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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호우로 인한 수질오염 대비 사업장 집중점검

환경부가 전국 '비점(非點)오염원' 저감시설 설치신고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의 점검으로,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다. 비점오염원이란 장소를 특정할 수 없이 다수의 공급원에서 오염물질이 배출되는 곳을 가리킨다. 도로, 사업장,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오염물질이 배출되며, 비가 내릴 때 빗물과 함께 지표면에 쌓인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오염을 일으킨다. 이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개발사업장과 폐수배출사업장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가 의무화돼 있다. 유역환경청은 전국의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4000여 곳 가운데 상수원 영향권과 수질오염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에 위치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비점오염원 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사업장에서 설치한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여과장치 교체, 주기적인 수질 모니터링, 퇴적물 제거 여부 등도 점검한다. 또 야적장 등에 빗물이 유입되지 않게 사전 조치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 유역환경청별로 사업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비점오염원 적정 관리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비가 예보되는 경우 야적장과 배수로 등을 미리 점검하도록 안내문도 발송한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5-18 14:35:4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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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축산물등급판정 발급 언어 11개로 확대

농림축산식품부가 18일 수출용 축산물에 대한 '외국어 축산물등급판정 확인서'의 발급 언어 수를 크게 늘린다고 밝혔다. 관련 고시(수출 축산물의 외국어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 발급 등에 관한 규정)가 지난 16일부로 개정·시행에 들어갔다. 그간 외국어확인서는 1개 품목(소)에 대해 영어, 중국어, 광동어, 말레이시아어, 크레르어 등 5개 언어(10종 서식)로만 발급됐다. 이번 개정으로 발급 품목 및 언어 수가 크게 확대된다. 소, 돼지, 계란, 닭, 오리, 꿀 등 6개 품목에 대해 외국어확인서가 발급된다. 아울러 몽골어, 아랍어 베트남어, 태국어, 일본어, 힌디어가 추가돼 총 11개 언어(62종 서식)로 늘어난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그동안 외국어확인서에 해당 국가 언어와 한국어만 병기하던 것을 한국어 또는 영어를 선택해 병기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해외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전익성 농식품부 축산유통팀장은 "외국어확인서의 발급 언어 확대가 축산물의 수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출업체의 수요를 수시로 파악해 필요시 고시 개정 등을 통해 발급 언어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5-18 14:22:4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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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SID 2025서 '올해의 논문' 선정…4세대 OLED 기술력 입증

LG디스플레이의 차세대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스플레이 학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자사의 4세대 OLED 패널 신기술 연구논문이 미국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가 주관하는 '디스플레이위크 2025'에서 '올해의 우수논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SID는 매년 전 세계 디스플레이 연구진이 제출하는 500여 편 이상의 논문 중 상위 5%만을 우수논문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논문에서 LG디스플레이는 휘도(밝기), 색 표현력, 에너지 효율 등 주요 디스플레이 성능을 대폭 끌어올린 4세대 OLED 기술을 소개했다. 핵심은 LG디스플레이의 독자 구조인 '프라이머리 RGB 탠덤' 기술이다. 기존 OLED는 화이트 OLED에 컬러 필터를 덧씌우는 방식이었지만, 4세대 OLED는 빛의 삼원색인 레드(R), 그린(G), 블루(B)를 각각 독립된 층으로 쌓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휘도 4000니트(1니트당 촛불 1개의 밝기)를 구현했다. 또한 색 표현력을 강화하는 컬러 휘도도 기존 세대보다 약 40% 향상한 2100니트까지 구현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능이 접목돼 전력 소모가 많이 늘어난 TV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65인치 기준 에너지 효율도 약 20% 개선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SID 2025에서 우수논문 외에도 총 16편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이 중 세계 최초로 개발한 '다이나믹 프리퀀시 & 리솔루션(DFR)' 기술을 적용한 480Hz OLED 패널 성과도 공개됐다. 이 패널은 콘텐츠 종류에 따라 주사율과 해상도 중 우선순위를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인칭 슈팅(FPS)이나 레이싱 게임과 같은 고속 콘텐츠는 FHD 480Hz의 고주사율 모드로, 영화 감상 시에는 UHD 240Hz의 고해상도 모드로 자동 전환돼 몰입감을 높인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LG디스플레이의 차세대 OLED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학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이고 시장 주도권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5-18 14:15:3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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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환경과 건강 모두 챙겨" 현대차, 친환경 마라톤 포레스트런…도심의 숲을 즐긴다

"환경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것 같아요." 지난 17일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포레스트런 2025' 행사장인 서울 여의도공원은 마라톤을 즐기기 위해 모인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최근 주말마다 내린 봄비로 야외활동에 제약을 받았지만 이날은 하늘이 맑고 시원한 봄 공기를 만끽할 수 있어 더없이 좋았다. 특히 친환경 마라톤의 콘셉에 맞춰 행사장 곳곳에는 초록잎이 달린 나무 형태의 옷을 입거나 나무의 잎사귀로 장식한 옷과 머리띠를 한 참가자 등 봄의 생기를 가득 담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 초등학생부터 아이가 탄 유모차를 끌고 참가한 부모, 흰머리에 나이 지긋한 어르신까지 출발선에서 다양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담기 바빴다.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에 참가한 김소엽(41)씨는 "상쾌한 기분에 뛸 때마다 나무도 심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환경의 중요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꾸며진 행사인 만큼 다음에는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라톤은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을 출발해 국회의사당 주변 도로를 거쳐 서강대교를 지나 반환점을 돌아오는 총 10㎞의 코스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코스 곳곳에서 '화이팅'을 외치며 응원했고, 현대차 포레스트런의 새로운 캐릭터 그루도 반환점에서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했다. 현대차 그루는 10년 동안 변함없이 지구를 위해 함께 달려온 나무같은 러너들을 상징한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배우 박정민이 참가자들을 위해 운영한 커피차의 인기도 뜨거웠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시작과 끝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돼새길 수 있었다. 포레트스런 기념 티셔츠는 옥수수 추출물 37%의 식물 원료 기반으로 구성된 환경친화적 소로나 섬유로 제작됐으며 마라톤을 완주하면 받을 수 있는 메달은 친환경 플라스틱(지난해 사용된 물통)으로 제작했다. 친구들과 참가한 김민수(37)씨는 "SNS를 통해 대회 소식을 접한 뒤 의미있는 행사라 생각해 참가했다"며 "참가비 부담도 크지 않고 건강과 환경까지 챙길 수 있어 너무 좋다. (웃으며)대회가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아이오닉 론칭과 함께 처음 출범한 '롱기스트런'은 10주년을 맞아 올해부터 '포레스트런'으로 재탄생했으며 참가자 한 명이 달리면 한 그루의 나무가 기부되는 1인 1기부 모델을 확립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참가자 5000명에 해당하는 5000그루의 나무를 기부하게 된다. '포레스트런'은 10년 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합산해 총 25만 3928명이 747만 7542km를 달렸으며 3만 3850그루에 달하는 나무 식재를 아이오닉 포레스트에 기부했다.

2025-05-18 14:14: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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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25 세계일류상품 선정' 공고...인증로고·수출지원 혜택

산업통상자원부가 '2025년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계획'을 오는 19일 공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우수 상품 및 생산기업을 선정·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2001년부터 시행 중이다. 정부는 우리나라 수출상품의 다양화 및 미래성장동력 확충 등을 위해 세계일류상품(현재·차세대) 및 생산기업을 선정해 왔다. 현재까지 총 974개 상품, 1094개 생산기업이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세계일류상품 인증 로고 사용 등의 홍보 효과를 누린다. 또 해외마케팅, 금융, 컨설팅 등 지원제도와 연계해 수출지원서비스 우대 및 가점부여, 해외전시회 참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 지원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산업부는 향후 업종별 추천위원회와 세계일류상품 발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11월 인증서 수여식에서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급변하는 통상여건 속에서도 세계일류상품은 수출상품 다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향후 우리나라 우수 강소·중견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수출·금융·연구개발(R&D)·해외마케팅 등 지원 시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5-18 14:07:0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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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금융지원' 공약 경쟁…대선 후보별 공약 상품은?

오는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주요 후보들의 청년 금융지원 공약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20대·30대 유권자의 무당층 비중이 30%를 넘나들며 이번 선거에서 '캐스팅보터' 역할을 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각 후보가 자산형성에 관심이 높은 청년층의 '표심잡기'에 힘쓰고 있어서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선관위는 21대 대선 후보자들이 제출한 책자형 공보물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공보물 발송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대선이 이재명 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3파전' 양상으로 굳어지는 가운데 후보자들은 일제히 정책금융상품 출시, 지원 제도 확대 등 '청년 금융지원' 정책을 공약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2023년까지 운영됐던 '청년내일채움공제'를 개편한 '청년미래적금' 출시를 공약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50인 이하 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자산형성을 기업·정부가 함께 지원하는 제도로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과 기업이 일정 금액을 함께 납입하면, 근속 기간 달성 시 정부가 일정 금액을 더해 지급하는 정책금융상품이다. 또한 이 후보는 청년미래적금 출시 이후에도 청년의 요구에 맞춰 내일채움공제의 문제점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후보는 ▲청년 맞춤형 재무 상담 운영 ▲구직활동 지원금 확대 ▲자발적 이직 시에도 생애 1회까지 구직급여 지금 등 청년의 자산형성 및 구직활동 지원도 약속했다. 김문수 후보는 '청년도약계좌'의 가입연령 상향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현 정부의 정책금융상품인 '청년도약계좌'는 19~34세 청년이 월 최대 70만원을 내면 5년 뒤 정부지원금을 합쳐 최대 50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어 김 후보는 '저축공제'의 제도 확대도 공약했다. 김문수 후보는 청년 고용 기업과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게 지원금을 제공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의 확대도 약속했다. 김 후보는 고용노동부 장관 재직 당시 청년 고용 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제공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의 지원 대상을 피고용 청년까지 확대한 바 있다. 이준석 후보는 19세 이상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든든출발자금'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19세 이상 청년이라면 분기당 500만원까지, 최대 5000만원을 대출 가능한 상품이다. 금리는 연 1.7%로 고정되며,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취업 후 상환 등 상환 방식에 유연성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이준석 후보는 원금을 3년간 유예하는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 상품인 '잠시멈춤대출'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3년간은 이자만 납부하고, 이후 원금과 함께 갚는 방식이다. 또한 신혼 가구의 경우, 미성년 자녀 1인당 2년의 유예 연장이 가능하다.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지 않았다는 한 청년 유권자는 "내게 유리한 공약을 내건 후보가 누구인지 살펴보고 투표를 결정할 예정"이라면서 "구직난, 소득 불안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많은데, 청년 세대 대다수는 이념 성향이 뚜렷하지 않은 만큼 각자 자기에게 유리한 후보에게 끌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5-18 14:00:2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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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현대해상·한화생명·DB생명

현대해상이 AI 기반 업무 혁신에 나선다. ◆ AI 자동심사 프로세스 '2Q-PASS' 개발 현대해상은 AI기반 업무지원 모델인 'AI Assistant'를 도입해 AI 자동심사 프로세스 '2Q-PASS'를 개발,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현대해상의'2Q-PASS'는 일정기간 실손의료보험을 유지한 고객 중 과거 병력이 적은 고객을 선별해 두 가지 알릴의무만 고지하면 별도의 심사자 개입 없이 즉시 계약 체결이 가능한 AI 기반 언더라이팅(UW) 프로세스다. 현대해상은 지난 4월 17일부터 퍼펙트플러스, 굿앤굿스타 상품을 대상으로 전 대면 영업 채널에 2Q-PASS를 단계적으로 도입했다. 현재 대상 계약 중 40% 이상이 2Q-PASS를 통해 체결되고 있다. 계약 절차 간소화, 심사 속도 향상 등 고객 응대 품질과 심사 효율성이 동시에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2Q-PASS는 AI 기반 언더라이팅(UW) 자동화의 첫걸음으로, AI Assistant 시스템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사 업무 전반에 걸쳐 데이터 기반 AI 의사결정 체계가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자립준비청년 멤버십을 확대 운영한다. ◆ 경조사비 및 문화활동 커뮤니티 지원 한화생명은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전국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WE CARE_DREAM' 청년 멤버십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자는 오는 6월 8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서류 검토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은 6월부터 2028년 5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멤버십은 청년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운영위원을 선발해 활동비 지원과 프로그램 기획·운영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정기총회를 통해 커뮤니티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또한 경조사비 및 문화 활동 지원도 주어진다.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WE CARE_DREAM 청년 멤버십은 사각지대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의미있는 지원 활동"이라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DB생명이 새로운 건강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 건강 유지 시 보험기간 자동 연장 DB생명은 지난 12일 건강관리를 잘한 고객에게 추가적인 보험료 부담 없이 보장기간 연장 혜택을 더해주는 '(무)건강100 내가고른 통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85세까지 4대질병에 해당하는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1~2등급의 장기요양등급 발생 없이 건강하게 유지할 경우 자동으로 보험기간이 연장돼 추가 보험료 부담 없이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무사고 만기연장형 상품이다. 초고령 사회로 인한 간병, 건강, 장기요양의 필요성이 증가함으로써 관련 특약을 탑재해 든든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고객 수요에 따라 간병인 사용입원특약을 통해 보장 일수를 180일 또는 365일을 선택해 보장 기간의 공백을 줄일 수 있다. 1~3등급의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경우 생활비를 매월 종신까지 지원하는 특약으로 노후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DB생명 관계자는 "건강한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간병인, 장기요양 등 다양한 특약을 통해 더욱 든든하게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과 필요에 부합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5-18 13:54:56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