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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현대중공업, "친환경 미래기술로 패러다임 선도"

현대중공업이 오는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는 2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세계 1위 조선사업과 엔진사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조선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친환경 미래 기술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다가올 50년에서도 조선업계 1위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1972년 설립된 후 조선사업과 엔진기계사업, 해양플랜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액화천연가스(LNG)선을 포함해 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고, 엔진 등을 직접 생산 및 판매한다는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단 평가를 받는다. 공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액 비중은 조선 75.40%, 엔진기계 18.32%, 해양플랜트 5.51%였다. 현대중공업은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해 친환경 미래 선박 기술 개발과 스마트 조선소 구축, 해상 수소인프라 투자를 미래 핵심 3대 사업으로 선정한 상태다. 먼저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는 수소 및 암모니아 선박, 전기추진 솔루션 등에 집중해 고부가가치 선종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4일 세계 1위 선사인 머스크사로부터 1조6500억원 규모의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을 수주하기도 했다. 이외 디지털트윈 등 디지털선박 기술의 고도화로 자율운항 시장 진출도 가속화 할 예정이다. 또한 2030년까지는 스마트조선소를 구축해 효율적인 생산체계를 조성해 나가겠단 계획이다. 해상 수소 인프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해상 신재생 발전 및 그린수소 생산, 수소 운송 인프라 분야에 대한 투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측은 미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대 1조800억원 규모인 IPO 조달자금 중 약 7600억원을 초격차 기술 확보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선박 및 디지털 선박 기술 개발에 3100억원, 스마트 조선소 구축에 3200억원, 수소 인프라 분야에 1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중공업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8조3120억원, 영업이익은 32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4314억원이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3조9349억원이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3943억원과 3455억원이다. 순차입금 비율은 34.9%를 기록 중이다. 사측은 "지난해 말부터 신규 수주가 증가해 선수금 유입이 늘어났다"며 "국내 주요 조선사 평균인 107.9%에 비해 (순 차입금 비율이)3분의 1 수준으로 재무건전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IPO를 통해 전체 지분의 20% 규모인 1800만주를 신주 발행한다. 현재는 그룹 내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현대중공업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9월 2일~3일 양일간 수요 예측을 한 후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7일과 8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해 16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2021-09-03 07:19:12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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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공매도 재개 후 4개월…8월 거래대금 상승

지난 5월 공매도가 재개된 이후 4개월이 지났다. 5월부터 7월까지 하락세를 보이던 공매도 거래대금은 8월에 상승 전환했다. 등락이 있던 유가증권시장과 달리 코스닥 시장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중이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 여파로 금융시장이 혼란해질 것을 대비해 공매도를 한시적으로 전면 금지했다. 앞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1년 유럽 재정위기 때도 1년 이내로 전체 상장종목에 대해 공매도 금지 조치가 취해진 적이 있다. 코로나19 이후 금융당국이 공매도를 재개한 건 1년여 후인 지난 5월 3일이었다.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같은 대형 종목에 한해 공매도를 부분적으로 재개해, 현재 중소형주는 공매도가 금지돼 있는 상태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한 전체 시장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5월 13조4103억원, 6월 11조1370억원, 7월 10조8599억원으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공매도가 재개된 직후 공매도 수요가 몰렸다가 하향 안정화 돼가는 모습이다. 거래대금이 하락한 데는 외국인투자자의 자금이 빠진 영향이 컸다. 기관과 개인투자자의 공매도 거래대금이 3개월 연속 증가할 때, 외국인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연속 하락했다. 전체 거래대금에서 외국인 자금이 차지하는 비중도 5월 85.16%, 6월 73.78%, 7월 70.48%로 줄어들었다. 그러던 공매도 하락세는 8월 조정장에서 상승 전환했다. 외국인이 돌아와 전월보다 1조3944억원 더 많은 9조491억원어치를 거래하면서 전체 공매도 거래대금도 12조1042억원으로 상승했다. 외국인의 전체 거래대금 내 비중도 74.70%로 올랐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의 공매도 거래는 외국인 투자자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았지만 코스닥시장의 경우엔 기관이 외국인의 빈자리를 메우면서 공매도 거래대금이 4개월 내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관투자자의 코스닥시장 공매도 거래대금은 5월 3540억원에서 8월 1조1427억원으로 223% 상승했다. 최근 공매도 거래 방향성을 살펴보면, 지난 한 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대차거래 잔고 상위 1위는 각각 삼성전자와 에이치엘비가 차지했다. 대차거래 잔고는 공매도를 하기 위해 주식을 빌렸지만 아직 갚지 않은 수량을 의미한다. 따라서 향후 공매도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공매도 대기자금'으로 여겨진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SDI 등 반도체 관련 종목이 대차거래 잔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시장 10종목에선 최근 신작 부진을 겪고 있는 게임주인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가 눈에 띈다. 개인 투자자들의 K스톱 운동 표적이었던 셀트리온과 에이치엘비는 여전히 각 시장 내 대차거래 잔고 상위권에 머무르는 중이다.

2021-09-03 06:00:36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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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실패한 K스톱 운동…제도 개선 필요

공매도 재개 후 4개월이 지난 지금도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는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다. 공매도는 앞으로 주가가 떨어질 것 같을 때 주식을 먼저 빌려서(차입) 매도하고, 주가가 내려갔을 때 싼 가격에 주식을 사서 갚는 식으로 차익을 남기는 것이다. 예상대로 주가가 하락하면 이익을 보지만 주가가 오르면 그만큼 큰 손해를 보는 구조다. 누가 무엇을 공매도 하는지 보면서 종목의 가치를 재평가할 수 있단 점이나 거래가 적은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단 점은 강점으로 꼽힌다. 반면 무차입 공매도 가능성이 여전하고, 제한적인 정보를 남용해 시장을 교란(2016년 한미약품 공매도 사례)할 수 있단 비판도 만만치 않다. 이에 따라 각국에서 공매도 투자를 불신하는 개인투자자들의 반(反)공매도 운동이 일어나고 있지만, 한국에서 반대 운동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공매도 반대한다…K스톱 운동으로 이어진 열풍 올 초 시장은 미국의 비디오 게임 판매점인 '게임스톱(Gamestop)' 이야기로 떠들썩했다. 개인투자자들이 게임스톱 주식을 공매도한 헤지펀드 등 기관투자자를 비판하며 이에 대항하는 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개인투자자들의 집중 매수에 18.08달러(1월 7일 기준)였던 게임스톱 주가는 1월 27일 347.51달러까지 급등했다. 20일 만에 무려 1822% 상승한 것이다. 게임스톱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보고 대규모로 공매도했던 월가의 헤지펀드들은 역으로 큰 손실을 봤다. 헤지펀드 멜빈 캐피털은 1월 한 달에만 총 투자자산의 53%를, 또 다른 헤지펀드인 메이플레인은 45%를 잃었다. 이후 멜빈 캐피털은 공매도를 포기하고 나섰다. 게임스톱 사례는 일단락됐지만 미국에선 개인투자자의 매수세로 숏스퀴즈(주가가 상승할 때 숏 매도를 했던 투자자들이 숏 포지션을 커버하기 위해 혹은 손실을 줄이기 위해 매수하는 것)를 이끌어 내려는 비슷한 시도들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공매도 투자가 몰려 있는 미국 서포트닷컴을 개인이 매수해 주가가 8.81달러(8월 20일 기준)에서 36.39달러(8월 30일 기준)로 급등한 것이 한 예다. 공매도 투자자들은 예상과 달리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하면 오른 가격으로라도 주식을 사서 갚으려고 하는데(숏커버링), 이런 행위가 다시 주가 상승 랠리로 이어지는 게 바로 숏스퀴즈다. 한국에서도 이 같은 게임스톱 사태를 본 딴 K스톱 운동이 벌어졌다. 개인 투자자들이 모인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는 공매도 투자자를 비판하면서 지난 7월 15일 1차 K스톱운동을 예고하고 나섰다. 공매도 잔고 순위 1위였던 코스닥 시장의 에이치엘비를 오후 3시에 집중 매수하기로 한 것이다. 7월 15일 에이치엘비는 장중 22%까지 주가가 올랐지만 오후 3시 이후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전 거래일 대비 5.54% 오른 3만7150원에 마감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기대와 달리 당일 공매도 거래는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당일 에이치엘비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9069억원, 거래량은 39만7787주를 기록하며 전일 거래대금 450억원, 거래량 2만2484주에 비해 20배 가까이 늘어났다. K스톱운동의 실패였다. 한투연은 8월 15일에도 2차 K스톱운동을 예고했지만 종목을 지정하지 않고 자율적으로 시행하도록 했다. 금융당국이 특정 종목에 대한 집중매수 운동에 대해 경고하고 나서면서다. 자연히 2차 K스톱운동도 효과를 내지 못했다. ◆상한가·법적 한계 마주한 개미…제도 개선해야 미국에서와 달리 한국의 K스톱이 실패를 거듭한 원인은 구조적인 차이에서 비롯된다.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와 달리 주가 상한 제한(30%)이 존재한다. 개인 투자자들이 모여서 집중 매수를 감행한다고 해도 게임스톱 사례처럼 200%씩 상승하긴 어렵고, 그만큼 공매도 투자자에게 영향을 줄만한 상승세를 형성하는 것도 어렵다. 공매도 상환기환이 정해져 있는 미국과 달리 한국에선 개인 투자자에게만 60일로 상환기한을 정해 놨다는 점 또한 한계로 꼽힌다. 앞으로도 K스톱 운동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금융당국은 특정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 운동을 벌일 경우 주가가 인위적으로 높아져 피해가 생길 수 있다며 자본시장법 위반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다. 고승범 신임 금융위원장 또한 지난달 27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공매도를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공매도가 금지돼 있는 종목도 코로나19 정상화 과정을 봐 가며 완전 재개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K스톱 운동은 잦아든 상태지만, K스톱 운동으로 나타난 개인 투자자들의 공매도 불신은 제도 개선을 통해 소명해가야 할 필요가 남아 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지난 4월부터 무차입 공매도 같은 불법 공매도에 대한 처벌 수위는 높아졌지만 공매도 악용을 탐지할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한 지는 별개의 문제다. 송민규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공매도 악용 사례를 탐지하는 역량이 부족하다면, 처벌 수준을 더 높일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도 "공매도 금지로 가격 하락을 막을 수 있는 건 불과 며칠이지만 유동성 감소나 시장 변동성 확대 같은 부작용은 공매도 금지 기간 몇 달에 걸쳐 지속된다"며 공매도 금지조치는 한정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 시장에서 개인이 행하는 공매도가 증가하고 있단 사실도 주목할 만 하다. 개인 투자자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5월 2161억원에서 8월 2720억원으로 26% 증가했고, 전체 거래대금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5월 1.61%에서 8월 2.25%로 높아졌다. 공매도 시장을 주도하는 외국인 투자자의 거래액이 늘어난 8월에도 개인 투자자의 비중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개인 대주제도가 개선되며 공매도에 대한 개인 투자자의 관심이 반영된 것이란 분석이다.

2021-09-03 06:00:30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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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기 한기대 총장 "직업상담사 양성 '고용서비스 정책학과' 개설"...4년제 대학 최초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사진=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가 4년제 대학으로는 처음 직업 상담사 등 고용서비스 인재 육성 관련 학과를 개설한다. 2일 고용노동부와 한기대에 따르면 고용서비스 정책학과는 고용부 고용센터 등 공공·민간 고용서비스 기관의 직업상담원, 기업 인사부서 담당자 등 고용서비스 분야 인재 양성이 목적으로 개설된다. 한기대는 오는 9월 수시모집에서 26명, 12월 정시에서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재학생 전원이 직업상담사 자격증 1급 취득을 목표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업상담사 과정 평가형 자격취득 편성 기준을 반영한 교과목(10과목)을 편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여러 기관에서 분산 운영했던 민간 고용서비스 기관 종사자 교육도 한기대가 통합 운영하게 된다. 이성기 한기대 총장은 "고용서비스 정책학과의 성공적 안착과 민간 고용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질 높은 교육 제공을 통해 우리 국민이 더욱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며 "고용서비스 시장에서 민간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종사자 전문성도 강화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기대는 수준·분야별 맞춤형 교육 로드맵, 교육 프로그램 개편, 교육 이력 관리 등을 통해 체계화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이날 충남 천안 소재 한기대 캠퍼스를 찾아 "디지털 경제로의 이행, 취업 취약계층 증가 등으로 사람과 일을 연결하는 고용서비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한기대가 고용서비스 인력 양성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고용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해달라"고 말했다.

2021-09-02 17:42:1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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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비대면 국내·해외주식 혜택 이벤트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24일까지 '비대면 국내·해외주식 혜택 모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국내주식 이벤트는 생애최초 신규·휴면고객, 비대면 해외주식 이벤트는 생애최초 해외주식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비대면 국내주식 이벤트는 기간 내 신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할 시 국내주식 모바일 위탁수수료 평생 혜택(단 법인, 대주주, 임직원, 영업점 계좌 등 제외, 우대수수료율 0.0040595%, 수수료율 변동 가능)을 제공한다. 이벤트 신청 고객은 타사에서 국내주식을 입고하고, 이벤트 기간 내 국내주식을 1천만원 이상 거래할 시 지급조건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입고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투자 지원금으로 3만원(현금 1만원, 펀드쿠폰 1만원, ELS쿠폰 1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국내주식 거래 및 잔고 유지 금액에 따라 최대 6만원(현금 2만원, 펀드쿠폰 2만원, ELS쿠폰 2만원)을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는 신용대출금리할인 혜택을 180일 동안 연 3.99%의 금리로 제공한다. 혜택 금리는 이벤트 신청과 신용 또는 대출 약정이 이벤트 기간 내에 완료된 경우 해당일부터 즉시 적용된다. 혜택 대상은 신용융자, 국내주식담보대출, 해외주식담보대출, 펀드담보대출 상품이다. 비대면 해외주식 이벤트 신청 고객은 3개월간 모바일 거래수수료 혜택(미국 0.069%, 중국/홍콩 0.15%)이 적용된다(단 영업점 계좌 보유고객, 법인, 스탁론 계좌 등 제외). 이벤트 신청 고객은 투자지원금 미화 10달러를 받고, 해외주식 거래금액과 국가에 따라 최대 30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 증권사에 보유중인 달러와 해외주식을 입고하고 100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경우, 지급 조건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미국 3개 거래소(나스닥, 뉴욕, 아멕스)의 실시간 시세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는 월간 미국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 시 최대 6개월 동안 자동 연장된다. 마지막으로 생애최초 해외주식 서비스 신청고객이라면 자동으로 환전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 달러화 85%, 중국 위안화/홍콩 달러화 75%로 할인되며 적용 기간은 수수료 혜택 기간과 동일하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채널전략실 상무는 "최근 코로나 및 금리인상 이슈로 인해 변동성이 커진 투자환경에서 고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고객들의 비대면 투자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벤트 신청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모바일앱(SmartM)을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유경기자 noon@metroseoul.co.kr

2021-09-02 17:00:36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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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3200선 하회

2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가 하루만에 3200선에서 밀려났다. 전일 3207.02로 마무리한 코스피는 2일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도세에 밀려 전 거래일보다 31.17(0.97%)포인트 내린 3175.85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시장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942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753억원, 외국인은 381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0.96%), 증권(0.92%), 철강금속(0.77%) 등이 상승했다. 은행(-6.68%), 의료정밀(-2.90%), 운수창고(-2.37%)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우선주 제외)에서는 카카오(0.65%)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하락률은 카카오뱅크(7.77%), 삼성SDI(4.82%), 현대차(-1.63%) 순으로 높았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전날 우정사업본부의 블록딜 영향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일 장 마감 후 보유 중이던 카카오뱅크 주식의 90%(약 1조1000억원)를 블록딜로 처분했다. 상승 종목은 371개, 하락 종목은 472개, 보합 종목은 79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21(0.12%) 오른 1047.19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개인은 147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978억원, 기관은 376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운송장비부품(2.81%), 의료정밀(1.32%), 제약(1.30%) 등이 상승했다. 종이목재(-1.33%), 오락문화(-1.15%), IT부품(-0.94%) 등은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10개, 하락 종목은 698개, 보합 종목은 114개로 집계됐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의 경우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도가 확대되면서 하락했고, 코스닥은 개인 순매수 유입으로 보합권에서 버텼다"고 분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30원 오른 1161.50원에 마감했다. /양유경기자 noon@metroseoul.co.kr

2021-09-02 16:59:05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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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약 4% 반등…알트코인도 상승세

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 모니터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2일 오후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횡보를 끝내고 3%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알트코인들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3.90% 상승한 575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말까지 5700만원대가 무너지면서 이후 5500∼5600만원대에서 횡보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날 오전 중 5600만원을 돌파한데 이어 오후부터는 5700만원선에 머무르고 있다. 비트코인의 반등에 힘입어 알트코인들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가상화폐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5.35% 오르면서 435만30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또 시총 상위 알트코인인 리플, 바이낸스코인, 에이다, 도지 등은 각각 1454원(3.93%), 56만9000원(1.70%), 3558원(7.82%), 349원(6.79%) 등 전일 대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블록체인 관련 연사들을 초대해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21(UDC 2021)을 진행하고 있다. 컨퍼런스 이틀째인 이날 카이 셰필드 비자(VISA) 부사장은 '크립토 경제의 다섯가지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셰필드 부사장은 "비자는 크립토 생태계를 성장시키는 걸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NFT를 활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전자상거래로 거래를 하는 것처럼 쉽게 NFT를 사고 지갑에 보관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가상화폐 트렌드에 설명하며 MZ세대가 가상화폐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비트코인은 마치 디지털 금처럼 인식되고 있으며, 전 세계 MZ세대들은 새로운 자산으로 바라본다"며 "온라인으로 새로운 탈중화 자산을 보유하고 보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9-02 16:08:2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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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다문화장학재단, 청소년 진로·진학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및 진학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진학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 및 진학을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과 일대일 대입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사업이다. 외부 교육컨설팅 전문 업체와 협업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모든 비용을 부담한다. 컨설팅 과정은 입문, 심화, 실전 등 총 3단계로 진행한다. 입문과정에서는 진로 탐색 특강을 통해 진학 및 취업 등 진로 선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심화과정부터는 대입편과 취업편으로 나누어 선택한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와 교육을 제공한다. 실전과정에서는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1:1 입시 컨설팅과 취업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이며, 다문화는 물론, 비 다문화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도 신청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총 300명을 선발하며 올해는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의 청소년 자녀도 포함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한발 앞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진학과 취업을 위한 탐색과정을 신설하고, 취업 준비를 위한 심화과정도 추가했다"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제공되는 정보와 교육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고 꿈을 성장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9-02 15:43:5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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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정은보 금융당국 수장 첫 회동…"가계부채·가상화폐 한 몸처럼 대응"

고승범 금융위원장(왼쪽)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과 면담을 갖고 양 기관 간의 협업과 금융현안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위원회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2일 취임 이후 처음 만나 두 기관 간 가계부채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문제 등 위험요인에 대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두 금융당국 수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위치한 금융위원장 집무실에서 첫 회동을 가졌다. 특히 국내 경제·금융을 둘러싼 가계부채,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등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코로나19 위기극복 과정에서 급증한 가계부채 등 경제에 누적된 잠재리스크의 뇌관을 제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마감기한이 한 달도 채 안남은 상황에서 금융디지털화 진전화에 따른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금융위-금감원 간 소통을 강조하며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고 위원장은 정 원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이를 계기로 금융위와 금감원이 한 몸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 금감원에 조직·예산 차원에서의 전폭적 지원 약속했다. 이 밖에도 두 기관이 금융권 및 관계자들과 소통해 금융분야의 자율성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과정에 법상 규정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이뤄지게 힘을 쏟을 것을 제안했다. 정 원장도 "금감원도 정책과 감독에서 금융위와 호흡을 같이하겠다"며 "금감원이 시장과 현장 가까이서 검사 및 감독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금융위의 정책 결정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시장과 호흡해 법과 원칙에 기반한 금융감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기조가 금융시장에 뿌리내리도록 공동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두 수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금융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만나 긴밀한 관계를 돈독히 하자"고 약속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9-02 15:40:4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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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행정안전부 감사 무더기 적발 '법령 부합하지 않은 사례 확인'

전남 진도군의 무리한 조직 개편과 인사 행정이 정부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돼 시정 조치를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상반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기구 정원을 감사한 결과, 현재 이동진 진도군수의 비서실장이 단장 직무대리를 맡아 논란에 휩싸였던 그린에너지사업단을 포함해 무리한 조직 개편과 부적절한 인사 행정, 각종 위원회의 부실한 운영 등이 드러났다. 구체적으로 진도군은 정원 기준 미준수, 사업소 설치 및 운영 부적정, 장기간 비별도 파견 및 직무대리 운영 부적정, 기능 인력 재배치를 통한 조직 효율화 도모 노력 미흡, 각종 위원회 부적정 운영, 지방의회 보고 미흡이 적발됐다. 행안부는 특히 그린에너지사업단에 대해서 "진도군수는 법령상 사업소 설립 요건에 부합하도록 조직을 재설계하고, 향후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시정을 요구했다. 진도군의 주먹구구식 인사 행정 문제는 비단 그린에너지사업단 뿐만이 아니다. 행안부는 세무회계과장 해양수산 5급, 의회사무과장 해양수산과장 5급, 경영지원과장 농업 5급, 시설관리사업소장 환경 5급에 대해서 "법령에 부합하지 않게 정원과 현원이 일치하지 않는 사례가 확인됐다"며 "정원을 재책정하거나 정원에 부합토록 현원을 배치하는 적절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진도군 산하의 부실한 각종 위원회도 지적됐다. 행안부는 진도군이 만들어 놓고 3년 간 한 번도 개최하지 않는 위원회는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재난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 공동위원회, 노사민정협의회, 물가대책위원회, 갯벌습지보호지역위원회, 주민소득지원기금 운영 심의위원회 총 7개로 재정비 및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진도군은 지방의회 의무 제출 사항을 진도군의회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군의회 무시' 논란에 휩싸였다. 행안부는 "집행부와 의회는 견제와 균형을 통해 조직 및 인력을 건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내실 있게 작성, 지방의회에 제출 및 보고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권고했다. 정부 감사 결과를 통보받은 진도군은 "감사 결과를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 감사 소식을 접한 지역주민들은 "'군민과의 소통', '깨끗한 행정' 구호만 앞세운 올바르지 못한 행정, 군민의 대의 기관인 진도군의회를 무시하는 일방통행, 앞 뒤 안 가리고 밀어붙이는 이동진 군수의 군정 운영의 문제점이 정부 감사에서 드러난 상황이다"고 비판하고 있다.

2021-09-02 15:10:22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