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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잡아라'…카드업계 지역 화폐 론칭 앞다퉈

카드업계가 지역화폐 유치를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최근에는 '2조 규모 인천지역화폐'로 불리는 인천 지역화폐 사수에 나서고 있다. 카드사들이 지역화폐 사업에 뛰어드는 이유는 카드업 내 새로운 먹거리 모색의 일환이다. 1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이 지역화폐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카드사 뿐 아니라 시중은행 또한 지역화폐 사업에 열을 올린다. 지자체 입장에서도 금융회사들이 사업에 참여해 안정성과 상품성을 두루 갖출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의견이다. 카드사 입장에서 지역 특화 카드는 자체 개발하는 신용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떨어진다. 아울러 연회비 없이 운영해 부수입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지역 특화 카드의 특성을 살려 부수적인 사업에 활용이 가능하다. 우선 지역별 특화 데이터를 산출할 수 있다. 지역 이용자가 오로지 지역에서만 이용한다는 특성이 있는 것. 데이터를 활용해 신사업 확장 하는 카드사 입장에서는 유일한 지역 특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수익성보다는 고객편의를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화폐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데이터 확보에 큰 장점이 있다"고 알렸다. 또 한 가지는 신용상품에 비해 사용 유지 기간이 길다. 최소한의 혜택만 누리고 카드 사용을 관두는 이른바 체리피커 양산확률이 적기 때문이다. 지자체와 협력하니 혜택 확장 또한 신용상품에 비해 손쉽다. 지역 입장에서는 상권 활성화에 나설 수 있어 '윈윈'이라는 입장이다. 실제로 지역화폐 발행은 매년 증가세다. 2019년 3조2000억원규모로 발행한 지역화폐의 규모는 ▲2020년 9조원(181.25%↑) ▲2021년15조원(66.66%↑) 등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2022년 30조원(100%↑) 규모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KB국민카드는 제주도 지역에 특성화한 '탐나는전 체크카드'를 운영한다. 제주지역 내 모든 가맹점, 외식, 대중교통, 이동통신 요금 등에서 0.2%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역화폐 관련 시장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속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우리카드는 강원도 원주시, 경상북도 상주시, 경상남도 군위군과 협력해 '사랑카드'를 출시했다. 사랑카드는 명절 등 이벤트 기간에 지역 내 가맹점에서 10%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어 연말정산 시 30%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경기도 성남시와 서울특별시와 함께 '서울페이', '성남사랑 딥드림' 등을 운영한다. 가맹점 이용 시 0.2%적립이 가능하다. 하나카드는 부산시와 함께 '동백전' 카드를 선보였다. 부산시 소재 전통시장 이용시 1만원당 200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전통시장 이외 가맹점에서는 100하나머니를 적립한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8-11 14:58:4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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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기술, 상반기 영업익 27억…전년比 '흑자전환' 성공

2차전지 장비 제작 전문 업체인 하나기술이 올해 상반기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1일 하나기술은 공시를 통해 2022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8.3% 증가한 5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7억원, 당기순이익은 27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 대규모 수주계약 체결에 따른 외형 성장이 영업익과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의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시장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2차전지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국내 배터리 3사는 물론 유럽 및 북미 지역 신생 배터리 제조사들의 설비 투자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하나기술은 유럽 및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고객사를 확대하면서 시장지배력을 넓혀갔다. 특히 지난 4월 영국 최고의 배터리 제조업체인 브리티시볼트와 908억원 규모의 2차전지 화성공정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약 270억원 규모의 추가 수주를 확보하는 등 유럽 배터리 시장 내에서 입지를 확실하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하나기술 관계자는 "유럽 및 북미 지역은 2차전지 사업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인 반면, 해당 지역의 배터리 제조사들은 신생 업체들이 많아 장비사에 대한 기술의존도가 큰 편"이라며 "하나기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조립부터 화성공정까지 턴키(Turn-key)로 공급할 수 있어 향후 글로벌 배터리 시장 내 수주경쟁에서도 상당한 우위를 확보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턴키(Turn-key)로 장비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설비운용과 유지에 필요한 공정기술 서비스까지 사업분야를 확대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 실적 성장세 유지와 함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11 14:39:3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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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온라인 설명의무 가이드 마련…상품설명 스킵 금지

금융위원회는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시 소비자가 설명 단계를 뛰어넘어 곧바로 계약을 체결하는 행태 등을 금지시킨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온라인 판매현장에서 금융상품 설명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 설명의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온라인 판매현장에서 금융상품 설명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3개 분야, 7개 원칙으로 구성됐다. 금융위는 작년 3월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금소법) 시행 이후 금융상품 설명과 관련한 상시개선 협의체를 작년 8월 구성했다. 협의체는 디지털 금융의 확산으로 그간 '대면' 중심이었던 금융상품시장이 '비대면'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금융회사의 책임은 줄어드는 반면, 금융소비자의 책임은 커진다는 우려에 이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을 살펴보면 금융사는 금융상품 설명화면이 소비자 친화적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3개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 세 가지 원칙은 ▲금융상품의 중요한 사항을 금융소비자가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제시 ▲금융소비자에게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사항과 권리사항을 강조해 표시 ▲금융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 등이다. 소비자 이해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금융소비자를 위한 상담채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 ▲금융소비자에게 정보탐색 도구를 제공 등 두 가지 원칙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금융사는 소비자가 조회하는 상품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금리 및 수수료 계산기, 금융용어 사전, 금융상품별 기초가이드 등의 보조도구를 온라인 판매채널에서 제공해야 한다. 최종적으로 금융소비자의 이해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금융사는 금융소비자가 설명화면을 충분히 읽을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하고 금융상품에 대한 설명 이해여부 확인방식의 실효성을 제고해야 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이르면 내년 1분기부터 우선 적용이 가능한 상품유형부터 차례로 적용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 금융협회와 긴밀하게 협조해 가이드라인 시행 초기 영업현장에서의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며 "가이드라인 실무 추진단을 통해 이행준비와 관련한 어려움, 건의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지속해서 청취하고 주요 질의사항을 정리해 금융회사에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11 14:35:5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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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 CPI 예상 하회로 2만4000달러 돌파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10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2시5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02%(64만2000원) 하락한 323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2.50%(6만1000원) 하락한 250만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57% 상승한 2만4471달러, 이더리움은 0.46% 상승한 18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만3000달러가 붕괴된 것과 다른 분위기로 미 CPI 발표가 암호화폐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7월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5% 상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월가 예상치 8.7%보다 낮은 수치로 지난 6월 집계된 9.1%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미국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5.10포인트(1.63%) 오른 3만3309.51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7.77포인트(2.13%) 상승한 4210.24를 기록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60.88포인트(2.89%) 뛴 1만2854.81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오는 9월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것으로 오는 0.75%포인트 대신 0.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 안을 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예상하고 있다. 코인 가격이 상승하자 투자심리도 일제히 살아나고 있다.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이날 투자 심리를 지수로 표시한 공포·탐욕 지수는 41점(공포)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보다 10점 오른 수치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11 14:35:5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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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나선 K리츠…금리 인상기 반등장 소외

금리 인상으로 인해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저조한 유상증자 성적표도 받은 가운데, 리츠 본연의 배당 매력에 주목하라는 조언이 나온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KRX 리츠 TOP10 지수'는 1016.47에 장을 마감했다. 'KRX 리츠 TOP10 지수'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리츠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유동 시가총액으로 가중해 산출한 지수로 6월 말과 비교했을 때 3.2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6.35% 증가한 것과 대비된다. 리츠는 비교적 중위험 중수익 안전자산으로 분류되지만, 고강도 긴축 정책에 따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한국은행의 잇따른 금리 인상에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기준 금리 인상에 리츠가 보유한 부동산 이자 비용이 늘어나 배당 수익이 줄어들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 때문이다. 그러나 고정금리로 자금을 조달하기 때문에 금리 인상이 배당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정병윤 한국리츠협회장은 지난 7월 기자간담회에서 "리츠 운용사 대부분이 고정금리로 장기 대출을 하고 있다"며 "아직 리파이낸싱 기간이 도래하지 않아 큰 영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굉장히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상장 리츠들은 최근 유상증자에서도 부진한 성적표를 거뒀다. 통상 리츠는 유상증자를 통해 신규 자산 편입을 이어간다. 지난 2일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4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철회했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 측은 "최근 주식시장 급락에 따라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을 고려해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이알글로벌리츠도 주가 하락으로 유상증자 계획을 수정했다. 모집가를 20% 낮춰 총조달금액이 1700억원에서 1374억원으로 줄었다. SK리츠도 당초 계획한 금액(2374억원)보다 적은 2102억원 규모의 증자를 이뤘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로 리츠 자산 규모가 커지면 신용평가 등급 상향으로 조달금리 경쟁력이 확보되고 포트폴리오 분산 효과 등 유리한 점이 더 많다"고 설명했다. 결국 리츠 본연의 배당 매력에 주목하라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온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단기 조정으로 상장 리츠의 평균 배당수익률이 5.5%까지 상승했다"며 "만약 현재 금리 수준에서 추가적인 급등이 없다고 가정한다면 국내 리츠는 배당수익률 기준 매력적 밸류에이션으로 회귀하고 있다. 임대료 전가력이 강한 오피스 리츠, 기업 스폰서형 리츠 중심으로 리츠 종목을 선별할 것을 권유한다"고 조언했다.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금리 수준이 유지된다는 보수적인 가정에서도 대부분 리츠의 이자 비용이 증가하는 것은 오는 2024년 이후가 될 것"이라며 "잔여 대출 기간의 비용 상승에 대비해 임대료 상승이 가능하다면 금리 상승에 따른 배당 수익 하락 요인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11 14:33:5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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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소상공인 금융지원 논의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오세훈서울시장과 만나 새출발기금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위원회는 11일 김 위원장이 오 시장과 서울시청에서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과 오 시장은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피해에 이어 최근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충분히 도울 수 있도록 새출발기금 등 금융지원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새출발기금은 30조원 규모로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채권을 매입해 채무를 조정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연체 90일 이상 부실 차주에 대해서는 원금을 60~90% 감면해준다. 오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새출발기금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동참 의사를 밝혔다. 다만 새출발기금 운영과정에서 지자체나 지역재단에서 제기될 수 있는 우려 사항을 김 위원장에게 전달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하고 있는 이들이 역차별을 받지 않기 위해 고의적인 원금 미상환 사례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정책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융위와 서울시는 금융지원 대책과 관련해 제기될 수 있는 우려와 걱정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또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지원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금융당국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11 14:30:1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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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한화·흥국생명·현대해상·DB·KB·롯데손보

한화생명이 재해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한다. ◆한화생명, 집중호우 피해 고객 특별지원 한화생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한화생명 보험 가입 고객은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 대출이자 상환 유예를 받을 수 있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6개월간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 유예가 가능하다.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지원 가능하다. 사고보험금 접수 편의도 확대한다. 집중호우로 인해 입원 및 통원 치료를 할 경우 사고일로부터 6개월간 청구금액과 무관하게 모바일, 홈페이지, 팩스, 스마트플래너 등 비대면 채널로 사고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한화생명은 보험금 청구가 접수될 경우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할 방침이다. 보험료 납입 및 대출 상환 유예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한화생명 고객센터 및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지역단을 방문해 자필로 특별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재해피해확인서(시장, 군수, 구청장 등 지자체에서 발급 가능)와 신분증, 가족관계확인서류(피해자가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인 경우)를 지참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8일까지다. 한화생명은 과거에도 산불이나 태풍, 지진 등 재해가 발생했을 때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과 대출원리금 상환 유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흥국생명, 집중호우 피해 고객 위한 금융 지원 진행 흥국생명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작은 위로를 건넨다. 흥국생명은 금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을 최대 6개월 유예한다. 유예된 보험료는 유예기간 종료 후 일시납입 또는 분할납입이 가능하다.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도 최대 6개월 유예 가능하며 유예된 보험계약 대출 이자는 원금가산 없이 유예기간 경과 후 6개월간 분할납입할 수 있다. 대출원리금 상환유예 지원도 실시한다. 유예된 대출원리금은 연체이자 없이 유예기간 경과 후 6개월간 분할납입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대출금 만기도래 시 추가 원금상환 없이 기한 연장도 최대 6개월 가능하다. 이외에도 ▲보험금 청구서류 간소화를 통한 보험금 신속지급 ▲콜센터 내 집중호우 피해 고객 전문 상담사 운영 등을 지원한다. 이번 금융 지원은 올해 9월 말까지 2개월간 신청 가능하다. 당사 콜센터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뜻하지 않게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이번 금융지원 혜택을 마련했다"라며 "작은 지원이지만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피해 복구에 조그마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대해상, 수해복구 긴급지원 캠프」시행 현대해상이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과 긴급구호 활동을 전개한다. 현대해상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컸던 강남 인근 침수지역을 위주로 '수해복구 긴급지원 캠프'를 설치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과 긴급구호 활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긴급지원 캠프는 현대해상, 현대하이카손해사정, 현대해상 지정점인 하이카프라자의 임직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긴급지원단과 견인차량 50여 대로 구성했다. 침수된 차들을 임시보관소로 이동시키고, 캠프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각종 침수관련 보상상담, 사고접수 등을 지원한다. 이현규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보상지원본부장 상무는 "침수 피해로 고충을 겪고 있는 고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보험금도 신속히 지급하겠다"라고 말했다. ◆DB손보, 긴급 재해재난 지역 현장보상서비스 DB손해보험이 긴급 재해재난 대응 매뉴얼을 가동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한다. DB손보는 지난 8일부터 9일 양일간 80년 만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에 긴급 재해재난 지역 현장보상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DB손보는 침수차량에 대해 우선적으로 견인 조치하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 관리할 수 있도록 '서울대공원 주차장'을 임대하여 임시 보상서비스센터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피해를 겪은 보험가입 고객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방문 고객에게는 원-스톱(One-Stop)으로 보상처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DB손보는 긴급 재해재난 대응 매뉴얼을 가동하고, 피해 지역의 보험 가입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회사의 임직원과 지역 긴급출동업체 및 협력정비업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신속한 보상처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자동차등록증, 자동차 키, 신분증을 지참하셔서 방문하시기를 당부한다"라며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실의에 빠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B손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긴급 현장 보상서비스 KB손해보험이 고객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나섰다. KB손보는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서울대공원 공영주차장에 'KB손해보험 긴급재난 지원본부'를 마련하고 긴급 현장 보상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수도권 지역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10일까지 손보업계에서는 차량 총 7600여 대, 금액으로는 약 1000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KB손보는 지난 10일 긴급재난 지원본부를 설치해 침수차량을 견인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침수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보험처리 관련 안내, 필요서류 발급 등을 진행하고 있다. 피해 차량 사진 촬영 등을 등 통해 신속한 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보상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고객은 자동차 키, 자동차등록증 및 신분증을 지참하고 서울대공원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KB손해보험 긴급재난 지원본부'를 방문하면 된다. KB손보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 피해 고객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긴급재난 지원본부를 설치했다"며 "모든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어 고객들이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으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롯데손보-전자랜드, 보증기간연장(EW) 보험 '생활파워케어' 롯데손해보험이 혁신적인 보험서비스 개발을 지속해 간다. 롯데손보는 전자유통전문기업인 전자랜드와 함께 전자제품 보증기간연장(EW) 보험서비스(상품)인 '전자랜드 생활파워케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자랜드 생활파워케어는 전자랜드의 140여 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전제품을 구매 시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총 11개로 플랜을 세분화해, 고객의 보험서비스(상품) 선택권을 폭넓게 보장한다. 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10만원 플랜의 경우 3300원의 보험료를 가입 시 한 번만 납부(일시납)하면 5년 동안(제조사 무상보증기간 포함) 고장수리비용을 10만원 한도로 보장한다. 최고급 플랜인 500만원 플랜의 경우도 8만1600원의 합리적인 보험료로 5년 동안 보장이 가능하다. 롯데손보는 EW 보험서비스(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지난 2020년 9월부터 판매해온 '안심케어'는 올해 초 가입건수 30만건을 돌파하는 등 온라인 플랫폼의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상품)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19대 가전제품과 해외 직접구매(직구)로 대상을 확대한 '렛(let):안심가전보험' 등도 선보였다. 사내 e-커머스 보험 전담 조직을 운영 중인 롯데손보는 EW 보험의 성공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보험서비스(상품)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앞서 마이로봇솔루션과 '로봇 배상책임보험' 제휴를 맺은 데 이어 1000원으로 48시간 보장하는 레저보험인 'let:세이프(safe) 레저투데이보험'을 내놓았다. 최근엔 '타이어픽'과 타이어교체보험 제휴를 추가로 체결하는 등 다양한 혁신 플랫폼과의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굴지의 전자유통전문기업인 전자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EW보험 라인업을 확대하고 범위와 대상을 넓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처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보험서비스(상품)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8-11 14:19:1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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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KB able 차곡차곡 ETF랩' 비대면 가입 이벤트

KB증권이 모든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KB able 차곡차곡 ETF랩' 비대면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KB증권은 MTS 'M-able(마블)'을 통해 비대면으로 랩어카운트(Wrap Account)에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랩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랩어카운트는 고객이 일임한 자산에 대하여 포트폴리오 구성에서부터 매매 실행 및 편입 비중 조정까지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말까지 'KB able 차곡차곡 ETF랩'을 비대면으로 가입하고 9월말까지 유지하는 개인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 쿠폰을 제공한다. 더불어 가입 이후 10월 말까지 10만원 이상 금액을 3회 이상 입금하고 유지하는 고객에게는 국내주식쿠폰 3만원을 지급한다. 'KB able 차곡차곡 ETF랩'은 주식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것에 따르는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적립식 상품으로 최초 가입금액은 30만원 이상이며, 최초 가입 이후 추가 입금하여 적립식으로 운용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KB증권 랩(Wrap)운용부에서 시장 상황을 판단하고 탄력적으로 주식형·채권형 ETF 등을 선정해 운용한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거나, 소액으로 시작하여 꾸준히 투자하려는 고객 및 사고 파는 것을 전문가에게 일임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추천한다. 김유성 KB증권 고객자산운용센터장은 "KB증권은 MTS를 통해 비대면으로 랩어카운트에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랩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KB able 차곡차곡 ETF랩'과 같이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 able 차곡차곡 ETF랩'은 투자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연 0.3%의 후취 수수료가 부과된다. KB증권 지점에 방문하여 가입하거나 MTS 'M-able(마블)'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KB증권 영업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11 14:11:1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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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플랙스, 전방산업 호조세↑…상반기 매출액 1288억 사상 최고치

스테인리스 소재 가공업체 티플랙스가 반년 만에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에 맞먹는 실적을 달성했다. 티플랙스는 올 상반기 영업이익 161억7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48%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사상 최고치인 1288억6700만원으로 2년 전 연간 매출액과 맞먹는 외형을 달성했다. 티플랙스는 최근 2년간 전방 산업의 우호적 환경과 내부적 품질 경쟁력 향상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신규 매출을 위한 선제적 영업 대응으로 최근 어려운 경제환경을 극복할 계획이다. 티플랙스 관계자는 "글로벌 톱4 반도체 장비 업체(AMAT, ASML, 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 가운데 AMAT와 램리서치 고객사에 스테인리스 소재를 공급해 오고 있었으며, 앞으로도 기술개발과 경쟁력을 갖춘 시장가격으로 소재 공급을 더욱 늘리는 등 거래처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최대 반도체장비업체인 AMAT는 경기도에 연구개발(R&D)센터 건립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드 ASML이 지난해 경기도·코트라(KOTRA)와 240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램리서치와 도쿄일렉트론 역시 경기도에 R&D센터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대형 반도체 장비 업체들의 국내 투자가 티플랙스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업계 빅3가 글로벌 수주시장을 휩쓸고 있어 LNG선박용 초저온밸브 등 선박관련 스테인리스 부품 소재 국내 1위 공급업체인 티플랙스도 향후 2~3년간 안정적 매출흐름을 기대히거 있다. 김영국 티플랙스 대표는 "대외적 경기 상황은 어려워지고 있지만 전방산업 호조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선제적 기술영업과 품질경쟁력 강화로 안정적 매출의 선순환 흐름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11 13:53:22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