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카드업계, 1분기 실적 호조…"수수료 인하 빌미 안돼"

전업카드사 당기순이익 현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터져나오면서 올해 1분기 국내 카드사들의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KB국민·삼성·현대·하나·우리·롯데 등 7개 전업카드사의 1분기(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총 723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15억원(38.62%) 증가한 것이다. 각 사별로는 대부분의 카드사가 순익부문에서 두 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냈다. 신한카드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보다 32.89% 늘었다. 신용카드 영업수익에서는 3.5% 가량 감소했지만 할부금융과 리스에서 각각 5.7%, 21.3% 증가했다. KB국민카드는 전년 동기 보다 72.35% 늘면서 1415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이어 ▲삼성카드 1384억원(23.35%) ▲현대카드 802억원(16.40%) ▲하나카드 725억원(139.27%) ▲우리카드 720억원(41.18%) 등을 기록했다. 롯데카드의 경우 별도기준으로는 순이익이 34.5% 가량 증가했지만 자회사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연결기준 순익은 소폭 감소해 같은 기간 505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소비심리 회복으로 인한 신용판매·금융 취급고 증가와 MBK파트너스의 인수 이후 지속적인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조정, 비용 효율화 실현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카드사들의 호실적 배경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소비심리 회복이 꼽힌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카드승인액은 전년 동기보다 8.7% 증가한 223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는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확산하면서 승인금액 증감률도 전년보다 1.4%포인트 낮았다. 그러나 올 1분기에는 기저효과에 더해 3차 확산 추세 둔화, 거리두기 단계 완화 등으로 크게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번 호실적이 자칫 가맹점 카드수수료 인하의 빌미가 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가맹점 수수료 인하 이후 3년만에 수수료 재산정을 위한 원가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카드사들의 호실적의 이면에는 본업인 가맹점 수수료의 증대보다는 마케팅 비용절감, 신사업 개척 등을 통한 불황형 흑자인 셈"이라며 "이미 우대 수수료를 적용받는 영세·중소 가맹점이 전체 가맹점 중 93%이 넘는 상황에서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이어질 경우 실적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5-20 06:00:28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국민연금, 'ESG의 새로운 길' 책 출간...21일 출간 포럼

국민연금이 ESG 개념부터 국민연금의 ESG 투자전략 등을 담은 책을 발간했다. /국민연금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이 함께하는 ESG의 새로운 길'이란 책을 발간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21일 ESG플러스 포럼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연금 측은 이번 도서에 대해 "국내 최초로 ESG 개념부터 역사, 최근 동향, 국민연금 ESG 투자 전략과 방향 등을 일반 국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했다"며 "ESG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의미, 필요성 등 이론과 사례를 망라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한 종합지침서"라고 밝혔다. 또 김용진 이사장과 부서 실무진들이 집필에 참여해 국민연금의 입장과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 21일 열리는 ESG플러스 포럼은 도서 발간에 맞춰 금융권과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함께 ESG 투자에 관한 국민연금의 역할 및 한국형 ESG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연금 책임투자 활성화에 따른 ESG 투자 추진 방향 발표 ▲김 이사장의 '국민연금과 함께하는 ESG의 새로운 길 발제 ▲국내 자산운용사, 기업 및 공기업 대표가 패널로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된다. 김 이사장은 "책이 국민연금 ESG 투자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ESG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민연금 ESG 투자 확대는 장기수익과 안전성을 높이는 등 국민 노후 자산의 수호자라는 공단의 본질적 사명에 부합하므로, 책임투자를 보다 충실히 수행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5-19 15:07:32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시중은행 이어 국책은행도 '가상화폐 투자 자제령'

시중은행에 이어 국책은행에도 가상화폐 투자 자제령이 내려졌다. 24시간 운영되는 가상화폐 특성상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고, 단기차익을 목적으로 과도한 대출을 받거나 고객 돈을 유용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수출입은행·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은 전 임직원에게 '가상화폐 거래와 관련한 안내문'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내문에는 가상화폐를 활용한 투자사기 주의부터 근무시간 중 가상화폐 거래금지, 투자를 위한 과도한 금전차입 자제 등이 담겼다. 또 직무수행 중 알게 된 정보로 거래를 금지하고, 타인에게 정보를 제공해 투자를 돕는 행위도 금지했다. 기업은행은 근무 중 가상화폐 거래가 적발될 경우 인사고과 등에서 불이익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시중은행도 가상화폐 거래와 관련한 안내문을 배포하며, 임직원 근무윤리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우리은행은 지난주 '가상화폐 투자 관련 유의사항'이란 제목으로 업무 중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행위와 과도한 대출 등을 통해 투자하는 행위 등 투자자제 및 금지행위 준수를 전 직원에게 안내했다. KB국민은행도 '가상화폐 주식시장 과열에 따른 법규준수 유의사항 안내' 문서를 전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국민은행은 "가상화폐와 주식거래 등에 임직원의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임직원 근무윤리 준수 당부사항을 안내한다"며 "근무시간에 업무에 충실하고, 사적 이익을 위한 영리행위나 업무상 취득한 정보로 금융투자상품을 매매하지 말라"고 안내했다. 하나은행과 농협은행도 내부 복무기강 확립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유의사항 공문에 가상화폐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최근 근무윤리관련 당부사항에 가상화폐가 새롭게 포함됐다"며 "가상화폐가 24시간 운영돼 실제 업무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자칫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과도한 대출을 받거나, 부정을 저지르는 일이 발생할 수 있어 예방차 내부공지를 배포했다"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가상화폐 투자 금지권고가 법적 효력이 없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책은행 등 공공금융기관의 경우 정기적으로 직원들의 주식투자 현황을 본인명의 계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가상화폐 거래는 직원들이 투자정보를 자진해서 제공하지 않는 이상 확인할 수단이 없기 때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내부공지를 내보내고 있지만 이미 많은 직원들이 가상화폐에 투자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자발적 신고 외에는 가상화폐 투자를 확인할 방법이 없고, 지금보다 더욱 강하게 제지할 경우 내부반발이 커질 수 있어 내부 공지 등을 통해 직원들의 단속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1-05-19 13:48:09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남북교류협력 원스톱 컨설팅 창구' 개설·운영

부산시가 '남북교류협력 원스톱 컨설팅 창구'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원스톱 컨설팅 창구는 향후 남북관계 개선을 대비해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관심있는 사업주체(기업·민간단체·지방자치단체)들이 보다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의 협조를 받아 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상담·지원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11월 10일 부산시와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인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회장 강영식)가 '부산광역시 남북교류협력 활성화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부산시의 제안으로 이뤄지게 됐다. 원스톱 서비스 제공분야로는 ▲남북교역 ▲경제협력 ▲사회문화교류협력 ▲대북지원·개발협력이며 주요 내용은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관련 종합상담(사업기획 전문가 자문, 정부승인 추진절차 제반상담) ▲북한 주민접촉·방북절차 ▲UN 대북제재 해당여부 및 남북교류협력시스템 안내 등 사업주체의 사업성격에 맞춰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본격 개설에 앞서 지난 3월 30일 대북지원사업인 '대저토마토 재배기술 지원사업'에 대해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사업규모, 추진방법 등에 대한 기획자문 등 컨설팅 시범운영을 실시해 사업주체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남북교류협력 원스톱 컨설팅 창구 개설행사는 18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및 협회 관계자와 간담회 형식으로 개최되며 간담회 이후에는 기업과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이 진행된다. 남북교류협력에 관심있는 기업이나 단체, 유관기관은 언제든지 컨설팅 신청을 '남북교류협력 원스톱 서비스 상담수요 조사서'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 홈페이지(www.bu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환 부산시 성장전략국장은 "남북교류협력 컨설팅 창구 운영으로 부산의 기업과 민간단체가 남북교류협력 컨설팅을 받기 위해 매번 협회가 소재한 서울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컨설팅 창구 운영으로 지역 남북교류협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5-19 13:35:39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글로벌 관광명소 도약을 위한 혁신적인'갈맷길 시즌2'추진

부산시가 민선 9대 핵심공약인 '15분 생활권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갈맷길 시즌 2'를 혁신적으로 추진한다. 부산시는 19일 '갈맷길 시즌 2'의 '4대 전략, 8개 과제'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갈맷길 혁신인프라 조성(천리 갈맷길, 갈맷길 안내센터) ▲갈맷길 관광자원화(안심관광 상품화, 홍보 프로모션) ▲시민참여 보행문화 확산(걷기 캠페인 및 이벤트 운영, 갈맷길 서포터즈 구성·운영) ▲전략적 홍보(갈맷길 및 보행문화 매체홍보, 유튜브, SNS 등 운영)를 통해 갈맷길을 글로벌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 기존 700리 갈맷길과 신규 300리 도심 갈맷길을 연결해 '트래블 버블' 천리길 조성 부산시는 기존 700리 갈맷길을 글로벌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도심 속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300리길을 신규로 조성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나가기로 했다. 부산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있는 스토리텔링 도심 갈맷길 15개 노선 300리가 2026년까지 완성되고, 해안가 등 도심 외곽에 조성된 기존 700리 갈맷길과 도심이 연결되면 15분 안에 부산의 다양한 명소를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걷기여행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시대 야외관광지 선호도에서 걷기여행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부산시는 코로나 집단면역이 이루어지면 국내외적으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져 걷기 여행자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를 근거로 혁신적인 갈맷길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조성, 부산을 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게 걸을 수 있고 관광할 수 있는 '트래블 버블' 선도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목표다. 부산시는 도심 속 300리 갈맷길은 민선 9대 핵심공약인 '15분 생활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서 역할도 하게 돼 시민들의 보행권 증진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 걷기 좋은 길을 넘어 안심관광지 발굴, 관광 프로모션(관광열차 등), 갈맷길투어 라운지 운영 등으로 갈맷길 관광자원화 가속화 부산시는 갈맷길을 단순히 걷기 좋은 길을 넘어 관광자원으로 만들어나가는 데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산관광공사 주관 2021년 안심관광지 발굴사업과 연계해 트래블 버블 갈맷길 코스와 콘텐츠에 기반한 안심관광 상품화를 시범 추진하고 관광산업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운영을 통한 전략적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코레일과 함께 갈맷길 관광열차 공동 프로모션 및 철도 네트워크를 활용한 갈맷길 전국 홍보와 안심관광 상품화와 연계한 홍보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 갈맷길 투어 라운지를 조성해 갈맷길 안내, 완보 인증서 배부, 코스별 관광안내소 연결 등 갈맷길 투어를 위한 허브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 걷기 좋은 '15분 생활권 도시' 조성을 위한 보행안전 인프라 확충과 시민참여 보행문화 확산 및 홍보 강화 부산시는 기존에 추진중인 보행환경 개선지구사업과 보행자 우선도로 사업도 '15분 생활권 도시' 조성이라는 시정방향에 맞도록 내실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15분 생활권 도시'는 편리성뿐 아니라 안전도 중요한 만큼 보행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보행환경 개선지구'로 지정해 차량속도 저감시설 설치, 일방통행 지정, 보도 신설 등을 추진한다. 올해는 해운대 온천길을 비롯해 못골시장 일대와 덕천시장 주변을 안전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또, 부산의 지형적 특성상 고지대가 많고 거주 주민 대부분이 보행약자인 점을 감안해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고지대 이동편의 개선사업(수직형·경사형 엘리베이터 2개소)을 올해 신규 시범사업으로 잡고 상반기 중 전수조사해 하반기 2개소를 선정, 추진할 예정이다. 어린이와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보행환경도 개선한다.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단속 카메라(426개소)와 신호기(276개소)를 내년까지 단계별로 설치하고 보도턱 낮추기, 점자블록 정비 등 시민이 많이 다니는 보행 밀집지역에 보행약자를 위한 이동권 확보사업을 추진한다. 보행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보행인식 개선과 보행문화 확산도 중요하므로 부산의 대표 시민참여 걷기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한 매월 11일 워킹데이를 주축으로 생활 속 걷기 및 갈맷길 언택트 걷기 챌린지, 걷기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특히 광안대교를 걷는 민간주관 대규모 시민걷기행사인 '2021년 다이아몬드브릿지 걷기' 축제를 부산을 대표하는 걷기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고 코로나19 극복 범시민 캠페인과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등 시정홍보도 같이 해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갈맷길 걷기 생활화를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민간조직인 갈맷길 서포터즈를 올 하반기에 첫 운영한다. 지역의 걷기 애호가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30인 내외로 구성되는 갈맷길 서포터즈는 갈맷길 현장 자율봉사(코스 점검 등), 민간홍보대사 임무 등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러한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15분 생활권 도시' 부산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보행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수영강 휴먼브릿지·금빛노을브릿지·감동나루길 리버워크를 부산의 랜드마크로 조성 부산시는 도심보행길의 랜드마크형 보행전용교 수영강 휴먼브릿지와 부산의 최장 보행교로 조성되는 금빛노을브릿지 및 향수와 추억을 간직한 감동나루길 리버워크를 광안대교를 넘어서는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다. 오는 2023년 준공에 맞춰 천리 갈맷길과 연계한 걷기 명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민들과 함께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걷고 싶은 거리를 많이 만들어서 걷고 싶어 다시 부산을 찾고, 나아가 걷고 싶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 며 "전 세계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에 부산 갈맷길 도보완주가 포함되는, 매력 넘치는 글로벌 관광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21-05-19 13:35:26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2021 부산청년 해외취업 설명회' 개최

부산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9일간 '2021년 청년 해외취업 설명회'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와 연계돼 더 많은 구직자들이 국·내외 취업 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설명회는 취업 희망자들이 안전하게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온라인 또는 소규모 현장 강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해외기업 인사담당자 특강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 특강 ▲글로벌 기업 현직자 토크콘서트가 있다. 해외기업 인사담당자 특강은 세계 1~2위의 글로벌기업 인사담당자가 해외취업 전반에 대해 설명한다. 비자 등 수속절차, 채용 절차, 면접 방법 등 포스트 코로나시대 글로벌 인재 채용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 특강에서는 구직 희망자의 선호도가 높은 미국·유럽·일본 등 해외취업 시장 분석과 포스트 코로나 취업 전략을 습득할 수 있다. 글로벌 기업 현직자 토크콘서트에서는 아마존·나이키 등 외국계 기업 종사자로서 강의 경력이 풍부한 강사들의 해외취업 경험을 공유하고 해당 기업 입사 절차 및 방법 등 구직자들에게 궁금한 부분을 해소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부산일자리 정보망 홈페이지(busanjob.net-참여하기-job프로그램-공고-하단 신청하기)에서 이달 25일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현장참석 및 온라인 실시간질의응답은 27일, 28일 양일간 할 수 있고 설명회의 모든 프로그램은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청년두드림센터 유튜브 채널 또는 부산온라인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busanjobfair.career.co.kr)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프로그램마다 사전신청 필요 유무, 온·오프라인 참가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신청 홈페이지(busanjob.net)를 참고하거나 부산경제진흥원(051-816-4687)에 문의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해외취업이 다소 제한되는 상황이지만 해외취업 구직 희망자들의 꿈이 위축되지 않도록 부산시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는 해외취업 박람회가 개최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니 해외취업 희망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9 13:35:07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부산현대미술관, 소장품전 '감각의 문법' 개최

부산시 현대미술관(관장 김성현)은 이달 21일부터 10월 17일까지 미술관 전시실2에서 2021년 부산현대미술관 소장품전 '감각의 문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각의 문법'은 미술관 개관 이래 현재까지 수집된 회화, 영상, 설치, 뉴미디어 등 동시대 미술작품 230여 점 중 20여 점을 선별해 선보이는 전시로, ▲신무경의 '현대인' ▲이한솔의 'RELEX, RELEX, RELEX' ▲송성진의 '1평조차' 등 부산 연고 작가들과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해외작가인 ▲첸 사이 화 콴의 '스페이스 드로잉7' 등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미술이 미술 자체의 문제뿐 아니라 사회의 문제를 다루면서 반성하고 환기하는 특성을 보여주는 한편 새로운 정보를 제시하거나 가공함으로써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구조도 관찰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과거 감성의 영역에서 소통되었던 미술이 이제는 논리와 언어로도 소통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즉, 현대미술 감상은 작품이 들려주는 언어를 독해해 감성적이고 의미론적인 쾌감을 얻는 활동이라는 것이다. 각 전시작품은 하나의 주체로서 세계를 감각해 그만의 언어로 표현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작품의 메시지에서 감각의 문법을 찾아 그 의미를 독해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방문일 하루 전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 '견학/체험'(https://reserve.busan.go.kr/exprn)에서 하면 된다.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개최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주 월요일은 휴관)다. 김성연 관장은 "부산현대미술관은 개관 이래 동시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미술관의 정체성에 부합하고 지역적 특성을 담아낸 작품들을 수집해왔다"며 "이번 소장품전이 시민들과 소장품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s://www.busan.go.kr/moca/index)를 참고하거나 전화(051-220-7400)로 문의하면 된다.

2021-05-19 13:34:53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부산박물관, 2021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특별전

부산박물관(관장 송의정)이 부처님 오신 날 기념 특별전시 '봄날, 부처님 나투시다'를 오는 8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부산박물관 수장고에 보관 중인 불상과 불화 등의 불교 문화재를 소개하는 행사다. 전시되는 불상들은 16~18세기에 제작된 4점으로, 모두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가운데 제159호인 목조여래좌상이 주목받고 있다. 불화로서는 '지운영 필 관음보살도'가 눈에 띈다. 종두법 시행의 선구자인 지석영의 형이기도 한 지운영이 그린 것으로, 관음보살이 정병에 버들잎을 담가 든 채 연꽃잎을 타고 물 위에 떠서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지난 2018년에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90호로 지정된 '관음보살도 및 목제감'은 이번에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소개된다. 이 유물은 나무로 만든 불감(부처를 모신 작은 집)에 소형의 관음보살도가 안치된 것으로, 불감의 문을 열면 관음보살이 거주하는 정토인 보타락가산이 펼쳐진다. 한편, 전시 관람은 개최 기간 중 매주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제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busan)에서 하면 된다. 송의정 관장은 "이번 전시기획은 그동안 보기 어려웠던 부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불상과 불화를 관람할 좋은 기회"라며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이 코로나19로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5-19 13:33:17 허의원 기자
기사사진
문 정부 마지막 최저임금 가시밭길 예고 "1만원 이상" vs "동결"

1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2차 전원회의에서 류기정 사용자 위원과 이동호 근로자 위원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민주노총의 보이콧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는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최저임금 결정인만큼 노사는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두고 한 치 양보 없이 맞서고 있다. 노동계는 문 정부 공약인 1만원 이상을, 경영계는 올해와 같은 수준의 동결을 요구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2차 전원회의에 불참했다. 회의장 밖에서 장외 투쟁을 하며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요구했다. 이날 회의에 노동계 측은 한국노총만 참석했다. 민주노총은 최저임금을 심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의 공익위원 위촉 과정이 정당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회의를 보이콧했다. 지난해와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이 최저 수준으로 결정되자 민주노총은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과 권순원 간사 등 공익위원들의 교체를 정부에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노동계는 "낮은 인상률의 최저임금으로 저임금 노동자의 생계가 어려워졌고 양극화가 심화됐다"고 주장했다. 문 정부가 공약한 최저임금 1만원을 내년에는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문 정부 들어 최저임금 인상률은 2018년 16.4%, 2019년 10.9%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2.9%, 올해 1.5%로 최저 수준에 그쳤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급 8720원이다. 내년 9000원이 되려면 3.2%, 1만원은 14.7%를 올려야 한다. 1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2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 위원이 최저임금 평균인상 비교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반면, 경영계는 최저임금을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해야 한다고 맞섰다. 경영계는 "자영업자와 중소 사업장 부담, 고용 위기, 코로나19 경제 상황 등을 볼 때 최저임금은 안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최저임금 영향을 받는 고용 취약계층, 그동안 최저임금 인상률 등 복합적으로 고려할 때 최저임금 수준을 놓고 노사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전문가는 "올해 최저임금 논의는 9000원을 결정하느냐 못하느냐를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저임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최저임금을 올릴 것인지, 자영업자를 고려해 낮게 할 것인지 양측의 주장이 평행선을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저임금위는 다음 달 초 4개 사업장을 방문해 최저임금 관련 현장 목소리를 들은 뒤 15일 3차 전원회의를 연다. 이날 열리는 전원회의에서는 노사 양측이 처음 최저임금 수준을 알 수 있는 요구안을 제출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최저임금 고시 시한이 8월 5일인 점을 고려하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는 늦어도 7월 중순까지 마쳐야 한다. 최저임금위가 지금껏 법정 시한을 지킨 적은 거의 없다. 노사 양측의 극심한 대립으로 이번에도 최저임금 심의는 시한을 넘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021-05-19 12:07:52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