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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카카오뱅크 등 '공모주 청약 우대 이벤트'

KB증권이 오는 30일까지 중개형 ISA계좌를 개설하고 해당 계좌에 2000만원 이상 납입하는 고객에게 공모주 청약 2배수 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KB 중개형 ISA'는 전국 영업점 및 MTS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KB증권은 올해 기업공개(IPO) 예정인 카카오뱅크와 LG에너지솔루션의 대표 주관사로 선정됐다.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배수까지 공모주 우대 이벤트를 제공한다. KB증권의 공모주청약 한도 3배수 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청약 전월 총자산의 평균잔고가 3억원 이상이면서 전월말 총자산이 3억원 이상 ▲KB증권 프리미어 등급(able premier Members) 해당 고객일 때이며, ▲KB스타클럽 등급이 MVP, ▲로얄스타 등급 일 때는 2.5배수 우대를 받을 수 있다. 2배수 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다음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하면 된다. ▲전월 3개월 주식약정 1억원 이상 ▲전월 총자산 평잔이 1억원 이상 ▲전월 말까지 중개형 ISA 계좌에 2000만원 이상 순납입 했을 때다. 또 ▲청약하기 전월 3개월간 주식 약정금액이 3000만원 이상 ▲청약 전월 총자산의 평균잔고가 3000만원 이상 ▲KB증권 프라임클럽(레드)에 가입해서 3개월(90일) 유지 중 하나를 만족하면 1배수 청약을 진행할 수 있다. 만일 위의 조건들 중 하나도 만족이 안되면 0.5배수 청약 한도를 부여받게 된다. 이벤트 및 공모주 청약 우대 조건에 대한 안내는 KB증권 홈페이지 또는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06-29 14:57:1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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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1분기 부보예금 전년말 대비 2.2%↑

저축은행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보호받는 예금이 올 1분기 크게 늘어났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3월 말 기준 금융권 전체 부보예금은 2590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2%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부보예금은 예보의 보호를 받는 예금을 의미한다.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한 업권은 저축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의 부보예금은 지난해 말 71조3000억원에서 올 3월 말 76조4000억원으로 7.1% 상승했다. 이는 2008년 3월 말(전년 말 대비 7.2% 증가)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저축은행의 상대적으로 높은 수신금리 수준 등 영향으로 부보예금이 빠르게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은행 부보예금은 1551조9000억원에서 1599조4000억원으로 3.1% 늘었다. 은행 부보예금 가운데 이용자가 원할 때 바로 출금할 수 있는 요구불예금이 281조9000억원으로 7.4% 증가했다. 저축성예금은 1187조6000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2.4% 상승했다. 보험사 부보예금(책임준비금)은 보험사 지난 3월 말 기준 840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0.7% 소폭 늘었다. 다만 저금리 영향 등으로 장기 보험시장 성장이 위축되며 여전히 저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금융투자사 부보예금은 74조5000억원에서 72조5000억원으로 2.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사 부보예금은 주식시장 활황에 힘입어 지난해 말 19.1% 급증했다.

2021-06-29 14:56:3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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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8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한화생명이 소비자중심경영과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화생명은 '2021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8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CCM 인증 제도는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심사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한화생명은 2007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2019년 7회 인증 및 '명예의 전당' 헌정에 이어 올해 8회 연속으로 인증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화생명은 2006년부터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콜센터, 온라인, 모바일 등 고객의 소리(VOC : Voice Of Customer)를 통합·관리하는 '한화톡톡'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누적된 고객 불만데이터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불만 예방 및 고객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민원예측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운영 능력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3월에는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한화생명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서약식' 실시를 통해 실천을 다짐했다. CEO 직속의 소비자보호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독립적 지위를 보장하는 CCO도 임명하며 금소법에 대비해왔다. 이처럼 소비자중심경영을 견고히 하기 위한 전사적 체계를 갖춘 점도 인증 획득의 배경으로 꼽혔다. 김정수 한화생명 소비자보호실 팀장은 "한화생명은 소비자중심경영과 함께 윤리경영, ESG경영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더하기가 되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6-29 14:56:0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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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러시아 결제 브랜드 '미르' 국내 매입 담당

BC카드가 업계 최초로 러시아 국내외 겸용 결제 브랜드 Mir(미르)의 국내 매입 업무를 수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토종 브랜드사이자 결제 프로세싱 기업으로서 전세계 브랜드사와 우리나라 결제시장을 잇는 중심 허브로 다시 한 번 인정 받은 셈이다. 미르는 러시아 중앙은행 산하 지불결제기관인 NSPK(National Payment Card System)사가 출시한 자체 국내외 겸용 결제 브랜드다. NSPK에 따르면 미르 브랜드 카드는 현재 러시아 등 현지 158개 은행에서 발급 가능하며, 2015년 12월 출시 이후 지난 4월까지 누적 약 9900만 장이 발급됐다. 그동안 러시아 국민은 우리나라에서 현금 또는 여타 국제브랜드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었다. 그러나 양사 간 협업 덕에 러시아 국민은 별도 환전이나 국제브랜드카드 없이도 국내 BC카드 가맹점에서 미르 브랜드로 발급 받은 신용 및 체크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해 5월부터 별도 국제브랜드사가 필요 없는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결제망제휴(N2N)를 진행하고 상호 협력 중이다. BC카드는 앞으로도 국내 320만 모든 가맹점에서 오류 없이 미르 브랜드 카드 이용이 가능하도록 결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BC카드의 프로세싱 기술력과 국내 최대 규모의 결제인프라가 지닌 저력을 NSPK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결제인프라 역량으로 방한 러시아 국민의 결제편의성을 높이고 양국 간의 교류 증대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발레리비치 콤레브 NSPK 대표이사는 "아시아 굴지의 매입사인 BC카드와 협력해 한국에서도 미르 브랜드 카드 이용이 가능해져 기쁘다"며 "양사는 앞으로도 한국을 방문하는 미르 브랜드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결제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29 14:54:2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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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리플 캠페인'

BNK부산은행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리플 캠페인(Re : Plastic)'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리플 캠페인은 플라스틱 컵을 수거하고 업사이클링을 통해 제작된 친환경 제품(인형, 에코백 등)을 지역 아동에게 기부하는 부산은행의 ESG 환경특화사업이다. 부산은행은 지난 28일 본점 1층에 특수 제작된 플라스틱 컵 수거함을 설치 완료했다. 또 벡스코, 영화의전당, 대학교 등 부산 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9곳에도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수거함은 ▲비우기 ▲헹구기 ▲분리하기 ▲섞지 않고 분류하기 등 재활용 분리수거의 4대 원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음료 수거 기능과 컵 세척기능이 자체 탑재되어 있다. 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기능을 활용해 관리자가 수거함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수거한 플라스틱 컵은 친환경 사회적기업에서 업사이클링을 통해 친환경 제품으로 제작하고, 부산은행은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해당 제품을 지역의 저소득 아동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안감찬 부산은행장은 "이번 캠페인이 사회적으로 확산되어 버려지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6-29 14:51:3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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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DLB·ELB·ELS 3종 판매

DB금융투자가 오는 7월 2일까지 CD(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기타파생결합사채(DLB) 등 총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마이 퍼스트 DB DLB 제105회'는 CD(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세전 연 2.51%의 수익을 제공하며, 10% 미만인 경우에도 세전 연 2.50%를 지급하는 3개월 만기 상품으로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코스피(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세이프 제642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는 1년 만기 상품으로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인 코스피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1.80%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도 원금의 101.80%를 지급한다. 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15%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에 있는 경우 최대 4.05%의 수익이 가능하다. 코스피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happy+ 주가연계증권(ELS) 제2213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주기와 최대 연 5.40%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자동조기상환되지 않고 만기상환이 도래한 경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16.20%(연 5.40%)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 시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2021-06-29 14:37: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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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發 대량 상폐 칼날 빗겨간 김치코인 '90%' 급등

업비트 내 김치코인 거래가격 현황. 국내 최대 가상자산(가상화폐)거래소인 업비트의 잡코인 무더기 상장폐지가 이뤄진 가운데 상장폐지를 빗겨간 '김치코인'들이 반사이익으로 24시간 동안 많게는 90% 넘게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중은행들이 실명인증 계좌 발급 심사 과정에서 코인 종류 수가 많을 수록 낮은 점수를 줄 것으로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9일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전일 대비 변동률 상위권에 김치코인(국내 발행 가상화폐)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센티넬프로토콜(UPP)은 141원에 거래되면서, 24시간전 대비 92.1% 급등해 두 배 가까운 상승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시총 상위 가상화폐인 비트코인(0.46%), 이더리움(7.40%)에서는 변동률이 한 자리수에 그치면서 대조적인 모습이 연출됐다. 김치코인의 급등세는 지난 28일 업비트의 대규모 상장폐지 조치 이후부터 두드러졌다. 업비트는 지난 28일 정오에 코모도, 애드엑스, 엔도르 등 22종에 대한 거래지원을 종료했다. 이를 기점으로 김치코인에서 급등세가 이어졌다. 김치코인 중 하나인 디카르고는 상장폐지 조치 이후 거래가격이 한 시간만에 16% 이상 크게 올랐다. 더불어 디카르고는 24시간 후인 이날 정오까지 115원까지 오르면서 24시간 전 대비 65.95% 올랐다. 뿐만 아니라 다른 김치코인들도 ▲메타디움 65.6원(73.09%) ▲메디블록 65.6원(59.61%) ▲보라 115원(59.06%) ▲휴먼스케이프 93.4원(%) ▲피르마체인 92.9원(56.4%) ▲썸씽 48.6원(45.95%) ▲밀크 959원(38.58%) 등 급등세가 이어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대규모 상장폐지가 진행된 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가상화폐에 대해 안전하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몰렸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그러나 문제는 현재 거래중단 및 유의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고해서 마냥 안심할 수 만은 없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은행연합회가 지난 4월 마련한 '가상자산 사업자 위험평가 방법론' 가이드라인에 사업자 고유위험 평가 항목이 포함됐다. 해당 항목에서 암호화폐 신용도, 취급하는 암호화폐 수, 고위험 코인 거래량 등의 지표를 정량 평가하도록 했다. 결국 실명계좌가 필수적인 거래소들이 계좌 발급을 확정짓기 위해 추가적으로 유의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를 이어갈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실명계좌 발급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더 이상 정리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단정짓기는 어렵다"며 "또 당장에는 유의종목이 아니더라도 거래소의 내부 규정에 따라 유의종목이나 거래지원 종료가 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6-29 14:33:3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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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펀드 중 청년기업 투자 18%→30% 확대…청년창업 늘린다

정부가 지식재산(IP)펀드 중 청년기업 투자비중을 18%에서 30%로 확대한다. 또 IP담보대출시 가치평가비용 지원비율을 우대하고 채무불이행시 담보로 설정된 정부의 손실보전율을 상향해 IP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의 자금부담을 낮출 방침이다. 금융위원회와 특허청은 2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프론트원(Front1)에서 '제3회 지식재산 금융포럼'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동산담보대출 잔액은 지난 2018년 7000억원 수준에서 지난해 3조원을 넘어섰다. 이 기간중 IP담보대출은 3000억원 수준에서 1조4000억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김태현 금융위 사무처장은 "혁신금융으로 전환하는데 있어 중간 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하는 동산분야, 그중에서도 IP금융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IP는 그 자체로도 담보력을 갖춘 재산권이자 해당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표상하고 있는만큼 IP금융을 통해 청년창업을 뒷받침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지식재산 금융포럼 주요 논의내용/금융위원회 이에 따라 금융위와 특허청은 청년기업을 위한 IP투자를 확대한다. 모태펀드 특허계정의 청년기업 투자비중을 현재 18%에서 30%수준까지 늘려, 오는 2025년까지 청년기업에 대해 3000억원 규모를 투자한다. 또 청년기업의 IP담보대출 시 가치평가대비 지원비율을 우대한다. 채무불이행이 발생하는 경우 담보로 설정된 IP에 대한 정부의 손실보전율도 상향한다. 김 사무처장은 "IP개발·이전·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연간 약 3000억원 규모의 IP보증을 신용보증기금에서 제공하고 있다"며 "테크(TECH)평가 체계개편 과정에서도 은행들의 IP금융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올해중 '지식재산 금융·거래 플랫폼'을 구축해 청년기업들이 지식재산 금융평가·거래와 관련된 정보를 종합적으로 받아볼 수 있게 한다. 김 사무처장은 "IP는 청년창업가의 경영권을 지키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무형의 방패"라며 "IP 금융이 청년창업을 뒷받침하는 수단으로서 재조명될 수 있도록, 금융위도 특허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6-29 14:30: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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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빚' 평균 1조7000억…연체율 1년 새 3% 넘어

2019년 일자리 행정통계 개인사업자(기업) 부채. 자료=통계청 자영업자 1명당 1억7000만원 가량 빚을 지면서 부채 비율이 1년 새 3%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을 갚지 못해 연체율도 높아졌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19년 일자리행정통계 개인사업자 부채'에 따르면 2019년 12월 말 기준 자영업자인 개인사업자의 평균 대출액은 1억7165만원으로 전년 대비 515만원(3.1%) 늘었다. 대출 잔액 기준 연체율도 0.40%로 0.07%포인트 올랐다. 연령별로 보면 50대의 평균 대출액이 1억9821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60대(1억8485만원), 40대(1억8123만원), 70세 이상(1억4177만원) 순이었다.젊은층인 30대(1억2997만원)와 29세 이하(5272만원)는 상대적으로 대출액이 적었다. 반면, 연체율은 자금 여력이 부족한 29세 이하가 0.63%로 가장 높고, 60대가 0.33%로 가장 낮았다. 산업별로 보면 병·의원들이 속한 보건·사회복지 분야 평균 대출액이 5억864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 농림어업(2억9282만원), 부동산(2억8527만원), 제조업(2억3817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예술·스포츠·여가(1억4198만원), 숙박·음식점(1억3686만원), 도소매(1억2409만원), 건설업(1억1440만원) 등도 평균 대출액이 1억원을 넘었다. 연체율은 건설업이 0.78%로 가장 높고, 보건·사회업종은 0.26%로 기타 업종을 제외하면 가장 낮았다. 매출액이 많을수록 평균 대출액도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매출액이 10억원 이상인 개인 사업자의 평균 대출은 8억291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5억~10억원은 3억5585만원, 3억~5억원은 2억6251만원 순이었다. 연체율은 매출액 3000만원 미만이 0.73%로 가장 높았다. 사업 기간이 길수록 대출 규모도 커졌다. 사업 기간이 10년 이상인 개인 사업자의 대출은 2억115만원인 반면, 3년 미만은 1억3518만원이었다. 직원 유무에 따라 대출액 격차도 컸다. 종사자가 있는 개인사업자의 평균 대출은 3억4572만원, 종사자가 없는 경우 9357만으로 집계됐다.

2021-06-29 14:11:1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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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올해 2~3분기 30만명 가까이 채용 계획…코로나19 이전 수준

2021년 상반기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자료=고용노동부 올해 7월 이후 국내 기업들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30만명 가량 신규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면서 경기 회복세에 따라 고용 상황도 개선되고 있다는 기대 심리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를 보면 국내 상용직 5인 이상 사업체의 올해 2~3분기 채용 계획 인원은 29만6000명으로, 전년 동기(23만8000명)보다 5만8000명(24.2%) 증가했다. 2~3분기 기준으로 2018년 31만4000명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다. 국내 기업의 채용 계획 인원은 2019년 25만1000명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한 지난해 23만8000명으로 감소했다. 정향숙 고용부 노동시장조사과장은 "최근 고용이 개선세를 보이고, 앞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업의 기대 심리 등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별로 보면 채용 계획 인원은 제조업이 9만3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운수·창고업(3만6000명),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3만4000명) 등의 순이었다. 직종별로는 경영·행정·사무직(4만2000명)과 함께 운전·운송직(3만7000명), 제조 단순직(2만5000명), 영업·판매직(2만2000명), 보건·의료직(1만7000명)이 뒤를 이었다. 올해 1분기 기업에 필요한 구인 인원은 82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만7000명(3.5%), 채용 인원은 73만6000명으로 2000명(0.2%) 각각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기업의 구인 노력에도 채용하지 못한 미충원 인원은 8만5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만6000명(43.5%) 늘어 인력 수급 불일치(미스매치)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충원 사유로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많지 않기 때문'(22.7%),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22.1%) 등이 꼽혔다. 아울러 고용부가 발표한 5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종사자는 1865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만명(1.9%) 증가했다. 사업체 종사자 수는 지난 3월부터 3개월째 증가 추세다. 상용직이 12만명 늘었을 때 임시·일용직은 21만3000명 증가해 여전히 비정규직 등 질 낮은 일자리가 다수를 차지했다. 종사자 수를 업종별로 보면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11만4000명 증가한 반면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숙박·음식업은 3만7000명 줄어 16개월째 감소세를 보였다.

2021-06-29 13:40:00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