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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DBMS 점유율 1위 '엑셈'…정부 수혜 기대감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이동현 연구원은 '엑셈'에 대해 "클라우드 전환이 기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에 대한 관심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전환기에 있어서 엑셈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설립된 IT 솔루션 제공업체 엑셈은 2015년 교보위드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됐다. DBMS 성능관리 솔루션인 '맥스게이지(MaxGauge)'를 주요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 솔루션인 '인터맥스(Intermax)', 빅데이터 솔루션인 '플라밍고(Flamingo)'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또 자회사 신시웨이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동현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동사의 맥스게이지는 29개국, 국내 약 450개 대형 고객사에 납품되고 있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며 "특히 금융권 DBMS 솔루션 시장에서는 9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어 사실상 독점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맥스게이지의 최대 장점은 다양한 DBMS 환경에 적용될 수 있는 호환성이다. DBMS는 산업 트렌드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며 이에 따라 성능관리 솔루션 역시 트렌드를 따라 발 빠른 변화가 요구된다. 기업들이 점차 DBMS 환경을 온프레미스(On-Premise·기업 자체 전산)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함에 따라 오픈소스 DBMS 관리 솔루션을 비롯한 신규 제품에 대한 매출이 증가할 것이란 설명이다. 엑셈은 국내 표준 DBMS 성능관리 소프트웨어(SW)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이동현 연구원은 "엑셈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대부분의 DBMS 환경에 대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며 "올해 맥스게이지 포 클라우드DB(MaxGauge for CloudDB)를 출시해 기업들의 클라우드 기반 DBMS 전환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엑셈은 지난 2016년 빅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인 플라밍고를 출시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플라밍고는 데이터 품질 진단, 데이터 관리, 수집, 분석, 가치 창출 등 빅데이터 관리 솔루션 전 영역을 수행할 수 있는 빅데이터 솔루션이다. 이 연구원은 "엑셈의 빅데이터 관련 수입은 2019년 15억원에서 2021년 42억원으로 증가해 전 제품 중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동사는 이미 한국전력공사의 빅데이터 플랫폼 성능 보강 사업에 참여한 바 있으며, 한국정보화진흥원, 삼성생명 등 다양한 고객사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고 했다. 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당선인이 지속적으로 디지털 플랫폼 정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어 엑셈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핵심은 데이터 기반 정책 결정과 클라우드 전환이다. 이 연구원은 "DBMS 전산 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공공부문 DBMS 성능관리 툴에 대한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며 "또 엑셈이 제공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에 대한 수요도 정책 주도 성장 모멘텀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리서치알음은 엑셈의 올해 영업실적으로 매출액 543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을 전망했다. 적정주가로는 6300원, 주가 전망은 '긍정적'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적정주가는 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370원에 주가수익비율(PER) 17배를 적용했다"며 "다른 DB 업체를 비롯해 IT 솔루션 기업들의 평균 PER이 30배를 상회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PER 17배는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

2022-04-18 13:48:1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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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청년전월세보증금대출 13조원 돌파

카카오뱅크는 국내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출시한 완전 비대면·모바일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공급액이 올 3월말에 13조원을 넘어섰고 대출 잔액도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청년전월세보증금대출은 출시 이후 1년 만에 공급액이 3배 이상 늘어나며 청년전월세보증금대출 10건 중 6~7건이 카카오뱅크에서 일어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성장은 모바일을 통해 시간 비용을 절약해 편리하게 대출할 수 있다는 점과 대출금리 매력 등이 인기 이유로 풀이된다.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대출은 전·월세계약 전 대출한도와 금리를 조회해 볼 수 있고 실물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주말과 휴일에도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대상별로 보면 일반전월세보증금대출은 2018년 1월 출시한 올해 3월말까지 51개월간 7조7836억원의 대출이 실행됐다. 2020년에 선보인 청년전월세대출 공급액은 5조8043억원으로 모두 13조 5879억원으로 집계됐다. 청년전월세보증금대출은 출시 첫 해에 1조949억 원을 기록했고 2021년에는 3조5120억 원으로 공급액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청년전월세보증금대출의 전체 은행권 점유율은 금액 기준으로 64%를 차지했다. 올해 1분기에 공급한 청년전월세대출 규모가 벌써 1조1974억원에 이른다. 고객 연령층은 일반전월세보증금대출의 경우 30~40대가 84.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20대 9.9%, 50대 이상 5.5%로 나타났다. 시간대로 보면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은행 영업시간 외 시간에 대출을 실행한 고객은 15%에 달했다. 금리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대출 잔액 기준 전월세보증금대출의 3월 말 현재 가중평균금리는 2.66%다. 이 가운데 청년전월세보증금대출은 2.47%로 나타났고 시장금리 상승에도 지난달 카카오뱅크는 전월세보증금대출의 금리를 0.2%포인트 내렸다. 카카오뱅크에서 전월세보증금대출을 받은 고객의 가중평균금리는 2.78%로 다른 은행 대비 평균 0.53%포인트(HF한국주택금융공사 공시금리 기준) 낮았다. 3월에 2억원에 전월세보증금대출금을 받았을 경우 연간 106만원 가량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중도상환해약금도 면제다. 카카오뱅크가 지난 4년간 전월세보증금대출을 받은 고객을 위해 수수료를 면제한 대출금액은 1조9584억원으로 약 68억원의 수수료를 면제했다.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 모든 대출상품에 중도상환해약금을 받지 않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청년층, 무주택자 등 실수요자의 주거 사다리 형성을 위해 전월세보증금대출부터 주택담보대출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더 경쟁력 있는 금리와 획기적인 편의성을 바탕으로 주거 문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의 일반전월세보증금대출 상품은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 또는 부부합산 1주택 보유 고객 대상 최대 2억2200만 원의 대출한도를 제공하며 금리는 18일 기준 최저 2.89%이다. 청년전월세보증금대출은 무주택 청년을 위해 주택금융공사 및 시중은행이 함께 선보인 상품으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에게 최대 1억원까지 제공하는 상품이며 최저금리는 18일 기준 2.60%이다.

2022-04-18 13:47:5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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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카카오손보에…불붙는 디지털손보 시장

디지털손해보험 시장을 두고 주요 손보사의 격돌이 예상된다. 카카오손보(가칭)가 본격 출범을 앞두면서다. 그간 사이버마케팅(CM) 채널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중인 삼성화재와 국내 1호 디지털손보사인 캐롯손보 등의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 ◆카카오손보, 등판 코앞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는 카카오손보의 보험업 영위를 허가했다. 금융감독원의 심사결과 등을 바탕으로 카카오손보의 자본금 요건, 사업계획 타당성, 건전경영 요건 등을 모두 충족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카카오손보는 정보통신기술(ICT)과 보험이 결합한 국내 최초 테크핀 주도 디지털손보사다. 기존 보험사가 아닌 신규 사업자가 디지털보험사로 본허가를 획득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 카카오손보가 선보일 상품은 생활밀접형 미니보험 위주일 것으로 예측된다. 앞서 카카오손보는 금융위에 사업계획서를 통해 ▲지인과 함께 가입하는 동호회·휴대폰파손 보험 ▲카카오연계 어린이보험 ▲카카오모빌리티 연계 택시안심·바이크·대리기사 보험을 비롯한 DIY(Do It Yourself)보험과 플랫폼 연계 보험 등의 상품 라인업을 제시한 바 있다. 카카오손보는 서비스 준비 기간 등을 거쳐 오는 3분기 중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카카오페이가 금융에 대한 인식을 바꿔온 것 처럼 새로운 디지털 손보사는 보험에 대한 인식을 다시 만들 것"이라며 "기존 편견을 뛰어넘는 보험을 통해 금융소비자 편익 증대 및 관련 산업 전반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손보 시장 본격 경쟁 예고 카카오손보의 경우 카카오톡 등으로 이미 막대한 플랫폼 영향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험업계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기존 보험사들이 보유하고 있던 금융소비자가 카카오손보로 넘어갈 수 있어서다. 현재 손보사 중 CM 채널 수입 보험료가 가장 높은 곳은 삼성화재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손보사들이 CM채널을 통해 거둔 보험료 수입은 6조5671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삼성화재가 거둬들인 금액은 2조9339억원으로 무려 44.6%를 차지하고 있다. 카카오손보의 등장에 삼성화재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이유다. 삼성화재는 지난 10월 새롭게 선보인 신규 다이렉트 브랜드 '착'을 통해 디지털사업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마일리지 운전자보험 ▲다이렉트 미니생활보험 등을 출시하며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오고 있다. 김규형 삼성화재 디지털본부장은 브랜드 런칭 행사에서 "언택트가 일상화되면서 향후 보험사의 온라인 사이트는 단순히 보험을 가입하는 곳이 아닌 보험을 매개로 한 서비스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디지털손보사의 대응방식에도 눈길이 모은다. 캐롯손보가 지난해 말 CM채널에서 거둬들인 수입보험료는 1603억원이다. 전년 동기 273억원에서 576.3% 넘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 것. 이처럼 캐롯손보는 국내 대표 디지털 손보사로 이름을 알리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해 가고 있다. 캐롯손보의 성장세는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이 주도하고 있다.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출시 2년 만에 누적 가입 건수가 50만건을 돌파하며 캐롯손보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캐롯손보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 속 미니보험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관측된다. 디지털손보사로 도약을 예고한 하나손보의 행보도 관심이다. 하나손보는 디지털마케팅 및 브랜드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원데이 레저보험 ▲미니생활보험 ▲보험 선물하기 등을 속속 출시했다. 여기에 김재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디지털손보사로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김 대표는 하나은행에서 IT통합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실제 김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보험시장 질서를 이끌어갈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기업들을 모집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찾는 전자상거래(B2B2C) 제휴 확대, 기업들을 모집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찾는 전자상거래(D2C) 채널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갈 것"이라며 "기존사업의 효율적 성장, 새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맞춘 자본과 손익의 관리 등도 중점 추진하겠다고"고 강조했다.

2022-04-18 13:30:4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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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고령층 연금고객 '보이스피싱 보험 무상지원'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개인형IRP 연금개시 고객들의 금융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무상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최근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금융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사이버금융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층 연금개시 고객의 금융자산 보호를 위해 도입됐다.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무상지원 서비스는 '하나은행 개인형IRP'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 중 연금개시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되며 하나은행의 스마트폰뱅킹 대표 브랜드인 '하나원큐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공되는 무료 보험서비스 상품은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인 하나손해보험의 '하나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으로 보장기간은 1년이며 최대 1000만원 한도내에서 실제 피해금액의 70%까지 보상한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무상지원 서비스'를 통해 고령층 연금수급자의 금융자산 보호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자산 및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형IRP는 노후 준비와 함께 세테크가 가능한 대표적인 절세 상품으로 연간 700만원의 세액공제 한도에 맞춰 납입할 수 있으며 만 50세 이상 고객이면 세액공제 한도가 한시적 확대돼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공제 가능하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4-18 11:00:4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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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ELS 미상환 발행잔액 62조…전년比 11%↑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3월 말 기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포함한 주가연계증권(ELS) 미상환 발행잔액이 62조32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동기(55조7753억원) 대비 11.2%, 직전분기(57조6284억원) 대비 7.6% 각각 증가한 규모다. 예탁원에 따르면 1분기 ELS 발행종목수는 3989종목으로 전년 동기(4627종목) 대비 13.8%, 감소했다. 직전 분기(4193종목) 대비로는 4.9% 줄었다. 발행금액은 12조391억원으로 전년 동기(18조8081억원) 대비 36.0% 감소했다. 직전분기(24조9942억원) 대비로는 51.8% 줄었다. 발행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중 공모가 92.0%(11조702억원), 사모가 8.0%(9689억원)를 각각 차지했다. 공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16조3455억원) 대비 32.3% 감소했다. 직전분기(23조5228억원) 대비로는 52.9% 줄었다. 사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2조4626억원) 대비 60.7% 감소했다. 직전분기(1조4714억원) 대비로는 34.2% 줄었다. 1분기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해외 및 국내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E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2.9%인 8조7708억원으로 나타났다. 국내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국내주식연계ELS는 18.0%인 2조1723억원을 차지했다. 해외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홍콩H(HSCEI), 니케이(NIKKEI) 225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각각 7조9965억원, 2조3916억원, 1조9282억원이 발행됐다. 직전분기 대비 각각 4.3%, 13.6%, 13.3% 감소한 규모다. 유토스톡스(EUROSTOXX) 50 및 홍콩항셍(HS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각각 8조1316억원, 27억원 발행됐다. 직전분기 대비 각각 3.2%, 200.0% 증가했다. 국내지수인 코스피(KOSPI) 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4조3037억원 발행돼 직전분기 대비 52.7% 감소했다. 1분기 증권사별 ELS 발행현황을 보면 전체 22개사가 발행했다. KB증권이 1조6063억원을 발행해 가장 많았다. KB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등 상위 5개 증권사의 ELS 발행금액은 6조6120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12조391억원)의 54.9%를 차지했다. 1분기 ELS 총 상환금액은 7조6982억원으로 전년 동기(24조5379억원) 대비 68.6% 감소했다. 직전분기(20조4783억원) 대비로는 62.4% 줄었다. 상환 유형별로는 조기상환금액이 4조3857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57.0%를 차지했다. 이어 만기상환금액과 중도상환금액이 각각 2조4616억원, 8509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상환금액 대비 각각 32.0%, 11.0%를 차지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18 10:59:1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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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회사채 수요예측, 전년 대비 6%↓…투자심리 위축

/금융투자협회 올해 1분기 회사채 수요예측이 지난해 1분기보다 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국내외 금리 인상과 긴축, 우크라이나 사태 등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공모 무보증사채 수요예측은 145건, 12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000억원) 감소했다. 기관투자자 경쟁률도 약 300%포인트 감소한 225%(27조7000억원)로 나타났다. 금투협은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국내외 금리 인상과 통화 긴축 기조, 우크라이나 사태 등 시장 불확실성 확대가 맞물리면서 기관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발행물량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신용 등급별로 보면 AA급 이상 우량채는 8조9000억원 예측에 21조9000억원(246%)이 참여해 견조한 수준을 보였다. 반면 A급은 2조8000억원 예측에 4조7000억원(170%) 참여, BBB급은 7000억원 예측에 1조1000억원(174%)이 참여하는 데 그쳤다. A급 채권의 경우 자산운용사(39%)와 증권사(38%)가 연기금, 은행, 보험 등 다른 업권보다 적극적으로 수요예측에 참여해 더 많은 물량을 배정받았다. BBB급은 증권사가 수요예측 참여 금액의 68%(8000억원) 이상을 차지했고, 증권사 리테일 부문이 비우량채권의 대부분을 배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같은 기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은 금리 상승으로 인한 투자심리 약화와 일반 채권 대비 발행금리상 이점이 줄면서 발행 규모와 경쟁률 모두 하락했다. ESG채권 발행액은 2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6.9% 감소했다. 경쟁률도 평균 556%에서 255%로 줄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18 10:59:0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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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e-타운홀미팅으로 직원들과 소통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KB국민은행, KB증권, 푸르덴셜생명 등 영업 일선의 직원들과 비대면 소통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KB금융은 윤종규 회장이 직원 중심의 경영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소통'이라고 18일 밝혔다. 실제 윤종규 회장은 취임 이후 KB국민은행을 포함한 전 계열사를 직접 방문하며 그룹 내 직원들과 함께하는 타운홀미팅을 통해 현장 소통을 강화해 왔다. 지난 201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타운홀미팅은 최고경영자(CEO)와 직원들이 자유롭고 진솔한 토론과 이야기를 통해 서로 공감하는 행사로 KB금융만의 대표적인 소통 문화로 자리 잡았다. KB금융 타운홀미팅은 '주인공이 회장이 아닌 직원들'이라는 특징이 있다. 회장이 미팅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과 회장의 쌍방향 소통 그리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의 질의·응답 방식으로 실시한다.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 윤 회장이 즉석에서 답변하는 방식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소통의 주제는 고객 접점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이 사전에 선정한 영업전략, 시너지, 인력양성 등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 간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간다. KB금융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는 언택트 시대에 맞춘 새로운 방식으로 보다 많은 직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행사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유튜브 실시간 중계와 채팅창을 활용해 자유롭고 공간의 제약이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KB증권과의 타운홀미팅에서 윤종규 회장은 디지털 세상에서 인공지능(AI)과 협업하며 우리 스스로를 적응하고, 바꿔나가기 위한 학습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립 32주년을 맞이했던 푸르덴셜보험과의 타운홀 미팅에서는 KB금융그룹의 자회사로서 'No.1 금융플랫폼'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었다 평소 윤종규 회장은 동일한 전략방향을 모든 직원에게 공유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그룹 구성원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동참을 이끌어내 조직의 결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계열사별 타운홀미팅 외에도 MZ세대 직원들과의 e-소통라이브, 점심 도시락 미팅 등을 통해 다양한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 나가며 KB금융그룹의 열린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내 인트라넷의 'CEO와의 대화' 코너를 통해 윤종규 회장의 현장활동과 경영메시지 등도 언제나 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내 개방적인 소통 문화와 집단지성 활성화를 위한 사내 게시판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최근 진행한 푸르덴셜보험 타운홀 미팅에서 "KB금융그룹 편입 이후에도 기존 푸르덴셜생명보험의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이익과 수익을 가장 잘 지켜주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며 "혜택, 편리함, 즐거움 등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상품, 서비스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8 10:53:1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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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장애인 보조기기 36종 한 눈에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량용 보조기기 등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지원하는 장애유형별, 직무별 보조공학기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19일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장애인 보조공학기기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의 직무 환경을 분석해 7개의 테마에 따라 전시된 보조공학기기 36종을 체험할 수 있다. 조향현 공단 이사장은 "장애인들이 일하는 환경에 따라 다양한 보조공학기기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전시 테마는 뇌병변장애인 품질관리원이 근무하는 나눔 뷰티와 지체장애인 사서가 근무하는 무지개도서관,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근무하는 밝은 병원, 청각장애인 디자이너가 근무하는 핸풋디자인,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햇살카페, 시각장애인 교사가 근무하는 행복학교, 차량용 보조공학기기 등 총 7개로 구성됐다. 전시회는 국회 최혜영 의원실, 김예지 의원실, 장혜영 의원실이 공동주최하고, 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한다. 조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보조공학기기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홍보와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등을 위해 기획됐다"며 "직업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04-18 10:36:5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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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초·중·고 금융교육 표준교재 개정판 발간

/금융감독원 초·중·고 금융교육 표준교재가 10년 만에 개정된다. 개정 교재에는 디지털 금융, 금융소비자 보호 등 최근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내용들이 수록된다. 금융감독원은 17일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새롭게 개정한 금융교육 표준안을 반영한 초·중·고 금융교육 표준교재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초판 발간 후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개정판이다. 개정판에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비대면 거래의 확산과 다양한 결제 수단의 출현 등에 따른 디지털 금융, 금융소비자보호법 도입, 신용점수제 도입 등 신규 주제를 추가했다. 또 각 단원과 연결한 최신 언론기사 및 통계를 수록해 변화한 금융환경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교육주제별 활동사례를 구체화·다양화해 체험활동을 강화했다. 아울러 상황카드, 역할극, 낱말맞추기, 말판놀이(게임) 등 다양한 흥미유발 학습법을 제시하여 학습효과를 제고했다고 금감원은 전했다. 또 전체 단원을 17∼18차시로 구성되어 수업시간이 부족할 경우 초·중·고별 4개 단원을 핵심단원으로 제시하여 총 4차시로 수업이 가능토록 했다. 이외에도 각 단원의 내용과 관련이 있는 금감원, 예금보호공사, 한국소비자원 등 관련기관 홈페이지에 쉽게 접속하여 학습내용을 보완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확대·추가했다. 전자책을 활용한 수업이 증가하는 점을 반영해 이북(e-book) 형태로도 제작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교육 표준교재 및 교사용 지도서를 학교 등 금융교육 현장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보급할 예정"이라며 "금융교육 실시기관 및 유관단체, 관련 학계 등에 배부하고 각 시·도 교육청 및 학교와 유기적 협조 등을 토대로 창의적 체험활동 및 방과후 프로그램 등에 금융교육 교재로 활용되도록 홍보·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책자 파일(PDF) 및 이북을 e-금융교육센터에 게시하고 신청자에게는 책자를 무료로 발송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4-17 15:26:43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