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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닥 800선 회복…코스피도 강보합

28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상승 마감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4.42포인트(0.62%) 상승한 2345.2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517억원, 외국인은 111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76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33%), 서비스업(2.33%), 증권(2.28%) 등이 상승했고, 전기전자(-0.75%), 통신업(-0.67%), 철강금속(-0.41%)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네이버(5.11%), 카카오(3.14%), LG화학(1.58%) 등이 상승했고, 삼성전자(-1.17%), 삼성전자우(-0.56%), 삼성SDI(-0.23%) 등이 하락했다. 특히 네이버(5.11%)와 카카오(3.14%)는 전일 대비 각각 1만4500원, 1만500원 상승한 29만8000원, 34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대표적인 언택트(비대면)주로 꼽히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3분기 실적 기대감에 동반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상승 종목은 692개, 하락 종목은 157개, 보합 종목은 56개로 집계됐다. 28일 코스닥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2.47포인트(2.87%) 상승한 806.20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788억원, 기관은 55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209억원을 순매도했다. 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특히 종이목재(4.25%), 반도체(3.65%), 기계장비(3.63%)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1151개, 하락 종목은 141개, 보합 종목은 74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프랑스의 전면적인 경제 봉쇄 가능성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 외로 1.7% 하락하자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며 "그렇지만 최근 낙폭을 키웠던 코스닥 상승 후 코스피도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원 상승해 달러당 1130.6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23일 이후 3거래일 만에 다시 1130원대로 상승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0-28 15:58:5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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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형균 차파트너스 이사 "투자 만큼 이익회수가 주주행동주의"

김형균 차파트너스자산운용 스페셜시츄에이션본부 이사는 한국거래소(KRX)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외국 유학 후 자본시장 참여자로 진로를 바꿨다. 그것도 가장 적극적인 '주주행동주의'를 표방하면서다. 최근 국순당, 삼광글라스 주주행동을 이끈 것은 물론 LG화학 분할 반대에도 목소리를 내면서 자본시장에 이름을 알렸다. 이제 시작하는 한국의 주주행동 시장에서 '내가 투자한 비율만큼 이익을 회수할 수 있는 정당한 자본시장'을 만드는 것이 그의 목표다. 김 이사는 28일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배주주가 소액주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수많은 자본거래 사례를 목격하면서 자본시장의 참여자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실제 그는 한국거래소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자본시장의 관리자였던 셈이다. 그러던 그가 미국 유학을 결심했다. 가치투자가 탄생한 '컬럼비아경영대학원 MBA'를 졸업한 후 그의 진로는 크게 바뀌었다. 김 이사는 "사회 초년생 때는 젊은 세대가 부를 증식할 수 있는 희망이 주식시장에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현실은 아니었다. 예를 들어, 불공정한 합병비율로 강제 합병을 당한다든지, 지배주주가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대규모 유상증자를 하고 며칠 후에 회생절차를 신청한다든지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했다"면서 "이는 단순히 주식 투자자뿐만 아니라 국민연금, 펀드 등을 통해 한국 주식시장에 간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모든 국민의 문제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갖고 언젠가는 자본시장의 관리자(거래소)가 아닌 직접 참여자로서 시장에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하다가 미국 경영대학원 유학을 계기로 운용업계에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컬럼비아 대학은 워렌 버핏이 벤자민 그레이엄이라는 스승을 만나 세계 최고의 투자자가 될 수 있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그 전통은 지금까지 이어져서 철저한 기업분석 위주의 가치투자 과정이 교과과정의 중심이다. 김 이사는 MBA 과정을 수료하고 뉴욕 소재의 행동주의와 부실채권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펀드에 애널리스트로 취직하면서 운용업계에서 첫발을 디뎠다. 그는 "행동주의 투자는 증권분석 역량뿐만 아니라 법적 지식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자본시장 규제기관인 거래소에서의 경력이 업무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후 김 이사는 국내 한 투자 자문사에 합류해 '주주행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지배구조 개선으로 상장폐지를 막은 국순당, 국내 자본시장 최초로 상장사의 합병가액을 주가가 아닌 순자산가치로 바꾼 삼광글라스가 대표적이다. 김 이사는 "당시 5년 연속 영업적자로 상장폐지 심사를 앞두고 있던 국순당에 여러 가지 지배구조 개선 제안을 했다. 결과적으로 자시주식 매입, 경영진 보수 삭감 등을 이끌어냈고 상장폐지를 막았다. 소액 주주의 재산권을 지켜낸 것이다. 또 삼광글라스는 합리적인 합병비율을 이끌낸 덕분에 이후 주가가 크게 올랐다. 모든 주주의 부가 많이 증가했기 때문에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회상했다. 올해 김 이사는 신생 운용사인 '차파트너스자산운용'으로 이직했다. 투자자문사에서 몇 가지 지배구조 개선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끈 시점에 차파트너스에서 이직을 제안한 것이다. 김 이사는 "차파트너스는 맥쿼리인프라펀드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지배구조 개선을 이끌어냈던 트랙레코드가 있는 곳으로, 젊고 유능한 직원들이 모여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투자를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었다. 합류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그는 가치투자를 기본으로 기업분할, 합병, 구조조정 등에서 투자 기회를 찾는 스페셜시츄에이션 투자에 지배구조 개선을 결합한 투자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다. 새로운 '주주행동' 계획에 대해서 '가치보다 싸게 거래되고 있는 회사를 찾는 데 주력한다'고 했다. 그는 "사실 싼 것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인데 하나씩 들여다보면 결국 대부분은 지배구조 문제로 귀결된다"면서 "싼 기업 중에 지배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기업을 찾을 수 있다면 최우선 투자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행동주의 펀드가 '공격'이라는 용어와 함께 사용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행동주의 펀드의 목적은 기업을 공격하는 게 아니라 기업가치 즉, 주주가치 증대에 의미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김 이사는 "대부분의 경우 행동주의 펀드의 개입으로 기업의 지배구조 및 자본배분이 개선되어 기업가치가 증가하고, 대주주를 포함해 기업에 투자한 모든 투자자가 그 과실을 누린다. 오히려 일반 펀드들보다 장기적 시각을 가지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미국에서도 잘 쓰지 않는 '공격'이라는 용어는 대주주 입장에서 행동주의 펀드를 바라보는 시각이다"고 지적했다. 한국의 '주주행동주의'는 이제 시작이다. 이미 미국에서는 최근 수년간 펀드에 유입된 자금의 약 절반가량이 행동주의펀드에 투자되었을 정도로 행동주의 투자는 가장 일반적인 투자 방식 중의 하나다. 김 이사는 "친구와 지분 40대 60으로 분식집을 차렸는데, 분식집 운영을 통해 벌어들인 몫을 친구가 지분율대로 40대 60으로 나누지 않고 혼자 독식하려 할 때 그렇게 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것이 현재 한국의 주주행동주의다"라면서 "내가 투자한 비율 만큼 이익을 회수할 수 없는 자본시장은 절대 지속할 수 없다. 한국시장에서의 주주행동주의의 출현과 발전은 당위를 넘어 필연의 문제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2020-10-28 15:54:1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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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카드사 실적 호조…하나 200% '깜짝실적'

카드사 3분기 실적 현황 카드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특히 하나카드가 전년보다 2배가 넘는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거뒀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5개 카드사(신한·KB국민·삼성·우리·하나)의 지난 3분기 순이익은 총 46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3800억원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840억원(22.11%) 증가한 수치다. 각 사별로는 하나카드의 순익이 2배 가량 증가하면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하나카드의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은 49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03.09%나 급증한 것이다. 올 상반기 지난해 동기 대비 94% 가량 성장을 기록한 데에 이어 3분기에도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하나카드 순익 급성장 요인으로 전 부문에 걸친 디지털 혁신이 한몫을 했다는 평가다. 이미 지난해부터 대면 모집인 규모를 줄여나가며 온라인 모집 확대에 공을 들이면서 모집비 축소를 통한 비용효율 개선을 진행해온 바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비용효율 개선 뿐만 아니라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대손 비용 억제가 실적 증대로 이어졌다"며 "이와 더불어 해외직구 서비스, 구독사업 등 수익다변화 노력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또한 삼성카드와 신한카드 역시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순익이 두자릿수 성장하면서 상반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을 이어갔다. 올 3분기 삼성카드는 1281억원, 신한카드 1676억원의 순익을 기록하면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41.08%, 19.89% 증가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순익 증가에 대해 "고비용 저효율 마케팅 축소와 수익성 중심의 사업 재편 등 내실경영에 집중한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여행업종, 면세점, 놀이공원, 영화관 등의 매출이 줄어 들면서 소요되던 카드서비스 비용이 감소한 점도 순익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가 오히려 실적 향상에 도움이 된 셈이다. KB국민카드는 914억원 순익을 기록하면서 전년보다 12.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난해 발생한 일회성 이익으로 인한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순익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평가다. KB국민카드 측은 "지난해 3분기에 법인세를 환급 받으면서 282억원 가량 일회성 이익이 발생했다"며 "이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비교하면 오히려 꾸준한 순익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3분기 278억원 당기순익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1.77% 감소하는데 그치면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안심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리스크 증가가 우려되므로 리스크 관리를 꾸준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28 15:47:1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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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수은 행장, 한국판 뉴딜 강소기업 현장 방문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이 28일 한국판 뉴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전북 전주의 비나텍을 방문해 공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한국수출입은행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한국판 뉴딜 사업을 영위하는 강소기업을 찾아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28일 방문규 행장이 전북 전주에 소재한 비나텍을 방문해 관련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비나텍은 에너지 저장장치의 일종인 중형 슈퍼 커패시터(Super Capacitor)를 생산하는 업체다. 커패시터는 다량의 전력을 일시에 저장해뒀다가 필요에 따라 순간적으로 전력을 방출하는 저장장치로, 비나텍은 현재 약 20%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성도경 비나텍 대표이사는 "한국판 뉴딜의 주요 구성요소인 슈퍼 커패시터와 함께 수소연료전지의 핵심소재인 지지체·촉매·막전극접합체(MEA)의 글로벌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시장 선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설비투자를 하기 위해선 수은의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행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뉴딜 산업 글로벌화 촉진을 위해 연구개발(R&D), 시설투자자금, 수출에 필요한 운영자금,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해외투자자금 등 기업이 필요한 자금이 제때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28 15:40: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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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대어 크래프톤, 상장 후 미래는?

크래프톤 CI. 160만원대의 몸값을 자랑하는 장외시장 대어 '크래프톤'이 기업공개(IPO) 추진을 공식화했다. 가파른 실적성장세를 바탕으로 크래프톤이 IPO 흥행 반열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7일 크래프톤은 IPO 대표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를, 공동주관사로 크레딧스위스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제이피모간증권, NH투자증권 등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원활한 해외 기관투자자 유치를 위해 글로벌 증권사 세 곳을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내년에 국내 증권시장에 기업공개를 한다는 목표"라며 "주관사 선정 이후 준비 과정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28일 장외주식 거래 플랫폼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16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초 40만원대에서 거래됐는데 몸값이 4배가량 상승한 셈이다. 장외에서 발행된 주식이 808만5285주임을 감안하면 크래프톤의 추정 시가총액은 12조원을 넘어섰다. 지난 2월 중국계 글로벌 투자사 힐하우스캐피털이 한주당 50만원대에 크래프톤 주식 8만주를 구매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실적이 크래프톤의 IPO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크래프톤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8872억원, 영업이익은 513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상장한 카카오게임즈 매출액(2029억원)의 4배, 영업이익(287억)의 17배에 달하는 수치다. 심지어 국내 대표 게임업체인 엔씨소프트(4504억원)와 넷마블(1022억원)의 영업이익을 뛰어넘었다. 크래프톤이 상장 후 게임 업계 3대장인 3N(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의 아성을 위협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앞서 크래프톤은 지난 2007년 설립된 블루홀을 전신으로 하는 게임회사다. 2011년 출시한 '테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2017년 '배틀그라운드' 출시로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일으켰다. 올해 6월 김창한 대표가 새로 부임한 이후로 고강도의 조직 개편에 나섰다. 자회사 스콜과 북미법인 엔매스(En Masse)엔터테인먼트를 폐업하고, 블루홀스튜디오를 물적분할했다. 스콜은 게임 개발 스튜디오로, 엔메스는 테라의 북미 서비스를 위해 설립됐지만, 순손실을 기록하자 과감하게 폐업 조치를 취한 것이다. IPO를 앞두고 조직 개편과 차기작 '엘리온' 출시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려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배틀그라운드에 치중한 수익구조와 시들해진 IPO 열기가 리스크로 꼽힌다. 크래프톤의 매출 중 배틀그라운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80%로 여러 개의 히트작을 보유한 3N과 차이를 보인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10일 공식 출시되는 신작 '엘리온'의 흥행 여부가 IPO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엘리온은 크래프톤이 제작하고, 카카오게임즈가 배급하는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크래프톤의 몸값을 증명할 중요한 변수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엘리온의 성과가 크래프톤 IPO 성패의 요인이 될 것"이라며 "IPO 투자 경험을 통해 투자자들의 전략 또한 변화한다. 몇 차례의 공모주 청약을 경험한 투자자들이 과연 카카오게임즈 때처럼 뭉칫돈을 쏟아부을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0-28 15:16:52 박미경 기자
신한은행, 산자부와 산업 디지털전환 금융지원 업무협약

신한은행은 28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결성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과 함께 '산업 디지털 전환 스케일업(Scale-Up)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 산업통상자원부,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이 디지털 기반 산업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산업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K-뉴딜 성과 창출을 위해 디지털 기술역량을 갖추고 산업데이터를 활용해 신규 비즈니스 및 서비스를 창출하고자 하는 기업에 R&D(연구개발) 단계부터 상용화까지 사업추진 단계별 맞춤형 금융상품 등 포괄적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옥동 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 전자, 조선, 소재부품 등 전통산업에 인공지능(AI), 산업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혁신기술을 접목해 산업 밸류 체인을 혁신하고 고부가가치화 하는 산업 디지털 생태계가 마련됐다"며 "산업 디지털 전환 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28 15:14:1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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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보고서]금융자산 10억 이상 '부자' 35만명…10년새 2.2배 ↑

-'2020 한국富者보고서' -한국 부자는 2019년 말 35만4000명 -부자들의 장기 유망 투자처는 '주식' /KB금융그룹 '2020 한국부자(富者)보고서' 국내에서 금융자산을 10억원 이상 가진 '부자'가 지난 10년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융자산 300억원 이상의 초고액자산가는 6400명으로 이들의 금융자산은 한국 총 가계 금융자산의 24%를 차지했다. 28일 KB금융그룹이 발간한 '2020 한국부자(富者)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부자는 지난해 말 기준 35만4000명으로 일년 사이 3만명이 넘게 증가했다. 이번 보고서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고액자산가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2010년 16만명이던 한국의 부자 수는 10년 만에 2.2배나 늘었다. 매년 9.2%씩 늘어난 것으로 같은 기간 세계 부자 수가 매년 6.8%씩 늘어난데 비해 증가세가 가팔랐다. 이들이 보유한 총 금융자산은 2154조원으로 2018년 대비 6.8% 증가했다. 부자 1인당 평균 금융자산은 60억8000만원으로 추정됐다.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45.8%인 16만2000명이 서울에 살고 있었다. 이들의 46.7%는 서초구와 강남구, 송파구 등 강남 3구에 살았다. /KB금융그룹 '2020 한국부자(富者)보고서' 한국 부자의 총자산은 부동산자산 56.6%와 금융자산 38.6%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 회원권이나 예술품 등 기타자산이 일부를 차지했다. 부동산 자산 비중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높아졌다. 최근 고가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부동산 자산가치가 상승한 영향이 컸다. /KB금융그룹 '2020 한국부자(富者)보고서' 총자산 포트폴리오는 거주주택이 26.1%로 가장 비중이 컸으며 ▲유동성금융자산(16.2%) ▲빌딩/상가(12.0%) ▲거주외 주택(10.4%) ▲예적금(9.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KB금융그룹 '2020 한국부자(富者)보고서' 부자들은 2020년에 금융자산을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투자를 늘리기보다는 유지하겠다는 답변이 많았다. 대부분의 금융상품에서 80~90%대의 유지 계획을 밝혔으며, 주식에 대해서 투자 확대 계획을 가진 경우가 24.5%로 다른 금융상품 대비 높았다. /KB금융그룹 '2020 한국부자(富者)보고서' 부자들은 장기적으로 수익이 기대되는 유망한 금융투자처로 주식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유망 금융상품 투자처를 1순위만 선택한 경우 57.1%로 절반 이상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복수로 선택한 경우도 61.6%로 가장 많았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28 15:13: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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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시장조성자 공매도 거래 특별감리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무소 전경 한국거래소가 시장조성자의 공매도 규정 위반 여부에 대한 특별감리를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현재 총 22개사가 참여 중인 시장조성자는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이에 따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공매도 금지 조치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최근 시장조성자 공매도 거래와 관련해 규정위반과 불공정거래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거래소도 여기에 응답했다. 거래소는 금융위가 지난 19일 발표한 '증권시장 불법·불건전행위 근절 종합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특별 점검을 실시 중이다. 거래소는 주식·파생시장에 참여하는 22개 시장조성자 전부를 대상으로 공매도 규정 위반 여부에 대해 예외없이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장조성자의 공매도 관련 내부통제 전반을 점검하고, 특히 무차입공매도와 업틱룰 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장조성자의 차입·잔고관리 프로세스, 관련 시스템 운영 현황 등 공매도 거래 관련 내부통제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차입계약서 구비여부, 공매도 전 차입계약 성립 여부 등 무차입공매도 금지규정 위반 여부도 살펴본다. 시장조성자 헤지거래의 공매도 업틱룰 예외 적용 적정성 등 차입공매도 가격제한 규정 위반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시장조성자의 공매도 관련 기초 데이터 분석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시장조성자로부터 차입계약서, 잔고현황 등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심층 분석 중이다. 향후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해당 회원의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등 연내 시장조성자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시장건전성을 저해하는 규정위반 사례가 확인될 경우 원칙에 따라 해당 시장조성자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무차입공매도 등 불건전 거래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0-28 14:14:4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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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비대면 전용 'IM외화자유적금' 출시

DGB대구은행은 비대면 전용 외화적금 상품 'IM외화자유적금'을 출시했다.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 속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 자산에 대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비대면 전용 외화적금 상품 'IM외화자유적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입 가능 통화는 미국달러(USD),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이며, 개인 고객에 한해 통화별 1계좌씩 최대 3계좌까지 IM뱅크 어플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원화로 외화를 매입해 IM외화자유적금에 적립할 경우 최대 70% 환율 우대율을 적용하며, 미국 달러 기준 일일 최대 1000달러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가입일 통화별 고시 금리에 따르며, DGB대구은행 신규고객, 마케팅 동의, 자동 이체 등록과 같은 간단한 조건 충족 시 최고 0.5%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단, 상품가입 또는 재예치 시점 통화별 고시금리가 0%인 경우 우대금리는 적용하지 않는다. 이 외에도 환율 알리미 서비스 신청을 통해 원하는 타이밍에 추가입금 거래도 가능하며, 해지 없이도 최대 10회까지 분할 인출을 제공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라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달러 관련 상품이 인기를 얻는 가운데, 고객들의 다양한 외화 서비스를 위해 본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들은 상품 설명서를 충분히 숙지하고 환리스크 인지에 따른 안전한 금융자산 운영을 권한다"고 전했다. 이어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외화 관련 서비스를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28 14:13:4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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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그래피티 아트 담은 청소년 체크카드

KB국민카드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샘바이펜'과 협업해 제작한 'KB국민 샘쏘영 체크카드' 플레이트.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와 브랜드 로고 등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샘바이펜(SAM BY PEN)'과 손잡고 그래피티 아트를 디자인에 담은 'KB국민 샘쏘영' 체크카드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카드는 상품 이름인 '쏘영(So Young)'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샘바이펜만의 독창적인 그래피티 아트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9월 선보인 KB국민카드 쏘영 체크카드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이 5만원 이상이면 ▲스트리밍 서비스(멜론, 유튜브 프리미엄) ▲문구점 ▲스터디카페·독서실 ▲편의점(GS25, CU) ▲패스트푸드점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 시 각 영역별로 월 최대 1000원까지 결제 금액의 5%가 할인된다. KB국민카드는 샘 쏘영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해당 카드로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편의점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2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2022픽시 자전거(3명)와 티쏘 쿼츠시계(5명)를 증정한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28 14:13:11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