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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TOP10 산업 ETF’ 공개 앞두고 라이브 세미나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5일 유튜브 라이브 세미나 '한투스테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오후 6시부터 6시 30분까지 30분간 한국투자신탁운용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세미나 주제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선보이는 신규 상장지수펀드(ETF)'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31일 국내 수출주를 압축적으로 담은 ACE K수출핵심TOP10산업액티브 ETF를 상장한다. 상장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수출주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와 압축 포트폴리오로 상품을 선보이는 이유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ACE K수출핵심TOP10산업액티브 ETF는 수출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반도체, 자동차, 조선과 같이 전통적인 수출기업부터 K콘텐츠와 K푸드 등과 같이 글로벌 소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문화 기반 산업까지 고르게 편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ACE K수출핵심TOP10산업액티브 ETF의 운용전략 특징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산업과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는 점이다. 수출 분야별 대표 기업이 시장을 선도한다는 점에서 수출 경쟁력을 갖춘 10개 산업 내 대표 기업을 선별해 12~15종목만 편입한다. 10개 테마(상장일 기준)는 ▲반도체 ▲반도체 소부장 ▲조선 ▲방산 ▲원전 ▲전력기기 ▲K-푸드 ▲K-콘텐츠 ▲화장품 ▲바이오이다. 라이브 세미나 시청자 대상 이벤트도 두 가지 준비됐다. 첫 번째는 세미나 시청 중 진행되는 깜짝 이벤트로, 참여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 세부 내용은 라이브 시청 시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이벤트는 시청 후기 이벤트이다. 세미나 종료 시점에 공개되는 별도 링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에어팟 프로3를 제공한다. 경품 당첨자는 ACE ETF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지난 2월 기준 한국은 13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는 등 사장 최대의 수출을 기록하고 있다"며 "ACE K수출핵심TOP10산업액티브 ETF는 수출 기업 중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산업과 기업에 집중 투자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5 11:01:0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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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분양가 상한제 청약 쏟아진다…수도권 1.9만 가구

올해 2분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일반분양 물량이 2만 가구가 넘게 나온다. 특히 수도권 물량이 많아 예비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2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에서 공급 예정인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는 총 2만5839가구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43.7% 증가했다. 일반 분양 물량은 2만2432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54.5%나 늘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9903가구로 공급량의 대부분이 집중됐다. 지방은 2529가구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분상제 아파트는 대부분 체계적인 인프라와 주거환경은 갖춘 공공택지에서 공급된다"며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공공택지 단지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선별적인 청약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DL이앤씨가 서초 서초동 '아크로 드 서초'가 청약에 나선다. 지하 4층∼지상 39층, 16개 동, 전용 59∼170㎡, 총 116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59㎡ 5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가는 3.3㎡당 약 78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경기에서는 한토건설이 화성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동탄 그웬 160'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 102~118㎡, 총 160가구다. BS한양은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에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 84·105㎡, 총 639가구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과 사우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BS한양과 제일건설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P2패키지 사업으로 조성되는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1단지(Abc-14블록)는 지하 2층~지상 25층, 670가구, 2단지(Abc-61블록)는 지하 2층~지상 23층, 456가구로 조성된다. 총 1126가구 규모다. 인천에서는 자이S&D가 서구 검암역세권에 '검암역자이르네'를 분양한다.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첫 민간분양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5층, 5개 동, 전용 84㎡, 총 601가구로 조성된다. 지방에서는 계룡그룹 KR산업이 경남 창원 명곡지구에 '엘리프 창원'을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76·84㎡ 총 349가구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3-25 11:00:3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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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힘 원내대표 "가상자산 과세는 형평성 어긋나...글로벌 정합성도 문제"

"금융투자소득세가 폐지되는 상황에서 2027년부터 시행될 가상자산 과세는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다. 미국에서도 가상자산을 상품으로 간주하는 결정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부분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국민의힘의 '가상자산 과세제도 개선 관련 가상자산거래소 현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디지털자산 과세제도 시행 관련 쟁점을 점검하고, 해외 거래소 적용 등을 검토해 과세 체계 기준 등 국제적 정합성을 논의했다. 5대 원화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대표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송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점식 정책위의장,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 주식 및 디지털자산 밸류업 특별위원회 의원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간담회가 디지털자산 과세 제도가 사실상 불합리하게 돼 있는 부분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을 반영하기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1300만명이 넘는 코인 투자자들을 토해 많은 금액들이 오고가고 있고, 특히 청년층을 중심으로 많은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앞으로 정책을 어떻게 펼쳐 나가는가가 매우 중요하다"고 짚었다. 정부가 내년 1월부터 실시할 예정인 가상자산에 대한 소득세 과세가 형평성에 맞지 않으며, 미국 금융당국의 결정을 감안했을 때는 글로벌 정합성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이중과세에 대해서도 불합리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짚었다. 송 원내대표는 "현재 가상자산을 상품으로 보고 부가가치세가 과세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상자산에 대한 소득세 부과까지 이뤄진다면 이중 과세 등의 문제가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침안을 통해 디지털자산을 '증권(Security)'이 아닌 '디지털 상품(Commodity)'으로 규정하는 유권해석을 내놓았다. 디지털자산이 상품으로 분류된 만큼 소득세 과세가 이뤄지는 체계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미다. 이날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도 "키우는 물고기가 커지면 큰 어항으로 옮겨 줘야 하는데, 정부가 가상자산을 대하는 시각을 보면 어항은 안 바꾸고 꼬리와 지느러미를 자르라고 하고 있다"며 "가상자산 시장을 키우기 위해서는 명백히 거래소에서 부가가치세를 납부하고 있는 투자자인 청년들을 보호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25 10:58: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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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패트릭 윤 대표 선임…"글로벌 결제·핀테크 전문가 영입"

한국신용평가가 글로벌 결제·핀테크 분야를 두루 경험한 인물을 새 수장으로 낙점했다.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을 아우르는 이력의 전문가를 전면에 내세워,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 신용평가의 역할 재정립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한국신용평가는 24일 대표이사에 패트릭 윤(Patrick Yoon)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패트릭 윤 대표는 글로벌 금융 및 결제 산업 전반에서 국내외 사업과 전략을 수행해온 인물이다. 최근까지 글로벌 가상자산·결제 플랫폼 크립토닷컴에서 한국 총괄을 맡아 국내 사업을 이끌었으며, 이전에는 비자에서 한국·몽골 지역 총괄로 재직하며 금융기관 및 규제당국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확장을 주도했다. 또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싱가포르, 대만, 영국 등 주요 거점에서 글로벌 전략과 사업개발을 담당했으며, 국내에서는 SC제일은행 소매금융 부행장을 지낸 바 있다. 전통 금융과 빅테크·핀테크를 잇는 폭넓은 네트워크 구축 경험도 강점으로 꼽힌다. 패트릭 윤 대표는 취임과 함께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신용평가사의 역할과 책임을 재정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독립성과 전문성에 기반한 일관된 평가 기준을 유지하는 한편, 시장과의 신뢰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신용평가 측은 "글로벌 금융 환경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지역에서의 경영 경험을 갖춘 리더십을 바탕으로 평가 역량과 시장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5 10:58: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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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활성화 '로컬창업가' 1만명 발굴…백년시장 12곳 조성

정부가 지역 활성화를 위해 매년 로컬창업가 1만명을 발굴한다. 로컬기업 1000곳도 육성한다. 2030년까지 글로컬 관광 상권 17곳, 로컬테마상권 50곳, 백년시장 12곳을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열린 '국가창업시대전략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모두의 지역상권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추진전략을 통해 지방 특색을 보유한 모두의 지역 상권을 구현하기위해 상권의 점(창업)·선(성장)·면(확산)을 중심으로 한 지원 전략을 수립했다. 지방 상권의 씨앗(점)이 될 로컬 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국민평가 방식으로 매년 로컬 창업가 1만명을 발굴하고 로컬기업 1000개사를 키운다. 90% 이상을 지방에서 선발한다. 발굴에 그치지 않고 선배 창업가 100명과 투자사, 대학·연구기관 등의 전문가 300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로컬 창업자를 뒷받침한다. 지방에서 밀착 지원할 수 있는 로컬창업타운도 2030년까지 17곳으로 늘린다. 로컬 창업을 돕는 인공지능(AI) 서비스 3종도 신설된다. 올해 4분기 도입될 'AI 도우미 서비스'부터 'AI 교육과정', 'AI 내비게이션'을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지역 문제 해결형 로컬 창업을 촉진하기위해 농촌로컬창업을 육성하고 인구감소지역에 100명의 '농촌 소셜창업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금융권이 출연하는 1000억원 규모의 특산물 구매 특례보증으로 지역 주민과 동반 성장도 꾀한다. 그밖에 빈집을 이용한 농어촌 민박 서비스, 관광상품 개발, 사회연대형 로컬기업 등을 지원한다. 또 로컬 창업이라는 점이 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지원과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로컬 기업 성장과 지방 상권 구축을 위해 립스(LIPS)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한다. 립스는 민간투자를 유치한 로컬 기업에 최대 5억원의 투자 금액 매칭 융자, 사업화 자금 최대 2억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성장펀드 등으로 2030년까지 로컬 기업 투자 규모를 최대 2000억원으로 확장하고 신용 심사 시 소상공인의 성장성·잠재 매출도 평가하는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체계'도 실시한다. 브랜딩, 마케팅 같은 로컬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제조 바우처로 초기 기업의 위탁제조를 돕는다.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 기업 육성 프로그램도 가동해 수출 기업으로 전환을 뒷받침한다. 인천국제공항의 정책 면세점 입점 확대와 글로벌 플랫폼과 연계 사업으로 판로 확장도 지원한다. 중기부는 지역 핵심 업체로 자리 잡은 로컬 앵커 기업과 유망 창업 기업 간 동반 성장을 유도하고 로컬 기업 집적지가 상권으로 발전하도록 올해 50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전국에 글로컬 관광 상권과 로컬 테마상권 각각 17곳, 50곳이 들어선다. 글로컬 관광 상권은 외국인을 포함한 대국민 평가단이 심사하고 지역 공동체의 역량과 지방정부의 지원·제도를 중점적으로 고려해 선발한다.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백년시장'도 12곳 선정한다. 지역 특색 유지를 위해 노력한 지방 정부에게 국비 지원 사업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골목상권 특별법'을 제정해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다진다. 이 외에도 상권기획 전문회사 육성, 지역 공동체가 출자하는 상권혁신 펀드 조성 등을 추진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핵심상권의 수도권 쏠림, 지방상권 쇠퇴 심화에 대응해 더 많은 로컬창업이 이뤄지고, 지역의 앵커기업으로 커나가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을 주는 사례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5 10:44: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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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상하이 농산업박람회'서 189만불 수출협약 성사

한국농어촌공사가 중국 농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189만 달러 상당의 수출 업무협약 및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이달 17~19일 기간 상하이에서 개최된 '2026 중국 농약 및 작물보호 박람회(CAC 2026)'에서 한국관을 운영했다. 행사장에서는 997만 달러(238건)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188만 달러(12건)의 수출 업무협약과 1만 달러(1건)의 계약을 체결하며 수출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중국 정부는 2024년 '식량안보법'을 개정하고 자국 내 식량 생산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농업 전환' 정책도 강력하게 추진 중이다. 공사는 현지 시장의 두 가지 핵심 수요를 겨냥해, 국내 우수 비료 및 친환경 농자재 기업 20개사로 한국관을 구성했다. 맞춤형 시장 공략으로 K-농기자재는 현지 바이어의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박람회 참가 전 중국 농산업 동향과 진출 전략에 대한 전문가 초청 강의를 진행하고, 참가 기업 및 해외 바이어를 사전에 연결해 현장에서 수준 높은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주영일 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이사는 "아시아 최대 농업 시장이자 세계적인 농업 강국인 중국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를 통해 K-농기자재의 경쟁력을 확고히 할 수 있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농산업의 해외 진출을 가속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와 관련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시장개척단 ▲부처협업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등의 사업에 참가할 국내 농기자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농산업수출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받는다.

2026-03-25 10:23:4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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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창업 도전 생태계 구축…혁신 창업가 5000명 만든다

정부가 창업을 꿈꾸는 일반 국민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도전·재도전·보육 지원 등을 통해 혁신 창업가를 5000명 발굴한다. 119곳의 창업 보육기관, 526명의 선배 창업가 등이 두루 참여하는 창업 플랫폼을 구축해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만든다. 창업 열풍을 확산하기위해 인공지능(AI) 전환(AX)·방산·기후테크 등 분야별 경진대회를 연다. 2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정부는 25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 연 '국가창업시대전략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모두의 창업'은 창업가의 도전이 핵심"이라며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창업자는 자금, AI 솔루션, 규제 스크리닝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책은 국가창업시대 첫 번째 프로젝트로, 선정 및 심사 중심의 기존 지원 구조가 아닌 국가가 창업 인재에 투자하는 '창업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모두의 창업은 다양한 혁신 주체가 참여하는 창업 환경 구현을 목표로 ▲체계적인 성장 경로 구축 ▲혁신 창업 플랫폼 도입 ▲재도전 생태계 강화를 위주로 진행한다. 선발 예정인 5000명의 혁신 창업가는 지역 균형성장을 고려해 비수도권에서 70% 이상을 뽑는다.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창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솔루션'도 지원한다.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AI 솔루션으로 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고도화하면서, 정부가 해당 스타트업의 첫 구매자가 돼 AI 산업 성장을 견인한다. 혁신 아이디어가 규제 장벽에 가로막히는 일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애로 사항을 점검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컨설팅도 지원한다. 또 지역·권역·대국민으로 확대되는 창업 오디션을 개최하고 최종 우승자에게 10억원 이상의 자금 지원과 글로벌 진출 등을 제공한다. 경연에서 선발된 최종 100인을 위한 500억원 규모의 창업열풍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국내 대표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혁신 창업 플랫폼도 구축한다. 프라이머, 퓨처플레이, 소풍커넥트,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포함한 119곳의 창업기관이 보육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창업가 선발과 육성을 담당하는데, 중기부는 창업자들의 오디션 진출 성과에 따라 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승건 토스 대표, 이세영 뤼튼 대표,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등 526명의 선배 창업자가 포함된 전담 멘토단도 운영한다. 창업가, 보육기관, 멘토단이 모두 교류할 수 있는 '모두의 창업플랫폼'이 문을 열 예정이다. 도전과 실패의 경험이 경력이 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한다. 모두의 창업 활동 경험을 개인 이력으로 쓸 수 있게 '도전 경력 증명서'를 발행하고 향후 창업 지원 사업 시 우대한다. 이미 참여한 창업가들이 제2차 모두의 창업에 다시 도전할 경우 재도전 기회도 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모두의 창업 개막을 알리기위해 이날 오후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대식을 동시에 연다. 오는 26일에는 모두의 플랫폼을 열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한다. 한 장관은 "구체적인 후속 조치, 관계 부처와 이행과제 지속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조속히 안착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3-25 10:18: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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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출퇴근 시간 무료 대중교통 제한 검토" [영상PICK]

정부가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 지원 확대를 검토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출퇴근 시간 무료 이용 제한'이라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단순한 지원 확대가 아니라, 시간대별 이용을 나눠 효율을 높이자는 취지다. 이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에너지 절약 대책을 보고받던 중 "출퇴근 시간에 대중교통 이용이 집중되면 직장인들이 더 불편해지는 것 아니냐"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피크 타임 한두 시간 정도는 무료 이용을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정부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는 정책을 준비 중이다. 특히 고령층을 중심으로 무료 이용 확대가 논의되고 있지만, 출퇴근 시간 혼잡도가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함께 제기돼 왔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바로 이 지점을 겨냥한 것이다. 그는 "직장에 출근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단순히 외출하는 경우는 일정 부분 제한하는 방안을 연구해보자"고 언급했다. 다만 "현실적으로 구분이 쉽지 않을 것 같다"며 제도 설계의 어려움도 인정했다. 정부 역시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강제보다는 권유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핵심은 '분산'이다. 출퇴근 시간에 수요가 몰리는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오히려 정책이 불편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대통령은 전기요금 체계 개편도 함께 언급했다. 산업용 전기처럼 가정용도 시간대별 요금을 차등 적용해, 피크 시간 사용은 비싸게 하고 비혼잡 시간에는 저렴하게 만드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재생에너지 확대와 관련해 "예산을 늘리고 속도를 더 빠르게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결국 이번 논의는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니라, 에너지 위기 대응과 효율적인 자원 배분이라는 큰 틀에서 진행되고 있다. 다만 '출퇴근 시간 무료 이용 제한'은 민감한 사안이다. 형평성과 실효성, 그리고 시민 반발까지 모두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원 확대냐, 이용 제한이냐. 정부가 어떤 균형점을 선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2026-03-25 09:50:40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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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국민성장 기업지원 펀드 제1호’ 조성

KB자산운용이 KB금융그룹 자본으로 2000억원 규모의 'KB 국민성장 기업지원 펀드 제1호'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KB국민은행과 KB증권, KB손해보험, KB라이프생명, KB캐피탈 등 KB금융그룹 계열사가 전액 출자하는 펀드다. 앞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국민성장펀드 운용방안에 따르면, 올해 국민성장펀드는 약 7조원 규모의 간접투자 자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5조5000억원을 민간 자금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KB금융그룹은 향후 5년간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 분야에 약 1조원 규모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에 KB자산운용은 우선 올해 2000억원 규모의 'KB 국민성장 기업지원 펀드 제1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신속한 자금 집행을 통해 미래 성장산업과 혁신기업의 육성을 지원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각오다. 정재영 KB자산운용 Private Equity본부장은 'KB 국민성장 기업지원 펀드 제1호'와 관련 "정책 금융과 민간 자본을 효과적으로 연결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실질적인 자금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인공지능(AI)·반도체 등 국가 핵심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투자 집행을 확대해 국민성장펀드의 성과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성장 기업지원 펀드는 국민성장펀드의 ▲산업 지원 ▲스케일업 ▲AI·반도체 지원 등 분야에서 자펀드로 선정된 운용사가 조성한 펀드에 매칭하는 형태로 출자를 진행하고, 국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첨단전략산업에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KB자산운용은 성공적인 사모펀드(PE) 투자 이력 등 기업 투자 분야에서 검증된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25 09:47: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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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CE 2026 우수상 8개 수상…글로벌 HVAC 기술력 입증

삼성전자가 이달 2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냉난방공조 전시회 'MCE 2026'에서 8개의 'MCE 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MCE는 전시 기간 중 업계 혁신을 이끈 제품을 대상으로 △제품 혁신성 △에너지 효율 △지속가능성 등 여러 항목을 평가해 'MCE 어워드'를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가정용 무풍 에어컨, 고효율 히트펌프,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등 라인업에서 8개의 우수상을 석권했다.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공간 환경에 맞춰 특화된 기류를 선택할 수 있는 2026년형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가정용 에어컨은 2개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모션 레이더' 센서로 사용자의 위치와 활동량을 감지해 직접풍과 간접풍 등 최적의 기류를 고객에게 선별적으로 제공하는 '인공지능(AI)·모션 바람' 기능을 탑재했다. 화석연료 보일러를 대체할 기술로 주목받는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EHS' 라인업에서는 'EHS 올인원'과 'EHS 캐스케이드 컨트롤러'가 나란히 상을 받았다. 'EHS 올인원'은 물과 공기를 동시에 활용해 냉난방과 온수까지 제공하는 히트펌프 시스템이다. 폐열로 물을 데우는 열 회수 기능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최대 2배 이상 높였으며, 영하 25도에도 난방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다양한 기후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EHS 캐스케이드 컨트롤러'는 히트펌프 시스템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통합 제어 솔루션이다. 최대 8대의 히트펌프가 동시에 작동하는 환경에서도 실시간 부하에 따라 필요한 대수만 정밀하게 가동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방지한다. 가정용 EHS 실내기인 'DVM 하이드로 유닛'과 '클라이밋 허브'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제품은 실내기에 탑재된 7형 스크린으로 집안 곳곳의 냉난방 기기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 상업 공간을 위한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 'DVM' 라인업은 총 2개 제품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스템 에어컨 실외기인 'DVM S2 R32'와 'DVM S Mini R32'도 기존 냉매 R410A 대비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약 68% 낮은 R32 냉매를 적용해 지속가능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성택 삼성전자 DA사업부 에어솔루션사업팀 부사장은 ""이번 MCE 어워드 수상은 삼성전자의 공조 기술이 혁신성과 에너지 효율, 지속가능성 모든 면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임을 확인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공조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6-03-25 09:44:22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