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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개인신용 등급→점수제 전환…대출문턱 낮춘다

내년부터 1~10등급으로 나뉜 개인 신용등급제가 1~1000점의 신용점수제로 바뀐다. 기존에 7등급이라는 이유만으로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웠던 사람들은 NICE 신용평가 점수가 680점 이상이거나 KCB신용점수가 576이상이면 발급받을 수있게 된다. 2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전 금융업권이 신용점수제로 전면 전환한다. 앞서 지난 1월부터 KB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 등 5개 시중은행은 신용점수제를 시범 적용해왔다. 관련법령 개정을 거쳐 확대 전환한다는 설명이다. 앞으로 신용평가사(CB사)는 신용등급을 산정하지 않고, 개인신용평점만 산정해 금융소비자, 금융회사에 제공한다. 금융소비자는 CB사가 제공하는 신용평점과 누적순위, 맞춤형 신용관리팁을이용해 자신의 신용도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신용점수제를 이용하면 저신용 금융소비자의 금융접근성이 제고될 수있다. 예컨대 신용등급으로는 7등급에 해당해 제도권 금융사에서 대출받을 수 없었던 금융소비자는 신용점수제로 600~664에 해당돼 6등급과 유사한 적용을 받아 대출을 받을 가능성이 커진다. 카드발급이나 서민금융상품 지원 대상도 신용점수제로 변경돼 금융상품 이용범위도 확대된다. 서민금융상품(햇살론 등) 지원대상의 경우 6등급 이하로 돼 있어 1~2점으로 5등급 에 있던 금융소비자는 저금리 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하기 어려웠다. 앞으로는 NICE 신용평가 점수가 744점 이상이거나 KCB신용점수가 700점 이상이면 심사가 가능하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용점수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전환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며 "금감원, CB사, 협회 등이 협력하여 신속대응반을 운영해 전환에 따른 애로발생에 즉각 대응·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12-27 12:00:0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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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일부 전문사모운용사 사익편취 적발…사모펀드 전수점검 50% 완료

금융감독원이 전문사모운용사에 대해 점검한 결과 운용사 임직원이 펀드에 손실을 끼치면서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거나, 제대로된 관리능력없이 판매사 의존형 OEM펀드를 운용한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27일 전문사모운용사 검사및 사모펀드 점검 진행상황을 발표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7일 라임, 옵티머스 등 대규모 소비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전담검사단을 출범한 바 있다. 전담검사단은 총 32명으로 금감원 직원 20명과 예금보험공사, 한국증권금융, 예탁결제원 직원 등 유관기관 직원 12명으로 구성돼있다. 현재까지 사모펀드 전수조사는 50.5% 진행됐다. 지난 8월부터 운용업계(판매사·운용사·신탁업자·사무관리사)는 총 9043개 사모펀드에 대해 자율적인 점검을 진행했다. 순차적으로 펀드자산 명세에 따른 운용자산이 실재하는지, 실제 운용자산과 투자제안서와 일치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이다. 금감원은 "운용자산이 실재하지 않거나 법규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보고하도록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중요한 특이사항은 보고된 바 없다"고 말했다. 다만 금감원은 전문사모운용사에 대해선 운용사 임직원이 펀드에 손실을 끼치면서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거나, 제대로된 관리능력없이 판매사 의존형 OEM펀드를 운용한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A운용사의 경우 대표이사등 운용역들이 보유한 우량 비상장 주식을 배우자 등 명의로 헐값에 매수하고 그중 일부를 매수당일에 매수가격의 2배로 매도하는 등 불공정한 가격으로 부당한 이득을 취했다. B운용사의 운용역은 갑(甲)업체가 과거 투자받은 펀드자금을 목적과 달리 사용했다는 정보를 취득하는 등 투자시 부실화 개연성을 충분히 알수 있었음에도 판매사에게 알리지 않고 신규펀드를 설정해 갑 업체에게 자금을 송금해 펀드 손실을 초래케 했다. 금감원은 "이같은 지적사례는 환매중단 등 요주의 회사를 우선 검사한 결과로, 사모운용사 업계에 만연된 문제라고 섣불리 예단하기 곤란하다"며 "검사결과 드러난 불법 행위 등에 대해 최대한 엄중한 제재를 추진하고, 필요시 검찰과도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금감원은 예정대로 2023년까지 233개 전문사모 운용사에 대한 전수검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사모펀드에 대해서는 신탁사와 판매사등 개별 점검 주체별로 점검 진행 정도와 특이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점검이 지연되고 있는 회사는 면담 등을 통해 원인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요청하는 등 빠른 완료를 위해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2020-12-27 12:00:0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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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IPO시장 신기록…내년 대어(大漁)에 관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촉발한 주식시장 변동성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쏟아냈다. 증시를 이끌며 '동학개미'라는 별칭을 얻은 개인투자자는 IPO 시장 공모주 시장에 뛰어 들어 새내기 종목의 수익률도 끌어 올렸다. 덕분에 올해 주식시장에 입성한 새내기주(株) 수익률은 67%에 달했다. 불어난 몸집은 부익부빈익빈(富益富貧益貧) 현상을 초래하기도 했다.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돼 관심이 큰 종목과 그렇지 못한 종목의 차이는 뚜렷했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내년으로 향하고 있다. ◆쏟아진 IPO 흥행 기록 올해 뜨거웠던 공모주 열기는 수치로 확인된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신규 상장 기업(스팩 제외)은 총 76개사로 집계됐다. 이들이 끌어모은 공모 금액은 5조7888억원에 달한다. 지난해(3조8109억원)와 비교하면 51.9% 늘어났다. 공모금액이 1000억원을 넘긴 기업만 8곳이다. 시장별로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3453억원, 코스닥 시장에서 2조4435억원의 공모 자금을 모았다. 공모주 열풍은 공모주가 '수익 보증 수표'로 인식되며 시작됐다. 76곳의 공모가 대비 주가(23일 기준) 상승률이 66.7%에 달했다. 현재 주가가 공모가를 넘긴 기업이 전체의 76%인 58곳으로 조사됐다. 하락한 곳은 4분의 1 수준인 18곳에 불과하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경쟁률로 확인할 수 있다. 역사상 신기록이 쏟아졌다. 카카오게임즈가 기관 수요예측에서 14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새 역사를 썼다. 명신산업도 1195대 1을 기록하며 코스피 수요예측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루다도 일반청약 경쟁률에서 3040대 1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일반청약 경쟁률이 1000대 1 이상 나오며 흥행몰이를 한 곳이 33개사(47%)로 조사됐다.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2배 뒤 상한가)'을 기록한 회사도 10곳이나 터졌다. 지난해 '따상' 기업은 메탈라이프·에스피시스템스 단 두 곳뿐이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급락했던 주가가 빠르게 반등하고 신규 상장 종목의 주가가 양호한 수준을 보임에 따라 제약·바이오와 게임 등 성장업종을 중심으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다"고 평가했다. ◆빈익빈은 심화…전통산업 외면 모든 공모주가 높은 경쟁률로 흥행한 것은 아니다. IPO 시장 몸집은 커졌지만 종목별 양극화 현상도 심해졌다. 초호황 시장에서도 전통산업에 대한 상대적인 외면은 분명하게 나타났다. 상장 직후 반짝 상승했다 하락하는 변동성도 폭이 커졌다. IPO 시장에서 주목받은 업종은 크게 4가지로 압축된다. 코로나19와 관련된 진단, 게임·소프트웨어·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언택트, 2차전지 등 4차산업,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체다. 여기서 속하지 못한 기업은 시선을 끌지 못했다. 지난 24일 기준 현주가가 공모가보다 내려앉은 18개사 중 하락폭이 10% 이상인 곳이 11곳으로 나타났다. 20%를 넘긴 곳도 8개에 달한다. 미세모 칫솔제조기업 비비씨가 39.58% 떨어지며 가장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미코바이오메드(29.00%), 젠큐릭스(-27.97%), 엔피디(-25.37%), 에이플러스에셋(-25.33%) 등이 뒤를 이었다. 기관은 제약·바이오와 언택트 관련 기업 등 성장성이 높은 분야로 시선을 돌렸고 이는 일반투자자의 외면으로 직결됐다. 전통 제조업종 등은 상대적으로 외면 받을 수밖에 없었다. 현주가가 공모가보다 떨어진 18곳의 수요예측 경쟁률 평균은 442대 1로 나타났다. 올해 수요예측에서 1000대 1 이상을 보이며 흥행몰이를 한 곳이 40개사(57%)에 달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기관으로부터 박한 평가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한 대형증권사 IPO 담당자는 "이전보다 기관들의 눈높이가 높아져 수요예측 분위기만 봐도 흥행 여부를 알 수 있다"며 "빅히트 이후 주관사 측에서도 수요예측 결과가 안좋으면 상장 일정을 미루려고 한다"고 했다. ◆유동성 장세는 계속 시장의 관심은 이제 내년도 전망에 쏠린다. 2021년 공모주 시장도 올해 처럼 인기를 이어갈 수 있느냐다. 분위기를 끌어 올릴 만한 이벤트는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카카오뱅크 등 대어(大漁)들이 대기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가운데 크래프톤과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도 상장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 증권가 예상 기업가치는 크래프톤 20조∼30조원, 카카오뱅크 6조∼40조원, 카카오페이 7조∼10조원, SK바이오사이언스 3조원 등이다. LG화학의 배터리 사업이 독립한 LG에너지솔루션도 증권가 추산 기업가치만 40조∼50조원에 이르며 기대주로 꼽힌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막대한 청약대금으로 인해 유동성 장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업설명(IR) 전문 컨설팅 기업 IR큐더스 관계자는 "내년에도 풍부한 시장 유동성과 우호적인 증시 상황, 실물경기 회복 기대감 등으로 역대급 IPO 시장이 기대된다"며 "빅딜에 따른 공모시장 수급과 제도변경에 따른 개인투자자 비중 확대도 관심을 끈다"고 말했다.

2020-12-27 11:38:5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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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중고차 리스료 대납사기 주의하세요

/유토이미지 Q. 얼마전 중고차 리스계약을 하면서 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내면 금융회사에 납부하는 리스료를 지원해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혹하면서도 의심이 들어 제안을 수락하지는 않았는데, 믿고 진행해도 되는 걸까 궁금합니다. A. 최근 자동차 리스 지원업체를 가장해 네이버 밴드나 블로그 광고 등 온라인 상에서 자동차 리스 수요자를 모집하고서, 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내면 리스료의 일부를 지원해주겠다며 유인하는 업체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업체들은 금융회사의 제휴업체라고 홍보하면서 신용도 조회 의뢰, 리스료 견적 등을 대행해 주면서 마치 금융회사와 연관 있는 것처럼 보이게 꾸며 사람들에게 접근합니다. 이들은 금융회사와의 리스계약과 별도로 리스료 지원에 대해 이면계약을 체결합니다. 이후 2∼3개월 동안 리스료를 지원하며 사람들을 안심시키고 갑자기 지원을 중단하고 잠적하는 수법으로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많은 리스 이용자들이 거액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됐을 뿐 아니라 리스 계약에 따른 리스료도 고스란히 떠안게 됩니다. 리스계약을 체결한 금융회사에 이면계약을 근거로 보증금 반환을 요구했으나 이면계약에 따른 보증금 등은 금융회사에 대한 효력이 없기 때문에 구제수단이 소송 등으로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따라서 중고차 리스계약을 체결할 경우 금융회사의 제휴업체인지 여부를 불문하고 그 누구와도 이면계약을 체결해서는 안 됩니다. 금융회사의 제휴회사라는 점을 믿고 이면계약을 체결한 경우라도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효력이 없다는 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월 리스료 부담 완화를 위해 불가피 하게 일부 금액을 미리 선납할 경우에는 금융회사와 체결한 리스계약서에 '보증금' 또는 '선납금' 등의 항목으로 같은 금액이 반영이 됐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27 11:27:3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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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총력

우리금융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총력지원에 나선다. 우리금융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100곳을 선정해 생활자금 및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선(善)한 가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우리동네 선한 가게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노력하는 선한 소상공인을 발굴한다. 우리금융은 이들에 대해 ▲업체당 최대 100만원의 생활자금 지원 ▲우리은행 영업점 디지털 포스터 및 우리WON뱅킹을 활용한 가게 홍보 활동 지원 ▲우리카드 오픈마켓인 위비마켓 입점을 통한 마케팅 지원 등 우리금융이 보유한 다양한 채널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현재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영업점 인근에 위치한 선한 소상공인 추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 1월 중순부터 우리동네 선한 가게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에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 소유 건물에 임차 중인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 대상 임대료를 감면하는 '착한임대인 운동'도 계속 참여한다. 우리은행은 다음달부터 6개월간 자체 소유 건물에 임차 중인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에게 월 임대료 30%를 감면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시 영업중단 업종은 전액 면제키로 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고정 임차료는 매달 지불해야하는 점을 고려했다. 우리은행은 앞서 지난 3월부터 7개월간 월 임대료의 30%, 최대 월 100만원까지 임대료를 감면한 바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나 각종 기부 활동은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우리나라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당연한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ESG경영과 연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27 11:22:0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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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입지' 북한산·백련산 아파트 전용 84㎡, 10억 돌파

서울 외곽지역 중저가 아파트에 부동산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은평구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백련산힐스테이트 전경./정연우 기자 서울 중저가 아파트의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외곽지역인 은평구 북한산·백련산 자락 아파트가 '황금입지'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 서부권 대표 '숲세권' 아파트인 이곳은 쾌적한 주거환경 외에도 다수의 철도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이 한 층 수월해 질 전망이다. 최근에는 전용면적 84㎡가 10억원을 훌쩍 넘기는 등 실거래가격도 상승세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불광동 북한산힐스테이트7차(전용면적 84㎡)가 지난달 11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10억원을 넘겼다. 북한산힐스테이트3차(전용면적 59.99㎡)는 현재 8억1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달 7억9000만원에 팔렸다. 이 아파트들은 서울 주요 등산로로 유명한 북한산이 근처에 있다는 점 외에도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불광역과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백련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응암동 백련산힐스테이트4차(전용면적 84㎡)는 지난달 10억원에 거래됐다. 전용면적 59㎡는 이달 8억8000만원에 팔렸다. 등산로 입구 고지대에 자리하고 있어 전망이 좋은 데다 교통편으로는 6호선 새절역이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백련산SK뷰아이파크, 백련산해모로, 백련산파크자이 등 올해 입주를 시작한 대형브랜드 아파트까지 수요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응암4구역을 재건축한 'e편한세상백련산' 358가구도 오는 2021년 11월 '백련산 숲세권' 대열에 합류한다. 상업시설은 응암시장, 대림시장 등이 있으며 아파트 단지를 제외하면 주변에는 오래된 건물이 많은 편이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에 따르면 "전용면적 59~84㎡가 7억~8억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며 "전세수요가 유입되면서 지난달까지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고 전했다. 서울시 은평구 백련산파크자이 아파트./정연우 기자 백련산SK뷰아이파크./정연우 기자 은평구 아파트는 서울 강남권 등 전세대란을 피해 매매로 전환한 부동산 수요자들이 문을 두드리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은평구의 지난달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15건으로 전월 대비 38건 증가했다. 이밖에도 오는 2023년 개통이 예정된 GTX(수도권광역철도)-A노선, 서부선 경전철(2028년 개통 예정), 고양선 경전철(2028년 개통 예정),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예타 진행 중)과 수색차량기지 이전, 수색역 일대 복합 개발 등의 호재가 있어 부동산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고양 향동지구와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창릉지구와 인접해 수도권 주민들이 서울 도심업무지구로 출근할 때 지나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KB부동산 리브온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오른 0.3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구별로는 ▲동대문구(0.66%) ▲성동구(0.59%) ▲구로구(0.58%) ▲은평구(0.49%) ▲노원구(0.49%)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리얼투데이 조은상 본부장은 "북한산과 백련산 인근 아파트 단지들의 경우 주변에 대형 상업시설은 부족한 편이지만 녹지와 가깝다는 이점 외에도 여의도 업무지구를 종점으로 하는 서부선 경전철 개통이 예정돼 미래가치가 뛰어난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12-27 10:33:2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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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판교밸리자이' 사이버 견본주택 운영

GS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C-1·2·3 블록에 들어서는 '판교밸리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서울 강남과 판교 사이에 들어서는 판교밸리자이는 60~84㎡ 아파트 350가구와 오피스텔 59~84㎡ 282실이다. 아파트는 블록 별로 C-1블록(1단지) ▲60㎡A 77가구 ▲60㎡B 39가구 ▲84㎡ 14가구다. C-2블록(2단지)에는 ▲60㎡A 117가구 ▲60㎡B 13가구가 들어선다. C-3블록(3단지)에는 ▲60㎡A 77가구 ▲60㎡B 13가구 등이다. 오피스텔은 블록별로 C-1블록(1단지)에는 ▲59㎡A 55실 ▲59㎡B 26실 ▲84㎡A 13실 ▲84㎡C 14실로 구성된다. C-2블록(2단지)에는 ▲59㎡A 50실 ▲59㎡B 24실 ▲84㎡A 26실 ▲84㎡B 12실이 들어선다. C-3블록(3단지)에는 ▲84㎡A 49실 ▲84㎡B 13실 등이다. 청약일정은 내년 1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해당지역 1순위, 1월 1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판교밸리자이 견본주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이버로만 운영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판교밸리자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운영 중이다. 단지에서 약 3㎞ 이내에 위치한 판교 테크노밸리는 국내를 대표하는 첨단 산업 단지로 13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고, 6만4000여명에 달하는 종사자가 근무 중이다. 앞으로 조성될 판교 제2, 제3 테크노밸리도 단지에 인접해 있다. 또한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으며,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 수서역이 약 8㎞, 8호선 장지역도 약 6㎞ 거리에 위치해 있다. '판교밸리자이'. 판교밸리자이는 남향 및 판상형 위주의 전 가구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로 설계됐다.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도 판교밸리자이에 들어선다. 또 삶의 질을 높이는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밖에서도 스마트폰 앱으로 전등, 난방, 가스 등을 제어 할 수 있는 자이앱 솔루션과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되며, GS건설이 자체 개발한 공기청정 시스템 시스클라인(거실, 안방)도 무상 제공된다.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은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맞통풍이 가능한 주방창과 함께 3~4베이 위주의 설계를 적용한다. 시스클라인과 에어컨도 전 실 무상 제공된다. 다른 아파트나 오피스텔에서 유상으로만 접할 수 있던 옵션을 무상 제공한다. 또 C-3블록(3단지)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62실은 100실 미만으로 구성돼 전매도 가능하다. 판교밸리자이 견본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52번지에 위치해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12-27 10:28:2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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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주목" 이태원 소형빌라 '에어247남산' 분양

'에어247남산' 내부./에이원리얼트루 에이원리얼트루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소형 다가구주택 '에어247남산'을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에어247남산은 에이원리얼트루와 태광인베스트먼트가 함께 만든 소형가구 주택으로 지상5층 규모 총 12가구로 구성된 다가구주택이다. 2인 신혼가구에 적합한 형태로 구성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게 에이원리얼트루의 설명이다. 에이원리얼트루에 따르면 가구별 분양면적은 공용 제외 38.97㎡(발코니확장)~53.56㎡(발코니확장)다. 5층의 경우 이태원이라는 지역적 특성상 아담한 복층구조(테라스포함)를 구성해 만족도(남산조망)를 더했으며 고급주택에 버금가는 도장마감과 완벽한 유니트구성을 위해 자체설계로 제작된 가구를 적용했다. 주차장은 메쉬 천정(mesh ceiling)과 그래픽을 이용한 디자인을 적용해 출입구부터 안정감과 여유로움을 주며 주변에는 용산민족공원과 남산, 한강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과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는 평이다. 한편 에어247남산이 위치한 이태원은 용산의 대표적인 상권으로 국내 최고의 고급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용산민족공원과 남산 및 한강을 모두 도보로 이용 할 수 있으며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 사업지로 불리는 한남뉴타운이 곧 개발 예정이다. 또한 한남더힐, 유엔빌리지, 나인원한남 등 최고급 주택가가 주변에 밀집되어 있어 강남 못지않은 주택가격을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12-27 10:22:17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