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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BC카드·현대카드

BC카드는 데이터 기반 국내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상권, 중소벤처기업 등 중기연 차원의 제반 연구 분야에 있어 중장기적인 데이터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BC카드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가맹점 인프라와 업계 최다 라이선스 기반의 데이터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기업 경영주의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정부 차원의 연계 정책 설계 및 실질 효과 제고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BC카드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협업은 국내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라는 국가적 소명에 기여하기 위한 중장기 파트너십이다"라며 "앞으로도 BC카드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제반 연구 활동에 있어 데이터 동반자로서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대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를 여행하는 고객이 카드 도난이나 복제와 같은 부정 사용을 예방할 수 있는 '락앤리밋' 및 '가상카드번호' 서비스를 안내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에서 발생한 카드 부정 사용 피해 규모는 총 31억5000만원에 달한다. 이중 27억9000만원은 도난·분실로, 3억6000만원은 카드 위변조로 인한 피해다. 현대카드는 소비자의 불안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결제 한도와 사용처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락앤리밋(Lock & Limit)'과 카드번호를 노출하지 않는 '가상카드번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락앤리밋'은 ▲해외 오프라인 결제 ▲온라인 결제 ▲현금서비스 등을 제한할 수 있는 '락(Lock)' 기능과, 1회 혹은 1일 거래 시 마다의 결제 금액을 설정할 수 있는 '리밋(Limit)' 기능으로 구성됐다. 앱을 기반으로 여행 일정과 소비 계획에 따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상카드번호' 서비스는 실제 카드번호 대신 앱에서 발급받은 임시 가상번호로 결제를 진행하도록 해, 카드 복제 등 정보 유출에 따른 위험을 예방한다. 또한 현대카드는 해외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활성화되는 '현대카드 해외모드'는 락앤리밋, 해외 원화결제 차단, 카드 분실·도난 신고, 실시간 채팅 및 전화 상담이 가능한 '트래블 데스크'를 하나의 화면에 통합해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29일 "회원들이 낯선 여행지에서도 안심하고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현대카드의 서비스들이 해외 여행의 필수템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행의 설렘에 든든함을 더할 수 있는 현대카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7-29 17:00:2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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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온라인 다크패턴 ‘6대 유형’ 현장 점검…“계도기간 끝, 본격 제재 착수”

'무료 체험 후 유료 전환', '취소 방해', '반복 팝업' 등 6가지 유형 규제 다크패턴 적발시 시정조치… 필요시 영업정지, 과태료·과징금 부과 가능 공정거래위원회가 전자상거래 사업자의 '온라인 다크패턴(Dark Pattern)' 관행 근절을 위해 현장 점검 및 법 집행을 본격화한다. 오는 8월 13일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주요 플랫폼·쇼핑몰 사업자들에게 사전 시정 조치를 권고하고, 이후에는 위반 행위에 대해 과태료 및 과징금 등 행정 제재에 나설 방침이다. 공정위는 29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쇼핑몰 사업자,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등과 전자상거래 다크패턴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정위는 지난 2월 14일 시행된 개정 전자상거래법에 따라 총 6가지 유형의 다크패턴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13일까지 유예된 계도기간이 끝나면, 소비자 기만이나 선택권 침해에 해당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 제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정법은 기존에는 제재가 어려웠던 6가지 유형의 다크패턴을 명확히 정의하고, 각 유형별 위반행위를 세분화했다. '순차공개 가격책정' 유형에 대해서는 시정을 위한 기간이 필요하다는 규제개혁위원회 권고를 수용해 법 시행 이후 6개월(~2025년8월13일)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규제 대상은 △순차공개 가격책정을 비롯해 △숨은갱신 △특정옵션 사전선택 △잘못된 계층구조 △취소·탈퇴 방해 △반복간섭 등 6가지다. 특히 '숨은갱신'의 경우, 무료 체험 이후 유료 전환되거나 정기결제 요금이 인상되는 경우, 사전에 동의받지 않으면 위법이다. 최초 계약에서 전환 내용을 고지했다 하더라도, 전환 직전 별도 동의를 받아야 한다. 또 '순차공개 가격책정'은 첫 화면에 일부 가격만 표시하고, 결제 단계에서 부가비용이 추가되는 행위를 의미한다. 소비자가 실제 총금액을 파악하지 못해 비합리적인 구매 결정을 내리게 되는 문제를 막기 위한 조치다. 공정위는 "해당 유형에 대해서는 사업자 준비 기간을 고려해 6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 중이며, 오는 8월 14일 이후부터는 자진시정 없이 제재에 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존의 '묵시적 동의' 또는 '약관 고지' 수준을 넘어, 전자문서 등으로 명시적 동의를 받아야 계약 효력이 인정되도록 규정했다. 예컨대 무료 체험 종료 후 유료 전환될 경우, 소비자가 '닫기' 버튼만 누르고 별도 동의를 하지 않았다면 계약 연장은 무효다. 또, 반복적으로 팝업창으로 개인정보 수집 동의를 요구하는 경우, 7일 이상 반복 요청을 차단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해야 예외로 인정된다. 공정위는 "순차공개 가격책정 등 소비자 오인을 유발하는 방식 대신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는 시스템으로 조속히 개편하는 등 다크패턴 근절에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계도기간 종료 후에도 다크패턴이 근절되지 않는 분야에 대해서는 적극 직권조사를 실시하고 법 위반이 명백히 확인될 경우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조치할 것"이라며 "소비자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소비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7-29 17:00: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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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한-캐나다 AI 기술협력 세미나… "인공지능 강국 캐나다와 협력"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캐나다와 인공지능(AI) 기술협력 확대에 나선다. KIAT는 28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에서 '한-캐나다 AI 기술협력 세미나'를 열고, 양국 간 첨단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영재 주토론토 총영사, 토론토대 크리스토퍼 입 공과대학 학장을 비롯한 양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KIAT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AI를 비롯한 첨단 전략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 협력의 접점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다. 한국 측에서는 △AI 기반 소재 데이터 분석, △자동차 산업용 AI 데이터 플랫폼, △딥페이크 탐지 모델 등 국내 기업의 AI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캐나다 측은 제조업과 로봇공학 분야에 접목된 AI 응용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캐나다는 2017년 세계 최초로 AI 국가 전략을 발표한 이후, AI 육성에 국가적 자원을 집중해온 'AI 강국'으로 평가된다. 특히 토론토대는 딥러닝 개념을 제시한 제프리 힌튼 교수의 모교로, 세계적인 AI 연구 인프라를 보유한 기관이다. 토론토대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로 선정돼, 향후 국내 기업의 국제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현지 거점으로도 기능하게 된다. 한-캐나다 양국은 2012년 유럽의 다자간 R&D 프로그램인 유레카(EUREKA) 공동 가입을 계기로 기술협력을 시작했으며, 2017년부터는 양자형 R&D 협력도 추진해왔다. 지금까지 KIAT는 캐나다와 50여 건의 공동연구 과제를 지원했으며, 이 중 양자형 과제는 34건, 다자형은 19건에 달한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전통적인 AI 강국으로 손꼽히는 캐나다에서 AI를 주제로 양국 연구자들이 교류한 뜻깊은 자리"라며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의 기술협력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7-29 16:50: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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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AI 융합' 식·의약 첨단바이오 포럼 개최

농림축산식품부가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인공지능(AI)융합 미래 식·의약 첨단바이오'를 주제로 제38차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맞춤형 영양 설계를 비롯해 정밀의학용 식의약 소재 개발, 합성생물학 기반 농생명기술 고도화 등 주요분야의 국제적인 기술동향과 첨단 기술이 가져올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최근 인공지능(AI)과 바이오기술의 융합이 글로벌 산업 트렌드로 주목받는 따른 정책방향이다. 포럼에 참석한 국내외 전문가들은 ▲AI 융합 첨단바이오 산업의 최신 연구개발 동향 ▲정책 트렌드 ▲혁신 기술의 산업화 ▲기술혁신 사례 등의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총 4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AI융합 기술로 여는 첨단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 ▲AI·바이오 융합 국내외 정책 동향 / AI와 바이오 융합을 통한 기술 혁신 사례 ▲AI·빅데이터 활용 첨단바이오 식의약 소재산업 전망 ▲합성생물학 기반 농생명 그린바이오 소재 활성화 방안 등이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그린바이오+AI 융합 미래 첨단바이오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산업 현장에서 마주한 애로사항, 제도개선 필요성, 기술기반 창업 등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제38차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은 인공지능(AI)기술을 융합한 첨단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 동향과 전망에 대해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첨단과학기술과 융복합을 통한 농산업의 미래전략산업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산, 학, 연, 관이 함께 소통하고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7-29 16:30:0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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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선 K패션 난리인데"…국내선 가방, 지갑도 안 샀다

외국인을 중심으로 K-패션 인기가 일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국내 패션 업황은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회복 지연 등의 리스크가 잔존하는 상황에서 활력을 되찾지 못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패션 제품 소비액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자료에 따르면, 2025년 3월부터 5월까지 패션제품 소비액은 26조 898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줄었다. 월별로 살펴보면, 3월(9조 4054억원), 4월(7조 7691억원), 5월(9조 7196억원)으로 4월 소비가 일시적으로 줄었다. 제품별로는 가방·지갑이 마이너스(-)31.2%로 소비가 줄었으며, 뒤이어 골프웨어(-26.1%), 아웃도어복(-20%)이 감소세를 보였다. 소비가 줄은 배경의 근본 원인은 물가 상승이다. 통계청 소비자물가동향 자료에 따르면, 의류 및 신발 품목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올해 3월(115.87)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했고, 각각 4월(115.92) 2.1%, 5월(116.23) 1.7% 상승했다. 소비가 일시적으로 줄었던 4월이 전년 대비 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것이다. 라이프스타일 변화도 패션업계 소비 위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 소비가 줄어든 골프웨어의 경우, 골프를 즐기는 2030이 많아지면서 잠시 유행이 일었지만, 다시 유행이 사그라들면서 시장 내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실제로 한때 골프웨어 1위의 명성을 차지하고 있었던 골프웨어 브랜드 '크리스에프앤씨'의 경우, 올해 1분기(2025년 1~3월) 영업손실 약 13억 8000만원을 내며 전년 동기(약 62억) 대비 적자 전환했다. 일각에서는 패션업계들이 국내 소비자를 사로잡을 만한 유인이 없다는 시각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외국인의 경우, 한류 열풍에 힘입어 K패션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오르는 경우가 많다"며 "그러나 내국인의 경우는 다르다. 패션으로 내수 시장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내국인까지 확실히 공략할 수 있는 사업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패션가들은 지속적으로 해외로 눈을 돌리며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상대적으로 수요가 높은 해외서 성장 동력을 찾겠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미스토홀딩스(구 휠라홀딩스)는 중화권 유통 사업을 맡고 있는 프렌치 캐주얼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를 중심으로 중화권을 공략한다. 미스토홀딩스는 지난 3일 중국 상하이에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1호 매장을 오픈하고, 향후 항저우, 베이징 등 주요 도시에 3개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도 오는 10월 싱가포르 '비보시티'에 세 번째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 앞서 싱가포르에 1호점과 2호점을 연 안다르는, 6월 한 달 동안 12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일본 오프라인 매장 오픈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7-29 16:08:5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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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재무장관 2~3일 내 관세 결판...구윤철 "양국 상생안 마련"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과의 관세협상을 위해 29일 워싱턴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는 양국 간 상생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협상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했다. 구 부총리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직전 기자들과 만나 미국 측의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에 대해 "트럼프 정부에서 통상 협상을 총괄하고 있는 중요한 직책에 있는 분"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가서 한국이 준비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한국 상황을 잘 설명하겠다"며 "조선업 등 한미간의 중장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도 잘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익 중심으로 한미 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협상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미국 내 조선 및 에너지 산업 투자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잘하고 오겠다. 다녀와서 보고 드리겠다"고 답했다. 관세부과 유예의 종료 시점인 이달 31일 자정(미동부시간 기준) 이전 타결 가능성에 대해선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관세율을 몇 퍼센트 정도로 내리는 게 목표인가'라는 질문에는 "국익에 도움이 되도록 잘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우리 정부는 '1000억 달러(139조 원)+α' 규모의 대미 투자를 검토 중이라는 소문이 흘러나온 바 있다. 반면 미국은 4000억 달러 규모를 요구하고 있는 탓에 간극을 줄이는 게 이번 재무장관 간 회동의 관건일 수 있다. 백악관은 8월1일 0시1분 이전에 협상 타결이 없을 시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타결에 이른 일본과 유럽연합(EU)은 각각 미국과 합의에 따라 15%까지 낮췄다. 단, 둘 다 우리 돈 수백조 원 규모의 미국 내 투자를 약속했다. 구 부총리는 31일 베선트 장관과 마주한다. 유예의 종료까지 불과 10여 시간 남겨 둔 상황에 진행되고 사실상 최종 담판이다. 우리 측은 수십조 원 규모의 조선업 협력, 가스·원유 등 에너지 수입 확대 등을 협상 카드로 제시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아울러 비관세장벽 완화를 통한 농축산물의 추가 개방을 꺼내 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구 부총리는 협상 전 현지에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을 만나 전략 구상에 나선다. 김 장관은 먼저 워싱턴에 도착해 미 상무장관 장관 등과 회동을 가져 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7-29 16:05:4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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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범中企업계, 내수 살리고 소비 촉진 나서…대규모 캠페인(종합)

한성숙 장관 취임 후 첫 간담회…5가지 정책 방향 제시해 韓 "오래 오래 장사하고 사업하기 좋은 환경 만드는데 최선" 업계, 소상공인 지원 강화·中企 디지털 대전환 지원등 건의 金 회장 "전 부처 과감하게 규제 풀어 제조업 다시 뛰게 해야" 중소벤처기업부와 범중소기업계가 내수를 살리고 소비를 촉진하기위해 대규모 캠페인을 펼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중소기업계 대표들이 이재명 정부의 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 정책 방향을 잡고 소통하기위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댔다. 중소기업계는 한 장관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성실상환자 금융부담 완화 및 디지털 유망소상공인 육성 ▲업종별 공동 AX모델 개발 확산 ▲중소기업 수출지원 확대 ▲청년층의 중소기업 취업 및 장기재직 지원 확대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규제혁신로드맵 수립 ▲기업승계제도 미비점 보완 등을 건의했다. 중기부와 중기중앙회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회관에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중소기업계에선 김기문 회장 외에도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김명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 앞서 중기부와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공연, 전국상인연합회 등은 민·관 합동으로 '내수·소비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선포했다. '함께 소비하고, 함께 성장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내수·소비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간다는 취지에서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내수·소비 활성화를 정책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소공연과 상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협·단체는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기로 결의했다. 한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전한 인사말에서 "저는 중소잡지사에서 온라인 플랫폼 기업까지, 직원에서 임원, 창업멤버, CEO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했다. 월급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했던 날도, 월급 주는 날이 무서웠던 날도 있었다"면서 "위기때마다 우리 중소기업인은 도전과 패기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했던 저력이 있다. 저와 중기부는 다시 도약하는 우리경제를 위한 새로운 고속도로를 만들 것이다. 때로는 주유소나 충전소가 돼 에너지를 드리고, 때로는 내비게이션이 돼 정확한 길을 안내하겠다. 또 안전펜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 우리 소상공인, 중소기업, 벤처기업이 오래오래 장사하기 좋은 환경,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기부가 향후 중점 추진해야 할 5가지 정책방향으로 ▲소상공인의 사회·재난 안전망 구축 등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정책 강화 ▲AI 기술을 내재화해 중소기업이 디지털 대전환의 주역이 되도록 지원 ▲창업·벤처기업을 통해 혁신과 도약하는 '창업·벤처 4대 강국' 달성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지역혁신거점 조성 및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기반 구축을 제시했다.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내수침체와 관세전쟁, 중국의 저가제품 공세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정부가 제조업 부흥을 위해 전 부처가 과감하게 규제도 풀고 정책적 지원도 해서 사회 전체가 제조업이 다시 뛸 수 있게 관심을 갖고, 여름휴가도 국내에서 보내면서 내수 살리기에 동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29 15:58: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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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4년 만에 최고치...3230.57 마감

코스피가 닷새 연속 상승 흐름에 3230선을 넘기면서,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3230선을 넘긴 것은 2021년 8월 10일(3243.19) 이후 최초다.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05포인트(0.66%) 상승한 3230.57에 장을 마쳤다. 기관은 1169억원, 외국인은 604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827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현대차(-0.23%)만 소폭 하락하고 전부 올랐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4.72%)와 LG에너지솔루션(3.02%)가 강세를 보였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1.97%)와 HD현대중공업(1.94%)도 1%대 상승했다. 삼성전자(0.28%)는 이틀 연속 '7만전자'를 유지했으며, 삼성전자우(0.88%)와 SK하이닉스(0.19%) 모두 강보합세를 보였다. 상한종목은 1개, 상승종목은 469개, 하락종목은 411개, 보합종목은 55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5포인트(0.01%) 오른 804.45로 종료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94억원, 54억원씩 팔아치웠다. 개인은 홀로 422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바이오 관련주 중에서는 펩트론(6.41%), 삼천당제약(4.76%), 파마리서치(3.66%) 등이 급등한 반면, 에이비엘바이오(-4.18%), 리가켐바이오(-0.64%), 알테오젠(-0.11%) 등은 내렸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4.10%)과 에코프로(-3.85%) 등도 약세였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743개, 하한종목은 1개, 하락종목은 853개, 보합종목은 128개로 집계됐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한-미 관세협상 불확실성과 세제 개편안 우려에 경계감이 높아진 가운데, 변동성이 심화됐다"며 "개장 직후 양 시장 모두 1%대 하락세를 보였으나 정부의 세제 개편안 발표가 불확실성 해소로 해석되면서 낙폭을 모두 되돌려 상승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단기 고점 부담은 여전하다"며 " 추가 상승 동력이 부재한 만큼 대내외 변수에 따른 변동성 연장 가능성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0원 오른 1391.0원에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7-29 15:56:44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