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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美·EU 제재 대상 포함시 타격 가능성↑

러시아 투자자들의 집단 매수세로 비트코인이 이틀간 20% 급등했지만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암호화폐도 제재 대상에 포함키로 하면서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 업계에선 제재 대상에 암호화폐가 포함되면 시장에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보고 있다. 3일 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비트코인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20% 가까이 급등하면서 4만4793달러까지 치솟았다. 비트코인 가격 급등은 러시아가 국제적인 금융 제재를 받으면서 루블화가 급락하자 그 대안으로 비트코인에 매수세가 몰렸기 때문이다. 앞서 미국과 EU 등은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결제망에서 러시아를 제외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러 제재를 우회 수단으로 암호화폐가 부상하면서 EU는 암호화폐에 대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진행한 EU 재무장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EU 27개 회원국이 결정한 이번 제재의 효과를 더욱 강화하고 러시아가 이를 우회하지 못하도록 추가 조치를 마련키로 했다"며 "우리는 특히 EU의 금융 제재를 우회하는데 사용되면 안되는 암호화폐에 대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확한 조치 내용에 대해선 설명하지 않았지만 EU 회원국들은 제재 효과의 실효성을 위해 이 같은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여진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 4만3000달러까지 떨어지면서 하락전환했다. EU의 이 같은 제재는 러시아가 비트코인 채굴 분야에서 세계 3위 국가로 러시아인이 개설해 디지털 자산을 예치해 둔 가상자산 지갑이 1200만개 이상이기 때문이다. 예치금 총액은 239억달러(약 28조8000억원)에 달하기 때문에 강력한 제재에 들어간 것이다. 파월 의장도 2일(현지시간)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암호화폐가 러시아 경제 제재의 우회로로 활용될 수 있어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암호화폐 제재시 시장 타격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암호화폐는 중앙금융기관의 통제에서 벗어난 탈중앙화인데 핵심 기능이 공권력에 의해 무력화된다면 시장 불신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미국이 전 세계 주요 거래소에 공문을 보내 특정 지역(러시아)에서의 암호화폐 거래를 차단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러시아의 돈세탁은 주로 개인 지갑을 통한 뒷거래를 통해 이뤄진다는 점에서 제재 실효성에 대해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러 제재로 국제적 금융 제재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나왔지만 시장에 대한 하락도 생각을 해야 한다"며 "암호화폐가 위험자산인 점을 고려했을 때 크게 출렁일 수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2022-03-03 15:31:5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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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수익성 '적자' 알뜰폰 요금↑...중소업체 '환영'

각사 CI [사진=각사] SK텔링크, LG헬로비전 등 국내 통신사의 알뜰폰 자회사들이 일제히 요금제 기본료를 인상하고 나섰다. 알뜰폰 가입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그에 따른 수익성은 적자만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통신3사의 알뜰폰 자회사들의 원가이하 요금제를 놓고 지속적으로 비판했던 알뜰폰 중소업체들은 이번 요금제 인상에 대해서는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알뜰폰 자회사 SK텔링크 세븐모바일은 '11GB+/통화맘껏' 기본료를 지난 1일부터 3만 4980원으로 1000원 상승했다. 주요 요금제의 프로모션 할인 적용 후 기본료는 최대 2배 인상했다. LG유플러스의 자회사 미디어로그는 지난해 10월부터 '데이터·통화 마음껏' 요금제의 기본료를 3만 3990원으로 3%(990원) 인상했다. 또 다른 자회사 LG헬로비전은 오늘부터 'The 착한 데이터 유심 11GB(11GB+일2GB/통화 무제한)' 요금제 기본료를 인상하고 나섰다. 이처럼 통신사 알뜰폰 자회사들이 일제히 기본료를 올리는 이유는 알뜰폰 가입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자금력을 동원한 마케팅 비용과 원가 이하의 요금제 때문에 수익성은 개선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전략으로 통신사 모두 가입자 순증에는 성공했지만 수익성 개선에는 빨간불이 켜진 것. 실제, KT엠모바일은 2020년 매출 약 1631억원 실적을 냈으나 영업손실 약 53억원이 발생했다. 미디어로그는 같은 해 매출 약 2194억원, 영업손실 약 13억원을 기록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7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에 그쳤다. 지난해 알뜰폰 중소업체들은 그간 통신3사 알뜰폰 자회사들이 선보인 원가 이하의 요금제가 알뜰폰 시장을망친다며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온 바 있다. 상황이 이러자 올해들어서는 통신3사의 알뜰폰 자회사들이 일제히 요금을 인상하고 나섰다. 이에 중소업체들은 '환영'한다는 분위기다. 한 알뜰폰 중소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통신3사들 모두 가입자 유치를 위해 원가 이하의 요금을 선보이면서 알뜰폰 시장 구도가 완전히 무너졌다. 이미 통신사들이 독식하고 있는 구조였는데, 그나마 있던 가입자도 싼 요금제로 갈아타버리는 건 비일비재 하기 때문"이라며 "통신3사 알뜰폰 자회사들이 요금제를 인상한다는 방침에는 나같은 알뜰폰 중소업체들은 모두 반길만한 이슈다. 알뜰폰 시장이 하루 빨리 안정세로 돌아서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알뜰폰 자회사가 요금제를 인상하고 나선 것은 지난해까지는 투자의 개념으로 보고 올해부터는 수익성을 우선 개선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이용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요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통신3사의 알뜰폰 자회사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인상된) 요금제가 무용지물이라는 입장도 나온다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고객들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요금제를 놓고 인상된 가격의 요금제로 갈아타려고 할까싶다. 결국 처음 선택했던 저렴한 요금제를 계속해서 사용할 것. 결국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며 "통신3사가 더 혁신적인 방침을 선보여야 알뜰폰 시장이 다시 살아 난다"고 전했다.

2022-03-03 14:42:1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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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브리핑] 키움투자자산운용·마스턴투자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이 '히어로즈 단기채권ESG 액티브 ETF(A419890)'를 신규상장했다고 3일 밝혔다. ◆키움운용, '히어로즈 단기채권ESG 액티브 ETF' 신규상장 히어로즈 단기채권ESG 액티브 ETF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 중 잔존만기 1년 내외 단기채권으로 구성된 KIS ESG 9M~1.5Y 지수를 비교지수로 사용하는 액티브 ETF이다. ESG채권에 투자하는 ETF로는 국내 최초다. 또 키움투자자산운용에서 상장하는 최초의 액티브 ETF로 기존 브랜드명인 KOSEF와 달리 별도 브랜드명인 히어로즈(HEROES)를 사용한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점차 증가하는 ESG채권 투자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단기채권 종목 구성, 액티브 ETF 상장이라는 두 가지 전략을 내세웠다. 우선 채권지수를 개발하는 KIS채권평가사에 의뢰하여 커스텀 지수인 KIS ESG 9M~1.5Y지수를 개발하고, 비교지수로 선정해 ESG채권 중에서도 단기채권에 집중투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변동성 영향을 최소화하여 ESG채권 투자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이어 액티브 ETF 운용방식을 선택하여 ESG목적발행채권을 비교지수 대비 높게 유지하는 한편, 채권 액티브 전략을 통한 초과 수익률도 창출하고자 한다. ESG목적발행채권은 국제자본시장협회(ICMA)의 원칙에 부합하는 인증 또는 적격 검증을 받은 채권으로 인증 기준이 명확해 ESG채권의 목적을 보다 정확히 반영한 채권으로 볼 수 있다. 또 한국거래소의 사회책임투자채권 사이트에도 채권 종목들이 공시되어 있어 인증 여부에 대한 투명성도 보장된다. 히어로즈 단기채권ESG 액티브 ETF는 액티브 ETF 전략을 활용하여 ESG목적발행채권을 실제 포트폴리오의 50% 이상(직전 3개월 평균 편입비중 기준) 수준까지 높여 약 2~30% 수준인 비교지수 대비 높게 유지할 예정이다. 채권운용본부 소속 운용역을 공동 책임운용역으로 지정해 운용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채권 액티브 전략을 활용하여 지수 대비 초과수익도 창출한다. 김종협 키움투자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본부장은 "히어로즈 단기채권ESG 액티브 ETF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ESG채권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투자수단으로 국내 최초 상장되는 ESG채권 ETF"라며 "특히 잔존만기 1년 내외의 단기채권에 주로 투자하여 저변동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최근 높아진 채권시장 변동성에 부담을 느끼던 투자자들이 변동성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며, ESG채권에 대한 익스포져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마스턴운용, 디지털 트윈·메타버스 구축…이에이트와 맞손 마스턴투자운용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를 도입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지난 2일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서울 송파구 소재 이에이트 본사에서 김진현 이에이트(E8IGHT) 대표이사, 지강석 마스턴파트너스 대표이사와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빌딩 및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란 현실과 동일한 가상의 디지털 공간에서 다양한 현상에 대한 정보를 인식하고 각종 시뮬레이션을 통해 당면한 문제를 분석·예측해 현실의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기술을 일컫는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디지털 트윈을 3년 연속 '10대 전략기술 트렌드(Top 10 Strategic Technology Trends)'로 선정한 바 있다.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는 물리적인 빌딩과 공간의 역할을 넘어 사용자의 목적에 맞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협력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마스턴투자운용은 운용 부동산의 운영 데이터를 공유해 자산의 밸류애드 전략을 발굴하고 다양한 상업용 부동산 유형에 맞는 최적화된 스마트빌딩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선에 참여하기로 했다. 나아가 디지털 트윈을 이용해 에너지 절약 및 인건비 절감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구현을 위한 솔루션 개발에도 머리를 맞대기로 협의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를 비롯해 지강석 마스턴파트너스 대표이사, 여경선 마스턴투자운용 펀드관리실장 등이 참여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을 모았다.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실물 부동산을 운용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라는 신기술의 도입은 부동산 자산운용업의 패러다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며 "세종 스마트시티의 디지털 트윈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이에이트와의 협업을 통해 운용 중인 자산가치의 극대화와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이사는 "국내 탑티어(top-tier) 부동산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디지털 트윈에 기반을 둔 실물 자산의 효율적인 관리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플랫폼에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건물의 생애주기에 맞춰 건물의 소유자, 관리인, 임차인 등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롭테크(Prop Tech)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3-03 14:27:4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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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한국투자·유진투자·KB·한화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온라인 전용 스텝다운형 'TRUE ELS 14832회'를 총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4개월 단위 스텝다운형 ELS 모집 코스피(KOSPI)200, 홍콩H(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이 상품은 3년 만기 스텝다운형 구조로 4개월마다 기초자산을 관측한다.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2%(4·8·12개월), 87%(16·20·24개월), 82%(28·32개월), 75%(만기) 이상일 경우 연 9%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조기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 시 총 27%(연 9%)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75% 미만이라면 원금의 100%까지 손실 가능하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3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이다. 이후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3월 7일부터 8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선거일이 지난 10일부터 11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국 영업점 및 '한국투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IRP 고객 대상 TDF 매수 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이 오는 3월 31일까지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을 대상으로 '똑똑한 연금투자는 한투 IRP'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IRP계좌를 통해 정해진 타깃데이트펀드(TDF)를 300만원 이상 매수하면 최대 3만원의 모바일상품권을 각각 300명에게 선착순 지급한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7개 운용사의 TDF다. 이벤트 대상은 영업점 관리 계좌 고객이다. IRP는 '한국투자' 모바일 앱에서 비대면으로 가까운 영업점 선택 후 바로 개설이 가능하다. 타사 보유 중인 IRP를 한국투자증권으로 이전하기 위해서는 한국투자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가입과 이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고객센터나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진투자증권, '유투' 신규 고객 대상 이벤트 유진투자증권이 간편투자앱(APP) 'U.TOO(유투)'의 신규 고객 대상으로 '국내주식 수수료 연말까지 완전 무료 혜택'과 '주식 증정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따라 3월 31일까지 'U.TOO'를 통해 유진투자증권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은 올해 연말까지 유관기관제비용을 포함한 '국내주식 수수료 완전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해당 고객에게는 '인기 주식 1주 100% 지급 혜택'도 제공된다.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차, 삼성전자, LG유플러스,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ETF, SM Life Design, 롯데손해보험 등 총 6개 종목 중 1주를 신규 고객 전원에게 랜덤으로 증정한다. 2월부터 진행 중인 경품 추첨 이벤트도 3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유진투자증권에서는 U.TOO를 통해 국내주식 또는 해외주식을 1회 이상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캐스퍼(1명), 갤럭시탭 S7 FE 5G(3명), 골드바 1돈(5명), 갤럭시 워치4(8명), 신세계백화점상품권 3만원권(20명) 등 총 2000명을 추첨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U.TOO'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U.TOO'와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B證, 글로벌원마켓 누적 신청 120만좌 돌파기념 '해외주식 이벤트' KB증권이 글로벌원마켓 누적 신청 계좌 수 120만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해외주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원마켓은 환전없이 국내주식과 글로벌 주요 5개국(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을 원화로 자유롭게 교차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19년 출시 이후 약 128만명의 고객이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먼저 '해외주식 1만원 쿠폰 받고 시작하기' 이벤트는 3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KB증권에서 해외주식을 최초 거래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를 신청하고 쿠폰 다운로드 시 해외주식 쿠폰 1만원권이 즉시 지급된다. 증정된 쿠폰은 이벤트 기간인 5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두번째는 'KB증권으로 해외주식 옮기고 최대 400만원 혜택받고!' 이벤트로 3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2개월간 진행된다. 타 증권사에서 보유중인 해외주식을 KB증권으로 500만원 이상 순입고 후 6월 30일까지 잔고 유지 시, 입고 금액 500만원·1000만원·5000만원·1억원·5억원·10억원·50억원 이상인 구간에 따라 현금을 1·3·7·10·30·50·100만원 지급한다. 더불어 입고 후 거래 시, 거래금액 500만원·1000만원·5000만원·1억원·5억원·10억원·50억원 이상인 구간에 따라 해외주식 쿠폰을 1·3·7·10·50·100·300만원 지급하는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입고 및 거래금액은 이벤트 기간 내 전체 금액 기준으로 산정한다. 현금 및 쿠폰 지급은 7월 예정이며, 쿠폰 사용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 두 이벤트 모두 지급되는 해외주식 쿠폰은 해외주식 거래 시 사용할 수 있으며, 글로벌원마켓 서비스 가입이 필수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보다 많은 해외주식 투자고객이 KB증권을 통해 해외주식 서비스의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글로벌원마켓과 연계한 고객 마케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외주식투자는 투자 결과 및 환율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KB증권 홈페이지 및 HTS(H-able)/MTS(M-able)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화투자증권, '새 봄 맞이 펀드작심' 이벤트 실시 한화투자증권이 오는 4월 29일까지 '새 봄 맞이 펀드작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화투자증권에서 온라인 전용펀드(e클래스)를 신규 가입하거나 타사(은행, 증권, 보험)에서 가입한 펀드를 한화투자증권 계좌로 옮기면 금액을 합산해 최대 600만원까지 현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신청 대상은 생애최초 신규 고객을 포함한 고객지원팀 소속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영업점 및 법인고객은 제외된다. 펀드 이동 방법은 펀드를 환매하지 않고 주식 입고 하듯 온라인으로 간단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다. 기존에 가입한 판매사 홈페이지에서 '펀드 판매사 변경 계좌정보 확인서'를 발급받아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HTS(홈트레이딩시스템)에서 '판매사 이동 신청'을 하면 된다. 판매사 이동을 완료하면 해당 신청일로부터 1영업일 후 한화투자증권 계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기송 한화투자증권 신성장솔루션실 상무는 "최근 변동성이 커진 시장에서 투자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꼭 필요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신청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모바일앱(SmartM)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3-03 14:27:2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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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1년 새 집값 18% 올라…분양시장 활기

경남 양산의 아파트값이 최근 1년간 1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도 크게 늘면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경남 아파트 매매가는 2020년 대비 14.09% 상승했다. 이 가운데 양산의 아파트 매매가는 18.8% 올라 경남에서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양산 다음으로는 창원(17.78%), 김해(9.59%), 함안(8.63%) 등이 뒤를 이었다. 인구도 크게 증가했다. KOSIS 국가통계포털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양산의 총 인구수는 35만472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500명 늘어난 것. 경남에서 인구수가 증가한 지역은 양산이 유일했다. 청약시장도 열기가 뜨겁다. 지난해 7월 공급된 '양산사송 더샵 데시앙'은 일반공급 225가구 모집에 1만1008명이 몰려 48.92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해 11월 분양된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 역시 36.37대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현재 양산에서 진행되는 활발한 개발사업과 교통 호재 등은 대선 이후로도 진행될 사업이어서 관심이 높다"며 "양산은 인근 부산, 울산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양산의 아파트 시장이 호재를 보이면서 향후 분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올해 양산의 첫 분양 시작을 알린 건 이달부터 분양에 들어간 '양산 사송지구 우미린'이다. 이 단지는 양산 사송지구 C-2블록에 지하 3층, 지상 15층, 15개동, 전용 84·101·112㎡ 총 68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인근에 1호선 양산연장선과 상업시설용지가 예정돼 있다. 오는 6월 양산 상북면에선 '양산 석계 공동주택 2차'(1155가구), 7월 물금읍에선 '양산 물금 공동주택'(613가구)이 분양 예정이다. 하반기엔 주진동 '주진 홍등지구 비스타동원'(852가구)의 분양 일정도 잡혀 있다.

2022-03-03 14:07:58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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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비상장사, 감사 전 재무제표 제출 위반 급증"

금융감독원이 감사 전(前) 재무제표 제출 의무와 관련해 외부감사 법규 숙지를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3일 '2015~2019 회계연도에 감사 전 재무제표 제출의무'를 위반한 상장사는 24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위반 내용별로는 미제출 11곳, 지연 제출 13곳으로 부실기재 위반은 없었다. 감사 전 재무제표 제출 대상회사 중 비상장법의 경우 2018회계연도까지는 위반 회사 수가 감소하다가 2019회계연도에는 82개사로 전년(75개사) 대비 2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9년 제무재표를 제출하는 2020년에 코로나19 대유행, 제출기한 계산 착오, 신 외부감사법상 소규모 금융기관에 대한 제출의무 신설 등의 영향으로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주권상장법인의 경우에는 감사전 재무제표 제출 의무 위반한 곳이 지난 2018년 49개에서 2019년 24개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위반회사들은 2018회계연도부터 도입된 감사 전 재무제표 기한 내 미제출 사유도 대부분 제출하지 않았다. 감사 전 재무제표 전부·일부 미제출 회사 수는 86사, 지연 제출은 96사로 총 182사다. 지난 2018년에 49사 중 46사가 미채출했고, 2019년에는 24개사모두가 미체출했다.감사 전 재무제표 전부·일부 미제출 회사 수도 2018년까지 감소하다 2019년에 증가했다. 제도 시행 초기인 2015회계연도에는 주권상장법에게 계도 목적으로 경조치나 개선 권고 위주로 조치했다. 감중조치(감사인 지정) 비중은 2016회계연도에 46.9%로 크게 증가한 후 2019회계연도땐 20.8%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비상장법인은 4년간 91.4%가 경조치 위주로 제재를 받았다. 감사 전 재무제표 제출의무 제도는 회사의 재무제표 작성 책임을 분명히 하고 감사인의 회계감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현행법상 기업들은 주총 6주 전에 별도 재무제표(연결 4주 전)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와 감사인에게 제출해야 한다. 또 재무제표와 감사의견을 첨부한 사업보고서를 직전 회계연도 경과 90일 이내에 공시해야 한다. 금감원은 주권상장법인과 자산 1000억원 이상 비상장법인, 금융회사는 법정 기간 내 기업이 직접 작성한 감사 전 재무제표를 외부 감사인에게 제출한 후즉시 증선위에도 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상장법인이 감사 전 재무제표를 증선위·감사인에게 기한 내 제출하지 못했다면 그 사유 등을 제출·공시해야 한다.

2022-03-03 13:46:0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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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위원장 "마이데이터 정보범위 확장 필요"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3일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정보의 범위를 지속해서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마이데이터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영상회의에는 이찬우 금감원 수석부원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권광석 우리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 권영탁 핀크 대표, 신현준 신용정보원장, 김철웅 금융보안원장, 김학수 금융결제원장, 홍우선 코스콤 사장 등이 참석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기준 39개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출시돼 누적 125억건이 넘는 데이터가 전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누적 기준 마이데이터 가입자 수는 184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고 위원장은 이날 마이데이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3대 핵심과제로 ▲데이터 확장 ▲소비자 신뢰 ▲서비스 혁신 등을 제시했다. 고 위원장은 "초연결·초융합·초개인화된 사회에서 데이터는 혁신의 필수설비다"며 "마이데이터 시행으로 혁신적 아이디어만으로 누구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공정한 경쟁의 장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소비자 편익과 데이터 상호주의 관점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정보범위를 확장해 나가야 한다"면서 "금융권 정보 외에도 빅테크, 의료 등 비금융 정보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금융복합 서비스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고 위원장은 "마이데이터가 금융혁신의 지속적인 성장동력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서비스 혁신이 필요하다"며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마케팅보다는 혁신적인 컨텐츠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관련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마이데이터 산업 출범 후 데이터 전송 건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금융산업의 혁신 촉진과 종합금융플랫폼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2-03-03 13:45:2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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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경력 개발자 '세 자릿수' 공개 채용

카카오뱅크가 경력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서버 개발, 금융 IT, 모바일 등 8개 부문 28개 직무다. 채용 규모는 총 000명으로 세 자릿수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로 인재 영입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전형 과정은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 코딩 테스트를 거쳐 1차,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공개 채용에서 자기소개서 항목을 없애고 1차, 2차 면접을 하루에 진행하는 등 절차를 간소화했다. 각 분야별 보다 자세한 자격요건과 직무 등은 카카오뱅크 인재영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인재영입 홈페이지를 통해 카카오뱅크의 일하는 방식, 직무 인터뷰, 복리후생제도 등 지원자들을 위한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만 3년 근속 시 1개월의 유급 휴가와 휴가비 200만원을 제공한다. 유연한 출퇴근시간을 기본으로 하는 '유연근무제'를 운영 중이며 본인 및 가족의 의료비와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등 직원의 균형 있는 삶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놓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가 혁신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던 바탕에는 카카오뱅크만의 기술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력 개발자 공채를 진행하여 우수 인재를 대거 영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2-03-03 13:44:53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