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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요소수, 차량용 전환 "당장은 못 해"

국립환경과학원이 산업용 요소수를 차량용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지 실험하고 있다. 사진=국립환경과학원 최근 요소수 품귀 현상에 산업용 요소수를 차량용으로 전환해 사용하는 것은 현재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산업용 요소수를 차량용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지 실험한 결과 환경적 영향과 차량 안전성 등이 구체적으로 검증되지 않아 추가 실험이 필요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달 중국의 요소 수입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요소수 품귀 현상이 빚어지자, 정부는 상대적으로 여분이 있는 산업용 요소수를 차량용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실험했다. 요소수는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발암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물과 질소로 바꿔주는 필수 품목이다. 2016년 이후 제작·수입된 경유차의 경우 대기오염을 막기 위한 질소산화물 환원촉매장치(SCR)가 설치돼 있어 차량용 요소수를 주입해야 운행이 가능하다. 환경과학원은 제철소, 화력발전 등에 쓰이는 산업용 요소를 차량용 요소수에 맞도록 제조한 뒤 이를 화물차에 주입했다. 이어 차량 주행 후 배출가스가 오염물질 배출 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실험했다. 실험 결과 일산화탄소(CO), 질소산화물(NOx) 등 모든 대기오염물질 규제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실험 후 요소수 제조업체와 자동차 제작사, 대기환경 전문가들은 산업용 요소수를 전환해 사용할 경우 환경적 영향과 차량의 질소산화물 환원촉매장치에 미치는 안전성 등을 더 정확히 평가하려면 추가 실험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들은 또, 산업용 요소수의 경우 제조 목적에 따라 성분 함량에 많은 차이가 있어 차량마다 적용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환경과학원은 이번 시험만으로는 비차량용 요소수의 차량 적용성을 평가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전환이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오더라도 정부에서 전환한 요소수를 차량에 사용할 때 성분별 편차에 따른 품질을 보증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며 "기술성, 환경성, 안전성, 정책적인 수급 상황까지 종합적으로 정부에서 판단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용 요소수의 차량용 요소수 전환 사용 여부에 대한 실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021-11-16 15:41:4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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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에 관한 법률안'에 데이터 규정 보완되어야

16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인공지능에 관한 법률안 입법공청회'에서 장병탁 서울대 교수(왼쪽에서 5번째)가 의견을 밝히고 있다. 이용빈 의원은 지난 7월 '인공지능에 관한 법률안(제정법)'을 대표 발의한 바 있는데, 이 법안에 AI를 학습시킬 데이터에 대한 규정이 통째로 빠져 있다며 데이터 규정을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손도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16일 프레스센터서 개최된 '인공지능에 관한 법률안' 입법공청회에서 "AI 알고리즘과 컴퓨팅 파워에 대한 법률은 생각보다 정리가 잘 돼 있는데, 데이터에 대한 부분은 빠져 있어서 내가 데이터를 끌어다 학습을 시키려고 할 때 개인정보보호법 등의 제재를 받는 지 알 수 없게 된다"며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손 변호사는 또한 "2조에서 제시한 인공지능의 범위가 너무 포괄적이어서 34조로 가게 되면 운영 고지 조항이 있는데, 중대한 의사결정을 할 경우, 이를 고지해야 하는 의무가 생긴다. 그러나 인공지능의 범위가 광대하면 고지의 의무도 광대해진다"며 "생각지도 못 했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어, 인공지능의 범위를 축소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31조 인공지능과 윤리에서는 투명성과 설명 가능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인공지능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려면 인공지능 제작자가 어떤 인공지능을 만들었나 하는 부분에서 투명성 등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명호 스누아이랩 대표는 "AI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인력이고 코어 엔진을 개발할 수 있는 S급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며 "실리콘밸리 개발자들은 처우가 낮아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법률안에도 업계 기준이 되는 S급 인력 육성 방안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인공지능 윤리는 이미 국제적인 규정이 나와 있고 중국은 국제 규정을 영문판 규정으로 해 정부 부처에 배포해 있다"며 "우리나라는 우리나라 만을 위한 AI 윤리를 만들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수출 지향적 국가이기 때문에 해외에 나갈 때 법에 저촉될 수 있는 만큼 글로벌 윤리 규정을 참조해 윤리를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재형 과기정통부 융합신산업과장은 "인공지능 관련 법안은 국내 기업들의 창의성과 경쟁력을 막지 않도록 최소한의 안전장치 수준을 유치하면서 글로벌 규제 트렌드와 맞춰나가는 수준이 됐으면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 과장은 "법률안에서 데이터에 대해서는 제대로 다루지 않고 있는데 인터넷에 공개된 데이터를 크롤링해서 AI를 학습시키면 저작권법에 걸리는 것이 아닌가 불안감이 많다"며 "인터넷에서 크롤링하는 정보를 사용하면 안전한 방안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발의는 돼 있다. 저작권법 개정안의 속도가 느린 만큼 인공지능 관련 논의에 포함시키는 방안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형균 이용빈 의원실 보좌관은 '인공지능 산업 진흥 및 신뢰 기반 마련' 주제 발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위해 법·제도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EU,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은 인공지능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적 투자 및 법· 제도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산업의 체계적인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확충은 필요하다. 인공지능의 개발, 활용 등 전 단계에서 국민의 안전성과 존엄성이 보호되는 윤리적 접근을 뒷받침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인공지능 사회 구현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1-11-16 15:29: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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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IBK·신한금융투자·현대차·KB·금투협

IBK투자증권이 지난 29일부터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IBK證,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 오픈 IBK투자증권의 해외주식 서비스는 미국, 중국, 홍콩 주요 3개국의 거래를 지원하며 별도 계좌개설 없이 기존 국내주식 계좌를 통해 서비스 신청 후 거래할 수 있다. 미국·홍콩 시장의 경우 원화증거금 서비스를 통해 주문 전 환전 없이도 주식매매가 가능하다. 거래한 금액은 익영업일 오전 9시 30분경 필요한 만큼 외화로 환전된다. 또 야간에 개장되는 미국시장을 고려한 예약주문시스템을 도입해 지정가 주문은 물론 장마감지정가(LOC), 장마감시장가(MOC), 알고리즘 분할매매 기능 등 다양한 주문을 설정할 수 있고 20시부터 장전(Pre-Market) 시간에도 매매가 가능하다. 최광순 IBK투자증권 글로벌주식부장은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스템과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하고 추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 '처음 해외주식 10주 챌린지' 캠페인 신한금융투자가 해외주식 초보 투자자를 위한 '처음 해외주식 10주 챌린지' 캠페인을 12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진행한 국내주식 초보 투자자를 위한 '처음 주식 10주 챌린지' 캠페인에 이어 해외주식 초보 투자자를 위한 해외주식 커리큘럼 콘텐츠와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콘텐츠는 총 10주 분량으로 신한금융투자 모바일 앱 '신한알파'에서 10주간 해당 콘텐츠를 시청하면 해외 주식 초보에서 한 걸음 성장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MZ세대 재테크 인플루언서 '김짠부'의 각 주의 미션 영상과 해외주식 전문 인플루언서 '앙찌'의 '처음 해외주식' 강의 영상이 제공된다. 또 해외주식 초보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과 답변 콘텐츠도 마련됐다. 해당 콘텐츠 1주차를 수강한 전원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무선 이어폰, 해외주식 상품권 '스탁콘', 바나나우유, 사탕 중 하나로 1주차 강의 수강 후 실시간으로 경품 당첨 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해당 콘텐츠를 10주차까지 모두 수강한 이들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처음 해외주식' 도서를 증정한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국내주식 초보 투자자를 위한 '처음 주식 10주 챌린지' 캠페인도 연말까지 진행 중이다. 해당 캠페인도 '신한알파'에서 참여할 수 있고, 주식 초보를 위한 10주 분량의 콘텐츠와 '처음 주식' 도서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정용 신한금융투자 디지털플랫폼부장은 "신한금융투자는 신한알파를 비롯해 다양한 채널에서 MZ세대를 비롯한 주식 초보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금융투자협회, '알투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금융투자협회가 본격적인 경제활동을 눈 앞에 둔 MZ세대의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알고 하는 투자' 공감대 확산을 위해 '알투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를 16일부터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평소 금융투자에 관심이 있고 활동성과 적극성을 겸비한 대학생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지난 달 오픈한 알투플러스 소개와 그 이용을 촉진하는 홍보활동을 주로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현장지식과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갖고, 협회는 서포터즈와 소통 과정에서 얻게 되는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알투플러스 서비스 고도화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태룡 금융투자협회 투자자교육부장은 "대국민 무료 금융교육 플랫폼 알투플러스를 알리는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MZ세대의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증권, 부동산 유튜브 영상 40만뷰 돌파 현대차증권이 이상우 대표가 출연한 유튜브(현대차증권 채널) 동영상 시리즈가 한 달 반만에 유튜브 조회수 40만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는 증권가 스타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수년 간 집값 상승과 하락을 정확히 예측해 '족집게'로 불리우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임직원들로부터 사전 질문을 수집하여 이상우 대표 인터뷰 콘텐츠를 제작해 9월 23일 첫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인터뷰 영상은 ▲ 인간 갓상우를 털어보자! ▲ 22년 부동산 하락 의견 답해보다! ▲ 22년 부동산 또 폭등! 어디 지역? ▲ 이상우 재테크 비법 대공개! 등 총 4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언론 인터뷰에 나오지 않았던 이상우 대표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비롯해 부동산 전망과 재테크 방법 등을 재미있게 전달해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영상 시리즈의 조회수는 한달 반만에 40만뷰를 넘어섰고, 현재 1000개가 넘는 댓글 수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이번 인터뷰 영상이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차별화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베이드투자자문은 지난해 7월 현대차증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대차증권 고객을 대상으로 부동산 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강연, 일대일 부동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證, 'M-able 미니' 출시기념 이벤트 KB증권이 라이브커머스와 주식거래를 접목시킨 모바일 주식거래 플랫폼(MTS) '마블(M-able) 미니'를 출시한 이후 다운로드 수가 34만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M-able 미니'는 출시 직후 쉽고 간편한 사용성과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접목하여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고자 상장지수펀드(ETF) 매매 및 프라임 상담톡 등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월'M-able 미니'출시 당시'M-able 미니 출시기념 이벤트'를 실시했고, 10월 26일 유튜브 채널 마블TV로 실시간 추첨 방송을 진행했다. ▲1등(1명) BMW 미니 컨버터블 ▲2등(10명) 아이폰13 미니의 경품추첨을 위해 KB증권 박정림 사장이 깜짝 출연해 경품추첨과 함께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등 당첨자 서현욱 고객은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지만 경품증정 기념촬영을 하고 자동차 계약서를 작성해보니까 '정말로 내가 1등에 당첨됐구나' 실감이 난다"며"KB증권으로부터 받은 좋은 기운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당첨 소감을 밝혔다. 이어 'M-able 미니'의 장점으로 "실제 투자하기 망설였던 종목에 핀을 꽂아 수익률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는 것과 증권계좌로 직접 입금하던 번거로움을 은행계좌와 연동해서 충전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 상무는"'M-able 미니'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사용성을 제공하고, 추가로 재미 요소를 더해 주식거래에 대한 고객의 심리적 장벽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2021-11-16 15:11:1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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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아마존·페덱스 물류센터 담은 '미래에셋글로벌리츠'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미래에셋글로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미래에셋글로벌리츠)가 12월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6일 여의도에서 리츠운용본부 박준태 본부장 및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스피 상장에 따른 미래에셋글로벌리츠의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미국, 서유럽 등 주요 선진국의 핵심 지역 소재 우량 임차인이 장기 임차한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및 오피스 등 부동산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영속형 상장 리츠다. 현재 미국 물류 요충지인 휴스턴, 탬파, 인디애나폴리스에 위치한 아마존과 페덱스 물류센터를 기초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비대면 소비 증가의 영향으로 고속 성장하는 물류센터를 자산으로 편입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아마존, 페덱스와 같은 글로벌 우량 기업을 10년 이상 장기 임차인으로 유치하며 안정성도 지녔다는 설명이다. 3개 자산 모두 미국 물류 핵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임대료 상승이 확정돼 있어 매각 시점까지 지속적인 자산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계약 만료 후에도 연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높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토대로 예상되는 연간 배당률은 10년 투자 기준 6% 이상이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상장 후에도 해외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오피스 등 유망 섹터의 우량 신규자산 투자를 통해 안정적이고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 및 서유럽에 약 1조원 규모의 파이프라인을 추가로 검토 중이다. 박준태 미래에셋자산운용 리츠운용본부장은 "해외 부동산 투자 업계의 리더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오랜 노하우가 집약된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글로벌 리츠를 투자자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상장 이후에도 신규 우량자산을 지속 편입해 부동산 투자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글로벌 리츠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의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이며, 공동 주관사로 NH투자증권이 참여한다. 총 공모주식수는 1502만주, 공모가는 5000원이다. 11월 15~17일 수요예측을 거친 후 22~24일 3일간 일반청약을 받는다. 12월 초 코스피 시장 상장 예정이다.

2021-11-16 15:10:2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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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금리 상승 다음은 기준금리…혼란스러운 대출 시장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상승한 데다 이달 기준금리도 오를 것으로 예상돼 대출시장의 혼란이 예상된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0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9월(1.16%)보다 높은 1.29%다. 지난해 2월(1.43%)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5월부터 5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달에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기반으로 산출되기 때문에 시장금리에 빠르게 반영된다. 10월말 잔액기준 코픽스는 전월보다 0.04%포인트 오른 1.11%, 신 잔액기준 코픽스(10월말 잔액기준)는 0.89%를 기록해 전월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이로 인해 은행들은 16일부터 변동금리 주담대 금리를 일제히 올렸다. 은행별로 금리를 살펴보면 하나은행은 연 3.53~4.83%, 국민은행은 연 3.58~4.78%, 신한은행은 3.52%~4.54%, 우리은행 연 3.44~3.95%, 농협은행은 연 3.63~3.93%로 변동됐다. 신잔액 기준 주담대 금리의 경우 하나은행은 3.31~4.61%, 신한은행은 연 3.52~4.54%, 농협은행은 연 3.23~3.53%로 변동됐다.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신잔액 기준 주담대를 한시적으로 중단한 상태다. 또한 한국은행이 이달 열게 될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예고하면서 서민들은 대출금리가 더 오를 것이란 불안감에 휩싸이고 있다. 한은이 공개한 제20차 금통위 의사록(10월12일 개최)을 보면 이주열 총재를 제외한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6명 중 4명이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은은 지난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10월 0.75%로 동결했지만 이달 금통위에선 0.25%포인트 올릴 전망이다. 기준금리가 1.0%로 올라 코로나19 이후 20개월 만에 사실상 제로금리 시대가 끝나게 된다.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내년 4~5%로 올해(5~6%)보다 강화한다는 점도 부정적이다. 올해처럼 은행들이 대출 관리 명목으로 가산금리를 높이고 우대금리를 낮춰 대출금리를 높이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금리 환경이 인상 쪽으로 움직이고 있고 대출 규제 등을 통해서 금융기관이 가산금리를 높게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연말에 이어 내년까지 가계대출 총량 규제가 이어질 것"이라며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예고로 주담대나 신용대출 금리는 연말까지 5~6% 수준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11-16 15:09:5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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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과세수 19조, 정부 뒤늦게 인정…논란에도 나라빚 936조 넘었다

올해 9월까지 국세수입이 지난해보다 60조원 가량 더 걷히면서 여당과 정부는 올해 초과세수가 19조원 가량 생길 것으로 내다봤다. 여당은 올해 추가로 걷힌 세수가 정부 전망치보다 19조원 가량 더 많을 것으로 보고, 국민지원금, 방역 등에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10조원대의 초과세수가 생길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다 여당 측 반발에 부딪히자 뒤늦게 19조 규모를 인정했다. 세수는 더 걷혔지만 10월 기준 나라빚은 936조원을 넘어 국가채무에 대한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1∼9월 국세 59조8000억원 더 걷혀…초과세수 여당·정부 "19조원" 기획재정부가 16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및 이슈' 11월호에 따르면 올해 1~9월 걷힌 국세 수입은 274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9조8000억원 늘었다. 최근 경기 회복세에 주식 등 자산시장 호조세와 맞물려 법인세, 소득세 등이 더 걷혔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우선, 9월까지 법인세는 65조2000억원으로 전년 보다 15조1000억원, 부가가치세는 56조5000억원으로 8조8000억원 각각 늘었다. 같은 기간 소득세도 86조9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21조8000억원 증가했다. 60조원 가까운 국세수입은 당초 정부가 예상했던 규모보다 많다. 정부는 지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할 당시 올해 국세수입에서 본예산(282조7000억원) 대비 31조5000억원 가량 초과세수가 생길 것으로 추계했다. 정부가 국민 약 88%에 1인당 25만원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상생 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도 31조원 넘는 세수가 더 걷힐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이를 토대로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달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2차 추경 대비) 올해 10조원대 초과세수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경기 회복과 자산시장 호조로 올해 세수가 2차 추경 당시 정부 예상치보다도 더 걷힐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올해 세수 초과액이 당초 7월에 정부가 예상했던 31조원보다 19조원 더 많은 50조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가 세수를 적게 전망(과소 추계)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윤 대표는 "(초과세수) 19조원을 활용해 국민지원금과 소상공인 손실보상, 방역 등에 필요한 예산을 충족시킬 수 있다"며 "(정부) 의도가 있었다면 국정조사라도 해야 할 사안이 아닌가 싶다"고 강조했다. 이에, 기재부는 올해 10조원대의 초과세수 전망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최영전 기재부 조세분석과장은 이날 "부총리가 국회 질의답변 과정에서 여러 차례 밝혔던 10조원대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당과 달리 정부의 초과세수 전망치가 낮은 것은 올 4분기부터 세수 증가세 흐름이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 과장은 "지난해 5월 납부를 유예한 종합소득세 3~4조원이 10월 국세수입으로 들어왔다"며 "올해 10월에 들어올 부가세 2조6000억원도 내년 1월로 납부를 유예해주고, 자산거래가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10월 세수는 작년보다 증가세가 많이 둔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라빚 936조5000억원…"국가채무 가파른 증가세" 국세수입과 함께 과태료 등 세외수입, 사회보험료 등 기금수입도 늘어나면서 9월까지 총수입은 442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8조원 증가했다.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집행으로 총지출은 472조원으로 전년보다 37조2000억원 늘어났다. 초과세수 논란에도 불구, 나라빚은 936조5000억원으로 불어났다. 10월 기준 국가 채무는 936조5000억원으로 전달(926조6000억원)보다 소폭 증가했다. 정부는 9월 중 국고채 상환이 이뤄진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국고채 발행 규모는 10월 말 기준 164조2000억원으로 발행한도(186조3000억원)의 88.1% 수준이었다. 나라빚이 빠르게 늘자 정부가 국가 채무를 더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은 주요 35개국 중 향후 5년간 경제 규모 대비 국가 채무가 늘어나는 속도가 가장 빠를 것으로 보이는 국가로 우리나라를 꼽았다. 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장은 "최근 총지출과 총수입의 격차가 큰 폭으로 유지되면서 가파른 국가 채무 증가세가 지속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구조적인 재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채무의 가파른 증가세를 적극적으로 통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9월까지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29조6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정부의 실제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74조7000억원 적자였다.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고용보험 등 사회보장성기금을 제외한 것을 뜻한다.

2021-11-16 15:02:0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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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투기업 "가정용 제품 인증부담 완화해줘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메트로신문DB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인 경제위축과 공급망 불안정성 속에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 공급망 안정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투자 확대를 위한 자문그룹의 첫 회의가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외국인투자기업, 주한외국상의, 관계부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투자가 자문그룹(Foreign Investment Advisory Council)'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국내 외국인투자는 증가하고 있고 빠른 경제회복과 안정적 공급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외국인투자 규모는 지난 10월 28일자를 기준으로 208억달러(신고기준)로 전년 실적인 207억5000만달러를 이미 초과했고,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외국인투자는 백신, 반도체, 소부장, 플랫폼 비즈니스 등 코로나19 극복과 공급망 안정, 신산업 성장 등에 기여하는 외국인 투자가 늘고 있어 투자의 질적인 관점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외국인직접투자의 회복과 성장 모멘텀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신재생·인증 등 주요 분야 규제 및 애로해소를 통한 투자환경 개선방안, 탄소중립 관련 기업의 투자방안 등이 다뤄졌다. 외투기업들은 정부에 ▲사업용이 아닌 가정용 제품의 인증부담 완화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정부지원 등을 건의했고, 관련 부처에서는 애로해소와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매년 주한유럽상의(ECCK), 서울재팬클럽(SJC) 등이 제출한 백서를 관계부처와 심층 검토해 제도개선 등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외투기업들에게 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설명하고, 탄소저감 기술개발, 신재생에너지 보급촉진 등 기업들의 다양한 참여방식을 제시했다. 산업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한국 정부는 글로벌 분업구조 하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세계 경제의 회복과 공급망 불안정을 극복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며 "외국인투자에 친화적인 환경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11-16 14:58: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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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서학개미, 메타버스 수혜 주목…엔비디아 순매수 1위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메타버스(Metaverse·초월 가상세계) 수혜주 찾기에 분주하다.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메가트렌드로 굳어졌다는 분석이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11월 8~14일)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주식 1위 종목은 엔비디아다. 이 기간 1조4235만달러를 사들였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지난 1년간 128.97% 상승했고, 특히 최근 1개월간 37.33% 급등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반도체 회사인 엔비디아는 자사 개발자 컨퍼런스인 GTC2021에서 '옴니버스(Omniverse)'를 공식 출시했다. 옴니버스는 산업, 제조, 디자인, 엔지니어링, 자율 주행 자동차, 로보틱스 등 모든 환경에서 메타버스를 개발하기 위한 오픈 플랫폼이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의 2000만명에 달하는 개발자들이 뉴클러스(Nucleus)라는 데이터베이스 엔진을 통해 옴니버스에서 실시간으로 정확한 메타버스용 시뮬레이션 및 3D 렌더링을 협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많은 개발자들의 참여에 따라 향후 5개년 간 옴니버스로부터 100억달러의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 또 엔비디아는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컴퓨팅 하드웨어향 반도체 매출에서도 막대한 매출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지난 3주 연속 순매수 1위를 기록했던 메타는 2위로 밀려났다. 이 기간 6027만달러를 순매수했다. 페이스북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의 사명을 메타로 변경했다. 17년간 사용해온 사명을 변경함으로써 메타버스 종합회사로 본질적인 변화가 있을 것을 선언한 셈이다. 오는 12월 1일부터는 티커도 기존 FB에서 MVRS로 변경돼 거래될 예정이다. 순매수 3위에 이름을 올린 마이크로소프트에는 4181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마이크로소프트도 메타버스 경쟁에 뛰어들었는데, 지난 3일 협업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에 사용자 대신 화상회의에 참여하는 팀즈용 3D 아바타 신기능을 보여줬다. 3D 아바타는 3D 협업 공간을 지원하는 '팀즈용 메시(Mesh for Microsoft Teams)'의 일부로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는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세계가 결합해 우리는 메타버스라는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 계층을 만들고 있다"며 "어떤 의미에서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에 컴퓨팅을 품게 하고 컴퓨팅에 현실 세계를 품게 함으로써, 모든 디지털 공간에 실재(real presence)를 갖다 놓을 수 있게 해준다"고 메타버스의 중요성에 대해 밝혔다. 미국 카드업체인 비자, 양자컴퓨터 전문기업인 아이온큐에도 각각 3539만달러, 3407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비자는 미국 법무부의 반독점 조사의 일환으로 대형 핀테크 기업과의 관계를 조사 중이라는 보도 이후 주가가 하락했었다. 반독점 조사 관련 주가 하락은 과도하며, 향후 반등 전망이 높아져 순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아이온큐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순매수 상위 종목에 등장했다. 증시에 첫 상장한 양자컴퓨터 기업으로, 지난 2015년 김정상 듀크대 교수와 크리스 몬로 메릴랜드대 교수가 설립했다. 양자컴퓨터는 이른바 '꿈의 컴퓨터'로 불리는데 반도체가 아닌 원자를 기억소자로 활용해 방대한 데이터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주가도 한달새 두배 이상 급등했다. 이 외에도 ▲페이팔(3285만달러) ▲화이자(3051만달러) ▲아이셰어즈 1~5년물 단기 회사채 ETF(ISHARES 1-5 YEAR INVESTMENT GRADE COPDRATE BOND ETF·2952만달러)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시리즈1 ETF(INVESCO QQQ TRUST SRS 1 ETF·2672만달러) ▲알파벳 A(2418만달러) 등이 순매수 상위 10종목에 등장했다.

2021-11-16 14:55:5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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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신한카드·NH농협카드·현대카드·우리카드

신한카드가 사회적 약자에게 학업 기회를 제공,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개관 신한카드는 교육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과 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아름인 도서관을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여의도에 위치한 '이룸센터'에 각각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개관한 아름인 도서관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과 자립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됐다. 전자도서 포함 총 2600여 권의 도서 지원과 스마트 보드, 태블릿 PC 등 각종 디지털 기기를 지원함으로써 아름인 도서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도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를 기념해 지난 11일에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김정식 구청장과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 문동권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진 바 있다. 또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이룸센터'에 개관된 아름인 도서관은 국내 최대의 장애인 종합복지공간에 마련됐으며 장애인을 비롯한 이용자의 다양성에 맞춰 개관됐다. 유니버설 디자인(제품 · 시설 ·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성별 · 나이 · 장애 등으로 인해 제약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는 방식)을 도입해 책장의 높이와 간격 등 휠체어를 타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됐으며 이외에도 오디오 북, 점자 도서 등을 비치해 시각 장애인들의 불편함도 줄였다. 한편 신한카드가 추진하고 있는 아름인 도서관 사업은 신한금융그룹이 발표한 ESG 슬로건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을 잘 반영한 사례로 지난 2010년부터 총 517개 도서관이 개관됐으며 64만권의 도서 지원과 함께 각종 디지털 기기가 갖춰진 디지털 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을 비롯해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 중심의 구성원 모두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발맞춰 사회적 다양성을 지원하는 ESG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기업의 의무를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 7년 연속 年 신규회원 100만명 NH농협카드는 7년 연속 연간 신용카드 신규회원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올해 범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적립한도 제한 없이 NH포인트를 적립해주는 'NH1961카드'를 출시했으며 개인사업자에게 무제한 기본할인 혜택과 특화 영역 이용 시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SOHO 다사로이카드'를 선보였다. 특히 유튜브·넷플릭스, 배달앱 등 언택트 특화 혜택과 스타벅스 50% 할인 등 생활밀착형 혜택까지 제공하는 '올바른FLEX카드'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 고객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고객의 사연을 공모, '멜로디는 사연을 타고' 기념 영상을 제작해 선보였으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실시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변함없는 성원으로 7년 연속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고객과 사랑으로 함께한 60년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실용적인 혜택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함께할 100년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고 전했다. ◆현대카드, MX블랙 카드 공개 현대카드가 자사의 대표 상품인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X의 특장점에 프리미엄 혜택까지 결합한 '현대카드 MX 블랙'을 16일 공개했다. 현대카드 MX 블랙은 현대카드M의 포인트 적립 혜택과 현대카드X의 특화 할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공항과 특급호텔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혜택도 탑재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M과 X 기반의 포인트 적립과 할인을 동시에 적용 받는 파격적인 혜택 및 최고의 일상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최상급을 뜻하는 단어 '블랙'을 상품명에 담았다. 특히 이 상품은 현대카드M과 X에 대한 로열티가 높은 고객들을 위한 카드로 현재 현대카드M이나 X를 보유한 회원만 발급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MX 블랙은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에서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32개 주요 브랜드로 'MX 블랙존'으로 구성하고 이곳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MX 블랙존은 국내 주요 온라인쇼핑몰과 대형마트, 백화점으로 구성된 쇼핑존과 배달앱, 커피전문점의 푸드&드링크존, 주유, 대중교통, 편의점으로 구성된 모빌리티 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쇼핑존에서는 월 3만원, 푸드&드링크존과 모빌리티존에서는 각각 월 2만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월 최대 8만원 할인) 현대카드 MX Black 회원은 강력한 할인과 함께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1% M포인트 적립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MX Black Zone에서 5만원을 사용하면 5천원 할인과 500 M포인트 적립 혜택을 동시에 받는 것이다. 추가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신차 구매 시엔 M포인트가 2% 적립되고 GS칼텍스에서 주유를 하면 리터당 80 M포인트 특별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카드 MX 블랙 회원은 여행자를 위한 프리미엄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의 라운지(스카이 허브·마티나)를 비롯해 28개 국내 특급호텔 및 인천국제공항의 발레파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MX 블랙은 블랙 컬러가 지닌 특유의 무게감과 세련미를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5종의 플레이트 디자인도 선보였다. 현대카드는 신상품 공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카드 MX 블랙을 발급 받아 2개월(발급 월 포함) 동안 50만원 이상 사용한 회원 중 선착순 1000명에게 메탈 플레이트와 5만 M포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카드 MX Black 연회비는 15만원(가족카드 5만원)이며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우리카드, 오케이몰 캐시백 제공 우리카드는 명품 장기할부 시장을 겨냥해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오케이몰 우리카드' 고객은 이달 말까지 명품 이커머스 오케이몰 이용 시 건당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장기할부 무이자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온라인에 익숙한 MZ세대가 주력 구매층으로 새롭게 떠오르면서 면세점 등 오프라인이 중심이었던 기존 명품 시장이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PLCC 상품 오케이몰 우리카드가 명품 구매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향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케이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9월 출시된 오케이몰 우리카드는 고가의 명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젊은 연령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PLCC의 장기할부 서비스와 국내 최저가·정품 보장을 슬로건으로 삼고 있는 오케이몰의 특징이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는 반응이다. 이 상품은 장기할부와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케이몰 상품을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4·36개월 장기할부를 이용할 수 있고,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 할부금 할인과 오케이몰 회원등급 2단계 상향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및 해외 전용 모두 1만5000원이다.

2021-11-16 14:55:28 권소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