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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자산운용, 'KTB글로벌테마AI셀렉션펀드' 출시

KTB자산운용이 18일 미국 증권시장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재간접형 펀드 'KTB글로벌테마AI셀렉션펀드'를 출시했다. KTB글로벌테마AI셀렉션펀드는 미국 증권시장에 상장된 미국 주식형 ETF에 투자한다. 시장상황에 따라 ETF 투자비중을 50%~100% 범위 내에서 조정하고, 환율 변동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각 통화별로 외화표시 자산에 대해 약 90%~100% 수준으로 환헤지 전략을 구사한다. 펀드는 핵심(Core) 포트폴리오와 다양한 테마에 선별 투자하는 위성(Satellite) 포트폴리오로 구성된다. 핵심 포트폴리오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성과를 상회하는 것을 목표로 모멘텀, 밸류, 배당 등 전통적인 스타일의 ETF에 투자한다. 또 위성(Satellite)포트폴리오는 헬스케어, 5G, 온라인 소비 등 미래 가치가 있는 산업에 투자한다. KTB글로벌테마AI셀렉션펀드는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크래프트)의 인공지능 엔진을 활용한다. 크래프트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통해 자체 제작한 ETF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시킨 핀테크 AI 회사다. 국내외 대형 금융사에 AI ETF 운용, AI 주문집행, AI 로보어드바이저 등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TB자산운용은 크래프트의 인공지능 엔진을 활용해 ETF 투자 매력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단기적으로 빠른 움직임을 나타내는 테마를 포트폴리오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권정훈 KTB자산운용 멀티에셋투자 본부장은 "실시간으로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테마 ETF를 발빠르게 투자할 수 있다"며 "구조적 성장이 가능한 다양한 테마에 선별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KTB글로벌테마AI셀렉션펀드는 KTB투자증권에서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KTB자산운용 #KTB투자증권 #KTB글로벌테마AI셀렉션펀드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크래프트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18 14:28:2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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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2분기 이후 국내외 증시 전망' 온라인 특강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CI.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2분기 이후 국내·외 증시 전망'을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강사는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애널리스트)이다. 올해 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코스피(KOSPI)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를 강타하고 있다. 2분기 이후엔 추가적인 물가와 금리 상승 우려 또한 크다. 국제유가 기저효과를 감안할 때 4월에는 유가 상승률(월평균 기준)이 300%에 도달할 수도 있다고 예측된다. 시장에서는 물가와 금리 상승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지배적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올해들어 글로벌 증시와 코스피(KOSPI)가 금리에 민감해진 본질적인 이유를 알아보고, 시장의 오해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분기 이후 예상되는 외생 변수들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살펴본다. 또 과거의 물가 상승국면에서 금리와 주식시장은 어떻게 상호작용을 했는지 알아보고, 주식시장의 추세를 형성하는데 있어 중요한 변수 요인을 짚어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투자자들은 2분기 이후에 어떠한 투자전략을 가지는 것이 현명한지 알아본다. 시청방법은 투교협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중 편리한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투교협 #증시전망 #투교협 #이경민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18 14:27:1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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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풀린 돈 3233조원…1월 '사상 최대' 42조원 늘었다

-1월 중 통화 및 유동성 /한국은행 시중에 풀린 돈이 3200조원을 넘어서며 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1월에만 42조원 가까이 급증해 월간 증가규모로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가장 많이 늘었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1월 중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광의통화량(M2 기준)은 3233조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41조8000억원(1.3%) 증가했다. 지난 2001년 12월 통계편제 이후 최대치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10.1% 늘어 전월(9.8%)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난 2009년 10월(10.5%) 이후 최고치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인 M2에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을 비롯해 머니마켓펀드(MMF)·2년미만 정기예적금·수익증권·양도성예금증서(CD)·환매조건부채권(RP)·2년미만 금융채·2년미만 금전신탁 등 바로 현금화가 가능한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시중 통화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4월 말 처음으로 3000조원을 돌파한 이후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매월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은행 주체별로는 기업(+24조원)과 가계 및 비영리단체(+4조7000억원), 기타금융기관(+4조5000억원) 등 모든 경제주체가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은 관계자는 "기업의 유동성 확보 노력 등으로 채권형 및 주식형 수익증권, 2년 미만 정기예적금 등에 자금이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상품별로는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에서 15조3000억원이 늘었고, 머니마켓펀드(MMF) 역시 연말에 유출됐던 기관들의 여유자금이 재유입되면서 7조2000억원 증가했다. 단기자금을 나타내는 지표인 M1(협의통화)은 1184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1% 늘어 M2 증가율보다 증가세가 가팔랐다. #시중유동성 #광의통화량 #협의통화 #월간증가액사상최대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18 14:25:4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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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0세 플러스 포럼] 안명숙 "내년 상반기 시장 반전 온다"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지원센터장은 "2·4 공급대책 이후 매매와 전세가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폭락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라며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이 감소하는 점을 미뤄볼 때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시장의 반전이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년 상반기 반등 예상 안 센터장은 '2021 100세 플러스 포럼(시즌1)'에서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미치는 영향 ▲집값 하락 요인 등을 분석하며 부동산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예상했다. 그는 2·4 공급대책 후 수요가 집중될 부동산으로 공공재개발 선정지역과 강남·송파 재건축 아파트를 제시했다. 안 센터장에 따르면 매매가와 전세가는 서로 상관관계가 높다. 최근 하락세는 지난 2007년~2009년까지의 부동산 시장과 비슷한 국면이 있다. 정부가 내놓는 규제 일변도의 정책으로 시장 내 위기감이 상승하면서 일시적 전세 약세 영향으로 관망세가 확대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안 센터장은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매매값보다 전셋값에 의해 좌우된다"라며 "매매값과 전셋값은 동반상승했지만 지난 여름 임대차 입법 후 전셋값이 더욱 빠르게 올라가기 시작했다. 이는 전셋값이 정책적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증거"라고 분석했다. ◆"공공재개발 지역 수요 몰릴 것" 최근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은 주택 공급대책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며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감소 추세를 나타내며 올해 하반기 이사철부터 반등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게 안 센터장의 예측이다. 4만7205가구가 입주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은 2만5000가구에 불과하다. 오는 2022년의 경우 1만3995가구 입주가 예정됐다. 안 센터장은 "정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3기 신도시라는 이름의 공급대책을 내놓았지만 미분양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라며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에 새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서울 시장 선거에서 후보자들의 재건축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에 강남 재건축 아파트로 수요가 몰릴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안 센터장에 따르면 서울 도심 내 새 아파트가 증가하면서 공시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재개발 투자 대안이 부각되고 있다. 여기에 2·4대책 후 공공재개발 선정지역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투자수요가 이어질 전망이다. 그는 끝으로 "부동산은 주머니에 담아 두는 게 좋다"라며 "나의 투자 상황과 자산 전체를 잘 파악하고 시장이 충분히 회복된 이후 거래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안명숙 #우리은행부동산투자지원센터장 #2·4공급대책 #부동산시장전망 #3기신도시 #공공재개발

2021-03-18 14:09:1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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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0세 플러스 포럼]"3층 연금으로 노후 대비…韓 증시 저평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은 노후대비를 위한 은퇴설계 지형도 바꿔놨다. 사상 처음으로 제로(0) 금리 시대가 열린 가운데 이자소득은 물론 기존 노후보장 수단으로 여겨졌던 상업용 부동산도 리스크가 커졌다. 전문가들은 구조적 저성장, 저금리 시대를 맞아 대응 마련에 나서야 할 시기라고 입을 모았다. 김동엽 미래에셋자산운용 상무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메트로경제 주최로 열린 '2021 100세 플러스포럼'에서 "올해는 주민등록 기준으로 1971년생이 만 50세에 접어들면서 3040보다 5060이 더 많아지기 시작했다"며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총 3층의 연금으로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상무는 "곳간형 자산과 우물형 자산을 동시에 갖고 있어야 한다"며 "노후 자산관리의 핵심은 생활비를 우물처럼 계속 나오게 만들어 놓고, 여유자금을 곳간에 넣어두고 부족할 때마다 꺼내쓰는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날 '코로나 시대의 재테크 전략'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포럼에는 투자자들과 금융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증시와 부동산 등 자산시장을 진단하고, 장수리스크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함께 고민했다. 기대수명은 꾸준히 증가하고, 10년 후에는 노년 부양비율이 현재 대비 약 2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적 연금만으로는 안정적 노후를 보장받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지만 투자 환경은 녹록치 않다. 김근익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물경제의 타격으로 노후보장 수단으로 널리 알려진 상업용 부동산 임대업 등도 리스크가 커졌다"며 "저금리·저성장 하에서 지속적으로 일정 수준의 수익이 창출되는 투자대상은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고령 투자자들이 사모펀드와 같은 고위험 상품에 가입하거나 테마주 투자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도 다수 발생했다. 김 수석부원장은 "고령층이 편리한 금융생활을 하고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할 수 있도록 대체투자에 대한 체계적인 감독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의 디지털화에 따른 금융교육을 강화하는 등 고령층에 대한 금융안전망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경기는 침체된 반면 증시와 부동산 가격은 급등하면서 이번 포럼에 대한 관심도 컸다. 올해 국내 증시에 대한 전망은 밝다. 기업들의 이익 개선세를 감안하면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이유에서다.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부장은 "올해 들어 우리나라의 일평균 수출금액이 작년은 물론 코로나19 이전보다도 많다"며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가 계속 상향조정되고 있으며, 한국 증시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3.7배로 글로벌 증시 평균 19배는 물론 아시아 17.2배도 밑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적으로 팬데믹 이후 내수회복에 따른 수혜업종을 유망주로 꼽았다. 염 부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충격으로 화장품, 의류, 음식료, 백화점, 편의점, 단체급식업체 등의 주가가 급락했다"며 "소비 회복세에 따라 이들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주춤한 부동산 시장 역시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다.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장은 "2·4 부동산 대책 후 전셋값이 하락하면서 매매값도 동반 하락했지만 일시적인 휴식기로 보인다"며 "하반기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이 감소하는 점 등을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에는 흐름이 다시 반전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 센터장은 "서울 시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이 재건축 규제 완화를 내세우면서 강남 재건축 아파트로 수요가 몰릴 가능성도 있다"며 "이와 함께 투자대안으로 공시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재개발 투자가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00세플러스포럼 #코로나시대재테크전략 #장수리스크 #한국증시저평가 #부동산시장전망

2021-03-18 14:08:4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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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제로금리 동결에 시장 '활짝'…성장주 반격?

지난해 11월1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건물. /사진 뉴시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대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비둘기(금리인하 및 양적완화) 기조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시장이 금리 상승 이슈에 흔들리지 않게 되며 빠르게 안정세를 찾아갈 것이란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우려로 커진 변동성을 투자전략으로 활용할 것을 조언한다. 한동안 강세를 보였던 경기민감주의 오름세가 진정되고 큰 폭의 이익 성장이 예상되는 자동차·2차전지 업종이 주도주 입지를 되찾을 것이란 전망도 들린다. ◆2023년까지 제로금리 유지 전망 17일(현지시간) 연준은 FOMC 회의 후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현재 0.00~0.25%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최소 2023년까지 제로금리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은 6.5%로 기존 전망(4.2%)보다 2.3%포인트(p) 상향조정 됐다. 블룸버그 컨센서스인 5.5% 대비 1%p나 높은 수치다. 내년 성장률 예상도 3.3%로 0.1%p 높여 잡았다.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FOMC 이후 기자회견에서 "나아진다는 전망이 아닌 실제 지표의 진전을 보고 싶다"며 "전망에 근거한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물가가 일시적으로 2% 이상 오르더라도 제로 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맞다. 지금은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을 논의할 때가 아니다"라고 했다. 조기 금리인상과 테이퍼링 가능성을 차단한 셈이다. 현재 인플레이션 압력은 일시적이라는 메시지를 던짐과 동시에 장기 평균 물가가 2%가 될 때까지 완화적인 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권희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회의는 지난해 평균 물가목표제로 선회한 이후 처음으로 물가 전망이 2%를 넘었지만 이에 크게 반응하지 않겠다는 포워드 가이던스를 실질적으로 확인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금융시장엔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증시 변동성 줄어들 것" 증권가에선 시장에 안도감을 준 최선의 결과라고 평가한다. 특히 연준 위원들의 기준금리에 대한 전망을 담은 점도표에서 2023년까지 제로 부근 금리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변화가 없었던 점에 주목했다. 강한 경제 전망에도 불구하고 제로금리 유지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함으로써 경기 부양을 지원하겠단 의지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나중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실제 경기 회복이 눈에 보이는 현시점에서 미 연준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슈퍼 비둘기 스탠스를 유지한 궁극의 립서비스"라고 평가했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경제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음에도 통화정책의 완화 기조를 지속했다"며 "골디락스(과하지도 않고 적당한 상태) 경제를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로 비둘기파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시장은 곧바로 반응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89.42 포인트(0.58%) 오른 3만3015.37에 장을 마쳤다. 사상 처음으로 3만3000선을 넘으며 최고치를 경신한 것.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전장보다 11.41 포인트(0.29%) 상승해 3974.12에 장을 마쳤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진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기민감주 강세 진정…성장주 비중 확대" 그간 지지부진했던 성장주는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을 떨쳐내며 다시 약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증시의 방향성이 명확해진 만큼 성장주가 주도하는 장세가 다시 펼쳐질 것이란 게 대체적 의견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지난해 이미 역사적 최대 이익을 넘어선 인터넷, 2차전지 업종과 올해와 내년 중 역사적 최대 이익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반도체, 자동차 업종의 비중을 확대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그는 "경기민감주, 금융주의 추가 반등시도는 예상되지만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 코스피 대비 상대적 강세는 진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준 #제로금리 #제롬 #성장주 #나스닥 #S&P500 #다우지수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3-18 13:43:0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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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0세 플러스 포럼] 김동엽 "3층연금으로 노후 대비해야"

평균 수명이 늘어나며, 장수 리스크가 고개를 들고 있다. 기대 수명(2020년 기준 83.2세)은 늘어나고 있지만 그에 따르는 준비가 부족해 '돈 없는 노후'를 걱정하게 된다. 김동엽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상무는 지난 17일 메트로경제 주최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1 100세 플러스 포럼(시즌1)'에서 "올해는 주민등록 기준으로 1971년생이 만 50세에 접어 들면서 3040보다 5060이 더 많아지기 시작했다"며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총 3층의 연금으로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상무는 은퇴 후 자산관리 전문가로 통한다. '코로나 시대의 재테크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 그는 "곳간형 자산과 우물형 자산을 동시에 갖고 있어야 한다"며 "우물은 당장 한꺼번에 물을 다 꺼내 쓸 수 없다. 노후 자산관리의 핵심은 생활비를 우물처럼 계속 나오게 만들어 놓고, 여유자금을 곳간에 넣어두고 부족할 때마다 꺼내쓰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자산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 메워야" 김 상무는 노후 자산관리의 첫번째 방법으로 '연금 가입'을 꼽았다. 그는 "연금은 가입 시점이 아니라 개시 시점에 수령 방법을 정한다. 30세에 가입하고 60세에 연금을 수령한다면 연금수령 방법은 60세에 정하는 것"이라며 "연금 수령 시점에 자신이 건강한 경우 종신 지급형을, 건강하지 않거나 특별한 사정이 있다면 일시금 또는 기간을 확정해서 수령하면 되고, 연금은 장수에 대비한 선택권을 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고령화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금 자산을 고령화와 연관된 비즈니스에 투자해 위험 헷지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김 상무는 "갖고 있는 자산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메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금포털에 들어가 본인과 배우자의 공적연금 수령 기간과 소득을 확인하고, 살고 있는 집을 활용해 주택연금을 가입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60세 전후에 직장을 떠나지만, 국민연금은 65세부터 나온다. 소득 공백을 어떻게 채워야 하는 지 고민해봐야 한다"며 "회사에서 퇴직급여를 일시금으로 수령하면 퇴직 소득세를 내지만, 연금으로 수령하면 퇴직 소득세 30%를 절감할 수 있다. 연금 형태로 수령한 퇴직급여를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에 넣어 소득 공백을 채우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연금은 증권사로 이동중 김 상무는 ▲국민연금 추후 납부 열풍 ▲은행에서 증권사로의 연금 이동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택연금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 상무는 "국민연금은 직장인의 경우 만 18세에서 60세까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경력 단절이 발생할 경우 납부 유예를 적용하면 보험료를 내지 않는 기간이 생긴다"며 "과거에 안 냈던 국민연금을 한 번에 혹은 나눠서 내고, 연금액을 늘리는 게 추후 납부"라고 설명했다. 이어 "법률 개정으로 연금보험료 추후 납부 기간을 10년 미만(119개월)의 범위로 제한했다"며 "60세가 되기 전에 꼼꼼하게 챙겨 추후 납부하라"고 조언했다. 최근 연금계좌가 은행·보험에서 증권사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은행·보험 대비 수익률이 매력적이라는 이유에서다. 김 상무는 "은행에 있던 퇴직연금이 증권사의 상장지수펀드(ETF)나 펀드로 옮겨가는 게 상당히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타깃데이트펀드(TDF) 가입자가 크게 늘었는데, 2019년과 2020년 잔고를 비교해보면 2조원 가까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택연금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김 상무는 "주택연금 가입 기준이 시가 9억원에서 공시가격 9억원으로 바뀌고, 주거용 오피스텔도 가입할 수 있다"며 "올해 6월에는 신탁 형태의 주택연금도 도입된다"고 덧붙였다. #김동엽_미래에셋은퇴연구소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주택연금 #국민연금 #퇴직금 #자산관리

2021-03-18 13:28:1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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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0세 플러스 포럼] 이모저모…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지난 17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메트로경제 주최로 열린 '2021 100세 플러스 포럼'에 참석한 내빈들이 담소 나누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지난 1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1 100세 플러스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수인원만 선착순 입장. 메트로(metr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눈길. 현장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좌석도 거리를 두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도. 일부에선 마련한 좌석이 코로나19에도 청중으로 가득 메우면서 3시간 동안 이어진 발표에 큰 박수로 호응. ○…금융·증권·보험·카드 등 금융권에서 참석한 사람들과 일반 청중이 몰려 한 때 은행회관 2층이 북적이기도. ○…이날 포럼에선 코로나 시대 재테크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조언 쏟아져. 김동엽 미래에셋자산운용 상무는 "가장 인구가 많은 71년생이 50세에 접어들면서 5060이 3040을 역전하는 시기가 왔다"며 자산관리, 건강관리 등 노후 준비에 대한 조언 건네. 이어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부장은 "코로나 여파를 줄이기 위해 저금리를 유지한 작년과 달리 올해는 증시 난이도가 올라갔다"며 "그럼에도 기업들의 컨센서스가 오르고 있는 등 긍정적"이라고 평가. ○…VIP 티타임에 참석한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많은 것들이 바뀌고 있다"면서 "업계에서도 가벼운 몸살 증상인 줄 알고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검사를 했는데 확진 결과가 나온 지인이 있다"고 귀띔.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최근 회의실과 접견실 등에서 물 섭취도 제한하고 있다"고. 김근익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금감원도 코로나19로 두 번의 셧다운을 겪었다"며 "밀접접촉자들이 나올 경우 2주를 격리해야 한다"고. ○…코로나 시대 재테크 전략에 대한 대화도 오갔다. 이정희 메트로미디어 상무이사는 "경제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린 자금으로 자산투자에 너도나도 나서고 있다"며 "주변에서 자산 가격이 급등하다보니, 나만 거지가 됐다는 실망감이 상당하다"고 하자 김근익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코로나19로 실물 경제 타격으로 노후보장수단으로 알려진 부동산, 임대업도 리스크가 증가했다"며 "고령층의 합리적인 투자를 위해 교육강화와 대응을 마련하기 위해 업계와 당국의 지혜를 모아야할 시점"이라고 답해.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3-18 12:54:42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