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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19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2년 한국 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9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 및 초대 KSQI 고객감동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지수화해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조사는 54개 산업군 32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올해 조사에서 ▲은행권 최초 상담사 재택근무 도입 ▲비금융 상담을 위한 특화상담고객센터 구축 추진 ▲상담사·AI음성봇·AI챗봇을 연계해 상담 영역 확장 ▲디지털 소외 고객에 대한 특화상담 등 ESG 경영 실천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 결과 19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AI음성봇 쏠리(SOLi), AI챗봇 오로라(Orora), 상담사가 상호 연계해 고객에게 최적의 상담을 제공하는 'Triple Mix' 상담체계를 갖춰 고객상담센터의 상담 영역을 확장 중이며 2021년 7월 'AI음성봇 쏠리 2차 프로젝트' 이후 AI상담 건수가 상담사 콜수를 넘어 AI컨택센터로 발돋움 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객과 지역사회 보호를 위해 은행권 최초로 재택상담을 시작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AI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상담시간을 단축하고 고객중심의 상담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정상적인 센터 운영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상담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 및 AI확장을 통해 고품질의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26 14:00:0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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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스타트업 육성·지원 상반기 'KB스타터스'

KB금융지주가 스타트업을 위해 성장 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KB금융은 비즈니스 모델의 매력도·차별성, 기술역량, 협업·성장·글로벌진출 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총 21곳의 2022년 상반기 'KB스타터스'를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 KB금융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과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이후 KB금융 계열사 임원들의 심도있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이번 'KB스타터스'를 선발했다. 'KB스타터스'는 KB금융이 2015년부터 운영해 온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혁신 스타트업들을 선발하고 성장단계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KB스타터스'로 선정된 21개 스타트업은 금융과 관련된 로보어드바이저, 대출 분야부터 메타버스, 레저, 헬스케어, 교육, 모빌리티(ESG)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혁신 기업들이다. KB금융은 스타트업 생태계와 상생하고 NO. 1 금융플랫폼을 달성하기 위해 업체들과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KB스타터스' 중 메타버스 관련 스타트업인 '해긴'은 게임을 매개체로 소셜플랫폼을 운영하며 '메타 유니버스' 세계관과 콘텐츠 확장을 지향하는 업체이다. KB금융은 '메타 유니버스' 세계관 내에 KB 글로벌 현지 브랜드관 오픈, 광고모델의 버추얼 콘서트 및 메타버스 사인회 개최와 같은 브랜드 홍보 관련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이데이터 관련 스타트업인 '한국금융솔루션'은 마이데이터 정보를 활용한 조회 및 자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KB증권 앱에서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관련 스타트업인 '해피투씨유'는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경제교육 및 진로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 핀테크 서비스 업체이다. 정보통신(IT)기술 기반으로 부모가 자녀의 교육을 돕는 페어런트 테크(Parent tech)를 활용해 자녀의 용돈관리, 금융교육 등 KB의 생활금융 플랫폼에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수 있다. 2022년 상반기 신규로 선정된 'KB스타터스'는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내·외부 전문가 경영컨설팅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채용 지원 등 성장 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강남)에 위치한 320평 규모의 스타트업 전용 공간에 입주 가능하다. KB금융 관계자는 "스타트업 생태계와 상생하고 생활금융 플랫폼을 선도하기 위해 업체들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KB스타터스로 선정된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을 포함하여 앞으로는 금융 분야 외 비금융 분야의 업체도 발굴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6 13:59:0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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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빅스텝에 高물가…한은, 기준금리 연 1.75%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두 차례 연속 올린 것은 미국의 본격적인 통화 긴축에 이어 국내 물가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 때문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지난 3∼4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22년 만에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P) 올리는 '빅스텝'을 밟아 정책금리(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0.25∼0.50%에서 0.75∼1.00%로 인상했다. 여기에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를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한은, 15년 만에 기준금리 두 달 연속 올려 한은은 26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1.50%에서 1.75%로 0.25%p 인상했다. 지난해 8월 이후 5번째 인상이며 지난 4월에 이은 두 달 연속 인상이다. 금통위가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잇달아 올린 것은 2007년 7월과 8월에 이어 14년 9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번 금통위는 이창용 한은 총재가 취임한 이후 처음 열린 금통위다. 이 총재는 앞서 여러 공식석상을 통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쳐왔다. 예정대로 금리인상에 나선 데는 크게 두 가지 이유로 풀이된다. 먼저 국제금융시장에서는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 금융시장에서도 한·미 금리가 역전될 것이란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한미 금리가 역전되면 원화가 약세를 보이고, 외국인 자본이 대거 유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미 국내 원화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이 남은 다섯 차례의 회의 기간(6월, 7월, 9월, 11월, 12월) 중 6, 7월에 빅스텝을 단행하게 되면 자칫 기준금리가 역전될 수 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통위 정례회의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금통위는 국내 경제가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 증대에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물가상승 압력은 당초보다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점과 금융불균형 위험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라고 말했다. ◆심상치 않은 소비자물가…13년 10개월 만에 최고치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물가 상승률은 4.1%다. 이는 한은의 물가 안정 목표치인 2.0%를 두 배 이상 넘긴 수준이다.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8%로 1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한은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무려 4.5%로 대폭 상향했다. 2008년 7월에 전망한 2008년 전망 4.8% 이후 13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다. 연간 물가상승률 전망이 4%를 기록한 것은 무려 10년 10개월 만이다. 반면 성장률은 3.0%에서 2.7%로 0.3%p 낮췄다. 성장 둔화 우려보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 및 공업제품 가격의 상승폭 확대, 개인서비스 가격의 높은 오름세 지속, 전기·가스 요금 인상 등으로 4%대 후반으로 크게 높아졌다. 근원인플레이션율(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과 일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모두 3%대 초반으로 상승했다. 앞으로 소비자물가는 당분간 5%대의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 총재는 "앞으로 수 개월 간 한은에서 판단하고 있기에는 물가 상승률이 5%가 넘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유가 등이 내려간다고 하더라도 국제 곡물가격이 굉장히 올라 있다. 그래서 식료품과 관련된 여러 품목의 물가가 상당한 정도로 오래 지속돼서 물가 상승률이 4%대를 상당 정도 가져가다 내려가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2022-05-26 13:57:0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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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커넥트, 자체 개발 P&E 게임 '에브리팜' 글로벌 론칭

/위메이드커넥트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P&E모바일 SNG '에브리팜(해외 타이틀: EVERY FARM)'을 글로벌 시장에 26일(한국 시간)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중국 등을 제외한 글로벌 전지역에 출시된 '에브리팜'은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인기 SNG '에브리타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소셜 네트워크 장르 P&E(Play&Earn) 게임이다. '에브리팜'은 농장과 레스토랑에서의 생산, 경영 활동과 등장 인물들의 탄탄한 설정과 이야기, 친구들과의 소셜 네트워킹 등 원작의 대중성을 확대하며 블록체인 기술로 재미를 더했다. '에브리팜'의 블록체인 기술 탑재는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개발과 서비스 노하우에 자체 게임 토큰 '플레로 토큰'을 활용한 토큰 경제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농장 운영과 생산, 레스토랑에서의 유통, 판매 등으로 획득하는 자체 토큰에 가상 자산을 연동하는 P&E시스템을 구축한 점은 경영 시뮬레이션에 꼭 맞는 활용성과 재미를 전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에브리팜'은 모바일 SNG최고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원작의 노하우에 경영 시뮬레이션에 최적화된 토큰 경제로 P&E의 재미를 전할 것"이라며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와의 시너지를 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26 13:39:4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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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20년, 기업에서 미래를 찾다] 우리금융그룹, 민영화 성공…비은행 강화 총력

우리금융지주는 국제통화기금(IMF) 금융위기로 부실이 드러난 한빛은행(현 우리은행)과 평화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하나로종금 등 5개 금융사를 묶어 2001년 3월 설립된 우리나라 첫 금융지주회사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금융지주는 오랜 세월을 걸치면서 재탄생한 금융지주로 이제는 정부 소유가 아닌 민간소유다. 우리금융지주의 향후 과제는 실적에서 비은행 비중을 늘리는 것이다. 비은행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역시 민영화 성공 후 시장에 원하는 비은행 매물이 나올 경우 인수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다사다난…23년 만에 민영화 우리금융에 있어 완전민영화는 최대 숙원이자 과제였다. 정부는 1998년부터 한빛은행, 평화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하나로종금 등 부실 금융회사를 모아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예금보험공사가 채권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2006년까지 공적자금 12조8000억원을 투입했다. 지난 2001년 8월 예보는 옛 우리금융과 경영계획이행약정(MOU)을 체결하면서 그룹 내 투자은행(IB) 기능 집중, 은행 자회사의 단계별 기능 재편 등을 주문했다. 이후 2002년 6월 24일 우리금융은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하면서 예보는 우리금융 민영화를 위해 지분을 줄여나겠다고 발표했다. 당초 빠르게 민영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원매자를 찾기 쉽지 않아 시간을 두고 진행하기로 한 것. 예보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세차례 우리금융의 경영권 민영화를 시도했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2013년에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추진 방안'에 따라 우리바비바생명(DGB생명), 우리투자증권(NH투자증권), 경남은행, 광주은행 등 계열사를 분리 매각했다. 그 결과 우리금융은 지주 체제를 포기해야 했다. 시간이 흘러 1년 뒤인 2014년에 우리금융은 우리은행과 합병했다. 이후 우리은행이 2018년 11월 기존 해체한 지주체제로 전환하기로 하면서 민영화 이야기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같은해 6월 공자위는 우리금융의 장기적 성장 기반이 마련됐다고 판단하면서 예보 잔여지분 매각 방안 로드맵을 발표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2~3차례에 걸쳐 최대 10%씩 지분을 분산 매각한다는 것이다. 이에 지난해 11월 예보는 우리금융 잔여지분 매각을 통해 지분율 15.13%에서 5.8%로 떨어지면서 최대주주 지위와 비상임이사 선임권을 내놨다. 우리금융이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종합금융사로 부활 예고 완전 민영화가 성공하기 전 당시 손태승 우리은행장(현 우리금융 회장)은 종합금융사로 도약할 수 있게 초석을 다졌다. 손태승 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비은해부문 강화에 집중하면서 우리자산운용(옛 동양자산운용), 우리글로벌자산운용(옛 ABL글로벌 자산운용), 우리자산신탁(옛 국제자산신탁), 우리금융캐피탈(옛 아주캐피탈), 우리금융저축은행(옛 아주저축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우리은행 자회사로 있던 우리카드와 우리종합금융은 지주 자회사로 이전 작업도 마무리 지었다. 올해는 부실채권(NPL) 투자 전문화사를 직접 설립하면서 '우리금융 F&I'를 출범했다. 또한 내부등급법 승인을 위해 지주 설립 이후 우리금융과 자회사들이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그룹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을 선제적으로 마쳤다. 우리금융그룹 출범 후 2년 10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내부등급 최종 승인을 받았다. 우리금융은 내부등급법 승인을 획득하면서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이 가능해졌다. 내부등급법 승인으로 우리금융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약 1.3%포인트(p), 출자 여력은 2조원이 늘어 약 8조원 가량이 확보됐다. 위험가중자산도 약 20조원가량의 여유가 생겼다. 우리금융의 M&A 최우선 순위는 증권사다. 전통 금융 포트폴리오에서 증권사는 비은행 수익 창출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다. 손 회장은 증권사가 없는 데 아쉬움을 지속적으로 표하고 있다. 손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증권 부문 등 기업가치를 획기적으로 끌어 올릴 만한 무게감 있는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를 한층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은행과 가장 시너지가 많이 날 수 있는 부분은 증권사인데 현재 증권사 매물이 품귀상태지만 나오면 제일 먼저 인수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향후 과제는 변화와 혁신 우리금융은 향후 고객중심적인 금융플랫폼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경영전략을 변화시켰다. 핀테크 업체들과의 경쟁으로 금융업의 장벽이 허물어지면서 시장에서의 생존력을 위해서다. 우리금융은 ▲고객 맞춤형 플랫폼구현 ▲성장기반 확대 ▲리스크관리 강화 ▲플랫폼Biz확대 ▲수익기반강화 ▲경영효율성제고 ▲디지털성과창출 ▲글로벌사업 경쟁력 확대 ▲ESG·브랜드경영 확산 등을 경영전략을 내세웠다. 최근 디지털 분야에서 큰 화두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새로운 신기술들은 금융권에서 가장 활발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어 우리금융도 새로운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마이데이터, 마이페이먼트 등 테크 기업들과 겨뤄야 할 서비스들이 본격화되는 만큼 디지털 초 혁신 서비스로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이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업무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그룹사별로 각각의 영업 형태를 반영해 대면과 비대면 채널 운영 방식도 과감히 혁신한다. 마지막으로 우리금융은 고객 니즈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하고 시장 상황에 역동적 변화를 줄 수 있는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2022-05-26 13:38:1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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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돌봄 가사근로자, 유급휴일·연차휴가 가능…6월 16일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통과 촉구 기자회견. 사진=자료DB 6월 16일부터 청소, 돌봄 등 가사근로자도 유급휴일, 연차 유급휴가 등이 가능해진다. 고용노동부는 2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가사근로자법)' 시행령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가사근로자법은 다음달 16일 시행된다. 가사근로자법은 가정 내 청소, 아이 돌봄 등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근로자를 정부 인증 기관이 직접 고용해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를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금까지 직업소개 방식의 가사근로자는 법적 보호를 받지 못 했다. 지난해 가사근로자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들은 68년 만에 근로자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 정부 인증 기관과 근로계약을 한 가사근로자는 주 15시간 이상 근로시간과 최저임금, 4대보험, 퇴직금, 유급휴일, 유급 연차휴가 등을 보장받게 된다. 근로계약서에 가사서비스 제공 가능 요일과 날짜, 시간대, 지역 등을 명시해 업무 범위를 명확히 했다. 유급휴일도 일반 근로자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1주간 근로 시간을 채우면 1회 이상 유급 주 휴일이 생긴다. 공휴일과 대체공휴일도 보장받는다. 또, 1년간 근로 제공 시간의 80% 이상을 채우면 15일의 연차가 생긴다. 계속근로 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1년 간 근로시간이 근로 제공 시간의 80% 미만이면 1개월 개근 시 1일이 부여된다. 아울러, 가사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인증 받으려면 5명 이상의 가사근로자 상시 고용과 고용보험 등 4대 사회보험 가입,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 지급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영세 인증기관 난립을 막고 서비스 질 확보를 위해서다. 가사근로자 관리 인력은 대표자 외 1명을 두되, 가사근로자가 50명 미만일 때는 겸임이 가능하다. 시설은 전용면적 10㎡(약 3평) 이상 사무실, 자본금은 5000만원 등으로 일정 규모를 갖춰야 한다. 정부 인증 기관이 가사근로자를 직접 고용할 수 있고, 직업소개 방식으로도 운영 가능하다. 같은 상호명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용자가 정부 인증 서비스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정부는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에 컨설팅도 지원한다.

2022-05-26 11:14:4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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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첫 금통위…두 달 연속 '금리인상'

기준금리가 두 차례 연속 올랐다. 한국은행은 26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1.50%에서 1.75%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이번 회의는 이창용 총재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자리다. 한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0년 3월과 5월 기준금리를 연 0.5%p, 0.25%p 낮췄다. 이후 지난 7월까지 14개월 동안 9차례 연속 동결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이후 코로나19 속에서도 국내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자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추가 인상으로 1.0%까지 기준금리를 올리며 본격적인 금리인상에 나섰다는 평가다. 이처럼 한은이 두 차례 연속 인상을 단행한 데는 높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소비자물가 때문이다. 실제 지난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 공급망 차질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4.8% 올랐다. 이는 1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금융시장에서는 오는 7월과 8월 추가인상도 유력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총재는 지난 16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첫 조찬 회담 직후 "(이날 예정된 금통위에서) 0.5%p 인상을 고려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앞으로 물가가 얼마나 오를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빅스텝을 완전히 배제할 수 있느냐를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따라 당장 한 번에 금리를 0.5%p 올리는 '빅스텝'에 나서지 않더라도 연속 인상에 나설 가능성도 높다는 분석이다.

2022-05-26 10:51:3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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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신한라이프·동양·미래에셋·AIA생명·KB손보

신한라이프가 고객 편의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신한라이프, 18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 신한라이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평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18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수신여건 ▲맞이인사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 등 서비스 품질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콜센터 응대인원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채용과 고객서비스 유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로 '2022년 대한민국 플래티넘 콜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서비스품질 영역에서 10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은 콜센터에 주어지는 타이틀이다. 신한라이프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인증 수단(휴대폰, 카카오페이 인증 등)을 도입해 고객의 디지털 채널 접근성을 높였다. 인공지능 콘택트 센터(AI Contact Center) 프로젝트로 AI 인공지능 음성봇 서비스를 시행하여 인/아웃바운드 상담이나 처리성 업무는 상담사 연결 대기 없이 즉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을 운영해 개인, 직무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면담으로 상담사의 고민을 해결했다. 고객의 폭언 발생 시 고객응대업무 종사자에 대한 보호방침에 따른 응대 스크립트, 프로세스 등도 마련하는 등 상담사의 불이익을 막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지난 5월 23일 콜센터 시스템 통합과 상담사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신속한 상담 분류가 가능하게 됐다"며 "고객 가치 향상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 9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 선정 동양생명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동양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2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KSQI)' 조사에서 9년 연속 생명보험산업 콜센터 부문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국내 대표 경영 컨설팅 전문기관이다. 2004년부터 매년 국내 다수 기업과 기관의 콜센터 서비스 품질을 모니터링한 뒤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우수콜센터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분기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 미스터리 콜에서 ▲서비스 수신 여건 ▲서비스 상담 태도 ▲서비스 업무처리 ▲서비스 종료 태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동양생명은 철저하고 엄격한 통화 품질 관리를 위해 상시 모니터링 및 우수상담원 시상, 신입사원 코칭 시스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상담원 지식 관리 시스템인 KMS(Knolwedge Management System)를 구축·오픈해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 안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고객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협업한 AI 컨택센터를 운영 중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욱 친절하게 다가가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KSQI 우수 콜센터 12년 연속 선정 미래에셋생명이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2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2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 지수다. 미래에셋생명 고객센터(콜센터)는 ▲ 맞이 인사 ▲ 상담 태도 ▲ 업무처리 ▲ 종료 태도 항목에서 업계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사는 지난해 2분기를 시작으로 올해 1분기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심층적으로 진행했다. 미래에셋생명 고객센터는 전문성을 갖춘 140여 명의 상담원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체계적으로 구성된 육성 프로그램에 따라 모든 상담원을 대상으로 꾸준한 직무 및 CS 교육을 진행하며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셋생명은 사고보험금, 퇴직연금, 정보통신(IT) 등 업무별 전담 고객센터를 운영한다. 업무 관련 전문성을 갖춘 상담원 조직을 구성해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예컨대 사고보험금 전담 고객센터에서는 고객별 다양한 사고 건을 대상으로 법규 및 약관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최신 케이스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 솔루션을 제시한다. 고희석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센터 상담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심리 안정에 집중해 업계 최고 수준의 상담 품질을 제공하며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 최우선의 가치를 바탕으로 상담 서비스 전반에 모바일 기반의 인슈어테크를 접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AIA생명, 대학생 정서적 치유 위한 '토크 콘서트' 개최 AIA생명이 대학생들 간에 진심 어린 상담, 대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AIA생명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순화동 AIA생명 본사에서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AIA생명은 '소셜엔터프라인즈네트워크 학생연합(이하 SEN 학생연합)'과 함께 학업과 취업난 등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대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토크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SEN 학생연합이 학생들의 고민 주제에 적합한 연사를 직접 초청하고 행사 전반을 주도적으로 기획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SEN 학생연합은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중앙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등 총 8개 대학 소속의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학생들의 의견이 다수 반영된 이번 행사에 이인석 이랜드월드 경영고문과 김자혜 카본코리아 대표가 연사로 참석한다. 이들은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인생 선배로서 진심 어린 조언과 진로 상담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학생들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사이에서 직업을 선택하는 것의 어려움', '학자금 대출에 대한 부담', '오랜 공무원 시험 준비로 인한 불안감' 등에 대해 본인들의 다양한 고민거리를 나누게 된다. 피터 정 AIA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AIA그룹이 아태지역 10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더 오래,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AOB(AIA One Billion)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심리적인 불안과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풀고 위로와 안정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학생들이 고민을 공유하고 비슷한 문제를 경험했던 인생 선배들로부터 조언을 구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사고를 형성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손보, '2022 KB희망바자회' 개최 KB손해보험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B손보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보 본사에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KB희망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2006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KB손보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희망바자회는 물건을 재사용해 자원을 순환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판매된 수익금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환경과 사회를 고려한 ESG경영활동의 일환이다. KB손보는 KB희망바자회를 통해 지난 17년 간 약 80만 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KB희망바자회 행사는 김기환 KB손보 대표이사 사장과 물품 최다 기부 임직원, 2022년 크라운멤버 대상 수상자 장태훈 내게주는선물 대리점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임직원과 영업가족의 기부물품은 아름다운 가게 은평구청점 등 9개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를 실시했다. 공식행사 이후에는 KB손보의 광고모델 오은영 박사와 KB금융그룹 광고모델 김연아 선수를 비롯한 프로골퍼 박인비, 전인지, 안송이 선수,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 선수, KB스타즈 배구단 후인정 감독 등이 기부한 애장품 경매를 통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기환 KB손보 대표이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KB손보 구성원들의 열띤 참여로 2022년희망바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을 함께 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26 09:53:52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