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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문가 자문서비스 개시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신협 소상공인지원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문가 자문서비스를 실시한다. 신협중앙회는 전날 '신협 소상공인지원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분야별 전문가 29명을 소상공인지원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분야별 전문가는 ▲경영진단 및 마케팅 ▲세무·회계 ▲인사·노무 ▲전통시장 활성화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이들은 오는 내년 12월까지 소상공인지원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위촉된 전문가들은 소상공인 현장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신협 임직원들에 대한 교육, 소상공인에 대한 분야별 자문서비스 등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또 자문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역량 강화와 매출 증대, 그리고 비용 절감을 위한 각종 지원 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존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신협은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협동조합 정신으로 금융 이상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서민과 소상공인을 든든히 어부바하겠다"고 말했다. #신협중앙회 #소상공인 #자문서비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3-25 09:51:3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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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말레이시아 라텍스 공장 1500억원대 수주

DL이앤씨는 말레이시아에서 약 1500억원대 규모의 니트릴 부타디엔 러버 라텍스(NBL) 공장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2일 러시아 모스크바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에 이어 해외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주만에 약 5000억 규모의 해외 플랜트 수주를 기록한 셈이다. 이번 사업은 LG화학과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케미칼그룹의 합작법인이 발주하는 첫 프로젝트다. NBL은 부타디엔을 주원료로 하는 합성고무 소재로 의료용 장갑을 비롯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우수한 착용감과 내구성 등을 갖추고 있어 의료, 산업, 조리 등 사용 분야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연간 20만톤 규모의 NBL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의 설계, 조달, 시공까지 단독으로 수행한다. 현장은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 남동쪽으로 414km 거리에 있는 펭게랑 석유화학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올해 중반에 착공해 오는 2023년 1분기에 준공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지난 1974년 시부 항만 확장공사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한 이래 토목, 건축, 석유화학 및 발전플랜트 등 다양한 공사를 수행했다. 현재는 포트딕슨 지역에서 친환경 디젤 정유공장 건설 공사를 수행하는 등 다양한 발주처로부터 사업수행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DL이앤씨 유재호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주는 국내외 파트너로부터 사업 수행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양질의 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1-03-25 09:31:0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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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아나필락시스쇼크 진단보험 출시

라이나생명이 '(무)안심되는 아나필락시스쇼크진단보험'을 출시했다. /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보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응하기 위한 상품을 선보였다. 라이나생명은 아나필락시스 쇼크 진단을 보장하는 소액단기보험인 '(무)안심되는 아나필락시스쇼크진단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특정 항원에 반응하는 급성 전신 알레르기 질환이다. 원인에 노출된 후 대개 30분 이내에 호흡기·순환기 증상이 나타난다.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라이나생명은 아나필락시스 쇼크 진단 상품을 출시했다. '(무)안심되는 아나필락시스쇼크진단보험'은 다양한 원인으로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진단이 확정된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200만원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특약 가입을 하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코로나19로 인하여 사망한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일반 사망은 특약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한다. 상품 가입나이는 20세부터 70세까지이며 1년 만기 순수보장형이다. '(무)안심되는 아나필락시스쇼크진단보험'은 라이나다이렉트 모바일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라이나생명 상품개발 담당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며 이를 보장하는 상품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고객에게 보험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제공하고 공익에도 기여해 사회구성원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상품을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라이나생명 #코로나19 #아나필락시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5 09:19:0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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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장기보험 상품 개정…아나필락시스 보장

삼성화재가 장기보험 상품 개정을 통해 신규 보장을 선보였다.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보장 혜택 강화에 나섰다. 삼성화재는 장기보험 상품 개정을 통해 경쟁력이 강화된 신규 보장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건강보험 '태평삼대'는 보험업계 최초로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를 신설했다. 아나필락시스란 음식물, 백신 접종 등 외부 자극에 의해 급격하게 진행되는 알레르기 반응이다. 응급실에 내원해 아나필락시스로 진단 시 연간 1회에 한해 200만원을 지급한다. 현재 손보협회 배타적사용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상해·질병 간병인 사용일당'도 특징이다. 일반병원, 요양병원, 간호간병통합병동 등에서 간병 서비스 이용 시 일당이 정액으로 지급되는 담보다. 업계 대비 저렴한 보험료, 긴 갱신주기(20년) 등이 장점이다. '2대 양성종양 진단비'도 신설했다. 뇌, 심장에 양성종양 발생 시 최초 1회에 한해 1000만원을 보장한다. 운전자보험 '안전운전 파트너'도 강화했다. 업계 최초로 ▲차대차 사고 시세하락손해 ▲차량유리 교체비용 ▲침수차량 언더코팅 수리 비용 ▲침수차량 전손후 차량구입지원 등 차량손해 보장 4종을 도입했다. 작년 12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업무상과실치사상 변호사비용' 보장도 2000만원까지 가입 한도를 확대했다. 곽승현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 상무는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추가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시장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 #장기보험 #알레르기보험 #운전자보험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25 09:14:3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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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한부모 가정 돕기’ 캠페인 열어 모금액 기부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이주현 한국씨티은행 여성위원장(왼쪽에서 첫번째)이 한부모 가정 돕기 캠페인의 모금액을 이유림 서울 YWCA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에게 전달하고 있다/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한부모 가정 돕기 캠페인을 열고 서울YWCA 봉천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의 여성위원회는 지난 2월 자선캠페인을 진행하여 16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지난 2019년부터 새로 시작한 한부모 가정 돕기 캠페인은 올해 세번째로, 기부금은 가정 폭력 피 해 여성의 자립 및 피해 아동의 학업 지원 등에 사용된다. 유명순 은행장은 "차별 없이 다양성이 존중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여성위원회는 교육개발과 네트워킹 그리고 사회공헌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여성임원 및 여성 관리자의 높은 비율이라는 결과로 나타나 국내기업 중 양성평등의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는 결실을 맺었다.앞으로도 한국씨티은행은 여성 리더십의 강화와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의 여성위원회는 2007년부터 10년 이상 핑크리본 캠페인을 열고 매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기부를 받아 조성한 모금액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하여 40여명의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한 바 있다. #한국씨티은행 #한부모가정돕기캠페인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3-25 09:13:5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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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지하철 5호선 연장에 집값 들썩…GTX-D도 호재

3기 신도시 가운데 하나인 하남 교산 공공주택지구의 전경./뉴시스 경기도 하남지역 아파트 가격이 교통호재를 등에 업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하남은 교산지구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데다 최근에는 지하철 5호선 하남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당분간 집값 상승세가 예상된다. 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풍산동 미사강변센트럴자이(전용면적 96㎡)는 지난달 13억9500만원에 팔렸다. 전달보다 4000만원 가량 오른 가격이다. 망월동 미사강변골든센트로(전용면적 85㎡)는 1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11억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경신했던 이 아파트는 이달 10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위례 초·중·고등학교가 바로 옆에 있어 '학세권' 아파트로 불리는 학암동 위례롯데캐슬은 전용면적 85㎡가 지난달 14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 23일 14억8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하남은 교산지구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되면서 수도권 집값 상승세를 이끌어 왔다. 그러나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사전 투기 의혹으로 하남에서도 투기 의심자가 나오면서 주민들 사이에서는 3기 신도시 사업 진행에 대한 반대여론이 불거지는 중이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는 "신도시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지하철 5호선 연장 발표 뿐 아니라 GTX-D노선 사업이 하남으로 계획되면서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며 "새 아파트의 경우 전용 84㎡가 10억원대에 육박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하남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 사업을 포함한 교통호재로 일대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GTX-D의 경우 아직 노선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현재 검토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연구용역을 추진하면서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자체 분석 중에 있다"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노선 확정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제안한 노선은 김포를 시작으로 검단, 계양, 부천, 서울 남부, 강동, 하남으로 이어진다. 총 길이 68㎞, 사업비는 약 5조9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인천시는 Y자형 노선을 구상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제1여객터미널에서 영종도, 청라, 가정, 작전을 지나 부천종합운동장으로 연결되는 노선과 김포 통진, 장기, 검단, 계양에서 부천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2개 노선으로 구성된다. 부천종합운동장부터는 서울 남부, 하남까지 1개 노선으로 합쳐진다. 총 길이 110㎞, 사업비는 10조원 이상 규모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구간인 하남선도 오는 27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주변 신도심인 고덕강일지구와 하남미사지구의 교통여건이 향상될 전망이다. 하남선은 기존 종착역인 상일동역을 기점으로 강일~미사~하남풍산~하남시청~하남검단산역까지 총 길이 7.7㎞ 구간을 말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시민 편의를 고려해 미사·하남풍산역을 우선 개통한 뒤 남은 강일·하남시청·하남검단산역 공사를 마무리해왔다. 종착역인 하남검단산역에서 8호선 잠실역까지는 환승 1회 포함 약 30분 거리다. 배차 간격은 출·퇴근시 2분30초~10분, 그 외 시간대는 6분~12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장은 "하남은 3기 신도시 호재로도 전세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낸 곳"이라며 "교통호재가 더해지면 앞으로 더 오를 개연성이 있고, 적어도 서울의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역 보다는 집값이 비싸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남 #3기신도시 #GTX-D #하남선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3-25 06:06:1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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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는 물론 생활비까지"…달라진 보험보장 범위

생·손보사별 생활비 보장 상품 현황. 보험사의 보장범위가 치료비를 넘어 생활비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생활비 보장 상품 출시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가입 시 생활비보장에만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닌 보장내역, 해지환급금 등을 유의해서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달 '올인원 뇌심보장보험'을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 진단 후 생존 시 최대 10년간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보험금 수령도 매월 생활자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생활자금형' 지원 방식을 추가했다. 흥국생명도 최근 '흥국생명 내사랑내곁에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 특약을 통해 중증치매 진단 시 만기와 상관없이 매월 100만원의 생활자금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조기 사망 시에도 최소 36회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보험업계의 생활비 보장 보험 상품 출시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오는 추세다. 처브라이프생명은 지난해 '처브 간편가입 매월받는 암생활비보험Ⅱ(갱신형)무배당'을 선보였다. 일반상품에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도 암 발병 후 기본적인 생활자금보장을 통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다. 한화손보도 지난해 6월 '참 편한 키다리 정기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장의 유고 시, 남은 가족의 불확실한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사망 보험금은 물론 생활비까지 지급한다. 가장의 사망 또는 고도후유장해시 일시에 지급하는 보험금과 매월 지급하는 생활자금으로 구성했다. 악사손보도 '(무)악사생활비받는건강보험(갱신형)'을 활발히 판매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특약을 통해 치료비와 진단금비를 지급한다. 암으로 진단이 확정된 경우 5년,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진단 확정 후 2년 동안 매월 최초1회에 한해 보험가입금액도 생활자금으로 지원한다. 업계에서는 고객의 실질적인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 출시가 생·손보사를 막론하고 계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보험은 긴 기간을 납입해 한 번에 보장을 받는 상품인 만큼 고객과의 접점이 많지 않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일시적인 보장을 넘어 자주 보험을 노출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친밀도를 쌓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에서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생활비보장 상품 가입에 대해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보장성보험은 설계를 받으면 담보 별로 보험료가 나온다. 생활비보장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 상품 및 담보 별로 꼼꼼히 살펴보고 비교한 뒤 가입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생활비보장보험 #삼성생명 #흥국생명 #처브라이프생명 #악사손보

2021-03-25 06:00:0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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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덩치 키운 카드사…高신용 고객 확대

/유토이미지 지난해 국내 카드사의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잔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여기에 최근에는 금리를 시중은행 신용대출과 근접한 수준으로 낮추면서 고신용자 고객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2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7개 전업카드사인 신한·삼성·KB국민·현대·우리·롯데·하나카드의 지난해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32조46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9조1070억원이었던 전년 대비 3조원(10.1%) 가량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출 수요가 크게 증가한 덕을 봤다. 이른바 '빚투', '영끌' 등의 현상으로 시중은행에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당국에서 대출 규제에 나선 것이다. 그로 인해 한도가 줄어든 대출 수요자들이 카드사로 몰리면서 풍선효과를 봤다는 분석이다. 카드사는 금리를 꾸준히 낮추면서 고신용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카드론 금리는 시중은행 대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서민, 개인사업자 등의 급전창구로 여겨졌다. 그러나 지난해부터는 카드사에서 카드론 금리를 시중은행 신용대출과의 금리 차이를 불과 1∼2%포인트 내로 좁혔다. 지난해에는 우리카드 등 일부 카드사에서 최저금리를 4%에 제공해왔다. 또 이달부터는 KB국민카드가 카드론의 최저금리를 3.9% 적용한다고 공시하면서, 3%대 카드론 상품까지 등장했다. 고신용자의 카드론 평균금리 하락세는 이어지고 있다. 여신금융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7개사 카드론 전체 평균금리는 11.07∼14.46%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전체적인 상승세에도 롯데, KB국민, 현대, 하나 등 대부분 카드사에서 표준등급 1∼2등급에 해당하는 고신용등급에게 많게는 0.4%포인트까지 금리를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고신용자의 카드론 이용 비중도 증가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원 1월 기준 각 카드사별 연 10% 미만 금리 카드론 사용자 비중은 ▲신한 13.63% ▲삼성 12.65% ▲KB국민 17.13% ▲현대 30.11% ▲롯데 14.22% ▲우리 41.13% ▲하나 6.05%로 집계됐다. 작년 6월 대비 우리카드(11.41%포인트)가 가장 크게 늘리면서 다른 카드사들도 대부분 증가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고신용자들이 카드론을 이용하게되면서 상대적으로 카드론 금리가 낮아졌다"며 "각사별 카드론 금리 비교가 쉬운만큼 금리 경쟁에 따른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카드사 #카드론 #장기카드대출 #신한카드 #삼성카드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25 06:00:0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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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이석기 대표 신규 선임, 각자대표 체제

교보증권 박봉권(왼쪽)·이석기(오른쪽) 각자 대표이사./사진 교보증권 교보증권이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이석기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 대표는 박봉권 대표이사와 함께 교보증권을 이끌게 된다. 교보증권은 김해준·박봉권 각자 대표에서 박봉권·이석기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이석기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금융공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장기신용은행에서 금융업권에 첫 발을 내딛은 그는 1993년부터 교보생명에서 재무실장, 경영기획실장, 투자사업본부장, 자산운용담당 전무,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을 역임했다. 교보증권은 "교보생명 부사장 출신으로 재무, 경영기획, 투자사업, 자산운용 등 경영지원총괄부터 투자에서 운용까지 금융 전반의 경력을 두루 갖췄다"며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플랫폼 구축 및 마이데이터, 벤처캐피탈투자 등 신사업에 진출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사업목표는 기존 비즈니스를 강화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디지털혁신을 하는 것"이라며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박봉권 대표는 투자은행(IB)부문, 자산관리(WM)사업부문 등을, 이석기 대표는 경영지원총괄, 세일즈앤트레이딩(S&T)부문 등을 맡게 된다. 교보증권은 "각 부문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살려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특히 주요 사업부문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이익중심의 생산적 경영체계를 확립해 시너지 극대화를 이루는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교보증권 #이석기 #박봉권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3-24 23:17:05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