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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G 카, 가정의 달 맞이 프로모션 진행

롯데렌터카 카셰어링 서비스 G카가 가정의 달을 맞아 31일까지 '5! 가정의 달! 0원으로 누리는 특급혜택'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G 카는 대여료를 최소 40%에서 최대 100%까지 지원하는 '가정의 달 하이라이트 쿠폰' 3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부모님과 함께하는 효도여행, 가족 단위 여행, 친구들과의 우정여행 등 상황별 이동 방식을 제안했다. 효도여행 수요를 겨냥해 G 카존에 직접 가지 않고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부를 수 있는 '오다' 서비스로 편리한 이동을 지원한다. '오다'는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바로 이동하려는 수요를 겨냥한 서비스다. 가족 여행에는 G 카와 KTX를 앱에서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KTX 패키지'를 통해 이동의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여행 방식을 제안한다. KTX 조회·예매와 동시에 역사별 가장 가까운 픽업존, 카셰어링 차량을 자동으로 추천한다. G car 앱에서 KTX를 함께 이용하면 대여료 최대 40% 할인 혜택과, KTX 승차권 금액의 10%가 G포인트로 적립된다. G포인트는 이후 차량 대여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친구 여행에서는 여러 명이 함께 이동해 비용은 줄이고 즐거움은 두 배로 커지는 카셰어링의 장점을 강조한다. 프로모션 기간 G 카 이용 이후 반납을 완료한 소비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트렁크 꾸미기 이용권과 배달의민족 상품권, 롯데시네마 이용권,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한다.

2026-05-06 16:11: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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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한 번 썼다고 환불 불가?”…공정위, 공연 멤버십 ‘갑질 약관’ 손질

예술의전당·인터파크 등 19개 공연장 및 플랫폼 불공정 약관 시정 서비스 이용 후에도 합리적 위약금 제외 시 환불 가능해져 전화 탈퇴만 강요하던 독소 조항 폐지… 온라인 탈퇴도 보장 앞으로는 공연 유료 멤버십 가입 후 할인이나 선예매 혜택을 단 한 번이라도 이용했다는 이유로 연회비 환불을 거부당하는 부당한 관행이 사라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등 17개 공연장과 인터파크, 클럽발코니 등 2개 티켓 예매 플랫폼의 공연 유료 멤버십 이용약관을 심사하여 총 9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부당한 환불 제한'의 개선이다. 기존 롯데콘서트홀, 부산문화회관, 클럽발코니 등은 혜택을 단 1회라도 이용했거나 가입 후 특정 기간(5~15일)이 지나면 연회비 환불을 일절 금지해 왔다. 공정위는 "일부 서비스를 이용했다는 사정만으로 연회비 전액을 위약금으로 부과하는 것은 이용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불공정 조항"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가입 후 일정 기간 내에는 전액 환불을 보장하고, 혜택을 이미 사용했더라도 합리적인 위약금만 공제한 뒤 잔액을 돌려주도록 시정했다. 또 사용한 서비스 가액과 이용 기간 금액을 이중으로 공제하던 방식(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은 둘 중 큰 금액만 공제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포인트로 환불금을 깎던 인터파크의 관행도 개선되어 현금 환불권이 강화된다. 사업자의 자의적인 권한 행사도 제동이 걸렸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나 수성아트피아 등에서 시행하던 '사전 통지 없는 게시물 일방적 삭제' 조항이 대표적이다. 앞으로는 삭제 사유를 구체화하고, 반드시 작성자에게 소명 기회를 줘야 한다. '재단 정책에 위배되는 경우' 등 모호한 사유로 가입을 거절하거나 서비스를 제한하던 조항도 삭제된다. 특히 가입은 온라인으로 쉽게 받으면서 탈퇴는 반드시 전화나 고객센터를 통해서만 가능하게 했던 인터파크와 롯데콘서트홀 등의 약관도 시정돼, 온라인과 서면 등 다양한 방식으로 탈퇴할 수 있게 됐다. 사업자의 부당한 면책 조항도 대거 수정됐다. 기존에는 소비자에게 일부 과실이 있을 경우 사업자가 모든 책임을 회피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사업자의 고의나 과실이 있다면 그에 상응하는 손해배상 책임을 지도록 명문화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공연 시장 티켓 판매액이 2025년 기준 1조 7326억 원 규모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 권리 보호가 시급하다"며, "이번 조치를 통해 유료 멤버십 해지 과정에서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고 공정한 거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19개 사업자는 공정위 심사 과정에서 제출한 시정안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약관 개정을 완료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5-06 16:09: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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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황제주된 이유가?…"역시 반도체"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효성은 '인공지능(AI)' 바람을 탔다. 올해 주식 시장에서 1주당 100만원을 돌파한 종목, 일명 황제주에 오른 배경이다. 그렇다면 SK스케웨어는 왜 올랐을까? SK스퀘어가 6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108만90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황제주'에 올랐다. 올해 들어서만 195.92% 올랐다. 거침없는 상승세에 SK스퀘어는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를 제치고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3위(우선주 제외)까지 껑충 뛰어올랐다. 증권가는 목표 주가를 100만원대로 올려잡았다. 연초 만해도 4곳에 불과했던 황제주는 K증시 불장 바람을 타고 9개로 불어났다. 효성중공업(459만7000원), 두산(179만원), 태광산업(116만2000원), 고려아연(174만7000원), SK하이닉스(160만10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148만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3만3000원), HD현대일렉트릭(138만9000원), 삼양식품(129만4000원) 등이다. 증권가 한 관계자는 "최근 황제주가 늘어난 건 한국 증시가 제대로 된 대접을 받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특히 중동전쟁이라는 우울한 환경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개별 기업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SK스퀘어의 상승세에는 이유가 있다. SK하이닉스의 기업 가치 상승이 꼽힌다. 지분율은 약 20%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로 고대역폭 메모리(HBM)뿐만 아니라 서버용 D램,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eSSD), 저전력 D램(LPDDR) 등 전 영역에 걸쳐 폭발적인 수요 증가가 나타나면서 1분기 SK하이닉스의 실적이 급성장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7조6103억원을 거두며 영업이익률 72%를 기록했다. 주주가치 제고 노력도 투자자를 불러 모은다. SK스퀘어는 올해 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5조90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기로 결정했다. 현재까지 SK스퀘어는 지난해 2000억원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진행했고 올해는 올해는 2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현금 배당 2000억원도 예정돼 있다. SK하이닉스와의 주가 상관관계가 98%에 달해 SK하이닉스를 직접 담기 어려운 일부 펀드 수요가 옮겨갈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자본시장법 시행령에 따른 '단일종목 10% 룰'에 따라 주식형 펀드는 단일 종목을 10% 이내에서만 편입할 수 있다. 증권가는 눈 높이를 올려잡고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실적 성장은 배당금 확대로 이어져 SK스퀘어의 현금 흐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렇게 유입된 풍부한 재원은 다시 동사의 주주환원 규모 확대와 반도체 산업 관련 M&A(인수합병) 투자로 이어지며 기업 가치를 지속해 끌어올리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4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안 연구원은 SK스퀘어가 "SK하이닉스보다 시가총액 비중이 작아 벤치마크를 추종하는 기관 투자자 입장에서는 비중 확대가 상대적으로 용이하다는 수급적 장점이 존재한다"고 짚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SK스퀘어의 시총이 지난달 27일 종가 기준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하며 다섯 번째 100조원 기업이 됐다"면서 "임직원 84명 기준 인당 시총 1조2천억원으로 국내 최고"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6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했다. 한편 반도체 투자 열기는 ETF 시장으로도 번지고 있다. 이날 기준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의 순자산은 1조원을 돌파했다. 시장에서는 해당 ETF가 SK스퀘어를 주요 편입 종목으로 담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지분 약 20%를 보유한 SK스퀘어를 함께 편입하며 AI 메모리 슈퍼사이클 수혜 기대를 반영했다는 평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5-06 16:08:1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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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양극재, ESS 성장세에 LFP 양극재 양산 속도

국내 배터리 소재 업체들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된 사이 ESS 시장에서는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을 갖춘 LFP 배터리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 엘앤에프 등 국내 양극재 업체들은 ESS용 LFP 양극재 양산 체계를 구축하며 비중국 공급망 확보에 나서고 있다. ESS는 전기차보다 무게 부담이 적고 가격과 안정성이 중요한 시장이어서 LFP 적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 여기에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중국산 배터리 의존도를 낮추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국내 업체들은 LFP 양극재 공급 기반을 넓히며 수주 경쟁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올 하반기 국내 최초로 비중국 LFP 양극재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하반기 3만톤, 내년 상반기 3만톤 등 총 6만톤 규모의 생산 체계를 단계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ESS 시장에서 비중국산 LFP 양극재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초기 공급 기반을 선점해 수주 기회를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포스코퓨처엠도 ESS용 LFP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포항 양극재 공장 일부 라인을 ESS용으로 전환해 올해 말부터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는 신규 LFP 공장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 하이니켈 양극재 중심 제품군에 LFP를 더해 전기차와 ESS 수요 변화에 동시에 대응하는 구조다. LFP 양산 준비와 함께 차세대 소재 개발도 병행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전고체 배터리 소재 확보를 위해 미국 스타트업 팩토리얼 에너지와 협력하고 있다. 미국 배터리 소재 기업 실라와는 포스코퓨처엠의 양·음극재 기술에 실라의 실리콘 음극재 기술을 결합해 첨단 배터리 소재 기술을 고도화하는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과는 무음극 리튬메탈 배터리 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차세대 소재 포트폴리오도 넓히고 있다. 실적 측면에서도 ESS용 LFP 확대는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1분기에는 하이니켈 양극재 출하 확대와 고부가 제품 판매가 실적 회복을 이끌었다면 향후에는 ESS용 LFP 물량이 추가 성장 축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엘앤에프는 하이니켈 양극재 출하 확대와 판가·환율 상승 효과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396억원, 영업이익 117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포스코퓨처엠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575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4%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3.2% 늘었다. 업계 한 관계자는 "ESS용 LFP 배터리 물량 확대는 양극재와 부품·원자재 기업에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원자재 확보부터 양극재 생산까지 밸류체인을 효율적으로 구축해야 완성 배터리의 가격 경쟁력도 확보될 수 있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5-06 16:08:1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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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증시 ‘꿈의 7000 시대’ 열었다…삼성전자, '1조달러 클럽' 입성

코스피가 꿈의 '7000'선 고지를 밟았다. 삼성전자는 아시아 기업 중 두 번째로 시가총액 '1조달러(1555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시총 1조달러는 이른바 '트릴리언 클럽'이라 불릴 정도로 세계 증시에서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삼성전자를 포함해 전 세계 기업 중 단 13곳뿐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45%(447.57포인트) 오른 7384.56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7426.60을 찍었다. '7천피'(코스피지수 7000)에 오른 것은 지난 2월25일 역대 처음으로 6000선을 뚫은 지 47거래일 만이다. 지수가 급등하자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올해 8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가총액도 사상 처음으로 6000조원(6068조원)을 넘겼다. '7천피'의 주역은 단연 반도체 '투톱'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6만 전자' '160만 닉스'에 안착한 가운데 전장 대비 14.41%, 10.64% 상승폭을 더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대만 TSMC에 이어 아시아 두 번째로 시총 1조달러 벽을 넘어섰다. 세계 시총순위는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와 미국의 유통 공룡 '월마트'를 제치고 11위에 올랐다.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자사 정보기술(IT) 기기에 탑재하는 프로세서 칩 생산 파트너로 삼성전자와 인텔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타난 대형 기술주 강세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흐름도 반도체 주가에 힘을 실었다. 시장 참여자들은 반도체가 여전히 싸다고 본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 삼성전자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5.6배, SK하이닉스는 4.7배로, 글로벌 동종 업종과 비교하면 과도한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도 있다. 미국 메모리 제조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경우, 최근 선행 PER이 12배 수준이다. 애플(약 32배)과 엔비디아(약 36배) 등 빅테크 기업들도 30배 이상이다. 이날 기관(2조3090억원)과 개인(5760억원)이 차익 실현에 나선 반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1348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외국인 주식 매수세에 외환시장에서 원화 수요가 늘 것이라는 기대에 원화 환율은 하락세(원화 가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간 거래 종가는 7.7원 하락한 1455.1원이다. 증권가는 올해 코스피 전망치를 잇따라 올리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코스피 연간 전망치를 6000~86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치 상단 8600은 국내외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골드만삭스, JP모건, 노무라증권 등 글로벌 IB들도 최근 코스피 12개월 전망치를 8000~8500선으로 상향했다. 장기적으로 '1만피(코스피 1만)'도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라는 전망도 나온다. 단기간에 오른 '7천피'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미국 투자자들이 메모리 가격 상승세 둔화, 영업마진 상단 근접 인식, 소비자 IT 기기(스마트폰, PC 등)의 수요 감소 등을 우려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투자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상당하다"고 전했다. 한국형 공포지수인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도 7.52% 뛴 60.07를 찍었다. 시장이 기업가치보다 가격변동의 움직임을 좇는 '투기판'에 가까운 모습을 보일때 공포지수는 커진다. 허정윤기자, 신하은기자

2026-05-06 16:01: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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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XC90 블랙 에디션' 55대 한정판 온라인 판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인 XC90의 스페셜 모델 '블랙 에디션'을 국내에 55대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최상위 울트라 트림을 기반으로 내외관 디자인을 검은색으로 통일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는 '오닉스 블랙' 색상을 적용했다. 전면부 아이언 마크와 로고, 후면 레터링은 물론 휠 디자인까지 블랙 하이그로시 디테일을 더해 시각적 일체감을 높였다. 실내 역시 차콜 컬러의 나파 가죽 시트와 차콜 헤드라이닝을 채택했다. 여기에 체커드 알루미늄 데코를 더해 한정판 모델만의 절제된 분위기를 강조했다. 파워트레인은 마일드 하이브리드(B6) 30대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25대 등 총 55대로 구성됐다. 두 모델 모두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장착됐다. B6 모델은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42.8kg·m의 성능을 갖췄고,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됐다. T8 모델은 최고 출력 462마력, 최대 토크 72.3kg·m를 발휘하고, 18.8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전기 모드로만 최대 56km를 주행할 수 있다. 차량 구매시 블랙 에디션 전용 파우치와 키 체인 패키지가 무상 제공되며 ▲5년 또는 10만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5년 무상 5G 디지털 패키지 등이 기본으로 포함된다. 판매 가격은 B6 모델 1억 90만원, T8 모델 1억 1720만원부터다.

2026-05-06 15:59: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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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챗GPT 엔터프라이즈 도입…전사 업무에 생성형 AI 활용

넥센타이어가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전사 도입하며 연구개발(R&D)·생산을 넘어 전 임직원의 일하는 방식 자체를 AI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넥센타이어는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활용해 지식 검색·문서 작성·데이터 분석 등 임직원의 핵심 업무에 생성형 AI를 적용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기존에 추진해온 AI 활용 R&D 고도화와 전사 디지털 전환을 동시에 가속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넥센타이어는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활용해 지식 검색·문서 작성·데이터 분석 등 임직원의 핵심 업무에 생성형 AI를 적용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단순 업무 자동화를 넘어 AI가 업무를 수행하고 임직원과 협업하는 '에이전틱 AI' 환경을 구축해 기업 운영 방식 전반의 전환도 추진한다. 이를 위한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도 가동했다. 지난달 국내 관리직 및 연구직 임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AI 부트캠프 등 전문인력 양성 과정 운영 및 사례 발표를 통해 AI 활용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수천 번의 시뮬레이션과 방대한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타이어 개발 과정이 AI 도입으로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R&D를 넘어 전 임직원이 AI를 업무의 기본 언어로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어 타이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함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6 15:59: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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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21개월래 최대폭 상승...국제항공권 15%↑·엔진오일 11%↑

중동전쟁발 경제 충격이 국내 물가에도 고스란히 전이됐다.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5% 선을 넘어서며, 21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국가데이터처가 6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2.6% 올랐다. 이는 2024년 7월(2.6%) 이후 최대 폭 상승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과 2월 각각 2.0%로 하락 추세를 보인 바 있다. 이후 중동발 충격을 받은 3월 2.2%로 오른 데 이어 4월에는 이보다 0.4%포인트(p) 뛰었다. 휘발유 등 석유류 물가가 전년동월 대비 21.9%나 치솟으며, 전체 물가를 0.84%p 밀어 올리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석유류 상승 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초반인 2022년 7월(35.2%) 이후 3년 9개월 사이 가장 컸다. 석유최고가격제(공급가 상한) 시행에도 불구, 휘발유와 경유 값이 각각 21.1%, 30.8% 뛰었다. 등유 가격은 18.7% 올랐다. 기름값 여파로 공업제품 전체 물가도 3.8% 상승했다. 이는 2023년 2월(4.8%) 이래 3년2개월 사이 최대 폭 상승이다. 다만 가공식품 상승률이 1.0%로 전월(1.6%)보다 둔화하면서 공업제품 오름폭을 일부 상쇄했다. 또 유류할증료가 인상에 국제항공료 상승률이 15.9%까지 치솟았다. 전달인 3월의 0.8%와 대비된다. 국내항공료(0.8%)의 경우 폭이 미미했지만 5월에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데이터처는 전망했다. 해외단체여행비용도 11.5% 뛰었다. 또 자동차수리비(4.8%)와 엔진오일교체료(11.6%)가 크게 올랐고, 나프타 재료를 사용하는 세탁비(8.9%)도 상승 폭이 컸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벽지·바닥재·페인트 등을 포함하는 주택수선재료가 전월 1.0%에서 3.7%로 오름폭이 커진 것도 전쟁 영향으로 보인다"며 "이 밖에 외식이나 가공식품 등에선 눈에 띄지 않았다"고 밝혔다. 석유최고가격제에 대해서는 "석유류 가격뿐 아니라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세를 일부 완화하는 효과 있었다"며 "석유류가 더 크게 올랐다면 개인서비스·국제항공료 등의 상승 폭이 커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석유류 가격의 경우, 5월에 소폭 상승 여지가 있다"고 했다. 농축수산물 물가는 0.5% 내렸다. 그러나 이 중 쌀(14.4%)은 재배면적 감소, 수입소고기(7.1%)는 수입가격 상승세에 따라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2026-05-06 15:57:5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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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300선 돌파 '최고치 랠리'...외국인 3조 순매수

코스피가 6%대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넘어섰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급등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에 마감했다. 기관은 2조3090억원, 개인은 5760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3조1348억원을 순매수하며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 관련주가 초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14.41% 급등하며 '26만전자'에 올라섰고, SK하이닉스도 10.64% 오르면서 '160만닉스'를 달성했다. 이외에 삼성전자우(11.62%), SK스퀘어(9.89%)가 모두 급등세를 보였다. SK스퀘어는 이날 종가 기준 108만9000원을 기록하면서 황제주(주당 100만원)에 등극했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2.12%), 현대차(2.04%)가 상승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8%), 삼성전기(-0.65%), 삼성바이오로직스(-0.34%), 두산에너빌리티(-0.16%) 등은 내렸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200개, 하락종목은 679개, 보합종목은 14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7포인트(0.29%) 하락한 1210.17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444억원, 616억원씩 팔아치웠다. 개인은 홀로 6106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2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에코프로비엠(6.03%)과 에코프로(4.49%)가 나란히 상승했다. 이외에도 레인보우로보틱스(2.48%), HLB(1.31%) 등이 오르고 알테오젠(-2.55%), 리노공업(-3.39%), 에이비엘바이오(-3.70%), 리가켐바이오(-2.59%) 등은 내렸다. 상한종목은 12개, 상승종목은 426개, 하락종목은 1191개, 보합종목은 44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7원 내린 1455.1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06 15:56:25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