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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케어닥과 실버케어 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업무협약식에서 박지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오른쪽)과 박재병 (주)케어닥 대표(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은행 하나은행이 노인 돌봄 서비스 중개 플랫폼 기업인 케어닥과 '실버케어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케어닥은 전국 요양시설 및 노인 돌봄 서비스 전문가를 중개하는 맞춤형 실버케어 플랫폼 업체로, 월 활동 간병인 수 1700여 명, 실 사용자 3만 명에 이르는 업계 1위의 플랫폼 업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간병비 수납 및 정산시스템 개발 ▲실버케어 시장 관련 맞춤형 금융상품 및 서비스 제공 ▲실버케어산업 관련 플랫폼 공동 개발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케어닥의 플랫폼에서 간병비 입금부터 간병인에 대한 급여지급 등 정산 자동화를 위한 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플랫폼 이용자들을 위한 치매 대비형 신탁, 시니어 보험 등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케어닥은 식품, 의료, 복지용품, 상조 등 시니어 생애주기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니어 라이프 케어 플랫폼'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해 하나은행과 시스템 공동 개발 등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지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은 "고령인구의 증가로 실버산업이 성장하면서 뉴시니어로 소비층이 변화 하는 등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면서 "하나은행은 기업형 돌봄 시대에 대비하여 경쟁력 있는 기업과 다양한 협력 및 플랫폼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3-18 09:02: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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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네이버 혈맹 소식에도 주가 '조용'…향후 전망은?

신세계와 네이버 지분교환 공시가 나오며 두 회사의 주가 향방에 관심이 집중된다. 증권가에선 이번 지분교환을 통해 확실한 강점을 갖고 있는 두 회사가 서로의 부족한 역량을 보완해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한다. 반응을 살펴보면 신세계인터내셔날, 이마트·신세계, 네이버 순으로 수혜가 향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 의견이다. 두 회사는 2500억원 규모의 지분 맞교환을 진행한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이마트 1500억원, 신세계백화점 1000억원 규모로 네이버와의 상호 지분 교환을 통해 양사 간 결속과 상호 신뢰를 강화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신세계가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신세계의 자회사인 신세계인터와 지분 교환을 하게 된 점이 눈여겨볼 특징이다. 이마트는 자사주 82만4176주(지분 2.96%)를 네이버 주식 38만9106주(지분 0.24%)와, 신세계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식 48만8998주(지분 6.85%)를 네이버 주식 25만9404주(지분 0.16%)와 맞교환한다. 이제 시장의 시선은 두 회사의 구체화될 전략 방안에 향하고 있다. 반응은 긍정적이다. 혈맹을 통해 신세계는 이커머스 사업 확장을, 네이버는 정보기술(IT) 경쟁력을 키웠다는 평가다. 이마트의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 입점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이마트 및 계열사 오프라인 채널 입점이 유력한 방안으로 거론된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8일 "쿠팡의 기업공개(IPO) 이후 이커머스의 경쟁의 축이 단순히 가격 경쟁에서 콘텐츠 경쟁으로의 전환이 예상되는데 신세계그룹은 부족한 콘텐츠 역량을 네이버를 통해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네이버는 오프라인 거점이 가지고 있는 신세계그룹을 통해 그간 부족했던 오프라인 소비자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페이 등 서비스의 확대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지분교환에 따른 가장 큰 수혜는 신세계인터내셔날에 향할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네이버가 대주주로 들어오며 추가적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가 신세계인터내셔날 지분에 투자한 것은 국내외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들의 온라인 유통 가능성을 높게 보았기 때문도 있을 것"이라며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럭셔리 브랜드를 유통하는 기업으로 향후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판로를 크게 확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관계사 중 유일한 콘텐츠 제공자로서 소비자 저변 확장이 기대된다"며 "채널 간 트래픽 이탈 방지 없이 판매 채널 추가가 가능하다"고 했다. 상대적으로 시가총액 규모가 작은 이마트와 신세계는 단기적 주가 변동폭이 커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공시로 확실시됐을 뿐 지분 교환 가능성은 2주가량 전부터 공공연하게 떠돌았던 만큼 선반영됐기 때문이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분 교환 규모와 각 회사들의 시총을 고려했을 때 네이버보다 이마트, 신세계 쪽의 주가 변동폭이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면서도 "구체적으로 어떤 전략이 나올 것인지에 대해선 지켜봐야하겠으나 어떤 측면으로 생각해도 윈윈 결정"이라고 했다. #네이버 #신세계 #지분교환 #신세계인터내셔날 #이커머스 #쿠팡

2021-03-18 08:54:2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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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0세 플러스 포럼] '염블리' 염승환 "국내 주식 저평가 심해"

'염블리', '염탐정'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부장은 17일 메트로경제 주최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1 100세 플러스 포럼(시즌1)'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산업구조가 체질개선에 성공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국내 기업들이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강조했다. '주식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한 염 부장은 "2008년만 해도 우리나라의 신성장 기업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즉 나스닥 기업들의 산업비중이 20%대 중반에 불과했다"며 "그런데 정보기술(IT), 헬스케어 등까지 합치면 신성장 산업 섹터 비중이 60%를 넘어섰다"고 했다. 그는 "금리 상승에 불리하지만 굉장히 좋은 변화"라고 평가했다. 그는 글로벌 증시에서 높아진 국내 산업의 위상에 주목했다. 염 부장은 "반도체는 이제 경기민감주가 아니라 구조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업종"이라며 "2차전지가 지금은 조금 어렵지만 K배터리의 성장에 의심의 여지는 없다. 한국 드라마, 자동차, 삼성바이오로직스 같은 의약품위탁생산(CMO) 기업들도 눈여겨볼 대상"이라고 했다. 또한 국내 증시가 아직도 너무 저렴한 구간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증시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19배, 아시아가 17.2배인데 한국은 13.7배 수준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염 부장은 "10배도 안됐던 예전보단 비싸지만 주식은 결국 상대평가"라며 "인도가 23배, 태국이 13배인 것을 보면 한국은 아시아에서 거의 최저점"이라고 했다. 이어 "자산가치와 비교해도 한국의 주가순자산배수(PBR)은 1.3배 정도"라며 "글로벌 평균 PBR이 2.7배, 아시아가 1.8배다. 한국증시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가지 않는다"고 힘줘 말했다.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반도체 #2차전지 #성장주

2021-03-17 17:12:5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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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0세 플러스 포럼] 안명숙 "부동산 시장 내년 상반기 회복될 것"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장은 17일 메트로경제 주최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1 100세 플러스 포럼(시즌1)'에서 "2·4 대책 후 전셋값이 하락하면서 매매값도 동반하락했지만 폭락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라며 "그러나 올해 하반기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이 감소하는 것을 봐서 빠르면 내년 상반기 시장 반전이 올 것이라고 전했다. 부동산 시장의 가치를 높이는 힘은 정책과 현명한 부동산 투자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코로나 시대의 재테크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 그는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미치는 영향 ▲집값 하락 요인 등을 분석하며 부동산 시장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이야기했다.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전셋값"이라며 "매매와 전세의 하락세가 그리 오래가지는 않은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센터장은 "부동산 시장은 전셋값이 좌우한다"라며 "매매값과 전셋값은 동반상승해 왔지만 지난 여름 임대차 입법 후 전셋값이 더욱 빠르게 올라가기 시작했다. 이는 전셋값이 정책적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증거다"라고 분석했다. #안명숙 #우리은행 #100세플러스포럼 #전셋값하락 #집값하락요인

2021-03-17 16:55:0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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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0세 플러스 포럼] "금리 상승에 불안해하지 않아도 돼"

'염블리', '염탐정'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부장은 17일 메트로경제 주최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1 100세 플러스 포럼(시즌1)'에서 "미국 국채금리 상승 이슈로 시장이 흔들리고 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성장률"이라고 했다. 미국 경기가 좋아질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금리가 올라가더라도 중국과 유럽의 추격과 더불어 국내 기업의 성장률이 예상대로 나온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요지다. '주식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한 염 부장은 "금리가 오르면 주식 비중을 낮춰야 하냐는 불안감이 많은데 기업의 성장률을 살펴보면 된다"며 "성장률이 좋게 나오면 시장은 금리 상승의 악재를 딛고 무조건 올라갈 것이기 때문에 크게 불안하지 않아도 된다"고 다독였다. 그는 성장주와 경기민감주의 적절한 균형을 추천했다. "소비 회복세에 따라 화장품, 의류, 음식료, 백화점, 편의점, 단체급식 하는 기업 등이 지난해 너무 안좋았다"며 "이 기업들의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산업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며 "미래가치, 즉 성장률이 높게 나타날 기업들에도 주목하라"고 강조했다.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염블리 #메트로100세플러스포럼

2021-03-17 16:19:14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