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KB국민카드, 애플 리스 기업에 디지털 업무환경 지원

국민카드가 애플 리스 이용 기업에게 디지털 업무 환경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애플 리스' 이용 기업들에게 원격 근무 확산 등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한 기업별 디지털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네이버클라우드, 애플코리아, 맥플러스와 별도 서버 구축 없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기업들이 최적의 디지털 기기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형 디바이스(DaaS)' 솔루션 제공을 골자로 한 다자간 업무 제휴를 맺었다. 협약을 통해 ▲KB국민카드의 애플 제품 리스 금융 ▲네이버클라우드의 스마트워크 솔루션 네이버웍스▲애플코리아와 맥플러스가 보유한 디바이스 관련 기술 지원과 사후 관리 서비스를 상호 결합해 애플 제품 리스 이용 기업들에게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과 전환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아이맥, 맥북 등 애플 제품을 KB국민카드 리스 금융을 이용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애플 리스 이용 기업에게는 화상회의 지원 메신저, 메일과 캘린더 등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워크 솔루션 네이버웍스 베이직 상품을 24개월 간 무료 제공한다. 여기에 애플코리아의 공식 리셀러인 맥플러스를 통해 기업별로 애플 리스 제품에 대한 디바이스 기술 지원과 사후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애플 리스 금융은 스타트업을 포함해 일정 수준 이상의 신용등급을 보유한 중·소규모 개인 사업자와 법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판매한다. 리스 한도는 업체별 상환 능력에 따라 최대 5억원까지 차등 제공하며, 기업 신용평가 등급이 일정 등급 이상인 우량 법인에 대해서는 별도 심사를 통해 5억원 초과 한도를 부여한다. 금리는 신청 업체의 신용도와 리스 기간에 따라 최저 연 2.61%부터 차등 적용하며, 업체별로 부여된 리스 한도 범위 내에서 필요할 때 마다 희망하는 애플 제품을 횟수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변화한 기업들의 디지털 업무 환경 전환을 위해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업무 환경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가 가진 역량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기업들에게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 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13 09:49:24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삼정KPMG "코로나19로 유통 '리테일 아포칼립스' 가속화"

'유통 대전환의 시작, 리테일 아포칼립스(Retail Apocalypse)' 보고서 표지. /삼정KPMG 유통업계 지각변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프라인 유통업의 몰락을 의미하는 리테일 아포칼립스(Retail Apocalypse)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정KPMG가 13일 발간한 '유통 대전환의 시작, 리테일 아포칼립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소매판매액 중 온라인 소매판매액 비중을 나타내는 국내 온라인 침투율이 2019년 3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국내 오프라인 유통 기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패턴과 시장 변화에 대응해 생존 전략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테일 아포칼립스는 미국 대형 오프라인 유통 기업들이 위기에 봉착한 상황을 의미하는 용어다. 지난 2017년 미국의 대형 유통 기업이 오프라인 매장을 대거 폐점하고 파산보호를 신청하는 사태가 이어지며, 미국 언론을 중심으로 통용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 이용자가 증가하고 무급휴직과 실업 등으로 소득이 발생하지 않는 소비자가 증가해 소비가 위축되면서 리테일 아포칼립스 현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글로벌 유통 및 패션 브랜드의 파산도 지속되고 있다. 2017년 토이저러스(ToysRus)를 시작으로 2018년 백화점 브랜드 시어스(Sears), 2020년 니만마커스(Neiman Marcus), JC페니(J.C.Penney) 등 미국 대표 유통 기업이 미국 연방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글로벌에 따르면 2020년(12월 16일 기준) 파산보호를 신청한 미국 유통 기업 수는 총 51개사로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보다 많은 수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국내외 다수의 유통 기업이 구조적 변화에 직면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변화를 빠르게 포착하고 적극 대응해 생존한 기업도 분명 존재한다"며 "빠르게 디지털 인프라를 도입하고 소비 트렌드를 적시에 포착해 온·오프라인 소비자의 고객 경험을 강화한 유통 기업들은 생존을 넘어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기 이후 경제성장 둔화로 저성장·저금리·저물가가 뉴노멀로 자리 잡으면서 초저가 스토어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일례로 독일계 슈퍼마켓 체인인 알디(ALDI)는 미국 시장에서 가성비 PB(자체 상표·Private Brand) 상품과 간편한 매장 구성으로 초저가 전략을 추진해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일본 중소 슈퍼마켓 로피아(Lopia)는 품질이 우수한 신선 식품을 가격이 저렴한 PB 제품으로 공급하며 최근 10년간 매출이 지속 성장 중이다. 유통업태별 온라인 플랫폼 전략. /삼정KPMG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을 살린 온라인 플랫폼 전략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에 성공을 거둔 기업도 눈에 띈다. 미국의 월마트(Walmart)는 전방위적 디지털 전략으로 온라인 사용자 환경을 개선하고, 온·오프라인을 연결한 옴니(Omni)채널을 기반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 일부를 온라인 주문 픽업센터로 재설계해 매장 활용도를 높이고 온라인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이 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미국 월마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유통업계 위기 속에서도 2020년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고객에게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한 오프라인 유통 기업들도 리테일 아포칼립스 위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미국의 전자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Best Buy)는 제품 체험을 원하는 소비자를 매장으로 유인하기 위해 매장을 쇼룸화했다. 이에 맞춰 베스트바이의 비즈니스 모델도 오프라인 매장 공간을 주요 전자제품 제조사에게 전시 공간으로 임대하고, 그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 형식으로 개편했다. 동시에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의 구매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최저가를 보장해주는 프라이스 매치(Price Match) 가격 전략을 시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7년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리테일 아포칼립스, 유통 기업 대응 전략. /삼정KPMG 신장훈 삼정KPMG 유통·소비재산업리더 부대표는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위기는 갑자기 시작된 것이 아니라 지속돼 오던 유통업계 구조 변화로 누적된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본격화됐다"며 "무차별적 신규 출점 같은 과거 전략을 답습하거나 단순 온라인몰 오픈 등 소극적 디지털 전략 수행으로는 리테일 아포칼립스를 대비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신 부대표는 "리테일 아포칼립스 시대에 유통 기업은 오프라인 매장을 고객 경험 공간과 데이터 수집 공간, 물류 공간으로 리포지션(Re-position)해야 한다"며 "오프라인과 융합한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구매여정관리, 온·오프라인 통합 밸류체인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 O4O(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온라인을 위한 오프라인·Online for Offline, Offline for Online)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13 09:47:51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GS건설, '가평자이'계약자 '엘리시안 강촌' 특별우대

GS건설은 지난 1일 엘리시안 강촌과 제휴 협약을 맺고, 이달 분양 예정인 경기도 가평 대곡2지구 '가평자이' 아파트 계약자에게 숙박 및 부대시설 이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평자이 인근 지역에 있는 엘리시안 강촌은 숙박, 수영장, 스키장, 사우나, 골프장 등이 조성된 사계절 종합 리조트다. 제휴 협약에 따라 가평자이 계약자는 엘리시안 강촌 객실 이용 시 비수기 주중 60%, 주말 52%의 이용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극성수기 주중 48%, 주말 50%가 할인된다. 또 여름에 운영되는 수영장은 회원 할인율 30%가 적용되며, 겨울 스키장 이용은 비수기 때 리프트 50%, 대여(장비·의류) 50%, 성수기 때 리프트 40%, 대여 50%가 적용된다. 사우나의 경우 투숙 시 66%의 할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할인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1년 단위로 연장할 계획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13일 "가평은 북한강과 자라섬, 유명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휴양 명소가 많은 곳으로 지역적 특색을 고려, 인근지역에 계열사가 운영하는 엘리시안 강촌도 있어 가평자이 계약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우대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평자이 GS건설은 또 가평자이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중도금 납입 전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는 안심전매 프로그램도 도입할 예정이다. 1월 분양하는 가평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199㎡ 505가구다. 가평 최고층, 최대 단지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 191가구 ▲76㎡ 94가구 ▲84㎡ 178가구 ▲124㎡ 32가구 ▲135㎡(펜트하우스) 8가구 ▲199㎡(펜트하우스) 2가구 등이다. 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ITX청춘을 이용하면 서울 상봉역까지 약 38분, 청량리역까지는 약 40분대 거리다. 특히 가평자이는 500가구 이상이어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마련되며, GS건설이 자랑하는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1-01-13 09:38:49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미러클 2021 건설사 경영전략] ④포스코건설 "ESG강화·3.4만가구 공급"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강화하고 서울 천호, 인천 송도, 경기 광주, 포항 등에서 일반분양 아파트 2만6454가구를 포함해 총 3만4863가구를 공급한다. 13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올해 월별로 ▲1월(2348가구) ▲2월(5269가구) ▲3월(4669가구) ▲4월(576가구) ▲5월(3459가구) ▲6월(4447가구) ▲7월(764가구) ▲8월(3773가구) ▲9월(4730가구) 10월(2518가구) ▲12월 2670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에서는 강동구 천호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994가구를 공급하며 명일동 오피스텔 768가구 등을 공급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2만4984가구를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전국 3.4만 가구 공급…ESG 강화 경영전략으로는 ▲안전경영 ▲친환경 ▲사업 수행 경쟁력 혁신 ▲프로젝트 중심 조직문화 등 4가지를 제시하며 ESG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신년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강화와 관련해 수주 단계부터 ESG 이슈를 검토하고, 탄소 중립과 자원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환경오염과 소음을 최소화해 환경과 관련된 민원을 대폭 줄이겠다"고 전했다. 한 사장은 "친환경 강건재로 장점을 부각하고 획기적인 수요 유인 전략을 마련해 국내 건설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사업 수행 경쟁력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한 사장은 "건실한 수주 체계를 구축하고자 사전 PM(통합사업관리) 제도를 도입해 수주 전 단계부터 철저한 리스크 검증과 헷지 방안을 마련하고, 앞으로 창의적인 문제 해결법을 도입해 우리 회사만의 고유한 프로세스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인 현대성우 8단지 리모델링사업 조감도./포스코건설 ◆2020년 신용등급 A+상향…리모델링 강화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나이스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신용등급이 A+로 상향 조정됐으며 도시정비사업에서도 2조원 이상을 수주하며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다. 지난해 5월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사업에서 조합원이 선호하는 방식인 후분양을 제안해 시공권을 따냈다. 신반포21차는 공사비 1020억원으로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강남 알짜배기 입지라는 점에서 수주의 의미가 컸다. 8966억원 규모의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사업은 주택 유지보수, 세입자 민원처리 등에 쓸 수 있는 민원처리비를 조합원 가구당 3000만원씩 대여하겠다는 등 파격적 조건을 내걸어 수주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리모델링 수주 국내 1위를 기록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서울 자양우성1차, 용인수지 현대성우8단지, 용인수지 보원아파트 등 총 3건의 신규 수주를 통해 5733억원의 실적을 쌓았다. 처음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들었던 2014년 이후 17개단지에서 3조원의 리모델링 실적을 이뤘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1-13 09:33:16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정부, 모더나 백신 구매 마무리..초저온 냉동장비 등 구매 시작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구매비를 우선 확보해 모더나 백신 선급금과 다른 백신 잔금 지급을 마무리한다. 초저온 냉동 보관에 필요한 냉동고 등 장비 구매도 시작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 구매비와 예방접종 실시를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5일 1차 예비비를 통해 해외 개발 코로나19 백신 구매비 8571억원을 우선 확보해 모더나사 백신 선급금과 구매계약을 체결한 백신 잔금 등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질병청 관계자는 "정부가 구매 계약한 5600만명분의 백신 잔금에 소요되는 추가 필요 예산 등은 지속적으로 재정 당국과 협의하여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현재 5600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백신 1억600만회분을 확보했다. 지난해 11월27일 아스트라제네카 2000만회분(2회 접종), 12월23일 화이자 2000만회분(2회 접종), 얀센 600만회분(1회 접종)에 이어 12월31일 모더나 4000만회분(2회 접종)까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다국가 연합체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로부터 2000만회분(2회 접종 예상)을 공급받기로 한 구매 약정을 지난해 10월9일 체결하고 선급금 850억원은 지급 완료했다. 질병청은 이 날 2차 예비비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를 위한 부대비용 380억원을 확보했다. 이 가운데 백신 보관·접종에 필요한 냉동고, 주사기 등 물품과 백신 유통, 예방접종 통합관리시스템 구축비용 등에 약 356억원을 투입해 예방접종이 시작되기 전까지 유통·보관 및 관리체계를 완비할 계획이다. 백신이 안전하게 접종기관까지 배송될 수 있도록 유통 업체와의 계약도 1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백신 유통·보관 과정에서 실시간 콜드체인 유지가 가능하도록 철저한 대응 관리 체계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정부가 구매 계약 체결한 5600만명분 백신은 2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바로 접종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안이 마무리되는 대로 접종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속도감 있고 세심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12 16:44:4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이동걸 산은회장 "쌍용차, 조건부 자금투입가능…흑자때까지 쟁위행위 중지해야"

-쌍용차 임단협 기간 1년→3년, 흑자때까지 쟁위행위 중지해야…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12일 신년간담회를 열고 "현재 쌍용 자동차 신규 투자자 유치와 관련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해 12월 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이에 대해 법원은 쌍용차 기업회생 절차를 보류하고 산은과 쌍용차, 대주주 마힌드라, 투자자등이 참여하는 4자 협의체에서 먼저 협의토록 했다.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내달28일 기업회생 절차를 개시해야 하는 만큼 쌍용차의 적극적인 협상 의지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 회장은 이날 쌍용차에 대한 자금 투입과 관련해 "잠재적 투자자가 일정 상황에 대한 요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노사와 잠재적 투자자가 협의해서 기업의 존속 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만큼의 결과를 가지고 산은에 제출해야 한다.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자금 투입을)거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2가지 전제조건도 달았다. 첫번째는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기간을 1년 단위에서 3년 단위로 늘려달라고 했다. 그는 "많은 기간 구조조정 기업이 정상화되기 전에 노사협상을 한다고 파업하고 생산 행위를 방해하는 등 자해행위를 하는 것들을 봐왔다"며 "이렇게 되면 (산은의 자금투입 없이) 잠재적 투자자와 노사가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흑자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일체의 쟁의행위도 중지해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2가지 전제 조건에 대한 각서가 제시되지 않으면 사업성 평가와 더불어 산은은 단돈 1원도 지원하지 않겠다"며 "이번기회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쌍용차 노사가 교섭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회장은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작업에 국민연금이 반대표를 던지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의구심이 든다고 했다. 지난 5일 국민연금은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를 열어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실사없이 인수를 결정한점 ▲아시아나항공의 귀책사유를 계약 해제사유로 규정하지 않아 계약내용이 대한항공이 불리할 수 있는 점등을 이유로 들며 발행주식 총수를 늘리는 개정안에 반대했다. 이 회장은 "대한항공은 동종 업종을 영위하고 있고, 재무제표 등 공시자료를 통해 사전파악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대한항공은 통합이후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회사입장에선 긍정적으로 판다할 수 있다. 오히려 의결권 반대의 명분이 퇴색된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현재 산은은 아시아나 항공인수작업을 위해 아시아나항공 3개 노조와 면담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해 12월 담당 부행장과 실무진이 아시아나항공 3개 노조와 면담을 실시했지만, 각 노조별 입장이 너무 달라 쉽게 취합되지 않고 있다"며 "3개노조는 가입률은 16.9% 불과, 임원과 비노조 의견도 있기 때문에 이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2 16:33:46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폭풍 순매수 '개미'는 어떤 종목을 샀을까?

새해 들어서만 8조원 이상 순매수한 개미(개인투자자)들의 매수 종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미는 주식시장에서 '차화전(자동차·화학·전자)' 중심의 시총 상위 종목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주식시장에서 8조81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6거래일만이다. 같은 기간 외국인투자자는 2261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투자자는 8265억원을 순매도했다. 최근 국내 증시는 개인투자자의 순매수에 힘입어 급등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2.52포인트(0.72%) 하락한 3125.93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 변동성이 확대되며 하락 마감하긴 했지만, 코스피 지수는 '박스피(박스권+코스피)'라는 오명을 뚫고 3000시대에 대한 낙관론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투자자의 코스피 순매수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1위에 올랐다.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3조802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어 LG전자(6431억원), 삼성전자우(6053억원), SK바이오팜(3898억원), 현대모비스(3045억원), SK하이닉스(2461억원), 셀트리온(2435억원), 삼성SDI(2211억원), 기아차(1814억원), 현대차(1704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대부분 시총 상위권에 위치한 종목들이다. 특히 삼성전자의 순매수 규모는 올해 전체 순매수 금액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반도체 업종이 슈퍼사이클(장기 호황)을 앞두고 있다는 분석에 증시 대장주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해석된다. 개인 순매수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나타낸 것은 순매수 10위에 이름을 올린 현대차였다. 지난 4일 20만7500원이던 현대차는 11일 26만7500원을 기록해 28.91%나 급등했다. 애플이 자율 주행 전기차 '애플카' 출시를 위해 현대차그룹에 협력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단기간에 주가가 상승한 것이다. 같은 기간 SK이노베이션(27.27%), 현대모비스(22.64%), 삼성전자(9.63%) 등이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특정 대형주 종목에 대한 수급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2021년 첫 거래일부터 개인투자자들은 반도체 업종을 집중 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조지아 결선 이후엔 외국인이 반도체 업종과 현대차 그룹주를 집중 매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투자자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실적 장세'가 이어진다는 판단하에 '차화전(자동차·화학·전자)' 종목의 매수 규모를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 상장사 232곳의 영업이익은 183조6000억원으로 전년(131조7000억원) 대비 39.4%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닥 상장사 111곳의 영업이익도 지난해(6조1500억원) 대비 44.7% 증가한 8조9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증시는) 봄에 조정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이익 추정치에 대한 걱정은 전혀 아니다"라며 "영업이익 성장률 39%가 크게 과도한 건 아니다. '경기 사이클+반도체 사이클'이 동시에 반등할 때는 50% 이상의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한 경우가 일반적이며, 지금도 이와 유사하다"고 말했다.

2021-01-12 16:07:39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단기 조정장…코스피 3125 마감

12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연일 상승하던 코스피에 조정장이 찾아왔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하락 마감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2.50포인트(0.71%) 하락한 3125.95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2조312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6176억원, 기관은 1조721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48%), 의료정밀(1.47%), 섬유의복(1.41%) 등이 상승했고, 증권(-2.96%), 운수장비(-2.08%), 철강금속(-1.80%)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셀트리온(2.67%), 삼성SDI(2.05%), 카카오(0.99%)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LG화학(-3.61%), 삼성바이오로직스(-3.31%), SK하이닉스(-3.01%)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408개, 하락 종목은 435개, 보합 종목은 6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91포인트(0.30%) 하락한 973.72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60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878억원, 기관은 153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3.72%), 출판매체(3.15%), 통신방송(3.10%) 등이 상승했고, IT부품(-1.13%), 기타제조(-1.12&), 종이목재(-1.09%)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55개, 하락 종목은 654개, 보합 종목은 85개로 집계됐다. KB증권은 이날 증시 하락의 이유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스탠스 변화 가능성 ▲다른 증시와의 가격 흐름 차이 ▲국내 수급 이슈 등을 꼽았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11월 이후 한국 증시가 유독 많이 올랐던 데에 따른 조정 성격임을 고려해야 한다"며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의 경우 프로그램 매매에서 순매도 전환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 국채 금리가 1.1%를 넘어서면서 달러화가 강세 전환한 점, 이에 따라 수익률이 높았던 한국 증시에서 일부 자금을 회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6원 오른 1099.9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12 15:53:31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라이나생명, 사회공헌사업 위해 올해 100억원 출연

라이나생명 CI. /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보험이 사회공헌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라이나생명은 올해 사회공헌기금으로 100억원을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출연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니어 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전년도 당기 순이익의 3% 안팎의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120억원, 100억원을 사회공헌기금으로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출연했다. 라이나생명은 2013년 설립된 라이나전성기재단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에도 라이나생명에서 출자한 기금을 바탕으로 라이나50+어워즈, 사랑잇는 전화,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지원 등의 사회공헌 사업을 펼친다. '라이나50+어워즈'는 시니어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2018년부터 도입한 시상제도다. 생명존중상과 사회공헌상 수상 대상자 1명에게는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창의혁신상 수상 대상자는 1등 1억원, 2등 3000만원, 3등은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종합 대상수상자에게는 추가로 1억원이 주어져 총 2억의 상금을 받는다. '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는 독거노인과 상담사를 1대 1로 결연을 맺어 안부 전화와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주거 환경을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활동이다. 2011년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독거노인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된 장기 프로젝트다. 현재 라이나생명에서만 3만3000명이 넘는 상담사가 참여하고 있다. 독거 노인들에게는 실질적인 지원은 물론 세상과의 교감을, 상담사들에게는 사랑과 배려를 바탕으로 진정한 나눔을 선사하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초로 치아보험을 출시할 정도로 치아 건강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던 라이나생명은 라이나전성기재단을 통해 2018년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 장애인들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20년 12월 기준 누적 2000여 명의 장애인들이 치료 혜택을 받았다. 그 밖에도 시니어에게 공연무대를 제공하는 '꿈의 무대'와 50+세대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함께 배우고 나누는 교육시설인 '전성기캠퍼스', 시니어를 위한 매거진 '전성기' 발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3% 정도의 기금 출연을 해오고 있다"며 "기부로만 끝나지 않도록 사회공헌방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12 15:26:06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