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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지금이 저점?…TQQQ로 달려간 서학개미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나스닥 지수의 우상향에 베팅했다. 지난주 나스닥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가장 많은 자금이 몰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가속화 경계심이 커지면서 증시는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경제지표 부진과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가 여전함에도 불구하고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어선 점도 투자 심리 위축 요인"이라며 "시장 참여자들은 이번주 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기다리며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대해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4월 25일~5월 1일)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순매수 1위 종목은 프로섀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TQQQ·PROSHARES ULTRAPRO QQQ ETF)로 2억1330만달러의 순매수세가 유입됐다. TQQQ는 나스닥100 지수의 수익률 3배를 추종하지만 주가가 하락할 경우 3배의 손실이 발생하는 초고위험 레버리지 상품이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순매수 2위를 차지했다. 총 1억9785만달러의 자금이 몰렸다.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를 위해 테슬라 주식을 매도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지난 한주간 총 84억달러(10조6000억원)의 테슬라 주식을 매도했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3배를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불 3X ETF(SOXL·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 ETF)는 순매수 3위를 차지했다. TQQQ와 마찬가지로 3배 레버리지 상품으로, 총 6943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 외에도 ▲알파벳 A(6729만달러) ▲넷플릭스(5816만달러) ▲엔비디아(5742만달러) ▲아이온큐(4305만달러) 등이 순매수 상위 종목에 등장했다. 미국 기술주 10개 종목의 주가를 3배로 추종하는 BMO 마이크로섹터스 FANG+ 인덱스 3X ETN(FNGU·BMO MICROSECTORS FANG+ INDEX 3X LEVERAGED ETN)과 미국 기술주 15개 종목의 주가를 3배 추종하는 BMO 마이크로섹터스 FANG 이노베이션 3X ETN(BULZ·BMO MICROSECTORS FANG INNOVATION 3X LEVERAGED ETN)은 8, 9위를 차지했다. 두 상품 모두 미국의 몬트리올 은행(BMO) 마이크로섹터스의 대표적인 상장지수증권(ETN) 상품이다. 각각 5639만달러, 4979만달러를 순매수했다. FNGU는 알리바바, 알파벳A, 아마존, 애플, 바이두, 페이스북, 넷플릭스, 엔비디아, 테슬라, 트위터 10종목을 골고루 담고 있다. BULZ는 FNGU와 다르게 알리바바, 바이두 등 중국 주식 없이 미국의 기술주로만 구성돼 있다. BULZ는 아마존, 테슬라, 엔비디아, AMD, 페이팔, 페이스북, 알파벳A,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넷플릭스, 인텔, 세일즈포스닷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줌, 스퀘어 15종목이 담겨 있다. 또 중국 증시에 대한 저점매수세도 나타났다. 항셍 차이나 엔터프라이즈 인덱스 ETF(HANG SENG CHINA ENTERPRISES INDEX ETF)에 2374만달러가 유입됐다. 항셍 차이나 엔터프라이즈 인덱스 ETF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우량 기업 40여종목에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

2022-05-03 15:39:3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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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강릉·동해·삼척 지역화폐 서포터즈 모집

/코나아이 코나아이가 지역화폐 홍보 콘텐츠 제작과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할 대학생 홍보대사 '강릉·동해·삼척 카드형 지역화폐 서포터즈'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강릉페이, 동해페이, 삼척사랑카드 등 카드형 지역화폐 인지도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카드형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강릉, 동해, 삼척 등 각 지자체가 기획하고 추진했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5월 16일부터 6월 24일까지 약 6주간 ▲매주 지역화폐 홍보 콘텐츠 제작 후 개인 SNS 업로드 ▲1~2회 오프라인 캠페인 활동 ▲지역화폐 홍보 영상 제작(선택사항) 등의 활동을 통해 카드형 지역화폐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코나아이는 선발된 대학생들의 홍보 활동 지원을 위해 5주 동안 1인당 5만원씩 총 25만원의 활동비를 제공하며 오프라인 캠페인 활동과 지역화폐 홍보 영상 제작 참여 시 별도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매주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추가 원고료를 제공하고, 선택사항인 영상 콘텐츠 제작의 경우 우수팀을 선정하여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의 상금도 지급한다. 모든 지원금과 상금은 지역화폐로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 동해, 삼척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코나아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03 14:50:3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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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반토막난 코스피 PER…신흥국보다 낮아"

/한국거래소 지난해 코스피 상장기업의 순이익과 현재의 주가 수준을 비교한 코스피 주가수익비율(PER)이 전년보다 크게 하락했다. 해당 수치는 신흥국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으로 코스피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다는 의미다. 3일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결산 재무제표를 반영한 유가증권시장의 투자지표를 산출, 해외 주요국의 투자지표와 비교한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지난해 상장기업의 순이익과 현재의 주가 수준을 비교한 코스피 PER은 전년 26에서 11.1로 크게 하락했다. 거래소는 "지난해 이익은 전년도의 2.3배 수준으로 크게 증가한 반면, 시가총액은 소폭 감소한 점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코스피 상장기업의 순자산과 현재의 주가 수준을 비교한 코스피 주가순자산비율(PBR)도 전년도 1.3에서 1.1로 하락했다. 거래소는 "양호한 실적으로 코스피 상장기업의 자본총계가 증가했는데도 주가는 약세를 시현한 데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코스피 상장기업의 배당금을 현재의 주가로 나눈 '코스피 배당수익률'은 전년 수준인 1.8%를 기록했다. 지난해 코스피 상장기업의 배당총액은 37조5000억원으로 전년도 38조2000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최근 주가 약세로 배당수익률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거래소는 "지난해 배당총액이 소폭 감소한 것은 전년도 수치가 삼성전자의 10조7000억원 특별배당으로 대폭 증가한 것에 주로 기인한 것"이라며 "삼성전자를 제외할 경우 코스피 상장기업의 배당총액은 2020년 20조3000억원에서 2021년 28조9000억원으로 41.9% 증가한다"고 덧붙였다. 코스피200을 기준으로 PER과 PBR은 각각 9.8과 1.0으로, 선진국(PER 18.4·PBR 2.8)은 물론 신흥국(PER 12.3·PBR 1.6) 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코스피200의 배당수익률은 2.0%로, 선진국 2.0%와 유사하고 신흥국 2.7%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03 14:49:0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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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협력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전개

DL건설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현장 협력사 직원 대상 교육 장면./DL건설 DL건설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지난해 '협력회사 행동강령' 제정 및 공표를 통해 협력사의 근로자 인권 및 윤리경영에 대한 관리 개선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협력사 선정 및 평가 시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반영하는 등 협력사의 인권보호와 윤리경영 전개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엔 협력사 10곳(현장 16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성과공유제'도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안전 분야에서 협력사에 동기를 부여하고, 성과를 공유하자는 측면에서 마련됐다. 올해는 대상을 20개사까지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프로그램 외에도 협력사를 대상으로 신규 동반성장 프로그램도 전개할 예정이다. 우선 협력사의 ESG(한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협력사 30여곳을 대상으로 ▲ESG 교육지원 ▲ESG 인증(등급 평가) 비용 지원 ▲ESG 관련 기관 컨설팅 지원 등을 진행한다. 협력사의 재정적 지원도 병행한다.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무이자 직접 자금 대여를 진행하고, 상생펀드를 운영한다. 상생펀드는 조성된 예치금에서 발생하는 이자의 일정분을 협력사 대출금리에 지원해주는 제도다. DL건설은 상생펀드를 통해 협력사당 최대 10억원 한도 내에서 대출금리의 1.3%(연간)를 지원하고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의 성장이 곧 DL건설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당사 공급망 생태계 내 지속가능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희문기자 yhm@metroseoul.co.kr

2022-05-03 14:35:25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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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이동걸…다른 국책은행 수장 거취 집중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임기를 남겨두고 사의를 밝히면서 다른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수장 거취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동걸 회장은 지난달 26일 금융위원회에 산업은행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 회장 임기는 오는 2023년 9월까지로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상태였지만 오는 10일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자진 사퇴했다. 지난 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식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 회장은 대표적인 친문인사로 김대중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 노무현정부 때는 금융위 부위원장을 지냈다. 이후 문재인정부 초기 산은 회장으로 임명된 뒤 연임했다. 산은 수장이 떠나면서 다른 국책은행인 윤종원 IBK기업은행장과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의 향후 거취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종원 행장 역시 문재인정부에서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대표적인 친정부 인사다. 2020년 1월 취임 당시 노조를 중심으로 '낙하산 논란'도 제기됐다. 윤 행장의 임기는 내년 1월 2일까지다. 임기가 약 7개월 정도 남았다. 임기를 채울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실적만 놓고 보면 역대 최초로 연간 순이익 2조원을 돌파하면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다만 디스커버리펀드 부실 판매 사건으로 신뢰가 하락해 완주를 하지 못 할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기업은행은 디스커버리펀드 전체 판매액 중 914억원이 환매 정지됐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윤종원 행장은 새정부 영향을 받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며 "정권 교체로 수장이 바뀐 사례가 없었다"고 말했다. 방문규 은행장은 임기까지 자리를 지킬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방 행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말까지로 새 정부가 인선작업을 빠르게 진행할 이유가 없다는 의견이다. 문재인정부 당시 취임 이후 4~5개월이 소요됐다. 또한 정치적 성향이 뚜렷하지 않고 정통 경제관료 출신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란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금융당국 수장의 인사가 마무리된 후 추후 인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동걸 회장의 자진사퇴로 다른 국책은행장의 진퇴 여부가 관심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5-03 14:33:5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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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 규제 유지…사회초년생 내 집 마련 난망

사회초년생의 내 집 마련 문턱이 여전히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새 정부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유지키로 했기 때문이다. 소득이 낮을수록 대출한도가 적어지는 탓에 DSR 규제는 사회초년생에게 불리하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3일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를 통해 '대출규제 정상화 등 주택금융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인수위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가 집을 살 때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을 지역과 상관없이 최대 80%까지 허용해주기로 했다. LTV를 완화해 청년층 등의 내 집 마련 실현을 가능케 하겠다는 것. LTV는 주택의 담보가치에 따른 대출금의 비율을 뜻한다. 다만 DSR 완화 내용은 담기지 않았다. DSR 규제를 유지하겠다는 의미다. 앞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도 지난달 30일 인사청문회 전 서면 답변을 통해 "기존 DSR 규제의 골격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총대출 규모가 2억원이 넘는 대출자에게 적용되는 DSR 40% 규제는 지속될 전망이다. 연 원리금 상환액이 소득의 40%를 넘지 못한다는 것. 오는 7월부턴 총대출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경우까지 확대된다. DSR 규제가 유지됨에 따라 대출규제 완화 혜택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DSR은 소득에 따라 대출한도를 제한한 규제다. 소득이 적으면 LTV 완화 혜택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30년 만기, 금리 5%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연 소득 3000만원인 직장인의 대출 한도는 1억45000만원에 불과하다. 이 돈으로 구매할 수 있는 주택 가격은 LTV 70~80% 기준 1억8000만~2억원 선이다. 사실상 수도권 내에서 주택 구매가 불가능한 셈이다. 사회초년생들은 불만을 넘어 배신감을 토로하고 있다. 앞선 정부와 다르지 않다는 얘기다. 서울 중위 아파트값이 10억원에 달하는 등 지난 5년간 집값은 크게 뛰었다. 문재인정부는 집값 상승을 이유로 대출을 제한했다. 이 탓에 청년층은 부동산 불장에서 어떤 이득도 취하지 못했다. 청년층의 불만은 정권 교체로 이어졌다. 하지만 새 정부에서도 DSR 유지 등으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에 중랑구에 사는 조모(29)씨는 "새 정부는 다를 줄 알았는데 똑같다. 대출이 안 되면 집을 어떻게 사라는 거냐"며 "결국 서울에 살지 말고 경기 외곽으로 나가라는 건데 배신감이 크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소득수준을 반영할 때 확대해서 보거나 대출 기간을 크게 늘리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DSR 규제로 소득에 비례해 대출한도가 결정되기 때문에 소득수준을 확대해서 보면 그 만큼 대출한도가 늘어날 수 있다. 또 대출기간을 늘려 연 원리금 상환액을 줄게 해 한도를 키우는 방안도 있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소득수준 확대 반영과 대출기간을 초장기로 하는 것은 현 정부에서도 충분히 추진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이 같은 정책이 추진되면 DSR 규제가 유지된다 해도 실수요자들이 집을 마련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2-05-03 14:07:33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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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뱅 대표 "가상화폐 거래소 제휴 검토중"

운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카카오뱅크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가상화폐 거래소와 제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이날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가상자산 거래소와 관련해 여수신 상품 개발과 운영을 해오면서 자금세탁·보안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며 "고객들이 가상자산을 금융상품의 하나로 투자하고 주요 자산으로 여기는 만큼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표는 "여수신 상품 개발과 운영을 해오면서 자금세탁, 보안,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등 다양한 역량과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며 "카뱅 자체 상품이 아니어도 제휴를 통해 고객들의 자산을 관리하고 경험하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카카오뱅크는 하반기에 개인사업자 대출과 수신 상품을 출시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윤 대표는 "4분기부터 개인사업자 수신과 대출 상품을 출시해 기업대출 시장에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특히 개인자금과 사업자금을 구분해 관리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이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환경(UI)을 준비하고 있고 지점방문이 쉽지 않은 개인사업자를 위해 100% 비대면으로 서비스의 완결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카카오뱅크는 1분기 순이익이 6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84억1400만원으로 63.8% 늘었으며 매출액은 3384억3900만원으로 50.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으로 최대치다. 순이자마진(NIM)은 2.22%로 지난해 4분기(2.13%)보다 상승했다. 신용대출에서 중신용자 대출의 이자 구성비가 늘어나면서 NIM이 증가했다. 현재 상품별 대출금리는 전월세는 2%대 중반, 고신용은 4%대, 중저신용은 6~7% 수준으로 1분기 기준 중신용자 대출 비중은 약 20% 수준이다. 1분기 말 기준 카뱅 고객은 1861만명으로 1분기 동안 62만명의 고객이 새롭게 유입됐다.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잔액은 1분기 동안 2269억원 늘면서 2조6912억원으로 집계됐다. 주택담보대출은 1분기 말 기준으로 1100억원을 돌파했다. 1분기 말 기준 수신 잔액은 33조414억원이며 이 가운데 저원가성 예금(세이프박스 포함) 비중이 59.7% 수준이다. 여신 잔액은 25조9651억원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03 13:45:1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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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목 광고주협회장 "메트로는 삶의 질 높이는 사회공헌 매체"

최선목 한국광고주협회 회장은 "메트로신문은 2002년 창간 이래 시민의 출근길을 지키며, 무료신문으로서 정보의 비대칭성 해소에 힘써왔다는 점에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공헌적 매체이다"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3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시호텔에서 열린 '메트로신문 창간 20주년 기념 감사조찬 및 작은 음악회' 축사에서 "지난 2018년에는 메트로경제를 창간해 외연을 넓힌 이후 꾸준히 양질의 경제 기사를 내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메트로미디어의 가장 큰 변화와 혁신의 시기로 지난 2015년 10월 이장규 대표이사의 '뉴 메트로 선언'을 꼽았다. 그는 "메트로신문은 최근 개정 노조법의 문제점과 보완의 필요성을 다루며,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는 우리 사회의 공리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시장 경제의 발전과 자유로운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순우 메트로미디어 언론윤리실천위원회 위원장은 "국가의 부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기업이 존재하지 않고는 나라가 존재할 수 없다"며 "기업을 잘 이끌어가고 기업이 아프지 않도록 하는 데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 성장의 키를 쥐고 있는 기업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애정이 필요하다"면서 "이른 시간 메트로신문 창간 20주년 행사에 참석해 응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많은 외빈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메트로미디어는 언론윤리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근 '언론윤리실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순우 위원장을 선임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은행장과 우리금융지주 회장,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22-05-03 13:38:01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