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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고 겪는 대형건설사들…1분기 수익 ‘빨간불’

올 1분기 대형건설사의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각종 원자재 가격이 인상된 데다 골조업계와의 갈등이 빚어지면서 셧다운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여기에 최근 공사비 증액과 관련해 조합과 건설사 간 갈등이 심화, 이에 따른 공사지연으로 사업성 악화도 우려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등 주요 건설사 4곳의 1분기 합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0조2770억원으로 집계됐다. 합산 영업이익은 70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줄었다. 매출은 증가했는데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 건설사별로 보면 ▲현대건설은 매출액 4조3850억원, 영업이익 1850억원 ▲대우건설은 매출액 2조1710억원, 영업이익 1670억원 ▲GS건설은 매출액 2조960억원, 영업이익 1880억원 ▲DL이앤씨는 매출액 1조6260억원, 영업이익 1650억원 등이다. GS건설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6.4% 증가했지만 현대건설(-7.7%), 대우건설(-27.1%), DL이앤씨(-17.3%)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건설사들의 수익성이 감소한 요인은 원가비용 부담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 러-우 전쟁 여파로 철근, 시멘트 등 주요 건자재값은 급등했다. 철근 가격은 톤당 114만원(4월 초 기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 이상 올랐다. 시멘트 제조 원가의 40%가량을 차지하는 유연탄 가격 역시 폭등했다. 유연탄은 지난달 사상 최고가인 톤당 422달러까지 뛰었다. 지난해 10월(220달러)과 견줘 50% 이상 오른 셈이다. 골조업계와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것도 부담이다. 철근콘크리트연합회는 원자재값 인상분 20%를 계약 단가에 포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건설사들이 요구에 불응하자 연합회는 지난 3월 공사현장 셧다운에 나서기도 했다. 건설사들은 부랴부랴 협상에 돌입했지만 결렬될 경우 언제든 공사중단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 이 경우 공사지연은 물론 지체보상금도 물어내야 한다. 연합회의 요구를 받아준다 해도 공사비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자재비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액 문제도 사업성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자재비가 오르면 공사비도 뛸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최근 시공사들은 늘어난 물가상승분을 공사비에 반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재건축 사업의 경우 공사비 증액을 수용하면 조합원들이 내야 하는 분담금이 늘어나는 탓에 많은 조합이 반대를 고수하고 있다. 결국 첨예한 입장차로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이 빚어지면서 공사가 지연되고, 분양 일정이 밀리는 등 건설사들의 사업성이 악화하고 있다. 공사비 증액으로 인한 갈등이 비화된 곳으론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이 대표적이다. 둔촌주공 재건축은 1만2032가구를 짓는 국내 최대 규모 재건축 사업이지만 공사비 인상을 둘러싼 조합과 시공사업단의 충돌로 지난 15일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 양측 모두 법적으로 대응하겠단 입장이어서 사태는 장기화할 전망이다. 시공단이 투입한 비용이 2조5000억원에 달하는 탓에 시간이 흐를수록 피해는 커질 수밖에 없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원자재값 상승 여파가 건설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골조업계와의 갈등, 조합과의 대립 등 헤쳐 나가야 할 일이 산더미다. 1분기뿐만 아니라 올 한 해가 전체적으로 고비"라고 말했다.

2022-04-19 14:23:51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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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값 오르는 오피스텔로 수요자 관심↑

죽동 리슈빌 까사포레 투시도./KR산업 대선 공약으로 나왔던 부동산 정책들이 미온적 행보를 보이면서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아파트 대체상품인 오피스텔이 시세 측면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1년 4월~2022년 3월) 전국 오피스텔 평균매매가격(3.3㎡당)은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기준 960만원으로 1년 전(926만원)과 견줘 3.6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에 집중됨에 따라 오피스텔로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개발 호재를 갖춘 오피스텔 단지들이 활기를 띄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일대가 대표적이다. 최근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는 있는 데다 GTX-C 노선, 경전철 노선 등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 청량리 일대는 분양되는 오피스텔 단지마다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2022년 2월 분양) 평균 126.8대 1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2020sus 8월 분양) 최고 26.5대 1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2019년 4월 분양) 최고 88대 1 등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 주거 상품으로 주목받으면서 오피스텔 선색 시에도 아파트와 동일한 기준으로 보는 수요자들이 늘었다"며 "특히 개발 호재까지 품은 단지는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양희문기자 yhm@metroseoul.co.kr

2022-04-19 14:14:37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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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집값 불확실성…민간임대주택 관심 쏠려

삼송 비아티움 조감도./서한 집값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민간임대주택이 주목받고 있다. 자금 부담이 적고 높은 주거 안정성을 갖췄기 때문이다. 19일 KB금융그룹이 발간한 '2022 KB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주택매매시장 전망에 대해 전국의 공인중개사 63%는 '하락할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부동산 시장 전문가 64%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전망이 엇갈린 것.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집값 전망이 불확실해지면서 민간임대주택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데다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안정성을 갖춰서다. 민간임대주택은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추첨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청약 가점에 대한 부담도 없다. 또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90~95% 수준으로 책정되며,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거 안정성도 높다.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청약 열기도 뜨겁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 청약접수에 나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는 99가구 모집에 1353건이 몰려 1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3월에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 역시 252가구 모집에 6880건의 청약이 신정되며 평균 27.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향후 공급되는 민간임대주택 관심이 쏠린다. 경기 고양에선 서한이 공공주택 민간임대주택 '삼송 비아티움'의 임차인 모집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고양 덕양구 오금동 595 일원에 자리하며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 84㎡, 총 528가구 규모다. 서울 은평구에서도 대방건설이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의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다. 단지는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하며 전용 59~84㎡, 총 452가구로 구성된다. 제주에서도 금호건설이 장기 민간임대주택 '제주 더힐 클래식' 임차인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단지는 애월읍 광령리에 있으며, 전용 68~85㎡. 총 1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양희문기자 yhm@metroseoul.co.kr

2022-04-19 14:11:33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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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2개 사회적기업 보니…대리업·택배업 다양

올해 사회적기업 인증 받은 '마중물대리'. 사진=고용노동부 대리운전 중개업 '마중물대리', 택배 배송업 '클린씨' 등 올해 사회적기업 82곳이 새로 정부 인증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첫 사회적기업 육성 전문위원회를 열어 82곳을 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인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장애인 등 일자리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지역사회 공익에 이바지하는 기업을 말한다.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경기 화성시 대리운전 중개업 '마중물대리'의 경우 중개수수료에서 운영비를 제외한 순이익을 모두 대리기사 자녀 장학금으로 주거나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서울 강남구 '클린씨'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입구에서 각 가구까지 택배를 배송하는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고용부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사회적기업은 총 3266곳이다. 사회적기업이 고용한 근로자는 6만2669명, 이 중 장애인과 저소득자 등 취약계층은 3만6889명(58.9%)으로 집계됐다. 2022년 4월 현재 사회적기업 현황. 자료=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을 유형별로 보면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형(66.5%)이 가장 많았다. 이어 지역사회 공헌형(8.1%), 사회서비스 제공형(7.3%) 순이다. 사회적기업 인증을 원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권역별 통합지원기관(1800-2012)과 상담한 뒤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인증 신청서를 내면 된다.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올해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변화된 정책 환경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중장기 사회적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4-19 13:53:5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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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교보·NH농협생명·NH농협·KB·캐롯손보·현대해상

교보생명이 암보험 출시하며 업계 최초로 선보인 특약 4종의 독창성 및 유용성을 인정받았다. ◆교보생명, '식도관련특정질환진단특약' 등 배타적사용권 획득 교보생명은 '(무)식도관련특정질환진단특약(갱신형)' 등 4종의 특약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이란 생명보험협회가 독창적인 금융상품에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이다. 신상품을 개발한 회사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 기간 다른 회사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독점적 판매권한을 주는 것이다. 교보생명은 이달 초 암 전조·위험질환부터 검사, 신(新)의료치료, 합병증, 후속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무)교보괜찮아요암보험'을 출시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식도관련특정질환 진단, 항암방사선치료후 9대합병증 진단, 요루형성수술, 방광루설치수술, 피부재건수술 등을 보장하는 특약을 선보였다. 암 전조·위험 질환은 물론 암 치료 후 다양한 합병증과 후유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가운데 신규보장 6종(4개의 특약)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식도관련특정질환진단특약은 식도암으로 발전 가능한 식도이완불능증, 바렛식도 등을 보장, 암 예방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항암방사선치료 후 방사선 조사부위별로 발생 가능한 대표적인 합병증(골괴사, 방사선장염, 방사선방광염 등)을 선정해 이를 보장하는 특약을 선보인 것도 눈길을 끈다. 생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식도암으로 발전 가능한 '식도관련특정질환'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암 예방기능을 강화하고, 암 발생 전·후의 보장영역 확대를 통한 암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구좌 가입 기준 '식도관련특정질환진단특약'의 경우 100만원(최초 1회한)을 지급한다. '항암방사선치료후9대합병증진단특약'은 5대합병증에 대해 300만원(최초 1회한), 4대합병증에 대해 30만원(최초 1회한)도 보장한다. '인공배뇨배설및기관절개수술특약 중 요루형성수술, 방광루설치수술'의 경우엔 200만원을 지원한다. '여성특화암진단후3대특정수술특약 중 피부재건수술'의 경우 100만원(연간 1회)을 보장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암의 진단과 치료에만 집중하는 기존 상품들과 다르게 암 치료의 전 과정을 관리하는 상품을 제공하여 고객 관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교보생명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해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 영농철 맞아 '함께하는 마을'로 일손 돕기 NH농협생명이 7년째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NH농협생명은 김장섭 자산운용부문 부사장 및 임직원 40여 명이 지난 18일 경기 여주시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함께하는 마을' 도농교류의 일환이다. NH농협생명 임직원은 마을 주변 화훼농가를 방문해 주민과 함께 잡초를 제거하고 비닐하우스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NH농협생명은 올해로 7년째 도전4리 마을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16년 5월 '함께하는 마을' 협약을 시작으로 ▲김장철 김장김치 나눔 ▲명절 추석선물 꾸러미 나눔 ▲마을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도농교류를 실시 중이다. '함께하는 마을'은 범농협 차원에서 고령화 및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마을을 기업 및 단체와 서로 결연을 맺어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는 도농상생 활성화 사업이다. 농촌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일손돕기 ▲지역특산품 구입 ▲관광유치 등을 지원한다. 김장섭 NH농협생명 자산운용부문 부사장은 "7년간 인연을 이어오며 도전4리 마을 주민분들과 도농교류 뿐만 아니라 정서적 유대감도 쌓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전4리와 농촌마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보, 2022년 제1차 고객권익보호위원회 NH농협손해보험이 금융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NH농협손보는 지난 18일 고객권익보호 강화를 위해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에서 '2022년 제1차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NH농협손보 고객권익보호위원회는 2020년부터 운영해온 협의체다. 소비자보호 관련 사회적 이슈 및 분쟁 등에 대해 중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사외 전문가로 구성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 실태 평가 결과에 따른 금융소비자보호 업무 추진계획, 금융소비자보호 동향 등 소비자보호 관련 현안에 대한 정책자문을 진행했다. 최문섭 NH농협손보 대표는 "고객권익보호위원회의 위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소비자보호 정책 운용에 대한 방향성을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안정적인 정착과 고객 권익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손보, V리그 준우승 기념 배구단 본사 방문 행사 KB손해보험이 자사 배구단 선수들을 위한 격려의 시간을 마련했다. KB손보는 자사 배구단의 2021-2022 V리그 준우승을 기념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KB손보 본사에서 배구단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로리그 출범 이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선전한 KB손보 배구단을 격려하고, 배구단에서는 지난 시즌 한마음으로 응원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화답하고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1-2022 V리그 MVP를 차지한 말리 특급 외국인 노우모리 케이타 선수와 후인정 감독을 비롯한 KB손보 배구단 전원이 참여했다. KB손보 본사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은 반가운 얼굴로 선수단을 맞이했다. 김기환 KB손보 사장은 후인정 감독과 주장 김홍정 선수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환영했다. 선수단은 선수단의 친필 사인볼을 전달하며 화답했다. 이후 선수단은 후인정 감독과 케이타 선수가 2개의 조를 이뤄 본사 전 층을 순회하며 감사 인사를 했다. 임직원들은 선수들과 기념 촬영 및 사인회를 갖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실시했다. 김기환 KB손보 사장은 "이번 시즌 배구단의 선전을 전 임직원이 함께 지켜보면서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2022년 한해가 KB손보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간절히 생각하고 바라면 어떤 일이든 이루어진다는 '심상사성(心想事成)'의 마음으로 치열하게 뛰어보자"라고 말했다. ◆캐롯손보, '중고차 보증서비스'로 중고차 시장 공략 강화 캐롯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라인업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캐롯손보는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서비스 운영사인 제이피워런티와 함께 중고차에 대한 정확한 성능 점검을 기반으로 하는 점프 워런티(Jump Warranty) 중고차 보증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중고차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대란으로 신차 생산 지연 및 일부 기능 다운 그레이드로 인해 중고차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 또 중고차매매업이 생계형 적합 업종에서 제외됨에 따라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는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캐롯손보는 중고차 성능 점검 관련 국토교통부 인가를 받은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서비스 전문운영사인 제이피워런티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Jump Warranty 중고차 보증서비스' 론칭에 뜻을 모았다. 본 서비스에 보증기간연장형(EW) 보험을 제공하고 서비스 과정에서 생산되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중고차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Jump Warranty 중고차 보증서비스'는 3사가 보유한 중고차 판매와 운영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여러 차례의 현장 인터뷰로 다듬어진 서비스 운영방안으로 기존 보험사의 중고차 보증서비스와 차별화할 예정이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기관과 함께한 'Jump Warranty 중고차 보증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EW보험은 물론 캐롯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향후 인증중고차 사업은 물론 캐롯의 대표상품인 퍼마일자동차보험과도 결합할 수 있는 사업모델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해상,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 리뉴얼 오픈 현대해상의 모든 비대면 업무가 모바일 앱과 웹에서도 가능해졌다. 현대해상은 대고객 인터넷 채널을 통합 재구축해 대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새롭게 오픈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대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은 비대면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신규 서비스 및 인증방식을 추가했다. 기존 서비스는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개발했다. 특히 모바일 서비스를 홈페이지와 동일한 수준으로 강화했다. 모바일에서도 고객 스스로 장기보험 계약자 및 수익자 변경 업무처리가 가능하고, 자동차보험 담보와 특약도 추가 가입할 수 있다. 일반보험의 단체상해보험, 재물보험, 배상책임보험의 보험금 청구도 가능하도록 했다.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한 간편인증서는 로그인부터 본인확인, 전자서명까지 인증서 하나로 사용이 가능하다. 6자리 비밀번호, 패턴, 지문, FACE-ID 중에 본인이 편리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인증방식을 다양화했다.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얼굴인증을 도입하여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이 밖에도 편리한 증명서 발급을 위한 기능을 확대(스마트 발급센터)했다. 고령층 고객을 배려한 모바일 큰글씨서비스, 한눈에 보는 마이페이지, 내보험 컨디션 체크(보장분석) 등 기존 서비스 또한 개선했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대고객 홈페이지 이벤트를 5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해상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인터넷 채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2022-04-19 13:48:4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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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시각장애인용 '한국은행권 액면식별 도우미' 앱

한국은행의 '한국은행권 액면식별 도우미' 앱 팝업창 이미지.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시각장애인의 현금사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한은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모바일 앱 '한국은행권 액면식별 도우미'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금사용시 액면금액 식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다. 한은이 앱 개발 전반을 총괄하는 가운데 국과수가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해 액면금액 식별 기능을 구현했다. 앱의 완성도 및 사용성 향상을 위해 시각장애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문단(22명)의 의견을 수렴해 앱 개발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앱 실행 후 카메라를 은행권에 평행하게 가져다 대면 액면금액을 음성(앞·뒷면 여부 포함)과 진동으로 안내한다. 현재 통용 중인 모든 한국은행권(29종, 기념은행권 제외)에 대한 식별을 지원한다. 시각장애인들의 사용환경을 감안해 안드로이드의 토크백(TalkBack), IOS의 보이스오버(VoiceOver) 기능을 통해 앱 내부 구성 항목들을 음성으로도 안내한다. 다만 해당 앱은 위폐식별을 위해 제작되지 않았으며 기술적 한계 등으로 오인식 가능성이 잠재한다. 이에 따라 위폐식별에 이용해서는 안 되며, 액면식별을 보조하는 용도로만 활용 가능하다. 한은은 "앱의 배포로 국내 시각장애인들의 현금사용 편의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한은과 국과수는 시각장애인들의 앱 사용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앱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4-19 12:00:1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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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브라질 법인, '글로벌엑스 브라질'로 사명 변경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증권거래소 B3에서 진행된 Global X Brazil ETF 상장식.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브라질 현지법인 사명을 '미래에셋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브라질(Mirae Asset Global Investments Brazil)'에서 '글로벌엑스 브라질(Global X Brazil)'로 변경하고, 브라질 증권거래소에 상장지수펀드(ETF) 19종목을 상장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8년 브라질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주식형 및 채권형 펀드 운용, 부동산 투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으며, 현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상품을 제공해 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브라질 법인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ETF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함으로써 해외형 및 테마형 ETF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엑스 브라질은 현지시간 18일 브라질 증권거래소 B3에 ETF 19종목을 상장했다. 신규 상장하는 ETF는 테마 성장 ETF 11종목과 인컴 ETF 5종목, 원자재 ETF 3종목이다. ETF는 'BDR'로 상장됐다. BDR은 'Brazilian Depositary Receipts'의 약자로, 해외시장에 상장된 주식을 브라질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주식예탁증서를 말한다. 원주의 소유권을 표시하고 있어, 브라질 투자자들은 BDR 매매를 통해 미국 시장에 상장된 글로벌엑스 ETF를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 브라질은 전체 펀드 시장에서 ETF가 차지하는 비중이 1%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브라질 ETF는 연평균 32% 수준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0년 BDR 도입 이후 블랙록자산운용 등 글로벌 운용사들이 본격적으로 브라질 BDR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루이스 베루가(Luis Berruga) 글로벌엑스 최고경영자(CEO)는 "브라질에는 테마 ETF 운용사가 없어 브라질 투자자들이 미국 상장 ETF에 투자하는 등 글로벌엑스 상품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향후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ETF를 추가 상장하는 등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19 10:54:25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