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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경기 회복 기대감…코스피 15p 상승

31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3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5.19포인트(0.48%) 상승한 3203.9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587억원, 외국인은 5204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780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2.62%), 음식료업(2.09%), 건설업(1.66%) 등이 상승했고, 비금속광물(-1.35%), 운수창고(-1.15%), 철강금속(-0.61%)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SDI(-3.91%), LG화학(-1.56%)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18%), SK하이닉스(1.60%), 네이버(1.26%)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504개, 하락 종목은 342개, 보합 종목은 66개로 집계됐다. 이날 삼성SDI(-3.91%)는 전 거래일보다 2만5000원 하락한 61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가 지난 30일(현지시각) 삼성SDI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30만원에서 68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도' 의견을 제시해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32포인트(0.44%) 상승한 981.78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422억원, 외국인은 17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47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5.05%), 통신방송(4.14%), 통신장비(3.27%) 등이 상승했고, 종이목재(-3.07%), 금속(-1.11%), 기계장비(-0.83%)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841개, 하락 종목은 503개, 보합 종목은 71개로 집계됐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전일 미국 증시 호조에도 물가 상승 우려가 나타나며, 국내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며 "최근 국내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정세 및 경기 회복 기대감에 따라 여행 관련주·내수주 중심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6원 내린 1110.9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5-31 15:48:1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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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21 제1차 KB굿잡 온택트 취업박람회' 개최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KB굿잡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국민 모두가 참여 가능한 '2021 제1차 KB굿잡 온택트 취업박람회'를 6월 11일까지 2주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19회째를 맞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 수만 56만여명에 달하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다. 현재까지 약 3600여개의 구인기업이 참가했고, 금번 취업박람회 역시 600여개 기업이 참가 신청한 가운데 최종 370개 기업을 참가를 확정했다.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온라인상에서 박람회 참여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입사지원과 입사제의를 실시간 쌍방향으로 지원한다. 이용 매체별 이용가이드를 제작해 운영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온라인 박람회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3번째를 맞이하는 온라인 취업박람회인 만큼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준비했다. ▲개인의 성격과 흥미 유형에 맞는 직업 및 취업박람회 채용공고를 추천해주는 '맞춤형 채용공고 추천' ▲MBTI 유형별 직무분석 특강 ▲기업·업무분석, 자기소개서 및 AI면접 컨설팅 등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진행하는 온라인 취업컨설팅 ▲자기소개서 작성법, 2021 채용 트렌드, 화상면접 가이드 등 취업성공 전략을 알아볼 수 있는 동영상 취업강좌 ▲창업을 꿈꾸는 구직자 대상 종합컨설팅을 제공하는 KB소호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구직 프로세스별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구직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KB굿잡 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굿잡의 최대 강점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추천하는 우수기업 뿐만 아니라 동반성장위원회가 추천하는 대기업협력사, 코스닥상장사 및 KB금융그룹이 육성하는'KB스타터스'등 다양한 참가기업 확보를 통해 구직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서울특별시 및 부산, 광주, 인천, 대구 등 주요 광역자치단체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전국적인 홍보망을 확보함으로써 구인기업들이 전국의 다양한 구직자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보다 폭넓은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채용이 일반화됨에 따라 취업준비에서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 지원활동을 통해 KB굿잡이 취업성공의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5-31 15:02: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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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G 물 기본세션, 한정애 장관 "탄소 중립 스마트 물관리 동참해달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31일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환경부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31일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P4G 서울 정상회의) 물 기본세션에서 "탄소 중립 스마트 물관리 확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이날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30일에 이어 열린 P4G 서울 정상회의 물 기본세션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 중립 스마트 물관리'란 주제로 진행됐다. '시간과 물에 대하여' 저자 안드리 스나이르 마그나손은 '영감 연설'(Inspirational speech)을 통해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인식 전환과 공동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을 좌장으로 물 분야 관계자들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결합한 탄소 중립 스마트 물관리의 기술 혁신, 정책 개발 및 우수 실행사례, 거버넌스(협치) 역할 등을 논의했다. 또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제니퍼 사라 세계은행 글로벌국장 등은 국가별 물관리 정책 개발과 우수 실행사례를 발표하며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제안했다. 토론 후 참석자들은 '실행촉구문'을 발표했다. 촉구문에는 ▲기후 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도시와 자연 서식지를 위한 스마트 기술기반 물관리 ▲동등한 참여와 책임 있는 굿(Good) 거버넌스 강화 ▲탄소 중립을 위한 물관리 투자 확대 필요성 등이 담겼다. P4G 사무국에서 주도한 세션에서는 방글라데시가 '2100 델타 계획'을 발표했다. 카라니시 바이라바무시 국제물협회 사무총장을 좌장으로 개발도상국 내 깨끗한 물 보급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 장관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 중립 노력은 누군가가 아닌 모두가 나서야 한다"며 "국제사회 이해당사자들 모두 기술 혁신, 정책 개발, 바람직한 협치의 상호 연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달라"고 말했다. 30~31일 열리는 P4G 서울정상회의는 우리나라가 처음 개최했다. P4G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려는 글로벌 협의체다. 올해는 '포용적인 녹색 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주제로 4개 대륙 12개 국가 정상들이 화상으로 참여했다. 기업과 시민단체도 참여해 민관협력도 도모하고 있다. 정부는 P4G 서울 정상회의를 통해 그동안의 탄소중립 성과와 전략을 국제사회에 알릴 계획이다. 개최국으로서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 대한 국제적인 리더십을 보여 줄 기회로 삼겠다는 의도다.

2021-05-31 14:58:1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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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종사자 두 달 연속 늘었다지만...임시·일용직 23만명

코로나19 상황에도 지난달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약 38만명 늘며 두 달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고용 형태를 보면 비정규직인 임시·일용직이 23만명으로 증가폭이 커 고용 불안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고용노동부가 31일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국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860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1822만4000명)대비 37만9000명(2.1%) 증가했다. 사업체 종사자 수는 지난 3월(22만3000명) 13개월 만에 처음 증가세로 전환한 뒤 증가 폭을 확대하며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와 함께 지난해 4월 코로나19 사태로 사업체 종사자가 급감한 데 따른 기저효과도 작용했다는 게 고용부 분석이다. 실제 종사자 수는 지난해 4월(-36만5000명)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종사자 수 증가세는 비정규직 등 다수의 질 낮은 일자리가 떠받쳤다. 사업체 종사자 중 지난달 상용직 근로자는 10만9000명(0.7%) 증가하는데 그쳤다. 반면 임시·일용직 근로자는 23만4000명(14.0%) 늘었다. 학습지 교사, 방문 판매원 등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가 포함된 기타 종사자도 3만6000명(3.3%)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이 전년대비 3만1000명(2.8%), 제조업이 7000명 각각 줄며 15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와 달리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13만1000명), 교육서비스업(8만5000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5만3000명), 정보통신업(5만1000명) 등은 증가했다. 지난달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임금 총액은 360만6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3만2000원(3.8%) 늘었다. 상용직 근로자 임금은 379만5000원으로 15만4000원(4.2%), 임시·일용직은 169만4000원으로 3만5000원(2.1%) 각각 증가했다.

2021-05-31 14:19:5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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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남은행, 지난해 하반기 기술금융 실적평가 1위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 및 은행 자체평가 지난해 하반기 은행권의 기술금융 실적평가(TECH평가)에서 대형 은행으로는 기업은행이 소형은행으로는 경남은행이 1위를 차지했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 및 은행 자체평가 역량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기술금융은 신용등급이나 담보가 부족하더라도 기술력이 뛰어나면 성장 가능성을 보고 기업에 자금을 지원해주는 금융을 말한다. 지난해 12월 말 기술금융 대출잔액은 266조9000억원으로 중소 기업 대출의 31.9% 수준이다. 지식재산권(IP)·동산 담보대출 잔액은 같은 기간 1조 39억원이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대형은행으로 기업은행이 1위를 차지했다. 기업은행은 IP 등 다양한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혁신성 높은 중소기업에 자금공급을 확대했다. 기술대출 평가액은 지난해 하반기 52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조1000억원 확대됐다. IP담보대출 실적은 2126억원으로 전년(427억원) 동기 대비 5배 늘었다. 소형은행으로는 경남은행이 1위를 차지했다. 경남은행은 기술평가 기반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투자순증액이 지난해 상반기 12억2000만원에서 84억5000만원으로 확대됐다. 금융위는 "전 은행권이 기술금융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이제 기술금융은 새로운 여신관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기술 중심 중소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미리 대비하여 투자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는 10개은행에 대해 자체 신용평가 역량 심사 결과 레벨 4에 농협이 신규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레벨 4 은행들은 대형은행 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농협 5곳과 소형은행 부산·대구은행, 기타은행으로 산업은행이 있다. 레벨 4은행들은 별도 제한없이 은행 자체 기술평가를 통해 기술금융을 공급할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올해는 기술금융 체계를 세부적으로 정비해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며 "표준화된 기술평가 모형과 함께 여신심사에 내재화 될 수 있는 통합여신모형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2021-05-31 13:28: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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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생체인증' 시스템 개발 박차

국민연금공단이 수급자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국민연금은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한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국민연금 수급권 확인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31일 밝혔다. 수급자가 변동사항을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국민연금은 연금이 잘못 지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공적자료 등을 통해 수급자의 변동사항을 정기적으로 확인해오고 있다. 특히 외국 국적 수급자나 재외국민 등 해외 수급자의 경우, 매년 거주 확인서와 공적 자료를 우편이나 팩스로 직접 제출해야만 해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됐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은 블록체인과 생체인증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해당 시스템 개발을 통해 최초 등록한 본인 정보를 바탕으로 디지털 인증만으로도 수급권 확인이 가능하다. 업무 효율성 증대와 수급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연금은 제출 서류에 ▲전자서명 ▲전자문서 등의 기술을 적용하고, DB암호화 및 개인정보 영향평가를 통해 안전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블록체인 선도 시범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올 하반기 개발 완료 시 ▲미국 ▲캐나다 ▲태국 ▲호주 ▲뉴질랜드 ▲한국 등 6개국을 대상으로 우선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적용 국가는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용진 국민연금 이사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수급자 변동사항을 적시에 확인하고 부정수급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을 다양한 연금서비스에 적용해 국민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31 12:37:19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