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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처럼 매일 꾸준히" 자일리톨, 새 브랜드 캠페인 전개

롯데웰푸드가 국민껌 '롯데자일리톨'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스마트해빗(SMART HABIT)'을 확장 전개한다. 양치질처럼 매일 꾸준히 자일리톨껌을 씹는 습관을 가족 단위 치아 관리법으로 제안하는 것이 핵심이다. 롯데자일리톨은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사용해 식약처 '기능성표시식품'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 자일리톨껌 시장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 브랜드다. 2000년 출시 이후 품질 개선을 거듭하며 연간 약 750억 원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누적 매출은 약 2조44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애플민트·쿨링향을 적용해 상쾌함을 높였고, 자일리톨 자체가 침샘을 자극해 구강 건조 개선과 세균 억제에 도움을 준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해빗 캠페인은 핀란드식 치아 건강 습관을 알리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롯데웰푸드는 한국·일본·베트남·핀란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글로벌 스쿨' 등을 운영해왔다. 국내에서는 2022년부터 치과위생사와 함께 어린이 대상 치아 교육, 식후 자일리톨 섭취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올해는 서울·인천 지역 120개 초등학교·유치원 약 1만5000명에게 치아 관리 교육을 제공했고, 인천시교육청·충치예방연구회와 업무협약도 체결해 교육 범위를 확대했다. 최근에는 성수동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브랜드 최초 팝업스토어를 열어 약 1만2000명을 모으며 2030세대와의 접점을 넓혔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자일리톨껌을 통한 좋은 치아 관리 습관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27 14:43: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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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주민 AI 어노테이터 미래 심포지엄' 개최

SK하이닉스가 안성시 거주 이주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일자리 창출 모델을 제시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5일 경기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 '2025 이주민 AI 어노테이터 미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AI 어노테이터란 AI가 학습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선별하고 가공하는 인력을 말한다. SK하이닉스는 용인 캠퍼스의 중점 연계 지역인 안성시 내 이주민들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AI 기반 일자리 창출 모델인 'AI 데이터플래닛(AI 어노테이터 양성)' 사업을 도입했다. 안성시는 올해 이주민 2만 명 시대를 맞으며 전체 인구의 10%를 이주민이 차지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AI 어노테이터 양성 사업은 AI 학습용 데이터에 라벨을 부여하는 '어노테이션' 직무 교육과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이수한 이주민 참가자에게는 데이터 가공 프로젝트 참여 등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그 결과 전체 수료자의 84.6%가 AI·디지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정상록 부사장(CR 담당)은 "한국어 교육부터 AI 어노테이션 실습, 직무 연계까지 전 과정에서 이주민 참여자들이 디지털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AI 어노테이터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적 가치를 점검하고, 포용적 일자리 모델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1-27 14:42:4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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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녹색경영 우수기업 '환경부 장관상'

BNK경남은행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2025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BNK경남은행은 지난 6월 600억원 규모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해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당시 발행된 ESG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자금은 액화수소 저장 및 공급 사업과 제로에너지 건축물 신규 건설 사업에 지원됐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채권 발행을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한국형 녹색채권 가이드라인(K-Taxonomy) 등에 부합하는 ESG채권 관리체계를 사전에 수립하고 외부 신용평가기관의 적합성 검토를 받아 적격성과 투자자 신뢰도를 높였다. BNK경남은행은 이날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500만원(온누리상품권)과 BNK경남은행 자체 기부금 500만원을 더해 총 10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미세먼지,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최우석 BNK경남은행 자금시장그룹 상무는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ESG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녹색금융 투자와 ESG경영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1-27 14:42:1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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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본점에 문화공간 '우리 그레이트 라운지' 조성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 지하 1층에 문화 복합공간 '우리 그레이트 라운지(WOORI Great Lounge)'를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약 1200㎡ 규모로 조성된 'WOORI Great Lounge'는 ▲스타벅스 ▲사계절 정원 '우리숨터' ▲우리은행 역사관 '우리1899' ▲AI 미디어월 ▲우리1899사진관 ▲굿윌스토어 등 각종 편의 시설 및 문화 시설을 갖춘 휴식 공간이다. 우리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본점이 위치한 회현동 일대는 남산·명동·남대문시장 등과 인접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우리은행 노사는 지난 3월부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고, 박봉수 노동조합 위원장의 공간 구성 제안을 정진완 은행장이 본점 지하 공간을 직원 복지와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WOORI Great Lounge의 모토는 '사진이 잘 나오는 광장'이다. 벽체를 과감히 걷어내 개방감을 확보했고,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조명을 설치해 웅장한 광장형 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실내 정원 '우리숨터', 약 20미터 길이의 AI 미디어월, 사진 촬영 부스 등 콘텐츠를 더해 사진에 최적화된 공간을 마련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WOORI Great Lounge가 직원과 고객, 지역사회가 함께 이용하는 새로운 명동의 핫플레이스가 되길 기대한다"며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1-27 14:41:4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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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한국금융IT, AI 금융플랫폼 추진 위해 맞손

SK증권이 한국금융IT와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금융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SK증권은 지난 26일 한국금융IT와 'AI기반 금융플랫폼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SK증권 플랫폼에 적용할 AI 종목분석 기술 및 서비스 구축 협력 ▲AI 초개인화 서비스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 및 제휴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AI 종목분석은 자연어 기반의 종목 검색 솔루션으로 AI조건검색, AI차트분석, 나아가 AI자동주문과 연결되는 AI 금융 플랫폼이다. 초보 투자자도 전문가처럼 조건검색 기능을 이용해 쉽게 종목을 찾고 빠르게 차트 분석과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향후에는 AI 자동주문 연동까지 서비스가 확장돼 투자 전반의 프로세스를 'AI금융 Cycle'로 간편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문태 한국금융IT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AI기반 지능형 금융기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도전이고 금융AX 혁신을 주도하는 한국금융IT와 SK증권이 향후 AI 금융 플랫폼의 선두기업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AI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한 SK증권의 새로운 시도"라며 "AI기술 파트너와 개방형 협력을 적극 활용하고 나아가 핵심 역량 기술을 내재화하여 SK증권의 금융 노하우를 결합한 '융합형 AI전략'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27 14:39: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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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2025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

NH농협손해보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해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는 기업의 서비스 수준과 소비자 불만 및 피해 경험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산정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44개 산업, 267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산하 조직에 고객센터를 편입했다. 5월에는 대표이사 주관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부터는 최성국 CCO 주관으로 '소비자보호 6대 프로젝트'를 추진해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시스템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구축 ▲AI 기반 해피콜 음성봇 구축 ▲비대면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도입 등이 있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전사적 차원의 제도 및 시스템 혁신을 지속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마음을 가장 가까이에서 헤아리는 금융소비자보호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1-27 14:38:5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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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 TDF 순자산 7000억 돌파

키움투자자산운용이 퇴직연금사업자가 없는 독립 자산운용사 중 최초로 타깃데이트펀드(TDF) 순자산 7000억원을 넘어섰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지난 25일 기준으로 TDF의 순자산이 7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키움 TDF는 지난 7월 6000억원을 넘겼으며, 불과 약 4개월도 안돼 7000억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의 생애주기에 따라 자동으로 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구조를 바탕으로 장기적 자산 성장과 분산투자 효과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으며, 전 과정을 자체 운용함으로써 꾸준하고 안정적인 성과를 제공해 높은 신뢰를 받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가 높아짐에 따라 주식 비중이 높은 빈티지를 중심으로 자금 유입이 가속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3개월간 '키움 키워드림 TDF 2060'에는 200억원 수준의 신규 자금이 유입됐다. 또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지난 7월 국내 적격 TDF 가운데 가장 높은 빈티지인 '키움 키워드림 TDF 2065'를 출시해 사회초년생 및 공격적 자산 운용을 원하는 가입자층을 위한 솔루션을 선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퇴직연금 제도상 위험 자산은 전체 적립금의 70%까지만 편입할 수 있는 한계가 있어 공격적 성향의 투자자가 자산을 좀 더 위험 자산에 투자하고자 할 경우 제약이 존재한다. '키움 키워드림 TDF 2060'과 '2065'는 100% 편입이 가능한 적격 TDF 중 가장 높은 빈티지를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제도적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시장의 경기국면을 반영하는 동적 자산배분 전략을 적용한 '키움 키워드림 다이나믹 TDF'를 추가로 출시하며 TDF 라인업을 한층 확장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키움 키워드림 TDF의 성장은 오랜 고객 신뢰와 장기 운용 성과의 결실"이라며 "잦은 상품 변경보다는 분산투자가 잘 이뤄진 TDF를 중심으로 장기투자를 이어간다면 현재의 소비 수준을 은퇴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27 14:32:5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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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 4년 연속 수상

교보증권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4년 연속 우수 보고서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는 2008년부터 매년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GRI 등)을 기반으로 기업의 ESG 정보 공개 수준과 보고서 완성도를 종합 평가해 우수 보고서를 선정한다. 올해는 제조·금융·서비스 등 국내 507개 기업의 보고서를 심사해 우수 기관을 발표했다. 교보증권은 ▲지속가능성 ▲검증가능성 ▲정확성 ▲완전성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글로벌 공시 기준(GRI, SASB, TCFD)을 충실히 반영하고 외부 검증을 통해 데이터 투명성을 강화한 점이 우수 평가로 이어졌다. 보고서에는 '이중 중요성 평가' 결과로 도출된 ▲기후변화 대응 ▲소비자 권익보호 ▲고객정보 및 데이터 보안 등 핵심 이슈에 대한 전략과 실행 성과가 상세히 담겼다. 또한 친환경 경영, 임직원 존중문화, 지역사회 참여, ESG 금융 등 전사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활동도 투명하게 공개했다. 서성철 교보증권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꾸준히 높여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전략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속가능금융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27 14:27:48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