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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빅데이터 분석으로 업무개선 확대

NH농협생명이 빅데이터 분석업무 확대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NH농협생명은 30일 "지난해 완료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현업에서 필요한 분석 및 예측모형을 발굴해 업무에 적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위험률차 손익 예측모형을 개발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위한 거래고객 세분화 등 분석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데이터 분석가 양성교육을 실시해 디지털 인재 확보와 전문적인 분석과제 연구에 힘쓸 계획이다. 이달부터 실시한 빅데이터 분석업무 확대 프로젝트는 작년 하반기에 구축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에 기반을 두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데이터 분석가에게 개별 분석환경과 오픈소스 기반의 다양한 분석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에서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한 예측모형도 개발할 수 있다. 현재까지 ▲신계약 유지예측 ▲보험 추가가입 예측 ▲보험계약대출 예측 등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모형을 개발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진입하면서 업계 전반적으로 비대면 및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빅데이터 분석업무 확대 프로젝트를 통해 업무 전반에 걸쳐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고객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30 15:10:2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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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ESG 경영위원회’ 신설

3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화상회의로 진행된 '제 1차 ESG 경영위원회'에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이 참석하는 모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제1차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는 최고경영자(CEO)주관 ESG 협의체로, 은행의 ESG 전략과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그룹별 협업을 논의하며 ESG 정책과 사업에 대해 최종 결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열린 ESG 경영위원회에서는 하반기 ESG 경영 전략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ESG 관련 사업의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ESG 경영을 위해 추구해야 할 지향점과 목표 수준을 설정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ESG 평가지표를 참고해 자체적으로 ESG 경영을 진단했다. 신한은행은 ESG 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신한금융의 ESG 주요 활동인 ▲환경(E) 관점의 탄소중립금융 '제로카본드라이브(Zero Carbon Drive)' ▲사회(S) 관점의 스타트업 육성과 금융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 ▲거버넌스(G) 관점의 '사회적 가치측정 모델(SVMF)에 발맞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진옥동 은행장은 "내 스스로 주변을 정리하는 것이 ESG의 첫걸음이다"며 "ESG는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각 사업그룹별 ESG 방안을 스스로 찾아서 실천하며 내재화하자"고 말했다.

2021-08-30 15:09:5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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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대출 3번째 만기연장?…은행 부실폭탄 터질라

다음달 종료 예정이던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과 원리금 이자상환 유예조치가 또다시 연장될 전망이다. 세 번째다. 금융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로 민간경제의 피해가 확대돼 지원연장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은행권은 1년 이상의 만기연장이 금융리스크로 전이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다음달 말 종료되는 코로나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조치와 관련해 대출만기는 연장하고, 이자상환 유예조치는 종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조치는 지난해 2월 정부방침에 따라 실시된 뒤 2차례 연장돼 오는 9월 말 종료 예정이었다. 이번까지 연장되면 세 번째 연장되는 셈이다. 금융당국은 특히 금리인상 시기와 맞물려 코로나대출 만기연장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33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곳 중 8곳(78.5%)은 대출 만기연장 조치가 추가 연장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추가연장이 필요한 이유로는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매출감소가 76.4%로 가장 많았고, 대출상환 및 이자납부를 위한 자금여력부족(56.8%), 하반기 대출금리 인상 우려(40.2%) 순이었다. 거리 두기에 따른 매출감소와 금리인상으로 이자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대출만기 연장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은행들은 코로나대출 만기연장 조치가 한계기업의 연명치료에 불과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에서 이달 중순까지 만기가 연장된 대출잔액은 103조8270억원으로 지난해 말 58조9241억원과 비교해 76% 증가했다. 같은기간 대출원금을 나눠갚고 있던 분할 납부액 중 상환을 미룬 원금은 8조6210억원, 이자유예금은 56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2%, 32% 늘었다. 은행권 관계자는 "연체가 2회 이상 된 대출은 40%정도가 부실로 결론나는데, 만기·이자유예가 계속되면서 이를 확인할 길이 없다"며 "자영업자 등 상당수는 매출감소로 대출을 상환할 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계속 유예하면 부실률만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업계 안팎에서는 이자상환 유예조치만 종료하는 것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고 관측한다. 이자상환 유예조치는 당장 중단하더라도, 금융권 전체 지원규모가 2000억원 정도에 불과해 피해가 많지 않고, 이자상환을 통해 부실률을 예측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단 최종결정은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취임 이후에 결정될 전망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당장 모든 대출을 다 갚는 것은 부실을 오히려 가중시킬 수 있다"며 "금융권과의 추가 협의를 통해 추가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30 15:09:4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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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3000억 규모 대출형 기업지원펀드 조성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부품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출형 사모펀드 조성에 나섰다. 캠코는 정부 주력산업 지원 정책에 발맞춰 자동차·조선 부품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주력산업 대출형 기업지원펀드(PDF) 2호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PDF 2호는 캠코가 지난해 조성한 PDF 1호에 이어 주력산업이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자동차 부품산업에 더해 금융지원이 필요한 조선 부품산업까지 범위를 확대해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를 위해 캠코는 지난 5월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을 펀드운용사로 선정하고 약 1000억원을 후순위로 투자함으로써 민간 투자를 이끌어 내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했다. PDF 2호 지원대상은 국내 완성차업체 및 조선 원청업체 등과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한 부품제조 중소·중견기업이며 매출채권 등을 담보로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속적 시장 수요에 대응해 적기 지원을 목적으로 조성된 PDF 2호는 현재 자금수요 등을 비춰볼 때 조성된 자금 대부분이 연내에 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산업 내 패러다임 전환 가속화로 기업의 사업구조조정 필요성과 이를 위한 자금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며, "캠코는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기업지원펀드 규모를 확대하고, 구조개선기업 등을 위한 PDF·PEF에 마중물로써 앵커투자자(LP)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30 15:09:11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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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인근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 9월 분양

-772가구 중 238가구 일반 분양, 74~84㎡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 투시도. /한라비발디 광양황금택지지구 지역주택조합 전남 광양 황금택지지구 지역주택조합은 광양시 광영동 황금택지지구26-1블럭 일원에 들어서는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를 9월 중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양시 황금택지지구에서 분양되는 첫 지역조합아파트다. 시공은 ㈜한라가 맡는다. 지난해 조합원 모집과 사업승인 절차를 마쳤고, 이미 착공계를 제출한 상태다.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에 74~84㎡(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총 772가구로 조성된다. 조합원 몫을 제외한 238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면적별 가구수는 ▲74㎡ 71가구 ▲84㎡ A 130가구 ▲84㎡ B 37가구 등이다. 황금지구는 원형 형태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의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다. 반경 10㎞ 이내에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여수광양항만공사, 신금산업단지, 율촌1산업단지, 해룡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근무자수는 약 1만5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금지구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광양 한라비발디 센트럴마크는 황금택지지구 단지에서도 중심 상업지역에 가까워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고, 학교가 가까워 등·하교에도 편리하다"며 "광양제철소 및 각종 산업단지가 가까워 배후 주거지로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남 광양시 제철로 907 일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2021-08-30 14:59:48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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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채무자 재기지원 강화 특별 캠페인

신용보증기금이 '채무자 재기지원 강화 특별 캠페인'을 추가 실시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사업 실패 후 과도한 채무로 장기간 고통받고 있는 채무자의 재기지원을 위해 채무자 재기지원 강화 특별 캠페인을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추가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대로 어려움이 가중된 채무자의 상환부담을 경감하고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년과 달리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추가로 실시해 채무자의 경제활동 복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상각채권을 원금감면 대상으로 운용하고 ▲단순연대보증인에 대한 채무감면율을 확대하며 ▲2년 이내에 시효기일이 도래하는 채무관계자에 대한 채무부담액을 완화하는 등 채무자의 상환부담을 줄이고 조기 변제를 통한 신용회복을 유도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특별 캠페인 추가 실시로 3만명 이상의 채무자가 채무감면 우대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채무자의 신속한 신용회복과 실질적인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고,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포용적 금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30 14:40:24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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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K서현회계법인, 제4차 서현에너지포럼(SEF) 성료

PKF서현회계법인은 지난 27일 서현회계법인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과 수소경제의 역할'을 주제로 제4차 서현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배홍기 대표이사, 이성오 에너지컨설팅 본부장 등 컨설팅본부 임직원과 에너지 관련 학계 저명교수 다수가 참석했으며, 포럼 좌장은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류권홍 교수가 맡았다. 이날 발제자인 김진수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는 수소경제의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선행돼야 할 네가지 과제에 대해 언급했다. ▲가격 경쟁력 있는 수소 확보 방안 ▲안정적인 공급원의 확보 ▲기술개발과 국제 협력을 통해 표준화된 수소의 생산 및 공급 ▲국가에너지 수요분석 시스템에 장래 수소의 수요가 객관적으로 분석 및 반영돼야 한다는 것이다. 김 교수의 수소 공급 방식에 대한 발제에 이어 토론자들은 '다가오는 수소경제사회에서 국내 신재생발전설비 건설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그린 수소와 천연가스와 석탄 등의 블루수소(CCS가 적용된)를 안정적이고 적정한 가격에 확보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해외자원개발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는 결론에 의견을 같이 했다. 서현회계법인은 "서현에너지포럼을 통하여 대한민국 에너지관련 기업에게 에너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현안에 대한 대책을 제시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8-30 14:39:5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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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수주 2조클럽 건설사, 10월에도 수주대전

정비사업 수주 2조원을 달성한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하반기에도 시공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대규모 정비사업장의 시공사 선정일이 대부분 10월로 예정돼 '가을 수주전'이 예상된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을, 현대건설은 성동구 금호벽산 리모델링을 각각 수주하며 정비사업 수주액 '2조클럽'에 가입했다. 북가좌6구역은 1970가구 규모 대단지로 5351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단지명은 '아크로 드레브 372'다. DL이앤씨는 북가좌 6구역을 수주하며 올해 정비사업 수주실적 총 2조4960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8일 총공사비 4253억원의 금호벽산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하면서 총 2조3375억원의 수주액을 확보했다. 2019년 이후 3년 연속 '2조 클럽' 가입이다. 이밖에 올해 정비사업 수주 2조원을 넘긴 건설사는 포스코건설(2조4176억원)과 GS건설(2조1128억원)로 4곳에 이른다. 하반기 시공사 선정을 앞둔 주요 정비 사업장을 살펴보면 3조원 이상의 수주액을 달성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에는 노량진3·5구역, 신림1구역, 마천4구역, 백사마을 등 정비사업장이 시공사 선정과 재입찰을 앞두고 있다. 신림1구역 재개발사업은 관악구 신림동 일원 22만4774㎡ 규모, 지하 2층~지상 29층, 40개동, 총 425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조원으로, 신림뉴타운 중 최대규모다. 신림1구역 조합은 오는 10월 시공사를 선정한 뒤 2024년 착공, 2027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백사마을 또한 수주열기가 뜨겁다.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은 노원구 중계동 일원 18만6965㎡ 규모, 총 2437가구, 총 사업비 5800억원 규모다. 기존 마을을 보존하며 단독주택과 일반 아파트를 혼합해 짓는 개발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다. 입찰마감은 10월5일로, 시행사는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맡았다. 노량진3구역 재개발사업은 동작구 노량진동 232-19 일대 7만3068㎡, 지하 3층~지상 30층, 16개동, 1012가구로 조성된다. 분양은 838가구, 임대는 174가구다. 사업비는 4128억원 규모다. 2009년 12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017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2021년 2월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3월 고시됐다. 노량진 5구역은 지난달 22일 시공사 현장설명회가 진행됐으며 GS건설, 대우건설, DL건설, 쌍용건설 등 대형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 입찰은 9월6일, 시공사 선청 총회는 10월16일로 예정됐다. 사업비는 1914억원이다. 마천4구역은 송파구 마천동 323 일대 지하 3층∼지상 33층, 10개동, 1372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입찰해 한 번 유찰된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재입찰은 다음달 27일 진행된다. 한편 지방의 경우 ▲대전 성남동3구역 ▲광주 풍향구역 재개발 ▲대구 노원2동 재개발 등이 시공사 선정을 하반기에 앞두고 있다.

2021-08-30 13:59:18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