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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카나브 발매 10주년' 심포지움..연구 다각화 하겠다

지난 3일 진행된 '카나브 발매 10주년 온라인 심포지엄'에서 분당서울대병원 김철호 교수(오른쪽)와 대한임상순환기학회 김한수 회장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보령제약이 '카나브 발매 10주년 심포지움'을 지난 3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심포지움은 10주년 기념영상 상영과 카나브 학술 강연을 주내용으로 진행됐다. 대한임상순환기학회 김한수 회장이 좌장을 맡고, 분당서울대병원 김철호 교수가 연자로 나서 '발매 10주년 카나브 : 고령사회에서 심혈관질환 최소화를 목표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고령고혈압환자의 치료와 관리에 있어 카나브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개했으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이 실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번 심포지움은 동시접속자 3475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또 보령제약은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카나브 발매 10주년 심포지움'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오는 24일 개최할 계획이다. 카나브패밀리는 지난해 1039억원의 국내처방실적(유비스트 기준, 동화약품 라코르 포함)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1% 성장한 실적을 보였다. 특히 '연간처방실적 1000억원' 목표를 달성하며 대표적인 국산신약의 상업적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카나브패밀리는 현재 카나브 단일제, 카나브플러스(카나브/이뇨제 복합제), 듀카브(카나브/암로디핀 복합제), 투베로(카나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 듀카로(카나브/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3제복합제), 아카브(카나브/아토르바스타틴) 등 총 6종의 단일제 및 복합제로 구성돼 있으며, 전 제품의 고른 성장 속에 처방액 1000억원 돌파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 카나브는 지난해 말 식약처로부터 고혈압 치료요법으로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단백뇨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획득함과 동시에 사용연령 확대와 관련한 허가사항 변경을 승인받았으며 이를 통한 처방영역의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보령제약 안재현 대표는 "카나브패밀리가 지난 10년간 기록해온 큰 성과들은 시장의 고객과 환자의 성원과 호응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보령제약은 카나브패밀리에 대한 연구개발을 다각화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하고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3-04 12:27: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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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채용카페 4호점 오픈

현대엔지니어링은 양천구청과 함께 지원하는 장애인 채용카페 '희망카페' 4호점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양천구 신월동 '건강힐링문화관' 1층에 위치한 희망카페 4호점 개소식 행사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상무, 한상명 희망일굼터 시설장, 장애인 바리스타, 지점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난 2017년부터 양천구와 함께 '희망카페'를 지원해왔다. 이번에 개소한 4호점을 포함해 양천구 관내에 총 4개의 희망카페를 지원했고, 카페 각 지점마다 4명의 장애인과 청년 매니저 1명을 고용해 함께 근무하고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인테리어 및 물품 지원, 양천구청은 운영장소 제공, 희망일굼터는 장애인 인력양성 및 카페 운영을 각각 맡았다. 세 기관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체계적이고 긴밀한 협력이 장애인 고용으로 이어져 장애인들의 삶에 희망이 되고있다. 또한, 현대엔지니어링이 후원한 장애인 일자리 작업장 '희망일굼터'는 지난 2017년부터 바리스타 실습을 위한 카페를 별도로 만들어 장애인 바리스타를 양성하고, 이곳에서 교육받은 장애인 바리스타가 희망카페로 채용이 되는 등 장애인 일자리창출의 선순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0년부터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일자리 창출이라고 인식하고,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인 '희망일굼터(임가공 조립 및 친환경 소독제 생산)'에 대해 설비 지원, 작업장 리뉴얼 등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일회성 지원보다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2021-03-04 11:53:5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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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보고서 제출시한 도래… 취약 기업 '주의보' 발령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무소 전경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의 감사보고서 제출시한이 다가옴에 따라 불공정거래에 취약한 기업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4일 거래소에 따르면 불공정거래에 취약한 한계기업은 영업실적과 재무구조 등이 취약하다. 이에 따라 감사보고서 제출기한이 임박해 주가와 거래량이 이유없이 급변하는 특징을 지닌다. 결산실적 악화나 관리종목 지정사유 발생 등 악재성 공시에도 주가가 상승하는 등 비정상적 주가흐름을 보이기도 한다. 지배구조가 취약한 곳도 눈여겨볼 대상이다. 최대주주 지분율이 낮고 경영진 변동이 잦은 기업들로 최대주주가 실체 확인이 어려운 투자조합이나 비외감법인 등으로 바뀌었다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 대규모 외부 자금을 조달받기도 한다. 영업활동에 따른 직접 자금조달보다 전환사채(CB)·신주인주권부사채(BW)·3자배정유증 등 외부에서 끌어온 자금이 많다면 불공정거래에 취약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실제 확인이 쉽지 않은 투자조합이나 비외감법인이 주식관련 사채발행과 3자배정 대상자로 있다면 의심의 여지가 크다. 한계기업들의 주요 불공정거래 유형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꼽힌다. 첫 번째는 상장폐지 가능성이 있는 기업의 내부자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기 전에 보유주식을 미리 팔아 손실을 피하는 것이다. 허위·과장성 정보를 유포해 시세를 끌어올리기도 한다. 악화된 내부 결산실적의 발표 이전부터 감사보고서 제출 전까지 공시·언론·풍문 등을 통해 재무상태와 관련해 허위·과장 정보를 뿌린다. 재무개선 효과 기대를 유도하기 위해 공시·언론을 통해 호재성 재료를 발표하기도 한다. 거래소는 한계기업의 주가와 거래량이 특별한 이유 없이 급변한다면 불공정거래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일부 투기세력들이 인위적인 주가부양 등의 목적으로 허위·과장성 풍문을 유포한다면 빠르게 대응해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불공정거래 혐의가 높다고 판단될 시 철저한 조사를 통해 행위자가 처벌받을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공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3-04 11:49:3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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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임직원 UCC 공모전 개최

롯데건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과 우울감을 느끼고 있을 임직원들의 사기진작 도모 및 기분 좋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2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진행하며, 롯데건설 임직원이면 누구나 코로나 극복, 취미, 가족 등 자유 주제로 30초 이상 5분 이내 영상으로 출품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공모전 기간 동안 사내 게시판을 활용해 임직원의 소통과 화합의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12명에게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공모전 시상식은 5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하석주 대표이사의 '새로운 일터 조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임직원을 위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서로 소통하며 웃을 수 있는 비대면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해 6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대구 및 경북 지역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공기정화식물 및 꽃 등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펀 데이(문화, 체육 행사 지원), 베스트셀러 도서 제공, 해외 임직원 가족여행 지원 등 다양한 '사기진작' 제도와 남성 의무 육아휴직, 가족사랑의 날 등의 '일·가정 양립'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1-03-04 11:40:1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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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인터파크 등 15개사 공시우수법인 선정

한국거래소는 인터파크 등 15개사를 2020년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해당 기업의 공시 담당자들을 공시업무유공자로 표창했다. 인터파크와 지니뮤직은 불성실공시가 없는 기간이 가장 긴 법인 2사로 뽑히며 장기성실공시 우수법인으로 뽑혔다. 실적예측공시 우수법인은 서울반도체가 차지했다. 서울반도체는 직전년도 이전 3년간 실적예측공시를 제출한 법인 중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한 예측과 실적의 오차율이 가장 낮았다. 이 외에 스튜디오드래곤과 에스티팜은 투자설명회(IR) 활동 우수법인에, SBI핀테크솔루션즈와 도이치모터스 등 10사가 종합평가우수법인에 선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3년 동안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유예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공시담당자는 의무교육 이수를 면제받고 포상금을 받는다. 정운수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기업 중요정보를 정확하고 적시성 있게 공시해 상장기업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시장 활성화와 투자자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해 준 수상 기업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3-04 11:29:3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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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DGB봉사단 통합 발대식

(왼쪽부터)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정병주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DGB봉사단 통합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이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제2본점 대강당에서 봉사단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대학생 100여 명으로 구성된 '위드-유(With-U) 대학생봉사단',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을 실천할 '금융교육봉사단', 가족과 함께 봉사를 실천하는 'DGB 패밀리봉사단' 등이 참석했다. 봉사단원 및 참가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사회를 돕고자 하는 DGB의 따뜻한 금융 만들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지역사회연계 사회공헌사업 후원금 1억원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DGB금융그룹은 향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With-U 지속가능경영 프로젝트'를 통한 체계적인 사회공헌 브랜딩을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 설립한 DGB사회공헌재단이 10주년을 맞은 만큼 전문화된 사회공헌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DGB사회공헌재단은 금융권 최초 사회적기업 '꿈나무교육사업단'을 통해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금융교육사업을 추진해 차별화를 뒀다. 지난해에는 2020년에서 DGB금융체험파크를 개설해 은행-보험-증권-핀테크 등의 복합적인 금융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이번 통합 발대식으로 결성된 대외 봉사단 외에도 임직원 4700여 명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이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With-U프로젝트를 통해 DGB의 나눔경영을 한 층 더 강화하는 한편, 앞으로도 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단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04 11:22:2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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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 규제완화 공약…강남 재건축 호가 '껑충'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정부의 2·4 공급대책에도 압구정동을 비롯한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다음달 7일 예정된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재건축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후보자들의 공약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지난 2006년 6월 기본계획 수립 보류 이후 15년째 압구정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을 보완 중이다. 아파트 지구단위 계획은 서울시가 아파트 단지의 토지이용 효율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제시한 관리 방안이다. 아파트 재건축 진행 시 지구단위 계획을 따라야 한다. 서울시장 후보들이 규제 완화를 강조하면서 지구단위계획 고시 확정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재건축 규제완화 기대…강남 신고가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압구정 현대1·2차(전용면적 131㎡)는 37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해 12월 35억원에 팔린 바 있다. 현대3차(전용면적 84㎡)는 30억원에 매물이 있다. 이 면적형은 지난 1월 27억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4차(전용면적 118㎡)는 지난달 40억3000만원, 한앙1차(전용면적 64㎡)는 22억원에 거래되면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는 "조합 내에서 4월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거래 자체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호가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압구정 주민들의 기대가 부푼 것은 서울시장 선거에 뛰어든 후보들이 강남권 재건축 규제완화를 공약으로 내걸었기 때문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도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강남 재건축사업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평당 1000만원대 반값아파트로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을 앞당기는 서울시장이 되겠다"며 "30년 넘은 낡은 공공임대주택 단지부터 당장 재건축을 시작해 내 집 마련 꿈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민간분양과 공공 물량을 통틀어 서울에 신규주택 36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을 밝혔다. 오 후보는 지난 2월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피드 주택 공급 2탄' 공약을 발표하며 재개발·재건축 18만5000가구, 상생주택 7만가구, 모아주택 3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압구정 일대 조합설립 탄력 현재 압구정 일대 아파트 단지는 재건축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압구정 2구역(현대 9·11·12차)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지난달 25일 재건축사업 조합 설립을 위한 총회를 열고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압구정 3구역(현대 1~7,10·13·14차)은 지난달 28일 조합 설립 총회를 열고 조합 설립 인가 안건을 논의했다. 통상 재건축 조합인가를 신청하면 한 달 안에 해당 구청에서 인가를 내주는 만큼 3월 안에는 압구정 2~5구역이 모두 조합 설립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압구정 4구역(현대8차·한양3·4·6차)과 압구정 5구역(한양 1·2차)은 2월10일과 22일에 연이어 재건축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압구정동 24개 아파트 단지(1만466가구) 중 1구역(미성 1~2차)과 6구역(한양 5·7·8차)을 제외한 2~5구역(8500여가구)의 조합 설립이 단시간에 완료된 것이다. 한편 참여연대는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 여야 후보자들이 내놓는 개발과 규제 완화를 통한 주택 공급 공약이 오히려 부동산 투기를 부추겨 집값을 들썩이게 한다고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집 걱정 없는 서울 만들기 선거 네트워크(집걱정없는서울넷)'를 출범하며 ▲서울 집값 안정과 자산불평등 완화를 위한 투기 규제와 주택 등 부동산에 대한 규제 강화 ▲세입자 보호 강화와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정책 등을 제안했다.

2021-03-04 11:21:2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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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1755달러…2년 연속 후퇴

-2020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 -실질 국민총소득(GNI) -0.3% 감소…IMF 외환위기 이후 최저 /한국은행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줄면서 2년 연속 뒷걸음질을 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성장률이 하락한 데다 원화 가치가 떨어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1755달러로 전년 대비 1.1% 줄었다. 원화 기준으로는 3747만3000원으로 전년 대비 0.1% 늘었다. 1인당 GNI는 국민들의 생활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명목 국민총소득을 인구수로 나눠 구하며, 원·달러 환율을 반영해 산출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 3만1734달러로 처음으로 국민소득 3만 달러대에 진입했다. 2018년 3만3564달러를 기록한 이후로는 2019년, 2020년 2년 연속 감소했다. 실질 국민총소득(GNI) 증가율은 0.3% 감소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인 지난 1998년 -7.7%를 기록한 이후 최저치다. 명목 GNI는 전년 대비 0.2% 증가했지만 역시 1998년 -1.6%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총저축률은 35.8%로 전년 34.7%보다 상승했다. 국내총투자율은 전년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31.4%다. /한국은행 한편 작년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0%로 집계됐다. 지난 1월 발표된 속보치와 같다.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1998년(-5.1%) 이후 22년 만이다. 민간소비는 4.9% 감소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으로 역시 1998년(-11.9%)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수출은 2.5% 감소했으며, 건설투자도 0.1% 줄었다. 코로나19에 대응해 경제를 지탱한 것은 정부 재정이었다. 정부소비는 4.9% 증가했으며, 설비투자도 6.8%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1.2% 성장했다. 속보치 1.1%보다 상향 조정됐지만 연간 성장률을 끌어올릴 수준은 안됐다. 수출(0.3%포인트)을 비롯해 설비투자(0.1%포인트), 민간소비(0.1%포인트) 등이 상향 조정되면서 영향을 미쳤다.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연간 명목 GDP 증가율은 0.3%다. 역시 1998년(-0.9%) 이후 최저치다. 우리나라의 포괄적 물가 수준을 나타내는 GDP 디플레이터는 지난해 1.3%를 나타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04 11:08:22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