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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12년 연속 편입

/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이 전 세계 기업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DJSI KOREA(코리아) 지수에 12년 연속 편입됐다고 16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글로벌 금융정보사인 미국 다우존스와 지속가능경영평가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 SAM)이 공동으로 개발한 지표로 매년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 DGB금융그룹은 국내 지방은행 중 유일하게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JSI Korea에 편입되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우수 기업임을 인정받게 됐다. DGB금융그룹은 이에 앞서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 최다 수상자로 국내 기업 최초로 KRCA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주최하는 '2020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도 ESG 최고등급인 A+를 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DGB금융그룹이 꾸준히 실천해온 지속가능경영이 뜻 깊은 성과를 거둔 것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추진조직을 정비하는 등 지속가능한 금융 활동을 통해 그룹의 ESG 부문에 대한 전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6 17:47:1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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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특성화고 IT인재 육성 위한 교육지원

16일 (왼쪽부터 다섯번째)정지석 코스콤 사장과 (왼쪽부터 네번째)서기영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이 '2020년 장애인 크리에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했다. /코스콤 코스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대학진학과 취업이 더욱 어려워진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IT교육과정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코스콤은 사업장 인근지역 특성화 고등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이 글로벌 IT자격증과 웹프로그램 개발기술, 영상기술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마포), 한강미디어고등학교(영등포), 서울금융고등학교(양천)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총 80여명이 IT교육을 지원 받는다. 이 외에도 코스콤은 한꿈학교에 재학중인 탈북청소년들의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3년간 IT교육과정을 지원해 오는 등 청소년 IT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해왔다. 또 코스콤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와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장애인 크리에이터 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1인 미디어 콘텐츠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 취약계층이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스콤 특성에 맞는 지원범위를 확대해 잠재력 있는 학생과 장애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16 16:06:57 박미경 기자
에프앤가이드, 자체 개발 '금융스트레스지수' 공표

금융정보전문기업 에프앤가이드가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위기상황을 탐지할 수 있게 지원하는 '에프앤가이드 금융스트레스 지수'(Financial Stress Index, FSI)를 자체 개발해 16일부터 공표했다고 밝혔다. FSI는 금융시장의 변동성, 변화율, 스프레드 등 3개 부문을 고려하여 만든 위기 판단 지수로서 각국의 중앙은행과 대형 금융기관들이 위기판단 지표로서 산출해 발표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에프앤가이드는 우리나라의 FSI를 월별로 산출해 금융시장의 위기상황을 탐지할 수 있게 지원하고, 일반 투자자들도 쉽게 FSI에 접근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통해 공표한다. 에프앤가이드 금융스트레스 지수는 금융시장의 변동성 부문, 변화율 부문, 스프레드 부문의 팩터(설명 요소)들을 금융공학의 최적화 방법론을 이용해 선정한다. 선정된 팩터들에 대해 표준화된 값을 산출하고, 등분산 가중평균비중을 적용해 최종 FSI를 월 단위로 산출한다. 산출된 FSI는 값이 높을수록 금융시장은 불안정하고, 값이 낮을수록 금융시장은 안정된 상태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FSI 값이 1을 넘을 경우 금융시장은 불안정 국면에 진입했으며, 적극적인 대응방안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에프앤가이드 FSI는 1997년 IMF 외환 금융위기 사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금융위기 때 평상시보다 월등히 높은 FSI 값을 보여준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그동안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보여주는 지표를 찾기 어려워 금융시장의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하기 힘들었지만, 앞으로는 에프앤가이드 금융스트레스 지수를 통해 기관 및 개인투자자들도 손쉽게 금융시장의 불안전성을 진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에프앤가이드 금융스트레스 지수가 다양한 투자전략에 활용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프앤가이드 금융스트레스 지수는 FnIndex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16 16:06:56 박미경 기자
[마감시황] 코스피 2500선 돌파, 삼전·하이닉스 급등

코스피 지수가 2년 반 만에 2500선을 돌파했다.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감에 국내 증시 대장주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7%(49.16포인트)오른 2543.0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가 이처럼 2500선을 돌파한 것은 종가 기준 지난 2018년 5월3일(2507.91) 이후 처음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11억원, 2762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았지만 외국인이 4643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오른 가운데 증권(4.93%), 전기전자(4.52%), 운수창고(3.14%) 등이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91%(3100원) 오르며 6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상 최고가다. SK하이닉스는 9.25%(8300원) 오른 9만8000원을 기록하며 지난 3월 6일(9만2600원) 이후 약 8개월 만에 9만원 선을 회복했다. 이 외에 삼성바이오로직스(0.13%), 삼성전자우(2.44%), 현대차(0.85%) 등이 올랐으며 LG화학(-3.97%), 네이버(-1.07%), 셀트리온(-0.52%), 삼성SDI(-3.09%), 카카오(-0.96%)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상승종목은 550개, 보합종목은 80개, 하락종목은 275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긍정적인 반도체 업황에 기대 외국인의 적극적인 순매수가 이어지며 관련 종목들이 급등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 확정으로 인한 미국 대선 불확실성 해소, 화이자 최고경영자(CEO)의 백신 관련 발언 등이 투자 심리를 개선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 지수도 1% 가까이 올랐다. 전일보다 0.98%(8.19포인트) 오른 847.33을 장을 마감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56% 떨어진 1109.30원을 기록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1-16 16:06:2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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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요기요'·'삼성 요기요' 카드 출시…"할인 혜택"

신한카드와 삼성카드가 각각 출시한 '요기요 신한카드', '요기요 삼성카드' 플레이트. /각사 제공 신한카드와 삼성카드가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와 협업을 통해 전용 제휴 카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두 카드 모두 해당 카드로 요기요 할인과 함께 언택트(비대면) 소비 관련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요기요 신한카드'의 경우 요기요 이용 시 20% 결제일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당 최대 2000원,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지급한다. 추가적으로 스트리밍 구독 서비스(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왓챠 플레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10% 캐시백을 통해 월 최대 2만5000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요기요뿐 아니라 언택트 업종에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왓챠플레이 등 OTT서비스에서 정기 결제 시 5000원 한도로 15%를 할인해준다. 또한 쿠팡 G마켓, 11번가, 롯데ON, 쓱닷컴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5만원 이상 이용시 건당 2000원 할인 서비스를 지급한다. 단, 개별 서비스 혜택은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일 경우에만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2만4000원, 해외겸용(마스터) 2만7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요기요와 협업해 언택트 소비로 변모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요기요 삼성카드'도 요기요 이용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30만원 미만은 1% 결제일 할인(월 최대 5000원), 전월 실적 30만원 일 경우 10% 결제일 할인(월 최대 2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요기요 외에도 전월실적 30만원 이상인 고객에 한해 ▲스트리밍 서비스 정기 결제 10% 결제일 할인(월 최대 3000원) ▲커피전문점/편의점/다이소 5% 할인(월 최대 1만원) 등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 모두 1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요기요 최대 10% 할인은 물론 스트리밍 할인 등 언택트 혜택과 일상 생활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도록 상품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비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16 16:05:2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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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산은,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에 통합…"인력 구조조정 없을 것"

산업은행은 16일 대한항공 자회사로 아시아나항공이 편입하는 것과 관련해 "통합후에도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오너일가의 윤리경영을 감독하기위해 윤리경영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조현민 한진칼 전무와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등의 한진그룹 일가가 한공계열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날 온라인을 진행된 최대현 산업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과의 일문일답 -한진칼 현 경영진과 투자계약 체결한 이유는? "한진칼의 현재 경영을 맡고 있기 때문에 경영진과 계약한 것이다. 이번 투자계약은 코로나 사태 심화에 따른 국내산업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건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보유한 한진칼 지분 전체와 인수하게 될 대한항공 지분 전체를 담보로 했다. 특히 통합추진 및 경영성과 미흡시 경영일선에서 퇴진하는 등 금반항공산업 개편작업이 갖는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경영책임을 부담한다. 산은은 경영평과위원회를 통해 통합작업 및 통합항공사에 대한 경영성과를 매년 평가해 평가듭급이 저조할 경우 해임 등 경영조치 등을 진행한다. 일방적으로 우호적인 의결권 행사 안하고 기업가치 제고와 경영투명성 확보를 위해서는 3자연합 및 기타주주와 의견 나눌 것이다. 한진칼이 거래 당사자로서 투자합의서 등 계약서의 권리 의무주체가 됨으로서 향후 경영권 변동이 발행하게 되더라도 통합작업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한항공이 아닌 한진칼을 통해서 지원하는 이유 "대한항공의 입장에서는 자본시장에서 통합 시너지를 기반으로 한진칼이 참여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 방식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대규모 자금조달이 가능하다. 한진칼이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지주사요건은 20%지분요건에 미달하게 되고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시에는 지분율이 더 하락하게 되는점도 감안했다." -대출이 아니고 왜 투자 방식인가 "지주회사인 한진칼 내 대한항공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크고 대한항공의 배당이 주요수익원인점을 감안할 때 항공산업 구조개편을 위한 대규모 자금을 대출로 차입시 통합주체의 부실화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 산은이 직접 주주로 통합작업에 참여해 계열주 및 경영진의 책임경영 의지를 이끌어내고, 건전 경영의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양사가 결정한 사항이다. " -연내에 거래를 완료하려는 특별한 이유는? 왜 지금 추진하는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항공업 정상화 가능성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아시아나 항공 자본확충 및 양사 유동성 부족 등에 따라 양대 항공사 체제 유지시 2021년 말까지 양사에 4조8000억 규모의 정책자금 추가 투입이 불가피하다. 또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대규모 출자전환 및 추가 감자, 매각추진시 채무 탕감 등으로 채권단의 막대한 손실이 예상됐다. 이번 한진칼에 대한 산은의 투자는 연내 조속히 시행함으로써 연말 아시아나항공 자본확충 및 유동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으며, 대한항공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내년 초 바로 시행할 수 있게 돼 시장자금의 조기조달을 통해 정책자금 투입규모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또 코로나19 위기 이후 찾아온 국내 항공산업 재도약 기회를 놓치기 않기 위해 선제적인 산업구조 개편 및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 작업을 현재 시점에서 즉시 착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통합작업은 언제부터 준비했나 "HDC현대개발산업과 매각작업이 난항을 겪고 매각 무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향후 상황변화에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한 컨티전시 플랜을 준비해왔다. 지난 9월 10일께 현산과의 매각 협상이 최종 결렬된 이후 한진그룹에 인수의사를 타진하고 이번 통합 작업을 추진하게 됐다. 한진 외에도 5대 계열 그룹과 항공업을 영위하는 타그룹사에도 의견을 타진했다. 하지만 이들은 재무에 대한 여러 가지의 어려움과 코로나로 인한 산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다들 관심이 없음을 표시해왔다. 이에 따라 항공산업 재편 방향에 대해 한진그룹과 뜻을 같이 하게 됐고,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국내 항공산업 및 관련 종사자들의 피해를 감안해 실기하지 않도록 최대한 신속히 통합 작업을 준비했다." -계열주 일가와 경영진의 윤리경영 확보방안은 "내부 시스템이 있긴 하나, 이번 딜을 계기로 한진칼 및 주요 경영진과 계열주의 윤리경영 감독하기 위해 독립기구인 윤리경영위원회를 설치해 상당한 수준 권한 부여할 예정이다. 계열주 일가는 윤리경영위원회 권고조치에 적극 협조하기로 확약하였고, 항공관련 계열사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계열주 일가는 조현민 씨와 이명희씨가 해당되겠다." -3자연합의 가처분신청 등 법적조치에 대한 대응방안은 "양대국적 항공사 통합이 국내 항공산업의 구조 재편 및 경쟁력 강화라는 이번 거래의 취지와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대한 항공산업 및 관련 종사자 처한 절박한 상황을 감안할 때, 통합 작업을 절차대로 진행하는데 큰 장애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이번 작업은 국가 경쟁 및 국민편익, 안정 측면에서도 주요성을 고려해 볼 때 3자연합에서도 장기적으로 주주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통합작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주요 주주인 3자연합과도 협력해 나가길 기대하며, 필요하다면 같은 주주로서 협의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균등감자와 이번 거래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균등감자는 자본잠식을 불식하기 위한 조치였다. 크게 연관은 없다." -아시아나항공의 기존 대주주의 구주는 향후 어떻게 처리되는가 "금호산업이 보유한 구주는 채권단의 담보로 다 제공된 상태다.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추가적으로 지원했던 3조3000억의 담보로 설정됐기 때문에, 통합 작업이 끝나고나면 시장에 매각해서 채권회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사가 보유한 저비용항공사(LCC) 운영방안은. "아직 구체적 방안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한진측에서는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3개사를 단계적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규모 확대 및 국내 LCC시장 재편을 추진하고. 중복노선 조정이라던지, 스케줄 다양화, 기종 단순화 등으로 운영효율성 및 소비자 효율 증대를 도모할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를통해 지방공항발 국제 국내선 노선망 확대 중복시간대 노선운영 통합 및 심야 시간대 스케줄 개발 등 노선 스케줄 편의성을 제공해 지방 공항 활성화 및 제2허브공항 육성 추진도 전개되리라고 기대된다. 현재 통합 LCC 규모가 50억원 대 기재를 보유하고 있다. 동북아시아에서는 최대 LCC로 도약하게되고, 아시아에는 에어아시아 다음으로 큰 규모가 예상된다. 이 건은 지방공항의 여러 가지 슬롯이라던지 그 규모와 활용도 따라서 시기나 여러 가지 형태들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 통합 후 인력 구조조정 문제는. "양사의 중복 인력은 관리직 등 간접부문에서 800~1000명 정도로 추산된다. 자연감소 인력과 통합작업 및 신규사업 등을 위한 인력을 감안하면 인위적 구조조정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건은 한진가의 확약을 받았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PMI에 다 수용을 해서 진행과정에서의 직원들의 직원승계나 고용불안이 없도록 최우선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양 사 통합 시에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현재 글로벌 항공시장이 치열한 경쟁상황이다. 독과점에 따른 운임 상승이나 서비스 품질 저하와 같은 소비자 편익 감소와 같은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오히려 노선이 다양화되고 스케쥴이 다양화되고 마일리지 통합등 소비자 편익증대가 예상된다. 중단거리 국제선 국내선의 경우에 외항사 및 LCC와의 경쟁으로 양사 통합후에도 점유율이 절대적이지 않은것도 그에 대한 반증이다. 마일리지 통합은 향후 사용가치 등을 포함해 검토 후에 통합될 예정으로 알고 있다."

2020-11-16 15:40:3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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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가 돈 되네"…기업도 금융사도 이젠 '착한투자' 경쟁

세계적 산업 흐름이 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국내 금융투자업계에서도 투자전략으로 빠르게 자리 잡는 중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행보에 따라 급성장이 예상되는 친환경 금융 시장에 발맞춰 변화하는 분위기다. 운용사들도 분위기를 감지하고 펀드 상품 확대를 고민하고 있다.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참여하려는 금융기관도 ESG 채권을 통한 자금 조달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며 걸음마 수준이던 국내 ESG 시장이 초기 시장 형성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존재감 드러낸 ESG 펀드…출시 경쟁 16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2017년 말 24개이던 ESG 관련 펀드는 이달 초 기준 46개까지 늘었다. 지난해까지 감소추세던 펀드 순자산도 반등하기 시작하며 현재 1조1211억원에 달한다. 펀드평가사 모닝스타가 집계한 전 세계 ESG 펀드 총자산인 1408조원(1조2580억달러)의 0.08% 수준이다. ESG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며 골드만삭스, SSGA, 인베스코 등 세계적 대형 운용사들도 ESG 상품을 확대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투자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국내 운용업계도 이러한 분위기를 감지했다. 올해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6개의 ESG 펀드가 출시됐다. 지난 9월 NH-아문디100년기업그린코리아 펀드를 비롯해 이달 들어서 한화자산운용에서 연달아 한화그린히어로펀드, 한화ESG히어로펀드(채권) 2개의 상품을 내놓았다. 운용사들이 앞다퉈 ESG 상품 출시를 예고하며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아직 ESG 상품을 내놓지 않은 다른 대형 운용사 관계자는 "ESG는 이미 기업과 자산관리자의 투자 판단에 중요한 지표가 됐고 그러한 분위기를 공감하고 있다"며 "내부에서도 계량화된 평가를 통해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했다. ESG 펀드 상품은 최근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마이다스책임투자 펀드(A1클래스 기준)는 전 거래일(13일) 기준 최근 1년 동안 38.0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KTB ESG1등주펀드(32.35%), 우리G액티브SRI펀드(29.12%), 브이아이사회책임투자펀드(27.25%), 한화코리아레전드책임투자펀드(24.28%) 등도 코스피 상승률(17.50%)을 웃도는 성과를 냈다. ◆ESG 미흡 기업 투자유치 어려워 기업입장에서도 ESG가 생존의 영역이 됐다.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는 "앞으로 10년 이내에 모든 펀드 상품의 60% 이상이 ESG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기업을 편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른 운용사 관계자도 "여의도 펀드매니저들의 ESG 모임이 생겨날 정도로 최근 들어 ESG에 대한 관심이 확연히 늘었다"며 "ESG 요건이 미흡한 회사는 점점 투자받기 어려워진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SG 요소를 갖추지 않은 기업들은 이제 투자유치를 비롯한 경제활동에 직접적인 제한을 받게 될 것이란 분석이다. 국내 기업들의 지배구조 지형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SG 중요도가 높아지며 기업지배구조가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친다는 측면이 부각되면서다. ESG 펀드 편입 과정에서 지배구조(G)의 점수 비중이 제일 크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직도 국내 상장사는 창업주나 후손이 직접 경영하고 있지만 이젠 지배구조 개선 이슈가 국내 증시에서도 본격화될 수 있는 단계"라며 "국내 기업들의 지배구조 지형도가 상당히 바뀔 것"으로 예상했다. ◆걸음마 뗀 국내 ESG, 투자문화 정착 중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란 기대 속에도 표준화된 등급시스템 부재 등 명확한 평가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은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평가하는 외부기관마다 각자의 기준이 다를뿐더러 ESG 펀드의 경우 일반 펀드와 뚜렷한 차별점이 없다는 지적이다. 김재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직은 환경 지표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와 관심이 부족한 탓에 환경 지표를 정의하는 방법과 정보의 부족 등으로 평가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꼬집었다. 그래도 국내 ESG 투자는 이제 막 걸음마 단계를 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강봉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투자자들이 계량화된 ESG 지표를 실제 투자에 반영하는 중"이라며 "운용사와 연기금이 ESG 펀드 상품 출시를 확대하며 ESG 투자가 성장 선순환에 접어 들었다"고 진단했다. 자본시장 대표 유관기관인 한국거래소(KRX)도 ESG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달부터 ESG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거래소가 이날 산출을 시작한 '탄소효율 그린뉴딜지수'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목소리가 나온다. 박수민 신영증권 연구원은 "기업들이 더욱 다양한 측면에서 탄소 감축 노력을 진행할 것이며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기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명분 있는 발걸음"이라며 "향후 지수를 기반으로 한 ETF 상품에 대한 운용사와 연기금 등의 활용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2020-11-16 15:29:3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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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수 사흘 연속 증가세..수도권 1.5단계 격상 초읽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200명대를 넘어서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9월 1일 이후 75일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방역에 다시 비상이 걸렸다. 수도권 확진자도 연일 세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도 본격 검토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3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일(208명)보다 15명 늘었고, 200명대를 넘어선 지난 14일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8일 100명대를 넘어선 이후 9일째 세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으며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주말 코로나19 검사 수가 평일보다 줄어든다는 것을 감안하면 최근 사흘 신규 확진자 증가세는 더욱 심각한 수준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지역별로는 서울 79명, 경기 39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128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확진자는 지난 나흘 연속 100명대를 넘어섰다. 정부가 최근 새롭게 적용한 거리두기 체계에 따르면 수도권의 경우 100명 미만이면 1단계가 유지되고, 이 기준을 넘어서면 1.5단계로 상향 조정할 수 있다. 방역당국은 전일 수도권과 강원권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가능성을 경고하는 '예비 경보'를 발령했지만,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으며 단계 격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군은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수도권과 강원 지역 부대에 '군내 거리 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해 적용하기로 했다. 충남 천안·아산, 강원 원주, 전남 순천·광양·여수시 역시 최근 거리두기 단계를 선제적으로 1.5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전일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수도권과 강원권의 경우 거리 두기 1.5단계로의 격상을 검토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60대 이상 환자 비율, 중환자 치료 병상의 여력 등 다양한 참고 지표를 고려하여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격상될 경우, 학교 밀집도 3분의2를 준수해야 하며, 축제 등 일부 행사에 100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다. 종교 활동 참여와 스포츠 관람도 전체 좌석수 30% 이내로 제한되며 기관·부서별 재택근무도 확대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16 15:16:08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