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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CJ제일제당센터·디큐브시티 부동산 펀드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서울오피스포트폴리오부동산투자신탁(재간접형)'(이하 한국투자서울오피스포트폴리오부동산펀드)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중구에 있는 CJ제일제당센터와 구로구 디큐브시티 업무시설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 펀드는 28일까지 한국투자증권에서 단독 판매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이고, 모집 규모는 약 581억원이다. CJ제일제당센터와 디큐브시티 업무시설에 각각 투자하는 2개 펀드의 1종 수익증권을 편입한다. 1종 수익증권은 2, 3종 수익증권 대비 배당금을 우선적으로 수취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또한 원본에 대한 손실 발생 시 2, 3종 수익증권에서 우선 부담하므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2010년 11월에 준공된 CJ제일제당센터는 서울시 중구 동호로(쌍림동)에 위치해 있다. 지하5층 지상20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으로 연면적은 8만400.8㎡(약 2만4317평)다. CJ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CJ제일제당과 CJ ENM이 연면적의 98.5%를 사용하고 있다. 2027년 10월까지 장기 임대차 계약이 돼 있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예상된다. 2011년 8월에 준공된 디큐브시티는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신도림동)에 위치해 있다. 백화점·호텔·업무시설·아트센터 총 4개 부분이 결합된 복합시설로 연면적 22만9988㎡(약 6만9571평, 지하8층~지상42층)에 달한다. '한국투자서울오피스포트폴리오부동산펀드'는 이 중 4만2389㎡(약 1만2823평, 지상 9층~25층)에 해당하는 업무시설에 투자한다. 2023년 5월까지 대성산업가스가 임차인 유치와 건물 관리를 책임지는 '마스터 리스' 계약이 돼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CJ제일제당센터는 트리플역세권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디큐브시티 업무시설은 신도림역과 지하보도를 통해 직접 연결되는 등 최상의 교통접근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또한 설비투자(CAPEX)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우수한 임대 경쟁력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안정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1-25 09:07:4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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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호이스타정', 국내 첫 먹는 코로나19 예방 치료제 개발

국내 처음, 먹는 것 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할 수 있는 치료제가 나온다. 대웅제약은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호이스타정'에 대한 임상 3상을 승인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된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호이스타정의 코로나19 감염 예방효과를 확인하는 대규모 임상 3상 시험으로 총 1012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배정, 위약대조, 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삼성서울병원, 아산병원 등에서 진행되며 2월 투여를 개시할 예정이다. 호이스타정은 사람 몸 안에 들어온 바이러스의 세포 내 진입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고 염증을 개선하는 기전을 지닌 약물로 국내에서는 이미 10년 이상 환자들에게 처방돼 안전성이 입증됐고 경구투여 제제로 복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바이러스의 세포 내 진입에 필요한 프로테아제의 활성을 억제해 바이러스의 진입을 차단하는 작용 기전을 고려할 때,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바이러스 변이와 관계 없이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앞서 총 89명의 코로나19 경증 또는 무증상 확진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한 결과, 호이스타정 복용 후 바이러스가 제거되는 속도가 위약군보다 빨랐다. 또 환자의 임상 증상이 개선되기까지 걸린 시간도 호이스타군에서 회복이 더 빠른 경향을 보였다. 회사측은 호이스타정이 의료진을 포함한 밀접 접촉자, 자가격리자, 면역력이 취약한 고연령층 등에게 감염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호이스타정은 경구제로 복용이 편리하고 기전 상 바이러스가 복제를 시작하는 초기 과정에서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바이러스 변이에도 대응 예측되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는 최적의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25 09:04:1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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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슈리포트]대출정책 딜레마…공급 확대 vs 대출 규제

/금융위원회 어설픈 대출정책 예고가 다시 한 번 시장을 혼란에 빠트렸다. 빠르게 증가한 신용대출에 대해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예시로 제시한 원금 분할상환 방침이 오히려 대출 '막차 행렬'을 부추겼다. 소급해 적용하진 않을 것이란 예측에 '일단 받아놓고 보자'는 수요로 최근 몇 일 사이 신용대출이 급증했고, 마이너스 통장 개설도 줄을 이었다. 정부가 대출정책을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를 위해선 자금공급을 확대해야 하는 반면 급증한 빚이 우리 경제에 부담으로 남지 않으려면 이제라도 대출 조이기에 나서야 하는 탓이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988조8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무려 100조원이 넘게 폭증했다. 사상 최대치다. 2018년, 2019년 각각 증가폭인 60조8000억원, 60조7000억원과 비교하면 40조원 안팎이나 많다. 특히 신용대출이 주를 이루는 기타대출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작년 한 해 32조4000억원 증가해 2019년 15조1000억원 대비 2배가 넘게 늘었다. 관리 강화로 지난달 주춤했던 신용대출이 다시 급증한 것은 금융위원회가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다. 업무계획에 따르면 금융위는 1분기 중으로 '가계부채 관리 선진화 방안'을 마련해 내놓을 예정이다. 최근 급증한 거액 신용대출에 대한 관리 강화 방안으로 일정금액 이상의 신용대출에 대한 원금분할상환 의무화 등을 검토키로 했다. 시행시기는 방안별로 차별화해 단계적·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지만 1년 만기로 갱신하는 신용대출의 원금을 분할 상환토록 한다는 방침에 시장은 바로 술렁였다. 1년 만기 연 3% 금리로 1억원을 대출하면 지금은 만기까지 매월 약 25만원의 이자만 갚으면 된다. 반면 원금분할상황 방식이라면 원리금을 합쳐 한달에 800만원 이상을 내야 한다. 사실상 신용대출을 쓰지 말라는 얘기다. 신용대출이 급증한 이유는 복합적이다. 먼저 코로나19 사태에 생활자금 수요가 늘었다. 신용대출을 신청할 때 차주가 제출한 대출용도 중 생계자금의 비중이 절반 수준이었다. 나머지 절반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과 '빚투(빚내서 투자)' 수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증시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공모주 청약이 있을 때마다 신용대출이 급증했고, 주택 매매나 전세금 상승에 따른 자금 수요도 있었다. 긴급 생활자금과 '빚투' 수요가 섞여있다 보니 금융당국 역시 강하게 대출 조이기에 나설 수가 없다. 이와 함께 부동산 매매 자금이더라도 무조건 막는다면 내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층에게는 '사다리 걷어차기'가 될 수도 있다. 금융당국이 '아이디어 차원' 일뿐 확정되지 않았다고 진화에 나섰지만 혼란은 그대로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가계대출이 늘었는데 확 줄이면 대출을 못받는다고 할 것이니 일단 못 줄이면 갚도록 하는게 낫지 않겠냐는 아이디어 차원"이라며 "해답도 없이 먼저 발표부터 했냐고 비판할 수도 있지만 업무계획인 만큼 큰 틀에서 이렇게 가면 좋겠다고 한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가계부채 관리 선진화 방안에 대해 금융권 의견수렴 및 정책대안 검토를 진행 중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24 14:32: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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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신용대출 분할 상환 발표에 신용대출 급증

5대 시중은행 신용대출 추이/각 사 이달 들어 가계대출이 급증하고 있다. 고액 신용대출에 대한 원금분할상환 계획이 발표되자 불안심리에 대출을 미리 받아놓겠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금융당국은 이 같은 계획이 다양한 가계부채 관리방안 중 하나라는 입장이지만 대출 규제 강화 시점마다 가계대출이 늘고 있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지난 21일 기준 신용대출 잔액은 134조958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신용대출 잔액(133조6482억원)과 비교해 1조1301억원 늘어난 규모다. 금융당국이 전체 은행권에 주문한 월별 신용대출 증가액 제한규모(약 2조원)에 근접했다는 설명이다. 신용대출 잔액은 지난 19일 금융당국이 올해 업무계획에서 신용대출에 대한 원금분할상환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증가했다. 지난 19~20일 증가한 신용대출액은 7811억원으로, 이달 들어 증가한 신용대출액의 절반이상이 이 시기에 발생했다. 원금분할상환은 일정금액에 한해 원금과 이자를 매월 상환하는 방식이다. 통상 고액신용대출자의 경우 매월 이자만 납입하고 만기시 원금을 일시 상환한다. 예컨대 연 3%금리(5년만기)로 1억원의 신용대출을 받았다면 기존에는 25만원씩 이자만 내고 5년뒤 1억원을 상환하면 됐지만 앞으로는 매달 179만원6869원(원리금균등상환)을 해야 한다는 것. 규제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미리 자금을 확보하려는 수요자들이 신용대출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5대 시중은행 마이너스 통장 대출잔액/각사 특히 이 같은 신용대출은 마이너스통장을 중심으로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마이너스 통장을 통한 일일 신규대출은 지난해 12월 31일 1048건에서 21일 2205건으로 늘었다. 일 기준 새로 마이너스통장을 개설한 사람이 지난해 말과 비교해 두배로 늘었다는 뜻이다. 이달 들어 마이너스통장 잔액도 47조2076억원으로 지난달 말(46조5310억원)과 비교해 6766억원 늘었다. 고소득자 대출 규제 발표로 영끌 대출 움직임이 극대화된 지난해 11월 대출잔액(47조5267억원)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연말에는 은행마다 대출 관리 목표 맞추기에 나서면서 대출 증가액이 잠시 주춤했지만 새해부터 다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마이너스통장의 경우 신용대출에서 제외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마이너스통장의 신규개설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고액신용대출에 대한 원금 분할상환의 경우 다양한 가계부채 관리방안 가운데 하나라며 일축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오는 3월 발표할 가계대출 관리방안은 금융기관별 DSR관리방식을 단계적으로 차주단위로 전환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 될 것"이라며 "일정금액 이상의 신용대출에 대한 원금분활상환은 가계대출 관리방안 중 하나로, 금융권의 의견을 수렴하고 검토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므로 현 시점에서 확정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1-24 13:41: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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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신정부 출범에 글로벌 경제 청신호"

-해외경제포커스 '바이든 신정부 재정정책의 주요 내용 및 파급영향 분석' /한국은행 바이든 신정부가 적극적인 재정확대를 내세우면서 미국 경제는 물론 글로벌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바이든 신정부 재정정책의 주요 내용 및 파급영향 분석'에 따르면 바이든 신정부의 재정정책은 경기회복·친환경·인프라 확충으로 요약된다. 한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출범한 바이든 정부는 규모와 내용 측면에서 트럼프 집권기와 크게 차별화된 재정정책을 구사할 것"이라며 "미국 재정정책은 연준의 통화정책처럼 미국 경제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데다 재원조달 방법은 미국의 재정건전성은 물론 안전자산으로서 미 국채 위상 등 국제 금융시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취임 초기 적극적인 재정확대를 예고했다. 올해 상반기 중 900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 집행이 확정된 가운데 최근에는 별도의 대규모 재정부양안을 발표했다. 또 신정부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통해 팬데믹으로 사라진 일자리를 복원하고, 친환경 에너지 경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은은 "재정정책의 영향을 경제성장 측면에서 살펴보면 올해 중에는 추가 부양책이 소비 위축을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2022년 이후에는 인프라 투자 등이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022년부터는 인프라 투자, 증세 등 주요 정책공약들이 집행되면서 경제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의회 내 협상과정에서 세출 및 세입 규모는 당초 계획보다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 한은은 "재정건전성 측면에서는 실제 재정집행 규모가 당초 공약보다 축소될 것으로 보여 일각에서 우려하는 정부부채 급증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만일 정부부채가 예상밖으로 급증하더라도 미 국채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상존하는 데다 과거와 달리 구조적인 저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이므로 국채 누증에 따른 이자상환 부담 증가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는 블루웨이브가 실현되면서 신정부의 재정정책은 더욱 탄력을 받아 추진될 전망이다. 한은은 "신정부의 재정확대는 소비 및 투자 활성화에 따른 미국내 수입수요 증가로 이어져 미국 경제는 물론 글로벌 경제 전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만 팬데믹이 장기화되거나 주요 재정법안 처리에 차질이 발생하면 미국 경제가 위기 이전 성장경로로 복귀하는 데 상당 기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24 12:00: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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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배달 특화매장, 론칭 6개월 만에 계약 250건 돌파

BBQ의 야심작 BSK 론칭 6개월 만에 신규 계약 250건 돌파 제너시스 비비큐가 BSK의 신규 계약이 약 6개월 만에 250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BSK는 비비큐 스마트키친(BBQ Smart Kitchen)의 약자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소비에 발맞춘 배달 및 포장 특화 매장이다. BSK는 지난 6월 22일 공식 론칭 이후 약 한 달 여 만에 계약 50건 이상을 돌파했으며 론칭 6개월만인 지난해 12월까지 신규 계약 건수가 250건을 넘어섰다. BSK는 8평에서 12평 정도의 소규모 매장으로 내점 고객 없이 배달과 포장만을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매장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매장 입지 조건에 있어서도 선택의 폭이 넓어 보증금과 권리금, 월 임대료 등 초기 투자비용 및 고정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BBQ측에 따르면 BSK 계약자 중 절반 이상이 2030세대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서비스 플랫폼 활성화 및 비대면 소비 트렌드를 바탕으로, 배달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에 익숙한 MZ세대들이 BSK 창업을 선택한다는 것이 BBQ측의 설명이다. BBQ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맞춤형 모델인 BSK 계약 250건 돌파를 기점으로 침체된 창업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국가경제에 기여해 나가겠다"며 "지난해 초부터 발생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밀리들에게 지속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24 11:14:4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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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은행장 "디지털 컴퍼니로 빠르게 변화"

-신한은행, 경영전략회의·종합업적평가대회 개최 -성과 뛰어나도 과정 정당치 않으면 시상 배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 신한은행 연수원과 전국 영업점을 온택트로 연결한 2020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신한은행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신한이 가야 할 방향으로 '고객과 미래를 신뢰로 이어주는 디지털 컴퍼니'를 제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2일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온택트 방식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21년 경영전략회의와 2020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의 미래(전략)와 신한의 현재(성과)를 하나로 이어 미래변화 비전을 전파하고 정당한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경영전략회의와 종합업적평가대회 순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먼저 경영전략회의는 2021년 전략목표인 '고객중심! 미래금융의 기준, 일류로의 도약'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 본원적 경쟁력 강화, 상생의 가치를 실천 방안으로 제시했다. ▲2020년 성과 리뷰 및 2021년 경영 계획 ▲2021년 핵심 경쟁력 강화방안 ▲2030 미래 아젠다 ▲CEO 특강 ▲미래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진 은행장은 신년사에서 언급한 '행동은 반드시 참되고 진실되게 하라' 의미의 행필성실(行必誠實)을 강조하며 "잘 세운 계획보다도 중요한 것은 행동이며 그 중에서도 고객중심에서 출발하는 과정의 정당성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을 위한 것인가, 미래를 위한 것인가, 두 질문 모두에 예스(Yes)라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바른 의사결정과 행동을 위한 신한의 기준"이라며 "성과의 과정이 정당했는가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과하지 못해 중요 시상에서 제외된 점포가 있는 것처럼 우리가 최고의 가치로 실천하는 것은 '성과' 보다 '고객'"이라고 강조했다. 진 행장은 앞으로 신한이 가야 하는 방향을 '고객과 미래를 신뢰로 이어주는 디지털 컴퍼니'라고 명확하게 밝혔다. 그는 "디지털을 도구로 삼아 각자 맡은 영역에서 상상력을 발휘하는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를 바탕으로 모든 직원들이 디지털과 금융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객 ▲자산 ▲가치평가 ▲기회연결 ▲같이성장 등 다섯 가지 미래 솔루션을 중심으로 전통적 금융회사에서 디지털 컴퍼니로 변화하자"고 당부했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한 해 동안 거둔 값진 과정과 결과에 대해 칭찬과 격려를 나누고, 수상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씽크 온 체인지(Think on change, Sync on change)'라는 주제로 대회가 진행되는 기흥 연수원과 전국 모든 영업점을 라이브 키트로 화상 연결해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격려사에서 "고객을 만나는 현장 직원들은 마스크 자국이 얼굴에 깊게 패였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위기에 대응했던 본부에는 밤 늦도록 불이 꺼지지 않았다"고 격려하며 "고객중심과 신의성실의 가치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는 동시에 디지털을 중심으로 미래 금융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함으로써 일류 신한을 향해 나가자"고 말했다. 진 행장은 대회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하다"며 "고객과 사회의 두터운 신뢰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미래 역량 개발과 정당한 성과를 위한 몰입을 통해 디지털 컴퍼니로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 행장은 또 "1등은 우리의 노력으로 얻을 수 있지만 일류는 오직 고객의 평가로 완성된다"며 "고객을 중심에 두고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은다면 일류 신한은 어느새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정당한 과정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커뮤니티에 수여하는 종합업적평가대회 대상은 천안커뮤니티(커뮤니티장 김재우, 신부동·천안·천안법원·천안중앙·천안중앙기업금융센터)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중심과 과정의 정당성을 통해 고객과 사회, 은행의 같이성장에 크게 기여한 9명에 대한 특별승진도 시행했다. 성과 우수직원 뿐 아니라 고객 자산 부실화 방지를 통해 고객을 보호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지원에 앞장선 우수직원 등 총 7명이 승진발령을 받았다. 특히 고객과의 최접점인 고객상담센터 직원과 영업점 규정상담직원이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아 사무직원에서 일반직 대리로 전환 채용됐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24 10:40: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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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석 우리은행장 "혁신 DNA로 미래 디지털 금융 주도"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1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은행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올해 경영목표를 '디지털 퍼스트, 디지털 이니셔티브(Digital First, Digital Initiative·전사적 디지털 혁신, 디지털 금융시장 주도)'로 정했다"며 "122년 유구한 역사를 가진 위기극복 DNA에 '혁신 D.N.A'를 더해 미래 금융시대를 주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2021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인원은 최소화해 실시하는 동시에 사내방송 및 우리은행 자체 미디어플랫폼 채널W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권 행장이 언급한 '혁신 D.N.A'는 ▲디지털혁신(Digital) ▲지속가능성 성장(Net) ▲수익기반 확대(Action) 등 올해 우리은행의 3대 경영추진 방향의 각 영단어 앞글자를 따서 만든 경영 핵심 키워드다. 또한 권 행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서 디지털전환의 가속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회의, 보고, 의사결정 등 우리가 일하는 방식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는 디지털 마인드셋(사고방식)을 갖춰 디지털 혁신의 가속도를 더욱 높이자"고 역설했다. 한편 경영전략회의에는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특별 강연자로 나서 '디지털 혁신'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우리은행 측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경쟁사의 우수한 점까지 배우려는 열린 사고를 가져야 한다는 권 행장의 혁신의지가 반영됐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24 10:21:1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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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 간편하게 조회하세요

/유토이미지 Q. 올해 자동차보험을 갱신하는데, 무사고인데도 보험료가 15%나 할증됐습니다. 어떤 이유로 할증을 적용한 건지 손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A. 자동차보험은 의무보험이다 보니, 운전자분들이 자동차보험료의 할인 또는 할증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할인·할증 원인이 궁금한 경우 가입한 보험사에 전화를 하는 등 오랜 시간을 기다려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은 여전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불편함을 줄여줄 수 있는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 조회시스템'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 조회시스템에 접속해 문자메시지 등으로 본인확인을 거친 뒤 운전자 본인의 차량번호, 차종 및 보험가입(보험사명·보험기간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 갱신 전·후 계약의 보험료 할인·할증과 관련한 상세내역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고건수나 법규위반건수, 가입경력 등의 변동요인을 통해 내 보험금이 어떠한 이유로 할인 또는 할증이 적용됐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거 10년간 자동차 사고일시, 자동차 담보별 보험금 지급내역, 보험료 할증점수 등도 조회가 가능합니다. 다수의 소액 사고로 보험료가 크게 할증 적용된 경우, 보험처리 이후라도 보험금을 자비로 환입하고 싶은 운전자들이 보다 손쉽게 보험금 금액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면허 운전, 음주운전, 스쿨존 내 과속 등 보험료 할증의 원인으로 꼽히는 중대한 법규위반 내역의 과거 10년치도 조회가 가능하다는 점도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자동차보험료는 운전자의 연령, 사고건수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다르게 산출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이 자동차보험료의 산출방식을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남아 있습니다.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 조회 시스템을 통해 내 자동차보험료가 어떻게 책정됐는지, 어떠한 이유로 할인·할증을 적용했는지 손쉽게 파악할 수 있으니 꼭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24 10:18:47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