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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월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전·월세 거래…전월比 20% 감소

서울 전 지역의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전·월세 9월 거래가 전달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 거래도 전반적으로 하락했지만 실거주 비율이 높은 일부 지역에서는 상승했다. 3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국토부 실거래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0년 9월 서울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 전·월세 거래량은 총 1만4150건으로 전달 대비 20.3%(3597건) 감소했다. 매매 거래량 역시 4714건(단독·다가구 749건, 연립·다세대 3965건)을 기록, 전달 대비 7.0%(355건) 떨어졌다. 전·월세 거래를 살펴보면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서울 25개 구에서 모두 거래 건수가 감소했으며 특히 종로구와 노원구에서 각각 35.6%, 34.0%로 감소폭이 컸다. 이 밖에 강서구·서대문구·동대문구에서도 거래량이 23~25% 감소했다. 면적별 평균 전세보증금은 전용면적 30㎡ 이하 원룸이 1억5948만 원으로 지난달 대비 약 2.8%(458만 원) 떨어지면서 지난 1월 이후 8개월 만에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반면 전용면적 85~100㎡ 투·스리룸의 전세보증금은 2억6490만 원으로 전달 대비 약 5.0%(1267만 원) 상승했다. 서울 자치구별 원룸 전세보증금을 살펴보면 총 25개 구 중 18개 구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가장 크게 하락한 곳은 노원구로, 전달 대비 18.6% 하락한 7347만 원에 거래됐으며 그 외에 동작구·마포구·구로구 전세보증금이 9~14% 떨어졌다. 반면 서울 지역 전세보증금이 전반적으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강남3구로 불리는 강남구(2억3011만 원), 서초구(2억4572만 원), 송파구(2억3만 원)의 원룸 전세보증금은 모두 2억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 됐다. 서울 매매 거래도 25개 구 중 16개 구에서 하락해 8월 대비 7%(355건) 감소한 4714건(연립다세대 3965건, 단독다가구 749건)을 기록했다. 서대문구와 종로구가 30% 이상 큰 폭 하락했고, 동작구·서초구·성동구·송파구·영등포구 등도 25~30% 떨어졌다. 반면 동대문구와 강남구의 매매 거래량은 45~54% 크게 증가했고, 이외에 노원구·중랑구·구로구·마포구 등도 12~19% 상승했다. 연립·다세대주택의 면적별 평균 매매가를 살펴보면 30㎡ 이하는 2억3248만 원, 85㎡이하는 3억6833만 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앱 다방 관계자는 "정부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9월 전·월세, 매매 거래는 모두 감소했지만 주택임대차법의 여파로 실거주용 빌라 등을 매입하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비교적 실수요가 집중된 동대문구, 강남구, 노원구 등 일부 지역에서는 매매거래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2020-11-03 13:31:1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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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엠클럽, 직장인 투자자 가입 비중 31%↑

미래에셋대우는 자사의 대표적인 모바일 투자정보 서비스인 엠클럽(m.Club)의 직장인 가입 비중이 작년 14%에서 올해 45%로 크게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신규 직장인 투자자들은 모바일을 통한 투자정보 서비스 이용도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m.Club은 미래에셋대우가 실시간 데이터와 인공지능(AI)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와 해외 관련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로 현재 40만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서비스다.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직장인 비중이 높아지면서 투자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m.Club의 가입 비중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올해 9월까지 미래에셋대우 비대면 다이렉트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중 직장인 비율은 작년 동기간 42% 비중에서 62%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여성 투자자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여성 직장인 투자자 비율은 작년 28%에서 39% 로 크게 늘어났다. 나이대별로는 30·40세대 직장인 비율이 65%를 차지했다. 주식투자를 적극적인 재테크 일환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신규 직장인 투자자들의 실제 주식거래 금액은 500만원 미만(35%), 500만원~1000만원 미만(9%), 1000만원~3000만원 미만(15%), 3000만원~1억원 미만(16%), 1억원 이상(25%) 순이다. 특히 1억원 이상 거래 고객 수 비중은 작년 16%에서 올해는 25%로 증가해 신규 직장인 투자자들의 주식 시장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큰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중복 투자한 고객도 작년 대비 올해는 3배가 증가된 15% 비중을 차지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병행 투자 고객 비중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m.Club의 다양한 서비스들 중에서도 좋은 투자 습관을 가진 고객들의 투자정보를 바탕으로 나의 투자패턴을 분석하고 보유종목을 진단해 주는 닥터 빅(Dr.Big)의 투자진단과 투자수익률 상위 1%의 매매 종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초고수의 선택 등의 서비스가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자평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1-03 13:27:0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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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11번가와 협업 'NH페이모아통장' 가입 프로모션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올해 말까지 11번가와 간편결제(페이) 전용통장인 'NH페이모아통장'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2일 11번가와의 업무 제휴 협약식 이후 첫 협업 사례다. 이번 프로모션은 11번가와 SK 페이(pay) 홈페이지에 등재된 NH링크 QR코드를 통해 'NH페이모아통장'을 신규 가입하고, SK 페이 결제계좌로 등록한 고객에게 SK 페이 1만5000포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단 프로모션은 한도 소진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NH페이모아통장'은 SK 페이를 포함한 20개 주요 간편결제(페이)의 결제(충전) 합산 실적에 따라 100만원 한도 내에서 최고 연 1.5%(기본금리 0.1%, 우대금리 1.4%)의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식 상품이다. 농협은행 강태영 디지털전략부장은 "11번가와 공동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11번가 홈페이지 및 11번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페이모아통장 상품 관련 사항은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03 13:19: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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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사내벤처 'ICU(아이쿠)'팀, 부동산 거래 위험 분석 시스템으로 특허 취득

한국감정원 사내벤처팀 'ICU(아이쿠)'가 '부동산 거래 위험도 분석 서비스 제공 시스템' 으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시스템은 부동산을 거래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사기 등 위험 요소를 탐색해 사용자에게 알려주고, 상황에 따른 최적의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능동형 시스템으로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결정을 통지 받았다. IT기기 활용에 능숙한 젊은 층에 힘입어 O2O(온라인-오프라인 결합 비즈니스)부동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거래 경험이 부족한 이들을 노리는 사기꾼도 온라인으로 함께 유입되며 피해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나 아직까지 거래 안전장치는 많이 부족하다. 아이쿠의 특허 시스템은 거래 예정인 부동산의 주소와 가격만 입력하면 모든 거래 위험 분석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부동산을 잘 모르는 초보 거래자라도 손쉽게 부동산 거래 위험을 진단하고 피해 예방이 가능하다 향후 '아이쿠' 팀은 부동산 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 사업을 통해 시스템을 실제 시장에 적용해 유용성을 실증하고, 실제 사용자들에게 개선 의견을 받아 시스템을 고도화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해 민간 프롭테크 업체, 주거 관련 공적 시스템 운영 기관 등과 협업을 타진해 시스템 활용 분야를 지속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김영혁 아이쿠 팀장은 "과거 부동산 사기 관련 기사들을 찾다가 약 100년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한 수법으로 부동산 사기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라며 "이는 시장의 성장 속도를 안전 시스템이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번 특허 취득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된 만큼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과 혁신을 통해 부동산 시장 선진화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0-11-03 11:37:5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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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개인형 IRP 신규가입 이벤트…"최대 5000머니 적립"

하나은행은 오는 30일까지 TDF 및 TIF를 운용자산으로 지정해 개인형 IRP를 가입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최대 5000하나머니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11월 한 달간 타깃데이트펀드(TDF)및 타깃인컴펀드(TIF)를 운용자산으로 지정해 개인형 IRP를 가입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하나머니를 적립해주는 '개인형 IRP는 슬기로운 TDF·TIF로 시즌2'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형 IRP 계좌이체 신규를 모바일 채널로 확대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인형 IRP 계좌이체 신규란, 타 금융기관의 연금저축이나 개인형 IRP 계좌를 하나은행으로 이전할 수 있는 제도다. 이제는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 뱅킹을 통해 손쉽게 개인형 IRP 계좌를 하나은행으로 옮길 수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손님들이 하나머니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는 30일까지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하나원큐 앱 등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개인형 IRP를 신규 가입하거나 하나은행으로 계좌이체 신규 선착순 1000명에게 5000하나머니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개인형 IRP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 ▲10만원 이상 및 1년 이상 자동이체 ▲TDF·TIF 매수비율 50% 이상 등록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손님에게 하나머니 5000머니를 지급한다. 또한 개인형 IRP ▲계좌이체 신규 10만원 이상 ▲TDF·TIF 매수비율 10% 이상 등록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도 마찬가지로 5000하나머니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연금사업지원부 관계자는 "모바일 뱅킹을 통해 개인형 IRP의 신규 가입은 물론 계좌를 이전하는 계좌이체까지 가능하다"며 "연금자산 적립기에는 TDF를 통해 생애주기에 맞춘 자산관리를, 인출기에는 TIF를 중심으로 자산관리를 지원하는 하나은행에서 효과적인 연금자산관리 전략을 수립하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3 11:15:3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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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소셜벤처 판로지원 '공감가게 기획전'

SC제일은행 '청년제일프로젝트' 일환으로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에서 '공감가게 기획전'을 진행한다.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셜벤처의 판로 지원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을 통해 'SC제일은행과 함께하는 청년 소셜벤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청년 소셜벤처의 성장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인 '청년제일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청년제일프로젝트는 SC제일은행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거나 사태해결에 기여하는 청년 소셜벤처 12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3000만원 가량의 지원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12개 소셜벤처 가운데 온라인 마켓 입점 제품군을 보유한 미더, 방앗간컴퍼니, 브라더스커피, 스프링샤인, 오셰르, 향기내는사람들 등 6개 기업이 참여한다. SC제일은행은 이들 기업에 제품 선정 및 검수, 온라인스토어 제작, 해피빈 홈페이지 노출 등에 이르기까지 판로 개척을 위한 전시 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이번 기획전 출품 기업들은 해피빈 공감가게에 개설한 단독 이벤트 페이지에서 회사 소개와 함께 대표 제품을 전시하게 된다. 기획전을 기념해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 참가 기업 중 하나인 향기내는사람들의 임정택 대표는 "코로나19로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인데 청년제일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대 공익 플랫폼인 해피빈 공감가게 기획전에 참여하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지난해보다 줄어든 매출을 만회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기훈 SC제일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소셜벤처의 성장을 위해서는 경영지원자금 못지 않게 판로개척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 기업가들이 이끄는 소셜벤처의 사회적 가치와 선한 영향력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로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3 11:13:3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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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유튜브 채널 하나TV' 금융교육

하나금융그룹은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를 통해 어린이 금융교육 콘텐츠 '동전과 지폐'편을 선보였다.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에서 어린이를 위한 금융 교육 콘텐츠를 신규 런칭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동전과 지폐송'은 돈의 모양과 가치에 대한 내용으로 어린이들이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와 율동으로 제작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제작한 동전과 지폐편을 시작으로 총 20편의 어린이 금융교육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하나TV 어린이 금융교육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금융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그룹 대학생 SNS 서포터즈가 용돈을 관리하는 방법과 저축, 건전한 소비 습관 등을 노래와 율동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동화 속 경제 이야기를 재미있게 구현한 '경제동화머니'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도 추가 제작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에서의 온라인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는만큼 비대면 교육을 더욱 강화해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사회가치팀 관계자는 "어려운 금융 정보를 자녀에게 쉽게 알려주고 싶은 3040 세대를 위해 키즈 콘텐츠를 런칭하게 됐다"며 "하나TV는 이번 어린이 금융교육 영상제작으로 기존 예능형 콘텐츠에 더해 어린이까지 즐길 수 있는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3 11:12:0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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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메트로 5주년]3부. 디지털 뉴딜-금융권 ①신한금융그룹 '신한 네오 프로젝트'

/신한금융그룹 '한국판 뉴딜'의 성패를 좌우할 금융 뉴딜로 신한금융그룹은 '신한 네오(N.E.O·New Economic growth supporting Operations) 프로젝트'를 내놨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국가 경제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신한이 금융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해 가겠다는 의미다. 코로나19 위기 대응 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점하기 위한 신한금융의 새로운 성장전략이기도 하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그린, 바이오 등 미래 성장산업을 육성하는 범 국가적 사업이자 새롭게 열리는 시장으로 이를 선점하는 것이 신한에게 더 큰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금융의 뉴딜인 신한 네오 프로젝트의 빠른 의사결정과 신속한 추진을 위해 모든 그룹사가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국판 뉴딜에 26조원 투입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9월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네오(N.E.O) 프로젝트(Project)' 실행력 강화를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신한금융지주 본점 회의실에서 조 회장이 그룹사 CEO들과 함께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신한금융 신한 네오 프로젝트의 3대 핵심방향은 ▲신성장산업 금융지원 ▲신 디지털금융 선도 ▲신성장생태계 조성 등이다. 먼저 신한금융은 뉴딜금융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4년간 약 26조원의 자금을 투입키로 했다. 혁신 대출이 16조원이며 ▲혁신투자 1조원 ▲녹색금융 9조원-대출 5조원 ▲투자 4조원 등이다. 신 디지털금융 선도를 위해서는 자체 디지털 가속화를 통해 디지털 경제 인프라를 강화하고, 금융 데이터거래소 활성화에 앞장선다. 핵심 금융서비스의 디지털화를 추진해 보다 넓은 산업영역과 소비자에게 더 신속하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기업금융의 모든 것을 디지털로 바꾸는 것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기업금융의 혁신을 이끌 계획이다. 각 그룹사별로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AI 기반 지능형 상담서비스 구축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신한카드 역시 음성 AI플랫폼을 활용한 AI 상담 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5월 인천 송도에 위치한 투모로우 시티에서 '인천 스타트업 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스타트업 파크의 출발을 기념하는 비전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왼쪽에서 세 번째)과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오른쪽 두번째),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왼쪽 두 번째),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왼쪽 첫 번째) 등이 비전선포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 신한금융은 신성장생태계 조성으로는 '신한 트리플(Triple)-K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이미 서울, 인천, 대전에 스타트업 파크를 운영 및 설립 중에 있다. 향후 부산, 광주, 제주까지 조성을 확대해 전국 단위의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스타트업 파크에는 뉴딜 사업의 기초 기술력을 제공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입주시키고, 입주기업에 2000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투자한다. ◆조용병의 '디지털 퍼스트' 신한금융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지향점은 '디지로그(Digilog)'다.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선순환을 가속화해 금융 기업으로서의 생존을 넘어 새로운 금융의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의도다. 특히 이번에는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를 강조했던 조 회장이 직접 챙길 계획이다. 지난달 열린 '2020 하반기 이사회 워크숍'에서 조 회장 직속의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한 '룬샷 조직'을 신설했으며, 실행력 강화를 위해 워크샵 다음날부터 바로 가동에 들어갔다. 룬샷 조직 주도로 만들어질 신한금융의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은 기존 금융 플랫폼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별성이 목표다. 금융 뿐만 아니라 비(非)금융 관점에서 트래픽을 확보할 수 있는 컨텐츠를 발굴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및 소비자, 생산자를 하나로 연결하는 폭넓은 개방성을 통해 더 큰 네트워크 효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그룹 당기순이익의 10% 수준까지 디지털 예산을 편성해 조직, 시스템, 인적역량 강화 등 전방위적 DT 개혁을 추진하고, 영업현장에서 고객과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디지털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부분의 성과도 이미 가시화됐다. 신한금융은 지난 3분기 국내 금융그룹 중에서는 유일하게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영업수익 3426억원을 발표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03 11:10: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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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나종천 신임 사장 영입..신약개발 '탄력'

나종천 사장 강스템바이오텍은 3일 나종천 전 한국쿄와기린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나 사장은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중외제약에 입사하면서 제약업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약 30년간 한국비엠에스제약, 바이엘쉐링파마 부서장, 건일제약 상무, 한국쿄와기린 개발본부장 및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약품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제약 전문가'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나 사장이 글로벌 제약사에서 다양한 제품의 초기 개발 단계에서부터 제품에 대한 임상적 특성 및 의학적 포지셔닝을 구축하여 의약품 등의 허가 등록 및 보험 약가 방어까지 총괄적인 임상연구에 기여 한 점을 눈여겨 봤다. 나 신임 사장은 "현재 강스템바이오텍은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퓨어스템 AD) 3상 임상 재추진 및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퓨어스템 RA) 2상, 퇴행성 골관절염 치료제(퓨어스템 OA) 비임상 등 여러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혁신 신약 개발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배요한 본부장 지난 3월 초 강스템바이오텍이 신임 개발본부장으로 영입한 배요한 전 알콘 전무와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배 본부장은 경희대학교 약학 학사 및 약물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베링거인겔하임, 비엠에스제약, 알콘 등 글로벌 제약사를 두루 거쳤다. 임상연구 전반에 대한 경험은 물론 업계 내 대표적인 '의약품 인허가 전문가'로 알려졌다. 배 본부장은 "글로벌 제약사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기적으로는 '퓨어스템-에이디주'의 성공적 임상시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를 시장에 선보일 것이고, 다른 파이프라인 임상시험 추진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03 11:08: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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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소상공인 생생 플랫폼 '마이샵파트너' 개선

신한카드가 운영하는 소상공인 상생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 애플리케이션 화면.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상생 마케팅 플랫폼인 'MySHOP Partner(마이샵 파트너)' 운영방식을 개선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마케팅 할인비용을 신한카드가 전액 지원하고, 고객군 맞춤형 메시지 발송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가맹점주가 이번에 업그레이드한 마이샵 파트너에서 신한카드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마케팅 할인쿠폰'을 등록할 경우 최대 15% 내에서 마케팅 할인비용 전액을 신한카드에서 부담한다. 기존에는 할인쿠폰 등록 시 잃부 비용을 가맹점주가 분담했으나, 상생 플랫폼의 운영취지를 살려 비용 분담 체계를 바꿨다. 각 가맹점마다 선택할 수 있는 마케팅 할인쿠폰은 상이하며 마이샵파트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정형화한 텍스트 문구 발송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가맹점주가 직접 작성한 문구로 매장 홍보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맹점주가 타겟 고개을 보다 정교하게 선정할 수 있도록 신한카드 고객 인사이트 기반의 다양하고 폭넓은 대상군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기존에 제공해온 앱푸시 발송 기능 외에도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송할 수 있다. 신한페이판으로 발송하는 앱푸시는 무료이며, 문자메시지는 별도 비용이 추가된다. 신한카드 소상공인 대상 멤버십 프로그램인 '프리멤버스' 가입 가맹점은 최초 3회까지 문자메시지를 무료로 발송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이샵파트너 운영방식 개선을 통해 소상공인의 마케팅 비용을 무료로 지원하고, 마케팅 효과가 기존보다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소상공인이 사업을 영위하는데 있어 필수 요소인 자금관리, 홍보, 마케팅, 금융서비스 등을 한 번에 지원하는 가맹점 지원 토탈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03 11:06:20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