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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탄소배출 절감 걸음기부형 ESG 그린캠페인

KSD나눔재단이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공익사업으로 지난 18일부터 4주간 걸음기부형 그린캠페인 '우리 함께 걸어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 임직원은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 속 노력을 통해 5천만보 이상 걸음을 기부하면 KSD나눔재단은 취약계층에 친환경 기부물품을 후원하는 선순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회복지법인인 밀알복지재단과 협업을 통해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생활용품 4000만원 상당을 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 400명을 대상으로 나눔키트를 제작, 지원할 예정이다. KSD나눔재단은 그린캠페인을 통해서 임직원들에게 ▲일주일에 하루 '걷기 좋은 날' 지정하기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걷기'를 통해 실천 가능한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소개하고, 일상 속에서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 이용하기 등 걷기 활동을 독려함으로써 ESG 실천에 대한 임직원 간의 인식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한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일상 속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지구 환경 보존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 기부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19 15:29:1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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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브리핑] 한화·미래에셋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이 한화글로벌언택트 펀드의 보수에서 적립된 기금 1675만원을 보호종료 청년을 위한 생활비 지원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 펀드보수 기금으로 보호종료청년 생활비 후원 /한화자산운용 기부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보육원 퇴소(예정) 청소년이 꿈꾸던 삶에 도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마련하는데 쓰인다. 코로나19로 인해 자립 준비의 기회가 부족했던 보호종료 청년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화자산운용은 한화글로벌언택트펀드의 집합투자업자 보수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금으로 조성해 사회 환원에 힘쓰고 있다. 해당 기금은 코로나19 및 이와 유사한 범유행성 전염병 해결을 위한 의료사업 및 그에 준하는 사업에의 지원, 교육사업 및 사회적 소외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 및 그에 준하는 사업에의 지원, 문화예술 발전에 부합하는 사업 및 그에 준하는 사업에의 지원에 사용하도록 투자설명서를 통해 명시돼 있다. 한화글로벌언택트펀드는 코로나19로 인한 4차 산업혁명 및 비대면 사업으로의 시대 변화에 주목하는 펀드인 만큼, 임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에서 자립에 어려움을 겪을 보호종료 청년에게 기금을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두희 한화자산운용 대표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명이 함께 생활하는 양육시설에서 진행되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이 미뤄지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적절한 시기에 자립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운용,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 ETF 신규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신규 상장하는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는 미국 반도체 기업에 레버리지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반도체는 4차 산업혁명 주요 밸류체인이며, 특히 논리, 연산, 제어 등이 가능한 비메모리 반도체가 중요하다. 세계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미국 점유율이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반도체 패권을 둘러싼 국가적 정책을 강화, 미국 최우선 투자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ETF 기초지수는 나스닥(NASDAQ) OMX 그룹에서 산출하는 'PHLX Semiconductor Sector' 지수다. 해당 지수는 나스닥, 뉴욕증권거래소 등 미국 거래소에 상장된 종목을 대상으로 반도체 설계, 제조, 판매 등 산업분류벤치마크(ICB) 기준 반도체에 속하는 시가총액 상위 30종목으로 구성된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는 기초지수 일간 수익률 2배 추종을 목표로 한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는 원화로 매매돼 투자자들이 환전할 필요가 없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돼 9시에서 3시 30분까지 실시간 매매 가능한 장점도 있다. 환 헤지 전략은 시행하지 않으며, 원-달러 환율 일간 변동률의 2배 영향 받는 특징이 있다. 이벤트는 4월 19일부터 5월 20일까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키움증권, KB증권, 유진투자증권에서 진행된다. 키움증권, KB증권에서는 대상 ETF 일간 3억원 이상 거래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유진투자증권에서는 대상 ETF 거래금액 1억원 이상 달성 시 문화상품권 2만원을, 3억원 이상 달성 시 문화상품권 3만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팀 선임매니저는 "일반적으로 레버리지 ETF 투자는 변동성 효과로 장기 투자에 부적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장기 우상향 할 경우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며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는 장기적으로 우상향 하고 있는 미국 반도체 산업에 저렴한 비용으로 투자 가능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개형 ISA 계좌에서는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를 비롯한 국내 상장주식 및 ETF 투자가 가능하다. ISA 계좌를 활용하면 계좌해지 시 손익을 합산한 순수익에 대해 일반형 200만원, 서민형 400만원 기본공제 후 9.9% 저율 분리과세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19 15:28: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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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키움·유진·토스증권

키움증권이 세종텔레콤과 비브릭(BBRIC)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키움증권,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자 세종텔레콤과 '맞손' 19일 키움증권과 세종텔레콤이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 내 마련된 '비브릭스퀘어' 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키움증권 코스닥 상장 기업인 세종텔레콤은 부동산, 마이데이터,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세종텔레콤 컨소시엄(세종텔레콤, 비브릭(B-BRICK), 이지스자산운용, 디에스네트웍스자산운용)은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 선정되어 '비브릭(BBRIC)' 서비스 관련 공동 사업을 추진 중이다. 비브릭은 소액으로 간편하게 부동산 조각투자가 가능한 서비스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부동산 펀드의 수익증권을 디지털증서화해 비브릭 앱을 통해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인간 거래를 통해 쉽게 현금화 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 11일에는 첫 투자 매물로 부산 초량동에 위치한 '초량 MDM' 타워를 공개 후 오는 25~27일 사이 청약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부동산 집합투자 및 수익배분 서비스(비브릭) 사업 공동 추진 ▲디지털 자산거래 플랫폼, 부동산 상품 개발 및 계좌 관리 관련 논의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협업 과제 발굴 및 수행 등 키움증권의 폭넓은 투자자 네트워크와 세종텔레콤의 블록체인 기술 노하우를 활용하여 관련 산업 활성화 및 공동 시장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희재 키움증권 리테일총괄본부장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STO(Security Token Offering)에 대한 금융투자 업계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부동산 자산 뿐 아니라 STO 시장 내 다양한 협업 과제를 발굴하여 업계 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총상금 1억 5000만원 규모의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 '실전투자레이스'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약 3300명의 고객이 참가했다. 참가자의 주식계좌 자산 금액에 따라 '1억 레이스(1억원 이상)', '1000 레이스(1000만원 이상)', '쏙쏙레이스(10만원 이상)'로 나눠 대회가 진행됐으며 레이스별 수익률 상위 5명(총 15명)에게 총 1억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됐다. '1억 레이스'의 경우 닉네임 '써니'가 수익률 106.3%로 1등을 차지해 5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1000 레이스'는 닉네임 '아크로PC'가 수익률 76.7%로, '쏙쏙레이스'는 닉네임 '구초심'이 수익률 107.9%로 1등 자리에 올랐다. 1000 레이스와 쏙쏙레이스의 1등 상금은 각각 1000만원과 300만원이다. 이 외에도 유진투자증권은 누적 거래금액 1위를 가리는 '약정리그', 제시된 기준 이상의 일 거래금액 달성 시 경품을 제공하는 '데일리리그', 참가자들이 자동 배정받은 세 개 팀 중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팀에게 상금이 제공되는 '팀리그'도 함께 진행했다. 세 가지 이벤트 리그를 통해 총 5000만원 상당의 경품과 상금이 제공됐다. 유진투자증권은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유튜브 채널 'U.TOO TV'를 통해 대회 결과와 리그별 수상자를 발표하는 온라인 시상식을 지난 15일 진행했다. 김경식 유진투자증권 디지털금융실장은 "국내 증시 활성화와 고객님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실전투자레이스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며 "고객님들께 실전투자대회의 즐거움과 혜택을 더욱 많이 드릴 수 있도록 다음 대회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9월 '2022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서는 정규리그 외에도 MZ세대가 참여하는 2030 대회 등을 신설하고, 온라인 중계를 도입하는 등 참가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요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토스증권, '리얼타임' 실시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시작 /토스증권 토스증권이 미국 우량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에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실시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투자자의 소수점 주문을 1주 단위로 묶지 않고 즉시 체결하는 방식으로 지체 없는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투자 가능 종목도 총 3070개로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종목에 투자할 수 있다. 토스증권의 실시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는 1주 단위의 기존 해외주식 거래 방식과 주문 체결시간, 투자 가능 종목, 거래 수수료 등이 대부분 동일하다. 미국 정규장이 열리는 밤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서머타임 적용 기준) 시장가로 주문되며, 그 외 시간대에는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소수점 거래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토스증권에서 제공하는 미국 주식과 ETP, 리츠 등 전 종목이 거래 가능하다. 대표적인 고가 주식인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A, 아마존 및 파생 ETF도 포함된다. 소수점 거래는 기존의 1주 단위 구매하기와 동일하게 각 종목 구매 화면에서 '금액 주문'을 선택해 투자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최소 1000원부터 입력된 금액에 맞춰 주문 가능한 수량이 표시된다. 예를 들어 한화 기준 약 120만원의 테슬라 주식을 1000원만큼 주문하면 0.000833주가 구매되는 식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미국의 우량 종목을 가장 폭넓게 제공하면서도 가장 빠르게 소수점 단위로 거래할 수 있는 해외주식 서비스는 토스증권이 유일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적인 사고로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압도적인 투자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 고객 대상의 '소수점 주식 받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이 원하는 미국주식을 선택하고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의 당첨금을 뽑으면, 토스증권이 당첨된 금액만큼 주식을 구매해 지급하는 형식이다. 고객에게 소수점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19 15:27:3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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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AI 기반 자동 상담 서비스 '큐디 3.0'

KB국민카드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KB국민카드는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서비스 큐디(Qd)의 개인화 서비스와 상담 정확도를 강화하고, 원스톱 처리 업무를 확장한 업그레이드 버전 '큐디(Qd) 3.0'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챗봇 서비스 '큐디(Qd) 3.0'은 'KB국민카드 모바일홈'앱에서 발생하는 카드 관련 각종 업무 문의에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답변 및 업무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서비스다. 이번 챗봇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고객별 맞춤형 혜택 및 서비스 제안을 지원한다. 문자 메시지(LMS/SMS)를 통해 별도 앱 설치 없이 웹(WEB)으로 실시간 챗봇 상담도 제공한다. 특히 최신 자연어 처리 대화 모델을 적용해 그동안 금융권 전반에서 챗봇 상담의 약점으로 지적되어왔던 상담 정확도를 한층 강화했다. 챗봇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챗봇을 연계한 타겟 마케팅 기능인 ▲플로팅 메시지(화면에 떠 있는 메시지) ▲톡배너(챗봇 내 개인화 배너) 등을 활용한 개인화 서비스 범위도 확대했다. 플로팅 메시지와 톡배너는 각각 KB국민카드 앱과 챗봇 접속 시에 실시간으로 맞춤 혜택과 서비스를 안내해 주는 챗봇을 연계한 대표적인 개인화 서비스다. 기존 고객 1인당 1건의 안내만을 제공하던 형식에서 메시지와 배너의 회전(Rolling, 좌우로 메시지 또는 배너가 이동)을 통해 동일 고객에게 다양한 제안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고객은 추가 절차 없이 KB국민카드 앱 또는 챗봇 접속만으로 여러 가지 맞춤 혜택과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모바일웹 기반 아웃바운드 챗봇 상담은 별도 앱의 설치 없이 간편하게 챗봇 상담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드사용등록 ▲신용카드, 체크카드 자동갱신 ▲반송카드 재배송 ▲이용대금명세서 주소 최신화 ▲앱 푸시(PUSH) 재등록 업무에 대해 대기시간 없는 원스톱 자가 처리(Self-Closing)를 지원한다. 대상 고객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업무별 아웃바운드 챗봇 접속 링크(URL)를 안내 문구와 함께 수신하고, 챗봇 접속 후 즉시 거래(상담)를 완료하는 방식이다. 서비스 운영 경과에 따라 지원 가능 업무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챗봇 서비스 고도화로 고객들의 카드 이용 편의성과 상담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 상담 유형 분석을 통해 AI 기술 활용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챗봇 서비스가 지능형 모바일 컨시어지 서비스(고객 취향별 맞춤형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9 15:08:5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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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매통조 API 서비스 오픈 및 시범 운영

여신금융협회가 가맹점의 이용 편의성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여신금융협회는 현재 운영 중인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시스템'의 다양한 정보를 오픈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형태로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오픈(Open) API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금융당국의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에 대한 후속 조치다. 매통조 API를 이용해가맹점에 대해 별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법인 대상이다. 여신금융협회의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 조회시스템'을 통해 집중·보유하고 있는 가맹점 정보, 가맹점 승인정보, 가맹점 매입정보, 가맹점 입금정보를 제공한다. 포털사이트 회원가입 뒤 테스트 및 서비스 이용신청을 거친 뒤 이용기관 심사 등을 통해 등록 가능하다. 여신금융협회는 오는 4분기 중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제공에 대한 이용료 부과 기준 설정 및 이용기관 안내한다는 전략이다. 여신금융협회는 "현행 핀테크 기업 등이 스크래핑 방식을 통해 관련 정보를 수집·이용하는 것에 비해 개인정보 보안성이 높아지며 속도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요건을 충족한 다양한 기관에 다양한 실제 매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서비스 및 상품 개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9 15:00:2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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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줄었지만 메신저피싱 급증 165%↑

/금융감독원 백신 접종, 재난지원금, 여론조사 등을 내세워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이 확산하면서 가족을 사칭한 메신저피싱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62)는 지난해 12월 딸을 사칭한 사기범에게 '휴대폰이 파손됐으니 엄마 명의로 보험을 신청할 수 있게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이에 속은 A씨는 사기범에게 본인의 신분증 촬영본, 은행계좌번호 및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전달했다. 사기범은 A씨에게 문자로 악성링크도 보내 핸드폰에 원격조종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했고 원격제어로 A씨 휴대폰에 설치된 금융앱에 접속해 2억6700만원을 빼앗았다. 지난해 발생한 보이스피싱 중 60% 가량은 이와 같이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해 자금을 편취하는 메신저피싱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이 전년 대비 28.5% 감소한 반면 메신저피싱 피해금액은 오히려 2배 넘게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이 19일 발표한 '2021년 보이스피싱 피해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1682억원으로 전년 대비 671억원(28.5%) 감소했다. 피해자 수는 총 1만3204명으로 전년(1만8265명) 대비 27.7% 감소했다.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 중 603억원(35.9%)은 피해자에게 환급됐다. 보이스피싱 유형 중 문자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한 메신저피싱 피해액은 99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5.7%(618억원) 급증했다. 메신저피싱이 보이스피싱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5.1%, 2020년 15.9%, 2021년 58.9%로 매년 증가 추세다. 이외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은 521억원으로 전년(1566억)에 비해 66.7% 감소했다.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도 414억원에서 지난해 170억원으로 58.9% 감소했다. 금감원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채널 이용이 증가하면서 사기수법이 대출빙자형에서 메신저피싱으로 전환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금융회사 별로는 은행 피해액은 1080억원으로 전년 대비 38.1% 감소했다. 증권사 피해액은 2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4.4% 급증했다. 증권사 등 비은행권역의 비대면 계좌개설, 오픈뱅킹을 통한 피해 사례가 증가한 영향이다. 연령별 피해금액은 40·50대가 873억원(52.6%), 60대 이상이 614억원(37.0%), 20·30대는 173억원을 기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대폭 감소한 가운데 메신저피싱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피해자의 신분증 및 금융거래정보를 탈취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자금을 편취하는 메신저피싱에 대해 언론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고, 메신저피싱 증가 우려가 있거나 신종 수법이 출현할 경우 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등을 통해 피해확산 예방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메신저피싱은 원격조종앱을 이용하는 사례가 많으므로, 원격조종 프로그램 작동시 금융앱에서 앱 구동을 차단하는 기술을 도입토록 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4-19 14:53:3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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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 자녀 300명, '메가스터디' 수강 지원

건설근로자공제회. 사진=건설근로자공제회 고교생 자녀를 둔 건설 근로자들에게 인터넷 강의 무료 수강권이 지급된다. 고용노동부 산하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고등학생 자녀 300명에게 메가스터디 인터넷 강의 수강권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근로자는 전 강좌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프리패스 수강권(250명)과 단일강좌 수강권 2매(50명)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자녀는 메가스터디의 고등학교 수능 및 내신 전 범위를 포함하는 강의를 연말까지 받을 수 있다. 공제회 관계자는 "건설근로자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 수강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청 대상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일 이상이거나, 직전 년도 또는 직전 12개월 간 근로내역 적립 일수가 100일 이상인 고교생 자녀를 둔 건설근로자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수강권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 홈페이지(www.cw.or.kr/hanaro)와 공제회 지사·센터 방문, 우편(등기),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가족관계증명서, 자녀의 고등학교 재학증명서, 자녀의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이다.

2022-04-19 14:51:0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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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4월' 암호화폐시장…긍정적 이슈 필요

비트코인 최근 한달 가격표./코인마켓캡 암호화폐시장이 미국의 조기긴축 시사,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악재가 지속되면서 이달 들어 14%나 하락했다. 지지선이 무너지면 큰 폭으로 하락 할 수 있어 긍정적 모멘텀(상승동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19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3만8700달러까지 떨어져 지난달 29일(4만8000달러) 대비 19% 하락했다. 알트코인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하면서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4%가량 증발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5일까지만 하더라도 장중 4만7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상승 흐름을 이어갔지만 이후 하강곡선을 그리면서 주요 지지선(가격 하락의 경계선)으로 여겨지는 4만달러선이 무너졌다. 대표적인 하락요인은 미국의 조기긴축,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이다. 18일(현지시간)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2.88%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국채는 위험 부담 없이 일정한 수익을 낼 수 있어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른다면 상대적으로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암호화폐 시장이 위축된다. 국채금리가 치솟은 건 인플레이션이 가시화됐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연준은 오는 5월 3~4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포인트(p) 인상을 예고했다. 연준은 21세기 들어 0.5%p 비율로 금리를 인상한 적은 없다. 대차대조표 축소(양적긴축)도 시작할 수 있어 이달 암호화폐 시장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지정학적 불안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원자재와 국제유가 등이 폭등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초래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날 세계은행(WB)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이유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4.1%에서 3.2%로 대폭 하향 조정한 점도 시장에 부담이다. 이에 시장에서는 암호화폐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1분기 기업 실적과 상승호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가상거래소 관계자는 "4월은 상승달이라고 불릴 정도로 4월 암호화폐시장 분위기는 좋았지만 현재는 정반대다"며 "상승세 전환을 위해서는 기업들의 호실적과 나스닥 상승이 발판으로 작용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단기적인 핵심 지지 구간은 3만7000~4만달러다"며 "단기 지지선이 유지되지 않을 경우 3만달러 수준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19 14:45:3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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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환경사고 시 보험료 덜 내고, 보장 커진다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화학물질 화재 사고. 사진=자료DB 오는 6월부터 환경책임보험에 가입한 영세 기업이 내는 최저보험료가 10만원에서 1만5000원으로 내려간다. 환경 기업이 내는 보험료도 평균 24% 인하될 전망이다. 환경부와 DB손해보험 컨소시엄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보험사 이익을 줄이고 피해자와 가입 기업의 혜택을 늘리는 방식으로 '제3기 환경책임보험사업' 약정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체 유해 물질 등을 취급하는 약 1만5000개 환경 관련 기업은 환경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한다. 환경부가 2~3년 주기적으로 보험사 컨소시엄을 선정한다. 올해 사업자는 DB손해보험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 DB손해보험을 대표 보험사로 농협손해보험, A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롯데손해보험이 참여한다. 컨소시엄은 2022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2년간 환경책임보험을 운영한다. 올해 환경책임보험사업 약정에 따라 영세 사업장들이 납부하는 최저보험료가 10만원에서 1만5000원으로 인하된다. 오는 6월부터 전체 사업장에 대한 환경책임보험의 요율도 평균 24% 낮추기로 했다. 아울러, 환경부는 보험사 과다이익과 보험금 지급 결정 장기화, 보상 실적 저조 등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우선, 보험사가 환경오염 등 피해 관련 보험금을 지급하고, 남은 보험료를 공공자금인 환경오염피해구제계정에 적립하기로 했다. 이는 평상시 사고 발생률이 낮지만 대형 사고 발생 시 일시에 많은 재정이 투입되는 환경오염피해 특성을 고려한 조치다. 또, 환경 사고 신고가 접수되면 보험사가 한 달 내 손해사정을 실시해 보험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이의가 있을 때는 관계기관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고보상협의회'가 보험금을 재검토한다. 보험사가 사업장별로 사고위험 및 예방관리 정도를 평가하는 작업에도 연간 사업비의 30%(약 25억원)를 활용하기로 했다. 보험사의 보험 수익은 녹색 분야 스타트업 등에 지원 또는 재투자가 가능해진다. 보험사가 약정을 성실하게 이행하지 않으면 환경부가 위약금을 부과할 수 있다. 박용규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기업들은 환경책임보험료 부담이 줄어들고 보험사는 안정적으로 보험을 운영할 수 있으며, 정부는 대형 환경사고 대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2022-04-19 14:32:49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