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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형 대우건설 사장 "내실경영, 주택 3만4700여 가구 공급"

김형 대우건설 사장은 신년사에서 "선택과 집중, 프로세스 고도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김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내실경영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정도경영 실천을 2021년 과제로 제시하며 올해 주택공급 계획을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해 3만3000여 가구를 공급하여 동종사 대비 우수한 실적으로 국내 주택공급실적 1위를 수성하였고 올해에도 수익성이 높은 자체사업 4104가구를 포함한 3만4700가구 주택공급 계획으로 주택사업 강자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새해 목표 중 첫 번째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내실경영을 실천할 것을 제시했다. 김 사장은 "양적 성장만을 위한 무분별한 수주는 철저히 배제할 것"이라며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양질의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경영시스템 및 프로세스 고도화를 통해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경영으로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면, 시장의 신뢰 회복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서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미래성장 동력 확보도 강조했다. 김 사장은 "기업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LNG, 신재생에너지 등의 추가 공종 발굴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시공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끝으로 정도경영 실천을 당부했다. "대우건설은 변곡점을 지나 성장 가도로 접어들고 있다"며 "여기에 강한 자신감과 기대감으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면 비전 2025 글로벌 톱 20을 현실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1-04 15:21:5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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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해외 대체투자 부실규모 7.5조원

-'해외 대체투자 현황 및 향후 대응방안' 증권사들의 해외 대체투자 가운데 부실 가능성이 있는 자산이 7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2개 증권사의 해외 대체투자 규모는 48조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이 23조1000억원이며, 특별자산이 24조9000억원이다. 이중 31조4000억원은 투자자에게 재매각했고, 16조6000억원은 직접 보유하고 있다. 직접 보유분은 22개 증권사 자기자본의 30% 수준이다. 연도별 투자규모는 지난 2017년 이후 급속히 증가했지만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의 영향으로 정체됐다. 투자지역은 미국이 17조7000억원으로 37%를 차지했으며 ▲영국 5조2000억원, 11% ▲프랑스 4조2000억원, 9% 등 선진국이 주를 이뤘다. 투자대상은 부동산의 경우 오피스(12조2000억원, 53%), 호텔·콘도(4조5000억원, 19%) 등에, 특별자산의 경우 발전소(10조1000억원, 41%), 항만·철도(4조3000억원, 17%) 등에 주로 투자했다. 해외 대체투자 평균 만기는 6.8년으로 2017년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이뤄짐에 따라 오는 2022년 이후 만기 도래 건이 대부분(86.5%)을 차지했다. 또 증권사가 재매각 목적으로 투자했지만 재매각하지 못한 상태로 6개월을 초과해 보유하는 투자 건은 3조6000억원 규모다. 증권사 자체적으로 부실·요주의로 분류한 건은 7조5000억원 규모다. 해외 부동산 4조원, 해외 특별자산 3조5000억원이다. 이는 전체 투자규모의 15.7% 수준이다. 증권사 직접 보유분 가운데 부실·요주의 분류 규모는 2조7000억원(16.0%)이며, 투자자 대상 재매각분 중에서는 4조8000억원(15.5%)이다. 특히 재매각분 중 역외펀드를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DLS의 부실·요주의 규모가 2조3000억원으로 전체 DLS 발행액 3조4000억원의 68%에 달했다. 향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국가간 교역 축소 등의 영향으로 호텔, 항공기, 무역금융채권 등 투자 관련 추가 부실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6~8월 해외 대체자산 투자·재매각 실태에 대한 증권사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를 각 증권사 이사회에 보고토록 했다"며 "해당 증권사에 해외 대체투자 관련 업무절차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조속한 보완 및 모니터링 체계 강화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2021-01-04 15:10:2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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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 취임…"지속가능 경영체계 구축"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을 내세웠다. 금융회사의 기본은 어떠한 위기가 닥치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위기대응 역량이라는 이유에서다. 손 회장은 4일 취임사를 통해 "지주사 출범 후부터 2020년까지는 금융지주로서 조직과 운영체계를 갖추어 왔다면 앞으로 10년 동안은 내실있는 성장과 함께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하지만 농협금융의 대내외 여건은 우호적이지 않다. 그는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속에서 농협금융은 금융회사로서의 생존과 농협의 수익센터 역할이라는 두 가지 미션을 함께 수행해야 한다"며 "당장의 경영성과에 매달리기보다는 미래의 가치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농협금융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먼저 안정적인 수익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손 회장은 "농협금융이 위기대응 역량을 충분히 갖출 수 있도록 10년 후를 바라보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며 "농업·농촌과 농업인 지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해야 하는 특별한 역할이 있는만큼 농협금융 전 계열사가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임직원들은 인적 경쟁력을 키워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겠다"고 설명했다. 고객의 신뢰 확보도 강조했다. 당장 올해 3월부터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된다. 손 회장은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신뢰받지 못하는 금융회사는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도태될 것"이라 "향후 불완전판매나 금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품판매와 사후관리 프로세스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농협금융이 제공하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의 입장에서 리스크를 점검하는 등 소비자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사회적 책임과 디지털 금융, 글로벌 시장 개척 등에도 주력한다. 손 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기업 경영에 있어서 환경은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전사적으로 ESG 경영체계를 구축해 친환경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 탄소배출 감축 등 환경을 고려한 투자와 사업추진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농협금융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력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디지털 선도 금융회사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해 나가겠다"며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곧바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더 확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마케팅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금융·경제·유통 등의 정보 결합을 통해 고객 수요에 부합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빅테크·핀테크 기업 등과 제휴도 확대해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등을 활용한 상생하는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사업영역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2021-01-04 14:48:2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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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곱버스 ETP 하루 거래대금 2조원 넘었다

지난해 레버리지(+-2배)와 곱버스(인버스 2배) 상장지수상품(ETP)의 평균 일일 거래대금이 2조원을 넘어섰다.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지난 9년간 평균 일일 거래대금은 3000억~5000억원대 수준. 그때보다 6배 이상 규모가 커진 것이다. 금융당국의 규제도 투자열기를 식히기는 어려워 보인다. 레버리지·곱버스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에 관한 문의가 각 증권사에 쏟아지고 있다. 규제에도 레버리지, 곱버스 상품에 대한 수요가 여전하다는 방증이다. 교육을 받지 않은 투자자는 상품을 매매할 수 없게 돼 주의해야 한다. ◆레버리지·곱버스 '인기폭발'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0년 레버리지·곱버스 상장지수상품(ETP)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2조704억원으로 집계됐다. 월별로 살펴보면 4조5972억원을 기록한 3월에 거래가 가장 활발히 이뤄졌다. 4월(2조8406억원), 6월(8583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3월부터 6월 중순까지 이어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레버리지ETN의 괴리율 확대 시기와 맞물린다. 반대로 가장 적었던 달은 6788억원을 기록한 1월로 조사됐다. 올해 조(兆) 단위에 미치지 못한 달은 1월이 유일했다. 지난 12월도 이에 못지않다. 지난 달 평균 레버리지·곱버스 ETP 거래대금은 2조7545억원에 달한다. '원유대란' 시기 이후 최대 규모다. 지수의 상승 혹은 하락을 예상하는 ETP에 투자자들이 많이 몰린 정황이다. 최근 코스피가 2800선까지 돌파하며 급증한 레버리지 ETF 수익률을 보며 욕구가 더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에 내보된 리밸런싱 거래가 증시의 변동성을 확대한다는 만큼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권민경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리밸런싱 거래유인은 기초지수 일일 수익률의 변동폭이 크면 클수록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된다"며 "특히 장이 마감되기 직전에 집중되는 성격을 가지기 때문에 급등락장에서 기초지수의 변동폭을 더욱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리밸런싱 거래유인을 지금보다 줄일 수 있는 대안 상품을 개발해야 하기 위해 업계 전반적으로 노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규제에도 투자 열기 여전 투기 수요가 높아지며 금융당국이 내년부터 제한에 나서기로 했지만 레버리지·곱버스 상품의 인기는 여전하다. 최근 들어 일부 증권사들에 레버리지 ETP에 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부터 기본예탁금 제도가 도입됨을 의식한 투자자들로부터다.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키움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등은 더 그렇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레버리지 ETF와 ETN에 대한 문의가 콜센터에 굉장히 많이 왔다"며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ETF·ETN 거래 신청을 한 후 교육 이수번호를 등록하면 된다"고 말했다. 올해 투자규모도 상당히 컸던 만큼 레버리지와 곱버스 투자 규모는 감소세는 크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예탁금 1000만원이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투자 입문자에게 주의를 요구하고 과열 양상을 진정시킬 순 있어도 전체 투자 규모가 크게 감소할 것 같지 않다"고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레버리지나 인버스 ETF 투자는 철저히 단기적으로 신중할 것을 조언한다. 기초지수가 한 방향으로 움직일 때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지만 반대로 박스권 장세가 나타나면 복리효과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기초지수 움직임과 수익률의 차이는 커진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는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충분할 때 단기 투자 용도로만 활용하라"고 권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 달 레버리지 ETF·ETN 신규투자자에 대해 4일부터 기본예탁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9월부터 시행 중인 기본예탁금 제도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 이에 따라 개인투자자는 거래 증권사가 정한 기준에 따른 현금이나 대용증권을 기본예탁금으로 예탁해야 레버리지 ETF·ETN 매수 주문을 낼 수 있다. 적용 단계와 금액은 투자자의 투자목적과 경험 등을 고려해 차등해서 적용된다. 신규 투자자는 최초 투자일부터 3개월까지 예탁금 1000만원을 보유해야 레버리지 ETF·ETN을 매매할 수 있다. 기존 투자자는 500만원을 보유해야 하며 이전 거래 규모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기본 예탁금이 면제된다.

2021-01-04 14:31:2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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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 "부동산 시장에 모든 정책 역량 투입할 것"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부동산시장과 관련해선 연초부터 모든 정책역량을 투입해 반드시, 그리고 확실하게 시장 안정화가 이뤄지도록 진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기재부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부동산, 가계부채, 통상이슈, 인구문제 등에 대한 관리를 보다 세심히 해 나가야 한다"며 직원들에게 이같이 주문했다. 홍 부총리는 이와 함께 올해 기재부가 성과를 내야 할 과제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극복과 포용강화 ▲빠르고 강한 경기반등 ▲잠재 성장경로를 높일 확실한 미래 대비 등을 꼽았다. 그는 "당장 내일 국무회의에서 예비비 지원조치가 이뤄지면 3차 확산에 따른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토록 하고 바이러스 방역과 경제방역의 조화 속에 위기극복이 이뤄지도록 대응해 나가자"며 "금년 브이(V)자 회복을 통해 성장률 3.2%, 15만개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도록 정부가, 기재부가 더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통상 경제위기는 성장 토대의 항구적인 훼손을 초래하곤 했다"며 "장차 우리 경제, 미래 세대를 위해 먹거리, 성장동력, 구조변화 등과 관련해 미리 발굴하고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또 최근의 경제 상황에 대해 "코로나19의 3차 재확산이 아직 진정되지 못하면서 연초부터 상황과 여건은 결코 녹록치 않다"며 "최근 백신 보급이라는 긍정적 기대도 있지만 바이러스 변이 발생 및 확산이라는 제약적 요인도 교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우리 경제에 있어 올해는 절체절명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위기로 주저앉느냐, 위기를 이겨내고 선도형 경제로 도약하느냐의 기로에 놓여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밖에도 홍 부총리는 새해 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깊은 통찰력 ▲강한 돌파력 ▲빠른 속도전이 필요하다고 직원들에게 특별히 강조했다.

2021-01-04 14:28:3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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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유럽 파트너사 아벨 매각으로 6200억원 자산 확보

SK바이오팜은 유럽 파트너사인 아벨 테라퓨틱스의 지분 매각을 통해 6200억원 규모의 자산을 획득한다. SK바이오팜은 아벨 지분이 이탈리아 종합 제약사 안젤리니파마에 인수됨에 따라, 신주인수권을 통해 취득한 아벨 지분 12%를 안젤리니파마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안젤리니파마는 총 9억6000만달러에 아벨 지분 100%를 인수(5억3000만달러)하고 SK바이오팜과 아벨 간 체결한 유럽 41개국에 대한 세노바메이트 라이선스 아웃 계약 상의 모든 의무(마일스톤 4억3000만 달러, 판매에 따른 로열티 별도 등)도 승계하게 된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유럽 내 상업화를 위해 2019년 2월 스위스 제약사 아벨과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금액은 총 5억3천만달러였으며, 계약금 1억달러를 받았고, 허가 및 판매에 따른 마일스톤 4억3000만달러가 남아 있다. 유럽 출시 이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 또한 별도로 있다. 이번 인수로 SK바이오팜은 아벨 지분 12%를 안젤리니파마에 매각하게 되며, 매각 수익 중 3200만달러는 즉시 확보하고, 유럽 시판허가 및 판매와 연계한 마일스톤으로 2300만달러를 추가 수령하게 된다. 이에 따라 SK바이오팜의 유럽 기술수출 수익은 아벨 계약 시 5억3000만달러(로열티 별도), 금번 자본이득 최대 5500만달러를 포함하여 총 5억8500만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성공적인 유럽시장 안착을 위해 우수한 R&D 능력과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을 갖춘 안젤리나파마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해 2019년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성인 뇌전증 치료제로, 현재 유럽의약청(EMA)의 신약판매허가 심사를 받고 있다. SK바이오팜 조정우 사장은 "안젤리니파마와 새로운 협력 관계를 맺고 세노바메이트의 유럽 출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이는 새로운 관계의 시작과 함께 유럽 진출의 해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전세계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젤리니파마 피에루이지 안토넬리 사장은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안젤리니파마는 혁신적인 포트폴리오와 특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럽의 선두주자로 성장할 것"이라며 "세노바메이트의 상업화는 안젤리니파마가 중추신경계 분야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04 14:17: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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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부진즉퇴…혁신 이어가겠다"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 /KB국민카드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는 첫 날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배는 끊임없이 전진하지 않으면 뒤로 밀려 내려간다는 '역수행주 부진즉퇴(逆水行舟 不進卽退)'의 마음가짐을 가지겠다. 지금까지의 성공 스토리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혁신하고 도전해 나가야 한다."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또 다른 혁신을 이어간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 10년간 노력으로 이용금액 두 배 이상 증가, 점유율의 성장 등을 이뤘지만, 단순한 외형성장이 아닌 성장의 본질 안에 진정한 고객의 가치와 행복을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맞이할 새로운 10년은 과학기술 진보와 빅테크 등 새로운 경쟁자의 시장 진입으로 건곤일척의 승부를 벌여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본업 경쟁력 강화 ▲KB금융그룹의 플랫폼 구축에 선도적 역할 ▲신속한 디지털화 구현 ▲고객중심 경영·ESG정착 등의 세부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결제 및 카드금융 영역에서 비즈니스 정교화와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언급했다. 이를 위해 데이터를 활용한 초 개인화 마케팅 및 고객관리 체계의 고도화와 자산 포트폴리오에 대한 최적화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신사업 영역내 수익 모델 고도화, 신규 진출 지역 안정화 등을 통한 사업 확장을 당부했다. 또한 KB금융의 플랫폼 구축에 국민카드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이 사장은 "지난해 출시한 KB Pay와 리브메이트 업그레이드를 통해 플랫폼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AI, 클라우드, 오픈 API, 인증 솔루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 역량을 발전 시켜 종합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나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고객중심 경영·ESG정착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기반의 확대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기후변화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안전과 위기에 대한 인식 변화 이제 ESG경영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기업의 영속성을 위한 필수 경영활동이자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아젠다가 됐다"며 "비즈니스를 추진함에 환경과 사회에 대한 영향을 먼저 고려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04 14:13:4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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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민영아파트 39만가구 나온다

올해 민영아파트는 39만여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가 4일 '2021년 민영아파트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국 407개 사업장에서 39만854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이는 최근 5년(2016년~2020년) 평균 민영아파트 분양실적 (28만6071가구)대비 10만여가구 많은 수준이다. 작년 분양시장은 계획 대비 91%가 공급된 상태다. 특히 주택 매수심리가 높아지고 청약대기자도 많았다. 분양시장에도 언택트(비대면) 바람으로 사이버 모델하우스 보편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이 자리를 잡았다. 올해 권역별 분양 예정물량은 수도권 20만6651가구, 지방 18만4203가구다. 수도권에서는 경기가 11만2134가구로 가장 많았고 ▲인천 4만9795가구 ▲서울 4만4722가구 순이다. 지방에서는 ▲대구 3만1103가구 ▲부산 2만5817가구 ▲충남 1만9460가구 ▲대전 1만9401가구 ▲경남 1만7801가구 ▲경북 1만5770가구 ▲광주 1만2872가구 ▲충북 1만2534가구 ▲강원 8160가구 ▲전남 7927가구 ▲전북 6561가구 ▲울산 3693가구 ▲세종 2700가구 ▲제주 404가구 순이다. 유형별로는 자체사업(도급 포함)을 통한 분양물량이 22만6587가구(58%)로 가장 비중이 높다.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비율은 전체 분양예정 물량의 약 36%(14만2232가구)를 차지할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주목할만한 정비사업 물량이 많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1만2032가구,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 2990가구 등 분양가 산정 난항으로 당초 예정보다 연기된 물량을 포함해 서초구 '방배6구역' 1131가구, 성북구 '장위10구역' 2004가구, 송파구 '잠실진주' 2636가구 등 유망 사업장에서 공급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재개발 물량으로 광명시 '광명2·5·10R구역' 7273가구, 수원시 '수원권선6구역' 2175가구, '장안111-1' 2607가구, 하남시 '하남C구역' 980가구 등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그 밖에 경기 지역 내 신도시에서는 파주 운정 6123가구, 양주 옥정 297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인천은 검단 신도시 물량과 도시개발물량이 눈에 띈다. 검단에서 1만1785가구, 용현학익 도시개발을 통해 시티오씨엘1·3·4단지 총 253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 광역시에서도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분양 계획이 많다. 부산 동래구 '래미안포레스티지' 4043가구, 대구 수성구 '수성더팰리스푸르지오더샵' 1299가구, 광주 동구 '광주학동4구역' 2314가구 등이 공급된다. 올해 주목할 만한 부분으로 청약대기 수요와 월세전환의 가속화,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 등으로 전세난이 가중되고 기존 민간임대 시장이 위축되면서 안정적인 임차료로 장기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 아파트가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020년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공급한 서울 구로구 '고척아이파크', 경기 화성시 '힐스테이트봉담'이 전타입 청약이 마감을 기록한 바 있으며 브랜드 민간임대의 경우 커뮤니티 시설과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11·19 전세 대책'에 따라 적극적으로 공급되는 공공임대와 더불어 민간임대가 적절히 융합된다면 전세난 극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에는 8322가구의 민간임대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 화성시 '화성동탄2(A87)' 762가구, 대전 유성구 '한화포레나대전유성' 1768가구, '파주운정3(A15)' 846가구 등이 나올 전망이다. 업체별로는 대우건설이 3만4791가구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현대건설 2만8570가구 ▲GS건설 2만8225가구 ▲포스코건설 2만7730가구 ▲롯데건설 2만2539가구 ▲대림산업 1만9586가구 ▲현대엔지니어링 1만9431가구 ▲HDC현대산업개발 1만7762가구 ▲삼성물산 1만2995가구 ▲SK건설 1만1065가구 순이다. 눈 여겨 볼 단지로는 서울 서초구 '래미안원펜타스(삼성물산)' 641가구,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현대건설)' 2796가구, 서울 성동구 '행당제7구역(대우건설)' 958가구,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1단지(HDC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현대건설)' 1131가구, 인천 미추홀구 '용현자이크레스트(GS건설)' 2277가구 등이 있다. 올해부터는 분양 관련제도가 일부 변경된다.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요건 완화되며 특별공급 내 일반공급 물량이 확대된다. 분양가상한제 주택은 2년 이상의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된다. 3기 신도시 공급도 가속화된다. 오는 7월부터 사전청약이 시작되며 3기 신도시에 포함되지 않은 중소형 공공택지도 사전청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올해 분양시장은 3기 신도시 물량이 본격적으로 공급되고 민영물량도 예상보다 많아 수요자 불안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1-01-04 14:10:1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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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창 이대서울병원 교수, 단일공 및 흉강경하 수술 유용성 입증

기도 삽관을 하지 않은 수면상태에서 단일공 및 흉강경화 수술법을 통해 폐질환으로 수술하면 환자의 입원기간 단축과 수술 후 통증·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단일공 및 흉강경하 수술법이 폐질환 수술에 있어 최소 침습적인 방법으로 흉부외과 영역에서 혁신적인 수술법이라는 점을 제시해 의미가 크다. 이대서울병원 김관창 흉부외과 교수는 '기도 삽관을 시행하지 않은 수면상태에서 단일공 및 흉강경하 수술의 유용성'란 제목의 논문을 저명 의학저녈 '흉부질환 학술지' 최신호에 게재했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2017년 1월부터 2017년 7월까지 6개월 동안 기도 삽관을 시행하지 않은 수면상태에서 단일공 및 흉강경하 수술법을 통해 폐절제 수술을 진행한 40명의 환자(폐암 29명, 폐전이 7명, 양성폐질환 3명, 흉막질환 1명)를 분석했다. 40명의 환자들에게 폐엽절제술 23례, 쐐기절제술 10례, 분절절제술 6례, 흉막조직검사 1례를 시행했고, 평균 마취시간은 166.8분, 평균 수술시간 125.9분, 평균 재원 기간 5.8일이었다. 이들 가운데 3명은 수술 중 저산소증, 1명은 수술 중 폐혈관 손상에 의한 출혈로 기도삽관 수술로 전환했다. 수술 후 지속적인 공기누출 3례, 유미흉 2례, 폐렴 1례로 7명의 환자에서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했지만 사망환자는 없었다. 연구팀에 따르면 기도 삽관을 시행하지 않은 수면상태에서 단일공 및 흉강경하 수술법을 실시한 결과, 환자의 입원기간은 물론, 수술 후 통증과 합병증을 줄여 환자의 회복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소변 흐름 증가, 염증 반응 감소, 폐 실질에 대한 외상 감소, 수술 후 폐 합병증 감소로 나타나는 장기 관류 개선 등에서도 임상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관창 교수는 "흉부외과 의사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적절한 환자 선택이 이루어진다면 기도 삽관을 시행하지 않은 수면상태에서 단일공 및 흉강경하 수술법을 통한 주요 폐 절제술이 가능하고 안전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라며 "이 수술법은 흉부외과 영역에서 혁신적인 방법으로 간주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04 14:04:3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