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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文 국정수행 평가, 긍정 41.7% 부정 54.5%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지난주 조사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YTN 의뢰로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실시해 6일 공개한 9월 1주차(8월 30일~9월 3일) 주간 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0.4%포인트 높아진 41.7%(매우 잘함 23.7%, 잘하는 편 18.1%)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0.2%P 낮아진 54.5%(매우 잘못함 38.7%, 잘못하는 편 15.7%)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비율은 지난주 대비 0.2%포인트 감소한 3.8%다. 긍·부정 평가 차이는 12.8%로 5주 연속 두 자릿수 격차를 보였다.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충청권(4.1%포인트↑)·서울(3.0%포인트↑), 여성(1.4%포인트↑), 30대(5.0%포인트↑)·70대 이상(4.8%포인트↑), 국민의당 지지층(4.2%포인트↑)·무당층(1.3%포인트↑), 중도층(2.3%포인트↑), 무직(3.5%포인트↑)·학생(1.5%포이트↑) 등에서 올랐다. 반면 부정 평가는 부산·경남(4.7%P포인트)·호남권(3.4%P포인트), 남성(1.4%P포인트), 60대(2.8%P포인트), 열린민주당 지지층(6.7%P포인트)·정의당 지지층(4.0%P포인트), 농림어업(5.7%포인트↑)·자영업(4.2%포인트↑)에서 올랐다. 정당 지지율 조사에선 국민의힘이 35.3%로 지난주 대비 1.6%포인트 내렸고, 더불어민주당은 0.8%포인트 오른 32.7%를 각각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8월 1주 이후 4주 연속 약세 흐름을 보였고 더불어민주당은 3주 만에 상승했다. 양 정당 격차 2.6%포인트로 3주 만에 오차범위 안(±2.0%포인트)으로 들어왔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호남권(4.0%포인트)·충청권(2.2%P포인트), 남성(1.1%P포인트), 70대 이상(2.0%P포인트)에서는 상승했다. 다만 서울(6.7%포인트↓)·TK(3.0%포인트↓)·PK(2.2%포인트↓), 여성(4.1%포인트↓), 50대(3.8%포인트↓)·20대(3.7%포인트↓)·40대(2.4%포인트↓), 중도층(4.0%포인트↓)·보수층(3.8%포인트↓), 학생(3.4%포인트↓)·노동직(2.3%포인트↓)·사무직(1.9%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서울(3.2%포인트↑)·TK(2.8%포인트↑)·충청권(2.7%포인트↑), 여성(3.9%포인트↑), 30대(4.0%포인트↑)·70대 이상(3.8%포인트↑)·20대(3.7%포인트↑), 진보층(1.1%포인트↑)·중도층(1.0%포인트↑), 학생(7.3%포인트↑)·노동직(6.6%포인트↑)·사무직(1.3%포인트↑)에서는 올랐다. 다만 호남권(7.1%포인트↓)·PK(3.7%포인트↓), 남성(2.4%포인트↓), 60대(4.2%포인트↓)·40대(1.6%포인트↓), 자영업(5.6%포인트↓)·무직(1.9%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 열린민주당 7.2%, 국민의당 6.4%, 정의당 3.7%, 기본소득당 0.6%, 시대전환 0.6%, 기타정당 1.8%, 무당층 11.8%를 기록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만 616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24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5.5%의 응답률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1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하면 된다.

2021-09-06 16:18: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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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가상자산거래업자 설명회 개최

금융위원회가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른 가상자산사업자 신고기한(9월24일)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가상자산거래업자를 대상으로 신고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금융위는 신고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가상자산거래업자의 신고 준비를 지원하고, 이용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유의사항을 당부했다. 이날 설명회는 금융위, 금감원 관련 부서에서 개최했으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및 심사 중인 가상자산업자 30여 곳이 참석했다. 금융위는 일부 서비스 혹은 거래영업 전체 서비스 종료를 앞둔 업체에 대해서 절차에 따른 영업정리를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은행 실명계정 확인서 발급이 어려워 코인마켓(금전 거래 없이 가상화폐 간 거래시장)만 운영하려는 거래소는 오는 24일 전까지 원화마켓을 종료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 업체는 신고 접수 시 이용자의 예치금 반환 여부 등을 포함한 원화마켓 종료 사실 확인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거래소 영업을 종료하는 경우에도 ▲영업종료 사전 공지 ▲입금종료 및 예치금-가상자산 출금 안내 ▲회원정보 파기 등 필요조치를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 늦어도 이에 해당하는 업체의 경우 오는 17일까지 이용자에게 영업종료 공지를 진행해야 하며, 이후 24일까지 서비스 종료를 진행해야 한다. 또 신고가 접수되면 금융당국은 최대 3개월간 신고심사를 진행한다. 심사 과정에서 고객 예치금 분리 관리, 다크코인 취급금지 등 법령상 준수 조치에 대해서 점검을 진행하며, 신고심사를 위해 업체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고 수리된 가상자산사업자가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적법하게 이행하는 지를 면밀하게 관리 및 감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융위는 각 거래소 이용자들에게도 폐업 및 영업중단에 따른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하지 않은 가상자산사업자는 폐업·영업중단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신고여부, 폐업·영업중단 공지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필요한 경우 사전에 예치금·가상자산을 인출하는 등 선제적인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21-09-06 16:00:3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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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비대면 금융서비스 확대…코비젼과 MOU

하나은행은 그룹웨어 솔루션 기업인 코비젼과 주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한 그룹웨어 솔루션 및 임직원 대상 맞춤형 비대면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코비젼은 2021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530여 대기업 대상 그룹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술력 있는 솔루션 제공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그룹웨어 솔루션 도입을 원하는 주거래 기업에게 제휴사의 솔루션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키로 했다. 또 그룹웨어를 도입한 거래 기업의 임직원들은 그룹웨어를 통해 하나은행의 혁신금융 플랫폼인 마이 브랜치를 이용해 영업점 방문 없이도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코비젼은 그룹웨어를 도입한 하나은행 주거래 기업에게 주 52시간 근무제도 시행에 따른 근태관리 업무 자동화 솔루션과 효율적 경비지출 관리를 위한 경비관리 솔루션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지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협업 툴, 원격 회의 등 기업들의 그룹웨어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그룹웨어를 통한 임직원의 비대면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하나은행은 주거래 기업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솔루션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9-06 15:15:5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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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2회 올원프렌즈 웹툰 공모전

NH농협은행이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NH농협은행은 오는 10월 17일까지 농협은행 대표 캐릭터 '올리'와 '원이'를 주인공으로 한 제2회 '올원프렌즈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ESG경영 및 디지털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개최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사회가치 그리고 디지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유·초등부, 중·고등부 시상을 별도로 실시한다. 단 20컷이내로 분량을 제한하며 NH농협은행 공식 네이버블로그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주제 적합성, 독창성, 활용가능성 및 완성도를 고려하여 심사하며 농협은행 고객의 평가를 반영해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우승상금은 총 3500만원이며 대상(1000만원) 한 팀 등 총 244개 팀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모전 소문내기 ▲선착순 참여 및 단체 접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NH농협은행 공식 SNS 또는 공모전 접수 등록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360명에게 스타벅스(아메리카노), 베스킨라빈스(싱글킹) 등을 제공한다. 김형기 NH농협은행 마케팅전략부장은 "환경과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 참여를 통해 숨겨있던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6 15:15:29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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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온라인 접수 시작…‘11조원’ 유치경쟁 치열

본격적인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시작되면서 카드사의 고객 유치 경쟁이 뜨겁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휴면 고객의 이용률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제공되는 국민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씨티카드를 제외한 9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NH농협카드)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5월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전체 신청가구 중 67.4%가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을 선택한 것을 감안했을 때 올해도 대부분 카드사를 통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드사들은 11조원에 달하는 이번 지원금을 선점하기 위해 분주해졌다. 다만 금융당국이 공적인 차원에서 재난지원금 관련 마케팅을 자제하라고 권고한 만큼 이벤트성 행사 대신 특화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요일제 예약등록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은 온·오프라인 모두 시행 첫 주(6~10일)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출생 연도 끝자리가 2·7인 경우 화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예약 등록을 미리 신청해 두면 카드사가 고객의 해당 요일에 맞춰 자동으로 신청해주기 때문에 따로 기다릴 필요가 없다. 신한·삼성·우리카드는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안내한다. 신한카드는 집 근처에 있는 가맹점을 알림메시지로 알려주는 '우리동네 지원금 이용가게 알리미 서비스'를 운영한다. 하나카드는 국민지원금 신청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국민지원금 퀴즈테스트' 사이트를 개설했다. 각 카드사는 이밖에도 지원금 사용내역 및 조회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드업계는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이 즉각적인 수익 창출로 연계되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원금 사용처가 전통시장, 동네 식당과 마트 등 골목상권 위주로 국한됐기 때문이다. 올해 하반기 영세·중소신용카드가맹점 선정 결과에 따르면 연 매출 3억원 이하의 영세가맹점은 총 223만1000개로 전체 가맹점의 75.7%를 차지한다. 이들은 신용카드 0.8%, 체크카드 0.5%의 수수료율을 적용받고 있다. 연 매출 3억원 초과 30억원 이하인 중소가맹점 중 5억원 이하 가맹점에는 신용 1.3% 체크 1%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이들 가맹점 모두 카드사가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수료 구간과는 거리가 멀다. 다만 업계는 신규 고객을 유치하거나 휴면 고객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원금을 카드로 받게 되면 자연히 지급 금액 이상을 쓰게되는 만큼 고객 유치가 중요하다"며 "자사 카드를 오래도록 쓰지 않은 고객의 사용률을 높이는 쪽으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대부분 주거래 은행·카드를 선택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고객을 끌어들이기 힘든 상황"이라며 "이미 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카드사 인프라 구축, 영업비용 등으로 수 십 억원의 손해를 본 상황"이라고 전했다.

2021-09-06 15:15:03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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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금융협회 "금융사고 발생 시 이사회가 자체 제재"

금융사고 발생 시 금융회사 이사회가 자체적으로 임직원 징계 조치를 하는 등 내부통제제도 강화에 나선다. 6일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협회장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담은 '금융산업 내부통제제도 발전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금융회사 내 이사회의 내부통제에 대한 역할을 강화하고 경영·영업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정기·수시평가를 통해 결함 발견 시 이사회를 중심으로 임직원 징계조치 및 내부통제 개선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금융회사 이사회의 내부통제 관련 활동내역을 지배구조 연차보고서 등을 통해 공시해 투명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여기에 대표이사, 준법감시인, 금융소비자담당임원 등 내부통제 관련 역할분담을 명확화한다. 금융사들은 실적중시 문화로 인한 내부통제 약화를 막기 위해 성과평가지표(KPI) 개선도 실시한다. 고객 수익률 등 고객만족도를 KPI에 반영하며, 특정 상품 판매실적을 KPI에서 제외하는 등 업권별 특성을 감안해 영업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 금융협회장들은 금융당국에 제재중심의 현행에서 개선방향 제시 등 '원칙중심'으로의 규제환경 조성을 제안했다. 이 외에도 ▲금융당국의 직접 개입 부분은 예측가능성과 자의적 법집행 배제를 위한 법률 명시적 근거 마련 ▲내부통제 우수 금융사에 대해서는 과징금·과태료 부과 감경 통한 인센티브 부여 등 내부통제 유인 확대 등을 건의했다. 6개 금융협회는 "내부통제제도가 외부규제를 내부화한 것이므로 획일적으로 규율하기보다는 회사별 이사회를 중심으로 최적화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율성 보장이 필요하다"며 "금융회사의 내부통제제도를 제고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건전경영 및 국민 신뢰 회복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9-06 15:05:5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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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창립 60주년 기념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실시

농협금융지주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산 농산물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농협금융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은 총 32억원 규모 꾸러미 5만6400상자로 농협 창립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대규모 사회공헌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식품으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농협금융은 구세군과 함께 오는11월까지 농산물 꾸러미를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의 저소득층 어린이 ▲독거노인 ▲장애인 ▲방역의료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사랑의 꾸러미 나눔이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의료진들에게 희망의 선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국민의 신뢰와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는 ESG경영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국민과 함께 새로운 농협 100년을 열어가고자 하는 농협금융 전임직원들의 의지를 담았다"며 "'금융'이라는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사회가치 구현에도 앞장 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1-09-06 15:05:48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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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불닭볶음면 소스 맛집' 에스앤디, 코스닥 이전상장

불닭볶음면, 헛개수 등에 원료를 공급하는 식품소재 기업 에스앤디가 이달 말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다. 여경목 에스앤디 대표이사는 6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가정용 완제품 브랜드 출시와 해외시장 진출로 식품 소재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상장 후의 사업 계획을 밝혔다. 에스앤디는 1998년에 설립된 후 일반기능·건강기능식품소재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능성 식품소재 전문업체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를 기준으로 매출의 78.92%는 156여종의 일반기능식품소재(액상 및 분말) 부문에서 발생했다. 이 중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시리즈 판매와 관련된 매출 비중이 80%에 달한다. 여 대표이사는 일반 기능식품 소재의 경우 "대부분 기업 맞춤형으로 제작된 소재들로, 한 번 채택되면 제품이 단종할 때까지 유지된다"며 매출 안정성을 강조했다. 건강기능식품소재 부문은 매출의 18.86%를 차지했다. 일동후디스 하이키드밀크 등에 사용되는 농축유청단백분말 혼합제품 하이프로젝트포뮬라, 헛개수와 컨디션 등에 사용되는 헛개나무열매 추출농축액 등이 이에 속한다. 이 중 에스앤디가 역점을 두고 있는 건 식약처의 개별인정을 획득한 감태추출물과 미강주정추출물 소재 사업으로, 두 소재는 수면 유도 및 안정 기능을 인정 받아 관련 건강식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중이다. 에스앤디는 이외에도 위기능 개선 소재와 구강 항균 소재를 생산 중이며, 항바이러스 소재 등 기타 고부가가치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에스앤디는 일반기능식품소재의 경우 기존의 B2B(기업 간 거래) 중심에서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완제품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멸치나 새우 등의 천연분말, 특정 요리 전용 조미료, 분말로 된 간편 국물 등이 출시 계획 중인 제품군이다. 건강기능식품소재의 경우 신소재를 개발해 상품화하고, 스틱형·젤리형 등 다양한 제형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매출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도 갖고 있다. 현재 해외영업을 통해 판매가 이뤄지고 있진 않지만, 해외전시회참관 및 시장조사를 통해 시장 개척을 시도하는 중이란 설명이다. 2022년부터 연달아 위질환 예방, 우울감 개선, 호흡기염증 개선 소재 등의 개별인정을 시도하면서 이를 중심으로 해외 보건식품 등록 및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공시에 따르면 에스앤디의 지난해 매출액은 565억원,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2.1%, 42.1% 증가했다. 올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283억원,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 16% 줄었다. 에스앤디의 총 공모주식수는 102만3000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3만~3만2000원이다. 공모자금은 건강기능식품소재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오송공장 2공장을 증설하는 데(251억원) 주로 사용할 예정이다. 소재 개발 연구에도 48억원을 투자한다. 오는 7일~8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실시한 후 14일~15일에 일반 공모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장 예정일은 이달 말이며, 대표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다.

2021-09-06 15:05:21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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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대출옥죄기' 본격화?…DB손보, 신용대출 중단

은행권에 이어 보험업계에도 대출옥죄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DB손해보험이 보험사 가운데 최초로 신용대출을 중단하면서다. 업계에서는 다른 보험사들도 대출금리 인상 등의 조치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지난 1일부터 자사 신용대출 신규 영업을 중단했다. DB손보는 올해 말까지 모든 채널을 통한 신용대출에 나서지 않을 계획이다. DB손보가 신용대출을 중단한 데는 전체 가계대출의 전년 대비 증가율을 조절하기 위해서로 풀이된다. 실제 올해 상반기 DB손보의 보험약관대출은 전년 동기보다 381억원 올랐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도 1조862억원으로 뛰며 전체 가계대출이 크게 상승했다. 개인신용대출은 같은 기간 3157억원으로 마무리하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 50억원 증가에 그치게 됐다. DB손보가 신용대출을 중단한 데는 최근 생명·손해보험협회의 요청에 따른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앞서 생·손보협회는 가계대출 관련 임원회의를 화상으로 소집했다.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저축은행에 이어 보험사의 신용대출 한도도 연소득 수준으로 낮춰 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은행권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보험사의 주담대로 수요가 몰려서다. 올 1분기 말 기준 생보사와 손보사의 가계 주담대채권 잔액은 각각 32조4603억원과 18조916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7%, 6.2% 늘어난 금액이다. 이에 따라 생·손보협회가 화상 회의를 통해 보험사 임원들에게 해당 사항을 공유한 것이다. 다만 특별한 수치를 주문하기보다도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에 대한 당부가 컸다. 이후 DB손보가 처음으로 신용대출 중단에 나서자 보험업계에도 긴장감이 부는 모습이다. 이미 다수의 보험사들은 주담대 금리를 상향하는 움직임을 보여왔다. 실제 올 2분기 말 기준 삼성화재의 주담대 금리는 3.03%로 지난 1분기보다 0.04%포인트(p) 올랐다. 현대해상의 주담대 금리도 0.28%p 상승했다. 당시 금융업계에서는 보험사가 금융당국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규제'를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금융당국은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DSR 40% 규제를 적용하고 있다. 반면 비은행권의 경우 DSR 규제가 60%까지 적용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규제범위가 느슨하다. DSR은 모든 가계대출의 1년 치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값을 의미한다. 다만 신용대출의 경우 보험사의 대출 중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만큼 DB손보의 신용대출 중단 사례가 확산하지 않을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손보 쪽에서는 신용대출을 하는 곳이 사실상 거의 없다고 볼 정도로 규모가 작고, 주담대와 약관대출의 규모가 크다. 따라서 신용대출 중단이 큰 영향을 끼친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대신 지금 업무 권역마다 대출 통제가 있어 주담대, 약관대출의 대출금리 인상 등의 흐름은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09-06 15:02:12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