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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설계사 학습 플랫폼 'MOVE' 선봬

삼성화재가 자사 설계사(RC·Risk Consultant)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삼성화재는 자사 RC들이 PC나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학습이 가능한 '무브(MOVE)'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일 오픈한 움직이는 학습 플랫폼 'MOVE'는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삼성화재 전속 설계사들은 별도의 앱을 설치해 본인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학습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했다는 것이 삼성화재의 설명이다. RC 학습 플랫폼 'MOVE'는 상품 지식, 영업 스킬, 완전 판매 등의 콘텐츠를 텍스트부터 동영상과 퀴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한다. 학습활동에 포인트를 부여해 배지 획득이나 동료들과 랭킹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재미 요소를 결합해 설계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러닝 크리에이터 제도도 운영한다. 영업 현장의 지점장과 영업 지원 인력들이 직접 제작해 실전 활용도 높은 콘텐츠를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이번 학습 플랫폼 도입으로 자사 설계사들의 전문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권종철 삼성화재 영업교육팀장은 "삼성화재는 체계적인 설계사 교육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업계 최대 인원인 6551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한 바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과 함께 금융 소비자 보호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4-12 10:12:2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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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콜·RP 등 단기금융시장 363조원…단기사채 첫 감소세

-2020년 단기금융시장 /한국은행 지난해 단기금융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어음과 단기사채 시장이 주춤했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단기금융시장 규모는 363조2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8조3000억원(2.3%) 증가했다. 성장세는 유지했지만 증가율은 전년 17.5%에서 크게 낮아졌다. 단기금융은 만기 1년 이내의 단기금융상품인 콜과 환매조건부매매(RP),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단기사채 등을 말한다. 단기금융시장은 연중으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거래가 위축되고 금리가 오르는 등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다가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와 정책당국의 시장안정화 조치 등으로 거래가 회복되고 금리는 하락했다. /한국은행 한은 관계자는 "시장별로 보면 CP의 증가폭이 전년 대비 크게 축소되고, 단기사채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자산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 순상환 등의 영향으로 감소하면서 단기금융시장의 성장세 둔화를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단기사채는 지난 2013년 제도를 도입한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사채 발행잔액은 48조9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57조700억원 줄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신용경계감이 작용했고, 작년 하반기에도 금리 등 발행 유인이 약화된 가운데 기업들이 재무비율 관리 등을 위해 발행을 축소했다. 반면 RP시장은 단기자금시장의 풍부한 유동성, 자산운용사의 RP매도를 통한 자금조달 확대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갔고, 콜시장은 대체로 감소를 지속하다가 증가로 전환됐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12 10:12: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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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인선이엔티, 오세훈의 재건축 수혜주

오세훈 서울시장이 4·7 재보선에서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를 공약으로 제시하며 건설폐기물 처리 부문에 대한 수혜가 예상된다. 대형건설사 위주의 주택 공급물량 확대로 신규착공이 증가하면 건설폐기물 역시 크게 늘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매립, 자동차재활용 사업 역시 호재를 맞으며 인선이엔티의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12일 보고서에서 인선이엔티에 대해 "오세훈 시장이 본격적으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철 스크랩 가격이 전년보다 50% 이상 급등했다"며 "자동차 재활용 부문의 수익개선이 전망되고 매립단가 인상까지 지속되고 있어 재평가 시점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인선이엔티는 1997년 설립된 건설폐기물 처리기업이다. 2019년 광양과 사천의 매립 사업 재개 허가를 받아 지정폐기물과 일반폐기물의 매립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영흥산업환경과 파주비앤알의 경영권 인수를 통해 건설폐기물 소각처리업에 진출하며 폐기물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이뤄냈다.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며 정책적 호재를 맞이했다는 평가다. 대형건설사 위주의 주택 공급물량 확대로 올해 신규착공이 76% 증가하며 건설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폐기물 처리 분야는 신규 착공이 늘어날 때 실적이 증가하는 구조기 때문에 건설경기 업황에 크게 좌우된다. 지난해 인선이엔티의 건설폐기물 처리 부문의 매출액은 1015억원을 기록했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펼친 데 이어 건설경기 호조를 맞아 올해 해당 사업부문 매출액은 1330억원으로 30% 이상 고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매립단가가 가파르게 오르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설될 전망이다. 수도권매립지의 건설폐기물 매립수수료는 2016년 톤당 7만7092원에서 2019년 9만9893원까지 늘어났다. 2022년부터는 톤당 14만7497원으로 고지된 상태다. 인선이엔티의 광양 매립지는 폐석면, 분진 등 지정폐기물을 매립하고 있어 처리단가가 특히 높다. 2019년 톤당 14만6869원이었던 매립단가는 올해 16만4836원까지 올랐다. 자동차재활용 부문도 성장이 기대된다. 파쇄 재활용 부문에서 만들어지는 철스크랩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서다. 철스크랩의 가격은 올해 들어 글로벌 경기회복세와 중국의 철강 공급량 감소로 지난해보다 50% 인상된 ㎏당 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선이엔티는 국내 자동차재활용 판매 시장에서 약 40%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24만톤 처리규모의 파쇄 재활용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10만톤~15만톤 가량의 철스크랩을 판매해 왔다. 리서치알음은 올해 인선이엔티의 매출액이 2665억원, 영업이익은 60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27.3%, 22.6%씩 증가한 수치다. 그러면서 적정주가로는 1만9000원을 제시했다. 인선이엔티는 전 거래일(9일) 코스닥시장에서 1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적극적인 M&A를 통해 수평적·수직적 확장을 이어가고 있어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진출까지 선언하며 장기성장 모멘텀까지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인선이엔티 #리서치알음 #건설폐기물 #자동차재활용

2021-04-12 10:06:5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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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센터 은퇴자산 진단 이벤트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오는 6월 말까지 KB골든라이프센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은퇴자산 진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시니어 고객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오픈한 은퇴자산관리전문 전용상담센터다. 금융자산관리 뿐만 아니라 은퇴 생활비 점검, 절세 방안, 퇴직 이후 건강보험,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등 은퇴 이후 삶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가능하다. 현재 노원, 서초, 신중동, 일산 부산, 광주지역 총 6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은퇴자산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B골든라이프X 웹사이트를 통해 은퇴설계 상담 예약을 신청한 후 KB골든라이프센터 방문상담을 완료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달콤한 디저트 세트 모바일 쿠폰을 전원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KB스타뱅킹, KB골든라이프X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대부분의 은퇴족은 아직까지 충분한 대비 없이 노년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며 "개인별 맞춤형 은퇴설계 제공을 통해 많은 분들이 풍요로운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센터 #은퇴족 #은퇴자산진단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12 09:49: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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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연 4.70% 추구 ELS 모집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6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HI ELS 2542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8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4.10%(연 4.7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7%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4.7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7%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8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2543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2.60%(연 4.20%)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3%미만(리자드 조건) 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4.2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 #ELS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4-12 08:54:43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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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액면분할로 11만원대…소액주주 접근성↑

카카오가 1주를 5주로 쪼개는 액면분할을 한다. 주식 액면분할로 10만원대에 카카오 주식을 살 수 있어 소액주주의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카카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거래일간 거래가 정지된다. 오는 15일 액면분할을 위해서다. 카카오는 지난 2월 액면분할을 공시하고, 3월 주주총회에서 분할 안건을 승인했다. 2월25일 액면분할 공시 이후 카카오의 주가는 15%가량 상승했다. 액면분할은 주식의 액면가액을 일정한 비율로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액면분할로 인해 어떠한 자본 이득도 발생하지 않지만 주식수가 증가해 투자자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유동성이 개선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일 카카오는 전 거래일보다 1만원(1.82%) 상승한 55만8000원으로 사상 최고가에 장을 마감했다. 액면분할 기대감과 지분 가치를 보유한 두나무의 기업 가치가 상승하는 등 연이어 호재가 겹치며, 주가 상승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카카오가 5대 1로 액면분할하면서 발행주식총수는 8870만4620주에서 4억4352억3100주로 5배 늘어난다. 액면가는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아져 주당 가격이 11만6000원으로 조정된다. 증권업계에서는 주당 가격이 낮아진 만큼 소액주주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거래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액면분할을 시행했던 삼성전자와 네이버 모두 소액주주 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8년 5월 삼성전자는 액면분할을 통해 1주를 50주로 쪼갰다. 삼성전자 지분율이 1% 미만이던 소액주주는 2017년 말 14만4283명에서 2018년 말 76만1374명으로 증가했다. 5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2018년 10월 1주를 5주로 쪼갠 네이버의 경우 2017년 말 3만7067명에서 2018년 말 6만3824명으로 늘었다. 증권사들은 카카오의 목표 주가도 잇따라 올리기 시작했다. KB증권은 카카오의 목표 주가를 54만원에서 64만5000원으로 19.4% 대폭 상향했다. 삼성증권은 60만원에서 68만원으로, 대신증권은 55만원에서 60만원으로 높였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유료 콘텐츠, 핀테크, 엔터테인먼트,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공격적인 투자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구간"이라며 "다수의 자회사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으며, 카카오톡 중심의 본업 성장 역시 가속화돼 실적 성장과 모멘텀이 모두 부각된다. 중장기 성장 로드맵이 구체화되고 있어 장기적 측면에서의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액면분할이 반드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삼성전자, 네이버 등의 기업도 액면분할 직후 단기적인 조정 과정을 거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액면분할 첫날 종가 기준 5만1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30거래일 이후에는 4만7050원, 60거래일 이후에는 4만5550원으로 주가가 떨어졌다. 네이버의 경우 액면분할 첫날 종가 14만2000원, 30거래일 이후 11만4000원, 60거래일 이후 13만3000원으로 하락했다.

2021-04-12 06:00:2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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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사 車보험 판도 바뀌나…악사·캐롯손보 '강세'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중소형 보험사의 판도가 바뀌는 것은 아닌지 눈길이 모인다./유토이미지 중소형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악사손해보험과 캐롯손보 등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중소형 보험사의 판도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손보사가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거둔 원수보험료는 총 19조6000억원에 달한다. 그중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상위 4개사의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은 84.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에서는 삼성화재가 5조7847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거두며 가장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이어 현대해상과 DB손보는 각각 4조881억원, 4조678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KB손보도 2조6106억원에 달하는 원수보험료를 기록했다. 이처럼 자동차보험 시장의 대형 4사 독식 구조는 지난 2017년부터 이어져 왔다. 지난 2017년 처음 80%를 돌파한 이후 대형 4사는 지속해서 점유율을 높이며 충성 고객을 확보해 오고 있다. 순위도 2017년을 기점으로 큰 변동 없이 이어져 오고 있다. 반면 중소형 보험사의 경우 지난해를 기점으로 순위 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악사손보와 캐롯손보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형 4사를 제외한 보험사 중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가 가장 높은 곳은 한화손보다. 한화손보는 지난해 8139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기록했다. 이어 메리츠화재가 7061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거뒀다. 악사손보는 업계 6위인 메리츠화재의 뒤를 쫓고 있다. 악사손보는 지난 2018년에 6234억원의 원수보험료를 달성하고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2019년 6370억원, 2020년 6962억원의 원수보험료를 달성했다. 이어 하나손보가 3180억원의 원수보험료로 뒤를 이었다. 롯데손보와 흥국화재가 각각 2426억원, 1582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기록했다. 지난해 새롭게 등장한 캐롯손보와 MG손보도 업계 11위를 두고 경쟁이 예고된다. MG손보는 지난해 412억원의 원수보험료로 자동차보험 시장의 11위를 유지해 왔다. 캐롯손보의 등장으로 긴장하는 모양새다. 같은 기간 캐롯손보는 236억원의 원수보험료를 달성했다. 캐롯손보의 '퍼마일(Per mile) 자동차보험'의 가입자도 12만명을 돌파하는 등 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해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캐롯손해보험의 '퍼마일 자동차보험' 같은 새로운 제도에 대해 업계와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새로운 전략을 가진 중소형 보험사의 활약이 앞으로도 더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4-12 06:00:2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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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韓 주식팔고 채권사고…채권 '역대 최대' 9.1조원 순투자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금융감독원 외국인들이 지난달 국내 금융시장에서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채권은 9조원이 넘게 순투자하면서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한 번 새로 쓴 반면 주식은 매도세가 더 강해졌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 중 외국인은 채권과 주식 등에 총 5조6100억원을 순투자했다. 외국인은 상장채권 14조7120억원을 순매수했고 5조5880억원을 만기상환해 총 9조1240억원을 순투자했다. 올해 들어 순투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다. /금융감독원 지역별로는 유럽이 3조6000억원을 순투자했고 ▲아시아 2조5000억원 ▲중동 1조원 ▲미주 8000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종류별로는 국채 5조2000억원, 통안채 3조3000억원 등에 모두 순투자했다. 잔존만기별로는 1~5년 미만과 5년 이상 채권에 각각 10조4000억원, 1조8000억원을 순투자한 반면 1년 미만 채권에서는 3조1000억원 순회수에 나섰다.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규모는 지난달 말 기준 170조9000억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금융감독원 외국인은 주식시장에서는 3조5140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매도세가 이어졌다.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3조1850억원, 3290억원 규모로 팔아치웠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중동에서 각각 1조1300억원, 700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아시아와 미주에서는 각각 3조7000억원, 1조원을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와 미국의 순매도 규모가 각각 3조8000억원, 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룩셈부르크와 사우디는 각각 6000억원, 5000억원 순매수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주식 보유규모는 805조3000억원으로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1.3%다. 미국이 332조4000억원 규모로 외국인 전체의 41.3%를 차지했으며 ▲유럽 250조8000억원(31.1%) ▲아시아 101조9000억원(12.7%) ▲중동 30조4000억원(3.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4-12 06:00:2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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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위기청소년 종합지원 계획 수립 추진

부산시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2021년 위기청소년 종합 지원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계획은 ▲청소년안전망 강화 ▲청소년 지원시설 확충 및 운영 활성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지원 강화 ▲청소년 복지지원 확대 및 홍보 강화 등 4대 전략과 이를 뒷받침할 22개 중점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부산시는 먼저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조성을 위해 부산시 및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관내 16곳)를 주축으로 교육청, 경찰청, 청소년복지시설 등 지역내 청소년 자원을 연계하는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하고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상담, 보호, 교육, 자립, 의료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둘째로 청소년 지원시설을 확충하고 그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지난달에 사상구 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 전담지원센터 '드림스텝'을 설치·운영하고 올 하반기에는 청소년자립지원관을 설치해 후기청소년의 주거 및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청소년쉼터,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성문화센터 등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 보호, 학교폭력 예방 및 회복조정,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부산시는 셋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지원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수업 시행 등으로 가정내에서 생활이 늘면서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과 우울감이 우려되고 있어 청소년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사업, 비대면 상담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청소년 유해요소 사전 차단을 위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각종 복지지원을 확대한다. 청소년 특별지원으로 생활, 학업, 자립 등 8개 분야에 현금, 물품 등을 지원하고 청소년 건강지원으로 만 11세에서 18세까지의 저소득 여성청소년 7623명에게 생리용품을 제공한다. 또, 신규사업으로 청소년쉼터 퇴소 청소년들에게 퇴소 후 3년간 매월 30만원의 자립 수당을 지원키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으로 청소년들이 가진 다양한 위기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 심리정서, 학습, 자립, 경제적 지원 등 각종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1-04-11 13:44:57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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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 경제 협력

부산시가 최근 데이터 전문기관인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지역 주력산업별 데이터 활용 수요발굴, 사업관리, 성과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데이터 활용 기회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이로써 부산은 대구·대전·광주·제주와 함께 지역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협약을 통해 부산시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소재 유망기업 발굴 및 지역 특화주력산업 기업지원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창출된 성과공유 및 우수사례 확산 ▲포괄적 및 공동 과제 발굴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소상공인·1인창조기업·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지원 ▲일반가공서비스 ▲AI가공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1년도에 총 1230억원 규모로 2580건을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 데이터구매와 데이터가공 수요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 박형준 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등 지역산업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시점에 데이터 전문기관과 협업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데이터 경제 가속화에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4-11 13:44:43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