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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기 대출이자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제로금리 시대가 끝나고 금리인상기가 찾아오면서 원금보다 이자가 높아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높아지는 대출이자에 수요자들의 부담과 고민은 더 깊어지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변동금리형 주담대 금리는 연 3.85~5.265%로 집계됐다. 올해 1월 1일(연 2.5~4.054%)과 비교하면 하단은 1.35%포인트(p), 상단은 1.211%p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 상승은 시중은행들이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산정할 때 기준으로 삼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 달 새 0.26%p 오른 1.55%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주담대 변동금리가 큰 폭으로 뛰면서 차주들의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10억원짜리 아파트를 주택담보인정비율(LTV) 40%를 인정받아 구입한 경우를 최대 4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 경우 올 초 이자인 2.5%로 계산해보면 연간 이자는 1000만원으로 월 83만원 수준이지만 최근 오른 이자(5.265%)로 계산하면 연 이자는 2106만원으로 월 175만원을 내야한다. 30년 만기 주담대로 4억을 빌리면 올 초 기준 이자를 3억만 내면 됐지만 현재는 원금보다 2억3000만원이 많은 6억3180만원을 내야한다. 중도상환을 통해 이자가 낮아질 수 있지만 올 초와는 이자금액에서 큰 차이가 난다. 전세대출 또한 주담대와 상황이 다르지 않다. 5대 시중은행의 전세대출 금리는 3.38~4.88% 수준으로 지난 1월 2.32~3.80%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약 1년 사이 금리가 1%p 넘게 올랐다. 전세대출도 코픽스 영향으로 받은 것이다. 수요자들에게는 내년에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세계 각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국은행도 인상을 준비 중이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등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내년 기준금리를 3차례 인상할 수 있다고 예고하면서 미국금리 인상에 맞춰 우리나라도 내년 1분기 중 인상이 유력하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경제·금융 상황에 따라 내년 1분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필요는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내년 1월부터 상환능력에 기반한 대출 관행의 조기 확산을 위해 차주단위 DSR 2단계를 시행한다.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모두 총 대출액 2억원 초과시 DSR 40%가 적용된다. 7월에는 1억으로 강화된다. 내년 가계부채 증가율 목표도 올해보다 낮은 4~5%로 잡으면서 수요자들의 대출전쟁과 이자전쟁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여 진다. 시중은행 한 관계자는 "당국의 가계부채 관리와 금리인상기가 맞물리면서 수요자들의 고민과 부담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금리 인상 역시 불가피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대출은 받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1-12-23 15:21:1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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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더 "투자자 37%, 고위험 투자 자산 비중 더 늘릴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서 고위험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은 전 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슈로더 글로벌 투자자 스터디 2021(Schroders Global Investor Study 2021)' 3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37%, 국내 투자자 중 35%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시행됐던 봉쇄조치와 여행 제한이 완화되더라도 자금을 '고위험 투자'에 더 많이 활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고위험 투자에 처음 진입한 투자자들은 주로 새롭게 화제가 되는 분야에 투자했다. 작년에 신규 진입자가 많았던 투자 분야는 전기차 관련 주식 및 펀드 24%, 바이오 테크 및 제약 주식 또는 펀드 23%, 인터넷 및 기술 관련주 및 펀드 22% 순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암호화폐)에 투자하기 시작했다고 답한 비율도 22%를 차지했다. 투자자들은 고위험 투자를 고려하게 된 배경으로 코로나19 이후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계 각국 은행들이 조정한 낮은 금리를 꼽았다. 전체 응답자의 53%는 금리가 0% 또는 마이너스인 상황이라면 수익률 추구를 위해 고위험 상품에 투자하겠다고 답했다. 국내 투자자의 50%도 같은 선택을 했다. 동일한 조건이라면 암호화폐에 투자하겠다고 답한 사람도 전체 응답자의 33%, 국내 응답자의 26%를 차지했다. 특히 연령대가 낮을수록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37세 연령대의 경우 고위험 투자에 돈을 '많이' 또는 '더 많이' 투자하겠다고 답한 응답자가 44%였다. 금리가 0% 혹은 마이너스일 때 고위험 투자를 하겠다고 답한 비율도 18~37세 연령대에서는 응답자가 57%로 가장 높았다. 51세 이상의 기성세대는 수익률 추구를 위한 고위험 투자를 할 가능성이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슈로더투신운용 관계자는 "불안정한 경제 상황을 경험하면서 시장의 변동성을 활용하려는 사람들이 수익률 추구를 위해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고위험 투자와 새로운 분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진 만큼 슈로더는 새로운 환경에서도 철저한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투자자들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한국을 포함해 유럽, 아시아, 미주 지역 등 전 세계 32개 지역 2만3000명 이상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자는 향후 12개월 이내에 최소 1만달러(1368만원 상당)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 있고, 10년 이내 투자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준 사람으로 한정했다.

2021-12-23 15:05:3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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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알투플러스 전용 모바일 앱 선보여

금융투자협회가 알투플러스 전용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알투플러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자율 진단·학습 투자교육 플랫폼이다. 이용자가 자신의 투자역량을 진단받고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협회는 지난 10월 알투플러스 웹(Web) 서비스를 먼저 선보인 데 이어 시공간 제약 없이 필요한 부분만 짧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모바일 앱은 웹 환경보다 향상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하며, 기존 기능에 더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투자자는 앱에서 ▲종합투자성향(GI) 진단 ▲금융투자지식 진단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 ▲이북(E-Book) 등 다양한 학습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iOS)에서 '알투플러스'를 검색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김태룡 금융투자협회 투자자교육부장은 "이번 알투플러스 앱 출시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금융투자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며 "2022년에는 대학교 등 오프라인 학업 현장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알투플러스가 자본시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 기반해 탄탄한 기본기를 키울 수 있는 유용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협회는 앱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알투플러스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과 GI진단을 모두 마친 이용자 대상으로 5000명을 추첨해 모바일상품권(5000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알투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2-23 15:05:0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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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 "봉쇄 없다"…증시 분위기 살린 '리오프닝주'

오미크론으로 증시가 움츠린 가운데 여행, 항공 등 리오프닝(경기재개) 관련주가 기지개를 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경기 재개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에도 봉쇄 조치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2일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대국민 연설을 통해 "백신과 치료법이 없던 지난해 3월과는 상황이 다르다"며 "2억명의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했고 우리는 준비가 돼 있고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환자 치료에 대응할 장비와 지식을 갖췄고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봉쇄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오미크론과 관련해 아프리카 8개국에 내려진 여행 규제 조치 철회도 예고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전날 미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1.78%),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1.6%), 나스닥지수(2.4%) 등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특히 이날 국내 증시와 미국 증시에서 리오프닝 관련주인 항공주가 강세를 보였다. 항공주는 대면 경제활동 재개에 따라 수혜를 보는 대표적인 '리오프닝주'다. 미국 증시에서는 유나이티드항공(6.89%), 델타항공(5.91%), 아메리칸항공(4.74%) 등 항공주가 크게 올랐다. 또 카니발과 노르웨이지안크루즈라인은 각각 8.68%, 6.99% 올랐고 로얄캐리비안크루즈도 5.38% 오르는 등 크루즈주도 강세를 보였다. 카지노주인 라스베가스샌즈(8.4%)와 시저스(8.75%)도 나란히 상승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대표 항공주인 아시아나항공(3.59%), 대한항공(1.04%)은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진에어(3.95%), 제주항공(2.13%), 티웨이항공(1.88%), 등도 상승했다. 여행 관련주도 대거 올랐다. 하나투어는 전일 대비 4.03% 오른 7만4800원, 모두투어는 3.9% 오른 2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참좋은여행(6.1%), 모두투어(3.9%), 노랑풍선(5.09%), 레드캡투어(2.78%), 하나투어(4.31%) 등도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또, 백화점 관련 업종인 현대백화점(10.58%), 호텔신라(9.92%), 신세계(11.72%) 등도 상승세로 마감했으며 카지노주로 꼽히는 파라다이스(3.14%), GKL(2.81%), 강원랜드(2.55%), 롯데관광개발(2.12%) 등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호텔신라도 높은 공매도 거래 비중에도 전일 대비 2.64% 상승한 7만7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비대면주'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들은 방역 강화로 재택근무 혜택을 받았지만 경기 재개 전망이 가속화 되면서 코로나19 수혜가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전일 원격근무 관련 소프트웨어 및 장비를 공급하는 알서포트와 링네트와 알서포트는 각각 0.62%, 2.86% 하락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만약 기존 백신 및 치료제 등으로 잘 관리되고 확진자 수가 정점을 지나는 모습이 나타난다면 시장은 빠르게 안정을 찾고 경기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코로나 바이러스는 점차 흔하고 위험하지는 않은 형태로 변해갈 가능성이 높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리오프닝과 세계 경제의 정상화를 기본으로 두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2021-12-23 15:01:1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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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비전, AI 기반 모니터링 플랫폼 ‘IP 퍼포먼스 대시보드’ 전면 리뉴얼

마크비전이 인공지능(AI) 위조상품 모니터링 SaaS 플랫폼 마크커머스(MARQ Commerce)의 'IP 퍼포먼스 대시보드'를 전면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업데이트 된 'IP 퍼포먼스 대시보드'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K-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이르는 마크비전 고객사들의 데이터 활용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 마크커머스 플랫폼은 제거가 완료된 위조상품 데이터 분석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탐지, 신고, 제거된 제품의 데이터를 각각 분류해 제공하는 것은 물론, 데이터의 사용 목적 따라 분석 기간 및 조건을 자유롭게 설정하는 커스텀 대시보드 기능도 함께 지원한다. 데이터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IP 퍼포먼스 대시보드' 세부 탭에서는 전체 위조상품 현황, 제품별, 국가별 분석 등 모니터링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시각화된 그래프로 표현해준다. 특히, 국가별 분석 항목에는 위조현황의 지역적 심각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도 형태의 그래프가 제공돼, 글로벌 IP 전략 수립을 위한 지표로도 활용 가능하다. 기존 마크비전 위조상품 모니터링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업들은 별도 추가 비용 없이 'IP 퍼포먼스 대시보드'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마크비전 이인섭 대표는 "신규 대시보드를 통해 보다 면밀하게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 IP 보호를 위한 더욱 정교한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순히 위조상품을 찾아서 신고해주는 서비스가 아닌, 기업들의 IP(지식재산권)를 효율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는 필수 SaaS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품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12-23 14:32:2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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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U, 가상자산사업자 42곳 중 29개사 신고수리

지난 9월 금융당국에 신고를 마친 가상자산사업자 42곳 중 29개 사업자가 심사를 통과했다. 금융당국은 미신고 사업자의 불법영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재심사 대상 사업자는 유예기간 중 신규이용자 가입을 중단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3일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신고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금융정보분석원은 지난 9월 가상자산사업자를 대상으로 신고 접수를 받았다. 이를 통해 신고접수된 사업자는 29개 거래업자와 13개 지갑서비스 및 보관업자 등 42개사이다. 이에 대해 FIU는 29개 거래업자 중 24개 거래업자만을 통과시켰다. 24개 거래업자중 원화마켓 거래업자는 ▲업비트 ▲코빗 ▲코인원 ▲빗썸 등 4개사이며, 코인마켓 거래업자는 ▲플라이빗 ▲지닥 ▲고팍스 ▲비둘기지갑 ▲프로비트 ▲포블게이트 ▲후오비코리아 ▲코어닥스 ▲플랫타익스체인지 ▲한빗코 ▲비블록 ▲비트레이드 ▲오케이비트 ▲빗크몬 ▲프라뱅 ▲코인엔코인 ▲보라비트 ▲캐셔레스트 ▲텐앤텐 ▲에이프로빗 등 20개사다 3개 사업자는 준비부족 등의 사유로 신고를 자진 철회했고, 2개사업자는 금세탁방지(AML) 시스템이 미흡하다고 판단돼 1개월뒤 재심사 하기로 했다. 13개 지갑서비스 및 보관업자 중에서는 5개 사업자가 통과됐다. 기타지갑보관·관리업자는 ▲코다 ▲케이닥 ▲헥슬란트 ▲마이키핀월렛 ▲하이퍼리즘이다. 4개 사업자는 준비부족 사유로 1개 사업자는 신고대상이 아닌사유로 철회했다. 3개사업자는 1개월간 AML을 보완한 뒤 재심사하기로 했다. 한편 FIU은 이날 미신고 사업자의 불법영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영업종료 사업자의 고객 예치금 반환을 지속적으로 독려한 결과 3개월간 미반환 원화 예치금 규모가 92%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고객 원화예치금 잔액은 지난 9월 21일 1134억원에서 지난 21일 기준 91억원으로 줄었다. 다만 FIU는 신고된 사업자가 곧 안전한 사업자는 아닌 만큼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심사는 사업자가 현재 제공하는 서비스에 한하여 판단했기 때문에 장래 구상중인 대체불가능토큰(NFT), 스테이킹, 탈중앙화금융(DeFi)를 심사한 것은 아니다. 금융정보분석원 관계자는 "신고사업자는 고객확인, 의심거래보고, 트래블룰 등 특금법에 따른 자금세탁방지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며 "이번 심사에 유보된 5개 사업자에 대한 재심사는 1월말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12-23 14:28:4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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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9억원 후원

한국수출입은행은 연말을 맞아 '모두 함께 코로나19 극복'이란 주제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 총 39억원을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후원금 25억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현장 의료종사자들에게 10억원, 취약계층 지원에 15억원이 쓰일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피로도가 높아진 의료종사자들에게는 방한용품과 건강식품을 제공한다.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는 난방비를 지원하고 식사를 대체할 밀키트를 전달하는 등 혹한기 경제 부담을 덜 계획이다. 방문규 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현장 의료종사자들과 취약계층에게 어려움이 점점 가중되고 있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는 대외정책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와 글로벌 공동체 지속 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ESG 실천에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출입은행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임을 감안해 연말까지 대한적십자사에 9억원(헌혈버스 3대)을 전달한다. 또한 개발도상국에 코로나 방역물품을 제공하고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 5억원도 후원할 예정이다.

2021-12-23 14:16:1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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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신복위, 서민금융 학계 및 전문가 간담회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서민금융 학계 및 현장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해 고객 서비스 혁신과 ESG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는 학계 및 시민단체의 서민금융 전문가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서금원과 신복위는 서민금융 서비스 혁신 추진내용과 이를 통해 창출한 ESG 경영 성과를 발표했다. 그동안 서금원과 신복위는 애플리케이션(앱)?챗봇 출시, 종이 없는 상담 창구 구축 등 디지털 서비스 혁신을 추진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했다. 또한 금융?신용교육, 서민금융 한눈에, 재무진단,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신용 복지컨설팅 등 체계적인 서민금융 서비스로 서민금융 이용자의 신용 상승과 은행 대출 이용을 지원하는 '서민 금융생활 안정 촉진 시스템'도 구축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서민금융 분야의 ESG 활성화와 수요자 입장의 서민금융 지원 강화 방안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창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코로나 팬데믹(전 세계적 전염병 대유행)으로 인해 소득 양극화가 가속화하고 있어 두 기관의 역할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며 "기관 간 밀접한 협업 체계를 마련해 연체 우려가 있는 분들의 채무를 줄여주고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계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 원장은 "추상적이고 모호한 ESG를 계량화해 신용 상담 ESG 지수로 개발한 것은 다른 기관의 모범이 될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며 "소비자 신용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계문 원장은 "그동안 서금원과 신복위는 디지털 혁신과 업무효율화 등을 통해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성과를 창출했다"며 "경제교육대상 수상, 인사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인 인정도 받고 있어 앞으로 양 기관 및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서민·취약계층 지원모델을 고도화하는 한편 유엔, 세계은행 등 국제사회와 협력해 K-서민금융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23 14:15:5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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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연말정산 미리보기 이벤트 시행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행운의 타이거를 잡아라'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인증서는 신한은행이 지난 11월 금융권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인정받아 출시한 전자서명인증서비스로 행정안전부와의 공공기관 전자서명 협약에 따라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행정안전부 위택스(WETAX)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한인증서는 신한 쏠(SOL)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유효기간은 3년이다. '행운의 타이거를 잡아라' 이벤트는 ▲신한 쏠(SOL)에서 신한인증서를 새로 발급하는 '신한인증서 발급하기' ▲신한 쏠(SOL)에서 신한인증서를 활용해 연말정산 예상 환급금을 조회하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 국세청 홈텍스에서 신한인증서를 사용하는 '신한인증서로 로그인하기'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선착순 200만명을 대상으로 10~10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LG스탠바이미(10명), 아이폰13프로(5명), 갤럭시Z플립3(5명), 갤럭시Z폴드3(5명)를 증정한다. 이벤트 내용을 카카오톡 및 문자메시지 등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편리하고 안전한 신한인증서로 '13월의 월급' 연말정산을 미리 경험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푸짐함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인증서를 통해 연말정산, 행정서비스, 마이데이터 등 고객을 새로운 금융서비스로 이끄는 관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23 13:35:19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