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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 출시

롯데카드가 청소년 후불교통 기능을 탑재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롯데카드 롯데카드는 청소년 후불교통 기능을 탑재한 '롯데 체크카드(청소년 후불교통)'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만 12세부터 만 18세까지의 청소년을 위한 후불교통 기능을 탑재한 카드다. 청소년들은 후불교통 이용 월 한도인 5만원까지 전국 주요 버스와 지하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해당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과 상관없이 결제금액의 0.2%를 엘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한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의 경우 해당 카드를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교통비 지원카드로 등록할 경우, 경기도 내에서 사용한 교통비를 연 12만원(반기 최대 6만원)까지 지역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을 위해서는 법정대리인이 관련 서류와 함께 롯데카드 고객센터 또는 롯데카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 후불교통 카드는 국내 모든 카드사를 통합해 1인당 1장까지만 발급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미래 잠재고객인 청소년들에게 이용의 편리함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연령층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롯데카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7 10:20:4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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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기술, 공모청약도 흥행 성공…1802.1대 1

하나기술 CI. 2차전지 양산 장비 전문 기업 하나기술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1802.1대 1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하나기술은 13일, 16일 양일간 실시된 공모 청약 진행 결과 일반투자자 배정물량 16만주에 대해 총 2억8834만주의 청약이 몰렸다. 증거금은 총 5조459억원을 기록했다. 하나기술은 지난 9일, 10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1393.9대 1의 경쟁률로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가격(3만1000원~3만5000원) 중 상단 금액인 3만5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오태봉 하나기술 대표는 "하나기술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더 큰 도약을 이뤄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기술은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고성장 및 부양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점, 신규 장비 및 신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고객사 확대에 따른 외형성장이 기대되며, 유럽에서 2차전지 생산 설비를 구축 중인 업체들로부터 동사의 전(全) 공정 설비 턴키 제작 능력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하나기술은 납입 기일인 18일 모든 공모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11월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17 10:20:1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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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기부금 4억원 전달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의 생활안정 지원과 통일 염원의 동산 조성 지원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오른쪽)허인 KB국민은행장과 (왼쪽)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지난 16일 3.1운동 101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기부금 4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서울시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금 4억원은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의 생활안정지원과 장학금에 3억원, 독립기념관 내 통일 염원의 동산 조성 지원에 1억원이 쓰여진다.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은 KB국민은행이 3.1운동 100주년이었던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사업이다.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됐던 유관순 열사 등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옥중가 가사에 새롭게 선율을 붙여 '대한이 살았다' 음원 및 기념영상으로 일반에 공개된 것이 캠페인의 시발점이 됐다. 지난해에는 정재일, 박정현, 김연아가 음원 및 기념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KB국민은행은 영상 공유 및 좋아요 이벤트를 통해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으며, 지난해 3월 '3.1 독립선언광장' 건립에 1억원을 후원했었다. 올해는 정재일, 매드클라운, 가수 루나, 그라피티아티스트 닌볼트가 음원과 영상 제작에 참여했으며, 영상 공유 및 좋아요 이벤트로 1억원을 적립해 독립기념관 내 통일 염원의 동산 조성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에는 '대한이 살았다 통장' 발행 이벤트를 통해 1좌당 3000원씩 총 3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을 지원한다. '대한이 살았다' 통장 겉면은 지난 8월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홍대 KB청춘마루 외벽의 대형 벽화에 그려진 '독립영웅 11인의 미소' 이미지로 제작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독립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조성된 기부금이 순국선열의 날에 전달될 수 있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17 09:48: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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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수수료 인하 압박에 카드사 '난색'

카드업계가 정치권의 카드 수수료율 인하 요구 움직임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이미 수수료율 인하가 수차례 이뤄지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만큼 또 다시 인하가 이뤄질 경우 소비자 혜택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여신전문금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세금이나 부담금 비율이 높은 물품의 경우 연간 매출액 산정 때 제세부담금을 매출액에 산입하지 않도록 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현행법상 중소신용카드가맹점은 연간 매출액 기준으로 ▲3억원 이하 0.8%(신용카드)·0.5%(체크카드) ▲3억원 초과 5억원 이하 1.3%·1.0% ▲5억원 초과 10억원 이하 1.4%·1.1%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1.6%·1.3%의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동네 마트의 경우 담배 판매 비중이 높아 매출액 대비 순이익이 적음에도 매출액이 늘어나 높은 기준의 수수료율을 적용받고 있어 이들의 수수료를 깎아줘야 한다는 주장이다. 뿐만 아니라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 역시 지난 6월 영세가맹점에서 발생하는 1만원 이하 소액카드결제 수수료 면제, 매출규모 관계없이 전통시장 가맹점의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하는 법안을 발의한 상태다. 카드업계에서는 이미 가맹점 수수료를 연이어 낮춘 만큼 계속된 수수료 인하 요구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이미 90퍼센트가 넘는 가맹점들이 우대수수료 혜택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 차례 더 수수료 하향을 진행한다면 결국은 가맹점 수수료가 역마진 구조로 바뀌게 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실제로도 이미 매출이 3억원 이하인 영세업체는 1% 미만의 수수료가 매겨진 상황이며,여기에 카드 매출액의 1.3%의 매출세액에서 빼주는 세액공제까지 적용하면 실질적인 수수료 부담이 거의 없다는 설명이다. 또한 지속적인 수수료 인하 여파로 결국에는 카드사 회원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올해 들어 혜택이 뛰어난 일명 '혜자카드'의 단종 소식이 줄을 이었는데 이는 카드 수수료 인하와 무관하지 않다"며 "가맹점 수수료 영향이 돌고 돌아 현재 고객이 받고 있는 혜택 축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2020-11-17 09:34:0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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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LH, 히터파일 건설기술 상생협약

현대엔지니어링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신기술 제891호의 보급 및 현장적용 확대를 위한 건설신기술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남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은 현대엔지니어링 황헌규 부사장(건축사업본부장)과 LH 권혁례 본부장(공공주택본부)을 비롯한 삼표피앤씨, 비티이엔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맺은 상생협약은 ▲신기술 관련 기술 교류 ▲신기술 관련기술개량 및 추가 연구 사업 추진 등이 주요 내용이다. 지난 8월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제 891호로 지정된 '매입말뚝 지지력 조기 확인을 위해 말뚝 중공부에 용수가열히터를 이용한 시멘트풀 고온양생방법'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삼표피앤씨, 비티이엔씨가 공동으로 기술개발에 참여한 매입말뚝 시멘트풀 고온양생 기술이다. 말뚝(파일)은 건설공사에서 구조물을 안전하게 지지하기 위한 구조체로 고층건물, 교량, 연약지반 기초 등에 사용된다. 일반적인 매입말뚝 시공방법은 지반에 구멍을 뚫고 기성말뚝을 삽입한 뒤 말뚝과 지반 사이의 공극을 시멘트풀로 채우는 방식이다. 매입말뚝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시멘트풀 양생 후 현장에서 지지력 확인시험을 반드시 수행하여야 하는데, 시멘트풀의 양생과정을 거쳐 지지력을 확보하기 위해 통상 7일정도 양생기간이 소요된다. 이번에 개발한 신기술인 히터파일은 말뚝의 중공부에 물을 채우고 용수가열 히터로 가열해 말뚝 주면의 시멘트풀을 고속으로 양생시키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7일 이상의 시멘트풀 양생기간을 1일 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단기간에 시멘트풀 양생이 가능함에 따라 지지력 확인시험을 위한 장비의 대기시간 없이 말뚝의 지지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설계적인 측면에서는 설계하중을 증대시키거나 동일 설계하중 대비 말뚝길이를 줄일 수 있어 시공 효율성과 최적설계를 통한 공사비 절감이 가능한 기술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삼표피앤씨, 비티이엔씨와 함께 관련 특허를 2015년 공동으로 개발, 등록하고 현재까지 자사의 현장에 지속적으로 적용하여 원가절감 및 시공품질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LH는 본 신기술 공동개발을 위해 LH 현장 적용성 연구와 기술지원을 제공하며 신기술 개발을 지원했다. 이번 상생협약 체결을 계기로 신기술 활용이 촉진되고 각 사의 기술교류와 시공경험 공유가 더욱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건설신기술로 지정된 히터파일 기술은 건축, 토목, 재료, 전기분야등이 융합된 기술이다. 당사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건설 기술 확대 적용의 일환이다"며 "협력사와 공동연구개발을 확대해 기술협력을 기반한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0-11-17 09:27:3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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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132만주 풀렸는데 주가는?…실적이 관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 주가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기관이 보유한 한 달간의 의무보유 기간이 종료돼 주가가 하락할 것이란 우려에도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로 악재를 상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16일 빅히트는 7.19% 급등한 17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말 주가(14만2000원)와 비교했을 때 무려 20.77%나 올랐다. 기관이 보유한 빅히트 1개월 확약분 132만3416주의 의무보유 기간이 종료됐다. 의무보유 기간이란 공모주를 배정받는 조건으로 보유 주식을 특정 기간 안에 팔지 않겠다는 약정을 의미한다. 의무보유 기간은 짧게는 15일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 설정된다. 이어 3개월 확약분은 76만5179주(17.87%), 6개월 확약분은 106만3100주(24.83%)다. 이번 1개월 확약분은 기관 배정 물량 중 가장 큰 비중인 30.88%를 차지하고 있어 기관의 차익실현 가능성이 높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로 기관투자자들은 지난 16일 빅히트를 2751억원어치 순매도했다. 빅히트의 주가를 끌어올린 것은 외국인이었다. 외국인은 빅히트 주식을 4644억원 순매수했다. 3분기 호실적 달성으로 매수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빅히트는 올해 3분기 매출액 1900억원, 영업이익 40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분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22%, 38% 증가한 것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는 각각 54%, 73%나 늘었다. 빅히트 관계자는 "음반의 판매가 견조했고, 공식 상품(MD) 매출의 꾸준한 증가 및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인수 효과 등으로 3분기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결국 빅히트의 주가 향방은 향후 실적에 달려 있다는 평가다. 증권업계는 빅히트의 4분기 실적 전망치를 매출액 3416억원, 영업이익 638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현용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빅히트는 방탄신보가 없었던 상황에도 세븐틴 120만장, BTS 80만장, TXT 45만장 등 250만장에 달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며 "시장점유율도 37%로 업계 1위"라고 설명했다. 또 플랫폼과 콘텐츠 사업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팬덤 기반의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 자체 글로벌 팬 플랫폼인 위버스(Weverse) 구축으로 지속 성장이 전망된다"며 "아티스트 확대 및 플랫폼 가치는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2020-11-17 09:26:00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