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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캐피탈, 영남그린에너지·한국그린자원과 ESG경영 업무협약

DGB캐피탈이 ESG업무 제휴 및 그린뉴딜 정책 이행을 위해 영남그린에너지와 한국그린자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이병오 영남그린에너지 대표,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 김한진 한국그린자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캐피탈 DGB금융그룹 DGB캐피탈은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춘 ESG경영을 위해 영남그린에너지와 한국그린자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영남그린에너지가 만드는 태양광발전소와 한국그린자원이 만드는 환경정화수 사업 관련 인프라와 관련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DGB캐피탈이 저금리 시설자금 대출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그린에너지, 한국그린자원의 사업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 회복과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영남그린에너지는 태양광발전소 설립을 위해 사업부지분석은 물론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태양광사업에 관한 모든 과정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그린자원 또한 2011년에 설립해 식물을 이용한 환경정화 공법을 개발했다.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제거, 녹조방지와 수질개선,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 제공 등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은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시장의 대세로, 과거에는 기업을 재무적 정보를 통해 평가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ESG경영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DGB대구은행과 DGB캐피탈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 회사에 양질의 경영컨설팅과 금융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 시기에 업체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2 17:04:3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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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HAAH 투자 확정시까지 자금지원 불가"

산업은행 최대현 선임부행장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쌍용차 금융지원 여부와 대해 발언하고 있다./KDB산업은행 "HAAH오토모티브가 명확한 의사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산업은행은 금융지원 여부를 결정할 수 없다." KDB산업은행이 쌍용자동차의 단기 법정관리인 P플랜(프리패키지드 플랜·Pre-packaged Plan)을 두고 아직은 자금지원을 결정할 때가 아니라고 못박았다. P플랜은 회생절차 전에 채무자가 인수 예정자를 결정하고 인수 예정자와 회생계획안을 마련해 법원의 법정 관리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HAAH의 인수여부가 명확히 결정나지 않은 상황에서 채권자인 산업은행이 자금지원 여부를 결정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최대현 산업은행 선임부행장은 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재 잠재적 인수자인 HAAH가 쌍용차에 대한 구체적인 회생계획안을 마련하지 않아 입장을 정하지 못한 채 출국한 상황"이라며 "향후 (국내를 다시 방문한다는) 일정 등은 확인 된 바 없어 자금지원 여부를 결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29일 HAAH 인수를 전제로 법정 단기관리 P플랜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HAAH는 중동과 캐나다의 투자사로부터 2800억원을 투자받는다. 이후 기존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 지분을 감자하고 유상증자를 통해 HAAH가 지분 51% 보유하는 대주주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산업은행은 아직까지 HAAH가 중동과 캐나다의 컨소시엄으로부터 자금을 조달 받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안영규 기업금융부문장은 "채권단이 HAAH 앞으로 자금조달 관련 증빙을 요구했지만 현재까지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우선 쌍용차와 협의해 회생계획안이 마련되면 그에 근거해 투자사로부터 출자확약서(LOC)를 발급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HAAH가 신규자금 2500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서도 우선 인수가 전제되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 부문장은 "HAAH 측이 채권단 앞으로 투자금액에 상응하는 지원을 요구한 것은 사실"이지만 "지원 여부는 우선 HAAH의 사업계획이 포함된 쌍용차의 회생계획안이 마련되면 이에 대한 평가 후 금융지원 여부가 결정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산업은행은 쌍용차가 지원을 받지 못해 파산하더라도 산업은행의 책임으로 돌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안 부문장은 "쌍용차 부실화 원인은 대주주의 경영실패에서 기인한 것으로 왜 산업은행의 책임인지 오히려 반문하고 싶다"며 "안타깝지만 최근 10년간 누적적자가 1조원이 넘는 회사에 단순히 돈만 넣는다고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지속가능한 사업계획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한국GM을 지원하고 쌍용차를 지원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 "한국지엠은 글로벌 기업인 미국 지엠 본사로부터 생산물량이 확보돼 내수시장이 정체되더라도 수출 등을 통해 생산효율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라며 "반면 쌍용차는 자체 경쟁력이 열위한 상황에서 대주주가 책임있는 역할도, 잠재적 인수자가 확실한 입장을 밝히지도 않은 상황이어서 산업은행의 역할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이날 잠재적 인수자와의 계약이 무산되더라도 대주주 및 회사가 스스로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안 부문장은 "투자유치 계약이 무산될 경우 대주주 및 회사가 먼저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경영상황을 감안해봤을때 신규투자 또는 전략적 인수자를 유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2-02 16:06:1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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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6억 달러 규모 그린본드 발행

현대캐피탈이 6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6억달러(약 6705억원)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그린본드는 환경 개선과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등 친환경 사업에 쓰이는 자금을 조달하는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의 할부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행한 글로벌 그린본드는 5년물이며, 발행 금리는 미국 5년 국채수익률에 92.5bp를 가산한 1.25%다. 이는 최초 가이던스 대비 37.5bp 낮은 수준이며, 현대캐피탈이 발행한 글로벌 본드 중 역대 최저 스프레드 및 금리이다. 특히 이번 채권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250여곳 기관투자자들이 투자 의사를 밝히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발행 목표 규모 대비 약 8배의 주문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현대캐피탈은 우수한 실적과 함께 미국과 유럽 지역의 친환경 채권에 대한 높은 관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2016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 및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를 발행에 성공한 이후로 국내외 자금시장에서 ESG채권을 꾸준히 발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하반기 해외 자본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속가능조달체계를 구축해 세계적인 ESG인증기관인 'DNV-GL'로부터 글로벌 기준에 적합함을 인증 받은 바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2 15:58:1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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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인 '사자'에 강세…3096 마감

2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3100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탄력이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40.28포인트(1.32%) 상승한 3096.8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193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901억원, 기관은 9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0.83%)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의료정밀(2.51%), 철강금속(2.23%), 서비스업(2.16%)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셀트리온(-4.18%)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네이버(4.17%), SK하이닉스(4.00%), 삼성전자(1.69%)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664개, 하락 종목은 190개, 보합 종목은 57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89포인트(0.72%) 상승한 963.81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79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78억원, 기관은 23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유통(-2.35%), 종이목재(-0.02%)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출판매체(2.90%), 인터넷(2.57%), 통신서비스(2.52%)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993개, 하락 종목은 321개, 보합 종목은 83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며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분을 반납하기도 했으나, 바이든과 공화당 의원들 간 추가 부양책 관련 협상이 생산적이라는 발효 이후 본격적인 상승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2원 오른 1117.7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02 15:58:1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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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게임스톱' 현실화?…셀트리온 급등에 대차거래도 증가

공매도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대차잔고가 늘고 있다. 여기에 셀트리온 등 일부 종목에서 대차잔고 오름세와 함께 주가도 동반 상승하면서 한국판 '게임스톱'이 현실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게임스톱 사례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지만 현재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가 제한되고 있는 점과 공매도 주식 수 비율이 높지 않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미국과는 다른 상황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대차잔고 '52조249억원'…올해 12%↑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대차잔고는 52조249억원으로 작년 말(46조5979억원) 대비 12.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차주수도 같은 기간 14억5605만주로 금융위원회가 공매도 재개를 공식적으로 재확인한 지난달 12일(13억8791만주) 이후 다시 오름세를 보였다. 대차잔고는 투자자가 주식을 빌린 뒤 아직 갚지 않은 물량으로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빌려 판 후 나중에 저가로 매수해서 되갚아 차익을 얻는 것을 말한다. 보통 공매도 거래의 선행지표로 통한다. 지난 1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차거래 상위 10개 종목의 대차잔고와 주수는 각각 2조47억원, 1억3971만주로 전체 대비 56.04%, 17.44% 비중을 차지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1위는 삼성전자로 대차잔고가 7조2333억원(8714만주)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4조4444억원·5487만주) 대비 대차잔고와 대차주수가 각각 62.75%, 58.81% 뛰었다. 이어 셀트리온(3조8638억원·1041만주), LG화학(2조5165억원·264만주), SK하이닉스(2조518억원·1641만주), 삼성바이오로직스(1조6046억원·197만주), 네이버(1조4075억원·404만주), 현대차(1조3334억원·559만주), 카카오(1조2912억원·292만주), 현대모비스(8710억원·259만주), 넷마블(8312억원·595만주) 순으로 잔고액이 높았다. 코스닥시장에서 상위 10개 종목의 대차잔고와 대차주수는 각각 3조5820억원, 152만주로 전체에서 39.07%, 7.45%를 차지했다. 1위는 셀트리온헬스케어로 대차잔고와 주수는 각각 8688억원, 551만주였다. 이어 에이치엘비, 케이엠더블유, 셀트리온제약, 펄어비스, 신라젠 등이 상위 5위에 자리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현재 국내 주식시장에서 미국의 게임스톱이 숏스퀴즈(공매도 잔고가 많은 상황에서 주가가 하락하지 않고 폭등하는 것)로 급등한 전략을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는 추측이다. 하지만 국내 증시가 미국과는 다른 여건임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일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 잔고 비율이 높거나 공매도 잔고가 크다고 알려진 셀트리온(14.5%), 셀트리온헬스케어(9.6%), 에이치엘비(7.2%) 등이 동반 상승했다"며 "미국의 게임스톱 사례를 반영하려는 것으로 보이지만 공매도 장기화에 따른 기회비용을 감수한 투자자가 많지 않고, 국내에서 거론되는 종목의 유통주식 수 대비 공매도 주식 수 비율이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개인투자자의 풍부한 증시 주변자금을 고려했을 때 주식 매수 운동 잠재력은 충분하지만 미국 사례와 다른 점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염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실상 연장된 공매도, 개인 확대 방안 고심 금융위원회는 이달 중 공매도 재개 여부와 제도 보완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폭락장 직후 금융시장의 추가 패닉을 막기 위해 지난해 3월16일부터 공매도를 금지했다. 1차례 연장돼 예정대로면 오는 3월15일 종료된다. 하지만 증권가에선 금융당국이 사실상 결론은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공매도에 대한 반발 여론이 큰 데다 오는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목소리를 의식해 6월까지 연장하는 게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대체적이다. 연장하는 쪽으로 무게 추가 기울었던 상황에서 '게임스톱 대란'이 종지부를 찍었다고 볼 수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기회의 평등'을 주장한다. 개인에게 적극적으로 대주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가 많지 않다는 점이 제약 요인으로 꼽힌다. 2019년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은 외국인 62.8%, 기관 36.1%, 개인 1.1% 순으로 집계됐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공매도 이슈에 대해 "개인들이 힘을 가지면서 생기는 시대적 변화"라고 설명했다. 금융위도 추가적인 보완책을 고민하고 있다. 대주 서비스 제공 증권사를 현재(6곳)보다 늘리기로 하고 10여 곳 증권사에 참여 의사를 확인했다. 전문가들도 어떤 식으로든 개인에게 기회를 열어줘야 한다고 말한다. 김희정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이사는 "한국의 경우 공매도 제도가 개인 투자자에게 매우 불리하다"면서 "공매도 폐지가 어렵다면 ▲증거금 제도 보완 ▲공매도 기간 제한 ▲보고 요건 강화 ▲개인 대주 제도 활성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인버스(지수 하락때 수익)가 유행했다는 것은 공매도 수요가 있다는 방증"이라며 "대형주 공매도부터 순차적으로 허용한다면 개인에게도 기회를 확대해 하락장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열어줘야 한다"고 했다.

2021-02-02 15:51:38 염재인 기자 2021-02-02 15:51:3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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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경기 재난기본소득 신청하세요"…소비촉진 동참

경기도 2차 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된 지난 1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못골시장에서 시민들이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뉴시스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이 신용·체크카드를 통해 지급되면서, 주요 카드사도 소비촉진에 동참하고 있다. 신청자가 카드사를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 포인트 등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 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은 시중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NH농협·기업·수협·제일·BC) 또는 경기지역화폐카드를 통해 지급한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영세업자 수요 진작을 위해 마련한 정책인 만큼 주민등록상 거주지 지역화폐를 지급할 예정이다. 여기에 카드사들이 재난기본소득 신청자를 대상으로 경품, 포인트 등을 내걸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 취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신한카드는 오는 5월 말까지 자사 카드로 경기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착한 소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뒤, 우리동네상점(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처 중 연 매출 5억원 이하 중소가맹점)에서 신한카드를 3회 이상 사용한 이들 중 46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5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영세 가맹점 활성화라는 재난기본소득 취지에 맞춰 중소가맹점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ESG경영의 일환으로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 중 하나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카드는 재난기본소득 신청 첫째 주(2월 1∼7일) 중에 자사 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쿠폰 1매를 지급한다. 선택 가능 쿠폰으로는 신세계 상품권·GS25·CU 5000원 모바일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소비 진작이라는 정책 취지에 부응하기 위해 신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NH농협카드는 다음달 14일까지지 자사의 카드로 경기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0명을 선발해 SPC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KB국민카드 역시 자사 카드로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만1614명에게 TV, 노트북, 상품권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카드사가 재난기본소득 사업에 참여해 얻게 되는 수익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전체 지급액 중에서 여러 카드사로 금액이 분산되면서 한 카드사 당 얻게되는 수익이 크지 않다"며 "서비스 운영에 따른 추가적인 인력 비용까지 고려하면 큰 수익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고 전했다. 그는 또 "추가로 마련한 이벤트 규모 역시 통상적으로 진행해온 수준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출혈경쟁의 가능성도 낮다"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2 15:40:3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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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도현산업 유망중소기업 선정

이상봉 BNK경남은행 상무(오른쪽 첫번째)와 김성훈 도현산업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경주시에 소재한 도현산업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유망중소기업 선정은 BNK경남은행이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해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거래관계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제도다. 자동차 부품 포장업체인 도현산업은 매출이익 증가와 뛰어난 기술력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유망중소기업에 뽑혔다. 특히 기존 거래처와 거래 확대를 통해 확보한 물량을 2017년 7월 신축 확장한 공장에서 자체 생산해 오고 있다. 또 공업용비닐, OPP테이프, 보호필름 등을 이용해 다양한 자동차 부품을 포장하고 있다. 이상봉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상무는 "산업용 포장은 산업 전반에 두루 쓰이기 때문에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며 "아울러 포장재의 재활용과 환경법안 도입 등에 따라 친환경 포장재가 확대 생산할 것을 감안하면 도현산업이 우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장잠재력이 높은 도현산업이 발전할 수 있게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2 15:34:3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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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24시간 거래량 한화 기준 6조원 돌파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24시간 디지털자산 거래량 6조원을 돌파하면서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2일 가상화폐 업계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및 디지털 자산 거래소 관련 정보를 취급하는 세계 최대 플랫폼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이날 업비트의 24시간 거래량은 54억244만달러(약 6조200억원)에 이른다. 이는 국내 거래소 중 가장 높은 거래량으로, 2위 거래소와 2배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업비트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가 집계한 모바일 인덱스 HD데이터에서 업비트는 1월 셋째 주(1월 18일∼24일) 평균 모바일 주간활성사용자수(WAU) 약 90만명으로 국내 거래소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업비트는 상장 심사 원칙 공개, 상장 사기 제보 채널 개설과 같은 투자자 보호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거래 편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투자자 친화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의 이러한 성과는 투자자 편의와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최근 디지털 자산의 자산적 가치가 인정받고 있고, 특금법 개정안 시행으로 더욱 투명한 투자 환경이 이뤄지는 만큼 업비트도 그에 맞는 변화와 발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02 15:33:5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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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월간혜택 큐레이션 페이지 출시

하나카드가 자사 고객을 위해 매달 혜택을 정기적으로 안내하는 서비스 '월간혜택'을 출시했다.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매달 혜택을 정기적으로 큐레이션해 알려주는 '월간혜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월간혜택은 생활 속 유용한 하나카드의 혜택을 매달 정기적으로 알려주는 큐레이션 페이지다. 국내쇼핑, 해외쇼핑, 생활구독서비스, 무이자할부, 금융서비스, 원큐페이 이용 혜택 등 하나카드가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한 곳에 모아 소개해 하나카드 손님을 위한 대고객 마케팅 툴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월간혜택 이달 호는 '특가로 설렘 2배 설프라이즈 설날 특가'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코로나시대 하나원큐페이와 같은 간편 결제로 온라인을 통해 설 선물을 구입하는 언택트 소비부터, 해외직구 소비까지 변화한 소비패턴에 맞춰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월간혜택 2월호는 ▲온라인 쇼핑몰인 무신사·29CM·코오롱·이랜드몰과 함께 최대 1만원 즉시할인 ▲11번가·SSG.COM·G마켓·쿠팡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대 10% 쿠폰할인 ▲4대 대형마트인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하나로마트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즉시할인 및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안내 ▲아마존·알리익스프레스·아이허브·신세계인터넷면세점 등 1만 하나머니 혜택부터 최대 10% 결제할인 혜택을 소개했다. 더불어 월간혜택 론칭을 기념하여 하나카드가 운영하는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채널에서 론칭 기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가한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디지털플랫폼 Tribe 브랜드마케팅 담당자는 "월간혜택은 하나카드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혜택 정보를 배달해주는 일종의 큐레이션 서비스로 하나카드를 사랑해주시는 손님들에게 더욱 트렌디하고 최적화된 혜택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월간혜택에서 소개하는 할인 혜택을 통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어려운 현 상황을 함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2-02 15:32:5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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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공임대주택 15만가구 공급…절반 이상이 수도권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실적을 집계한 결과, 주거복지로드맵 등에 따른 2020년 공급계획인 14만1000가구 보다 9000가구 많은 15만가구를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공공임대주택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43만8000가구가 공급됐다. 유형별로는 건설임대주택 7만2000가구, 기존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이 2만8000가구, 기존 주택을 임차하여 재임대하는 전세임대주택이 5만가구 공급됐다. 지역별로는 전체 공급물량의 61%인 9민2000가구를 수도권에 공급했으며, 지방권은 39%인 5만8000가구를 공급했다. 국토부는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을 연평균 14만가구 수준으로 꾸준히 공급해 2025년까지 장기 공공임대주택 재고 240만가구를 확보하고, 재고율을 OECD 평균 8%를 상회하는 10%까지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9년말 기준, 장기 공공임대주택 재고는 158만4000가구로, 재고율 7.4%였으나, 2020년에 15만가구를 공급하면서 2020년말 기준 공공임대 재고를 약 170만가구 확보할 것으로 보이며 재고율은 OECD 평균인 8% 수준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김정희 주거복지정책관은 "2020년은 장기 공공임대주택 재고율이 OECD 평균을 달성하는 의미있는 해로, 이를 계기로 공공임대주택의 양적인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상향하여 살고 싶은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2 15:16:10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