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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메타버스학회 창립 발기인 대회 개최...1월 말 정식 출범

김재하 서울예술대학교 교수가 12일 용산전자 상상가 3층 멀티룸에서 개최한 한국메타버스학회 창립 발기인 대회에서 초대 학회장 후보로 추대됐다. /한국메타버스학회 (사)한국메타버스학회(가칭) 창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가 지난 12일 용산전자 상상가 3층 멀티룸에서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계, 산업계 등 발기인 46명 중 25명이 참여해 학회 창립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보냈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메타버스가 핫이슈가 되고 있는 시점에, 학계와 산업계가 협업해 메타버스의 활용이 올바른 교육적 방향으로 전개되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자, 서울예술대학교 김재하 교수와 미래융합연구원 오승균 원장의 주도 하에 한국메타버스학회 창립 발기인 대회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 연구기관, 산업체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 김정삼 국장, 고양산업진흥원 오창희 원장이 축사를 맡았다. 김정삼 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최근 메타버스 광풍으로 인해 상당 부분 거품이 끼어 있음을 지적하고, 학회가 지속가능한 플랫폼과 생태계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기술적, 사회·경제적 연구 활동을 잘 해준다면 정부도 민간 주도의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해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창희 원장은 한국메타버스학회의 창립 발기인 대회를 축하하며, 학계와 산업계의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을 활성화함으로써 뉴 디지털 세계에서의 생태계 조성에 학회가 많은 기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승균 미래융합연구원 원장, 조상영 ㈜글로브포인트 대표, 최인호 ㈜디캐릭 대표가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 소개와 시연을 진행했다. 오승균 미래융합연구원 원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메타버스 개념을 '현실과 가상세계가 연결·융합되는 플랫폼'으로 정의하고, 현실과 가상의 공간에서 미래의 일과 소통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메타버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조상영 글로브포인트 대표는 VRWARE 에듀 스쿨 플랫폼 시연을 통해 대학 학사시스템 및 LMS(학습관리시스템)와 연동한 VRWARE 메타 캠퍼스를 시연해 대학 등 교육계의 관심을 받았다. 최인호 디캐릭 대표의 Engage 플랫폼 시연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코로나19 시대의 비대면 행사를 다채롭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밖에 Engage 플랫폼을 통한 박람회, 경진대회, 창업캠프, 콘서트, 세미나 등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발기인대회를 통해 김재하 서울예술대학교 교수는초대 학회장 후보로 추대됐다. 또 오승균 원장은 고문 및 상임이사 역할을 하기로 했으며, 학회 운영 실무를 총괄할 사무국장으로는 박승열 이사가 내정됐다. 초대 학회장 후보 김재하 교수는 학계 및 산업계, 정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올바른 메타버스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메타버스학회는 12월 사단법인 등록 절차를 마친 후 1월 말 창립총회를 통해 정식 출범할 예정이며, 메타버스플랫폼을 활용해 오프라인과 메타버스로 행사를 이원화해 진행할 예정이다. 학회는 메타버스 관련 정기 및 수시 학술대회 개최, 학회지 및 그 밖의 출판물 간행, 회원의 연구 활동 조성 사업, 국내외 메타버스 관련 학술단체 제휴, 메타버스 관련 정책 개발 및 현장 개선을 위한 사업 활동, 회원 간의 유대 및 권익보호와 관련된 활동, 그 밖에 학회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2021-11-15 13:43: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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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데이터 기업들, 줄줄이 IPO 나서

인공지능(AI)·데이터 기업들이 줄줄이 IPO(기업공개)에 나서고 있다. 트윔은 오는 17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마인즈랩도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또 루닛은 지난 5월 기술서평가를 통과한 후 내년 초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며, 코난테크놀로지도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좋은 등급을 받고 내년 안에 코스닥에 상장한다는 전략이다. 또 크라우드웍스도 최근 200억 규모의 프리-IPO를 완료하고 내년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17일 코스닥에 상장하는 AI 검사설비 기업 트윔은 8~9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2266.84:1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공모물량 122만주 중 25%인 30만5000주에 대해 청약이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밴드의 상단(1만7800~2만400원)을 초과해 2만 3000원에 확정됐다. 수요예측은 국내외 1672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627.34대 1을 기록했다. 트윔은 2010년 1월 설립돼 AI 검사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설비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사업 초기에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산업 중심이었지만, 최근 AI 기반 검사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광학기술과 딥러닝 알고리즘 등을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제품에 대한 형태 불량을 검출해낼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23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AI 인간 전문기업인 마인즈랩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 89.971 대 1을 기록했다.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된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 배정물량인 15만 1115주에 대해 1359만 6000주가 접수됐다. 이에 앞서 실시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97.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6000~3만원)의 상단인 3만원으로 확정했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마인즈랩은 인간의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을 대신할 수 있는 인공인간을 현실세계와 메타버스를 통해 전 세계 가정과 개인에게까지 보급해 인간은 보다 창의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1월 설립된 마인즈랩은 AI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커넥터인 'maum 오케스트라' 플랫폼을 통해 자체 개발한 AI 엔진 40여 개는 물론 고객 맞춤형 AI 고객 상담원, AI 돌보미, AI 경비원, AI 속기사 등 인공인간을 제작·공급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로는 삼성전자, 포스코, 신한은행, 하나은행, 현대해상 등이 있으며, 최근 신한은행 지점 5곳에서 인공인간 은행원이 접목된 디지털 데스크를 운영 중이다. 의료 AI 기업인 루닛은 지난 6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최고 등급으로 통과했으며, 이달 중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년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 주관사로는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 루닛은 한국기업데이터와 이크레더블에서 모두 AA 등급을 받았다. 또 상장 전에 720억원 규모의 프리 IPO를 추진 중이다. 2013년 8월 설립된 루닛은 암 진단과 치료를 위한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흉부 엑스레이 영상으로 폐암, 결핵 등 폐 질환을 진단하는 '루닛 인사이트 CXR'과 유방암 진단을 보조하는 '루닛 인사이트 MMG'를 보유하고 있다.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한국기업데이터와 나이스디앤비에서 AA와 A등급을 받았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후 내년 중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다. 1999년 설립된 코난테크놀로지는 '사람처럼 보고, 듣고, 이해하고, 말하는 AI'를 실현하고 인간의 언어와 동영상 속 의미를 이해하는 AI 기술 상용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연 평균 18%의 매출 신장을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AI 학습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크라우드웍스는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전해 상장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년 중 코스닥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크라우드웍스는 최근 프리-IPO를 진행해 7개사의 신규 투자와 크라우드웍스의 구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20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에 앞서 17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와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데, 누적 투자금액은 약 320억원에 달한다. 2017년 4월 설립된 크라우드웍스는 AI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가공하며 3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AI 학습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다. 최근엔 노동력이 필요한 기업과 '긱 워커'를 매칭해주는 HR 플랫폼인 '크라우드잡스'를 출시했다.

2021-11-15 13:31:3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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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유학자금 송금후 가산자산 구매…외국환거래법 위반

#. 유학생 A씨는 지난 5월부터 869만 달러를 송금해 해외 가상자산을 구매했다. 유학자금으로 증빙서류를 제출했기 때문에 외국환거래법에 걸리지 않겠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A씨의 생각과 달리 금융당국은 A씨에게 과태료 17만 달러를 부과했다. 당초목적과 달리 외화자금을 유용해 지급절차를 위반했다고 간주했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외국환거래법을 악용해 지급절차를 준수하지 않고 거액의 자금을 송금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환 거래법에 따르면 건당 5000달러(연간 누계 5만달러)를 초과하는 해외송금의 경우에는 거래사유와 금액에 대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단, 연간 5만달러를 초과하는 해외송금이라도 해외유학 자금과 같이 외국환은행이 거래내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경우에는 증빙서류 제출 등을 면제한다. 다만 금융위는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환거래법 위반 과태료부과건수는 지난 2017년 313건에서 2021년 11월 603건으로 2배가량 증가했다. 대표사례로는 해외유학생이 유학자금을 해외가상자산구매에 사용하는 경우다. 유학생 A씨는 12개월동안 총 76회에 걸쳐 5.5억엔을 송금해 가상자산을 구매했고, 유학생 B씨는 7개월동안 총 159회에 걸쳐 865만달러를 송금, 가상자산을 구매했다. 또 수십억원 이상의 거액을 5000불이하로 잘개 쪼개 해외로 분할 송금한 경우도 있었다. 금융위는 법령에서 정한 지급절차를 위반해 거액의 자금을 해외로 송금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급절차 위반시 100만원과 위반금액의 2% 중 큰 금액을 부과한다. 또 유학자금 등의 명목으로 관련서류를 제출한 뒤 당초목적과 다르게 외화자금을 유용하거나, 거액을 쪼개어 분할 송금한 경우 지급절차 위반으로 간주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금융위는 외국환 거래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외국환 은행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은행 일선창구에서도 외국환 거래법령에 대한 정확한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며 "외국환 은행이 외국환거래법령 준수를 위해 내부통제 장치를 마련했는지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11-15 12:00:0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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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굿잡 온택트 취업박람회' 성료

2021 제2차 KB굿잡 온택트 취업박람회/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2021 제2차 KB굿잡 온택트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KB국민은행은 KB국민은행은 중소ㆍ중견기업의 인재채용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비대면 방식 온택트 취업박람회로 진행됐으며, 350개 기업과 18만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우량기업과 미래성장성이 높은 구인기업의 참가 확대 및 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 콘텐츠를 보강해 진행됐다. 화상면접 대비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모의면접 체험', 취준생의 집중과 안정을 돕기 위한 ASMR 콘텐츠, MBTI 직무추천 영상 제공 및 맞춤형 채용공고 추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했다. 특히 온라인 콘텐츠가 친숙한 구직자를 위해 유튜버와 협업해 제작한 '취준생을 위한 동기부여, 집중, 안정' ASMR 콘텐츠는 2주만에 조회수 3만 6000회를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오는 19일까지 취업박람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음 해에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취업박람회 개최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15 11:38:2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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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英 파마벤처스와 MOU 체결

신한금융투자가 영국의 파마벤처스(PharmaVentures)와 '글로벌 제약 바이오 분야 IB부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파마벤처스는 영국에 소재한 제약 바이오 분야 인수합병(M&A) 및 기술이전(Licensing deal) 전문 회사다. 지난 1992년 설립돼 전 세계 제약·바이오벤처, 진단 및 의료기술 기업 대상으로 1000건 이상의 자문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한금융투자 정근수 GIB사업그룹장과 파마벤처스의 애드리안 독스(Adrian Dawkes)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및 투자, 글로벌 기업의 국내 바이오 산업 투자 등 쌍방향 IB 딜 주선과 공동 컨설팅을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선점하는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고객 기업에 제공하고, 국내 바이오 산업 육성 및 투자 확대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은 신한금융투자와 파마벤처스 간의 역할 및 협력 방안의 포괄적인 정의와 양사 자체 고객에 대한 서비스 지원 계획 및 IB 사업기회 창출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근수 신한금융투자 GIB사업그룹장은 "향후 신한금융투자는 금번 MOU를 필두로 바이오 벤처사의 성공적인 자본시장 진입을 돕는 조력자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중견제약사와 대기업들의 글로벌 제약 바이오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한 기업금융(IB) 서비스 차별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대상 전략 자문 및 기업 금융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여 동 분야 기업공개(IPO)와 M&A 관련 업계 판도를 혁신하겠다는 포석이다. 이번 MOU를 주관한 신한금융투자 인더스트리팀은 올해 1월 신설된 산업전문성 기반 IB 혁신 조직이다. 테크 플랫폼, 콘텐츠, 게임을 아우르는 ICT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등 미래성장 유망산업을 타겟팅하여 IB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미래성장 유망산업을 담당하고 있는 팀인 만큼 일반적인 영업방식으로는 차별화가 어렵기 때문에 인원구성도 타 증권사 조직과 크게 차별화된다. 바이오 섹터를 담당하고 있는 한종수 수석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의과학을 전공한 국내 증권사 유일의 의사 면허 소지자이며, ICT를 담당하고 있는 김민정 수석은 동 분야에서 10년 이상 활약한 애널리스트 출신이다. 인더스트리팀이 커버하고 있는 섹터 특성상 산업 지식에 기반한 IB 영업을 신한에서 먼저 시작한 케이스이다. 올해 연말까지 2차전지 등 '신(新) 재생에너지' 분야까지 업무 범위를 추진 중이다. 인더스트리팀을 담당하고 있는 권용현 신한금융투자 커버리지본부장은 "파격적인 인원 구성과 운영 방식을 시도하면서 적잖은 부담도 있었지만, 올해 팀을 운영하면서 많은 기회를 봤다"며 "2022년 신한금융그룹이 보유한 자본시장의 다양한 역량과 기능을 결집해 미래성장산업 내에서 의미 있는 자본시장 업무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11-15 11:30:1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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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ESG 특화 '내가Green초록세상 예적금'

NH농협은행은 친환경 관련 ESG 특화상품인 'NH 내가그린(Green)초록세상 예·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개인을 대상으로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하며 1년 이상 3년 이하 기간 중 월단위로 지정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적금은 최초 입금 5만원에 매회 1만원 이상, 매월 5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고 정기예금은 300만원 이상부터 가입 가능하다. 정기예금 우대금리 조건은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약서 제출(0.1%p) ▲종이통장 미발행(0.1%p) ▲손하나로인증 서비스 등록(0.1%p) ▲'NH 내가Green초록세상 적금' 상품 동시 보유(0.1%p)로 최대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적금 우대금리 조건 역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약서 제출(0.1%p) ▲종이통장 미발행(0.3%p) ▲손하나로인증 서비스 등록(0.2%p) ▲채움카드(신용·체크)로 대중교통 이용(0.2%p) ▲'NH 내가Green초록세상 예금' 상품 동시보유(0.2%p)로 최대 1.0%포인트의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상품을 출시하는 11월 1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웰컴! 내가 Green초록세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위해서는 해당 상품에 가입 후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500명에게 ▲BBQ 치킨(5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플세트(1000명)를 제공한다. 권준학 은행장은 "NH 내가Green초록세상 예·적금 상품을 통해 고객 분들이 환경 친화적인 금융거래를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많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1-11-15 11:29:52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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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모의해킹 경진대회 ‘WooriCON’ 시상식

우리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금융보안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금융권 최초 모의해킹 경진대회 '우리콘(WooriCON)'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달 1일부터 5일까지 대학(원)생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우리은행이 운영하는 인터넷뱅킹과 우리WON뱅킹 전반에 대해 사이버 공격자 관점에서 취약점을 점검 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수상자는 발견한 잠재 취약점의 중요도와 영향도를 기준으로 금융보안원 보안 전문가와 정보보안학과 교수들의 평가를 거쳐 대상·최우수상·우수상 각 1개 팀, 장려상 2개 팀 등 총 5개팀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우리은행 디지털·IT부문 및 금융보안원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이 부여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을 비롯해 심사위원장을 맡은 아주대학교 박춘식 교수가 참석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사이버공격의 위험과 파급력도 커지고 있어 이에 대비한 정보보호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혁신과 보안의 균형 성장을 이끌어 나갈 정보보호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1-11-15 11:29:2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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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분 카드캐시백 지급 시작…810만명, 평균 4만8000원

상생소비지원금 안내. 자료=기획재정부 정부의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사업에 따라 15일부터 총 810만명이 평균 4만8000원의 캐시백을 받게 된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상생 소비지원금 신청자는 총 1509만명이고, 10월분 카드 사용액에 따라 전체 참여자의 55%인 810만명에게 1인당 평균 4만8000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이중 169만명은 캐시백 최대 한도인 10만원을 받게 된다. 10월분 캐시백 지급액은 3875억원으로 전체 예산(7000억원)의 약 55.4% 수준이다. 15일 0시부터 참여자의 전담 카드사 카드로 지급된다. 신한·하나·현대·NH농협 카드는 0시, 삼성카드는 오전 7시, KB국민은 오전 9시, 비씨·우리카드는 10시, 롯데카드는 오후 3시부터 각각 지급한다. 캐시백은 지급 즉시 사용할 수 있고, 카드 결제 시 먼저 차감된다. 국민지원금 등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받은 타 지원금이 있을 경우 사용기한이 빠른 순서대로 차감된다. 캐시백은 내년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고 남은 돈은 사라지고,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다. 상생소비지원금은 올해 2분기(4~6월) 월평균 신용·체크카드 사용액보다 10~11월에 3% 넘게 더 쓰면 이 초과분의 10%를 현금성 충전금으로 돌려주는 지원 사업이다. 관련 예산은 7000억원으로 재원 소진 시에는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예컨대, 2분기 월평균 100만원을 쓴 사람이 10월 한 달간 153만원을 쓰면 3%인 3만원을 뺀 초과분 50만원 중 10%인 5만원을 돌려받게 된다. 2개월 간 월 한도 10만원씩 최대 20만원이다.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국민으로 2분기 신용·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어야 한다. 국내 소비 증진 목적으로 외국인도 포함했다. 정부는 방역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 소비를 병행 지원하되 국민 편의를 위해 카드 사용처를 대폭 늘렸다.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등 프렌차이즈 카페와 편의점, CGV 등 영화관과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도 실적이 인정된다. 전통시장, 음식점, 미용실은 물론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기업형 슈퍼마켓(SSM), 호텔, 가구·인테리어점도 포함된다. 배달의 민족 등 배달앱과 숙소·여행·공연상품 등 비대면 온라인 결제 시에도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 복합 쇼핑몰, 면세점, 명품전문매장, 대형 전자 전문 판매점, 홈쇼핑, 유흥업종, 사행업종, 그리고 신규 자동차 구입 등은 제외된다. 기재부는 11월분 캐시백 지급 예정액은 지난 12일까지 총 51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캐시백은 11월 15일 지급될 예정이다. 기존 참여자는 별도 신청 없이 계속 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참여하지 않았다면 11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캐시백 신청을 하려면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 등 9곳 가운데 하나를 전담 카드사로 지정해야 한다. 이후 카드사에서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캐시백 내용을 안내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5 11:14:4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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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반사효과…손보업계 실적 '껑충'

올 들어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사상 최대실적 경신이 이어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외부 활동이 줄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크게 개선되면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삼성화재의 세전이익은 이미 지난해 전체 실적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 각각 1조475억원과 7441억원을 기록하면서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63.7%, 71.7% 늘어난 것이다. 삼성화재의 호실적은 3분기까지 이어졌다. 전년 동기보다 42.2% 증가한 278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2.5% 뛴 1조222억3300만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도 1조4451억원을 거둬들였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56.0% 늘어난 수준이다. DB손보도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한 4256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7조4329억원, 5869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3분기에만 전년 동기보다 137.6% 급증한 2199억600만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이에 따라 올해 1~3분기까지 총 6454억9000만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현대해상과 KB손보도 같은 기간 각각 3877억원, 2656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3분기까지 대부분의 국내 주요 손보사가 줄줄이 호실적을 기록 중이다. 국내 주요 손보사의 실적 고공행진은 이미 예정된 결과였다는 분석도 나온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세를 이어가면서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란 보험사로 들어온 보험료 중에서 가입자에게 지급한 보험금 비율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반사 효과로 손보사의 경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대폭 개선된 바 있다. 실제 올 9월 기준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삼성화재 79.2% ▲DB손보 77.3%▲현대해상 79.3% ▲KB손보 78.9% 등으로 떨어졌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평균 7.3%포인트(P) 개선된 수준이다. 이와 더불어 장기 및 일반보험 손해율도 함께 개선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손보사들의 실적 호조 요인은 코로나19와 자동차보험 제도개선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효과가 컸다"라고 말했다. 다만 최근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라 점차 자동차 이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보험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험개발원은 지난 4월 발간한 '코로나19 1년, 자동차보험 수리비 청구 동향 및 시사점'을 통해 내년 자동차보험 수리비 청구건수는 2020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인 손해율 개선 효과가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2021-11-15 10:31:36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