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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IBK기업은행장, 혁신 중기 방문…현장 소통 행보 이어가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혁신 중소기업 영업점을 방문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21일 윤 행장이 국내유일 인공호흡기 및 호흡치료기 제조기업인 멕아이씨에스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윤 행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거래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멕아이씨에스는 '전자식 인공호흡기' 핵심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연구개발(R&D)을 통해 하나의 기기로 인공호흡기·가습기·호흡치료가 가능한 호흡치료기(제품명 HFT700) 개발에 성공했다. 김종철 멕아이씨에스 대표는 "지난해 IBK의 금융지원으로 서울에 R&D복합센터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호흡치료 분야 TOP5에 진입하겠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중소기업의 성장에 기업은행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윤 행장은 전국 영업점을 방문하며 임직원과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윤행장은 100번쨰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러 올 때마다 오히려 직원들에게 힘을 얻고 간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3 08:51:2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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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지자체금고 선정때 '코로나 대출실적' 반영

-코로나19 지원실적 평가…지방은행 중심으로 배점 높아질 듯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지난 3월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이 은행의 지역재투자 평가에 코로나19 대출 관련 만기연장 이자상환 유예조치를 반영한다. 지역재투자 평가의 경우 지방자치단체 금고 선정과 직결되는 만큼 은행들이 코로나 대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2021년 지역재투자 평가결과를 발표한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외국계은행, 인터넷은행을 제외한 국내 은행과 대형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지역 내 대출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지역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13개 광역자치단체다. 지역 내 자금공급, 중기·서민대출 인프라 투자 실적 등 정량지표와 지역금융 지원전략에 대한 정성지표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올해부터 금융위는 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등 코로나19 지원실적을 평가지표에 반영한다. 정성평가의 지역금융 지원전략(10점) 항목에 2.5점 배점으로 넣을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전체 점수는 100점이지만 정성평가 단일 항목(10점)에서는 적지 않은 점수"라며 "이외에 코로나 생활치료센터를 제공한 점도 평가지표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융위는 은행권 평가에 코로나19 대응 노력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해 왔다. 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조치가 끝날 경우 은행권이 리스크를 감당해야 하는 만큼 이를 반영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는 설명이다. 지방은행별 거점지역 대출비중/각 지방은행 이에 따라 은행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원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부터 지역재투자 평가 결과가 지자체·지방교육청 금고선정에도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지자체 금고로 선정될 경우 지자체 예산을 예치금으로 활용하는 것 외에도 지역사업의 기회가 많아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코로나19 지원을 확대해서라도 평가점수를 높이 받으려는 은행이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를 통해 지방은행의 지자체·지방교육청 금고 선정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지난해 말 기준 전북은행은 전북지역의 여신비중이 63.9%, 광주은행은 광주 51.3%, 전남 16.0%에 달한다. 대구은행은 대구 28.7%, 경북18.8%다. 시중은행과 비교해 지방거점을 중심으로 대출비중이 높은 만큼 평가점수를 높게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아직까지도 지방은행의 경우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대출비중이 월등하게 높은 편"이라며 "중·소도시로 갈수록 농협과의 경쟁은 있을 수 있겠지만 시중 은행들은 지방 대출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코로나19 지원 배점은 지방은행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5-23 06:00: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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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IB, 발행어음업 등…증권사 몸집 키운다

여의도 증권가 전경. /뉴시스 동학개미들로 인한 실적 호조에 증권사들이 초대형 IB, 발행어음업 진출 등 몸집 키우기에 나섰다. 최근 미래에셋증권의 발행어음업 진출도 증권사 자본 확충 분위기에 불을 지폈다는 평가다. 통상 자기자본 3조원 이상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증권사를 금융위원회가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해 기업 신용 공여 업무 등을 취급할 수 있다. 4조원 이상 증권사는 초대형 투자은행(IB) 요건을 충족한 이른바 '대형사'로 단기 금융업무를, 8조원 이상인 경우 종합금융투자계좌(IMA) 업무를 허용한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증권사 중 초대형 IB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총 5곳이다. 이 중 삼성증권을 제외한 4곳이 발행어음(단기금융)업에 진출했다. ◆미래에셋증권, 국내 4번째 발행어음업 진출 특히 지난 12일 국내 자기자본 1위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이 발행어음업 인가 신청 3년 10개월여 만에 금융당국으로부터 최종 인가를 받았다. 발행어음업은 자기자본의 200% 한도 내에서 만기 1년 이내인 단기 어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운용할 수 있는 초대형 IB의 핵심 업무다. 발행어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레버리지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수익 다각화를 통한 대규모 유동성 확보가 가능해진다. 올해 1분기 미래에셋증권의 자기자본은 전 분기 대비 3560억원 증가한 9조62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발행어음업 인가로 최대 19조2400억원까지 자금조달이 가능해진 셈이다. 또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향후 종합금융투자(IMA) 시장 진출도 가능해졌다. IMA는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증권사만 허용되는데, 국내 증권사 중 이 조건을 충족하는 건 미래에셋증권이 유일하다. 또 투자자의 원금을 보장하며 일정 금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발행어음과 비슷하지만 발행 한도에 제한이 없다. 하지만 IMA는 구체적인 세칙이 마련돼 있지 않은 상태다. 금융당국의 정책적 제도 보완이 필요해 당장 도입되기엔 힘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발행어음 사업을 통해 무리하게 자금 조달을 추진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고객에게 양질의 상품을 공급하고 조달된 자금을 정부 정책 취지에 맞게 안정적인 운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상증자 통해 자본 확충 다음 초대형 IB로 거론되는 국내 증권사로 하나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메리츠증권 등이 꼽힌다. 올해 1분기 기준 이들 증권사의 자기자본은 ▲하나금융투자 4조4657억원 ▲신한금융투자 4조5587억원 ▲메리츠증권 4조7644억원으로 일정 요건을 갖추고 있다. 증권업계는 하나금융투자가 국내 6번째 초대형 IB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점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달 4998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해 자본 확충을 이뤘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초대형 IB 지정 신청에 대해 "준비는 예정대로 잘 되고 있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기타 상황을 감안해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된 것은 없다"며 "5인 이상 집합금지가 계속되고 있어 심사와 관련해 어쩔 수 없이 지연이 이뤄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와 메리츠증권은 사실상 연내에는 초대형 IB 진출이 힘들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현재 초대형 IB 신청을 업무의 우선순위로 두고 있지는 않다"며 "자기자본 요건을 갖춘 상태지만, 구체적인 날짜를 특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도 "아직은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했다. 또 위탁매매 수익 증가로 동학개미의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은 키움증권의 경우 올해 1분기 기준 자기자본 3조1371억원을 기록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조건을 충족한 상태다. 전년 동기(2조1363억원) 대비 자기자본이 46% 이상 급증했다. 이어 키움증권은 45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을 통해 자본 확충 계획을 세우고 있어 내년에는 자기자본 4조원을 넘겨 초대형 IB에 진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구체적인 발행 시기는 미정이지만, RCPS 발행을 통해 자본 확충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5-23 06:00:0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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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분할 후 첫 회사채는 ESG 채권으로 발행

DL이앤씨가 분할 후 첫 회사채를 ESG 채권으로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ESG 채권으로 조달하는 자금은 친환경 사업 및 상생 협력 기금으로 활용된다. DL이앤씨는 채권 발행에 앞서 한국기업평가를 통해 사전 인증평가를 진행했으며 지속가능부문 최고 등급인 'ST1'을 부여 받았다. 이달 27일 수요예측을 거쳐 다음달 4일 발행한다. ESG 채권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이번에 DL이앤씨가 발행하는 채권은 환경과 사회부문이 결합된 지속가능채권이다. DL이앤씨 제1회 공모사채의 발행 규모는 3년물 1500억원과 5년물 500억원 규모다. 이중 5년물 500억원이 ESG 채권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500억원까지 증액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 건축물 공사와 협력사 자금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현재 녹색건축 인증,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등 친환경건축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절감하는 동시에 냉난방 에너지 소비량이 적은 친환경, 고효율 건축물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협력사의 자금조달 부담 해소를 위한 DL이앤씨의 상생 협력 기금에도 ESG 채권으로 조달한 금액을 활용한다. DL그룹은 올해 지주사 전환 및 회사 분할과 함께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L은 건설, 석유화학, 에너지 등 그룹 계열사 별로 특화된 친환경 신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수소에너지, 탄소 포집 및 저장(CCS), 수처리 등 친환경 신사업을 발굴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안전, 환경과 관련한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기업지배구조를 투명하게 확립하기 위해서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된 거버넌스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ESG 경영 강화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2021-05-21 20:01:1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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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TF 시장 19년 만에 순자산 60조 돌파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역대 처음으로 60조원을 넘어섰다. ETF가 처음 상장한 2002년 이후 18년 만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ETF 시장 순자산총액은 60조원768억원으로 집계됐다. 2002년 국내 첫 ETF가 상장할 당시 3444억원에서 174배 부풀었다.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3조7459억원을 기록했다. ETF 시장 몸집은 서서히 커지며 2006년 1조5609억원, 2018년 41조원, 지난해 52조원을 돌파했다. 순자산 뿐 아니라 상장 종목 수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2002년 4개에서 2006년 12개, 2010년 64개, 2016년 2016개, 현재 469개까지 늘었다. 국내외 업종섹터, 국내 채권과 레버리지·인버스 부문의 증가세가 특히 눈에 띈다. 해외형 ETF의 경우 시장 2019년 말과 비교해 순자산 총액이 1조9000억원 늘었다. 국내형 ETF 업종 섹터 ETF와 채권 ETF의 순자산총액이 각각 6조5000억원, 3조3000억원 급증했으며, 레버리지·인버스 ETF도(2조2000억원) 증가했다. 다만 시장대표 ETF 순자산총액은 10조원 가량 감소했다. 올해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종목은 국내형은 'KODEX 단기채권PLUS', 해외형은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로 나타났다. 각각 1조170억원, 8461억원이 유입됐다. 다양화된 상품 종류도 ETF 시장 급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2019년 이후 일본엔 등 일부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이 감소에도 국내외 업종섹터 ETF는 23종목이 늘었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새로운 투자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국내외 업종섹터와 주식형 액티브 ETF의 공급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투자자의 해외 직접투자 수요를 국내로 흡수하고 연금계좌의 장기투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클린테크, 리튬, 원격의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다양한 글로벌 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5-21 18:52:5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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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도 4대 보험·유급휴가 보장

가사노동자 고용개선에 관한 법 통과 촉구 기자회견. 사진=한국가사노동자협회 앞으로 가사근로자도 4대 보험과 퇴직금 등을 보장받고, 유급휴가를 쓸 수 있게 됐다. 노동법과 사회보험 사각지대에 놓였던 가사근로자가 68년 만에 법적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고용노동부는 21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가사근로자법)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가사근로자법은 공포 후 1년 뒤 시행될 예정이다. 법이 시행되면 가사근로자는 최저임금도 적용받는다. 가사근로자법은 가사근로자의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가사 서비스 제공기관 인증제를 도입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가사 근로 제공기관과 이용자 간에 서면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953년 근로기준법이 제정됐지만 가정 내에서 청소와 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사근로자는 법적 보호에서 제외됐었다. 법에는 가사근로자에 대해 근로기준법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었다. 정부는 또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인증제를 도입한다. 그동안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가사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대부분 직업소개소나 개인 간 계약 등 비공식적 방법으로 제공돼 양질의 가사서비스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고용부는 이번 법 제정으로 가사서비스의 책임성, 신뢰도, 품질이 높아져 가사서비스 이용도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법 제정 후에도 가사근로자나 이용자의 선택권을 위해 기존 직업소개 방식의 가사서비스 제공은 계속 허용된다. 고용부는 가사근로자 사회보험 가입 등에 따른 노동비용 상승과 이에 따른 이용요금 인상 가능성에 대해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가사근로자법 제정은 가사근로자 보호와 가사서비스 시장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가사근로자법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위법령 마련, 예산 확보 등 시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15:15:1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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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지역 저소득 가정에 육아용품 꾸러미 해피맘박스 전달

BNK부산은행이 저소득 가정에 육아용품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ESG경영 실천에 힘을 쏟고 있다. 21일 BNK부산은행에 따르면 이날 본점에서 열린 저소득 출산가정 지원 육아용품 '해피맘박스' 전달식을 통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피맘박스 지원 사업은 부산은행이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으로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해피맘박스는 부산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신생아 디데이 달력과 베넷 저고리, 속싸개, 기저귀 등 13가지 필수 출산·육아용품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를 통해 저소득 출산가정 25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해피맘박스가 저소득 가정의 육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의 출산·육아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자발적인 임직원 참여로 신생아 디데이 달력 만들기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벽보 만들기 등 재택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2021-05-21 15:04:04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