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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8월 셋째 주 7129가구 분양

8월 셋째 주에는 전국 총 14개 단지 총 7129가구(일반분양 234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봉담읍 '봉담자이라젠느',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의정부역브라운스톤리버뷰',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극동스타클래스더로얄'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한화포레나제주에듀시티', 경기 오산시 누읍동 '칸타빌더퍼스트', 광주 남구 월산동 '힐스테이트월산' 등 6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GS건설은 경기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1블록에서 '봉담자이라젠느'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862가구 규모다. 단지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봉담IC와 수원~광명간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 부지(예정)와 와우중학교가 위치하고, 봉담1고(예정) 등이 계획돼 있다. 한화건설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원에서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최고 5층, 29개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가구 규모다. 단지는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중심상업시설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차량 10분 거리에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가 위치하며 곶자왈 도립공원, 사계해안 등의 자연환경을 주변에서 누릴 수 있다./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08-15 10:02:3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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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차 추정 손해액 1400억…車보험료 인하 무산?

손해율 개선 등에 힘입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기대했던 소비자들의 바람이 무산될 전망이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차량 추정 손해액이 무려 1400억원을 넘어서면서다. 일각에서는 되려 자동차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15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호우가 시작된 지난 8일부터 12일 오전 10시까지 5일간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보·DB손보 등 대형 4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는 8488건으로 추정 손해액은 1208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4개사를 포함한 전체 손보사 12곳을 보면 피해 건수는 9986건으로 추정 손해액은 1422억1000만원에 달한다. 단 며칠 사이 추정 손해액이 지난 20년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 지난 2020년 7~9월 장마 및 태풍 등(바비, 마이삭, 하이선) 당시 피해 건수는 2만1194건, 피해규모는 1157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추정 손해액 기준으로는 ▲2011년 6~8월 집중호우 933억원 ▲2003년 9월 태풍 '매미' 911억원으로 뒤를 이은 바 있다. 특히 이번 피해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피해액이 커졌다.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보다 외제차 등 차량가액이 높은 차들이 많아서다. 실제 최근 집중호우 등에 따른 차량 피해 현황을 살펴보면 외제차는 4개사 기준(2787건·703억7000만원), 12개사 기준(3279건·827억9000만원) 규모로 집계됐다. 중간 집계 수치인 점을 고려할 때 최종 손해액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자연히 추후 자동차보험료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대형 손보사의 올해 상반기 누적 손해율은 대부분 70%대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동차 통행량이 줄어 반사이익을 얻던 손보사의 호조가 이어진 셈이었다. 지난해 말 대형 손보사들은 4년 만에 일제히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 바 있다. 당시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메리츠화재 등은 코로나19 이후 통행량이 줄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크게 개선된 데 힘입어 자동차보험료를 1.2% 이상 인하한 것이다. 지난 몇 년 사이 손보사 대부분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둬들인 점도 영향을 미쳤다. 올해도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세를 이어온 만큼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던 것. 하지만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로 손보사들의 손해율에 경고등이 켜지며 도리어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최근 침수 피해를 보면 다른 때와 비교해 외제차의 비율이 훨씬 높아 손보사도 비상인 상황"이라며 "최근 손해율이 지속해서 개선세를 보이며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모였던 것도 사실이지만 손해율 악화가 예정된 만큼 최악의 상황에는 자동차보험료가 오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5 09:58:2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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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7개월 만에 국내주식 '줍줍'…지난달 2450억원 순매수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상장 주식을 7개월 만에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7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245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국내 주식 순매수에 나선 것은 7개월 만으로, 유가증권 시장에서 1조1310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코스닥 시장에서 8860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상장주식은 630조4000억원으로 시가총액의 26.4%다. 주식 보유잔액은 전월대비 36조7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주(1조7000억원)와 아시아(5000억원) 지역 외국인은 순매수하였으나, 유럽(1조90000억원), 중동(1000억원)은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조7000억원), 싱가포르(4000억원)는 순매수했고, 영국(1조원), 네덜란드(4000억원)는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미국(259조9000억원)의 보유규모는 41.2%에 달했다. 유럽(188조7000억원) 29.9%, 아시아(88조5000억원) 14%, 중동(20조5000억원) 3.2%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채권 시장에서 외국인은 3조5610억원을 순투자했다. 매수액이 12조4000억원, 매도액이 6조2000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만기상환 채권 규모는 2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채권은 233조5000억원으로 전체 상장 잔액의 10% 비중이다. 전월대비 4조6000억원 증가했다. 외국인의 월말 보유잔액은 지난해 1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고 있다. 종류별로는 국채는 2조6000억 원 순투자했으며 통안채는 3000억 원 순회수했다. 국채가 80.3%인 187조6000억 원, 특수채는 19.2%인 44조9000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 잔존만기별로는 1~5년 미만 채권 1조8000억 원과 5년 이상 채권 2조1000억 원에서 순투자했으며 1년 미만 채권은 3000억원 순회수했다.

2022-08-15 09:42:0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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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집값조정, 송파 잠실...“매수 심리 썰렁”

"1억원 이상 떨어진 급매 등 아주 싸게 나온 매물이 아니면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매수심리가 언제 살아날 지 예측이 어렵다." 최근 찾아간 서울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 단지 인근 A공인중개업소 대표는 "금리인상이 추가로 단행되면 집값 하락이 예상된다. 현재 모든 지역에서 가격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여서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한 파크리오는 지난 2008년 7월 입주를 시작했다. 잠실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해서 지은 단지다. 66개동, 전용면적 35~144㎡, 총 6864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 인근 B공인중개업소 대표는 "파크리오의 경우 갭투자가 많았던 단지"라면서 "몇 년 전 잠실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단지가 수혜를 입었지만 부동산 시장 침체 분위기를 피하지 못했다"고 했다.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이 서울에서 최근 1년간 갭투자 매매거래가 증가한 아파트를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전체 거래 50건 가운데 20건이 갭투자였던 파크리오가 1위를 차지했다. 잠실동에 위치한 대장주 단지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 등은 실거주 목적으로만 매수가 가능하다 보니 갭투자 수요가 파크리오로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는 지난 6월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과 송파구 잠실동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잠실동의 경우 대규모 개발사업인 마이스(MICE) 산업 개발과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부동산 가격의 안정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유였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부동산을 구입하려면 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특히 2년간 매매와 임대가 금지되기 때문에 전세 보증금을 끼고 사는 갭투자는 불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파크리오'는 지난 6월 전용면적 144㎡가 31억7000만원에 거래됐지만, 한 달 만에 거래가격(28억5000만원)이 3억2000만원 떨어졌다. 전용면적 35㎡의 경우 지난 3월 거래가격이 10억2000만원이었지만 두 달 만에 1억6500만원 하락한 8억5500만원 거래됐다. 파크리오 인근에 위치한 '장미2단지'는 지난 4월 전용면적 99㎡가 24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0월 같은 면적 거래가격(25억원) 대비 2500만원 하락했다. '잠실주공5단지'의 경우 지난 5월 전용면적 76㎡가 27억8000만원에 거래됐지만 한 달 만에 거래가격(27억5500만원)이 2500만원 떨어졌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동향(8월 1일 기준)'을 보면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7% 하락했다. 지난 5월 마지막 주 하락 전환(-0.01%) 한 뒤 10주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송파구(-0.04%→-0.05%)는 잠실동 등 주요 대단지 위주의 매물가격이 하향조정 되면서 전주 대비 하락폭이 0.01%포인트 커졌다. 아실에 따르면 잠실의 대장주 단지 중 하나인 '잠실엘스'의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실거래가가 22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신고가인 27억원 대비 4억5000만원 하락했다. 전용면적 59㎡의 경우 작년 9월 실거래가가 21억9000만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10개월 만에 4억9000만원이나 떨어졌다. '리센츠'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실거래가가 26억5000만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한 달 만에 4억원 떨어진 22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트리지움'의 경우 지난달 같은 면적 실거래가가 2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신고가인 24억5000만원 대비 3억5000만원 떨어졌다. 단지 인근 C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잠실 일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가 연장되면서 매도 문의만 있는 상황"이라며 "전화로 문의하는 사람이 가끔 있지만 실제 거래로 이어지지 않고 있어 매수 수요가 급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8-15 09:41:2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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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3분기 이익 성장 모멘텀 더욱 뚜렷해질 것" - DB금융투자

DB금융투자는 14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2분기 호실적에 이어 3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4만4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2분기 매출은 3893억원, 영업이익은 3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7%, 46% 증가했다. 이는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허제나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사업별 매출 성장세는 예상했던 수준이었으나, 전년 동기 적자였던 국내 패션/라이프스타일 사업부의 가파른 수익성 개선이 돋보였다"며 "국내 패션 사업부는 매출 호조와 함께 정상가 판매율 상승, 인건비 및 판촉비의 절감 효과가 더해지며 영업이익률이 11%까지 개선됐으며, 손익분기 수준에 불과했던 톰보이와 기타 자회사의 합산 영업이익률도 15%까지 큰 폭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매출 성장률은 8월 초까지 상반기와 유사한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어 3분기 이익 성장 모멘텀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허제나 연구원은 "과거 부진했던 사업부들의 비용 효율화 효과까지 더해지면 3분기 이익 증가율은 100%를 월등히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물가상승, 금리인상 등 매크로 불확실성이 향후 소비둔화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있지만, 전 사업부의 체질 개선 속도는 이보다 가파르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브랜드력 강화로 한층 나아진 수익성은 외형성장 속도가 완만해지더라도 급격히 낮아질 가능성이 작다"며 "이에 기반해 올해와 내년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9% 상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2022-08-14 15:50:5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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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빚투'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이 금 넘어설 것"

미국 회사 중 가장 많은 비트코인에 투자한 회사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전 최고경영자(CEO)이자 이사회 회장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비트코인(BTC)의 성장으로 인해 금(金)의 지위가 박탈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에 따르면 마이클세일러는 최근 스탠스베리 리서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근 가상화폐 시장이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암호화폐 시장 내 주요 인사들이 또 다시 강세론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금과 달리 더욱 많은 국가에서 통화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그는 "기존 분석가들은 암호화폐 경제와 비트코인을 이해하지 못하고 변동성을 싫어한다"라며 "비트코인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금은 효용 가치를 제외한 나머지 가치 저장 수단으로의 가치는 낮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클 세일러는 최근 CEO직을 사임을 결정하면서, 회사의 사장이었던 퐁 리가 차기 CEO를 맡게 됐다. 세일러는 CEO 대신 이사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장기 전략과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감독을 계속할 전망이다. 또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CEO 자오창펑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상화폐의 최근 상승세를 의식한 듯한 발언을 했다. 그는 "바닥에서 매도한 사람 안타깝다"라며 반등세가 나타난 시장 분위기를 의식한 듯한 발언을 내뱉었다. 한편,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지난 6월 저점을 찍은 이후 반등하면서 최근 3200만원대에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327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월19일에는 장중 한때 2380만원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지난달 말부터 3000만원선을 지지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14 11:37:0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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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천연가스 강세에도 상승분 판매단가에 전가 어려워" - 신영증권

신영증권은 14일 지역난방공사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하면서, 목표가를 기존 6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한동안 천연가스 가격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지만, 상승분을 공공요금에 전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면서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 지역난방공사는 올 2분기에도 매출원가의 급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적자전환을 기록했다. 권덕민 신영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6% 증가한 5448억원으로, 열과 전기판매량이 전년 대비 각각 0.3%, 3.3% 감소했으나, 전기 판매단가가 전년 대비 69.1% 상승한 149원kWh를 기록하면서 매출액이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반면 매출원가가 전년대비 65.3% 증가한 6282억원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이 적자전환을 기록했다"라고 했다. 액화천연가스(LNG) 단가가 지난해 보다 121.1% 상승한 1046/N㎥을 기록하면서 매출원가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연료비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천연가스 가격 강세에 따른 상승분을 판매 단가에 전가하기 힘들다는 요인 때문에 실적 개선을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권 연구원은 "올해 7월 연료비 정산제를 통해 점진적으로 회수하는 계획에 맞춰 7월1일자로 정산제는 들어갔으며, 10월에 한 차례 인상이 예상돼있는 상황"이라며 "3분기부터는 판가 인상을 통해 적자폭을 줄여나갈 수는 있겠지만 급등한 LNG 가격을 충분하게 판매 단가로 전가하기에는 장기간 걸릴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14 11:00:3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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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네오룩스, 단기 조정을 매수 기회로" - 하나증권

하나증권은 14일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단기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6만4000원으로 유지했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덕산네오룩스 실적은 매출 537억원, 영업이익 148억원이 전망된다"며 "삼성디스플레이의 아이폰14 패널 생산 본격화되며 전분기 대비 매출의 큰 폭 증가 예상되나, 모바일 시장 수요 불확실성으로 인해 삼성디스플레이의 3분기 패널 생산 계획이 소폭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매출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아이폰14 패널 생산이 시작됐으나 관련 매출은 6월부터 반영되며 신제품 효과가 2분기 기준으로는 크지 않았다. 또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극도로 부진한 가운데, 중국 패널 메이커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전분기 대비해서도 소폭 감소하며 매출이 부진했다는 설명이다. 반면, 오는 2024년 아이패드 및 맥북을 중심으로 IT 시장 내 OLED 패널 침투를 본격적으로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2023년은 실적 및 밸류에이션(Valuation) 모두 상승하는 구간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전방 시장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조정 시 지속적인 분할 매수 전략 적절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2022-08-14 10:33:52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