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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수출 결실..1조1530억원, 사상 최대 연매출 기록

대웅제약이 지난해 신약 개발과 나보타 수출의 성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2021년 연결기준, 전년 대비 9.2% 늘어난 1조15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3% 상승한 889억원, 순이익은 전년 대비 31.3% 상승한 31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말 신약 허가를 받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정의 1조1000억원 규모 기술수출 성과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수출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지난 해 나보타 매출은 지난해 796억원으로, 전년도 504억원 대비 대폭 증가했다. 국내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성장했으며, 보툴리눔 톡신 사업의 법적 분쟁 및 불확실성이 모두 해소된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도 60% 이상 늘어났다. 특히 대웅제약은 올해 수년간 이어져 온 소송 리스크에서 벗어났다. 국내에서 나보타 관련 형사 소송이 무혐의 처분을 받고, 해외에서는 수입 금지 명령을 포함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 결정이 무효화된 것이다. 회사측은 올해 소송 리스크를 벗어난 나보타의 수익성 개선이 본격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해 말 신약 허가를 받은 펙수클루정은 전 세계 항궤양제 시장 1, 2위인 미국, 중국을 비롯해 중남미, 중동 등을 대상으로 1조1000억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40조원 규모의 전 세계 항궤양제 시장에 빠르게 진출할 수 있는 판로를 확보했다. 대웅제약 ETC 부문은 전년도 7094억원에 이어 지난해 77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항암치료제 루피어, 고지혈치료제 크레젯 등 수익성 높은 자체 품목을 주축으로 견조하게 성장했다. 펙수클루정이 올해 상반기 출시되면 ETC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의약품(OTC) 부문은 전년도 1133억원에 이어 지난해 114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매출의 10%를 초과하는 1273억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했다. 펙수클루정 신약 개발로 1조원이 넘는 기술이전 계약 수익을 창출하고 국내 품목 허가를 받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나보타는 현재 중국에 생물의약품허가신청서(BLA)를 제출한 상태로 전 세계 2, 3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유럽, 중국의 연내 진입이 가시화되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SGLT-2 억제제 기전의 당뇨병 치료 후보물질 이나보글리플로진은 올해 초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쳐 신약 출시 가능성을 높였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2021년은 자체 신약 개발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사상 최대 매출액을 경신하는 등 대웅제약의 지속적인 R&D 투자가 결실을 거둔 한 해였다"며 "올해는 펙수클루정, 나보타 등 우수한 자사 제품을 국내외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적극적인 오픈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며 회사의 성장과 가치 제고를 동시에 도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15 15:15: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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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시감위, 지난해 불공정거래 109건 금융위에 통보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지난해 이상거래 심리결과 금융위원회에 총 109건의 불공정거래 혐의사건을 통보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가상화폐 관련 미래사업 테마 등 사회적 이슈와 관련한 중요 미공개정보 이용행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공개정보 이용행위 중 유형별로는 미공개정보이용(77건·70.6%), 시세조종(13건·11.9%), 부정거래(10건·9.2%)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시장별로는 코스닥(71건·65.1%), 코스피(31건·28.4%), 코넥스(3건·2.8%) 순이었다. 연도별 혐의통보 건수는 2017년 117건, 2018년 118건, 2019년 120건, 2020년 112건, 2021년 109건 등이다. 2019~2020년은 라임·옵티머스 펀드와 관련된 부정거래·시세조종 혐의종목이 이례적으로 증가한 바 있다. 불공정거래의 주요 특징으로는 사회적 이슈와 관련한 중요 미공개정보 이용행위가 증가했다. 실적정보 등을 정보공개 전에 이용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임상 등과 자율주행차, 2차전지, 가상화폐 등 미래사업 테마와 관련된 호재성 정보의 이용 비중이 증가했다. 실제로 호재성 정보이용 비중은 2020년 42.0%에서 2021년 66.2%로 급증했다. 코로나19 극복과 기업의 미래 먹거리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내부자 또한 이와 같은 미공개정보를 이용하는 불공정거래 유인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시세조종 동기가 다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시세조종은 유통물량·거래량이 적은 주식을 다수계좌로 사전매집한 후 인위적으로 주가를 견인해 차익실현하는 형태였지만 최근에는 전환사채 이익 극대화, 최대주주 지분 담보가치 유지 등 시세조종 동기가 다양해지는 추세다. 부정거래 역시 다양화, 지능화되고 있다. 지난해 부정거래의 80%는 경영권 인수 후 차익실현 목적의 기업사냥형 불공정거래 방식이다. 부정거래 세력은 대량보유 및 소유주식 보고사항 등의 거짓기재와 당시 사회적 테마 및 장래경영계획을 교묘하게 풍문으로 만들어 유포하면서 투자자들을 유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리딩방 유료회원 가입 유도 후 '선(先)매수, 종목추천, 보유주식 매도·차익실현'하는 사기적 부정거래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시장간 연계를 이용한 새로운 유형의 불공정거래도 출현했다. 파생상품시장에서 초단기 허수성 호가 반복 제출 또는 다수의 통정(가장)매매를 반복적으로 체결하는 시장질서 교란행위 등이다. 거래소는 대선테마주와 풍문유포행위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다양화·지능화되는 시세조종행위에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금융당국과의 긴밀한 협력과 사회적 이슈종목의 신속한 심리를 통해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 금융당국과 유사투자자문업자의 불공정거래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감위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증시는 주요국의 긴축적 통화정책 개시에 따른 유동성 감소 우려와 수급불균형으로 인해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라며 "이러한 변동성은 한 달여 남은 대선과 실적발표 기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불공정거래 세력은 실체 없는 대선테마와 회사의 장래 경영계획을 교묘히 이용한 풍문 등을 이용해 투자를 유인한다"며 "호재성 정보의 단순 추종매매를 지양하고 사실여부·이행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2022-02-15 14:51:0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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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비씨엔씨 "글로벌 부품·소재 전문기업 도약"

반도체 소재·부품 전문기업 비씨엔씨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비씨엔씨는 15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비씨엔씨는 반도체 생산장비에 필요한 소모품 부품과 기능성 소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QD9'으로 대표되는 독보적인 제품 기술과 고객사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소재 전문 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비씨엔씨의 합성쿼츠 제품 'QD9'은 반도체 식각공정에 적합하도록 자체 개발한 소재로 만든 부품이다. SiO2(이산화규소)로 구성된 고순도 소재로 재료 자체에 불순물이 없고 빛 투과율이 높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제조했다. 또 높은 내마모성으로 기존의 천연쿼츠 대비 부품 수명이 20~40% 정도 길고, 마이크로버블이 없어 반도체 제조 중 분진의 영향력을 줄였다. 이를 통해 제조사들은 반도체의 수율을 제고하고 부품 교체 등으로 인한 지연을 줄여 설비 가동율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비씨엔씨에서 주로 제조하는 부품인 포커스링은 반도체의 식각(Etching) 공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데이터센터, PC, 메타버스, 자율주행 등 미래산업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면서도 전력 사용을 최소화하는 반도체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다층화된 웨이퍼의 레이어를 식각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플라즈마 파워가 필요하고, 이는 소모품의 교체주기를 앞당기게 된다. 소모되는 부품의 비용은 물론이고, 교체하는 동안 생산시설 가동을 멈추어야 하는 생산자로서는 설비 가동율에 손실이 되는 것이다. 비씨엔씨는 QD9의 소재인 합성쿼츠의 국산화에도 나섰다. 비씨엔씨가 자체 개발한 합성쿼츠 소재인 'QD9+'은 반도체 부품에 최적화된 형상으로, 원재료 비용뿐만 아니라 가공과 공정 시간도 대폭 줄일 수 있다. 현재 QD9+는 샘플 테스트를 완료하고 양산을 앞두고 있다. 2022년 양산을 시작하면 영업이익률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된다. 또 다른 개발 소재인 'CD9'은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Si(실리콘)와 CVD-SiC 소재의 한계를 극복한 대체 소재다. 기존 제품보다 높은 강도와 높은 내구성을 가져 제품 수명과 수율을 증가시켰다. 김돈한 비씨엔씨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비씨엔씨는 신소재와 부품 생산 역량을 확충해 전 세계로 공급하는 부품 및 소재 제조사로서 도약하고, 반도체의 글로벌 밸류 체인 전반에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씨엔씨의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총 공모주식수 250만주, 공모 희망가 밴드는 9000~1만1500원이다. 2월 16~17일 수요예측을 거친 후 21~22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오는 3월 3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2022-02-15 14:50:5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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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등 재난 시 '필수업무자' 신속 지원…"인력 늘려야"

서울 송파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 투입된 필수업무 종사자. 사진=뉴시스 정부 합동으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과 태풍, 홍수, 산불 등 대규모 재난 시 필수업무 종사자의 인력 충원 등 지원에 나선다. 고용노동부와 관계부처는 15일 안경덕 고용부 장관 주재로 '제1차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지원위원회'를 열었다. 위원회에는 지방자치단체와 노사단체, 전문가 등도 참석해 범정부 협력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위원회는 재난 발생 시 필수업무 범위를 정하기 위해 코로나19 등 감염병과 발생 빈도와 가능성이 높은 태풍, 홍수, 산불 등 4개 분야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필수업무 종사자에는 코로나19 상황의 경우 국민의 생명 보호와 직결되는 보건·의료 및 돌봄 종사자, 비대면 사회 유지를 위해 필요한 택배·배달, 콜센터 종사자 등이 해당한다. 위원회는 재난 상황에 따른 필수업무 및 종사자 현황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향후 재난이 발생한 경우 신속히 지원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필수 공공업무가 중단되지 않도록 단계별 비상 대응체계도 구축한다. 필수업무 종사자들의 근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필수적으로 유지돼야 할 핵심 업무를 정한 뒤 불필요한 업무나 단기간 중단 가능한 업무는 줄여나갈 계획이다. 필수업무 인력이 감염 또는 격리될 경우 민간인과 전문 업체 등 외부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지난해 11월19일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위원회가 처음 구성됐고, 이날 첫 회의가 열렸다. 필수종사자법은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보호 및 사회기능 유지 등 필수적인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을 신속하게 지정하고 보호·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지난 2020년 12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필수종사자 보호·지원 대책 발표 이후 이를 제도화했다. 필수종사자법에 따라 고용부에 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안경덕 장관은 "재난은 예측이 쉽지 않지만 필수종사자법 시행으로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진 만큼 정부는 평상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재난이 발생한 경우 신속한 지원계획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실태조사가 그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촘촘한 실태조사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적기에 필수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5 14:44:1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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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현대해상·에이스·MG손보·푸본현대생명

현대해상이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해상, '타임 투 다이렉트' 광고 조회수 1000만 돌파 현대해상은 '타임 투 다이렉트' 광고 영상이 지난 10일 기준 공개 35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예산 문제로 좌초 위기에 처한 좀비영화 '타임 투 다이' 제작 프로젝트가 현대해상 다이렉트의 PPL을 통해 기적적으로 살아나며 '타임 투 다이렉트'가 되어 가는 과정을 위트 있게 담아냈다. 광고 소재로는 흔치 않은 좀비의 등장으로 흥미를 이끌었다. 또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PPL담당자 연기를 펼친 배우 한지은을 캐스팅해 극중 몰입감을 더했다. '타임 투 다이렉트' 광고 영상은 광고 전문포털 TV CF '오늘의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3주 동안 1위를 기록하는 등 광고업계 종사자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해상 홍보파트 관계자는 "재미 요소를 더한 영화적인 광고 연출로 현대해상 다이렉트의 차별화된 상품 소개와 함께 가입 편의성 등 장점이 자연스럽게 각인되면서 천만 뷰를 돌파했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고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에이스손보,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건강키트 기부 에이스손해보험이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지원을 이어간다. 에이스손보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내 손 안의 안전키트'를 서울 시내 그룹홈(아동보호시설) 7곳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내 손 안의 안전키트'는 어린이용 영양제와 손 소독제로 구성된 키트다. 코로나19확산세가 장기화됨에 따라 취약 계층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했다. 특히 이번 물품 기부는 지난해 연말 에이스손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백신 접종 캠페인인 '백신투게더'를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실시했다. 코로나19에 대한 임직원들의 안전을 제고함과 동시에 어린이건강지원 활동도 도모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보 사장은 "최근 코로나19 변종바이러스 확산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큰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며 "에이스손보는 우리 어린이들이 이 유례없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G손보, '다이렉트 DIY 마이플랜 종합보험' 신규 서비스 MG손해보험이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한다. MG손보는 자사의 다이렉트 채널(direct.mggeneralins.com)에서 셀프 보험 설계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 전용 상품인 '다이렉트 DIY 마이플랜 종합보험'의 설계 화면에 고객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 신규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다. MG손보는 ▲장바구니 담기 ▲마이플랜 비교하기 ▲마이플랜 SNS 공유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 참여 기반의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다이렉트 DIY 마이플랜 종합보험'의 기존 고객 경험을 참고하거나, 나의 플랜을 SNS로 공유해 가입 경험을 나눌 수 있다. 우선 장바구니에 설계한 플랜을 저장해 두면 언제든지 다시 불러올 수 있다. '마이플랜 비교하기' 기능으로 내 플랜과 다른 고객의 설계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카카오톡, 네이버 블로그, 밴드 등 SNS를 통해 친구에게 플랜을 공유할 수도 있다. 모든 서비스는 MG손보 다이렉트 웹 및 모바일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하다. '다이렉트 DIY 마이플랜 종합보험'은 필요한 보장만 골라 가입할 수 있어 최근 맞춤형 보험으로 각광받고 있다. 온라인으로 가입해 편리하고, 건강등급(1~4등급)에 따라 최대 10% 보험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셀프 보험 설계는 스스로 알아보고 가입하는 만큼 많은 고민이 뒤따른다"며 "이에 착안해 설계 과정에서 최상의 정보를 얻고, 보험가입 경험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불완전판매 ZERO…푸본현대생명, 디지털 영업역량강화 푸본현대생명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노력에 앞장선다. 푸본현대생명이 영업 관리자 및 설계사들의 영업역량 강화를 위해 '세일즈 아카데미'를 오픈한다. 세일즈 아카데미는 푸본현대생명의 온라인 교육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른 상품숙지의무교육을 실행하고, 영업관리자 및 설계사들의 영업역량 강화를 위한 비대면 온라인교육을 구현할 수 있다. 푸본현대생명의 세일즈 아카데미는 상품숙지의무교육에 대한 교육 이수 및 테스트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상품의 주요 내용과 보험계약 관련 유의사항뿐 아니라, 세일즈 교육, 금융 지식, 세무 등 고객 상담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자료가 동영상으로 탑재했다. 푸본현대생명의 세일즈 아카데미는 PC와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다. 365일 상시 학습환경 제공으로 시간 및 공간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대면교육이 어려운 시기에,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준수하고 완전판매 실천 교육과 영업력 강화를 위해 세일즈 아카데미를 구축하게 됐다"라며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영업역량교육은 지속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5 13:48:2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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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귀,코,목에 장난감 넣는 아이들 주의해야"

코에 장난감을 넣었다가 응급실로 실려오는 환자의 상당수는 2~5세 아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의 귀와 목, 코에서 나오는 이물질 종류는 생선뼈가 가장 많았고, 장난감도 두번째로 많이 발견됐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이비인후과 홍석민 교수팀은 '소아에서 귀·코·목의 이물질 분석' 연구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SCIE급 국제학술지인 '칠드런(CHIDREN)' 1월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2012년 10월부터 2020년 9월까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귀·코·목의 이물질로 치료받은 12세 미만 소아환자 1285명을 분석했다. 소아환자들은 유아기(2세 미만), 아동전기(2~5세), 아동후기(6세 이상)로 분류됐다. 이물질은 흡인이나 기구를 사용해 제거됐고, 이물질 제거가 어렵거나 합병증 등이 우려되는 경우 식도위내시경 또는 전신마취하에서 수술로 제거했다. 분석 결과, 이물질이 발견된 소아환자는 연령별로 아동전기가 52.2%로 가장 많았고, 아동후기 40%, 유아기 7.8% 순이었다. 귀·코·목 중 이물질 위치는 목이 59.2%로 가장 많았는데, 단 아동전기의 경우 코가 48.4%로 목 46.8%보다 많았다. 이물질 종류는 생선뼈와 갑각류 등 뼈가 47.4%로 가장 많았고, 장난감(24.8%), 음식(14.4%) 순이었다. 뼈는 아동전기(38.1%), 아동후기(64.2%)로 아이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가 다양해지며 증가했다. 아동전기에서는 장난감을 넣는 비율이 31.1%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목은 뼈가 발견되는 비율이 79.9%로 절대다수였지만 코와 귀에서는 장난감이 발견되는 비율이 각각 55.7%와 56.8%로 높게 나타났다. 대다수의 환자들인 95.1%가 응급실에서 이비인후과 의사에 의해 이물질이 제거됐다. 이물질이 발견되지 않거나 제거에 실패한 0.6%는 내과 의사에게 의뢰돼 식도위내시경으로, 소아가 협조적이지 않고 합볍증의 위험이 있는 4.3%는 전신마취 후 수술로 이물질을 제거했다. 특히 귀에 이물질이 있으면 수술로 제거한 경우가 15.8%에 달했다. 반면 코와 목의 이물질은 비교적 제거가 쉽고 자발적으로 제거되는 경우도 많았다. 연구진들은 아이들의 경우 불편한 증상을 정확히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물질로 인한 흡인성폐렴, 인후두농양, 고막천공, 코피 등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발견과 제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홍석민 교수는 "소아의 경우 귀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성인에 비해 외이도가 더 좁고 귀지가 많으며, 치료과정에서 두려움으로 제거에 비협조적이기 때문에 다른 신체부위에 손상을 줄 위험이 높다. 이물질이 고막 가까이 있으면 제거 과정 중 고막 손상의 위험도 크다"며 "아이들은 2세 전후로 혼자 걷기가 용이해 지면서 부모의 관찰을 피해 귀, 코, 목에 이물질을 넣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15 13:15: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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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인증 'ISO 45001' 획득

제이브이엠 이동환 전무, 이용희 대표이사, 송만술 상무(왼쪽부터)가 ISO 45001 인증을 획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인증 'ISO 45001'을 획득했다.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ISO 45001 공식 인증기관인 저먼서트로부터 산업재해 대응체계를 안정적으로 확립해 안전보건시스템을 확고히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아 최종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ISO 45001 인증을 위해 제이브이엠은 사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전문인력인 '안전 및 보건관리자'를 별도 채용해 관련 조직체계를 구축했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전 사업장 구역 위험성 평가를 수시로 실시했다. 제이브이엠이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위해 자체 작성한 매뉴얼도 47종에 이른다. 또 제이브이엠은 사업장 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실무교육과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사업장 내 안전 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제이브이엠 이용희 대표이사는 "인증받기 전부터 제이브이엠은 모든 사업장 내 근로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에 더해 독립적으로 구축한 안전보건 관련 조직 및 시스템을 강화하고 수시로 진단·점검하며 산업재해 대응체계를 확립해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2018년 제정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 체계가 국제수준에 도달한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2-15 13:10:27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