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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업체 잡아라…카드업계 PLCC 경쟁 불붙어

카드업계가 신상품 개발을 위한 협업에 나서고 있다.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를 출시하기 위해서다. PLCC란 한 장의 카드로 문화생활, 외식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존 상품과 반대로 특정 기업과 브랜드에만 혜택을 집중해 할인율과 적립 등을 강화한 상품이다. 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PLCC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 업체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백화점부터 의류, 전자기기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경쟁이 이어진다. 선제적으로 업체를 확보해 입지를 굳혀야 하기 때문이다. 카드사들이 PLCC에 집중하는 이유는 과거에 비해 단조로운 MZ세대의 소비 패턴을 반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특정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해당 상품을 애용하는 이용자들이 카드 고객으로 유치될 가능성이 높아 수익성 측면에서도 안정적이다. 이용자의 이탈을 막는 효과도 있다. 특정 브랜드에 혜택을 집중시켜 경쟁사의 상품으로 갈아타기 어렵게 만드는 것. 결과적으로 이용률 상승과 이탈 방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셈이다. 혜택만 받고 이용하지 않는 일명 '체리피커'를 양산할 우려도 기존 카드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줄어 든다. 카드업계에서 PLCC에 첫발을 뗀 곳은 현대카드다. 지난해 상반기 무신사, 쏘카, 이베이코리아 등과 협업을 체결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최근 발급신청이 늘어난 카드는 네이버 현대카드, 스타벅스 현대카드, 배민 현대카드 등이다. 아울러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현시점에서는 대한항공 카드 신청률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롯데카드 또한 PLCC 출시에 힘쓰고 있다. '마이렌탈(MY RENTAL)+ 롯데카드'가 주력 상품이다. 롯데렌터카와 협업을 진핸하는 마이렌탈은 장기렌터카 이용자에게 초첨을 맞췄다. 대여 상품의 월 대여료를 합산해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5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1만5000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3만원까지 렌트비를 할인한다. 하나카드는 빨간펜과 손잡아 교육 콘텐츠에 힘을 준 모습이다. 첫 결제는 5만원이상 사용하면 3만원을 청구할인한다. 추후 결제에도 결제금액 자동이체 시 5%를 할인한다. 아울러 다음달에는 이디야커피와 손잡고 신상품 발표를 예고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CGV와 협업을 진행했다. 우리카드 CGV카드를 이용하면 매달 영화관람권 1매 무료 예매 및 5000원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영화관을 자주 방문하는 이용자의 니즈에 최적화했다. 신한카드는 글로벌 호텔인 메리어트와 협약을 체결했다. 메리어트 호텔이라면 전 세계 어디에서나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의 연회비는 26만7000원이다. 그러나 전 세계 어디서나 연 1회 무료 숙박을 포함해 조식할인, 포인트 적립까지 포함해 호캉스를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메리어트 호텔의 1일 숙박권은 비·성수기 상관없이 40만원을 웃도는 것을 감안하면 신용카드를 만드는 것이 이득인 셈이다. 농협카드는 내달 GS리테일과 첫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PLCC는 선택의 폭이 좁다는 단점이 있지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카드 업계가 경쟁하면 점차 선택의 폭 또한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8-21 09:59:3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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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 의문인 예대금리차 공시…‘1호 꼬리표' 긴장

22일부터 은행 예대금리차 공시제도가 도입되는 가운데 은행들은 '1호 꼬리표'를 달지 않기 위해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일각에선 예대금리차 공시제도에 대한 실효성 논란도 제기되는 등 차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22일부터 은행연합회에 홈페이지에서 새 기준이 적용된 국내 19개 은행의 예대금리차 정보가 공시된다. '예대금리차'란 은행의 예수금과 대출금의 금리 차이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예대금리차가 커질수록 금융회사의 수익도 늘어나는 구조다. 공시 주기는 기존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되고 잔액 기준이 아닌 신규 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가 공개된다. 금리정보는 올해 7월 신규 취급엑부터 반영된다. 은행권 입장에서는 예대금리차가 벌어지면 금융당국과 고객에게 눈총을 받을 수 있어 수신금리를 높여 예대금리차 축소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5대 시중은행의 예금금리 상단을 살펴보면 KB국민은행의 'KB Star 정기예금'은 1년 만기 연 3.12%, 신한은행 '쏠 편한 정기예금'은 1년 만기 기준 3.20%, 하나은행 '하나의정기예금'은 1년 만기 연 3.4%, 우리은행 'WON플러스 예금'은 1년 만기 기준 최대 3.47%, NH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 연 최고 3.30% 금리를 부여하고 있다. 지난 5월 1%도 되지 않던 수신금리가 3개월 많에 3%를 돌파한 것이다. 문제는 무리한 수신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가 오르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비롯한 변동금리 대출 상품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를 금리 산정 기준으로 삼는데 7월 코픽스가 역대 최대폭인 0.52%p 올랐다. 이에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담대 금리 상단은 또 다시 연 6%를 넘어서면서 이자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 이자 장사 비판을 피하기 위해 수신금리를 인상 한 것이 결국 차주들의 부담을 더 커지게 만들고 있어 실효성 의문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또한 예대금리차 공시제도가 도입되면서 중·저신용자들에 대한 시중은행의 문턱이 더 높아지는 부작용도 발생한다, 중·저신용자 대출 취급이 늘수록 대출 금리가 커지기 때문에 은행 입장에서는 예대금리차를 낮추기 위해 '고객 가려받기'에 나설 수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예대금리차 공시제도가 보완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은행의 영업비밀에 해당하는 만큼 형평성 논란이 커질 수 있다"며 "정부의 과도한 개입보다는 시장의 질서를 유지시켜주면서 적정한 이윤을 창출하도록 맥을 잡아주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당국의 압박에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지만 결국 차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차주들의 이자부담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21 09:59:0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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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5일 금통위서 '베이비스텝(0.25%p)' 무게

오는 25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 금융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우려가 여전한 데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한은은 지난 7월 금통위에서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P)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했다. 금융시장에서는 연말까지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번 금통위에선 0.25%포인트 인상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두 달 연속 빅스텝을 밟기가 부담스럽다는 것. 21일 한은에 따르면 금통위는 오는 25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통해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특히 이번 금통위에 눈길이 모이는 이유는 한은이 최근 금통위에서 최초로 빅스텝을 단행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한은 금통위는 1999년 기준금리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빅스텝을 단행했다. 치솟는 물가와 미국의 긴축(금리 인상) 속도에 대비하기 위해서였다. 한은은 지난해 8월과 11월, 올해 1월, 4월, 5월 다섯 차례에 걸쳐 각각 0.25%p씩 인상한 바 있다. 지난 5월 금통위에서도 만장일치로 금리인상을 결정해 연 1.75%로 인상했다. 그리고 지난 7월 0.5%p 인상으로 우리나라의 현재 기준금리는 연 2.25% 수준이다. 미국의 기준금리 상단(2.50%)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 7월 빅스텝 단행 이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통위 정례회의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이날 금통위는 물가 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커진 점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0.50%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금통위원 전원 일치였다"라며 "소비자물가의 정점은 3분기 말에서 4분기 초로 보인다. 하지만 워낙 불확실성이 크다"고 인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다만 빅스텝은 부득이한 행보였을 것이란 관측이다. 또 큰 폭의 금리인상을 한 차례 나선 만큼 향후에는 점진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려 나갈 것이라고 보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실제 이 총재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몇 달간 지금보다 높은 수준을 보인 후 점차 완만히 낮아지는 상황에서는 금리를 당분간 0.25%p씩 점진적으로 인상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금융시장에서도 이 같은 베이비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25%p 인상)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을 통해 물가에 대한 집중적인 대응을 강조하면서도 통화당국은 지난 7월 빅스텝 인상이 현재로서는 매우 이례적일 뿐만 아니라 추후에도 다시 이뤄질 여지가 크지 않은 결정임을 강조했다"며 "이 총재는 향후 물가 전망 경로의 큰 이탈이 없다는 것을 전제로 하면서도 빅스텝 인상이 예외적이며 0.25%p 인상과 같은 점진적인 대응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도 "한은 금통위는 7월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0.5%p 인상했는데 이는 고물가 고착 우려가 커져 선제 대응이 필요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공개된 미국 연준의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통화 긴축 의지가 다시 확인됐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상당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한·미 간 금리 역전 현상은 물론 물가상승 등을 감안해 연말까지 금리 인상 기조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은 금통위는 연내에 오는 8월25일을 포함해 10월14일, 11월24일 등 세 번이 남아 있다.

2022-08-21 09:51:2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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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 급작 폭락세...전세계 시장 전반 '빨간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포함한 가상화폐 시장 전반이 급작스러운 폭락세를 맞았다. 20일 오전 9시19분 기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8.30% 급락한 2886만9000원을 나타냈다.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는 2885만5000원을 기록했다. 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9.52% 내린 2만932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더욱 큰 폭의 하락세를 겪는 중이다. 이날 같은 시각 빗썸에서 이더리움은 10.44% 내린 223만8000원을, 업비트에서는 224만2000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1622달러를 기록하며 24시간 전보다 11.56%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화폐인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 증 가장 시가총액이 큰 2위 코인이다. 시가총액 기준 1위와 2위 코인이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장 전반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이날 대부분 메이저 코인들과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화폐)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코인시장은 다음 달 중순께 예정된 이더리움 '더 머지'(The Merge) 업그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으로 랠리를 보이며 지난달 이후 전날까지 비트코인은 17.12%, 이더리움은 무려 72.9% 올랐다. 이더리움2.0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 전체를 끌어올리며 시장 전체 시가총액도 1조달러를 다시 돌파했었다. 그러나 지금 비트코인의 2만달러 방어도 위태로운 상황이 되면서 코인시장 전체 시가총액도 다시 1조달러 아래를 밑돌 위기다. 지난밤 미국 증시 역시 크게 내리며 시장심리에 공포감이 확대됐음을 알 수 있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0.8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29%, 나스닥은 2.01%, 나스닥100은 1.95% 하락했다. 나스닥은 비트코인과 상관계수가 가장 높아 등락 흐름을 같이 한다.

2022-08-20 14:04:5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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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미국 주도 IPEF 협상 돌입…추경호 "국익 적극 반영"

정부가 다음 달 본격 협상이 시작되는 미국 주도의 아태경제프레임워크(IPEF)에 참여해 "우리 국익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30차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제143차 대외경제협력기금운용위원회를 열어 "무역, 공급망, 청정경제, 공정경제 등 4개 필라 전체에 걸쳐 IPEF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IPEF는 무역·공급망·탈탄소 등 핵심 분야에서 새로운 경제 질서와 규범을 논의하는 장으로서, 규범 정립단계에서부터 우리 입장을 반영함과 동시에, 다층적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공급망 블록화 등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능하면 8월 중 국회 보고 등 국내 절차를 마무리하고, 9월 8~9일 IPEF 장관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협상 과정에서도 이해관계자와 지속 소통하며 우리 입장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 1992년 수교 이후 30주년이 된 중국과의 경제 협력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추 부총리는 "양국 경제 분야 고위급 회담 등을 통해 공통 관심사인 문화·기후변화·보건 분야부터, 거시경제정책·공급망 협력·통상 현안과 중국에 있는 한국기업 애로 해소방안 등에 이르기까지 분야별 협력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관련 그는 "성장 잠재력이 큰 아프리카에서 제2의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필리핀과 같은 새로운 경협 파트너를 발굴하고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EDCF의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개도국 정부 및 다자개발은행(MDB)과의 협력 채널을 통해 대형 인프라 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수출금융 결합 등 복합 금융을 적극 활용해 대형 사업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9 15:01:3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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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석 달째 '경기둔화' 우려…"고물가에 수출 제약"

정부가 석 달 연속 경기 둔화 우려를 나타냈다. 고물가에 미국과 중국의 성장 부진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경기 하방 위험이 커졌다는 진단이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8월호에서 "고용과 대면서비스업 회복으로 내수가 완만한 개선을 이어가고 있으나, 대외여건 악화 등으로 높은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향후 수출회복세 제약 등 경기 둔화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외적으로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다소 완화됐으나,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국 금리인상 기조, 미국·중국 성장 둔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글로벌 경기 하방 위험이 지속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정부는 지난 6월 경기 둔화를 언급한데 이어 석 달째 비슷한 진단을 내렸다. 지난 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3%를 기록했는데 상승 폭만 보면 외환위기 였던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8개월 만에 최대다. 농축수산물 가격에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까지 오르면서 물가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치솟는 물가에 소비 회복세도 주춤했다. 소비를 나타내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9%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2분기 들어 전년대비 1.0% 감소했다. 내수와 함께 수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달 수출은 석유제품과 선박, 자동차를 중심으로 1년 전보다 9.2% 증가했지만, 그동안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것과 달리 축소되는 모습이다. 이승한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경기 둔화 우려를 얘기하는 것은 일차적으로 수출 쪽에 대한 향후 제약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최근 반도체 가격 단가도 시장 예상보다 빠르게 하락해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재부는 "추석 민생·호우 피해 복구 등 민생과 물가 안정에 총력 대응하면서 민간 경제활력을 높이고, 리스크 관리 노력을 강화해 부문별 구조 개혁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8-19 14:36:2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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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실시간 수급분석 '파워맵' 가입·출석체크 이벤트

신한금융투자가 신한알파 '투자플러스' 내 외국인·기관 실시간 수급분석 서비스 '파워맵'의 가입 및 출석체크 이벤트를 9월 23일까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투자플러스'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어려운 투자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신한금융투자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개인화된 종목추천 정보를 받아볼 수 있고, 종목분석 검색 기능을 통해 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보유종목에 대한 공시 분석과 진단 정보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수익률 상위 1000명의 실시간 매수·매도 종목을 볼 수 있는 '고수들의 종목'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차별화된 투자정보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또 '투자플러스' 내 '파워맵' 서비스는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거래와 매집 강도, 그리고 최근 5일간 수급의 흐름 등을 종합해 자동 종목추천 및 포착, 진단까지 해준다. 이번 이벤트는 투자플러스 서비스 유료 수수료 대상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내 '파워맵' 서비스 구독 고객 대상이며,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all) 1잔을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는 '파워맵' 서비스 구독 선착순 이벤트와 함께 출석체크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수급탑픽 상단의 출석하기 버튼을 누르면 출석 일수에 따라 10일 이상 출석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all), 20일 이상 출석하면 스타벅스 시원하게 함께 Set, 30일 이상 출석하면 BHC 후라이드 치킨 + 콜라 1.25L를 각각 200명씩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앱 신한알파 팝업 및 진행중인 이벤트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19 11:36:0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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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MY 세금' 오픈…"MTS에서 세금 정보를 한눈에"

NH투자증권이 모바일 Tax 서비스 'MY 세금'와 '세무상담 대표전화'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NH투자증권 고객들은 MTS를 통해 본인의 세금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NH투자증권은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의 한 축인 세무 컨설팅을 전면으로 내세워 초고액자산가뿐만 아니라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폭넓은 Tax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객들은 'MY세금' 화면에서 분산되어 있는 세금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MY 세금'은 모바일 앱 'QV/나무' 접속 후, '메뉴' → 'MY·고객센터' → 'MY 세금' 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MY 세금'의 주요 기능은 ▲세금 한눈에 알아보기 ▲세금 시뮬레이션 ▲절세 혜택 제공 등이다. 고객의 금융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절세형 분리과세 등 데이터를 통합한 세금 정보 화면(Total Tax View)을 제공한다. 또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연금소득·ISA 계산기 및 ISA 투자 시뮬레이션 기능도 탑재하여 전반적인 나만의 세금 관리가 가능하다. 절세 상품을 제안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비과세·세액공제·분리과세 등 주요 절세 혜택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정합성이 높은 절세 상품을 고객이 확인해 실제 매수·매도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골드 등급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업계 최초인 프리미엄 서비스 '전문 세무 컨설턴트(세무사) 전화 연결'을 제공한다. 유선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은 모바일 앱 'MY 세금' → '세금 상담' → '전화 연결' 탭을 통하거나 다이렉트콜을 이용해 전문 세무 컨설턴트(세무사)의 금융상품 및 연금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가능시간은 오전 9시~11시, 오후 1시~3시 사이에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해당 서비스에 전문 세무 컨설턴트(세무사)를 배치해 고난도 세무 질의에 전문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모바일 Tax 서비스는 세금 데이터 통합을 통한 개인별 세금 조회 및 고객 세무 니즈 해소를 1차 목표로 했다. 향후 2차 오픈 시에는 마이데이터를 결합하여 ▲소득 및 세금 조회 ▲ 절세 전략 수립 및 상담 ▲ 세금 신고 서비스 이용 및 사후관리 등 고객의 세무 서비스 경험 전반에 걸친 전면적인 개편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현숙 NH투자증권 WM사업부 총괄대표는 "해외 주식투자 활성화와 금융투자소득세 신설 등에 따른 절세 이슈 부각에 따라 세무 서비스 경쟁력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모바일 Tax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쉽고, 간편한 세무 서비스 혜택을 모든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해 Tax(세금) 명가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19 11:26: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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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장외 채권 매수 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은 장외채권을 10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비장의 무기 채권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비장의 무기 채권거래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내에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비장의 무기 채권거래 이벤트를 신청하고, 장외 채권 10만원 이상 첫 거래, 잔고 유지 등의 절차를 진행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참여가 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2022년 7월 22일까지 삼성증권에서 채권거래(매수·매도, 신탁계좌 거래 포함) 경험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을 통해 장외채권을 10만원 이상 첫 거래한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상품권 5천원권을 제공한다. 단, 9월말까지 채권 잔고를 유지한 고객만 이벤트 경품이 제공된다. 두 번째 이벤트로는, 온라인 장외채권을 1천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첫 거래 이벤트와 중복 참여 가능하며, 기존 고객과 첫 거래 고객 모두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으로는,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을 통해 1천만원 이상 장외채권을 순매수한 고객에게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5000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1억원 이상 장외채권을 순매수한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5억원 이상 장외채권을 순매수한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며, 첫 거래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두 번째 이벤트 역시, 9월 말까지 채권 잔고를 유지한 고객에게만 이벤트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경품 등은 2022년 10월 중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채권 매수 가능 시간은 주말 및 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매일 오전 9시 30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가능하다. 비장의 무기 채권거래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2022-08-19 09:51:35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