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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현대카드·신한카드·하나카드·비씨카드·KB국민카드

현대카드의 회원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현대카드, 1000만 회원 시대 현대카드는 현대카드의 본인회원이 1007만명(2021년 11월말 기준)을 기록해 설립 이래 처음으로 1000만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본인회원은 현대카드를 직접 발급 받은 가입자로 가족회원을 제외한 순수 고객을 말한다. 2018년 783만명이었던 회원수는 2019년 878만명을 기록하더니 지난해 939만명으로 증가했고, 올해 마침내 1000만대에 올라섰다. 4년 만에 30% 가까이 늘어난 숫자다. 회원수 100만이 채 안 되었던 2001년 다이너스카드 인수 직후와 비교하면 10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다. 현대카드는 회원수 증가의 가장 큰 이유로 상업자 전용 신용카드(PLCC)의 압도적 성장을 꼽았다. 현대카드의 PLCC 회원수는 2018년 83만명에서 4년만에 320만명으로 늘어났다. 4년 전보다 280% 넘게 성장한 수치다. 현대카드 회원 중 PLCC 회원 비율도 4년 전 11%에서 32%로 크게 확대됐다. 전체 회원 10명 중 3명이 PLCC로 현대카드에 가입했다는 뜻이다. 현대카드는 2015년 이마트와 함께 국내에 처음으로 PLCC를 선보인 이래 최고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PLCC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업종도 점차 다양해져 이마트, SSG, 코스트코, 이베이, 스타벅스, 배달의민족, 대한항공 등 유통, 식음료, 항공에서 올해는 쏘카, 무신사, 네이버 등 MZ세대가 즐겨 사용하는 모빌리티, 패션, 포털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 왔다. 현대카드는 PLCC 각 브랜드에 로열티가 높은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이들에게 소구하는 혜택을 중심으로 상품을 설계한 것과 함께 데이터 리포팅 서비스, 초개인화 마케팅 지원 등 PLCC 파트너사에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 활동 등을 PLCC 회원수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PLCC 파트너사 간 공동 및 교차 마케팅이 필요할 때 즉시 협업할 수 있는 데이터 동맹 '도메인 갤럭시'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에 최적화된 마케팅을 예측하는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이 파트너사 간 활발한 협업은 물론 현대카드 회원의 선호도를 올리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LCC 강화와 함께 상품 전반의 경쟁력을 높인 것 역시 1000만 회원 돌파에 도움을 줬다. 현대카드는 올해 초 대표 상품인 '현대카드 M'과 '현대카드 X'의 혜택을 대폭 확대한 '현대카드 MX BOOST'를 내놓는 것은 물론 고객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영역에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Z' 를 출시했다. 여기에 현대카드의 브랜딩 및 디자인 역량을 집약해 도입한 '다(多)디자인' 시스템은 카드별 특성과 혜택을 반영한 다양한 플레이트로 호응을 얻고 있다.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디지털 서비스들도 회원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사용처와 사용금액을 현대카드 앱에서 자유롭게 설정해 소비 생활을 관리할 수 있게 한 '락앤리밋(Lock&Limit)', 가상의 카드번호를 생성해 보다 안전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상카드번호' 등을 포함해 업계 최초로 카드번호 변경 없이 신용카드를 재발급할 수 있도록 한 '카드번호유지재발급'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증명하듯 현대카드 앱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520만명에 달하는 등 높은 사용성을 보이고 있다. 현대카드는 이 같은 상품 전반과 디지털 서비스의 강화가 신규 유입은 물론 기존 고객의 이용성 증대 및 충성도 강화에도 도움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2021년 현대카드 고객의 월평균 사용액은 97만원을 기록해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탈회율 또한 국내 주요 카드사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현대카드는 회원 1007만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 신규가입자 중 20대 비율이 2018년 13%에서 올해 20%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 회원은 2018년 327만명에서 올해 449명으로 3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남성 회원은 22% 증가해 4년 전 42%였던 여성 회원 비중은 2021년 45%를 기록해 절반 가까이로 근접했다. 이들은 주로 배민현대카드, 네이버 현대카드, 무신사 현대카드 등 MZ 세대에 초점을 맞춘 신용카드를 주로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라인 결제 증가 트렌드에 따라 시도한 디지털 콘텐츠 및 온·오프라인 쇼핑 관련 혜택을 활용한 맞춤형 마케팅에 MZ 세대와 여성 회원들이 반응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한카드, 보이스피싱 예방 앞장 신한카드가 보이스피싱 사전예방을 보다 강화해 사고 예방 수치를 크게 높였다. 신한카드는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올 한해 보이스피싱 사고예방 건수와 금액이 전년대비 각각 249%, 173%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신한카드의 보이스피싱 예방 실적은 건수 기준 1만1109건으로 전년대비 9925건 증가했으며, 금액 기준으로는 761억원으로 전년대비 482억원 증가했다. 신한카드는 AI 기술을 활용한 악성앱 설치 예방 솔루션을 도입, ▲문자메시지 ▲통화패턴 ▲설치된 앱 목록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함으로써 보이스피싱 의심 징후를 미리 찾아내 고객이 보이스피싱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사기 피해를 차단할 수 있었다. 신한카드는 거래와 상관없이 피싱이 감지되는 시점에 즉각적인 고객과의 유선 통화를 통해 타금융사에서 피싱 사고가 발생될 소지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보이스피싱 피해 유형을 면밀히 분석해 피싱 징후를 탐지하는 솔루션을 AI 핀테크 기업들과 공동 개발해 실시간으로 고객 피해를 예방해 왔다. 스타트업 인피니그루와 협업해 개발한 '피싱아이즈' 앱을 통해서 이상 징후를 최신기법으로 감지하고 있으며, 경찰청 피싱감지 앱인 '시티즌코난' 역시 피싱아이즈 앱 기능을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이 각 금융협회·중앙회와 공동 주최한 '2021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모범사례 경진대회'에서 카드부문 보이스피싱 사전예방시스템 선제적 도입 사례로 피해예방제도 개선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보이스피싱 예방 수칙 십계명을 제시, 소비자보호 경계령을 내렸다. ▲보이스피싱 예방앱 설치하기 ▲검찰·경찰의 전화 조사는 보이스피싱 의심하기 ▲가족이라도 신분증과 카드 정보 제공은 하지 말기 ▲ 문자·카톡으로 은행앱 다운 요청은 의심하기 등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 한해 제고한 보이스피싱 사고예방 실적은 신한카드가 그동안 쌓아온 금융사기 예방 노하우와 관련 빅데이터 업력 그리고,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과의 긴밀한 협업 등의 제반 노력이 더해져 만들어진 결과물이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맞춰 보다 안정되고 원활한 금융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하나카드, 드롭드롭드롭 애니플러스카드 선봬 하나카드가 제이와이제이인터네셔널의 디자인 브랜드 드롭드롭드롭과 함께 '드롭드롭드롭 애니플러스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협업을 진행하는 드롭드롭드롭은 패턴을 기반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선보이는 국내 디자인 브랜드다. 디자이너의 감성 드로잉 작업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개성 강한 디자인 패턴의 제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 드롭드롭드롭 애니플러스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할인 횟수 제한없이 ▲국내 가맹점 0.7% 할인 ▲국내 온라인 가맹점 1.7% 할인(월 10만원 할인한도) ▲해외 가맹점 1.7% 할인(월 1만원 할인한도) 혜택 등을 제공한다. 다음 달 말일까지 '캠핑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 기준 직전 6개월 동안 하나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손님을 대상으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굿즈 신청 후 드롭드롭드롭 애니플러스카드를 2월 6일까지 합산 10만원 이상 이용 시 드롭드롭드롭 디자인의 캠핑굿즈를 제공한다. 캠핑굿즈는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과 동일한 패턴이 그려진 플레이체어, 멀티블랭킷으로 구성됐다. 드롭드롭드롭 애니플러스카드는 하나카드 홈페이지,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드 신청 시 앱카드(1Q Pay)를 함께 신청하면 실물 카드 수령 전 하나카드 종합 결제 플랫폼인원큐페이에서 실물 카드 없이 이용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해외 겸용 1만5000원, 해외 겸용 1만7000원이다. 카드를 개발한 이은헌 하나카드 제휴사업부 과장은 "캠핑, 인테리어가 트렌드인 요즘 관련 업종에서 인기있는 브랜드와 협업해 손님들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과 심플하면서도 확실한 혜택을 담아 카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카드는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하여 손님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최적의 상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카드, RPA 도입 비씨카드가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시스템을 통해 전사 디지털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비씨카드는 2017년부터 RPA 시스템을 구축하기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상품 운영 ▲모니터링 ▲데이터 등록·추출·분석 ▲데이터 검증·대사 ▲회계 처리 및 정산 등 5가지 분야의 90여개 업무를 자동화했다. 덕분에 해당 업무들을 처리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연간 6만5200시간에서 3835시간으로 약 94% 감축했다. 또한 일부 업무에 있어 수기로 직접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오류를 차단해 업무 정확성을 높이고 결과물의 신뢰도를 확보했다. 앞으로도 비씨카드는 RPA 시스템을 ▲이미지 및 음성 판독 ▲머신러닝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신기술과 융합해 능동적인 자동화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고, 업무 환경뿐만 아니라 각종 고객 접점으로도 적용 범위를 넓히며 고객 경험 혁신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비씨카드는 RPA 시스템이 적용되는 업무 범위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을지로 사옥에 RPA 관제센터를 구축하고 및 전문 인력을 직접 양성해 운영하고 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적극적인 RPA 시스템의 도입과 성과는 비씨카드의 차별화된 디지털 경쟁력이 현재진행형임을 보여준다"며, "신기술 기반의 디지털 업무 환경은 임직원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KB국민카드, KB국민 소노시즌II 카드 선봬 KB국민카드가 대명소노시즌과 제휴를 맺고 카드 상품을 출시했다. 국민카드는 28일 매트리스, 침대 프레임 등 렌탈 용품 이용료 자동 납부 시 월 최대 1만7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KB국민 소노시즌II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노시즌II 카드로 렌탈 용품 이용료를 자동 납부한 고객 중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2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7000원이 할인된다. 자동 납부 신청한 렌탈 용품이 2건 이상이면 렌탈 이용료를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된다. 자동 납부 신청은 카드 수령 후 대명소노시즌 고객 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며 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2021-12-28 14:58:33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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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톤운용, 국내 ESG 단체에 6500만원 기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제고를 위해 신개념 행동주의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는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지난 27일 ESG펀드 운용보수의 10%인 6500만원을 국경없는 과학자회 등 4개 단체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BYC에 대한 주주활동 사례처럼 기관투자자로서 투자기업의 ESG가치제고에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기업 경영면에서도 ESG를 적극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자산운용사가 순이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경우는 있지만 이번처럼 펀드 운용보수의 10%를 기부하는 사례는 이례적이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사모펀드인 ESG 밸류크리에이션펀드에서 올해 발생한 운용보수의 10%인 6500만원을 ESG 관련 분야의 4개 단체에 기부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설정된 ESG 밸류크리에이션펀드는 ESG 항목별로 투자매력이 있는 국내주식에 장기 투자하고 있으며 현재 운용규모는 850억원이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펀드 설정 당시 투자자들에게 한 약속을 이번에 이행하게 됐다"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매년 펀드 운용보수의 10%를 ESG관련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부분별 지원대상은 E(환경)부분에서는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 S(사회책임)부분에서는 여명학교와 스마일재단이며 G(지배구조)부분에서는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등 모두 4곳이다. 적정기술로 개발도상국을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된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는 특히 탄자니아 등 물부족국가에 정수시설을 지원해 널리 알려져 있다. 여명학교는 북한이탈 청소년과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를 교육하는 기관이며 스마일재단은 장애인 구강보건지원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또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한 조사,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이번 6500만원의 기부금과는 별도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회사순이익의 1~3%를 기부해왔으며 올해 기부금규모는 1억2800만원이다.

2021-12-28 14:41:0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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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49% "내년 1월 금리 동결"

국내 채권업계 종사자 49%는 한국은행이 내년 1월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11월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금리인상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면서 1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전망은 금리보합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200명을 설문 조사해 '2022년 1월 채권시장지표(BMSI)'를 산출한 결과 종합지표가 한 달 전보다 7.7포인트 상승한 87.9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금투협은 "전 세계적인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며 1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설문 문항에 대한 답변 인원의 응답으로 산출되는 BMSI는 100 이상이면 시장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부문별로는 금리전망 BMSI가 71.0으로 전월(61.0) 대비 개선됐다. 응답자의 49.0%가 금리보합에 응답해 전월(35.0%) 대비 14.0%포인트(p) 상승했고, 금리상승 응답자 비율은 40.0%로 전월(52.0%) 대비 12.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BMSI는 79.0으로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금투협은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의 테이퍼링 조기종료 및 금리인상 기대감으로 1월 물가 상승 응답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응답자의 34.0%가 물가상승에 응답해 전월(56.0%) 대비 22.0%포인트 하락했고, 물가보합 응답자 비율은 53.0%로 전월(40.0%) 대비 13.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BMSI는 74.0으로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77.0) 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금투협은 "코로나19 변이로 인한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 우려와 미·중 갈등 지속 등 대내외 불확실성 상존으로 1월 환율상승 응답자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환율보합 응답자 비율은 52.0%로 전월(63.0%) 대비 11.0%포인트 상승했고, 응답자의 37.0%가 환율상승에 응답해 전월(30.0%) 대비 7.0%포인트 상승했다.

2021-12-28 14:32:2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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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간 큰 서학개미, '레버리지 ETF'에 뭉칫돈

지난주 나스닥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뭉칫돈이 쏠렸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나스닥 상승장에 베팅한 것. 테슬라는 6주 연속 순매수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12월 20~26일)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주식 1위 종목은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다. 이 기간 2억6220만달러를 사들였다. 테슬라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전 거래일보다 26.94달러(2.52%) 오른 1093.9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1117달러에 도달하기도 했다. 이달 들어 테슬라의 주가는 800달러 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세금 납부를 위해 주식을 매각하면서다. 하지만 머스크는 지난 22일 유튜브에 공개된 인터넷매체 바빌론비와 인터뷰에서 "스톡옵션을 포함해 10%에 가까운 주식을 팔았다"고 언급했다. 머스크의 자사주 매도가 거의 끝났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해외주식 순매수 10종목 중 5종목이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ETF 상품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4종목은 '레버리지 ETF' 상품이다. 2위는 나스닥100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PROSHARES ULTRAPRO QQQ ETF·TQQQ)다. 1억3868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 상품은 나스닥100 지수의 수익률 3배를 추종하지만, 주가가 하락할 경우 3배의 손실이 발생한다. 이어 항셍 차이나 엔터프라이즈 인덱스 ETF(6860만달러)도 이름을 올렸다. 이 상품은 홍콩H지수(HSCEI)를 추종한다. HSCEI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 주식 중 우량기업 4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다. 미국 기술주 10개 종목의 주가를 3배로 추종하는 BMO 마이크로섹터스 FANG+ 인덱스 3X ETN(BMO MICROSECTORS FANG+ INDEX 3X LEVERAGED ETN·FNGU)과 미국 기술주 15개 종목의 주가를 3배 추종하는 BMO 마이크로섹터스 FANG 이노베이션 3X ETN(BMO MICROSECTORS FANG INNOVATION 3X LEVERAGED ETN·BULZ)은 5, 7위를 차지했다. 두 상품 모두 미국의 몬트리올 은행(BMO) 마이크로섹터스의 대표적인 상장지수증권(ETN) 상품이다. 각각 6701만달러, 4624만달러를 순매수했다. FNGU는 알리바바, 알파벳A, 아마존, 애플, 바이두, 페이스북, 넷플릭스, 엔비디아, 테슬라, 트위터 10종목을 골고루 담고 있다. BULZ는 FNGU와 다르게 알리바바, 바이두 등 중국 주식 없이 미국의 기술주로만 구성돼 있다. BULZ는 아마존, 테슬라, 엔비디아, AMD, 페이팔, 페이스북, 알파벳A,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넷플릭스, 인텔, 세일즈포스닷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줌, 스퀘어 15종목이 담겨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3배를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불 3X ETF(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 ETF·SOXL)는 6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5676만달러가 유입됐다. 이 외에도 ▲엔비디아(1억399만달러)▲애플(4504만달러) ▲마이크로소프트(4283만달러) ▲어도비(3919만달러) 등이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2021-12-28 14:31:5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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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외국인 대상 금융교육 LIVE 방송 실시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오는 29일 오후 7시'모국어로 알려주는 금융이야기 유튜브 LIVE'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한국의 금융문화가 낯설고 은행 업무가 익숙치 않은 외국인 고객에게 모국어로 비대면 금융교육 방송을 실시해 이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주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방송은 러시아어편으로 우리은행에 근무 중인 카자흐스탄 국적의 직원이 ▲은행 이용 방법, ▲계좌개설 및 해외송금,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 예방법을 유튜브 라이브로 강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우리은행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 신청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과 CU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방송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텀블러, 피자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외국인 고객을 위해 꼭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국어로 직접 강의하는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확대하는 등 금융 접근성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1-12-28 14:09:5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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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조기 상환수수료 지원 6개월 연

조기상환수수료 지원금 지급일정/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금자리론 조기상환수수료 지원이벤트 기한을 내년 6월말까지 연장한다. 이 기간 보금자리론을 조기상환하는 고객 중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HF공사는 상환 시 납부했던 수수료의 70%를 환급해 줄 계획이다. 앞서 HF공사는 보금자리론 이용 고객의 조기상환금액을 저소득·실수요층 지원을 위해 올 연말까지 보금자리론 조기상환수수료 지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내년 6월 30일까지 이벤트가 연장된 셈이다. 지원 대상은 ▲u-보금자리론, ▲아낌e-보금자리론, ▲t-보금자리론 이용 고객 중 대출 실행일로부터 3년 이내이고, 보금자리론이 대출 취급 기관에서 공사로 양수된 이후 조기 상환하는 고객이다. 고객이 여유자금을 활용해 조기 상환할 경우 수수료를 납부하면, 공사가 지원 대상을 선정해 납부한 수수료의 70%에 해당하는 금액(지원금)을 환급해 준다. 기간은 약 한 달간 심사 기간을 거쳐 고객의 자동이체 계좌로 지원금을 송금할 예정이다. 자동이체하지 않는 고객의 경우 조기 상환 시 공사 콜센터로 지원금 수령을 위한 계좌번호를 알려줘야 지급 가능하다. 단, 정책 모기지나 금융기관 주택 담보대출을 받아 조기 상환하거나 담보주택 매매 등으로 소유권이 변경된 경우는 제외된다. HF공사는 지난 10월 25일부터 올 연말까지 보금자리론을 조기상환하는 고객 중 환급대상에 해당하는 고객은 약 1만 2000명, 환급금액은 약 12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공사 관계자는 "11월 말까지 조기상환한 고객에게는 이달 말 수수료를 환급할 예정"이라면서 "올해 12월 중 조기상환한 고객은 내년 1월 말 환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최준우 사장은 "이번 이벤트 기한연장은 조기상환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 드리고, 상환 여력이 있는 고객의 조기상환을 유도해 저소득·실수요층에 해당 재원을 더욱 집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28 13:59:4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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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직무+디지털 역량 갖춘 멀티플레이어 40명 배출

카이스트 본교에서'디지털 워리어 프로그램' 1기 수료 후 직원 대표인 이병찬 하나은행 계장(오른쪽)이 류석영 카이스트 전산학부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은행 하나은행이 현업 직무역량에 더해 새롭게 디지털역량까지 고루 갖춘 멀티플레이어 인재 40여명을 배출했다. 하나은행은 카이스트(KAIST)와 업무협약을 맺고 양손잡이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한 '디지털 워리어 프로그램(Digital Warrior Program)' 1기에 참여한 직원 40명이 현업에 복귀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 워리어 프로그램'은 ICT와 무관한 영업점, 본점 등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을 대상으로 카이스트 전산학부의 핵심 전공과목을 가르쳐 현업 직무역량과 디지털역량을 고루 갖춘 양손잡이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한 연수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선발된 40명의 직원들은 1개월간 프로그래밍 기초 언어를 배우는 온라인 연수를 마친 뒤 대전 카이스트 본교에서 6개월간 ▲프로그래밍 심화 ▲자료구조 ▲알고리즘 개론 ▲소프트웨어공학 개론 ▲데이터베이스 개론 등의 전산학부 전공과목을 수강했다. 또한 수료에 앞서 이번 프로그램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머신러닝을 통한 리스크관리시스템, 소득 및 재산 기반의 부동산 추천 프로그램 등 자신들이 직접 고안한 총 12개의 아이디어를 주제로 개발한 프로그램 발표 시간도 가졌다. 현업 복귀 후에는 6개월간 쌓은 디지털역량과 적성 등을 고려해 ICT 및 디지털 유관부서에 배치해 역량을 활용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디지털 워리어 프로그램' 1기가 성공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이들의 DNA를 이어갈 2기 선발도 진행 중이다. 디지털 자격증 취득 및 프로그래밍 언어 사전 학습 등 2기 지원을 미리부터 준비한 상당수의 직원들이 공모에 참여해 약 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내년 1월부터 실시되는 2기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과정의 심화 등 1기 운영을 통해 발견된 개선점을 보완해 운영할 예정이며, 2기에 선발된 직원들은 앞선 1기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습준비사항, 카이스트 생활 꿀팁 등을 전수받고 학습의지를 고취할 계획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28 13:47: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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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 주 52시간제 "잘했다"

국민 10명 중 7명은 근로시간 주 52시간제 시행을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들 중 30% 이상이 주 52시간제 도입 후 여가 시간이 늘어났다고 답했다. 또 20% 가량은 임금이 줄었다고 응답했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주 52시간제 관련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고용부가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한 이번 조사는 만 19세~80세 미만 일반 국민 1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6일~30일 실시했다. 정부는 국내 장시간 근로 문화를 개선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적 논의를 거쳐 지난 2018년 2월 주 52시간제를 도입했다. 그해 7월 300인 이상 기업부터 적용했고, 올해 7월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했다. 조사 결과 국민 71.0%가 주 52시간제 시행을 '잘한 일'이라고 답했다. '잘못한 일'이란 응답은 19.2%에 그쳤다. 응답자 중 임금 근로자는 77.8%가 '잘한 일', 15.7%가 '잘못한 일'이라고 각각 답했다. 응답자 88.0%는 현재 직장에서 주 52시간제를 '철저하게 또는 어느정도 지키고 있다'고 답했다.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효과는 국민 절반 이상(55.9%)이 '이전과 별 차이가 없다'고 답했다. 33.2%는 '좋아졌다'고, 8.3%는 '나빠졌다'고 인식했다. 특히, 응답자 64.4%가 주 52시간제 시행 후에도 여가시간에 '변화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31.2%는 여가시간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여가시간이 늘어났다고 답한 사람들은 '가족과 함께 보낸다'(48.1%), '건강·휴식에 사용한다'(24.4%)는 응답이 많았다. 주 52시간제 시행이 임금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이 '거의 변화 없다'는 응답이 74.1%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근로시간 단축으로 임금이 '감소했다'는 응답은 20.4%였고, '증가했다'는 응답은 5.1%에 불과했다. 임금이 감소했다고 답한 국민 중 61.7%는 '정시 퇴근 후 여가를 즐기겠다'고 했다. '초과근무로 임금을 더 받겠다'는 응답은 37.0%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국민 절반 이상인 55.8%가 우리나라 근로자들이 '일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인식했다. 이 같은 인식은 남성(52.7%)보다 여성(58.8%)이, 고령층보다 젊은층이 더 높았다. 일을 많이 하는 이유는 '업무가 많아서'란 응답이 46.4%로 가장 많았고, '적정 소득을 위해'(27.8%), '비효율적인 업무 진행'(20.1%), '본인의 성취·만족을 위해서'(3.6%) 등의 순이었다. 일과 삶에 대한 인식으로는 국민 절반 이상이 주 52시간제 정착으로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개인·가정생활'(29.4%)로 '일'(4.7%)보다 중요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주52시간제 정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요건은 '기업의 준수 의지'(25.4%)가 가장 많았다. 이어 '사회적 인식 변화'(18.1%), '정부 지원 정책'(17.8%), '주52시간 예외 제도 확대'(17.4%), '정부 관리감독 강화'(13.9%) 순이었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국민들이 주 52시간제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갖고 있다"며 "그간 국회에서 보완 제도가 마련되고,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과 노사 협력 등으로 제도는 점차 안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 장관은 "아직도 일부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컨설팅 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12-28 12:52:21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