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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스테이블코인 지수' 벤치마크 마련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 계열의 KIS자산평가와 공동 개발한 '스테이블코인 지수'를 23일 공개했다. '스테이블코인 지수'는 미국 달러(USD)에 연동된 주요 스테이블코인의 가격 안정성과 시장 동향을 측정하기 위한 벤치마크다. 코인원에서 거래를 지원하는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대상으로 산출하며 ▲발행 구조, 담보 방식 및 상환 메커니즘의 공개 여부 ▲연 1회 이상 감사보고서 제출 여부 등 총 6가지 기준으로 종목을 선정한다. 스테이블코인 지수는 가상자산 시장의 동향을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를 통해 시장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코인원과 KIS자산평가는 해당 지수가 향후 ETF 등 가상자산 기반 금융상품의 기초 지수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수는 매일 오후 4시 코인원 거래소의 가격 데이터를 기준으로 산출하며, 당일 오후 5시 KIS자산평가 홈페이지 및 데이터 서비스 'KIS-Net'에 보조 지표와 함께 공시된다. 보조 지표는 스테이블 코인의 가격이 설정된 가치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지 나타낸다. 코인원 관계자는 "이번 스테이블코인 지수는 법인 투자 시장 개방과 디지털자산법 발의 등 가상자산 시장의 제도적 정비가 가속화되는 시점에 맞춰 기획됐다"라며 "가상자산 시장의 공신력 있는 벤치마크로 자리해 투자 판단에 길잡이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23 13:11:4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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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규제 국민이 바꾼다…아이디어 공모전

국토교통부가 23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5주간 '국토교통 국민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기업과 일반 국민으로 나뉘고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건까지 제안 가능하며, 전자우편이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스마트·신기술, 교통·모빌리티·항공, 물류·유통, 건축·도시, 주거·부동산 등 국토교통 전반이다. 자율주행, 드론배송, 빈집 활용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심사는 창의성, 국민 편익, 파급효과,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부문별로 1~3등을 선정해 총 6개 팀을 시상하며, 1등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부상과 장관상이 주어진다. 접수 초기 3주간 신청자를 대상으로 커피 상품권을 추첨해 나눠주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정부는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을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규제 샌드박스와 연계해 실증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책 해커톤과 현장 방문 프로그램 등 후속 지원도 추진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ON통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3-23 13:10:09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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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WON뱅킹' iF디자인어워드 본상

우리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우리WON뱅킹'이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 '202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영역의 '앱·소프트웨어'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우리WON뱅킹은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경험 ▲금융·비금융 플랫폼 확장성 ▲디자인 시스템 구축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고객 금융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 만기 등 주요 일정을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UX'가 호평을 얻었다.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여러 기관의 자산을 한눈에 관리하고, 소비 패턴에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준한 우리은행 고객경험디자인센터 부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WON뱅킹이 추구해 온 사용자 중심의 UX철학과 서비스 혁신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고객경험을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이고,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23 13:09:3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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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하거나 쫀득하거나…맛보다 식감 중시하는 텍스처 소비 확산

최근 식품·외식업계에서 '식감(Texture)'을 앞세운 제품들이 잇달아 흥행하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단순한 맛을 넘어 바삭함, 쫀득함, 부드러움 등 다양한 질감을 경험하는 텍스처 중심 소비가 MZ세대의 새로운 미식 기준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두쫀쿠'를 시작으로 '얼려 먹는 젤리', '버터떡' 등 바삭하거나 쫀득한 식감을 강조한 먹거리가 잇따라 주목받는가 하면, 커피 업계에서는 미세한 거품층을 더한 '공기 주입 커피'까지 등장했다. 식감 트렌드가 디저트를 넘어 음료 영역으로까지 확장되는 양상이다.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는 두바이 디저트를 재해석한 '두바이 도넛'을 선보이며 카다이프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도넛의 쫄깃함을 결합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초코 두바이 도넛'은 시리즈 내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고, 이후 헤이즐넛·피넛버터 등 견과류를 활용한 신제품까지 추가되며 라인업이 확대됐다. 신제품은 출시 직후 판매량이 단기간 급증하는 등 소비자 반응도 빠르게 확산됐다. 이같은 흐름은 특정 제품을 넘어 하나의 카테고리로 확장되는 분위기다. 두쫀쿠 자체의 화제성은 다소 잦아들었지만, 카다이프를 활용한 바삭한 식감 디저트는 여전히 높은 관심을 유지하며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라는 새로운 축을 형성하고 있다. 얼려 먹는 젤리 열풍도 식감 소비 확산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젤리를 냉동해 먹는 간단한 방식만으로 기존의 말랑한 식감을 깨고 바삭한 식감을 구현하면서 MZ세대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 영향으로 편의점 젤리 매출도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유통업계는 관련 프로모션과 IP 협업을 통해 수요 선점에 나섰다. 외식업계 역시 '바삭함'을 차별화 요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자담치킨은 라면 크럼블을 입힌 '뿌슐랭'을 출시하며 새로운 식감 경험을 강조했고, 버거킹은 '더 크리스퍼' 시리즈를 통해 치킨버거의 바삭함을 강화하며 판매 비중을 끌어올렸다. 식감 자체가 메뉴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한 셈이다. 텍스처 경쟁은 커피 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카페 업계에서는 아메리카노에 공기를 주입해 미세한 크림층을 형성한 '공기 주입 커피'가 빠르게 확산 중이다. 브랜드별로 '에어로카노', '에어폼 아메리카노', '에어리 아메리카노' 등 이름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쫀쫀한 크림 층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타벅스코리아가 선보인 '에어로카노'는 출시 7일 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아메리카노와 동일한 칼로리로 라떼 같은 부드러움을 구현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요인으로 꼽힌다. 이후 저가 커피 브랜드들도 2000원대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시장 확대에 가세했다. '맛의 시대'를 넘어 '식감의 시대'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디저트부터 음료까지 전방위로 확산되는 텍스처 중심 소비는 향후 식품·외식업계 전반의 제품 기획과 마케팅 전략을 좌우하는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맛뿐 아니라 씹는 소리, 질감, 목넘김까지 포함한 '경험'을 소비한다"며 "식감을 중심으로 한 제품 개발과 차별화 경쟁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3 12:59: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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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혜택" RIA 출격…서학개미 유턴 기대 vs 환율·증시 반등 기대

#. 직장인 김모(38)씨는 최근 미국 주식 일부를 정리할 계획이다. 그동안 쌓인 수익에 대한 세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김씨는 "수익이 나도 세금 신고가 번거롭고 부담도 커졌다"며 "국내시장 복귀계좌(RIA)로 옮기면 세금이 줄어든다고 해서 일부는 국내로 돌려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반면 직장인 황모(40)씨는 당장 해외주식을 팔 계획이 없다. 그는 "환율이 높아 달러 자산을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이익인데 굳이 지금 팔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최근 미국 증시가 흔들리긴 했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오를 것이라고 본다. 국내시장으로 복귀는 신중히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국내시장 복귀계좌(RIA)가 23일 출시되면서 해외주식 투자자금의 국내 유턴 기대가 커지고 있다. 증권사들은 이날부터 고객들을 대상으로 RIA 계좌 개설 신청을 받는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RIA 세제 혜택의 근거가 되는 '환율안정 3법'은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지만 아직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그럼에도 당국은 세제 혜택을 소급 적용할 수 있도록 한 부칙을 근거로 상품을 예정대로 출시한 것이다. RIA는 해외주식을 매도한 자금으로 국내 주식시장에 재투자할 경우 세제 혜택을 주는 구조로, 증시 수급 개선과 환율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다. 반면 고환율과 미국 증시 변동성 확대 속에 실제 자금 복귀 규모는 기대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신중론도 적지 않다. 투자자는 증권사별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공제 한도는 전 계좌 합산 5000만원으로 유지된다. 올해 5월 31일까지 해외주식을 매도하면 세액의 100%, 7월 31일까지는 80%, 연말까지는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세이브로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보유 규모는 지난 19일 기준 약 2180억달러로, 원·달러 환율 1500원 기준 약 327조원에 달한다. 개인 자금의 상당 부분이 해외에 묶여 있는 만큼 RIA 도입이 실제 자금 이동으로 이어질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현행 제도에서는 해외주식 투자자가 연간 250만원 기본공제를 넘는 수익에 대해 22%의 세율을 적용받는다. 예를 들어 애플 주식을 1800만원에 사서 4800만원에 팔았다면 기본공제 후 과세 대상 수익 2750만원에 대해 약 600만원 수준의 세금을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RIA 조건을 충족할 경우 해당 구간에 한해 양도소득세가 사실상 면제돼 세 부담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단기적인 매도 유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결국 시장의 관심은 서학개미 자금의 유턴 규모에 쏠린다. 다만 원·달러 환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최근 미국 증시 조정으로 '지금은 팔 때가 아니라 버틸 때'라는 투자 심리도 적지 않아 제도 효과는 확인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세제 유인 자체는 분명하지만 실제 자금 이동 속도와 규모는 환율과 글로벌 증시 흐름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RIA는 단기 성과보다 국내 증시의 중장기 수급 기반을 재편하는 전환점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3 12:50: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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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에프엔비, 하얏트 유치 성공..."진안 홍삼빌, 글로벌 경쟁력 갖출것"

HLB그룹의 F&B 전문 기업인 HLB에프앤비는 위탁 운영 중인 '홍삼빌'에 글로벌 호텔 하얏트의 업스케일 컬렉션 브랜드 '언스크립트 바이 하얏트' 유치를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언스크립트 바이 하얏트는 숙박 브랜드로, 개별 호텔의 고유한 개성과 지역적 특색을 유지하면서도 글로벌 예약·멤버십 시스템을 결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삼빌 운영권자인 진안군과 하얏트는 지난 20일 진안군청에서 '진안군·하얏트 브랜드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은 전국 군 단위 최초 사례다. 기존 홍삼빌에 이어 마이산 북부 일원에 건립 중인 호텔 역시 하얏트 브랜드로 운영되며, 전체 객실은 총 100실 규모로 확대된다. 신규 호텔은 오는 8월 착공해 2028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고 위탁 운영은 HLB에프앤비가 맡는다. HLB에프앤비는 지난해 5월 공모를 통해 홍삼빌 위탁사업자로 선정됐다. 이후 4개월 간 지역 상생과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4억원을 투자해 시설 전반을 새롭게 단장했다. 호텔 신축을 포함한 숙박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이번 하얏트 브랜드 유치를 계기로 진안을 체류형 고급 관광지로 전환한다는 전략이다. 마이산, 진안용담호,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등 천혜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김대용 HLB에프앤비 대표는 "하얏트 브랜드 도입을 통해 홍삼빌은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와 운영 체계를 갖춘 업스케일 호텔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하얏트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한층 끌어올리고 경쟁력 있는 호텔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23 12:49:5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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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상주 테니스 대회 개최… 생활체육 저변 확대

동아오츠카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상주시민운동장과 문경 영강체육공원에서 '2026 포카리스웨트 상주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포카리스웨트가 주최하고 상주문경스포츠협회, 상주시테니스협회,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주시, 상주시체육회, 상주시의회, 문경테니스협회가 후원한다.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테니스 종목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대회에는 개나리부(여자 신인) 144팀, 챌린저부(남자 신인) 96팀, 국화부 64팀 등 총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참가자들에게는 포카리스웨트 썬캡과 보틀, 분말 제품을 비롯해 동아제약 박카스, 오쏘몰, 스킨가등 등 다양한 기념품이 증정된다. 또한 동아에코팩이 협찬사로 참여하며,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가 용품 후원사로 참여해 보스턴 백과 라켓백 등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포카리스웨트의 프로모션 부스를 통해 룰렛 이벤트,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벤트가 진행된다. 각 부별 4강과 결승전은 SOOP에서 독점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상주시는 다양한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를 꾸준히 유치하며 생활체육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으로 전국 어디서나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해 스포츠 교류의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포카리스웨트는 다양한 스포츠 현장에서 선수와 생활체육인을 지원하며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왔다"며 "스포츠 인프라가 잘 갖춰진 상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국민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스포츠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3 12:39: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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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장보기 적립에 티빙 결합…'쓱티빙' 브랜드 캠페인

SSG닷컴은 장보기 적립에 OTT '티빙'을 결합한 멤버십 '쓱7클럽' 혜택을 알리기 위해 '쓱티빙'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캠페인 핵심 메시지는 '장보기와 티빙 보기를 한번에'다. 월 3900원에 장보기 상품 7% 고정 적립과 티빙 콘텐츠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캠페인은 쓱7클럽 마스코트 '쓱칠이'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쓱칠이는 7% 적립 혜택을 상징하는 '7잎 클로버'를 형상화한 멤버십 캐릭터로, 3D 형태의 쓱칠이가 캠페인 영상에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상은 티빙 공식 리더필름(인트로)으로 시작해 쓱7클럽과 티빙의 결합을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이것은 엄청난 혜택의 인트로일 뿐'이라는 내레이션으로 기대감을 높인 뒤, 야구·예능·드라마를 즐기는 쓱칠이의 모습과 그래픽을 통해 멤버십 회원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부각한다. SSG닷컴은 야구팬을 겨냥한 캠페인 영상도 별도 제작했다. 프로야구(KBO) 시즌 개막을 앞뒀다는 점을 고려했다. 티빙의 다채로운 콘텐츠 가운데 하나인 야구 생중계를 중심으로 쓱칠이를 활용한 다양한 브랜딩 활동을 통해 야구팬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SSG닷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보기와 콘텐츠를 아우르는 멤버십 혜택을 부각하고자 한다"며 "이달 말까지 가입 시 제공되는 3개월 구독료 환급 이벤트로 쇼핑과 콘텐츠 혜택을 부담 없이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23 12:36: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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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장에 쏟아진 반대매매…금감원 “담보비율·사전통지 확인해야”

국내 증시 급등락으로 담보비율이 흔들리면서 신용융자 투자자의 반대매매 위험이 커지고, 관련 분쟁 민원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주요 사례를 토대로 투자자 유의사항을 제시했다. 금감원은 23일 '신용융자 반대매매 관련 주요 분쟁사례 및 투자자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최근 국내 증시 급등락으로 담보비율이 흔들리며 반대매매가 빈번해졌고, 이에 따른 민원도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표적인 분쟁은 '사전 안내 미수신'이다. 투자자들은 "통보 없이 반대매매가 이뤄졌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증권사가 문자·전화 등으로 사전 통지를 했음에도 고객이 이를 인지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금감원은 고객센터 번호 차단 여부 등 기본적인 수신 환경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쟁점은 예상보다 과도한 매도 물량이다. 담보부족금액 대비 약 15배 규모의 주식이 매도됐다는 민원도 있었는데, 이는 약관상 담보평가 할인율이 적용된 결과다. 투자자는 신용거래 약관에 명시된 담보 산정 방식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담보비율 판단 시점도 혼선을 낳는다. 장중 기준으로 담보비율이 충족된 것으로 보고 안심했다가, 장 마감 후 기준에서 미달로 판단돼 반대매매가 이뤄지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반대매매 여부는 종가 기준으로 최종 결정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금감원은 반대매매를 손실의 '원인'으로 오해하는 인식도 바로잡았다. 반대매매는 이미 발생한 손실을 확정하는 절차에 가까우며, 실제 손실은 주가 하락 과정에서 이미 발생했다는 것이다. 투자자가 사전에 대응할 수 있는 여지도 있다. 장기 보유를 원하는 종목이 있다면 반대매매 실행 전 종목 변경을 요청할 수 있지만, 이를 하지 않아 의도치 않게 핵심 보유 종목이 매도된 사례도 있었다. 특히 해외주식 거래는 담보비율을 낮출 수 있는 변수다. 동일 금액으로 국내주식을 매도하고 해외주식을 매수했음에도 반대매매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는데, 이는 해외주식의 담보인정비율이 더 낮게 적용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미수금을 제때 변제하지 않아 연체정보가 등록되거나, 증권사별로 상이한 이자율 부과 방식으로 예상보다 높은 비용이 발생하는 사례도 확인됐다. 금감원은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를 통해 증권사별 이자율을 비교할 필요가 있다고 안내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용융자는 수익과 손실이 모두 확대되는 구조인 만큼, 반대매매 기준과 담보비율 산정 방식 등을 충분히 이해한 뒤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3 12:02:57 허정윤 기자