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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 75억1000만달러…반도체 수출 호조 16개월째 흑자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16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반도체 수출 호조가 지속되면서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경상수지는 75억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 이후 16개월째 흑자며, 전년 동월 대비 흑자폭이 8억7000만달러 확대됐다.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56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14억5000만달러 주춤했다. 반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4억2000만달러 증가한 522억2000만달러다. 세계경제 회복세 강화 등에 힘입어 반도체 등을 비롯한 대부분 품목과 지역에서 수출이 호조를 나타냈다. 품목별로 보면 석유제품이 53.9% 급증했고 ▲화공품(49.5%) ▲철강제품(47.9%), ▲반도체(41.5%) 등도 늘었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38억7000만달러 증가한 465억9000만달러다. 원자재가격 상승과 설비투자 회복세, 승용차를 비롯한 내구재 소비 확대 등으로 원자재·자본재·소비재 수입이 모두 늘었다. 특히 서비스수지는 10억달러를 기록하며 4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 2008년 10월 이후 12년 10개월 만에 최대 흑자다. 운송수지 개선 등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본원소득수지는 11억1000만달러 흑자다. 배당수입이 늘면서 전년 동월 7억1000만달러에서 확대됐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58억달러 늘었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53억3000만달러 증가했으며,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2021-10-07 09:43:5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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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7일부터 고령자 대상 지정인 알림 서비스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본인이 희망할 경우 본인의 카드대출 이용 내역을 가족 등 지정인에게 안내하는 서비스가 시행된다. 7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가 이날부터 시행된다. 앞서 지난해 8월 금융당국이 발표한 고령친화 금융환경 조성방안의 후속조치다. 금융사기가 주로 발생하는 카드론, 현금서비스 이용 시 지정인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정인 알림 서비스는 고령자의 보이스피싱 등을 통한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본인의 카드대출 이용 내역을 지정인에게 문자로 발송한다. 서비스 적용 대상은 만 65세 이상 개인 중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에만 제공한다. 먼저 카드모집인 등 대면을 통한 신규 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만 실시한다. 여기에 향후 서비스 이용 추이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기존 회원 및 비대면 신청 등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정인은 고령자가 지정을 원하는 가족 등 지인 중 1인이다. 지정인은 신청 카드사의 회원·비회원을 구분하지 않으며, 가족으로 한정하지 않는다. 해당 지정인에게는 고령자가 카드론 또는 현금서비스 이용 신청 즉시 본인에게 제공하는 정보와 동일하게 전달한다. 이번 서비스는 이날부터 전업계 카드사 및 겸영은행에서 시행된다. 다만 씨티은행은 이달 중 시행 예정이다.

2021-10-07 09:20:0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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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MZ세대' 정조준…디지털 전환 가속화

한화생명이 MZ세대를 위한 디지털 경쟁력 강화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구독보험'을 선보이는 등 M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는 것.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최근 디지털·신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보험비즈니스를 기반으로 지속해서 성장 가능한 신사업 발굴과 실행을 위해서다. 한화생명은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보험, 신사업, 전략 등 '3부문' 체제로 운영한다. '3부문'은 각각의 인사·기획 등 최대한의 자율성을 가진 조직으로 부문별 주도적인 협업과 가치 극대화를 추구하고 시장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포석이다. 부문별 책임경영 및 부문 간 상호협력 강화를 통해 사업 실행력도 제고할 방침이다. 특히 대표이사 직할로 '미래경영위원회'도 신설했다. 미래경영위원회는 실질적인 컴퍼니빌딩(company building) 실행 조직이다. 보험, 신사업, 전략 부문과 상호협업해 오픈 이노베이션(OI), 드림플러스(DP) 등을 활용한 외부 파트너십 연계로 조기 사업화를 위한 패스트트랙(신속 처리)을 지원한다. 이 처럼 한화생명이 디지털·신사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배경은 MZ세대 고객 확보를 위해서다. 최근 MZ세대는 보험사들의 새로운 고객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실제 MZ세대를 겨냥한 신상품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 8월 라이프스타일 구독 솔루션 '라이프플러스(LIFEPLUS) 구독보험(무)' 3종을 출시하며 보험업계에 구독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포인트 플랫폼을 통한 보험금 지급 서비스'에 기반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월 보험료를 납입하면 중도보험금을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해당 포인트를 통해 제휴 물품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 1일에는 웰니스, 헬스케어 특화 기업들과 제휴를 맺어 ▲와인 ▲돌봄서비스 ▲영양제 ▲맞춤운동 등 세밀한 생활 속 혜택을 더했다. 한화생명은 'LILIFEPLUS 구독보험'을 통해 일상 속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으로 고객 접점을 늘려 간다는 계획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판매 실적이나 이런 부분을 세밀하게 오픈하고 있지 않지만 기존 판매하던 보험상품에 비해 MZ세대의 가입 비율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은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보험·금융을 비롯한 건강·블록체인·스타트업·e스포츠 등의 내용을 담은 유튜브 채널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한화생명 유튜브 채널의 인기 동영상 '대한민국 보험의 퍼스트&넥스트(First&Next), 한화생명'은 이날 기준 총 1344만회의 조회 수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화금융계열사(생명·손해보험·투자증권·자산운용·저축은행)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LIFEPLUS 유튜브 채널을 통한 MZ세대들의 관심도 높은 모습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과거 보험시장에서는 경제활동을 하는 30대가 주요 타깃층이였지만 시간이 지나 인터넷 등이 활발해지면서 보험에 대한 MZ세대들의 접근성이 높아졌다"며 "보험사도 MZ세대 고객 확보를 위해 관련 상품이나 사업을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10-07 09:08:0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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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금융]<3>보험사 "메타버스 통해 소통 강화"

생명보험·손해보험사도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 열풍에 합류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MZ세대 신입직원 연수를 시작으로 보험은 물론 금융상담까지 보험에 대한 접근성을 낮춰간다는 전략이다. ◆신입직원 채용부터 금융상담까지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최근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서 개더타운(Gather Town)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채용 상담회를 진행했다. 대면 방식의 채용 상담이 어려워진 상황을 반영해서다. 삼성화재도 메타버스를 활용해 가상 연수원 공간을 만들고 신입사원 교육 수료식을 가진 바 있다. 가상의 연수원 공간에서 아바타를 통해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서다. 10월 말까지 메타버스에서 온라인 부서 워크숍도 실시한다. SGI서울보증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온라인 채용박람회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설명 및 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히고, 업무영역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메타버스는 임직원을 위한 활용뿐 아니라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도 꼽히고 있다. DB손보는 지난 9월부터 보장분석 결과에 대한 무료 라이브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상담서비스 역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했다. 대면 상담처럼 자세한 상담을 받고 싶은 고객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보사 중에서는 흥국생명이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최초로 가입해 눈길을 모았다. 흥국생명은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금융상담 ▲AR·VR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서비스 ▲반려인 및 반려동물 친밀도를 높이는 메타버스 기술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처럼 주요 생·손보사에 메타버스 바람이 부는 데는 MZ세대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지면서 MZ세대 고객을 위한 서비스로 메타버스 등을 시도하는 추세"라며 "직원 연수 등을 메타버스로 진행하는 것도 직원들의 반응을 통해 MZ세대에게 해당 서비스가 얼마나 다가왔는지를 확인하는 테스트 과정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아직 초기 단계…" 하지만 보험업계에선 메타버스 열풍이 얼마나 갈 수 있을 지에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먼저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주요 연령대가 10대라는 점에서 한계를 가진다. 실제 네이버제트에서 운영 중인 제페토는 누적 가입자 2만명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 10대 이용자가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10대의 경우 보험 수요가 거의 없는 연령층이라는 것. 이들을 잠재 영업고객으로 내세워 메타버스를 활용하더라도 향후 10년 이상의 투자를 이어가게 되면 사업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보험상품이 다른 금융 상품보다 높은 이해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한계점으로 꼽힌다. 보험용어나 보험상품 등의 구조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오픈된 정보가 많지 않아서다. 보험영업에서 대면상담 비율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에서다. 점포를 기준으로 영업을 이어가는 은행과 영업 구조도 상이해 ○○지점 대신 메타버스지점을 선보이기도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보험사는 보험 및 금융상담 서비스를 넘어 보험상품 판매까지 메타버스에서 이뤄지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상품이 어려운 만큼 소비자들이 메타버스를 통해 상품에 관심을 갖기 어려울 것"이라며 "메타버스를 통한 보험상품 판매가 이뤄지더라도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메타버스 활용 사례가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활용 방안이 나온 단계는 아니다"라고 했다.

2021-10-07 09:07:4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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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력난·그린플레이션에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주목

그린플레이션과 중국의 전력난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철강주와 신재생에너지 관련주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그린플레이션이란 각국 정부가 탈탄소 정책을 추진하면서 친환경 산업에 필요한 원자재 수요와 가격이 급등하는데, 각종 환경 규제로 생산에 제약이 생기면서 물가가 오르는 현상이다. 여기에 중국의 전력난 문제가 친환경 분야에 대한 정책 지원을 가속화시킬 전망이다. 중국의 전력난으로 전방산업 수요 감소가 우려되면서 최근 철강주가 부진한 반면, 신재생에너지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는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9~12월 중국의 철강 생산량이 전년 동월 대비 9% 감소하는 동시에 알루미늄은 7%, 시멘트 공급량은 29%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운데 지난 4일 유가증권시장 우량 철강기업(철강포스코 고려아연, 현대제철 등)으로 구성된 코스피200 철강 소재 지수와 철강금속 지수 역시 각각 전일 대비 2.72%, 2.18%씩 하락 마감했다. 다만 포스코, 현대제철 등은 탄소중립 대응 부담이 커져 신용도에 부정적 타격을 미칠 가능성이 있지만 전기로 업체인 동국제강, 세아제강은 타격이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 반면 지난 3일 코오롱그룹(29.09%), 효성그룹(3.55%), 포스코그룹(1.35%), 한화그룹(1.04%)은 증시 하락 속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계열사 가운데 수소·2차전지 등 친환경 관련주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이동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중국 정부의 발전 제한 조치와 불안정한 발전 구조가 전력 부족을 야기했고, 감산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은 다운스트림 수익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태양광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가 가장 확실한 대응법"이라고 내다봤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중국 전력난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등 현재 주식시장에 부담을 주는 요인들 중 일부는 단기에 해소되지 못할 것"이라며 "원자재 가격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에는 긍정적 요인"이라고 말했다. 중국이 경기부양책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소비 관련주의 수혜가 뚜렷했다. 음식료, 화장품, 면세 등의 소비주와 의약제품 등이 대표적이다. KB증권 하인환 연구원은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본격화하는 시기에는 '소비주'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며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주로 '소비 증진'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과거 부양 시기에 한국 소비주들이 수혜를 입었던 게 판단 근거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코로나19 특성상 화장품 업종의 회복은 조금 더 지연될 수 있다고 봤다. 한편, 자산운용업계가 준비하는 그린플레이션 관련주에 투자하는 상품도 주목된다. 지난달 탄소배출권(ETF) 4종이 상장한데 이어, 이번 달에도 'KRX 기후변화 솔루션지수'를 기반으로 한 ETF 6종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2021-10-07 08:04:49 구남영 기자
10월7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계란 등 농축수산물 가격에 석유류, 집세가 모두 오르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다. 정부는 올해 연간 물가 상승률 목표를 1.8%에서 2%대 안팎으로 수정했다. 연말까지 전기료를 제외한 도시가스 등 대부분의 공공 요금을 동결하겠다는 방침도 거듭 밝혔다. ▲정부가 내년부터 비트코인 같은 가상자산에 과세할 방침을 확고히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재부 국정감사에서 "가상자산 과세를 위한 기반이 갖춰졌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국민 먹거리인 삼계탕용 닭 가격과 출고량을 공급 업체들이 약 6년간 담합해 가격을 제멋대로 올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추세를 두고 6일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도 "전세 대출 등 실수요자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정책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금융위원회가 가계대출을 강화할 것이라고 예고한 가운데 문 대통령이 '속도 조절' 필요성에 대해 당부한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국민의힘 대권주자 홍준표 의원이 6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거짓해명을 하니까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다"며 "상황이 터졌을 때 대처하는 방법이 옳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지난 1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5차 토론회에서 노출된 윤 전 총장의 손바닥에 적힌 王자와 관련 후보와 캠프의 해명이 날마다 달라지는 것을 두고 한 말이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순회 경선이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3차 슈퍼위크를 앞두고 후보들 지지자 간 감정싸움은 격화되는 양상이다. 특히 지난 3일 2차 슈퍼위크 결과 사실상 이재명 경기지사의 과반 이상 득표로 결선투표 없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낙연 후보 지지자들의 비토도 거세지고 있다. ▲합동참모본부(합참)의 국회 국정감사가 열리는 6일 국회 국방위 소속 김진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한국형 ROC(작전운용성능)'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렇지만, 김 의원의 주장은 '원론적으로 수긍이 되지만 각론적으로는 이해하기 힘들다'는 평을 받았다. ▲수시 접수가 마무리되고 지난달 치러졌던 모의평가 성적이 나오면서 본격적인 대학별 고사 시즌이 다가왔다. 주요 대학 가운데는 16일 연세대를 시작으로 23일 한양대, 30일 경희대와 숭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31일 덕성여대, 한국외대 등 11월까지 대학별 면접이 이어질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좋은 일자리에 대한 요구와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가 증가하면서 사회복지, 산업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정 투입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한정된 자원을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균형 있게 배분하고자 시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산업부 한줄뉴스> ▲한국 게임사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3와 플립3가 39일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 올해 신차를 대거 출시한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으로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신차 효과'에 따른 실적 기대감도 낮아지고 있다. ▲ LIG가 교환사채를 발행하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재원 마련에 나섰다. <금융·마켓·부동산> ▲국내 중견 가상자산거래소에 단독으로 상장된 코인 금액이 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업무 현장에서 필요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과 우수한 강사풀 확대를 위해 6일부터 '이러닝 현장실무 콘텐츠 주제 제안 및 강사 공모'를 실시한다. ▲경기 과천 주공5단지 재건축아파트 수주경쟁이 대우건설과 GS건설 간 2파전으로 압축됐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SSG페이, 쿠페이, GS페이 등 유통업계가 간편결제 시스템인 자체 페이 개발·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온라인 쇼핑과 비대면 거래가 보편화하면서 간편결제 이용자 수가 급증한데다, 결제 방법이 간편해 소비자들도 선호하는 추세다.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인 라면이 국내에서 보다 해외에서 더 잘 팔리면서 국제 무대에서 한국 라면 업체들 간의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내년 글로벌 제약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한다. 임상3상에 진입한 자체 코로나19 백신에 이어 위탁생산까지 지속하게 되면서 팬데믹 극복에 기여할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커졌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10-07 07:00:1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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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5만달러 돌파…국내 6200만원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 모니터에 암호화폐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6일 오후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 글로벌 거래가격이 5만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전일 대비 소폭 올라 6200만원선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가상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한국시간)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4% 이상 상승한 5만1635만달러(약 617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5만달러선은 지난달 초에 이어 한 달여 만에 도달한 수치다. 국내 거래소에서는 전날부터 6000만원을 넘어선 이후로 6000만원을 상회하고 있다. 빗썸에 따르면 같은 시각 기준 전일 종가 대비 3.25% 오른 6241만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국내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에서도 62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강세 속에서 알트코인들에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특히 시총 상위 알트코인 중에서는 도지코인은 전일 대비 4.90%오른 315원에 거래되면서 큰 폭 상승했다. 반면 이더리움, 리플, 바이낸스코인, 에이다, 등이 각각 421만3000원(1.27%), 1287원(0.23%), 52만5000원(-0.66%), 2665원(0.27%) 등 전일 종가 대비 1% 내외로 움직이고 있다. 한편, 게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가상화폐 관련 긍정적인 발언을 제기하면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겐슬러 SEC 위원장은 5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중국과 같은 가상화폐 금지 조치가 논의되고 있냐는 의원들의 질문에 "SEC는 가상화폐 기업들과 이미 여러 차례 마찰을 빚었지만, 미국은 중국의 선례를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가상화폐 관련 금지조치를 쏟아낸 중국과는 다른 행보를 걷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또 그는 "미국 정부의 초점은 가상화폐 업체들이 투자자 및 소비자 보호 규치고가 자금세탁 방지규정 및 세법을 준수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미국 주요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가상화폐 시장 참여 의사를 밝혔다. BOA는 "무시하기에는 가상화폐 시장이 너무 거대하다"며 "회의론자의 생각보다 많은 기회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10-06 17:38:4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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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국정감사]고승범 "금융사 내부통제 개념·기준 명확히 하는방안 검토"

고승범 금융위원장(오른쪽)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뉴시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제도가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사모펀드 판매사들에 대한 제재안 의결이 길어지는 것과 관련해서는 내부에서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나 여러쟁점을 파악해야 해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답했다. 고 위원장은 6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판결과 관련, 내부통제제도를 해석함에 있어 이견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앞서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8월 27일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문책경고 등 중징계 취소 청구소송 1심에서 "금감원이 내부통제기준 자체의 '흠결'이 아닌 내용상의 '미흡' 또는 '운영상 문제'를 근거로 내린 징계처분은 취소돼야 한다"며 원고 승소판결했다. 오 의원은 "내부통제제도와 관련해 하나는 금융회사 내부에서 제재하거나 내부의 감독책에 따라 임직원에게 징계하는 것이 있고, 내부통제 준법감시시스템을 위반할 경우 금융당국이 제재하는 것이 있다"며 "어떤수준까지 내부통제제도를 허용할 것인지에 대한 기준이 명확히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 위원장은 "내부통제 제도 기준은 명확히 마련할 것"이라면서 "다만 세부적인 부분은 금융협회가 자율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금융협회의 의견이 있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사모펀드 환매중단과 관련한 제재심의위원회가 늦춰지고 있다는 지적에는 "내부에서 이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다른 제재건도 있고, 여러가지 쟁점사항이 있기때문에 확인이 필요해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2021-10-06 16:43:40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