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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HA필러' 바이오플러스, 코스닥 상장

HA필러로 유명한 바이오 기업인 바이오플러스가 9월 말 코스닥에 상장한다.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는 8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생체재료 응용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한편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도 새로운 세대를 리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바이오플러스는 2003년에 설립된 고분자 생체재료 기반 의료기기 및 바이오 제품 전문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바이오뷰티(미용·성형 응용제품) ▲바이오메디컬(유착방지제 등) ▲바이오코스메틱 분야다. 앞으로는 ▲차세대 바이오(보툴리눔 톡신 등) ▲해외 거점기반 바이오 뷰티 플랫폼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바이오플러스가 현재 생산 중인 주력 제품은 히알루론산을 응용한 미용성형 제품인 더말필러와 유착방지제다. 바이오플러스는 향후 MDM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방광용조직수복재, 생체유방, 생체연골대체재 등 생체재료 응용 분야 신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정 대표이사는 "HA관절용수복재와 HA방광염치료제 등은 올해 안으로 상품화 예정"이라고 밝혔다. 3~4년 내엔 차세대 바이오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과 다이어트 주사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보톨리눔 톡신의 경우 균주를 보유하고 있는 오라바이오의 지분을 인수해 공동 경영하면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단백질 반감기 조절 관련 전문 바이오 기업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GLP-1 계열의 다이어트 주사제 연구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속화한다. 현재 바이오플러스의 매출 대부분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는 샘플을 유료로 판매하고 핵심 공정을 수작업으로 하는 등 상품을 명품화 해 바이어가 찾아오게 만든 후, ODM(제조자설계생산)을 기반으로 제조사가 아닌 바이어가 브랜드에 투자·판매하도록 만들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중국 하이난 자유무역지구에 합자법인 설립을 완료한 상태로, 현지에 생산기지와 웰빙뷰티 병원 등을 포괄하는 미용성형 복합플랫폼을 구축할 계획도 갖고 있다. 국내·외 영업 거점도 확대한다. 바이오플러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43억원, 영업이익은 123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3.2%, 79%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182억원, 영업이익은 100억원을 기록 중이다. 바이오플러스의 총 공모 주식 수는 140만주이며, 주당 공모가 밴드는 2만8500원~3만1500원이다. 공모 자금은 신제품 연구개발, 시설투자,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8일과 9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해 10일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13일과 14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받는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 맡았다.

2021-09-08 15:09:48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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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신입·경력사원 50여명 채용

쌍용건설 사옥 전경/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50여명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신입사원 채용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플랜트 4개 부문이고, 경력사원은 ▲건축시공 ▲건축공무 ▲해외시공(적도기니) ▲마케팅 ▲도시정비 ▲리모델링 ▲홍보 7개 부문이다. 이와 함께 하반기인 10~11월에는 ▲영업 ▲관리 분야의 인턴(채용연계형) 채용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3년 이하의 건설업 관련 직무경력을 보유한 주니어 엔지니어도 모집하는 게 눈에 띈다. 주니어 엔지니어 지원자는 단기간 경력이라도 인정받을 수 있고, 각 직무 별 관련 자격증 보유자일 경우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채용은 주택사업 등 국내 건축부문과 토목분야의 강화에 따른 인원 확대와 함께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그린에너지 사업진출을 위한 인재를 찾기 위해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지원자격은 신입사원의 경우 4년제 대학교 이상 및 2022년 2월 졸업예정이며 국내·외 현장 근무 가능자로 건설관련 기업 인턴 경험자, 어학 우수자(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아랍어 등),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경력사원은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로 3년이상(시공과 공무는 4년 이상, 해외시공은 5~7년) 실무 경력자다. 지원분야와 관련된 국가 자격증 보유자와 영어회화 능통자, 해외근무(출장) 가능자,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전형방법은 온라인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적성검사(경력자는 제외), 화상 면접전형 순으로 각 단계에서 지원자의 성장잠재력을 평가한 뒤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신입사원 채용 최종합격자는 2021년 11월 초에 입사하게 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수주현장 증가로 7년 연속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총 400여명에 달하는 신규채용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 리모델링 및 도시정비 수주 강화와 함께 그린에너지 사업 준비에 따라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9-08 15:09:0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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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안전조치 없이 용접하다...노동자 2명 숨진 사업주 구속

고용노동부. 사진=자료DB 기본적인 안전 조치도 없이 용접 작업을 하다 폭발 화재로 노동자 2명이 숨진 모 정밀업체 사업주가 구속됐다. 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부 전주지청은 이날 모 정밀업체 사업주 임모씨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임모씨는 지난 6월 30일 전북 정읍시 신축공사 현장에서 연료탱크 내 유증기를 제거하지 않은 채 용접 작업을 하도록 했다. 이후 화재 및 폭발로 노동자 2명이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다 사망하게 한 혐의다. 조정익 전주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상식적이고 매우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이행하기만 했어도 노동자 2명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업주를 구속 수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용부는 이날 '제5차 현장 점검의 날'을 맞아 산재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건설업과 폐기물 처리업 등도 일제 점검했다. 고용부는 지난 7월부터 격주 수요일에 현장 점검의 날을 실시해 추락과 끼임 예방, 보호구 착용 등 3대 안전조치 점검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는 '위험 사업장 집중단속 기간'도 운영 중이다. 권기섭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위반해 노동자 사망사고를 유발한 사업주는 앞으로도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강도 높은 수사를 통해 엄정 대처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산재 사망사고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전국의 모든 사업장은 더욱 세심하게 안전조치 유무를 확인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1-09-08 14:30:2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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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금융권 공채시즌 개막

김근익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왼쪽부터),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윤재옥 정무위원장,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2021년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금융당국과 금융관련 단체가 일자리 창출에 올인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공동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은행, 증권, 보험, 카드, 금융공기업 등 총 55개 기관이 비대면 면접,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9일까지 양일간 '2021년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6개 금융협회(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 주최로 금융권 55개 기관이 참여해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지난 2017년 시작 이후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박람회에서는 금융권 채용 일정 및 AI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상시 제공한다.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금융권 취업백서 ▲인적성·직무검사 ▲AI 자소서 분석 등 금융권 취업준비생을 위한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다.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채용 전형, 인재상, 취업준비생이 자주 묻는 질문 등에 대해 소개하는 채용설명회도 마련했다. 41개 금융회사가 업권별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하며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금융권 협회(6개 사) 및 은행(6개 사) 현직자가 본인의 취업 전략과 회사 특징·업무 등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특히 6개 은행(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국민)은 이날과 9일 양일간 1대 1로 비대면 면접을 실시한다. AI 역량평가 평가 우수자 1726여 명이 줌(ZOOM) 플랫폼을 활용해 면접에 참여한다. 우수 면접자(30% 수준)에 대해서는 향후 공채 시 1차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개막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 내빈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개막식에는 윤재옥 정무위원장, 이세훈 금융위 사무처장, 김근익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융권은 변화된 금융환경에 맞는 신규 일자리의 발굴과 함께 신성장·혁신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실물경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윤재옥 국회 정무위원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청년층 취업을 돕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개최한 금융권에 감사하다"라며 "청년 인재채용을 통해 금융산업의 발전 및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을 이루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개발하면서 과거에는 없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가능성도 있다.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일자리 여건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라며 "금융환경이 급변하고 미래 불확실성이 클수록 유능한 인재 채용이 가장 확실한 가치투자일 수 있다. 금융당국도 금융권이 경쟁과 혁신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규제와 제도를 지속해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9-08 14:21:2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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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비대면 결제 급증…쇼핑·여행↑

지급카드 이용 동향. /한국은행 올해 상반기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비대면 결제가 크게 늘었다. 전반적인 소비회복 움직임을 보이면서다. 연도별 지급카드 이용규모 증감률, 주요 지급카드 이용규모 증감률. /한국은행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중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지급카드 이용규모는 일평균 2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이용규모는 전년보다 각각 10.2%, 5.4% 올랐다. 다만 선불카드 이용규모는 66.8% 급락했다. 지난해 5월 전 국민 재난지원금 일부가 선불카드로 지급되면서 2020년 상반기 중 이용규모가 급증한 데 따른 기저효과다. 결제형태별 이용규모 및 증감률, 대면 및 비대면 분기별 결제 비중. /한국은행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부활동 자제 등으로 2021년 상반기 중 모바일기기(스마트폰) 등을 통한 비대면결제는 일평균 1조원(잠정치)으로 전년 대비 23.4% 뛰었다. 전체 결제 중 비대면결제 비중이 지속해서 확대되는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중에는 그 비중이 41.2%를 기록했다. 대면결제도 2.8% 늘며 소폭 증가했다. 개인 신용카드 사용을 소비유형별로 보면 전년 동기 대비 전자상거래(23.0%), 여행(8.5%), 오락·문화(5.4%)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음식점(-8.9%)에서의 이용규모는 부진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충남(-1.0%) 등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의 신용카드 이용규모가 늘었다. 지난해 소액결제망을 통한 계좌이체 규모는 일평균 84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8% 증가했다. 전자금융공동망은 비대면결제 선호와 주식 투자자금 유입 등에 따라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 등을 중심으로 22.8% 늘었다. 타행환공동망을 통한 계좌이체는 11.4% 증가한 반면 CD공동망은 외부활동 축소 등으로 9.1% 감소했다. 2019년 12월 신규 가동한 오픈뱅킹망의 이용액은 일평균 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규모는 크지 않으나 2019년 12월 200억원에서 작년 6월 300억원, 12월 400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9-08 12:00:2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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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매매 수요…가계 주담대 큰 폭 증가

은행의 가계·기업대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주택매매 및 전세거래 관련 자금수요와 공모주 청약 관련 자금수요 등에 따라서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1년 8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은 1046조3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6조2000억원 증가했다. 다만 지난 7월(9조7000억원)보다 증가규모는 줄었다. 가계대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데는 주택매매 및 전세관련, 공모주 청약 관련 자금수요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764조2000억원으로 전월보다 5조9000억원 상승했다. 기타대출 잔액도 281조1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3000억원 늘어났다. 한은 관계자는 "8월 중 은행 가계 주담대는 8월 증가액 기준 속보 작성(2004년) 이후 네 번째로 크게 증가한 모습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기업대출도 전월보다 7조9000억원 늘었다. 이는 8월 증가액 기준으로 관련 통계 속보치를 작성한 2009년 6월 이후 가장 큰 폭이다. 대기업 대출은 3000억원, 중소기업대출은 7조5000억원 늘어났다. 대기업 대출의 경우 전월 분기말 일시상환분 재취급, 부가가치세 납부 수요 등 계절 요인 소멸에 증가폭이 줄었다. 하지만 중기 대출은 급증했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개인사업자대출도 3조4000억원 증가했다.

2021-09-08 12:00:1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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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이상 '유급휴가'에 직무훈련...부산·인천에서 내년 전국 확대

직무훈련 받는 근로자들. 사진=자료DB 최소 한 달 이상 장기 유급휴가를 통해 직무훈련을 하고, 전문성을 키워 일자리를 유지하는 사업이 부산과 인천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훈련기간 동안 사업주에 훈련비와 인건비를, 지방자치단체는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 50%를 각각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8일 부산시, 인천시 중구와 '지역특화형 장기유급휴가 훈련' 확대 시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 인천과 함께 앞으로 해당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특화형 장기유급휴가 훈련은 코로나19로 경영이 악화된 중소기업 사업주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최소 4주 이상 유급휴가 중 직무훈련을 하며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가 지자체와 함께 훈련비와 인건비, 사회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고용부는 지난해 10월 조선업 불황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워진 경상남도와 시범사업을 했고, 지난해 836명, 올해 6173명이 훈련에 참여 중이다. 이후 부산과 인천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해 점차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지역특화형 장기유급휴가 훈련에 부산은 조선업과 전시·국제회의업 분야에서 실시한다. 인천은 기내식 제조 등 항공기 취급업 분야 기업이 참여한다. 고용부는 내년 하반기까지 사업을 진행하고, 추가로 신청하는 기업들도 지원할 방침이다. 송홍석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지역특화형 장기유급휴가 훈련이 개별 기업의 고용 위기 지원에서 더 나아가 산업변화에 따른 전직 위기를 겪는 노동자들의 노동 전환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중앙과 지방이 공조해 지역 수요를 상시적으로 발굴하고, 위기 기업에 두터운 지원을 제공하는 우수 모델로 정착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08 11:12:3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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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News] 한국투신·KB자산·마스턴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장기 경쟁우위를 가진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KINDEX 미국 WideMoat 가치주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넓은 해자(Wide Moat)' ETF 순자산 1000억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INDEX 미국 WideMoat 가치주 ETF' 순자산은 전일 종가 기준 1034억원을 기록했다. 이 상장지수펀드(ETF)는 가치투가의 대가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강조한 '경제적 해자(Economic Moat)' 개념에 기초해, 미국 상장기업 중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를 뜻하는 '넓은 해자(Wide Moat)'를 지닌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해자(Moat)'란 적으로부터 성(城)을 보호하기 위해 성곽을 따라 파놓은 못이다. 'KINDEX 미국 WideMoat 가치주 ETF'는 '모닝스타 와이드 모트 포커스 인덱스(Morningstar Wide Moat Focus Index)'를 기초지수로 한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 모닝스타가 워런 버핏의 '경제적 해자' 개념을 투자 기법으로 체계화해 산출하는 지수다. 'KINDEX 미국 WideMoat 가치주 ETF'는 2018년 10월 출시 이래 높은 장기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와 모닝스타에 따르면 이 ETF의 최근 1년 수익률(8월 말 기준)은 31.65%로 같은 기간 S&P500 수익률(29.21%)을 웃돌았다. 최근 2년 수익률은 53.52%, 상장 이후 수익률은 82.59%를 기록했다. 정성인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전략팀장은 "KINDEX 미국 WideMoat 가치주 ETF는 이익의 질이 우량한 기업을 선별하고 그 기업들 중에서도 높은 밸류에이션을 지닌 종목들은 제외한 뒤 투자한다는 측면에서 위험 관리에 강하고 장기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KB 수소경제 ETF 3000억 돌파 KB자산운용이 'KB스타(STAR) Fn수소경제테마 ETF'가 3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해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거둔 성과다. KBSTAR Fn수소경제테마 ETF는 국내 유일의 수소경제 상장지수펀드(ETF)로 연 초 이후에만 2400억원 이상 늘었다. 수소 생산, 유통, 활용 세가지로 구분되는 수소경제 관련 국내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최근 수익률도 양호하다. 최근 1개월 코스피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KBSTAR Fn수소경제테마 ETF는 1.77%로 양호한 수익률을 거뒀다. 최근 거래량 또한 크게 늘어 일평균 거래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전략실장은 8일 "이미 현대차, SK, 포스코 등 5개 그룹사는 약 43조원 규모의 투자를 시작했고, 이번 수소기업협의체 출범을 통해 수소관련 투자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인투자자들이 수소관련 기업들을 선별해 투자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수소관련 ETF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마스턴운용, 대구에 물류센터 개발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이 대구광역시에 2만평 이상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인 '로지스포인트 대구'를 개발한다. 지난 7월 사업지 소유권 이전을 완료한 '마스턴제127호로지스포인트대구'가 사업 시행자로 토지를 매입해 물류시설을 개발한 후 운용 기간 동안의 임대수입 등을 수익자에게 분배하는 구조다. '로지스포인트 대구'는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저온 창고, 지상 4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상온 창고로 활용할 계획이며 연면적은 약 7만7000여㎡(2만 3천여평)에 달한다. 마스턴자산운용 관계자는 "240만명을 웃도는 대구광역시에 1만평 이상의 대형물류센터가 없어 '로지스포인트 대구'의 희소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로지스포인트 대구'는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09-08 10:15:22 박미경 기자 2021-09-08 10:15:22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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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KB증권·신한금투·토스증권

KB증권이 오는 30일까지 '비대면 금융상품 일거양득 시즌2' 및 '발행어음형 CMA 특판금리 이벤트'를 실시한다. ◆비대면 금융상품 일거양득 시즌2 KB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내에 거주하는 KB증권 개인고객에게 1인당 금융상품쿠폰 1만원권 2매를 제공한다. 금융투자상품 쿠폰은 KB증권 홈페이지·HTS·MTS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로 제공하는 금융상품쿠폰은 펀드 쿠폰 1만원권과 온라인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쿠폰 1만원권으로 구성됐으며, 9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8일 "주식거래외에도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자하는 거래 고객들에게 금융상품 거래부담을 줄여 드리기 위해 금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한스테이 입금고 이벤트 시즌3 신한금융투자는 '신한스테이 입금고 이벤트 시즌3'를 실시 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개인 고객이 이벤트 참여를 신청하고 현금을 입금하거나 주식을 입고하면 된다. 100만원 이상 자산이 증대한 고객에게 1만원 이마트상품권, 5000만원 이상은 현금 7만원, 1억원 이상은 현금 10만원 등 자산증대 금액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입금 및 입고된 금액을 합산한다. 최종적으로 자산이 증대한 금액은 11월 30일에 평가한다. 따라서 해당 날짜까지 자산을 유지해야 하고, 국내 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해야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신한알파에서 신청할 수 있고, 신청일부터 거래한 내역만 집계된다. ◆주식 1주 선물받기 토스증권은 '주식 1주 선물받기' 시즌3를 시작한다. '주식 1주 선물받기'는 신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주식 1주를 제공하는 행사다. 토스 앱 내 주식탭에서 증권계좌를 개설하면, 네이버, 카카오, 현대차 등 18개 종목을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물 받을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올 상반기 '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세번째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토스증권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증권사로써 다양한 방식으로 주주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08 09:50:4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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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자회사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 확대

우리금융그룹이 자회사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을 확대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자회사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전담 지원 제도 '디딤'(DIDIM)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디딤은 '디지털·ICT·데이터 이노베이션 매니저(Digital·ICT·Data Innovation Manager)'의 약자로 그룹 차원에서 자회사의 디지털 혁신 도약을 위한 지지대 역할을 의미한다. 디딤은 우리금융캐피탈·우리종합금융·우리금융저축은행 등 디지털 경험이 부족한 신규 편입 자회사 및 소규모 자회사를 대상으로 한다. 지주사 디지털 실무자들이 각 자회사와 DT(Digital Transformation) 관련 핵심 소통 채널을 구성하고 전담 지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자회사 디지털부서 임직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디지털 이슈 사항을 발굴하고 우리은행·우리카드·우리FIS 등 디지털 역량이 충분한 자회사와 연계해 전문지식 및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대내외 디지털 혁신 성과 및 사례를 상시 공유하고 주요 디지털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초기 방향성 설정도 지원해 디지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디지털 혁신 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자회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08 09:41:29 권소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