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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2020 ESG 보고서' 발간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올해의 주요 ESG 활동과 정략적 데이터(Data)를 공시하는 '2020 신한금융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본 보고서 발간에 앞서 지난 3월 독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스토리텔링 중심의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했다. 금번 'ESG보고서'는 투자자와 평가기관들이 관심을 갖는 ESG 정량 Data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거래소(KRX)에서 제시한 'ESG 정보공개 가이드라인' 권고 지표를 신규 도입했다 세부적으로는 ▲환경(E) 관점의 탄소중립금융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를 통해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배출량과 친환경 금융 실적을 공개했고, ▲사회(S) 관점의 스타트업 육성과 금융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 등 신한금융이 집중하고 있는 ESG 사업에 대한 사례를 담았다. 특히, ▲기업·지배구조(G) 부분에서는 이사회 내 ESG전략위원회의 주된 활동인 '사회적 가치측정 모델(SVMF)'과 'Zero Carbon Drive 추진' 등 구체적인 ESG 사업 경과를 확인할 수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보고서를 통해"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한 해답은 ESG"라며, "신한금융은 ESG의 가지 않은 길을 먼저 걸으며, 올바른 방향으로 이해관계자들을 안내하는 ESG 등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ESG보고서는 온라인 전용으로 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되며, 관련 정책·보고서 등은 링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7-19 09:24:5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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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합건물 거래, 외지 수요 비중 증가

서울 집합건물 매입에서 외지 수요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9일 직방이 서울 집합건물 매수자의 주소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서울 집합건물 매수자들 중 서울 거주자는 74.7%, 경기·인천 15.9%, 지방 9.4%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2년 서울 거주자가 83.0%인 것에 비해 8.3%포인트(p) 감소한 수치다. 서울 거주자의 서울 집합건물 매수비중 감소추세가 지속되고 서울 외 거주자의 서울 집합건물 매입 비중은 늘어나는 추세가 이어졌다. 서울로 투자수요 유입이 증가하는 양상이 이어졌다. 서울 집합건물 매수자 특징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매수자가 주소지를 둔 동일 권역내 집합건물을 매입한 비중은 2021년 상반기 강남 3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 이하 강남3구) 55.2%, 노도강(노원구·도봉구·강북구, 이하 노도강) 48.5%, 마용성(마포구·용산구·성동구, 이하 마용성) 34.2%, 금관구(금천구·관악구·구로구, 이하 금관구) 22.0%로 집계됐다. 모든 권역에서 9년 전 2012년 상반기에 비해 권역내 매수자의 매입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노도강은 2012년 상반기 69.5%에 2021년 상반기 48.5%로 21.0%p로 줄었다. 마용성은 2012년 상반기 48.6%에서 2021년 상반기 14.4%p 줄었고, 금관구는 2012년 상반기 32.2%p에서 2021년 상반기 10.2%p 감소했다. 강남3구는 2012년 상반기 58.1%에서 2.9%p 감소했다. 다만 2020년 상반기 50.6%로 저점을 기록한 이후 증가추세로 전환되고 있다. 노도강 소재의 집합건물 매수자 중 노도강 거주자를 제외한 주요 상위 5개 지역은 2021년 상반기 성북구 4.6%, 강남구 2.8%, 진주시 2.5%, 중랑구 2.1%, 동대문구 1.8% 순으로 나타났다. 주로 인접지역에 주소지를 둔 매수자들이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수요층은 2012~2013년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최근 들어서 비중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특징적인 것은 최근에 LH본사가 위치한 진주시의 매입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LH의 매입임대사업이 진주시 거주자의 매입비중이 늘어난 원인으로 추정된다. 금관구 소재의 집합건물 매수자 중 금관구 거주자를 제외한 주요 상위 5개 지역은 2021년 상반기 강남구 14.3%, 영등포구 3.4%, 동작구 2.8%, 서초구 2.6%, 강서구 2.6% 순으로 나타났다. 10% 미만의 매입비중을 보였던 강남구는 2020년 하반기 11.5%로 급등하면서 금관구 집합건물의 주 수요층으로 부각됐다. 그 외 인접지역과 서초구에 주소지를 둔 수요층에서 금관구 집합건물 주 수요층으로 나타났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전통적인 중저가 지역인 노도강보다는 금관구에 매입비중이 높아진 모습"이라며 "자산가 계층의 투자흐름에 따라서 지역별로 변곡점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수요층의 움직임을 주시해서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2021-07-19 09:13:2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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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남원사랑카드' 출시

신협중앙회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인 '남원사랑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한국조폐공사와 제휴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협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인 남원사랑카드는 신협 모바일플랫폼 '온(ON)뱅크'와 조폐공사가 운영하는 모바일 앱(Chak)에서 편리하게 발급·충전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이용자들을 위해 남원 온누리신협 5개 영업점에서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신협 '남원사랑카드'의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 연 600만원 한도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1만 원 이상 결제 시 0.2% 캐시백(주말·공휴일 0.3% 캐시백), 5만 원 이상 결제 시 0.4% 캐시백(주말·공휴일 0.5%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연말정산 30% 소득공제도 적용된다. 충전한 금액만큼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금액이 소진되면 카드 결제계좌 잔액 범위 내에서 일반 체크카드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이상윤 신협중앙회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카드형 남원사랑상품권 출시로 신협 조합원도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 지역경제와 지역주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소완기자 think@metroseoul.co.kr

2021-07-19 09:10:21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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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유튜브 '쏙쏙TV' 오픈 이벤트 열어

유진투자증권이 유튜브 채널 '쏙쏙TV'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유튜브 영상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는 '쏙쏙TV'에 게재된 유튜브 영상을 시청한 후 퀴즈를 맞히면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 유진투자증권 '쏙쏙TV' 채널을 구독한 후, 채널에 게재된 '투자 FLEX' 영상을 시청한 뒤 영상 댓글에 퀴즈 정답을 입력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응모자 중 1000명을 추첨해 바나나우유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8월 13일 발표된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두 개의 전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리서치와 뉴스 정보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진투자증권TV'와 해외주식 전문 채널인 '찐테크TV'다. 유진투자증권은 '쏙쏙TV'를 통해 고객들이 놓치기 쉬운 이벤트와 각종 혜택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주식과 금융상품 투자 초보자들을 위한 투자 입문용 콘텐츠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김경식 유진투자증권 디지털금융실장은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여 선보이고 있지만 제대로 전달이 안 돼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쏙쏙TV' 채널을 기획했다"면서 "기존 채널에서 다루지 않는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콘텐츠도 적극 게재해 합리적인 투자문화 확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유경 수습기자 noon@metroseoul.co.kr

2021-07-19 09:08:49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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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블랙핑크 카드'로 MZ세대 겨냥

블랙핑크 멤버 개개인의 단독 사진이 담긴 '블랙핑크 카드'가 19일 출시됐다. (왼쪽부터) 로제, 지수, 제니, 리사카드. /BC카드 BC카드가 블랙핑크와 함께 제작한 '블랙핑크 카드'가 출시된다고 19일 밝혔다. 이 카드는 소비 데이터 분석을 통해 MZ세대가 선호하는 ▲팬덤 서비스(앱 결제, 음반·서적, 스트리밍, 티켓 등) ▲쇼핑 서비스(편의점, 백화점, 멤버십 등) ▲생활 서비스(게임, 미용, 대중교통, 배달 등) 등 3가지 분야에서 각각 월 최대 10%까지 청구 할인 해주는 혜택이 탑재됐다. 분야별로 최대 1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며 총 3만원 내에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카드의 전면 디자인은 멤버 개개인의 단독 사진과 블랙핑크를 상징하는 이미지 등 10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고객은 10가지 종류의 카드 디자인 중 1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카드는 19일 오전 11시부터 페이북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블랙핑크 카드를 한정판 패키지로 배송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7월 25일까지 카드를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블랙핑크 멤버 전원의 사진이 프린트된 포토카드에 사인, 시리얼 넘버가 각인된 한정 패키지가 '블랙핑크 카드'와 함께 배송된다. 또 30만원 이상 결제 시엔 KT 단말기를 구매할 때 최대 24개월까지 무이자할부 혜택도 제공되며 비자(VISA) 브랜드로 발급받는 고객은 국내외 호텔 및 국내 공항 리무진 할인과 빠른 체크인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권소완기자 think@metroseoul.co.kr

2021-07-19 09:04:16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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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IBK 무직타이거 카드’ 출시

IBK무직타이거 카드/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무직타이거, BC와 제휴해 'IBK 무직타이거 카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은행 전 직원의 설문조사를 통해 정한 카드 디자인에는 '무직타이거'의 대표 캐릭터인 '뚱랑이'의 자유롭고 흥겨운 이미지를 담았다. 또 '뚱랑이'가 가위로 마스크 끈을 자르는 이미지를 한정판으로 출시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카드 양면에는 항균필름을 입혀 카드를 통한 바이러스나 세균 전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IBK 무직타이거 카드(신용)'은 비대면 시대에 고객 선호가 높은 소셜커머스(쿠팡, 티몬, 위메프) 20% 할인과 ▲커피전문점 20% 할인 ▲영화관(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1만원 할인 ▲편의점 및 올리브영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IBK 무직타이거 카드(신용)'의 연회비는 BC(비씨) 1만원, Master(마스터) 1만2000원이다. 'IBK 무직타이거 카드(체크)'는 ▲커피전문점 10% 할인 ▲소셜커머스(쿠팡, 티몬, 위메프) 10% 할인 ▲영화관(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4000원 할인 ▲편의점 5%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발급대상은 개인회원으로 전국 영업점 및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 'i-ONE(아이원) 뱅크'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캐릭터 카드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아 새로운 캐릭터로 디자인한 카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과 양질의 혜택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9 09:03:1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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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 완주 조촌초서 시장경제캠프

전북은행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전북 완주군 조촌초등학교를 찾아 '시장경제캠프'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촌초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시장경제캠프는 금융 경제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직접 시장 체험을 통한 구매하기 활동 및 제품 생산, 홍보 및 판매, 결산 보고에 이르기까지 체계화된 체험 놀이로 구성했다. 학생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아이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구입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져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실에 앉아 듣기만 하는 수업보다 직접 마트에가 물건을 사고 친구들끼리 판매활동도 해보며 시장원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영구 이사장은 "미래 금융을 이끌어갈 학생들이 합리적이고 현명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금융캠프를 실시할 계획"이며 "뿐만 아니라 JB 미래인재 위로 프로그램, JB 진로코칭캠프, JB인문학 강좌, JB어린이 스포츠 클럽, 3D프린터 지원사업, 희망나눔사업 등 도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9 07:55:4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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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승인 또 다시 연기…공포 분위기 지속

미국 증권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을 또 한 차례 연기했다. 지난 15일 외신에 따르면 SEC는 위즈덤트리 비트코인 ETF 승연여부 결정을 올 가을로 연기하면서, 대중과 업계 전문가들에에게 비트코인 ETF에 대한 의견을 요청했다. 3주 간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며, 제시한 의견에 대한 반론을 7주 동안 받게 된다. 비트코인 ETF는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를 더욱 용이하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업계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각국 정부의 연이은 규제 발표와 악재가 산적한 상황속에서 분위기를 반전할 호재로 여겨졌다. 그러나 ETF 승인 결정이 또 다시 미뤄지면서 ETF 출시가 불투명해졌다. SEC는 이미 올해에만 여러 차례 비트코인 ETF 승인을 연기해왔다. 지난 6월에는 반에크 어소시에이츠, 이달 들어서는 스카이브릿지 캐피탈의 비트코인 ETF 심사 결정에 대해 관련 규제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승인을 미룬 바 있다. 시장 분위기를 반전할만한 호재가 전무한 상황에서 가상화폐 시장을 둘러싼 공포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지수' 이날 1시 현재 32.93로 현재 '공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수 추이로 보면 지난 두 달간 대부분을 공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은 지난 5월 19일 6.82까지 급락한 데 이어 ▲6월3일(40.78) ▲6월14일(44.62) ▲6월15일(41.62) ▲6월29일(44.09) ▲6월30일(41.38) ▲7월4일(42.39) 등을 제외한 두 달간 대부분을 매우공포와 공포 단계를 오갔다. 한편, 국내 정치권에서도 비트코인 ETF 도입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 등 10명은 최근 집합투자기구가 가상화폐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법안은 현행 자본시장법에 있는 특별자산집합투자기구의 특별자산에 가상화폐를 명시하는 내용이 담았다. 이를 통해 가상화폐의 액티브 펀드 편입은 물론 ETF 상장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 가상화폐 업계 한 관계자는 "가상화폐 ETF를 허용하게 된다면 제도권에 안착하는 것으로 더 많은 기관투자 자금이 유입되는 등 시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끼칠 것은 확실하다"며 "그러나 아직까지는 당국의 규제가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빠른 시일 내에 승인이 이뤄지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2021-07-19 07:55:3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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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권 비은행권도 DSR 40% 강화하나

보험사, 카드사, 저축은행 등 비은행권(2금융권)의 가계대출이 5개월 만에 11조원 늘었다.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심사가 강화되자 은행문턱을 넘지 못한 차주들이 비은행권으로 몰렸다는 분석이다. 풍선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규제가 비은행권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비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될 경우 비은행권의 DSR 40% 규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앞서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은 가계부채 리스크 관리 테스크포스(TF)를 통해 "은행권의 가계부채는 증가세가 완화된 판면, 비은행권의 경우 증가폭이 오히려 확대됐다"며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증가세가 지속될 경우 DSR 규제차익을 해소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전년도 말 대비 가계대출 증감 추이/한국은행 ◆비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세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비은행권의 가계대출은 지난 5월 기준 335조420억원으로 지난해 말(323조 8260억원)과 비교해 11조2160억원(3.3%)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조6530억원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이다. 특히 비은행권 가계대출은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을 중심으로 확대됐다. 저축은행의 가계대출은 지난해 5월 기준 35조 900억원으로 지난해 말(31조1580억원)과 비교해 3조5090억원 늘었다. 상호금융은 같은 기간 7조8881억원 증가했다. 이처럼 비은행권의 가계대출이 증가한 이유는 시중은행의 가계부채 관리가 강화됐기 때문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이달부터 DSR 40%를 적용했다. DSR은 모든 가계대출의 1년치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시중은행에서 6억원 초과주택을 담보로 주담대를 받거나 1억원 이상 신용대출을 이용하면 DSR 40% 규제가 적용된다. 반면 비은행권은 DSR규제가 60%까지 적용돼 상대적으로 규제범위가 느슨한 곳으로 차주들이 몰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비은행권, 대출심사 강화 이에 따라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대출심사를 강화하는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앞서 은행권도 대출규제가 시행 되기 전 개별은행을 중심으로 대출금리를 올리거나 한도를 줄인 바 있다. 비금융권 관계자는 "최고금리 인하 이후 저신용자 대출취급이 어려워지는 것을 우려해 중금리 대출을 확대한 측면이 있다"며 "금리에 제한이 있는 만큼 저신용자에게는 한도를 줄이고, 고신용자에게는 한도를 늘리는 등의 방법으로 가계대출 증가세를 낮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은행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확대되면 부실위험이 커질 수 있다. 비은행의 경우 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데, 여기에 코로나19 장기화와 금리인상까지 이어질 경우 리스크가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은의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저축은행 13.76%, 상호금융은 3.22% 등으로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2.89%) 대비 최대 10.87%포인트(p) 높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7-19 06:00:24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