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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지난해 순익 1조3000억원…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우리금융그룹 지배기업지분 당기순이익 현황.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약 1조3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3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 한 해 동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에도 자산건전성 개선, 비은행 계열사 확충 등을 이뤄내면서 올해는 실적 턴어라운드(Turnaround)가 기대된다. 우리금융은 실적발표를 통해 2020년 당기순이익으로 1조 3073억원을 시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1조8720억원을 기록한 전년 대비 30.2% 감소한 수치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지난해는 견조한 성장과 함께 건전성을 개선시키며, 선제적 비용 적립으로 미래를 대비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영업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회복과 적극적인 비용 관리로 본격화된 실적 턴어라운드는 물론, 지주 전환 3년차를 맞아 공고해진 그룹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중장기 발전의 모멘텀을 확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친 순영업수익에서 약 6조8000억원 규모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기업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 및 저비용성 핵심예금의 증가 등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두 차례의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전년 수준의 영업수익을 지켜냈다. 더불어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리스크 중심 영업문화의 성과로 건전성 부문을 개선했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과 연쳬율은 각각 0.42%, 0.27%를 기록하면서 전년말 대비 개선됐다. 또 우량자산비율과 NPL커버리지 비율도 각각 87.5%, 151.9%를 시현하며 미래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최근 들어 금융지주사 중심으로 비은행 수익 비중이 증가하는만큼, 올해부터는 우리금융의 비은행 수익도 커질 전망이다. 우리금융 측은 "비은행 수익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연간 손익 규모가 약 1000억원에 달하는 우리금융캐피탈이 자회사로 편입되는 등 그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12월 아주캐피탈을 자회사 편입했으며, 지난 1월 사명을 우리금융캐피탈로 변경을 결정한 바 있다. 한편, 주요 자회사별 연결 당기순이익은 우리은행 1조3632억원, 우리카드 1202억원, 우리종합금융 62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5 17:12:3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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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작년 순이익 2조6372억…10.3% 증가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2조63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5일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 경영실적발표를 통해 연간 당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10.3%(2457억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계열사별로는 비은행 부문의 이익비중이 34.3% 증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4109억원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전년대비 46.6%(1306억원) 증가했고, 하나캐피탈은 1772억원으로 전년대비 64.5%(694억원) 증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증시 거래량이 급증한 우호적 환경 속에서 증권중개 및 인수주선·자문수수료 등 전반적인 이익창출 능력이 향상되면서 전년 대비 46.6%(1306억원) 증가한 410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하나캐피탈은 우량 리테일 자산 증대에 따른 이자이익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64.5%(694억원) 증가한 17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하나카드는 결제성 수수료 증대와 디지털 혁신에 따른 비용 효율화 등으로 전년 대비 174.4%(982억원) 증가한 154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2020년 4분기 3557억원을 포함해 지난해 2조10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는 전년 대비 6.1%(1297억원) 감소한 수치로 효율적인 비용절감에도 불구하고 저금리 기조 및 코로나19로 인한 비우호적 경영환경 등에 기인한 것이다. 이자이익(5조 3,078억원)과 수수료이익(7113억원)을 합한 은행의 핵심이익은 전년 대비 4.5%(2813억원) 감소한 6조 191억원이다. 은행의 판매관리비는 2019년 실시된 특별퇴직의 인건비 절감 효과와 전사적인 비용절감 노력 등에 따라 전년말 대비 10.2%(3375억원) 감소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의 지난해 대손충당금 등 전입앱은 총 8473억원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1082억원의 코로나19 관련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하여 연간 3377억원을 적립했다. 지난 2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사모펀드 관련 선제적 비용 1126억원을 적립해 연간 2207억원을 적립했다. 지난해 말 그룹의 고정이하 여신비율(NPL비율)로 0.40%로 전년대비 8bp 개선됐다. 연체율은 0.26%로 전년말대비 4bp 하락했다. 경영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인 ROE 및 ROA도 개선됐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전년 대비 24bp 상승한 8.96%, 총자산이익률(ROA)은 전년 대비 1bp 상승한 0.61%이다.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이날 주당배당금을 1350원(중간배당금 포함 1,850원, 배당성향 20%)으로 결의했다. 지난 2019년대비 16% 감소한 수준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2-05 16:12:2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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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작년 순익 3조4146억원…7년 연속 성장세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는 5일 지난해 순이익이 3조4146억원으로 전년 대비 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이후 7년 연속으로 증가세가 이어졌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일관된 중장기 전략 실행에 기반한 안정적인 경상 수익 창출이 지속됐다"며 "은행 부문은 시장금리 영향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하락 기조에도 불구하고 연초부터 이어온 견고한 자산 성장으로 지속 가능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비은행 부문 역시 비이자 중심의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 추진을 통해 그룹 실적 개선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며 "특히 신한만의 차별화된 매트릭스 조직을 기반으로 GIB(+33%), GMS(+125%), 글로벌(+9%) 부문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그룹 차원의 경상 이익 창출 능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고 밝혔다. 4분기 순이익은 464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9.4% 감소했다.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충당금 1873억원을 추가로 적립했고, 금융투자상품 관련 손실 2675억원도 반영했다. 이런 비경상 비용 요인을 감안하면 4분기 연속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4분기 발생한 일회성 비용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이어온 신한의 리스크 관리 및 비용 절감 노력의 일환이며, 향후 경상 대손비용 안정화와 함께 그룹의 판관비 및 영업이익경비율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초부터 꾸준히 지속된 대출 성장(가계/기업 균형) 전략과 점차 안정화 되는 NIM 기반으로 그룹 이자 이익은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신한은행의 원화대출금은 가계대출 및 기업대출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이어가며 연간 10.6% 성장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보면 가계대출이 9.0%, 기업대출이 12.3% 성장했으며, 특히 중소기업 대출이 연간 14.1% 증가하며 전체 자산 성장을 이끌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소상공 기업 자금 수요와 더불어 적극적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실행에 따른 결과다. 올해는 리스크를 고려한 선별적 대출 확대를 통해 이익 기반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기준 그룹의 대손비용률은 전년대비 12bp(1bp=0.01%포인트) 증가한 39bp를 기록했다. 다만 일회성 비경상 요인을 제외할 경우 29bp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진행 경과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투자상품 이슈로 인한 재무 변동성 최소화를 위해 외부 회계법인 평가를 기반으로 보수적인 손실 인식을 반영함으로써 향후 안정적인 영업활동 지속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2-05 15:45:1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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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원격드론관제 사업 본격화

대우건설은 지난 4일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원격드론관제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서 원격드론관제 시스템의 클라우드 활용, 신규사업 발굴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9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DW드론관제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대우건설이 개발한 'DW드론관제시스템(DW-CDS)'은 현장마다 드론 전문가 없이도 중앙 관제시스템을 통해 주기적이고 안정적인 드론 자동 비행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설현장의 생생한 드론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든 공사 관계자에게 전달해 건설 공정 및 안전 관리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관제시스템을 활용해 해외현장의 드론 영상전송뿐 아니라 드론측량을 원격지원하는 등 코로나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건설현장에 활용되는 모든 드론의 비행 정보와 건설현장의 영상을 활용해 현장 전체의 자재, 시공현황, 변동사항 등을 자동으로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20년 사내서비스를 실시한 뒤 현재 국내외 25개 현장에 DW드론관제시스템을 적용 중이다, 2021년부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건설분야 이외 소방, 인명 수색, 해안 정찰과 같은 다양한 산업군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1-02-05 15:10:32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