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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유진투자·신한금융투자·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자산운용사들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상장지수펀드(ETF) 일 거래금액에 따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11월 ETF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11월 ETF 이벤트' 먼저 '미국 ETF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오는 30일까지 삼성자산운용에서 출시한 3종 ETF(KODEX 미국반도체MV·KODEX 미국S&P500TR·KODEX 미국나스닥100TR)의 일간 합산 거래금액과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출시한 2종 ETF(KINDEX 미국스팩&IPOINDXX·KINDEX 미국친환경그린테마INDXX)의 일간 합산 거래금액에 따라 문화상품권이 제공되는 이벤트다. 거래 금액별 세부 혜택 기준을 살펴보면 이벤트 대상 ETF의 일간 합산 거래금액(매수·매도 포함)이 1000만원 이상 시 5000원, 1억원 이상 시 2만원, 10억원 이상 시 5만원의 문화상품권이 매일 제공된다. 자산운용사별 이벤트가 각각 진행되므로 두 개 이벤트 모두 참여 시 하루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유진투자증권은 '신규상장 ETF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6일까지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지난달 출시한 ETF(TIGER KRX기후변화솔루션)를 하루 3억원 이상 거래(매수·매도 포함) 할 경우 해당 고객 중 거래금액 기준 상위 5명에게 매일 5만원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11월 ETF 이벤트 모두 온라인(비대면)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별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이벤트의 문화상품권 혜택은 개별 자산운용사에서 제공한다. 김경식 유진투자증권 디지털금융실장은 "ETF에 대한 고객님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11월에도 자산운용사와 함께하는 ETF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특히 최근 미국 주식시장의 강세에 따라 미국 시장을 타겟으로 출시된 인기 ETF에 대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한금융투자, '새로워진 투자플러스 이슈진단 리뷰' 이벤트 신한금융투자가 투자플러스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새로워진 투자플러스 이슈진단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투자플러스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투자정보 구독 서비스로 그 중 이슈진단 서비스는 업계 최다 21가지의 공시정보 서비스를 모바일 앱 신한알파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투자플러스 이슈진단 서비스는 이번 개편을 통해 내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과 공모주에 대한 공시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이슈진단 서비스에 대해 의견을 등록하거나 이슈진단 알림 설정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202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의견을 등록한 고객에게 노트북, 1만원 상당의 주식 페이백 쿠폰,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 중 신한알파 앱 리뷰도 작성한 고객은 3만원 상당의 주식 페이백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알림 설정을 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투자플러스 이슈진단 서비스는 신한알파에서 무료로 가입할 수 있고, 이번 이벤트는 11월 19일까지 총 2주간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알파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THE100리포트 77호 '은퇴 후 생활비' 발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은퇴 후 생활비'를 주제로 THE100리포트 77호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리서치자료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및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이번 호의 첫번째 리포트 '노후생활비, 얼마나 들까?'에서는 노후생활비 계산은 은퇴 준비의 시작으로 필요한 노후생활비를 사전에 파악하고 계획적으로 준비한다면 슬기로운 은퇴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은퇴 후 달라지는 건강보험료'에서는 건강보험료는 국민연금과 달리 평생 납부해야 해서 노후생활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직장 은퇴자는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부과기준을 사전에 파악하고 경감할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은퇴 생활의 복병이 될 수 있는 의료비와 자녀지원 비용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김진웅 NH투자증권 WM마스터즈 수석 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은퇴 후에는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그동안 모아둔 노후자금을 사용해야 하는데 부족할 수도 있다"며 "필요한 노후생활비를 계산하고 나이가 들수록 부담이 되는 의료비, 목돈이 들어가는 자녀 지원금 등에 대해 충분히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11-11 15:15:1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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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올해 성장률 4.0% 소폭 올려 "수출 덕"…내년 3.0% "내수 회복"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우리 경제가 올해 수출과 설비투자를 중심으로 4.0% 성장한 후 2022년에는 내수가 본격적으로 회복되며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뉴시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이전 전망(3.8%)보다 높은 4.0%로 제시했다. 수출 호조세와 함께 두 차례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정부의 적극적 재정 집행 효과를 이유로 들었다. 내년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른 내수 회복으로 성장률 3.0%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기준금리 인상 움직임 등은 국내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KDI는 11일 '2021년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올해 4.0% 성장을 예상했다. 지난 5월 전망치인 3.8%보다 0.2%포인트 상향했다. 한국은행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개발은행(ADB) 등의 4.0% 전망과 동일한 수준이다. 다만, 정부 4.2%, 국제통화기금(IMF) 4.3% 보다는 낮다. KDI는 올해 정부의 두 차례 추경으로 성장률이 0.5%포인트 오른 것으로 추산했다. 또, 정부의 재정 집행 효과로 올해 민간소비는 3.5% 증가를 예상했다. 방역 조치 완화와 코로나19 백신 보급 등이 소비 심리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지난해 -5.0%로 워낙 나빴던 기저효과도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은 "2차 추경 집행으로 민간소비 부분을 상향 조정했지만, 글로벌 공급망 교란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출과 건설투자를 하향 조정했다"며 "종합적으로 0.2%포인트 올린 성장률 전망치를 냈다"고 설명했다. KDI는 내년 성장률은 3.0%로 전망했다. 지난 5월 전망치와 같다. 내수 회복세에 힘입어 민간 소비도 3.9% 증가할 것으로 봤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3.8%에서 4.0%로 상향했다. 내년 성장률은 3.0%로 직전 전망치를 유지했다. 그래픽=뉴시스 설비투자는 반도체 호조로 올해 9.1% 증가하고, 내년에도 3.2%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건설 투자는 올해 -0.5%로 부진했지만, 내년에는 주택건설을 중심으로 2.4%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은 올해 8.5% 증가율을 보이고, 경상수지도 912억달러(약 107조원)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내년에는 3.2% 증가를 점쳤다. 올해 취업자 수는 최근 고용 회복세와 함께 대면서비스업이 점차 부진에서 벗어나면서 36만명 증가할 것으로, 내년에도 30만명 증가를 각각 예상했다. 실업률은 올해 수준과 동일한 내년 3.7%로 전망했다. 최근 3%대까지 치솟았던가 소비자물가는 올해 2.3% 상승할 것으로 봤다. 내년에는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수그러들며 1.7% 상승을 전망했다. 정 실장은 "장기간 저물가에 있다 최근 반등한 것이라 국내 물가가 단기간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내년에는 유가 상승 등 공급 측 요인이 추가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여 상승률이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KDI는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경제 성장세가 둔화될 경우 우리 경제 회복이 더디게 진행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움직임도 가계부채 위험을 키우고, 경기 회복세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봤다. 정 실장은 "통화정책 정상화와 함께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며 "이미 8월에 금리를 한 번 인상했는데 11월에 금리를 올리면 속도가 다른 국가에 비해 빠르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1-11-11 15:04:0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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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PTV 통해 '디즈니+' 채널 독점 공급...고객 확보 나선다

LG유플러스가 IPTV 서비스인 U+tv를 통해 글로벌 OTT 서비스 '디즈니+(디즈니플러스)'를 독점 공급해 고객 확대에 나선다. 또 고객 편의를 위해 월 2만4600원에 IPTV 서비스와 디즈니+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결합 요금제도 출시한다. 디즈니+는 겨울왕국·토이스토리·어벤저스·스타워즈·내셔널지오그래픽·아바타 등 인기 브랜드 및 콘텐츠를 보유한 글로벌 OTT 서비스다. 최창국 홈미디어 사업 상무는 "OTT 서비스는 새 콘텐츠 시청 방식으로 이용자수 6500만명이며 2019년 대비 1.8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디스니플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1억 2000만명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세계적으로 버라이즌, 스카이, NTT도코모 등과 제휴를 했지만 국내에서는 우리 회사와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tv 고객이 빠르고 편리하게 IPTV에서 디즈니+를 이용할 수 있도록 UI 개편 및 전용 리모컨을 개발했다. LG유플러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디즈니플러스와 제휴를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상호 보완하며 다양한 콘텐트를 경험할 수 있다"며 "2018년 넷플릭스를 독점 공급해 고객들이 우리를 선택했던 것처럼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통해 고객이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OTT 전성 시대… 디즈니+ 손잡고 미디어 경쟁력 강화 LG유플러스는 안드로이드tv와 유튜브, 유튜브 키즈 등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국내 OTT 활성화를 이끌었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디즈니+ 콘텐츠 수급을 통한 차별화를 통해 IPTV 사업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디즈니+를 통해 영화나 해외 드라마를 즐기는 콘텐츠 고관여 고객을 추가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U+tv를 통해 디즈니+를 제공하면 고객들은 리모컨 전용 버튼으로 디즈니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음성 검색으로 콘텐츠를 간편 검색하고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IPTV 핵심 타깃 가구와 디즈니+를 선호하는 가구가 일치하는 만큼, 고객 만족도 향상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U+tv 핵심 고객층인 1인·2인 가구와 키즈맘 가구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OTT 서비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된 만큼, 디즈니+의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공이 고객 만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 2만4600원에 디즈니+와 U+tv를 마음껏 LG유플러스는 디즈니+와 제휴를 맞아 IPTV와 OTT를 결합한 요금제를 출시했다. '프리미엄 디즈니+'요금제는 월 2만4600원(3년 약정, 인터넷 결합 기준, VAT 포함)에 U+tv와 디즈니+의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모바일 요금제와 결합된 '디즈니+ 프리미엄팩'도 출시했다. 월 9만 5000원 이상 5G 요금제 가입자 및 10만원대 이상 LTE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디즈니+ 구독권이 매월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U+tv 셋톱박스 자동 업데이트 방식으로 디즈니+를 제공하고, 바로가기 버튼을 탑재한 리모컨을 출시해 고객이 원스톱으로 디즈니+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LG유플러스가 국내 IPTV 사업자 중 가장 높은 비중의 안드로이드 OS 기반 셋톱박스를 보유하고 있어 가능했다. 더 직관적으로 디즈니+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UI도 개편했다.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 화면에 디즈니+, VOD(영화/TV방송), 아이들나라, TV앱 메뉴를 각각 분리 표시해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의 자회사인 LG헬로비전에서도 디즈니+를 만나볼 수 있다. ◆신규 고객에 디즈니+ 3개월 구독권 증정 디즈니+와 제휴를 맞아 신규 가입 고객에게 디즈니+ 3개월 구독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IPTV 고객 중 프라임 라이트(월 1만7600원) 이상 또는 인터넷 1G 이상 신규·재약정하는 고객과 올해 말까지 5G/LTE 전 요금제 신규/기변 고객에게는 디즈니+를 3개월간 감상할 수 있는 구독권이 증정된다. 디즈니+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압도적인 화질과 음향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U+tv 사운드바 블랙'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도 내놓는다. 프리미엄 디즈니+ 요금제와 사운드바 블랙을 동시 가입하는 고객은 사운드바 블랙 임대료가 50% 할인된 월 2만7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또 디즈니+를 홍보하기 위해 LG유플러스 매장에서도 디즈니 캐릭터의 유니폼을 제공해 착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2021-11-11 14:26:36 채윤정 기자
한은, '2021 통화정책 워크숍'…금융불균형 등 논의

한국은행이 국내외 경제동향 및 통화정책 운영상황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한은은 오는 12일 국내 대학의 거시·금융 담당 교수들을 대상으로 '2021 통화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은은 지난 2007년 이래로 매년 한은의 정책과 업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주요 경제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발표자 및 지정토론자 이외의 참가자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여한다. 이승현 한은 부총재의 환영사에 이어 해당 부서(조사국·금융안정국·통화정책국)의 국내외 경제동향 및 통화정책 운영상황(제1세션) 발표로 진행된다. 이종화 고려대 교수(정책대학원장 겸 정경대학장)의 주제 발표 및 종합토론(제2세션) 등 2개 세션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이 부총재는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이후 자산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가계부채가 크게 확대되면서 금융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라며 "최근에는 에너지가격 상승, 글로벌 공급 병목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워크숍을 개최함에 따라 진행 방식에는 제약이 있지만 교수님들과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11-11 12:00:0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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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풀린 돈, 3500조 돌파…사상 최대

통화 및 유동성 지표 추이. /한국은행 시중에 풀린 돈이 처음으로 3500조원을 돌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사상 최대치 경신을 이어가면서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9월 중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광의통화량(M2 기준)은 3512조1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7조3000억원(0.5%) 증가했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인 M2에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을 비롯해 머니마켓펀드(MMF)·2년 미만 정기예적금·수익증권·양도성예금증서(CD)·환매조건부채권(RP)·2년 미만 금융채·2년 미만 금전신탁 등 바로 현금화가 가능한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시중 통화량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4월 말 처음으로 3000조원을 돌파했다. 이후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매월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통화 및 유동성 지표 증가율 추이. /한국은행 금융상품별로는 수익증권이 8조4000억원 늘었고 ▲요구불예금 7조8000억원 ▲수시입출금식 6조5000억원 등이 그 뒤를 이으며 증가세를 견인했다. 다만 MMF는 전월보다 19조5000억원 줄었다. 경제주체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은 15조9000억원 증가했다. 기업도 14조6000억원 늘었다. 반면 전월 증가세를 보이던 기타 금융기관은 10조1000억원 줄며 감소세로 돌아섰다. 단기자금을 나타내는 지표인 M1(협의통화)은 1328조2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1% 늘어 M2 증가율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11-11 12:00:0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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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UAM 기반 수도권 공항셔틀 실증 성공했다

김포공항에 조성될 UAM 이착륙 시설 버티포트 예상도. /한국공항공사 SK텔레콤이 참여하는 'K-UAM 드림팀'이 수도권 이동 문화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한국형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종합 실증에 성공, 2025년 상용화 목표를 향한 행보를 순조롭게 이어갔다. SK텔레콤은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교통연구원,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수도권 UAM 상용화를 위한 운용모델을 11일 선보였다. SKT와 협력 기업들은 김포국제공항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공항 실증'을 통해 '에어택시'로 불리는 UAM의 서비스·인프라·기체·연구분야 관련 핵심 역량을 종합적으로 입증했다. 이날 SKT는 김포국제공항 외부 상공을 3분 가량 선회한 UAM 조종사와 지상통제소 사이를 상공과 지상 이동통신망으로 안정적으로 연결했다. 항공기가 오가는 공항에서 UAM이 뜨고 내릴 때 안전하게 관제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 UAM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공항 시설을 이용하고 다른 교통수단으로 신속하게 환승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이 가능한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시연이다. SKT는 K-드론시스템과 연계한 자율비행 드론 관제에도 성공, ICT 기술을 통해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와 UAM부터 무인비행체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실증했다. 티맵모빌리티는 도심교통과 UAM을 편리하게 연계하는 차세대 모빌리티 플랫폼을 선보였다. 실증 현장에는 UAM을 타고 비행한 승객의 착륙시간에 맞춰 배정된 환승 차량이 도착하는 장면이 가상현실(VR)로 구현했다. 티맵모빌리티는 '티맵', '우티' 등을 통해 축적된 역량에 기반해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와 한화시스템도 앞선 기술력을 선보였다. 한국공항공사는 국내 최초로 UAM 공항 실증을 수행함과 동시에 UAM-항공기 통합 관제 시스템, 비즈니스 항공 터미널을 활용한 미래 버티포트를 구현했으며, 한화시스템은 최대 시속 320km/h로 안전하고 빠르게 비행하는 5인승 에어 모빌리티 기체 '버터플라이'의 실물 모형을 전시했다.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비행체 기반의 항공 이동 서비스로,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가 가능한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수도권 공항셔틀 서비스 실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공항을 중심으로 서비스하는 노선은 티맵모빌리티의 앱 기반 예약 및 연계교통 탑승, SKT의 상공망 통신 기술을 활용한 UAM 운항 및 교통관리 인프라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SKT는 안정적인 망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지상과 상공을 연결하는 통신기술을 지속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SKT의 앞선 통신 및 디지털 인프라를 바탕으로 UAM 산업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교통혼잡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 없는 친환경 교통수단 정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11 11:00: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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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3분기 매출 분기 역대 최대치 기록, 영업이익 52% 증가

이스트소프트는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1년 3분기 매출액 226억 9000만 원, 분기 영업이익 24억 9000만원, 순이익 29억 7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3분기 매출은 3분기 실적 기준 역대 최대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 매출은 9%, 영업이익은 52%가 증가했다. 3분기가 소프트웨어(SW) 산업의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스트소프트는 올 2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5%, 22.5%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고, 그로 인해 3분기 영업이익률은 11%, 순이익률은 13%를 기록하면서 수익성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회사측은 인공지능(AI) 원천 기술이 기존 사업의 고도화는 물론 신사업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하면서 이번 분기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기존 사업의 소프트웨어 매출 증가, 핀테크 사업 성과, '카발 모바일'의 필리핀 시장 호실적이 성장을 이끌었고, 여기에 신사업 성과까지 더해졌다는 것이다. 신사업은 기존 안경 산업에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AI·AR(증강현실) 기반 가상피팅 안경 쇼핑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라운즈'의 지속적인 사업 확장, AI 아나운서 및 강사 등 메타버스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 환경에 즉시 활용 가능한 '버추얼 휴먼'의 연이은 론칭 등이 주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4분기는 공공기관과 기업의 소프트웨어 재계약이 몰려있는 성수기인 만큼 적극적인 매출 확대로 기업가치 제고에 매진할 것"이라며, "AI 원천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성장 모멘텀을 연쇄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메타버스와 핀테크 기반의 B2C 비즈니스 역시 2023년 상반기까지 가시화하겠다"고 전했다

2021-11-11 10:59: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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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KT, 데이터기반 토탈솔루션 구축 MOU

한화손해보험과 KT가 특화된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화손보는 KT와 보험-통신 데이터 기반의 토탈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에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험상품 및 디지털서비스 개발, 마이데이터 사업모델을 발굴해 다각적인 사업기회를 모색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데이터 기반 서비스의 첫 단계로 한화손보는 KT의 디지털 상권 분석 플랫폼인 '잘나가게'에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잘나가게'란 상권분석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들이 효과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빅데이터 기반의 플랫폼이다. 한화손보는 '잘나가게'에 소상공인들이 반드시 가입해야 할 의무보험 등 각종 보험관련 정보를 지원한다. 향후 소상공인 전용상품, 간편가입 프로세스 등도 개발 및 도입해 고객이 편리한 보험보장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새로운 관점의 통계 데이터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험업계 마이데이터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KT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유무선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특화된 사업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1-11 10:54:2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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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제10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가 함께하여 제정한 국내 최초의 민관합동 유공포상으로 지난 2012년부터 ▲인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물적나눔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개인 및 우수 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멘토링 사업,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청년협동조합 및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희망멘토링' 부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의 대표 교육사업으로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임직원과 지역 아동이 멘토·멘티가 돼 ▲경제골든벨 ▲모의 협동조합 운영 ▲용돈 기입장 작성 등 다채로운 금융경제활동을 함께 하며 아동의 협동심과 생활경제상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여 임직원의 멘토 역량 강화를 위한 별도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전문가를 초빙해 아동·청소년의 이해, 멘토링 진행 방법 등을 주제로 멘토 교육을 실시하고 임직원 멘토가 현장에서 아이들과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하며 교육할 수 있도록 경제교육 교구를 개발해 배포하는 등 해당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나눔활동 될 수 있도록 매진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2016년 80개 신협이 참여하던 사업이 2020년에는 123개 신협 512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확대돼 누적 1만2000여명의 아동에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6회째를 맞는 올해는 162개 신협이 참여해 169개 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맺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전국 신협과 임직원들은 신협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어두운 곳을 비추는 햇살과 같은 역할을 실천해왔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함께, 가능성이 있는 내일을 꿈꾸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11-11 10:54:12 권소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