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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향민 10명중 6명 금융정착 어려워"

남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 10명 중 6명이 금융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금융상품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북향민은 10명 중 3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산업공익재단과 북한개발연구소는 지난 24일 '북향민 금융정착 실태와 금융용어사전 집필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경숙 연세의료원 통일보건의료센터 연구원은 '금융용어 이해에서 본 북향민 금융정착 실태'에 대해 발표했다. 김경숙 연구원은 "61명의 북향민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금융용어 이해, 금융상품 인지 및 보유율, 금융제도 이용 경험 등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남한에서 금융정착에 어려움을 호소한 비율이 62.3%에 달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많은 북향민들이 남한에 와서 금융사고를 경험한다. 금융사고는 가정폭력, 이혼 등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북향민의 삶을 추락시킨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북향민들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와 관련된 용어 인식률이 높았다고 한다. 자신들이 직접 이를 경험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북향민들은 남한 정착에 도움이 되는 예금, 대출, 투자 등 금융상품에 대한 인식이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연구원은 금융상품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타인에게 설명이 가능하다'고 한 응답한 비율이 4.9%에 불과했고, '알고는 있으나 타인에게 설명은 어렵다'는 답변이 29.5%였다고 밝혔다. 북향민 응답자 중 65.6%가 금융상품에 대해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실제 북향민들이 금융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경험한 사례도 소개했다. 금융상품을 제대로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거나 또는 연 24%의 고금리 사채를 쓸 수밖에 없었던 사례도 있었다. 또 블록체인과 같은 최신 용어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북향민은 6.6%로 극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핀테크, 디지털 금융서비스 확산으로 북향민들의 금융서비스 이용 문제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기송 신용카드학회 상임이사는 토론회에서 "금융환경의 변화로 앞으로 핀테크에 기반한 온라인 금융거래를 할 수밖에 없는데 취약계층은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며 "북향민들에게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북향민들의 남한 정착을 돕고 향후 남북 금융협력의 기반을 쌓기 위해 북한개발연구소와 '남북한 금융용어사전' 편찬을 준비하고 있다. 24일 토론회에는 사전 편찬 회계, 감사를 총괄하고 있는 이수룡 전 IBK기업은행 감사와 이의선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등 금융 분야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천규승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 이사장은 "남북한 금융용어사전 편찬의 1차적 목적은 남한에 정착한 북향민들의 금융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2차적으로 통일을 이루는 과정에서 북이 남의 금융생활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남이 북의 금융생활에 대해서 이해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건강한 금융마인드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남북 금융시장이 통합되면 혼란이 불가피하다. 예측 불가능한 규모의 통일 비용이 소요될 수 있다"며 "건강한 금융마인드 형성에 도움이 될 금융용어사전은 남북통합 인프라 구축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산업공익재단과 북한개발연구소는 남북한 용어 차이 이해와 북향민들의 금융정착 지원을 위해 더 노력할 뜻을 밝혔다. 김창희 금융산업공익재단 사무국장은 "사전 편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북향민들이 남한 정착 초기에 금융생활과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금융교육, 신용부채 관리컨설팅, 금융자산 형성지원 등 올바른 금융 습관과 태도를 키울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욱 북한개발연구소 소장은 "남한의 표준국어대사전과 북한 조선말대사전을 비교해 보면 두 사전의 전문용어 일치도는 34%다"라며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시작하는 53프로젝트, 즉 53개 전문분야를 대상으로 한 통합비교사전 발간사업의 시범사업이다. 앞으로 여러 기관들과 공동으로 남북 용어 토론회를 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단위 노사공동 공익재단으로 2018년 10월 설립되었으며, 금융노조 10만 조합원과 33개 금융기관이 공동 조성한 기금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1-04-26 14:42: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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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2분기 수출 전년동기대비 35% 증가 전망

수출입은행이 올 2분기 수출 증가폭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인 35%(전년 동기 대비)에 달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26일 '2021년 1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분기 전망' 을 통해 2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가량 증가한 1500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1분기 수출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35.8% 증가세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수은은 2분기 수출선행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를 2분기 연속 이어가고 있는데다 전기 대비로도 3분기 연속 상승하는 등 수출 경기 회복세가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수출선행지수는 주요 수출 대상국의 경기, 수출용 수입액, 산업별 수주현황, 환율 등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종합해 수출 증감을 예측할 수 있도록 만든 지수다. 수은 관계자는 "중국, 미국 등 주요 수출대상국의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 영향으로 수출이 크게 감소(-20.3%)했던 데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등 주요 산업 위주로 2분기 수출 증가폭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다만 백신 접종 지연, 변이 바이러스 확대 등으로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둔화될 경우 증가폭도 다소 축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021-04-26 14:40:4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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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로 소액주주연대 "상폐 막겠다"… 법무법인 계약 체결

정병원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앞줄 왼쪽 두 번째) 코스닥 소속 광통신 부품 개발업체 '우리로'의 소액주주연대가 법무법인과 법률자문계약을 체결하고 상장폐지를 막기 위한 주주운동에 나섰다. 주주연대는 회사가 상폐될 경우 현 경영진이 헐값에 지분을 늘려 회사에 대한 지배력을 공고히 할 것으로 의심된다며 소액주주의 이익을 대변하는 감사를 선임할 것을 예고했다. 우리로 주주연대는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와 우리로 경영참여를 위한 법률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원앤파트너스는 소액주주연대가 결성된 상장사의 소액주주운동을 지원하는 로펌이다. 삼천당제약, 슈펙스비앤피 등의 소액주주운동을 지원하며 자본시장에 이름을 알렸다. 주주연대는 이번 계약과 함께 소액주주들의 주식보유 현황 파악, 소송비용 모집, 실질주주명부 확보 등 실무 활동에 돌입했다. 우리로가 경영기획실장의 업무상 횡령 및 이에 따른 감사의견거절로 매매가 정지된 만큼 상폐 이슈가 급박해 주주연대는 감사 선임부터 나설 계획이다. 김종표 주주연대 대표는 "외부감사 회계법인이 의견거절 사유로 밝힌 자금횡령 사건 때문에 2020년 결산기 뿐 아니라 2019년 결산기까지 수정사항 감사절차를 적용할 수 없다고 밝힌 만큼 현 감사에게 감사 업무를 맡길 수 없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주주연대와 뜻을 함께 하겠다는 주주가 20% 이상 확보됐다"며 감사 선임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우리로의 최대주주는 ㈜인피온으로 14.68%를 보유하고 있다. 인피온의 100% 최대주주는 박세철 우리로 대표이사다. 지난해말 현재 우리로 전체 소액주주 숫자는 8400명에 달한다. 주주연대는 박세철 대표의 과거 이력을 들어 상폐 될 경우 박 대표와 조창배 부사장 등 현 경영진이 저가에 우리로 지분을 대거 확보할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김종표 대표는 "회사에 실질주주명부 열람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고 박세철 대표와 면담도 했지만 핵심 경영사항은 일절 밝히지 않고 있다"며 현 경영진을 신뢰할 수 없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에 주주연대는 소액주주들의 주식 보유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원앤파트너스와 함께 주주명부 열람과 감사 선임 안건을 상정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위임장 수거 등을 통해 우리로에 대한 경영 참여에 나설 계획이다. 정병원 원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는 "우리로는 정관에 황금낙하산 규정이 도입돼 있어 소액주주들이 경영에 참여하기 위해선 정교한 법리 검토가 필요하다"며 "1차적으로 감사 선임부터 시작해 궁극적으로 소액주주와 회사 가치를 회복하는 이사회로 재편하고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법리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4-26 14:32:1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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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하나원큐 애자일랩 11기' 선발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11기'에 참여할 스타트업 16곳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원큐 애자일랩은 하나은행이 2015년 6월 설립한 이후 이번 11기까지 총 113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며 다양한 협업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있는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하나금융그룹 전 그룹사 내 현업 부서들과의 사업화 협업, 직·간접투자, 글로벌 진출 타진, 개별 사무공간 제공 등 광범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하나원큐 애자일랩 11기는 ▲올라핀테크 ▲널리소프트 ▲씨즈데이터 ▲포티투마루 ▲두꺼비세상 ▲빅테크플러스 ▲데이터노우즈 ▲스몰티켓 ▲왓섭 ▲이해라이프스타일 ▲위펀 ▲케어닥 ▲유니메오 ▲그레이드헬스체인 ▲펫피플 ▲생활연구소 등 16개 업체다. 이 가운데 2개사는 지분투자가 결정되었다. 하나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직되어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하나원큐 애자일랩'에서의 투자뿐 아니라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와 적극 연계하여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경호 하나은행 미래금융본부장은 "스타트업들과 견고한 파트너쉽을 구축을 통해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동반성장을 이뤄왔다"며,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을 위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적극적인 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4-26 14:22:0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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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에 보복소비 현실화…작년 늘어난 가계저축이 소비로

-BOK 이슈노트 '향후 펜트업 소비 가능성 점검' /한국은행 국내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작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위축됐던 소비가 다시 살아날 것으로 전망됐다. 억눌렸던 소비가 한꺼번에 분출되는 이른바 보복(pent-up) 소비다. 다만 보복소비가 점차 현실화되더라도 그 전개양상은 감염병 재확산과 백신 보급에 따라 다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BOK이슈노트 '향후 펜트업(pent-up) 소비 가능성 점검'에 따르면 작년 실질 민간소비 증가율은 -4.9%로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1.0%를 밑돌았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과거 위기와 다른 보건위기로 경기 부진 정도에 비해 소비가 크게 위축했다. 지난해 경제활동 제약으로 인한 소비 감소분은 연간 민간소비의 약 4%포인트 정도로 추정됐다. 감염병 확산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조치 등이 대면서비스 및 준내구재 소비를 제약하고 해외여행도 크게 감소했다. 반면 가계가 대면활동을 줄이는 대신 재화소비를 늘림에 따라 내구재 소비는 크게 증가했다. /한국은행 앞으로 경기가 회복되면서 보복소비는 점차 현실화될 전망이다. 한은은 "향후 경기회복에 따른 소득 불확실성 감소와 소비의 감염병 확산에 대한 민감도 약화 등이 펜트업 소비의 재개를 뒷받침할 것"이라며 "앞으로 가계의 소득·고용 여건이 개선될 경우 가계가 체감하는 미래 소득에 대한 불확실성이 낮아져 억눌렸던 소비가 되살아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글로벌 경제의 성장세가 확대되는 등 대외여건이 개선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 이전 대비 취업자수 감소폭도 줄어들었다. 코로나19 확산세와 방역조치가 지속되고 있지만 위기 초기에 비해 경제활동이나 심리의 위축 정도도 약화됐다. 작년 소비 위축 등으로 늘어난 가계저축도 향후 보복소비로 이어질 수도 있다. 한은은 "미국의 가계저축률은 2019년 7.5%에서 2020년 16.3%로 크게 늘었다"며 "오는 6월 발표될 국내 가계저축률 역시 2019년 6.0%에서 상당폭 상승하였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소비를 제약하는 요인도 여전히 남아있다 한은은 "이번 위기시 이례적으로 증가한 내구재 소비가 최근 장기추세를 상당폭 상회하고 있어 향후 추가로 빠르게 늘어나는 모멘텀은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지난해 가계저축이 소비성향이 낮은 고소득층에서 상대적으로 더 크게 증가한 것도 제약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또 한은은 "이번 위기를 계기로 가계가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려는 경향이 강화될 수 있는 점도 펜트업 소비를 제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26 14:21:2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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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청각장애인 일자리 '카페스윗 2호점' 오픈

-청각장애인들 일자리 창출+착한소비문화 확산 -카페스윗 1호점 수익금 기부 26일 서울시 성동구 신한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열린 '까페스윗 2호점 개점식'에서 (왼쪽부터)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과 카페스윗 유지애 직원, 국립서울농학교 김은숙 교장이 개점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서울 성동구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 서울)에서 청각장애인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인 '카페스윗(Cafe S with)' 2호점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S)과 함께(with)라는 의미의 카페스윗은 청각장애인들의 전문 직업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청각장애인 일자리카페다. 신한 임직원들의 착한 소비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재투자해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교육과 일자리를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신한은행은 카페스윗 운영을 위한 공간 무상제공과 함께 매월 원두를 기부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 향후 추가적인 공간지원을 통해 청각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과 국립서울농학교 김은숙 교장,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이정자 관장이 참석했으며, 오픈기념 세리머니와 기부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기부금은 작년 12월 오픈부터 4개월 동안 카페스윗 1호점을 운영해 모인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기부금은 국립서울농학교에 전달해 바리스타와 제빵사를 꿈꾸는 국립서울농학교 학생들의 교육에 쓰여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카페스윗 2호점 오픈을 계기로 신한 임직원이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착한소비를 통해 청각장애인의 꿈을 응원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26 13:56: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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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기구 운용전문인력' 과정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기구 운용전문인력(주말)' 집합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기구 운용전문인력'은 오는 5월 1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6월 11일부터 개설된다.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재산 운용인력 자격요건은 금융회사 근무경력(3년 이상)과 사전교육(집합 및 이러닝 교육 총 40시간) 이수가 필요하다. 이러닝은 연중 상시 신청 및 수강이 가능하며, 집합 및 이러닝 모두 수료해야 전문인력으로 등록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자본시장법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일정 요건을 갖춘 인력이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운용인력으로 등록하기 위해 반드시 이수하여야 하는 사전 의무과정이다. 특히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운용전문인력에게 필요한 관련 제도·법률·직무윤리 및 다양한 운용전략 등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돼 관련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6월 11일~12일까지 총 2일간(금·토) 12시간이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야간(금-17:30~21:30) 및 주간(토-09:00~18:00)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4-26 13:56:1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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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유진투자증권, 나눔문화 확산

지난 2011년 유진투자증권은 '사회공헌'을 핵심 경영 방침으로 정했다. 이후 '따뜻한 나눔 문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기업'을 내세우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한걸음씩 내딛고 있다. 지난해 유진투자증권은 '2020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한국사회의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가 공동 주최하는 상이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2011년 사회공헌을 기업의 핵심 경영방침으로 선정해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돌봄, 생태보호, 임팩트 투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실천해 고객과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유진투자증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 6600㎡ 규모 '유진의 숲' 조성 유진투자증권의 대표 나눔문화확산 활동으로 '유진의 숲' 조성을 꼽을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2014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생태보호를 위해 자회사인 유진자산운용, 유진투자선물의 전 임직원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 1600㎡ 규모의 유진의 숲을 조성했다. 이후 지금까지 총 6600㎡ 규모의 제2·3·4 유진의 숲을 추가로 조성했다. 또 생태공원조성 프로젝트 중 하나로 '유진정원'을 조성하기도 했다.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에 11만2000㎡의 생태공원을 만들었다.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유진투자증권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덕희 노을공원시민모임 활동가는 "다수의 기업과 단체가 노을공원에서 숲 가꾸기 활동을 하고 있지만, 대규모 인원이 몇 년에 걸쳐 넓은 공간을 대상으로 꾸준히 활동하는 건 유진투자증권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정기적인 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들은 2013년부터 연간 40회에 걸쳐 서울시립 서부노인요양센터, 영등포 광야홈리스센터 등 지역복지시설에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겨울철에는 영등포 지역 쪽방촌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 1만장을 기부하는 '따듯한 겨울나기 봉사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이 월 급여의 0.1%를 기부하고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지원하는 '매칭펀드' 제도도 지난 2014년부터 운영 중이다. 해당 제도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2017년부터 연두꿈터, 송죽원, 남산원 등 외부 지원이 필요한 보육원 5곳의 영유아들에게 매월 600만원 상당의 유기농 유제품과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강북지역 대형점포인 서울WM센터 출범을 기념해 1000만원 상당의 장애인 휠체어 보조가방을 종로구청에 기부하기도 했다. ◆코로나19 극복 위해 기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제적인 물품 기부도 이어갔다. 지난해 2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하자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저축은행 등 유진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마스크 5만장을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했다. 3월에는 서울성모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에게 17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제공하고, 여의도 본사에 정기적으로 출입하고 있는 배달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물품 키트'도 제공했다. 4월에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화훼농가 지원을 목적으로 두차례 걸쳐 대규모의 꽃을 구매했고, 5월에는 코로나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전국봉사센터에 3000만원 상당의 농특산물도 기부했다.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도 동참했다. 유진투자증권이 보유 중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중심상가 15개 전체 호실의 임대료를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30% 인하했고, 6월부터는 실제 피해 상황이 심각한 임차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인하 연장을 올해 연말까지 적용하고 있다. 올해에는 새해 첫 업무로 유진그룹이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억5000만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3억원 등 총 7억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유지창 유진그룹 희망나눔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밤낮으로 헌신하는 의료계를 응원하기 위해 그룹 임직원의 뜻을 모았다"며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속가능경영 이어간다 유진투자증권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유진투자증권은 서울 성동구청,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함께 20억원 규모의 '성동 임팩트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성동 임팩트 벤처투자조합'은 지속 가능한 수익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소셜벤처에 투자하는 임팩트(Impact) 펀드다. 주로 환경 ·에너지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한 성동구 소재 또는 혁신경연대회 수상 소셜벤처를 투자대상으로 한다. 투자유치를 통한 실질적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소셜벤처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2021-04-26 13:55:2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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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배당금 16억 전액 기부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2020년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박 회장의 배당금 기부는 2010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기부하는 배당금은 16억원으로 11년간 총 기부금은 총 266억원에 달한다.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장학생 육성과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박 회장이 2000년 75억원의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올해 21주년을 맞이했으며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 실천'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교환학생 장학사업인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한국 인재들이 세계에서 지식 함양과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외 교환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매년 700명씩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한다. 2007년 1기 선발을 시작으로 50개국에 5817명의 학생들을 파견했다. 또한 국내장학생 3558명을 비롯해 글로벌리더대장정 같은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전국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스쿨투어와 가족이 함께하는 경제교실, 희망듬뿍 도서지원 등 다양한 국내외 교육프로그램과 사회복지사업을 통한 참가자도 32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엔 코로나19로 해외장학사업과 글로벌탐방 등 인재육성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워 그 대신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여 의료용품과 방호복, 마스크 등 물품 구매를 지원했다. 또한 태풍피해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2021-04-26 13:26:06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