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박성택 산업1차관 "1월 수출 일시적 둔화… 일평균 수출은 양호"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2일 "올해 1월에는 IT제품의 글로벌 수요 둔화, 반도체 가격 하락과 함께 6일간의 설 연휴로 조업일수까지 크게 감소하면서 수출이 일시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오후 수출동향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품목별 수출 동향과 리스크를 점검했다. 수출은 지난해 12월 31개월 만에 최대실적인 614억달러를 기록하며, 연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도 26억7000만달러(+4.3%)를 기록하며 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바 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역대 월 기준 최대실적인 145억달러를 기록했고, 컴퓨터(15억달러, +118%), 무선통신기기(14억달러, +16%)도 각각 세 자리,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석유화학·철강·자동차부품·가전 등 주력품목도 양호한 흐름이다. 다만, 1월 들어 수출 증가세는 둔화 양상이다. 이달 20일까지 수출은 조업일수 1일 부족 영향으로 감소했다. 다만, 일평균 수출은 소폭(+1.4%) 증가하며 수출상승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부는 무역수지는 적자를 보이고 있으나 월말로 가면서 점차 개선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올해 1월 수출 둔화는 조업일수 감소 영향이 크다. 올해 1월에는 설 연휴가 작년(2월9일~12일)과 달리 1월에 있고, 연휴 기간이 오는 27일을 포함해 총 6일간 지속되면서 1월 조업일수는 전년 동월 대비 4일 감소했다. 또 중국 춘절(1월28~2월4일), 베트남 뗏(1월25일~2월2일) 등 아시아 주요 교역국 연휴로 인한 수입수요 감소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박 차관은 "다행히 아직까지는 일평균 수출이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미국 신정부 출범 등으로 수출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상반기 중 수출여건이 특히 엄중한 만큼, 준비중인 범정부 차원의 비상수출대책에 실효성 있는 대책이 담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1-22 11:00:23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카드News]신한카드·우리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사학연금 회원 맞춤형 상품을 출시한다. ◆ 포인트플랜 상품 기반 신한카드는 사학연금 회원전용 복지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과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했다. 내달 사학연금 회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복지카드를 출시한다. '포인트 플랜(Point Plan)' 상품을 기반으로 부가서비스를 담을 예정이다. 결제하는 금액이 많을수록 포인트 적립률이 높아진다. 신한은행 및 신한라이프와 협업을 통해 사학연금 회원에게 특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니어 고객을 겨냥한 마케팅 등 맞춤형 보험 상품 개발도 준비 중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사학연금 회원들이 복지카드를 발급받고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 편의성 증대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웹케시와 협업을 통해 고객 기반 확대에 나섰다. ◆ 중소기업 시장 경쟁력 제고 우리카드 웹케시가 운영하는 경리나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은행 의존도가 높았던 기업카드 모집채널을 다변화하고 고객층을 넓히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우리카드가 등록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리·회계 솔루션 보급한다. 이번 협업을 중소기업 고객의 요구사항을 수집한다. 점진적으로 연결성을 강화해 양사 모두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겠단 포부다. 경리나라는 솔루션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진성원 우리카드 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서비스 제공을 넘어 양사가 함께 중소기업 고객의 성장과 운영 효율성을 지원할 중요한 기회다"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시 캐시백 KB국민카드는 설 연휴 내수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와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KB페이를 이용해 1만원 이상 결제하면 건당 2000원을 돌려준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사기간 중 일 1회 최대 5회까지 캐시백을 제공한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행사기간 중 1회에 캐시백을 적용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구매하고 KB국민카드를 사용카드로 등록해 전국 17만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5-01-22 10:51:47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코인원,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P' 인증 획득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제도다. 인증 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심사를 통해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 등 3개 영역에서 101가지 적합성 여부를 모두 통과해야만 인증이 부여된다. 코인원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해킹 등 침해 사고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위협 등에 대한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앞서 코인원은 2023년 '제22회 정보보호 대상' 시상식에서 가상자산 업계 최초의 대상을 수상하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2014년 설립 이후 11년 연속 보안 무사고라는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이번 ISMS-P 인증 획득은 경영진을 비롯한 코인원 전 임직원이 참여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업무 프로세스 및 시스템을 고도화해 온 결실이다"며 "개인정보 보호는 고객의 신뢰와 직결된 부분인 만큼 거래소 서비스 전 과정에서 고객 정보보호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1-22 10:40:07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SOL 조선TOP3플러스', 순자산 6000억원 돌파...1년 수익률 110%

신한자산운용은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의 순자산이 연초 이후 1300억원 이상 증가하며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SOL 조선TOP3플러스 ETF의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수익률은 각각 29.12% 48.85%, 56.29%, 110.73% 로 장·단기 모두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1년간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 2149억원 역시 압도적인 1위로 성과와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상품(레버리지·인버스 제외)으로 등극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조선은 장 단기 구간 수익률 측면에서 연초 이후국내 주식시장에서 가장 돋보이는 상승을 보이고 있는 섹터"라며 "국내 조선업은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미국과 중국의 군비경쟁에 따른 미군함정 MRO(유지, 보수, 정비) 수주 기대감,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LNG 선박 수요증가, 해상풍력 시장에서의 경쟁력 증가 등 모멘텀이 강화될 긍정적인 이벤트가 많아 2025년 투자 포트폴리오에 꼭 담아가야 하는 중요한 분야"라고 짚었다.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는 국내 조선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ETF로 3대 조선사인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을 포함해 HD현대미포, HD현대중공업 등 조선사 비중이 80% 이상이고, 그 외 HD현대마린솔루션, 한화엔진, 한국카본, HD현대마린엔진, 동성화인텍, 태광, 하이록코리아, 세진중공업 등 조선기자재 기업을 비롯해 총 13종목에 투자한다. 김 본부장은 "국내 조선산업은 지난해부터 상승사이클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2.0시대에 협력이 공고화 될 수 밖에 없는 섹터로 올해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야 할 주도섹터라고 생각한다"라며 "개별 종목의 변동성이 부담되는 투자자는 국내 조선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SOL 조선TOP3플러스 ETF를 적극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1-22 10:27:1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신한투자증권, ‘쏠-루션’ 2기 발대식 개최...대학생 팬슈머 클럽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1일 신한투자증권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쏠-루션'은 대학생 팬슈머 클럽으로 신한투자증권의 브랜드 및 서비스에 대해 대학생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주체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쏠-루션'은 아쉬움이나 불편함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단순히 제안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실현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까지 진행한다. 제휴 서비스, 콜라보 마케팅, 유튜브 콘텐츠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한투자증권의 실무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쏠-루션 2기는 총 30명으로, 지난 연말 진행된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을 통해 약 13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쏠-루션 2기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활동 인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활동 최우수 1개 팀에는 200만원의 포상금과 신한투자증권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한 성과를 보인 2개 팀에는 각 100만원의 포상금과, 그 외 3개 팀에는 각 5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지고, 최우수 활동 인원 2인에게는 3개월간의 신한투자증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은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2기 활동을 통해 실제 대학생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기 대학생들이 제시한 테이크아웃 커피 프랜차이즈의 콜라보 아이디어를 참고해, 신한투자증권은 매머드커피와의 제휴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참가한 대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실무 경험을 제공해, 회사와 대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1-22 10:22:4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KB자산운용, 저소득층 예비초등생 첫걸음 지원

KB자산운용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밀알복지재단과 저소득층 초등학생 입학 책가방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이사와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달하겠다는 취지로 기획한 것이다. 저소득층 초등학생 대상 책가방 지원사업은 3월까지 진행한다. KB자산운용은 책가방과 입학 축하 카드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선물세트는 지역 내 복지관과 한부모 협회 등을 통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180명에게 전해지게 된다. 지난해 6월에는 '취약계층 아동 및 자립준비 청년 희망드림 프로젝트'의 하나로 아동양육시설 동명아동복지센터와 함께 멘토링 수업과 진로체험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 대표이사는 "처음 학교에 입학하며 새로운 인생의 발걸음을 내딛는 어린이들에게 따스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희망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1-22 10:19:4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업비트 임직원 '사칭 주의보'...상담 현혹 주의해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업비트 전·현직 임직원을 사칭한 사이버 사기 피해를 주의해달라고 22일 밝혔다. 업비트가 공개한 사례에 따르면 최근 한 사칭범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조작된 사원증을 게시하며 '3년 전 업비트에서 근무한 임직원'을 사칭하고 있다. 이 사칭범은 본인 사업을 홍보하며 '사업 모델 구상을 도와주겠다'는 명목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접근하고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사원증 사진은 외부에 공개된 바 없고 게시된 사원증은 모두 사칭"이라며 "업비트는 어떤 상황에서도 개인 채널을 통해 개인정보 등을 요구하거나 연락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상장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현혹하는 경우도 있다. 업비트 현직 임직원을 사칭한 또 다른 공격자는 "특정 기간 중 업비트가 상장할 가상자산 10종을 공개한다"며 PDF(.pdf) 파일을 유포 중이다. 사칭범은 특정인 간의 메신저 대화가 유출된 듯 내용을 조작해 특정 가상자산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행태는 전기통신금융사기로 이어질 수 있다. 업비트 측은 "거래 지원과 관련된 모든 내용은 업비트 공지사항을 통해서만 안내하고 있다"며 "임직원이 향후 거래지원 예정 등을 카카오톡 채팅방 등을 통해 직접 안내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업비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는 경우도 확인되지 않은 내용일 수 있으니 이용자는 이를 숙지해 자산에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업비트는 임직원 사칭 관련 사기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제보를 받고 있다. 업비트 이용자는 업비트(웹·앱) 고객센터 내 '1대1 문의하기' 탭을 통해 '업비트 직원·대리인 등 사칭 제보' 항목을 선택해 신고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1-22 10:15:39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