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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앱, 사용자 맞춤형으로 전면 개편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페이앱(App)을 전면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다양한 기능을 더욱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자 맞춤형으로 앱 전체 구조를 재구성했다. 가장 큰 특징은 새롭게 추가된 위젯 기능이다. 카카오페이앱 홈 화면에 원하는 서비스를 위젯으로 추가해 자신의 개성과 필요에 맞도록 앱을 직접 구성할 수 있다. 앱 홈 화면의 테마도 취향대로 설정 가능하다.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춘식이 등 다양한 캐릭터를 골라 디자인할 수 있다. 휴대폰을 흔들면 캐릭터가 함께 움직이는 효과로 재미를 더했다. 혜택 탭도 달라졌다. 앱의 홈 화면 하단 메뉴에 혜택 탭을 배치해 다양한 제휴사의 프로모션 정보, 결제 시 지급되는 알 리워드 적립 현황, 보유 쿠폰 내역을 더욱 편리하게 볼 수 있게 했다. 여러 금융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금융팁 탭도 마련했다. 한 주간 예정된 다양한 금융 이벤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금융 캘린더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3650만 사용자들이 각자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플랫폼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앱 개편을 진행했다"며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나만의 금융 플랫폼으로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0-07 15:37: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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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적도원칙 연간 보고서 발간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적도원칙 연간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적도원칙이란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환경파괴를 일으키거나 지역주민 또는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을 침해할 경우 자금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금융회사들의 자발적 행동협약이다. 지난 9월 기준 적도원칙을 채택한 기관은 38개국 124곳이다. 현재 이들 금융회사는 적도원칙 서문에 있는 '우리의 환경조항이나 사회정책에 호응하지 않는 사업주에게는 대출할 수 없다'는 문구에 따라 대출 심사 프로젝트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적도원칙 적용대상 거래에 대해서는 환경영향평가서 등의 자료를 통해 ▲프로젝트 실시 전 사업지 및 인근의 환경사회 현황 파악 ▲적용되는 환경사회 기준 준수 ▲관리시스템 및 계획 수립 ▲지역사회 이해관계자 참여 실시 ▲고충처리 메커니즘 구축 여부 등 적도원칙 요구사항 전반의 이행 여부를 심사했다 또 여신 및 투자 의사결정 과정에서 책임 있는 판단을 하고 발생할 수 있는 환경?사회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신한은행의 금융지원을 받은 프로젝트에서 야기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은행 홈페이지 에 게시된 '신한은행 적도원칙 이행보고서(Equator Principles Report)'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0-07 15:36:4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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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취업준비생 대상 'KB굿잡 취업학교 12기' 실시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교육부에서 추천한 전국 특성화고 3학년 취업준비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KB굿잡 취업학교 제12기'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KB굿잡 취업학교는 총 11회에 걸쳐 1100여명의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원스톱 취업교육을 바탕으로 취업 성공의 이정표를 제시해 특성화고 학생 및 선생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KB굿잡 취업학교 제12기 참가자는 온라인 취업 캠프를 통해 언택트 채용 프로세스, 직무역량분석, 입사지원서 컨설팅, 화상면접, AI면접전략 등 취업 필수 과정을 교육받았다. 캠프 종료 후에도 참가자는 내년 2월 말까지 약 6개월 동안 매월 전담 컨설턴트와 일대일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통해 정기적인 진로 상담 및 우수기업과의 취업 매칭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굿잡 취업학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창립 13주년 기념사에서 밝힌 ESG경영을 통한 포용적 금융 역할 강화의 의지가 반영된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준비생이 취업 성공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07 15:23:0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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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MZ세대 중심 미래혁신유닛 발족

BNK금융그룹은 그룹의 MZ세대 직원을 중심으로 미래혁신유닛(Unit) 40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그룹 전체 계열사를 대상으로 공모 과정을 거쳐 선발된 미래혁신유닛은 앞으로 2년간 기존과 차별화된 젊고 역동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씽크탱크 역할을 맡는다. 또 미래 핵심고객의 성향과 트렌드 분석을 통한 맞춤 마케팅 전략 수립 및 막힘없는 소통을 통해 BNK만의 새로운 혁신 문화를 창출해 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이들은 미래 먹거리 발굴과 디지털 트렌드에 맞춘 혁신 사례 제시, 그룹의 주요 이슈에 관해 의견을 전달하는 오피니언 리더 및 일하는 방식의 혁신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선발된 미래혁신유닛은 발대식에서 "그룹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솔루션을 찾아가는 과정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며 이색적인 경험과 차별화를 추구하고 속도와 편리성, 자기만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일원으로서 기존과 차별화된 전략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직원들의 젊고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부 특강에서 김 회장은 "디지털 문화에 친숙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미래고객의 선점을 위해선 익숙함을 뒤집는 혁신적인 사고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며, 유닛이 창의성과 주도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10-07 15:22:3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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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브리핑] 신한은행·BNK부산은행·JB금융

신한은행이 청년 세대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주거안정 응원 이벤트'를 시행한다. ◆신한, '청년 주거안정 응원 이벤트' '청년 주거안정 응원 이벤트'는 청년 전용 전월세 대출(청년전용버팀목대출, 청년보증부월세대출, 주거안정월세대출)을 신규하는 모든 고객에게 2만원 상당의 치킨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청년 전용 전월세 대출을 포함한 주택도시기금 대출을 사용 중이거나 신규하는 모든 고객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하고 12월 15일까지 유지 시 마이신한포인트 2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쏠(SOL) 이벤트 페이지와 MZ세대가 자주 사용하는 네이버,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배너 광고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7일 "주택도시기금 대출 취급 은행으로써 다양한 정책 상품을 통해 청년 세대 실수요자들의 주거 안정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및 소외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혜택 및 지원 방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 펫적금 이벤트 BNK부산은행은 오는 12월 5일까지 반려동물 전문 서비스 플랫폼과 함께 펫적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펫적금 트리플 혜택 이벤트는 ▲펫피와 함께하는 산책 미션 ▲안녕, 마이펫(장례할인) ▲함께해서 고마웠어 마이펫(사연응모)으로 구성했다. 먼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으로 펫적금을 신규 가입 후 반려동물 산책 전문 앱 펫피에 가입하면 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각종 미션을 통해 바디티슈, LED산책목걸이를 받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하루 30분 이상 산책하면 펫피 포인트도 추가로 제공 받는다. 또 부산은행은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전문 기업인 아이헤븐, 펫포레스트와도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뱅킹으로 펫적금에 가입하면 20% 장례할인쿠폰을 제공하며, 함께한 반려동물과의 사연을 응모해 선정되면 40만원 상당의 아이헤븐 BNK장례상품권을 추가로 제공 받는다. 김양욱 부산은행 언택트영업부장은 "1500만 반려동물 가족들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펫적금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에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대비하고, 아름다운 반려동물 장례문화 확산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JB금융, 에코백 굿즈 제작 JB금융그룹이 환경 보호를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일환으로 에코백 굿즈를 제작, 그룹 웹진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증정하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 캠페인은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 비닐백 사용을 줄이고 에코백 활용을 독려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J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JB금융그룹 직원은 "에코백을 사용하면서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게 되었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게 되어 의미있는 경험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JB금융지주는 그룹 웹진을 통해 ▲토이 비누 만들기 ▲중고 도서 기부 등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사회패러다임에 맞추어 언택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도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에코백 굿즈 제작을 기획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공헌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0-07 15:18:33 나유리 기자 2021-10-07 15:18:3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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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부산 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획득

쌍용건설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1370-1 일원에 위치한 온천제2공영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지난 7월 개최된 시공사선정총회에서 조합원 99명(전체 조합원 118명) 중 74%(73명)의 찬성표를 받았다. 공사비는 686억원 규모다. 이로써 온천제2공영 아파트 일원은 향후 지하 2층~지상 24층 3개동 총 273가구의 '더 플래티넘'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오는 2022년 6월 관리처분인가, 2023년 5월 착공을 거쳐 2025년 12월 준공되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가구수는 155가구다. 쌍용건설은 그동안 쌓아온 주택명가의 명성과 '더 플래티넘' 선호도에 힘입어 올해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3월 경기도 광명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수주를 시작으로 ▲5월 서울 송파 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5월 부산 태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6월 경기도 안양 삼덕진주 가로주택정비사업 ▲9월 부산 온천제2공영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총 1조46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주춤하면서 규제가 적고 사업속도가 빠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광역시에 위치한 중소규모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건설은 지금까지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등 도시정비 분야에서만 전국에서 약 4조2000억원, 총 28개 단지 약 2만6000가구의 사업을 확보하고 있다.

2021-10-07 14:38:3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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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의 경고 "경제 하방 위험 커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 휴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리 경제의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KDI는 그동안 유지해왔던 '경기 회복' 전망을 접고 우려를 표했다. 국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대면서비스업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등 대내외적 불안 요소가 우리 경제를 압박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KDI는 7일 '경제동향 10월호'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대면서비스업의 부진으로 회복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도 확대되며 하방 위험이 증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KDI는 지난 5월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 '경기 회복세'를 언급했다. 이후에도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을 언급하면서도 경기 회복세는 유지되고 있다고 봤다. 이전과 달라진 것은 경기 회복을 대신해 하방 위험을 들어 향후 경제가 하향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는 점이다. KDI는 대내적으로 숙박 및 음식점업 등 대면서비스업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주된 원인으로 꼽았다. 원자재 수급 불안으로 자동차 등 일부 업종의 생산이 위축되고, 기업심리지표가 하락한 점도 하방 위험을 키우는 요인으로 봤다. 실제 제조업 심리지표인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3개월 연속 하락했다. 물가 불안 요인도 우리 경제에는 부담이다.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 석유류 가격 오름세로 6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과 함께 원유 등 에너지 가격 상승세도 국내 물가 상승 움직임을 부추기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금융 시장 불안, 중국 헝다그룹 파산 위기 등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KDI는 "세계 경제도 코로나 재확산과 공급망 교란 등으로 경기 회복세가 약화되고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대외 여건의 개선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KDI는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으로의 정책 전환 움직임이 향후 서비스업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소비 반등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KDI는 "9월 이후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백신도 광범위하게 보급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의 부정적 영향은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021-10-07 14:35:3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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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미학(美學)] <30>대치르엘…"양재천 여울을 담다"

최근 방문한 '대치르엘'은 대한민국 교육 1번지로 유명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대치르엘의 조경공간을 탐방하기 위해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로 8분여 가량을 이동했다. 롯데건설이 만든 이 아파트는 대치 2지구를 재건축해 지난달 30일 입주를 시작했다. 총 6개동 273가구 규모다. 새 단장을 마친 아파트답게 이사 오는 차량이 즐비했다. 고도제한으로 최고 15층으로 구성했다. 6개동 중 4개 동이 7층 이하다. 아파트 측벽은 커튼월룩으로 마감을 했으며 건축물과의 조화를 위해 높이 10미터 이하의 수목을 배치했다. 크지는 않지만 고급빌라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저층아파트다. 대형 문주를 지나 단지 안으로 들어갔다. 입구 왼쪽에 '여울폭포'라는 이름의 수경시설이 보였다. 케스케이드(계단형 인공폭포) 형태로 설계해 양재천의 여울을 형상화했다는 것이 롯데건설 측의 설명이다. 대치르엘 정원은 ▲학의뜰 ▲꽃의뜰 ▲진경산수원 ▲단풍나무오솔길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 안에서 김승태 대치르엘 조경팀장을 만나 아파트 조경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 팀장은 "학의뜰에는 대형 휴게시설인 '티하우스'를 조성했다. 바 테이블을 배치해 입주민들이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마감재를 고급화해서 아이보리색상의 석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고 전했다. 학의뜰 이라는 이름 그대로 학 조형물이 설치 된 게 이색적이다. 양재천을 노닐던 학의 이미지를 연출 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진경산수원은 석가산과 연못이 결합된 공간이다. 주변에 야외테이블을 설치해 폭포가 떨어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게 조성했다. 단지 안쪽에 위치한 꽃의뜰은 입주민이 독서를 하거나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아늑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벚꽃 개화시기가 되면 주변에 있는 양재천 벚꽃 산책로와 연계해 대치르엘 최고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단풍나무 오솔길은 올 가을 붉게 물든 단풍을 선보이며 입주민들의 대표 산책로로 떠오를 전망이다. 김 팀장은 "아파트 규모가 작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옥상에도 조경 공간을 만들어 경쟁력을 강화했다"라며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출입허가증을 발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팀장과 함께 옥상정원으로 이동했다. 인근에 있는 은마아파트와 재건축 공사현장 등 대치동 일대가 한 눈에 들어왔다. 잔디밭과 함께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 있어 전망이 좋은 야외 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줬다. 한편 8학군 한 가운데 위치한 대치르엘은 인근에 대현초, 휘문중·고, 대명중, 경기고 등이 있다. 교통편은 9호선 봉은사역 외에도 2호선 삼성역, 3호선 대치역과도 가깝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대치 1지구와 3지구의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브랜드 아파트촌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2021-10-07 14:04:3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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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미래세대 육성 앞장…청소년 꿈 함께 키운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이끄는 KB금융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목표의 달성의 일환으로 미래세대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7일 KB금융에 따르면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마련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돌봄 공백 해결과 아이들의 학습 공간 구축을 위해 전국 돌봄교실 및 병설 유치원 신·증설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경기도 김포시 소재 한 초등학교에 돌봄교실 아동들을 위한 '다함께 꿈터'(도서관)를 조성했다. 이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3개 반에 아동 6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데 이번 '다함께 꿈터' 조성으로 인해 독서공간이 결합된 쾌적한 돌봄공간으로 변모했다. 기존 돌봄 교실 이용 아동 외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도 추가로 수용이 가능해져 학부모와 선생님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KB금융은 아동 청소년의 돌봄 공백 해결 사업을 추진하면서 그 일환으로 지난 2018년 교육부와 전국 초등돌봄교실 및 국·공립 병설 유치원의 신·증설을 위한 연간 150억원씩 5년간(총 750억원)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7월 기준 총 1061개 학교에서 초등돌봄교실 1228실, 병설유치원 568실이 신설 및 증설됐으며, 수혜아동은 약 3만6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KB금융은 내년까지 약 2500개의 교실 조성을 목표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총 5만여명의 어린이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더불어 돌봄공백 해결이 아동 청소년 교육을 넘어 저출산과 여성의 경력단절 해결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것이 KB금융 측의 설명이다. 특히 국내의 저출산 현상이 맞벌이 가구 증가로 인한 육아 문제, 교육비 부담, 경력 단절 문제 등과 맞물려 있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내 빈 교실 등을 활용해 조성 비용을 낮춰 부모들의 부담 비용을 낮췄다. KB금융 관계자는 "돌봄공백 해결을 통해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과 부모의 부담 감소, 여성의 근로 참여 확대 등 사회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며 " KB금융은 앞으로도 돌봄공백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KB금융은 멘토링을 통해 저소득, 글로벌 가정 교육 지원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교육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가정과 글로벌 청소년들의 교육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학습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또 ▲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선택을 도와주는 진로멘토링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전환했음에도 90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맞춤 학습을 지원했다. 더불어 지난 2011년부터는 전 계열사들이 뜻을 모아 공익법인 KB금융공익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을 통해 경제·금융교육 전문 강사단을 발족해 전국 학교, 군부대, 문화센터 등의 시설을 방문해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각 계열사별로는 KB국민은행은 KB스타 경제교실을 통해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ICT 기술, 책읽는 버스 등 다양한 교육 방법을 통해 농어촌, 도서벽지 학생들에게도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KB금융의 경제금융교육 수혜자는 약 12만6000여명으로, 누적기준으로 157만명에 달한다. 이 외에도 계열사들이 KB증권(무지개교실), KB국민카드(다문화 한국어학당) 등을 통해 지원 영역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로 확장해 소외계층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2021-10-07 13:40:15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