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한화건설, 견본주택 건설폐기물 최소화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분양홍보관./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아산에 들어서는 생활형숙박시설 '포레나 천안아산역'의 분양홍보관에 친환경 소재와 첨단기술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분양홍보관이나 견본주택은 가설건축물로 지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탓에 철거가 불가피하고, 수많은 건설폐기물이 발생한다. 한화건설은 건설폐기물 최소화를 위해 소재 재활용 및 새 제품으로 재제작이 가능한 제품들을 타일과 바닥 카펫 등의 마감재 공사에 활용했다. 또 녹차와 쑥을 주원료로 만든 종이벽지와 점토 패널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 자재를 적용했다. 많은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부착식 사인물 활용도 최소화했다. 대신 분양이 끝난 이후에도 재사용이 가능한 빔프로젝터, 미디어패널, DID 모니터 등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했다. 이를 통해 폐기물 발생을 줄일 뿐만 아니라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쉽고 빠르게 정보를 전달하는 효과도 거뒀다는 평가다. 또 다른 특징은 메타버스적 요소를 적극 도입했다는 점이다. 기존 견본주택의 경우 실제 건립된 유니트를 쵤영해 가상현실(VR) 화면을 제공하고, 미건립 유니트와 커뮤니티시설의 경우 축소 모형을 만들어 전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한화건설은 미건립 유니트와 커뮤니티시설의 모형을 대체하는 VR 화면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해 분양홍보관 터치모니터와 분양 홈페이지 등에 게시했다. 이 방법을 통해 축소 모형 철거 시 발생하는 폐기물을 원천 차단했고, 관람객이 직접 모니터를 터치해 원하는 공간으로 이동, 현실감 있게 공간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철거가 불가능한 분양홍보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고,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모색했다"며 "향후에도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에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희문기자 yhm@metroseoul.co.kr

2022-04-18 14:54:37 양희문 기자
기사사진
예금보험공사, 9개월 간 착오송금 29억원 반환 완료

착오송금 반환지원 반환 실적./예금보험공사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를 통해 9개월간 총 29억원이 반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해 7월6일부터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를 시행해 지난달 말까지 착오송금인으로부터 총 8026건(118억원)의 지원신청을 받아 2330건(29억원)을 송금인에게 반환했다고 18일 밝혔다. 월평균 291건(3억6000만원)이다. 착오송금 반환 실적은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해 8월 이후 꾸준히 증가 추세다. 2월은 설 연휴 등 영업일 감소에 따라 반환실적이 감소했으나 3월 다시 364건(4억5000만원)으로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반환 현황을 보면 자진반환이 2250건, 법원의 지급명령절차를 거친 지급명령을 통한 반환이 80건이다. 착오송금액 총 29억1000만원을 회수해 소요비용을 제하고 착오송금인에게 돌려준 금액은 28억원이다. 착오송금 반환시 전체 기준 평균 지급률은 96%이고 신청일로부터 반환까지 평균 43일이 소요됐다. 자진반환 기준 평균 지급률은 96.2%로, 신청일로부터 반환까지 평균 41일이 소요됐다. 지급명령 기준 평균 지급률은 92.7%이며 신청일로부터 반환까지 평균 소요기간은 113일에 달했다. 착오송금액 규모는 1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이 2939건으로 전체의 36.6%를 차지했고 300만원 미만이 총 83.9%에 달했다. 예보 관계자는 "초기에는 지원대상 등 제도의 내용에 대한 이해나 인식이 부족해 시행 초기에는 지원 비대상자의 신청이 82.8%에 달할 정도로 많았다"며 "제도가 정착되면서 인지도 제고 등으로 현재는 51.9%까지 줄어든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4-18 14:52:36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EY한영, 1분기 글로벌 IPO 조달액 51%↓

EY한영 CI. 2022년 1분기에 글로벌 기업공개(IPO)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와중에도 한국의 IPO 시장은 독보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1월에 사상 최대 금액을 조달하며 단번에 코스피 시가총액 2위에 오른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하면서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1분기 EY 글로벌 IPO 트렌드 리포트'를 최근에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IPO 시장은 2021년 4분기의 강세를 이어 올해 1월에도 상승세를 보였지만 1분기 후반으로 갈수록 하락곡선을 그렸다. 1월부터 3월까지 글로벌 IPO 건수는 전년대비 37% 감소해 321건으로, 조달금액은 전년 대비 51% 감소해 544억달러로 집계됐다. 글로벌 IPO 시장을 약화시킨 원인으로는 지정학적 갈등, 이로 인한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의 상승, 주식시장의 변동성, 최근 IPO에서 과도평가 됐던 주식의 가격 조정, 그리고 계속되는 코로나19 변종의 확산 등이 있다. 전반적인 시장 약세와 함께 해외 IPO, 유니콘 기업의 IPO, 조달금액이 10억 달러를 넘는 대형 IPO, 그리고 특수목적취득회사(SPAC) IPO 등도 감소했으며 예비 상장사 중 상당수는 불확실성 속에서 상장 일정을 연기하고 관망세로 돌아서는 추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미주 지역의 감소세가 가장 확연했다. 1사분기 IPO 건수는 전년대비 72% 감소해서 37건, 조달금액으로는 전년대비 95% 감소해서 24억 달러로 집계됐다. 유럽, 중동, 인디아, 아프리카 (EMEIA) 지역은 전년 대비 38% 줄어든 96건, 조달금액으로는 전년 대비 68% 줄어든 93억 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우 딜 건수는 전년대비16% 감소한 188건으로 집계됐으나 10억 달러를 초과하는 소위 메가 IPO들의 영향으로 조달금액으로는 오히려 전년대비 18% 증가해서 427억 달러에 이르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 IPO 시장을 견인한 것은 단연코 1월에 상장하면서 공모주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LG엔솔이었다. LG엔솔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사상 처음으로 경 단위의 주문액을 모으는 것부터 시작해서 12조7500억원을 공모해 조달금액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1분기 후반부에는 IPO 시장이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였으나 1월의 메가 IPO의 영향으로 1사분기 한국 IPO 시장 집계는 전년 대비 21% 줄어든 총 19건, 조달금액으로는 368% 급증한 112억달러에 이르렀다. EY한영의 IPO 리더인 이태곤 파트너는 "현재는 지정학적 갈등을 비롯한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시장이 불안정하지만 하반기에는 우량후보군을 중심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장을 준비 중인 회사들에게는 "사업모델을 재점검하고 IPO 대응력과 유연성을 갖추어 시장의 회복국면에서 최적의 상장시점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18 14:45:32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자동차보험 4년만에 흑자…"코로나에 외출 줄어"

/금융감독원 코로나19 사태로 자동차보험료가 사상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서며 4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감염병이 2년 넘게 지속되자 운전자들이 외출을 자제하며 자동차 이용과 사고가 감소했다. 여기에 보험료 인상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12개 손보사가 계약자로부터 받은 원수보험료가 사상 첫 20조원을 돌파했다. 원수보험료란 가입자가 보험사에 지급한 보험료다. 지난해 손보사가 받은 원수보험료 총액은 20조 2774억원으로 전년보다 3.7% 증가했다. 지급된 자동차보험금 총액은 14조 9000억원으로 전년보다 3.5%(5,000억원) 늘었다. 지난해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더한 합산비율은 97.8%로 코로나19 사태로 차량이동 감소에 따른 사고율 하락 영향으로 전년 대비 4.4%p 개선됐다. 합산비율이 개선된 배경은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이 확산되면서 외출을 줄이는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자동차 사고율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 2018년 당시 18.8% 수준이던 자동차사고율은 2019년 17.8%로 하락했고 코로나가 본격화된 이후부터 15%대(2020년 15.5%, 2021년15.2%)의 낮은 사고율을 유지하고 있다. 자동차보험 영업손익은 전년 대비 7780억원 증가한 3981억원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 수익에 흑자를 낸것은 지난 2017년 이후 4년 만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1분기까지 손해율이 누적 77.7%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종식 이후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시장점유율은 대형사가 85% 수준으로 시장 양극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보험사별 시장 점유율을 보면,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12개 손해보험사 중 대형사(삼성·현대·DB·KB손해보험)의 시장점유율이 약 85%로 시장 양극화 경향이 지속됐다. 단, 온라인사(악사·하나·캐롯)의 시장 점유율이 2020년 5.3%에서 지난해 5.9%로 상승한 점이 눈에 띄었다. 실제로 자동차보험 가입 방식에 있어 오프라인 판매 비중은 2020년 56.7%에서 2021년 54.2%로 감소했고, 전화(TM) 가입도 18.0%에서 17.0%로 두 채널의 점유율은 축소됐다. 반면 온라인(CM) 채널은 증가세(25.3%→28.8%)가 뚜렷했다. 금감원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운행량 증가로 사고율이 상승할 수 있는 만큼 보험사의 월별 손해율 및 합산비율 추이 등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내년 경상환자 치료비에 대한 과실책임주의, 장기 치료에 따른 진단서 제출 의무화 등 경상환자 보상프로세스 마련을 통해 보험금 누수방지에 나설 예정"이라며 "여기에 보험사의 손해율 등 실적에 부합하는 보험료 조정 등을 통해 국민들의 보험료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감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4-18 14:23:18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임대차3법 시행 이후 월세값 ‘고공행진’

월셋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임대차3법 시행 이후 전세 물량이 실종되면서 월세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새 임대차법 시행 2년을 맞는 오는 8월부턴 월세가격이 더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 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 포함) 월세가격은 0.14% 올라 전월(0.13%)보다 상승폭을 확대했다. 월셋값은 2019년 12월(0.03%)부터 지난달까지 계속 상승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전국 주택 종합 매매가격은 0.02% 올라 전달(0.03%)보다 상승폭을 줄이고, 전세가격이 하락 전환(0.00→-0.02%)한 가운데 나 홀로 오름폭을 키웠다. 임대차3법 시행으로 월셋값이 급등했다는 분석이다. 임대차계약이 기존 2년에서 4년(2+2년)으로 연장되면서 집주인들이 전세 매물을 월세로 돌리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전세 매물이 실종됐고, 세입자들이 월세시장으로 몰리면서 월셋값이 크게 올랐다는 것. 실제 임대차법 시행 이후 서울의 아파트 월세가격은 큰 폭으로 뛰었다. 임대차법 시행 전인 2019년 1월 109만6000원이었던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2020년 1월 111만4000원으로 1만 80000원 올랐다. 하지만 임대차법이 시행된 2020년 7월 이후 1년 사이 10만원 가까이 급등했다. 전년 같은 기간(2019년 7월~2020년 7월)의 2만8000원과 비교해도 3배 이상 급등한 수치다. 서울의 아파트 월세 지수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KB부동산의 월간 시계열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9년 1월 기준으로 1년간 99.9~100 사이를 머물던 월세 지수는 임대차법이 시작된 2020년 7월부터 오르기 시작해 이듬해 8월 107을 기록한 뒤 계속 상승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아파트 월세 지수는 2019년 1월 기준(100)으로 전용면적 95.8㎡ 이하 중형·중소형·소형 아파트의 보증금과 월세가격 변동을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문제는 임대차법 시행 2년을 맞는 오는 8월이다. 계약갱신청구권이 만료된 이후 신규 계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집주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 이때 전·월세 상한 5% 제한이 없기 때문에 집주인들은 월세를 미리 올려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강화된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으로 전세 대출에 부담을 느낀 세입자들이 월세시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늘어난 수요만큼 월셋값도 자극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주택 공급이 크게 늘지 않는 한 가격은 계속 오를 수밖에 없다"며 "결국 임대차3법의 본래 목적이었던 주거 안정 취지가 무석해지고 외려 서민들의 부담만 커진 셈"이라고 지적했다.

2022-04-18 14:11:23 양희문 기자
기사사진
취업활동 접었는데…'청년도전지원사업' 전국 확대

코로나19 사태 후 구직난에 취업 활동을 접은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이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은 20만원의 실비를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구직단념 청년들 대상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 28곳을 선정하고, 4월부터 각 지자체별로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이 장기화되거나 포기하기 전에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사회 복귀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일부 지자체에서 도입해 시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11곳, 경상 5곳, 충청 4곳, 강원·전라 각각 3곳, 부산·울산 각각 1곳으로 참여 기관은 총 28곳이다. 지원대상은 구직단념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지역특화 등이다. 참가자에게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수 후 실비 지원금 20만원이 지급된다. 고용부는 올해 사업 예산으로 지자체 등 운영기관에 프로그램 운영비(56억원), 프로그램 이수자에 실비 지원금(14억원) 등 총 70억원을 마련했다. 목표인원은 6875명으로 지난해(5000명)보다 늘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각 지자체의 사업 운영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work.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권창준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이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적극적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청년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운영상황을 꼼꼼하게 살피고,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지역 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2-04-18 14:04:34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둔촌주공’ 등 불투명한 서울 분양…수도권 관심 쏠리나

상반기 경기, 인천 주요 분양단지./리얼투데이 둔촌주공 등 서울 주요 정비사업 단지들의 상반기 분양이 불투명해지면서 경기와 인천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된다. 1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분양 물량은 총 4만5957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 예정 물량은 ▲서울 1만5277가구 ▲경기 1만9819가구 ▲인천 1만861가구다. 다만 서울의 분양 물량은 예정치보다 크게 밑돌 것으로 보인다. 주요 정비사업의 분양 일정 지연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 오는 6월 분양을 목표로 준비하던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는 최근 공사비 책정 갈등이 심화하면서 무기한 연기되는 모습이다. 둔촌주공은 상반기 서울 공급량의 78.76%(1만2032가구)를 차지한다.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 재건축 단지(641가구) 역시 시공사 교체 관련 소송 문제를 겪고 있다. 서울의 대규모 단지들이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빠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청약 통장이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주요 단지에 집중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에서 대어급 단지들의 분양 일정이 불투명해지면서 서울 분양 시장은 한동안 공급 가뭄이 지속될 것"이라며 "새 정부 출범으로 부동산 상승세를 기대하는 수요자들이 경기와 인천 주요 물량에 청약 통장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와 인천 주요 단지의 분양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와 인천에선 상반기 3만680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DL이앤씨는 5월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A-24블록에서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99㎡, 938세대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수원 망포6지구 A1블록과 A2블록에서 각각 '영통 푸르지오 트렌센츠',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를 분양한다. 푸르지오 트렌센츠는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 84·105㎡, 79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푸르지오 파인베르는 지하 3층~지상 22층, 11개동, 전용 84·105㎡, 770가구로 조성된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10구역을 재개발하는 '더샵 아르테'를 이달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29층, 10개동, 전용 36~84㎡, 총 114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76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양희문기자 yhm@metroseoul.co.kr

2022-04-18 14:00:59 양희문 기자
기사사진
[보험 브리핑] 교보·삼성생명·삼성화재

서울 종로구 교보핫트랙스 광화문점 팝업스토어에서 한 시민이 광화문글판 업사이클링 메신저 백을 살펴보고 있다. /교보생명 30년 넘게 시민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해온 교보생명의 광화문글판이 친환경 가방으로 재탄생했다. ◆광화문글판이 친환경 가방으로…지속가능성 높이는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오는 28일까지 광화문글판 폐소재를 업사이클링해 만든 메신저 백을 교보핫트랙스에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이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재활용과 달리 가치를 높인다는 의미에서 '새 활용'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메신저 백은 글로벌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Nukak)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했다. 광화문글판 폐현수막을 재가공해 만든 이 가방은 재료 특성상 모양이 같은 게 하나도 없다. 색도 제각각이다. 그 덕에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방'이 됐다. 특히 교보생명은 가치 소비를 MZ세대에게 보다 진정성 있게 전달하려고 했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 출생한 MZ세대는 사회적 영향을 중시해 착한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성향을 보인다. 교보핫트랙스 주요 구매층이 MZ세대인 점을 감안해 누깍의 동일 모델 대비 판매 가격도 낮췄다. 메신저 백은 친환경 가치는 물론 다양한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겉감에는 100% 방수 소재를 사용했다. 태블릿PC와 15인치 노트북이 수납되는 사이즈로 데일리백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또 키홀더 및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편의성을 더했다. 교보생명은 폐자원을 활용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가 연결되는 선순환도 이뤘다. 판매하는 메신저 백 수익금은 모두 환경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모두 국내 초등학교 내 학교숲을 조성하는 데 쓰인다.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오는 22일 지구의 날에 관심을 갖도록 판매 기간을 조정,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광화문글판이 지속 가능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지구를 위한 착한 소비가 기부로 이어지는 길을 만들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 헬스케어앱 '더 헬스(THE Health)' 론칭 삼성생명이 '더 헬스(THE Health)'를 새롭게 선보였다.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적 역할에 나선다. 삼성생명은 맞춤형 헬스케어앱 '더 헬스(THE Health)'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더 헬스'는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건강자산 업(Up)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일상 속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바른 습관 형성 및 튼튼한 신체를 지키는 데 도움을 주는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더 헬스'는 운동과 식이, 마음건강과 관련된 서비스를 앱 하나로 제공한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 손안의 AI 건강관리 비서'인 셈이다. 우선 운동 기능은 사용자 설문을 기반으로 개인의 특성과 목표에 맞는 맞춤형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추천해준다. 다이어트, 허리통증 개선, 골프 능력 향상 등 다양한 목표에 맞는 운동영상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모션인식을 통해 사용자의 자세를 파악하고, AI가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제공한다. 특히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협업해 근골격계 질환 정보 및 운동 영상을 고객에게 제공해온 노하우가 담겨있다. 식이 역시 음식 사진 촬영, 설문 등 식사 기록과 영양소 분석을 통해 맞춤형 건강코칭을 제공한다. 목표 체중, 예방하고 싶은 질병 항목 등 건강목표를 설정하면 그에 맞춰 개인별로 영양코칭도 제안해준다. 삼성웰스토리와 협업해 전문적인 영양코칭을 제공하는 것이 눈길을 끈다. 저지방식·저염식·체중감량식 등 목표에 맞는 식단 정보와 레시피를 제공하고, 수험생·환자·환자가족 등 특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용자를 위해 유형별로 맞춤형 식단도 제안해준다. 뿐만 아니라 해당 식단에 맞는 밀키트, 레시피 재료를 앱 내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 마음건강도 함께 관리할 수 있다. 우울·불안·스트레스·수면 등 상태별 자가진단 검사를 진행하면 마음건강 상태를 분석해주고, 위치서비스를 기반으로 주변의 병원 및 약국을 알려준다. 삼성 인력개발원에서 임직원만을 대상으로 제공하던 명상·요가 영상 등 맞춤형 마음챙김 솔루션도 제공한다. 해당 앱은 하루 1만보 걷기, 물 2ℓ 마시기 등 다양한 건강챌린지를 운영해 사용자들의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챌린지 목표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유병장수 백세시대를 맞아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더 헬스' 앱을 통해 보험과 금융을 넘어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적 역할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한 서비스 담은 운전자보험 출시 삼성화재 다이렉트가 '착'한 서비스를 담은 운전자보험을 새롭게 내놨다.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삼성화재는 4월 상품 개정을 통해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의 보장을 확대하고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로 사망 혹은 12대 중과실 사고를 낸 경우 발생하는 형사적, 행정적 책임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비용 등이 대표적인 보장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운전자보험은 이번 개정을 통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의 보장한도를 확대했다. 피보험자가 교통사고 가해자가 된 경우 피해자의 부상 정도에 따라 형사합의금을 보장하는 특약으로 사망 및 중상해는 최대 2억, 25주 이상 부상은 최대 1억5000만원으로 한도가 늘어났다. '자동차사고 민사소송 법률비용손해' 특약도 추가했다. 자동차 사고로 법원에 민사소송이 제기되어 판결, 소송상 조정, 소송상 화해로 종료된 경우 변호사 비용, 인지대, 송달료를 보장한다. 가해자, 피해자 여부와 상관없이 보장한도 내에서 실제 사용한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 새로운 부가 서비스도 선보였다. '착한 드라이브'와 '착한 걷기'가 그 주인공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안전운전 및 걷기를 실천하면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로 혜택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착한 드라이브'는 고객 차량의 주행거리와 안전운전 점수를 바탕으로 포인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안전운전 점수는 급가속, 급정지 등을 감안해 삼성화재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산출된다. 1㎞ 이상 운전 시 포인트가 지급되며 운전 1회당 최대 100포인트, 월 최대 5000포인트까지 적립된다. 최초 1회만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과 차량을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된다. 여러 대의 차량도 등록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다이렉트 개인용 자동차보험과 4월 개정된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을 동시에 가입 중인 고객이다. '착한 걷기'는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하루 6000보 달성 시 30포인트가 적립되며, 월 기준으로 10만보당 100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매월 최대 1500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4월 개정된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가입고객에게 제공된다. '착한 드라이브'와 '착한 걷기'를 통해 적립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운전자보험 외에도 개인용 자동차보험, 건강보험, 여행자보험 등 보험료 결제에 사용이 가능해 보험료 절약 효과가 있다. 1포인트는 1원과 동일하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향후 착한 드라이브와 착한 걷기 서비스 대상 고객은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작년 10월 '착' 브랜드 런칭 후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빠르게 변신 중인 만큼 앞으로도 '착'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4-18 13:53:10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신한카드, 우체국과 함께 최고 연 8.95% 적금

신한카드 본사 사옥 전경.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카드는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손잡고 최고 연 8.95%의 고금리가 제공되는 '우체국 신한 우정적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우체국 신한 우정적금' 이벤트의 적금 가입 기간은 1년으로 월납입 한도는 최대 30만원까지 가능하다. 만기까지 자유적금 유지 시 기본금리 1.9%에 우체국 우대금리로 0.45%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이용 조건을 충족하면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특별리워드 6.6%도 추가 적용해 총 8.95% 상당의 금리를 지원한다. 신한카드의 특별리워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우정적금 이벤트 페이지와 같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용카드를 신규로 발급받거나 또는 이벤트 응모 직전 6개월간 신한카드(신용)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우정적금 가입월로부터 3개월 이내에 20만원 이상 이용하면 적용된다. 해당 적금의 가입은 각 지역의 우체국 창구나 우체국 온라인채널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적금 가입 기간은 4월 19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털사이트에서 '우체국 신한카드 우정적금'을 검색해 확인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우체국 신한카드 우정적금'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8개월간 한시적으로 출시됐던 상품으로 고객의 높은 호응도와 더불어 가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사가 다시 한 번 손잡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과 연계해 보다 차별화된 고객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4-18 13:52:38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