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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키움·NH·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이 '연금을 키우다! 연금 상장지수펀드(ETF) 연금펀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키움증권, 연금ETF 연금펀드 이벤트 /키움증권 이번 이벤트는 각 운용사 ETF(키움KOSEF, 삼성KODEX, 미래TIGER, 타임폴리오TIMEFOLIO) 순증금액에 따라 모바일 문화상품권(최대 20만원)을 선착순 지급하고, 연금펀드 역시 운용사별(키움투자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미래자산운용) 순증금액에 따라 통합 모바일 상품권(최대 9만원)을 선착순 지급한다. 추가로 연금펀드 신규가입 고객에게 연금펀드 체험 쿠폰(5000원)을 지급하며, 10만원 이상 가입 시 모바일 문화상품권(5000원)의 혜택을 지급한다. 연금저축계좌는 연간 400만원 납입 시 최대 66만원까지(만 50세 이상 연간 600만원 불입 시 최대 99만원까지)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에서는 연금 ETF와 연금펀드를 모두 거래할 수 있고, 주문화면에서 연금저축계좌만 선택하면 일반 주식거래처럼 쉽게 거래가 가능하다"며 "연금저축 계좌 준비를 통해 절세와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H투자증권, 공모ELS 8종 모집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8종을 7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하는 상품 중 ELS 21644호는 조기상환추구형 상품으로 6개월 뒤 조기상환 조건이 75% 이상이면 상환되기 때문에 청약 후 6개월 이후 상대적으로 조기상환 가능성이 높다. 또 원금손실조건도 40%로 타상품 대비 원금손실 확률도 낮아 유리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지수,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 코스피200(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75%(6·12·18·24·30개월), 7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5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5.5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0%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21647호는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미국 시장에 상장된 엔비디아(NVIDIA Corp.)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Inc.)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7.7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7일 오후 4시까지 8종의 ELS 상품을 총 62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영업점 방문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국내주식 거래 이벤트…MTS '출첵'만 해도 선물 증정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오는 4월 1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일상이 투자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한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을 통해 10회 이상 출석체크를 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일별 거래금액 상위 10종목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배달의민족 1만원 쿠폰도 지급한다. 주간, 월간 단위로 일정 금액 이상 거래시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호텔 숙박권, 골프클럽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매일 시황정보와 추천종목 등 주식 관련 알짜 정보를 문자메시지 형태로 제공하는 '생생정보통' 서비스를 신청하고 4월 말까지 이용하는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3-04 12:06:1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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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그린플레이션플러스 EMP펀드' 출시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이 인플레이션 시기에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투자처로 그린플레이션을 주목했다. 신한자산운용은 탄소중립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나타난 새로운 인플레이션 현상에서 투자기회를 포착하는 '신한그린플레이션플러스EMP증권투자신탁(H)[혼합-재간접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그린플레이션(친환경+물가상승)은 친환경 경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원자재가격 상승이 물가상승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뜻한다. 통화정책, 수요, 비용에 의해 발생하는 전통적 개념의 인플레이션이 아닌 탄소중립과 같은 환경 관련 정부 규제와 정책, 기업의 친환경 사업 구조 변화에 따라 발생하기에 인플레이션보다 장기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 펀드는 EMP 펀드로 출시됐다.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가장 효율적인 전략으로 시장에 대응한다. 이 펀드는 구리, 알루미늄, 천연가스 등 주요 정책 및 규제에 따라 영향을 받는 원자재를 분류하고 실제 방향성이 일치하는 상품에 투자한다. 글로벌 인프라 관련 기업이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 등의 주식 또는 ETF, 그리고 원자재 ETF와 리츠 등 그린플레이션 관련 자산과 TIPs와 채권 ETF 등의 채권 관련 자산에 투자하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변동성에 따라 월 1회 리밸런싱을 실행한다. 신한자산운용은 해당 펀드에 대해 인플레이션 추이의 장기적인 변화까지 고려해 인플레이션 국면별로 전략적 대응을 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면 그린인플레이션 초기 국면에는 탄소중립 후발주자의 수요를 고려한 탄소배출권에 투자하고 정책 및 규제에 영향을 받는 원자재 상품에 투자한다. 그린산업성숙기를 지나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는 그린인플레이션 후기에는 ESG 주식 비중을 확대함으로써 탄소중립 투자를 확대하는 것이다. 신한자산운용은 신한그린플레이션플러스EMP펀드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고유자금 30억원을 투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3-04 12:02:4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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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3%대 상승세에, 정부 "유류세 인하 7월말까지 연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가 4월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20% 인하 조치를 오는 7월 말까지 3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현재 적용 중인 유류세 20% 인하 폭을 더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최근 국제유가가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월까지 5개월째 3%대를 지속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올 상반기 물가 안정 대응방안을 논의하며 이 같이 밝혔다. 정부가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연 것은 2017년 1월 이후 5년 만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등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국내 휘발유 가격도 들썩이고 있어 선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3.7%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3.2%로 9년 8개월만에 3%대로 올라선 데 이어 5개월째 3%대를 이어가고 있다. 홍 부총리는 "고유가로 인한 물가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4월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20%) 및 액화천연가스(LNG) 할당관세 0% 조치를 7월 말까지 3개월 연장할 것"이라며 "향후 국제유가가 현 수준보다 가파르게 상승해 경제 불확실성이 더 확대될 경우 유류세 인하 폭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유가가 2014년 7월 이후 처음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자 한때 국내 휘발유 가격도 리터(ℓ)당 1800원 이상 기록하는 등 가격이 치솟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 영향 등으로 가격·수급 불안 우려가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물량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반도체 핵심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 여부도 검토하고, 주요 원자재 수급 방안 조치도 진행한다. 홍 부총리는 "우크라이나 수입 의존도가 높은 사료용 곡물의 대체 가능 원료인 겉보리·소맥피 등의 할당관세 물량을 각각 10만t, 6만t으로 확대한다"며 "감자분의 세계무역기구(WTO) 저율관세활당(TRQ) 물량은 175t에서 1675t으로 1500t 증량하고, 칩용감자 할당관세 적용 및 조제땅콩 TRQ 물량 증량도 추가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네온·크립톤 등 반도체 제조 공정에 활용되는 대외 의존도 높은 핵심 품목에 대해서는 수급 상황을 점검해 이달 중 할당관세 적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비철금속시장 가격불안이 지속되면 외상방출한도 50억원 확대와 방출기간도 3개월 연장 등 한시 추가지원 조치 기한을 상반기까지 연장한다"고 덧붙였다.

2022-03-04 10:58:3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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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중독' 두성산업·대흥알앤티 이어 89곳 전수조사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 관계자들이 급성 중독으로 인한 직업성 질병자 16명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경남 창원시 의창구 두성산업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가 두성산업, 대흥알앤티에 이어 유성케미칼에서 만든 세척제를 사용하다 급성 중독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에 대한 전수 조사에 나섰다. 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와 수사 당국은 지난달 24일부터 유성케미칼이 만든 세척제를 사용하는 사업장 89곳을 대상으로 노동자들의 급성 중독 증상 여부를 조사 중이다. 에어컨 부속 자재 제조업체인 두성산업에서는 제품 세척 과정에서 트리클로로메탄에 의한 독성 간염 증상자가 16명 발생했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대흥알앤티에서도 같은 증상을 보인 근로자가 13명 나왔다. 유성케미칼이 만든 세척제에 포함된 트리클로로메탄은 무색의 휘발성 액체로, 주로 호흡기를 통해 흡수된다. 고농도로 노출되면 간 손상을 야기한다. 전처리 일부 공정에서 작업시간을 고려한 트리클로로메탄 노출 기준치의 4.7배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부는 지난달 21∼24일 유성케미칼 세척제를 사용하는 사업장 36곳을 조사해 16곳에 임시 건강진단 명령을 내렸다. 또 지난달 21일 경남 김해에 있는 유성케미칼을 압수수색했다. 이후 고용부는 두성산업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대흥알앤티는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대흥알앤티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판단되면 형사 입건 여부와 함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정식 수사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이나 직업성 질병 등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사고를 막기 위한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권기섭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국소 배기장치를 충분히 설치하고 방독마스크를 착용한 채 작업하면 트리클로로메탄 노출에 의한 질병 재해를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물질안전보건자료에 취급하는 화학물질의 상세한 내용이 표기돼 있지 않거나 유해성에 대해 충분한 안내를 받지 못한 경우, 반드시 화학물질제조·유통사에 이를 확인하고 근로자들에게 유해성을 충분히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혔다.

2022-03-04 10:40:5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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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구매를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유의하세요

Q. 최근 "자가검사키트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더 많이 구매할 수 있는 특별 구매신청 안내"라는 문자메시지와 구매신청 접수를 위한 URL 주소를 받았는데요. 출처가 불분명해 다행히 클릭하지는 않았습니다. 혹시 신종 보이스피싱에 해당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A. 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자가검사키트를 필요로 하는 불안심리를 악용해 자가검사키트 구매 등을 위해 개인정보 등을 입력하도록 한 후 자금을 편취하는 보이스피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가검사키트 신청이나 대금결제 등을 이유로 악성 URL 주소를 클릭하게 하거나, 구매대금 송금을 이유로 자금 이체를 유도하기도 하는데요. 2020년 3월 마스크·손소독제 등 물품 구매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한 전례가 있는 만큼 다음의 3가지를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첫째, 출처가 불분명한 URL 주소는 이를 클릭할 경우 원격 조종 악성앱이 설치되고,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절대로 클릭하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악성앱이 이미 설치되었다면, 모바일 백신 프로그램 등으로 검사한 후 삭제하거나, 데이터 백업 후 초기화 등을 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정부 기관이나 제도권 금융회사 등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특별 광고, 개인정보 제공 및 송금 등을 절대로 요구하지 않습니다. 특히, 시중 가격이나 수량보다 현저히 유리한 조건 등을 빙자하는 경우는 보이스피싱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번호로 답장이나 회신 전화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셋째,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금융회사 콜센터 또는 금융감독원(☎1332)에 전화하여 해당 계좌의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피해구제를 신청하셔야 합니다. 또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우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감독원 소비자정보포털 '파인'의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 시스템'을 활용하면 신규 계좌개설 또는 신용카드 발급 등이 제한되니 이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2022-03-04 08:54:0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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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 "중소기업 상장사 규제비용 부담"

/코스닥협회 신 외부감사법 시행으로 코스닥 상장사의 규제비용이 크게 상승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스닥협회는 한국증권학회에 의뢰한 '코스닥 상장기업의 상장유지비용에 관한 연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145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장사들의 상장유지비용 가운데 직접비용은 2006년 2억9750만원에서 2021년 4억9460만원으로 약 66.25% 증가했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해도 30.64% 상승한 수치다. 상장유지비용은 크게 직접비용과 규제비용으로 구분된다. 직접비용은 상장수수료, 연부과금, 주관사 인수수수료, IPO 컨설팅 비용, IR 등 홍보비를 의미한다. 규제비용은 공시, 신고 업무 관련 비용, 준법지원인 운영 비용, 감사(감사위원회) 운영 비용, 회계감사 비용,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비용, 사외이사 관련 비용 등이다. 이 기간 규제비용은 2억3290만원에서 5억2220만원으로 124.24% 늘었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76.18% 올랐다. 특히 기업규모별로 규제비용을 보면 자산총액 기준으로 큰 차이가 있음에도 규제비용의 크기에는 큰 차이가 없어 자산총액 1000억원 미만 중소기업에게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규모 1000억원 이상 기업들의 규제비용은 평균 5억9000만원이다. 자산규모 1000억원 미만 기업들의 규제비용은 평균 4억5000만원이었다. 또 사외이사, 감사(감사위원회) 등 관련 비용에 대하여는 부담을 느끼지 않으나 공시 의무 수행을 위한 비용, 신외감법에 따른 외부감사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접비용의 경우 상장사들이 상장수수료, 연부과금 등은 코스닥시장에서 부과하는 각종 수수료에 대해서는 큰 부담을 느끼지 않으나 주관사 인수수수료, IPO 컨설팅비용, IR 및 홍보비는 상대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중소기업의 신규상장을 유도하고 기존 상장기업의 상장유지를 독려하기 위해 해외의 사례 처럼 기업규모에 따라 규제비용을 차별적으로 적용하는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3-03 17:11:1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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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송수영 변호사 추천

우리금융지주는 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개최하고 법무법인 세종의 송수영 변호사를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추위는에선 노성태, 박상용, 정찬형, 장동우 등 4명의 기존 사외이사를 임기 1년의 사외이사 후보로 재추천했다. 송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경영대와 법대를 졸업하고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으로 근무했고 현재는 법무법인 세종에서 금융과 ESG 분야를 주로 담당하는 법률 및 ESG 전문가다. 또한 동반성장위원회에서 협력사 ESG 지원사업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ESG전략 및 ESG투자 등의 자문 경험이 풍부하다. 우리금융 임추위 관계자는 "이사회의 성(性) 다양성 제고는 물론 금융, 경제, 경영 분야 외에도 법률 및 ESG 분야 등 이사회의 집합적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전문가를 우선적으로 고려했다"며 "그룹에서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디지털 전환과 MZ타겟 마케팅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공감할 수 있는 젊은 세대의 사외이사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ESG경영 원년을 선언한데 이어 올해는 기후변화 등 환경리스크 대응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금융의 사회적 역할 강화 요구에 부응해 ESG 차원의 금융을 다방면으로 적극 확대하고 있는 만큼 송 변호사가 그룹의 ESG 경영 고도화에 큰 힘이 될 적임자라는 판단이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인 송 변호사는 지난해 성공적인 완전 민영화를 이룬 우리금융그룹이 과점주주사(社) 추천이 아닌 방식으로 선임하는 첫 번째 사례로서 4명의 기존 사외이사 후보들과 함께 이달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사외이사진 선임을 계기로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효율적 지배구조 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2-03-03 17:11:18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